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성구, 스스로 복지를 위한 한걸음 유성구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COSS’ 사업 추진을 위해 유성구주민자치위원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5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OSS(Community Of Self-Solution)는 동(洞)단위 지역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빈곤 등에 대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돼 후원자를 개발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협약은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이일순 주민자치위원회장,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앞으로 ‘진잠동 COSS(코스)’ 등 9개 행정동 별로 사업이 추진된다.협약에 따라 구청은 대상자 추천과 행정 지원 등 사업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COSS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유성구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COSS’ 계정으로 통합적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자와 지원대상자 발굴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 사회안전망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앞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면 주민, 학생, 상점 등의 정기후원(CMS)으로 조성된 후원금을 생계곤란자, 한부모가정 등 지원대상자에게 매달 전달한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COSS에 참여하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며 지역의 나눔과 돌봄의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10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출범하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복지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천공기 특허기술로 제방유실 막는다 최근 장맛비로 하천 제방이 유실되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 제방이 무너질 경우 농경지와 가옥 침수로 이어져 막대한 재산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 이러한 하천 제방 안쪽 토양 손실에 따른 재난을 막을 수 있는 호안블록 공법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여산건설(대표 송석범)''이 개발한 ''천공용 천공기'' 공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그동안에는 하천 제방 경사면에 식물을 심으려면 기존에 공사한 콘크리트 호안 블록을 모두 제거한 후에 식생 매트(코이어 섬유사로 짠 네트나 펠트에 종자를 뿌린 후 절개지나 하천 사면에 시공하여 발아를 유도하는 제품)까지 다시 시공해야 해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됐다. 뿐만 아니라 걷어낸 호안블록을 재활용하지 못하고 폐기 처리해 비용이 추가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여산건설(주)이 개발한 천공기는 제방 안에 설치한 기존의 호안블록에 구멍을 뚫는 기계다. 기존의 호안블록은 강우나 바람, 유수 등에 의해 콘크리트 호안블록 사면 위로 흙이 흘러 내려 식물의 성장이 불가능했으나, 여산건설(주)이 개발한 천공기 공법을 이용해 호안블록에 구멍을 뚫으면 이곳에 다양한 식물을 심을 수 있어 간단하게 녹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시공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들어 하천 제방 녹지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송석범 대표는 “천공기 공법을 이용할 경우 기존의 호안블록을 뜯어내는 별도의 공사 및 자재 구입이 필요 없고, 기존 호안블록을 철거하지 않아도 돼 폐기물 발생이 없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산건설이 개발한 천공용 천공기 시공법은 도로변, 주차장 등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포장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프로페셔널한 발표자의 조건 사회가 전문화·세분화되어 감에 따라서 화술의 유형이나 쓰임새도 다양해졌다. 가령 각종 학회나 직장에서의 브리핑은 물론 청중을 상대로 한 연설, 발표, 보고회 등은 물론 IR(기업설명회) 혹은 PR의 목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와 비전을 알리는 프리젠테이션(Presentation)은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뿌리박고 있다.프리젠테이션이란 간단하게 말해서 자기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는 일이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프리젠테이션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래는 쉽고 명확하게 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의 몇가지 팁이다. 1) 목소리를 낮춰라 :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3~4명이 비정상적으로 목소리가 크고, 1명 정도는 목소리가 너무 작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발표자는 청중의 규모에 맞춰 목소리의 크기를 알맞게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처음 시작은 낮은 목소리로 하는 게 좋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게 일반적인 발표자의 습성이기 때문이다. 2) 자기만의 음성 스타일을 개발하자 : 당신의 목소리를 바꿀 수는 없지만 이야기를 하면서 음성에 변화를 줄 수는 있다. 소리를 좀 더 크게 하면 강조의 효과가 있고 청중에게 소근 거리는 말투를 사용하면 주의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또한 빨리 말하면 청중을 흥분시키게 되고, 낮게 말하면 엄숙한 인상을 주게 된다. 이러한 음성의 변화는 이야기를 좀 더 다채롭게 꾸며나가는 구실을 하게 된다. 또한 이야기 도중 이루어지는 그러한 변화가 곧 당신의 개성이 될 수도 있다 3) 대화식으로 풀어가라 : 많은 청중 앞에 서면 자칫 모든 청중을 대상으로 자기 육성을 직접 전달하려는 과욕을 부리기 쉽다. 말이란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과 1대 1의 관계이다. 그러므로 청중이 많다고 해서 목소리를 지나치게 높여 고함을 치듯 할 필요는 없다. 평소 대화할 때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기분으로 말하라. 당신의 말을 모든 청중이 들을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은 마이크와 화자의 몫이다. 4) 자신 있게, 그러나 겸손한 태도로 : 청중을 깔보는 식의 발표도 문제지만 지나치게 겸손을 가장하는 듯한 태도 또한 역효과를 초래할 뿐이다. 청중의 수준은 생각보다 높을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어떤 분야에 있어서는 발표자보다 더 많은 경험과 해박한 전문지식을 갖춘 청중들도 있을 수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서두에서부터 “사실 저도 잘 모르긴 합니다만…” 운운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내비쳐서는 곤란하다. 