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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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식도 역류질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때문에 기름진 음식 위주의 서구식 식습관에 부대끼는 삶이 일상화하면서 남모를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혹사당한 위가 제 기능을 잃음에 따라 위산이 식도로 역류, 식도점막에 손상이 생겨나 가슴 쓰림 등 증상으로 고통받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속앓이를 하는 이들은 수시로 가슴이 타들어 오고 신물이 올라와 고통스러운데 아무리 약을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니 급기야 자신을 책임진 의사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서기까지 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고치기 힘든 병이기도 합니다. 내시경 검사에서 식도점막 손상이 관찰되지 않은 사람들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일 수 있습니다. 위나 가슴 쪽에서 목을 향해 올라오는 타는 듯한 느낌의 이른바 ''흉부작열감'', 입에서 신맛이 느껴지는 위산역류 증상(이상 전형적 증상)이나 가슴통증, 만성기침, 무언가 목에 걸린 듯한 느낌(이상 비전형적 증상) 등이 있을 경우 내시경 검사 상 식도염이 없더라도 위식도 역류질환일 수 있습니다. 위와 식도가 맞붙어 있는 곳에서 닫혀 있어야 정상인 하부식도괄약근의 ''일시적인 이완''이 발병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는 술과 담배,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등을 즐기는 식습관에다 비만이 영향을 미친 결과입니다. 특히 입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보통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이나 음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입냄새 예방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 식후에 찾는 커피는 신맛과 떫은 맛 때문에 오히려 입냄새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 황을 다량 함유한 마늘, 양파, 달걀 등의 식품도 구취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입냄새는 보통 입안에 박테리아가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나타납니다. 분해할 때 생기는 화합물이 치아 사이에 남으면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칫솔질 습관이 필수입니다. 또 혓바닥도 닦아줘야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가글제를 이용해 입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입냄새가 지속되고 심하게 느껴진다면 구강검사를 통해 구취의 원인을 밝혀 이를 치료하거나 제거해야 합니다. 구취의 원인이 구강 내에 있지 않을 때는 위장 질환이나 간 질환, 신장 질환 등이 문제일 수 있으므로 원인을 진단받고 치료하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용진 원장 (대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여름방학 한 달 후 “아이 키가 훌쩍 컸어요” “또래보다 한 뼘 이상 작은 아이를 보면 얼마나 속상한지 몰라요. 피부나 얼굴은 성형도 가능하지만 키는 방법이 없잖아요. 오죽하면 아이가 늦게까지 공부라도 하면 조바심이 나겠어요.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초등학교 5학년생 아들을 둔 김선영(가명·39) 씨의 이야기다. 현대사회에서 키는 아이의 경쟁력이다. 훤칠한 모습은 첫인상을 좌우한다. 아이의 키를 걱정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병원을 찾는 부모들이 많다. 최근에는 아이들이 먼저 부모에게 성장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잘 자라고 있어도 성장 확인은 필수 아이들과 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얼마나 클 수 있을까’다. 일반적으로 남자아이의 경우 부모 평균키에 6.5cm를 더하고 여자아이는 6.5cm를 빼면 최종 키를 대략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예측일 뿐 정확한 방법은 아니다. 유전적인 요인이 아이 성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그리 크지 않다. 실제 2006년 4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새로운 국제소아성장표준을 공표하면서 ‘키는 유전이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요인에 의한 것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영양, 운동, 수면 등 후천적 요인이 더 결정적이라는 것이다. 중금속 오염, 알러지 질환 등도 영향을 준다. 아이의 성장은 현재 나이의 신체나이, 뼈나이, 키나이 등을 계산해서 예측하는 것이 정확하다. 아이가 반에서 작은 순서로 3번째 이내거나 1년 동안 4cm미만 성장했다면, 또는 표준키보다 10cm이상 작다면 성장장애를 의심,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 경우도 성장검사가 필요하다. 박달나무한의원 김원식 원장은 “상담을 하다 보면 아이가 잘 자라고 있어서 걱정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성장이 멈췄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며 “지금 잘 자라고 있더라도 아이가 어느 정도 클지, 언제까지 클지 등을 성장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기성숙으로 인한 성장장애도 늘고 있어 최근에는 조기성숙에 대한 고민도 많아졌다. 서구화된 식단으로 예전에 비해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학생들 발육이 빨라졌지만 그로 인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육류나 인스턴트 가공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지방은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성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을 억압해 성장장애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2차 성징을 앞당긴다. 일반적으로 2차 성징과 성장판이 닫힌 정도는 비슷하게 진행된다. 김원식 원장은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 급성장기에는 연간 8~10cm정도 크기 때문에 부모들은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하지만 이후 성장판이 급속도로 닫히고 키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반드시 성장판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학생의 경우 6학년이 안됐는데 음모가 나거나 여학생이 5학년 이전에 초경을 할 경우 점검이 필요하다. 