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 교통문화센터, 2013 교통안전문화 공모전 개최 대전교통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고 방어 능력과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코자 교통안전관련 체험수기 및 교통안전 글짓기를 공모한다.‘2013년 교통안전문화 공모전’은 일상에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를 만드는 데 기여한 모든 교통안전지킴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부와 초등부, 다문화가정부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된다. 대전마케팅 공사 송종석 운영팀장은 “이번 공모전과 전시회가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소통하는 문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린이와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8월 31일(토)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통문화센터 홈페이지(www.dt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대전 최초 천연기념물 괴곡동느티나무서 ‘목신제’ 서구청과 괴곡동 주민들은 8월 13일 대전 최초로 천연기념물 545호 지정을 받은 괴곡동느티나무 아래서 ‘목신제’를 지냈다. 목신제는 신목(神木)으로 700여년을 마을주민들과 함께한 기념으로 음력 7월7일 칠석날을 맞아 열렸다. 참석자들은 목신제를 통해 주민들의 안녕과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본 행사에 앞서 나래예술단의 살풀이, 가요난타 공연, 풍물놀이로 흥을 돋웠다. 마을운영위원회 윤 호 회장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했다.목신제에는 대전충남 생명의 숲, 대전문화연대, (사)대전문화유산울림 등 사회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마을 느티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는데 힘을 모았다. 식이 끝나고 시낭송, 인디밴드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박환용 서구청장은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가 대전의 대표적인 명물이 되고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수 있는 문화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서구, ‘창의와 열정 넘치는’ UCC 공모 서구는 유투브 UCC 공모전을 9월부터 3개월 동안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정 우수사례 홍보를 위한 주민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UCC 공모전 참여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구정을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젊은이들이 구정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케 함으로써 풀뿌리 지방자치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모전 주제는 자유·지정주제 두 가지다. 자유주제는 ‘서구에 가면 000이 있다!’이다. 서구를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지정주제는 서구 중점 시책인 서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계절 변화에 따른 갑천의 다양한 생태와 문화체험, 서구가 주관 또는 후원하는 축제, 공연 등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또는 1팀당 2편까지 응모할 수 있고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상금 24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최종 발표는 유튜브 조회수로 1차 심사를 거치고, 2차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있을 예정이다.응모 방법은 유투브(www.youtube.com)에 접속해 개별 ID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서구청(www.seogu.go.kr)에 접속해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서약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원본파일과 함께 서구청 기획공보실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사항은 서구청 기획공보실이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eog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작품 제출은 youngjai7@korea.kr 문의 042-611-648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국어 문법공부, 한자 개념풀이로부터 시작해야 국어 학습의 기본은 한자와 고유어 체계를 익히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말 어휘체계는 삼국시대 이래로 한자가 유입되어 고유어와의 경쟁을 통해 발달해왔기 때문에 이 둘은 따로 분리시켜 생각할 수 없다. 누구의 말마따나 한자어와 고유어는 우리말 어휘의 양 날개가 되는 셈이다. 요즘 서울교육청에서 초등학교 한자교육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교육·한글학계가 또다시 반발하고 있다. 이 문제는 하루 이틀 진행해온 문제가 아니고 또 어느 편을 든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다만 우리의 교육현실을 고려하여 사회적 이권의 계산 없이 순수하고 투명하게 해결되기를 바랄 뿐이다. 어찌되었든 우리가 당장 숨을 쉬지 않을 수 없듯이 오늘 하루도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우리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국어 공부를 할 때 한자의 어원을 풀지 않으면, 이해의 폭이 좁아지고 소통의 장벽마저 생기게 된다. 특히 국어에서 날로 중요시 되고 있는 문법영역을 사례로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음운(音韻)’ 이라고 하면 학교에서 공부할 때 ‘말의 뜻을 구별해주는 최소 단위’로 배우게 된다. 그러면 ‘음운=말의 뜻을 구별해주는 최소 단위’이다 하는 식으로 무조건 암기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한자의 어원으로 보면, ‘소리음(音)과 운운(韻)’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다시 말하면 ‘소리의 운’이라는 뜻이다. ‘운’은 같은 입모양으로 반복하여 낼 수 있는 자음, 모음과 같은 소리이다. 또한 ‘음운’은 비슷한 말로 ‘음소’라고도 하는데, ‘음소(音素)’는 ‘소리음(音)과 흴소(素)’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로 ‘소리의 기본이 되는 바탕’을 이르는 말이 된다. 