조사된 바에 의하면 변명이나 사과의 말로 시작된 발표는 90% 이상이 실패했다고 한다. 5) 효과적인 의사보충법 : 청중들에게 발표자의 의사를 보다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줄거리만 가지고는 곤란하다. 따라서 적절한 의사보충법을 사용, 청중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도록 한다. 그 중 효과적인 의사 보충법으로는 자신의 직·간접 체험을 예로 들며 청중의 이해를 돕는 방법과 비슷한 이야기를 소재로 본래의 뜻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6) 청중의 주의력을 사로잡아라 : 발표 기법의 핵심은 청중의 주의력을 집중시키는 데 있다. 발표자가 자기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중의 경청하는 자세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7) 끝마리는 확실하게 : ‘명발표자는 5분 늦게 시작하고 5분 일찍 끝낸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10분 정도 강의를 단축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결코 주어진 시간을 넘겨서는 안 된다는 엄한 경고임을 알아야 한다. 발표 기법 중의 또 한 가지로는 ‘강연의 서론과 결론은 강렬하게, 강연의 중반은 빈약하게...’란 말이 있다. 그만큼 강연에서 서론과 결론의 중요성을 크게 보는 것이다. 아무리 유익한 내용이라 해도 시간을 질질 끌어가며 이야기를 해서는 여지없이 청중을 질리게 만든다. 이야기의 핵심을 부각시키는 짧고 명쾌한 결론으로 발표의 종료를 알리는 절도 있는 매너는 명발표자의 필수조건 임을 잊지 말자. 윤치영박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외래교수,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한자!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자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한·중·일 공통 한자 800자가 발표되면서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을 것이다.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한자는 오래전에 만들어진 글자여서 옛날의 뜻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저자 시(市)라는 글자는‘시장’이라는 뜻이다. 시장에는 물건을 팔고 사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도 쓰인다(대전광역시 - 大田廣域市).‘시장 시’라고 하면 좋을 텐데‘저자 시’라고 하니까 아이들은 어렵다고 느낀다. 그리고‘저자’라는 말을 다시‘시장’이라는 말로 이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오래전에 가르쳤던 한 학생은‘저자’라는 말이 어려웠던지 배웠던 글자 읽기를 시키면 市를 ‘저자식’으로 읽어서 이해하는 것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모 방(方)이라는 글자도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 물어보면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대답하는 경우가 없다. 한자는 뜻글자이기 때문에 그 글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하게 알 때 모르는 단어가 쉽게 풀린다.여기서‘모’는 모서리를 뜻한다. 모서리는 갈라지는 것을 뜻하는 글자로 방향(方向)이나 변방(邊方)의 뜻으로 쓰인다. 천원지방(天圓地方)은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게 방정하다는 뜻이다. 품행이 방정(方正)하다고 할 때도 쓰는데 말이나 행동이 나무랄 데 없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자는 적어도 초등학교 4학년이나 5학년이 되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학생이 되어서 해도 늦지 않다. 경험이 있어서 이해의 폭이 넓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능력이 크기 때문이다.어릴 때 한자를 배워야 한다는 관념에 잡혀 오랫동안 붙들고 씨름하면서 한자를 질리게 하는 것보다는 아무것도 배우지 않은 채 중학생이 되어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 1~2년만 해도 2000자 정도는 거뜬히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아이들은 해야 할 것이 정말로 많다. 거기에 한자까지 더해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 보다는 받아들이는 때(時)가 되어 가르치면 시간도 돈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성란원장 (한자지도사, 깨모한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9
- 유아기 영어몰입수업의 효과 보통 학령기 이전에 어린이들이 영어 유치원을 다니는 시기는 5세부터 7세로 1년에서 최대 3년 정도가 된다. 이 시기는 학교에 가기 전에 많은 기본을 익히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영어 하나만을 배우려고 영어 유치원에 간다면, 한국 유치원에서 배워야 할 많은 것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몰입교육을 하는 유치원에서는 영어 공부만을 시키는 학원의 수업과는 많이 다른 것들을, 혹은 더 많은 중요한 것들을 가르친다. 예를 들어 에밀리 이머전에서 유치부 시기 내내 하는 Thematic Unit라는 수업은 현재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받는 통합 수업과 같은 맥락의 수업이다. 예를 들어 All about Me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할 때에 하는 수업을 소개해 본다면, 관련된 스토리 북 읽기, 각 신체 부위의 명칭 알아보기, 주제와 관련된 노래 부르기, 내 몸을 미술작품으로 표현하기, Family Tree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통합 수업에서는 ''한 가지 주제를 다양한 영역에서 살펴보고 생각해보기'' 라는 과제와 ''언어를 배운다는 측면에서 나와 관련되는 많은 내용을 이해하기'' 라는 두 가지의 큰 과제를 함께 수행한다고 보면 된다. 아침에 처음 시작하는 Circle Time부터 Science(과학), Math(수), Motor Skill Development(소?대근육발달), Arts & Crafts(미술), Music(음악), Health & Fitness(보건·신체발달) 등의 수업들은 모두 영어를 배우는 수업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다른 과목들의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고 볼 수 있다. 영어권의 국가에서 수업을 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각 과목 들의 수업을 통해서 아이가 제 연령에서 수행해야 할 목표 과제를 영어로 배우는 것과 동시에 아이가 영어로 이해할 수 있는 폭이 경험에 의해 쉽게 확장되고 심화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Reading, Phonics, Comprehension, Grammar, Writing과 같은 다양한 언어 과목 시간에는 영어 수준이 연령별, 연차별로 발달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통합영역 수업, 언어 수업, 이머전 수업이 균형 있게 진행되면, 우리 아이들은 영어로 사고하고, 답을 찾고, 액티비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영어 자체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이 더욱 발달하게 된다. 