초경이나 변성기 같은 2차 성징이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 외에도 ▷부모형제 중 일찍 크고 일찍 멈추는 성장과정을 겪은 경우 ▷치아가 나는 시기 등 유아시절 성장반응이 빨랐던 아이들 ▷햄버거나 콜라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고기류를 좋아하는 아이들 ▷키에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몸에 지방이 많은 아이들 ▷체질적으로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 ▷아토피나 비염 천식 등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아이들 ▷정서적으로 조숙한 아이들은 성장장애를 의심하고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Tip. 우리 아이 여름 방학 10cm 더 키우려면-. 하루 세끼 제때 균형 잡힌 식단을 골고루 먹는다. 이때 밀가루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기름진 튀긴 음식,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밤 10시~새벽 2시는 성장 호르몬이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황금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학습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 방학 기간만큼은 일찍 자는 습관을 기른다. -. 적당한 점프운동은 뼈에 가벼운 자극을 주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줄넘기 등을 매일 30분 이상 하는 것이 적당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층간소음 분쟁, 슬리퍼로 잡는다 최근 아파트소음 분쟁이 살인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피해 예방을 위해 층간소음 방지용 슬리퍼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5일 층간소음 방지용 슬리퍼 1000켤레를 제작해 공동주택 중심으로 시범보급에 나섰다.시가 제작한 ‘우리 집의 바닥은 아랫집의 천장!’ 슬리퍼를 착용할 경우 바닥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 “층간소음을 줄이려면 가족 모두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생활습관을 갖춰야 한다”며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슬리퍼 및 방음매트 보급 등 자구책을 마련해 공동주택 생활문화 개선에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시가 지난해 9월 층간소음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설치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상담 건수는 215건으로, 이중 아이들 뛰는 소리와 걷은 소리가 7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대전 최초, ‘괴곡동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대전시 서구는 16일 자로 괴곡동에 소재한 느티나무가 대전시 최초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서구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령이 700년, 수고가 16m, 근원둘레가 9.2m에 이르며, 마을 수호목으로 주민의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그 문화적 가치가 크다. 나무의 규모나 수령, 수형면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가치가 충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괴곡동 느티나무는 그동안 괴곡동 마을의 신목(神木)으로서 괴곡동 마을운영위원회는 음력 칠월칠석이면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목신제(木神祭)를 지내고 있다.한편, 괴곡동은 아홉 개의 봉우리가 기묘한 절벽을 이루는 구봉산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고릿골 벌말 새뜸 강변 구억말 상보안 아랫선골 윗선골로 구성되어 있는데, 느티나무는 새뜸마을에 있다.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 문화재 지정에 발맞추어 괴곡동이 대전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도록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방문객을 위한 안내판과 쉼터 설치 등 문화재 주변의 경관을 정비해 나 가겠다”라며 “느티나무와 관련 된 문헌연구와 함께 아이들에게 생태교육과 인문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느티나무 관련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소통하려면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스피치를 하거나 인간관계에 있어 첫 인상과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의 기초가 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뒤에 나쁜 인상을 주는 단서가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고 한다. 사람의 얼굴, 목소리, 체격, 의복, 몸짓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첫인상이 형성되지만 그중 단연 으뜸인 것은 바로 미소다. 호의적인 첫 인상은 관계 형성에서부터 사람을 집중하게 만들고 신뢰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미소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언어의 하나로서 즉각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성공한 리더는 적절한 상황에선 늘 미소를 짓고, 그 미소 덕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리더라는 평을 들으며 그것은 기업과 조직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미소는 자신감의 표시이기도 하며, 환영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하다. 상대방은 그 미소에 편안함과 함께 신뢰감을 보내게 될 것이다. 신뢰를 주는 인간의 원형적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스티븐 길리건(Stephen Gilligan)에 의하면 강력한 힘, 부드러움, 유머감각 등 세 가지를 원형적 에너지라고 한다. 강력한 힘에는 그 사람의 사회적인 직위, 역량 등이 포함되며 부드러움 속엔 연민, 개방성, 관대함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유머 감각은 유연성, 창의성, 쾌활함을 말한다. 이 세 가지는 상호작용을 한다. 강력한 힘은 한계를 설정하는데 필요하다. 부드러움은 있지만 힘과 유머가 없다면 허약함을 드러내거나 의존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유머는 유연함과 창의성을 지니는데 필요하지만, 이 또한 힘과 부드러움이 없는 유머는 하나의 기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세 가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신뢰주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리더십이란 코드 인사, 즉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맞추는 것이다. 