그러므로 ‘음운, 또는 음소’는 ‘자음(닿소리,ㄱ~ㅎ)’, ‘모음(홀소리,ㅏ~ㅣ)’과 같은 소리의 기본 단위를 일컫는 말이다. 이렇게 음운이라는 말을 배울 때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말의 뜻을 구별해주는 최소 단위’로 무조건 외우지 말고, 먼저 그 글자의 뜻을 한자 어원에서부터 공부하여 개념을 익혀 나가야 단순 암기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문법 공부를 시작할 때는 한자 어원풀이를 통해 기본 용어와 개념부터 이해하며 익혀야 한다. 무조건 암기를 해야 하거나, 예외적인 사례들만 익히는 게 ‘국어 문법’이라면 정말 재미없는 과목이 아닐까?최강 소장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코헤시브젤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술 Moderate Profile / Moderate Plus Profile / High Profile‘아름다운 유방’ 하면 우선 비너스의 가슴이 떠오릅니다. 그 모양은 공을 반으로 자른 것처럼 둥그스름하면서도 알맞게 앞으로 내밀어 풍만함과 탄력이 조화를 이룬 원추형이며, 유두는 유방의 중앙에서 약간 위로 알맞게 솟아나 있습니다. 그 동안 예쁜 가슴에 대한 유행도 많이 바뀌었지만 아직도 비너스의 이런 가슴이 가장 이상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성의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풍만한 가슴이 미의 상징처럼 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작고 발육이 덜 되어 있는 가슴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옷맵시도 나지 않아 마치 여성적인 매력이 전혀 없는, 결정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는 열등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결혼 전에는 풍만했던 젖가슴이 임신이나 수유 후에 그 크기가 감소되면서 유방이 밑으로 처지는 경우도 많아 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는 촉감이 떨어지고 보형물의 파열이 많은 생리식염수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하였으나 CohesiveGel&trade 유방 보형물은 2006년 미국FDA의 승인을 획득하였으며 2007년 7월 한국 식품의약안정청의 승인이 되어 국내에서도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보형물은 촉감이 매우 뛰어나며 뉘었을 때 표시가 적으며, 보형물이 파열되어도 그 안에 젤의 형태가 유지되어 유방 모양에 변화가 없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보형물은 높이에 따라 세 가지가 있으며 본인의 가슴 모양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면 아름다운 가슴을 얻을 수 있습니다.수술시 절개선은 유두, 유륜 주위나 유방 밑, 겨드랑이 등으로 하여 실리콘 주머니를 가슴 근육 아래에 넣습니다. 절개선의 위치에 관해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수술 후의 회복은 대략 1주일 정도 걸리며 그 이후로는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가슴이 갖는 기능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정상적인 수유도 가능합니다. 글 : 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한마디의 힘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 윤치영 저 | 시그널북스 | 정가 13,000원 | 말에는 힘이 있다. 말은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다. 말은 실질적인 에너지로 각인력이 있다. 아메리카 인디언의 금언에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만 번 이상 반복하면 당신은 그런 사람이 되어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가 말을 하면 그 말이 뇌를 지배하고 그 생각은 결국 행동을 결정하게 한다. 우리 속담처럼 말은 씨가 되는 것이다. 말은 견인력이 있어서 우리의 삶을 끌고 가는 것이다. 철학자 하이데커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언어의 주택 속에서 인간은 산다”고 했다. 더 중요한 것은 말의 치유력이다. 누군가 자신의 입장이 돼서 끝까지 자기 말을 들어주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또한 자신의 분노나 증오, 억울함 등을 토로하고 나면, 어느덧 자기 자신에게도 옳지 못한 점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와 함께 자책감, 죄책감, 자신의 결점, 수치, 실패 등, 그 밖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진솔하게 얘기한다. 이러한 진솔한 대화를 통한 공감이야말로 자기를 치유하는 힘이다. 그리하여 마음속에 쌓인 우울함, 불안함 따위가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고,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행동이나 말을 통해 발산함으로써 후련함과 함께 정신적 균형이나 안정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의 치유력과 대화를 통한 공감에서 우리는 마음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화술의 테크닉을 익힐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바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화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해주고 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대화법』의 저자 윤치영 박사는 화술(스피치커뮤니케이션) 경영학 박사이다.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http://www.uplife21.m-sol.kr/admin) 대표로 있으며, 화술 트레이너 및 자기변화 동기부여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스피치커뮤니케이션(대화, 갈등 관리, 협상 스킬, 논리적 보고서 작성 및 프리젠테이션, 토론과 생산적인 회의 진행, 면접 인터뷰, 파워스피치와 자기표현, 교수기법, 식사와 연설, 말 잘하는 법과 화력 키우기), 감성적 리더십과 자기개발, 창업과 마케팅 전략, 성공과 행복론 등을 주제로 삼성, 금호, SK, 현대, KT 등 기업체와 공무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화술박사 윤치영의 화술 노하우 총정리』를 비롯해 『당신도 화술의 달인이 될 수 있다』, 『성공화술백서』, 『설득·경청 논박의 기술』, 『면접 하루 전에 읽는 책』, 『결정적 대화』,『인생을 바꾸는 7가지 성공 에너지』, 『업그레이드 인생』, 『3색 습관혁명』, 『내 영혼의 심포니』, 『프레젠테이션기법』 , 『성공화술백서』 등 성공학과 자기계발에 관한 저서 총 23여 권이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대전교육청, 수학과 학력신장 기여 … ‘Math Cube’ 개발 대전시교육청은 7월 9일 관내 62개 고등학교에 수학 심층구술면접 문제 및 해설집 ‘Math Cube(학생용, 교사용)’를 제작, 보급했다.‘수학 심층구술면접 자료집(Math Cube)’은 대학의 수리 심층구술면접 기출 문제를 2004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자료를 수집해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모범 답안과 심화내용을 담았다. 그 동안 학교현장에서는 고교 2, 3학년 상위권 학생지도를 위한 수리 심층구술면접 자료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Math Cube(학생용, 교사용) 제작은 ‘수학과 학력신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학교현장의 많은 수학교사들이 자료 개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수학교사 7명, 전문직 3명으로 수학심층구술면접연구회 TF팀을 구성해, 6개월간 수정과 보완을 통해 완성했다.현재 대전둔원고를 거점학교로 인근 고교 2, 3학년 학생 11명(대전둔원고 4명, 대전복수고 3명, 대전만년고 4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자료(Math Cube)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수학 심층구술면접자료‘Math Cube(학생용, 교사용)’는 학교 현장에서 대학 수시전형 지도뿐만 아니라, 교과 심화 학습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도고 사교육절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Math Cube = 학생들이 수리 심층구술문제를 재미있는 Cube 조각 맞추기를 하듯이 그 해를 찾는다는 의미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4
- 한밭교육박물관, 2013 특별전 ‘대전교육 100년’ 개최 한밭교육박물관은 2013년도 특별기획전 ‘대전교육 100년’을 8월 1일(목)부터 11월 30일(토)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박물관이 꾸준히 수집해온 대전교육 유물 전시를 통해 100년 역사를 지닌 대전교육의 발전, 변화를 조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100년의 역사 가운데 ‘이제 우리가 잊은 추억들’ 중심으로 △역사가 된 학교 △학생 그리고 학교생활의 변화 △지도로 보는 대전교육의 변화 △대전교육행정의 모습 등을 전시한다.대전교육 100년의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전시 유물로, 대전최초의 근대식 학교였으나 1980년 아쉽게 폐교된 대전원동국민학교의 졸업장·졸업앨범이 전시된다. 2011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대전삼성초등학교의 일제강점기 시절 통지표 및 상장, 1960년대 공책, 건강기록부 등이 있다. 또 대전교원 양성의 요람인 대전사범학교 제1회 졸업생 사진, 수업노트, 영수증이 있다.지금은 흔하게 여겨 쉽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교과서, 공책, 학생증, 교복 등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 개인 및 학교, 나아가 대전교육의 역사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한밭교육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전교육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뿐 아니라 현재도 생성 또는 소멸되고 있는 대전교육에 관한 교육 자료의 소중함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아동·청소년이 다니는 모든 학원에 ‘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 올 6월 19일자로 개정·시행됨에 따라 관내 평생직업교육학원에 대한 성범죄자 취업제한 특별점검을 8월 한 달간 시행한다.‘성범죄자 취업제한’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에서 아동·청소년의 출입이 제한되지 않는 학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그 동안 범위에서 제외되던 평생직업교육학원(성인 대상 고시·어학·통역학원 제외)도 성범죄자 취업 제한 대상이 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평생직업교육학원의 강사와 직원에 대해 성범죄경력조회 여부, 성범죄자 취업 실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성범죄자 알림e’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해당 절차를 통해 성범죄자를 퇴출할 예정이다.성인 대상 고시·어학·통역학원을 제외한 모든 학원에서는 강사, 직원을 채용할 때에는 성범죄 경력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성범죄 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경우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학원 강사나 직원 중 성범죄자를 채용한 경우에는 교습정지와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애영 교육장은 “대한민국 여성(중고생 포함) 70%가 성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는 현실에서 학원의 성범죄자 취업제한 점검을 통해 학습공간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생직업교육학원: 미용, 요리, 제빵, 전기·통신, 간호 등 평생교육이나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9월부터 방과후과정반 확대 운영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부터 가양△문창유치원△은어송초△와동초 △중리초△비래초△목상초병설유치원 등 7개 공립유치원에서 방과후과정반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방과후과정반(종일반)은 학기 중에는 1일 8시간의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방학 중에는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기본과정반(반일반)은 학기 중에는 대부분 오후 2시에 수업을 마치며 학교와 방학 기간이 같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직장맘이나 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방과후과정반을 희망하고 있으나, 많은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동부교육청은 방과후과정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사립유치원의 방과후과정반 신증설 인가 제도를 대폭 간소화해 27개 유치원에 44개 방과후과정반을 증설 운영하도록 한 바 있다.김영애 교육장은 “공립유치원의 방과후반 확대를 위해 8월 중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방과후반 증설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방과후과정 운영 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독려를 통해 방과후반을 확대해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