상대방과 먼저 믿음이 형성된 후에 리딩(reading) 하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믿음과 신뢰다.글 :박영찬소장 (데일리카네기코리아 카네기연구소)교육문의 www.ctci.co.kr 데일 카네기 명저 3권을 한 권으로 읽는다[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 매경출판. 박영찬 저]소통과 긍정의 언어로 행복을 이끄는 100년의 가르침 『데일 카네기 골든 메시지』.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한 권으로 데일 카네기의 베스트셀러인 《카네기 인간관계론》, 《카네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카네기 행복론》의 3권을 읽을 수 있도록 각각의 핵심 포인트만 뽑아 구성한 책이다. 카네기의 모든 원칙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인간관계, 행복, 소통, 명언이라는 4가지 분야로 나누어 날짜별로 30일 동안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과 함께 소개한다. 1장에서는 데일 카네기의 골든 메시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황금률에 대해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30가지 원칙, 3장에서는 연설과 대화 기법, 카네기 코스에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비법 등을 수록하고, 4장에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과 여러 위인들의 명언 등을 수록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이마주름, 쳐진 눈썹과 윗 눈꺼풀 성형술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 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눈 주위 주름이며 30대 후반이 되면 특히 윗눈꺼풀에서 가장 빠르게 주름이 생깁니다. 또 윗눈꺼풀이 처지면 시야를 가리게 되어 눈이 쉽게 피곤해지거나 시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눈꼬리가 짓무르거나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를 수 있습니다. 또한 눈꺼풀이 쳐져 있으면 눈을 크게 뜨려는 습관이 생겨 이마에 깊은 주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눈꺼풀의 늘어진 피부와 근육, 지방을 제거한 후 쌍꺼풀을 만드는 상안검 성형술을 시행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시행하는 상안검 성형술은 10~20대에 시행하는 쌍꺼풀 수술처럼 자연스러우면서 예쁜 눈을 만들기는 어려우며, 쳐진 위 눈꺼풀은 제거되지만 수술후 자연스러워지기까지 수개월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과거에는 머리 안쪽에 긴 절개선을 가해 위로 잡아당기는 절개식 이마성형술을 시행했으나 이 방법은 출혈이 심하고 절개 부위가 너무 넓고 상당한 통증과 수술 후 반흔 및 두피의 감각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내시경의 도입과 성형술의 발달로,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이 실시되고 있습니다.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은 눈에 직접 절개를 하지 않고 머리에 작은 절개를 통해서 내시경을 보면서 이마주름과 쳐진 눈썹 및 윗눈꺼풀을 성형하는 시술입니다. 눈꺼풀이 쳐진 중년여성들 중 수술티를 내지 않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술입니다. 이 수술을 시행하면 이마의 깊은 주름이 개선되며, 쳐진 눈썹과 위 눈꺼풀이 젊었을 때의 눈으로 되돌아가 상안검 성형술이 필요 없으며, 눈옆의 눈가주름도 많이 개선됩니다. 수술 방법은 두피에 작은 절개선을 통해서 내시경을 넣고 확대된 모니터를 보면서 이마주름과 눈썹 및 윗눈꺼풀을 쳐지게 하는 근육들을 조작하여 주름과 쳐진 눈썹 및 눈꺼풀을 교정합니다. 작은 흉터가 머릿속에 위치하여 수술흔적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이마와 눈썹, 윗꺼풀을 젊었을 때로 복원시켜 ‘노화의 시계를 반대로 되돌리는 수술’입니다.내시경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은 부분마취와 수면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두려움이 없으면서 통증 없이 안전하게 시술됩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능숙하게 조작해야 하고 주름과 쳐진 눈썹의 원인이 되는 근육만을 골라서 제거해야 하므로, 이 분야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한테 시술하는 것이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비염의 원인과 문제점 비염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등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비염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기는 힘들지만,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다양한 조건이 바탕이 되어 발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즉 잦은 감기,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 섭취, 잘못된 생활 습관, 환경오염 등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비염의 주된 원인입니다. 급성비염감기와 함께 발생하는 비염으로 감기 증상 외에도 코가려움증, 재채기 등을 동반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찬 공기, 담배연기 등으로 유발되며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 것이 보통입니다. 만성비염주로 코막힘을 호소하는 비염으로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라면 단순비염이 반복되다가 만성비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코 점막의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져 답답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코 점막 전체가 부어올라 코를 막는 비후성비염이 되기도 합니다. 위축성 비염코점막이 만성적으로 위축되어 발생합니다. 비갑개의 점막이 위축되어 있고 표면이 건조한 상태이므로 코딱지, 코의 건조감, 악취, 코 막힘, 후각장애 등을 동반합니다. 호흡은 살아가는데 절대적이므로 이를 방해하는 비염으로 인한 문제점은 근본적이며 다양합니다. 성장저해비염은 성장기 아이들의 숙면을 방해하고, 이는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킵니다. 면역력 저하로 생긴 비염은 소화기능을 떨어뜨리며, 이는 영양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게 하여 성장을 저해합니다. 학습능력 저하비염은 코막힘을 유발하여 정상적인 호흡을 방해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여 학습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코를 통한 정상적인 호흡이 원활하지 못하면 뇌에 산소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두통, 집중력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비염이 고질화 되면 천식, 아토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면역력 저하에 기반을 둔 질환으로서 뿌리가 같은 질환입니다. 비염 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증진하는 근본치료를 통하여 이들 질환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없애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타일상생활의 불편함과, 오랜 비염으로 인한 외모의 변형을 막기 위해, 축농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비염은 반드시 치료되어야 합니다.코코로한의원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CMS 대치본원 드림팀이 알려주는 영재학교 합격 비결 ‘CMS에듀케이션 대전영재교육센터’는 영재학교 진학과 영재교육에 관심이 높은 대전지역 학부모들을 위해 영재원 및 영재학교 합격 전문가를 초청해 융합교육의 미래 및 영재학교 분석을 핵심 주제로 8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영재교육 전문가 그룹인 CMS에서 제작한 영재학교 분석 자료집을 증정한다.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일반고 수학·과학 로드맵, 2014 영재학교 입시 분석 및 2015 영재학교 대비 전략, ConFUS 융합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이 자세히 다뤄지며, 대한민국 최고의 영재학교합격 전문가들인 CMS 대치 영재관 원장, 박종익 양영학원연구소장, CMS 영재교육 연구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CMS는 2014학년도 영재학교 196명 합격(8월 6일 기준), 한국과학영재학교 대비 정규반 전원 합격, 영재학교 우선 선발 54명 합격, 15명 조기합격 등 놀라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전 CMS 및 양영학원 특목관은 2014년 과학영재학교 최종 합격자 14명, 다수의 대전시 올림피아드 수상자 및 영재교육원 진학자를 배출하는 등 대전 지역 영재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다. 대전 CMS 영재교육센터 배현숙 부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그 합격 비결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지역 융합교육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거나 영재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은 대전CMS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 CMS 영재교육센터와 양영학원 특목관에서는 CMS 사고력 수학 9월 개강반과 과학영재학교 대비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472-7784언어사고력 기반 수학·과학 영재교육 ‘와이키즈’ 공개수업언어사고력 기반의 유아 수학·과학 영재교육 ‘와이키즈(www.whykids.co.kr)’가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공개수업은 4~7세 연령에 따라 30~40분씩 수학, 과학 별도 수업을 진행한다. 공개수업은 언어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태도’를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기심을 키워주고 생활 속의 경험들을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호기심을 기를 수 있다. 와이키즈는 수학,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영재성의 세 영역인 인지적 능력, 창의적 능력, 정의적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확장하여 잠재된 유아의 영재성을 계발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아이의 초등 준비가 걱정되거나 평소 아이의 영재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싶은 학부모,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싶은 학부모라면 이번 공개수업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42-471-1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충청권 상생발전, 아이디어 공모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사무총장 김화진)는 충청권 4개 시·도와 충청권 3개 상공회의소(대전·청주·충남북부) 후원으로 2013년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지난 해 7월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해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4개 시·도가 연계협력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의 아이디어로 4개 시·도에 주소를 가진 지역주민 및 충청권 대학(원)생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접수기간은 9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이며 이메일(chaha6200@korea.kr, goami@korea.kr) 또는 우편(충북 청원군 오창읍 각리 1길 7, 오창벤처프라자 6층,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아이디어 접수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대상(1명) 상금 200만원, 금상(2명)은 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3명)은 가 상금 각 50만원과 상패가, 장려상(3명)은 각 30만 원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홈페이지(www.ccrdc.go.kr)와 사무국 기획팀(043-218-9530~1)으로 문의하면 된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대전시민, ‘경제산업분야’ 최우선 투자 원해 대전시민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경제산업분야’에 최우선 투자해 줄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가 2014년도 재정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자 우선분야 1순위로 경제산업분야, 2순위 과학문화산업분야, 3순위 교통건설재난분야, 4순위 보건복지분야가 꼽혔다.지난해 설문조사의 경우 1순위 경제산업분야, 2순위 보건복지분야, 3순위 문화체육분야, 4순위 과학기술분야로 나타나 올해와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각종 과학분야 행사,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복지 분야와 순위가 바뀐 것으로 파악된다.이번 조사는 인터넷 설문과 직접 설문을 통해 2014도 예산편성에 우선투자 13개 분야, 주민참여 예산제 2개 분야, 성인지예산 2개 분야 등 총 22개 문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수는 총 2043명으로 지난해 2003명보다 2%(40명)가 증가했다.시민들은 2014년도 예산 활용에 있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54%)’고 응답해 지방채 발행·민자유치 등은 원하지 않으며 건전 재정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