똑 같은 스토리 북을 똑 같은 수준에서 읽어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과연 작가가 말하는 이야기의 숨은 뜻을 찾을 수 있는가, 영어로 표현된 언어유희를 캐치하여 진정한 웃음의 포인트를 이해하는가,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궁금한 질문을 날카롭게 할 수 있는가가 더욱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을 학부모님들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에서는 결코 이중 언어를 충분히 즐기고 사용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또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능력이 높고 언어 장벽이 낮은 유아기 어린이들의 특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몰입교육이라는 틀을 통해 자유롭게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면, 두 가지 언어 모두 내 연령에 맞게 읽고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유치부 이후의 영어 공부 과정에서 새로운 개념을 배우고 단어를 익히다 보면 점점 길어지는 스토리의 길이와 수업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영어공부에 크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엄청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나이는 벌써 열 살이지만 영어로 읽을 수 있는 책은 대여섯살 수준이라면 내가 사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책읽기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읽기 수준과 실제 연령을 일치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수도 있다. 내 아이의 가까운 미래부터 좀 더 먼 미래까지 로드맵을 세우는 과정에서 영어는 더 이상 학습적인 성취도를 평가하는 과목이 아니라, 언어로서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이해하며 아이의 미래의 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익혀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김정아 원장 (에밀리이머전 영어학원 (구 TILS어학원 본원)) Emily Immersion Ei Junio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미세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성형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 확대의 좋은 점- 삽입한 보형물이 만져지거나 누었을 때 유방이 퍼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단점이 없이, 자기유방과 똑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누었을 때 퍼지므로 전혀 수술티가 나지 않고 보형물의 파열이나 구형구축 같은 합병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종아리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유방을 확대함으로써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유방 확대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 진 것을 사용하므로 시술자나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유방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으나 지방이식의 경우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더 넣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가슴을 만드는데 더 적합한 수술입니다. - 보형물 유방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 며칠간 통증이 있고 팔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으나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입원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통증도 없습니다. 또한 주사로 시행하여 흉터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에서 알아야 할 점- 흡입한 지방을 그대로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한 지방의 부피에 30~40%만 생존하므로 여러번 수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었고 본원에서 보유한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원심분리과정을 거쳐 순수지방만을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지방 중50~60%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 크기처럼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기존의 지방이식기기에서 할 수 없는 다량의 지방을 빠른 시기에 원심 분리하여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형물 크기와 동일하게 유방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유방의 석회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석회화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에서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모든 석회화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유방암에서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수술 전 유방 촬영과 수술 후 유방 촬영을 통해서 지방이식에 의한 석회화인지를 구별할 수 있어 유방암과 혼동할 걱정은 없습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 (갤러리성형외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주민 96.4% “대전 서구 복지정책에 만족” 대전 서구가 민선 5기 주요정책을 ''복지''에 맞춰 관심을 끌고 있다.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노인의료 등 사회양극화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서구의 사회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절반이 넘는 54.7%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여성가족과를 신설하고 출산아동계와 보육지원계를 새로 꾸렸다. 이를 통해 현장에 맞는 임산부 우대 정책과 맞춤형 보육환경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개인의 가치에 중점을 둔 출산과 양육의 문제를 풀겠다는 의지다. 서구의 민선 5기 6대 공약 이행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0%가 넘는 만족도를 나타냈다. 그 중 복지분야가 96.4%로 가장 돋보였고, 도시환경 94.7%, 일반행정 92.1% 순이었다.주민들은 민선 5기 공약 추진 사례로 출산장려 및 아동보육문제,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 창출, 갑천누리길 조성 및 도심 속 녹색공간 조성, 학교주변 환경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꼽았다. 구는 올해 경로당 2개를 확충하고, 변동근린공원에 복합 기능을 갖춘 서구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노인 일자리 1746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구의 눈에 띄는 복지정책 중 하나가 의료복지 부분이다. 장애인들과 노인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들과 손을 잡고 년 4회 무료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박환용(사진) 서구청장은 "사회복지예산에 따른 자치구 부담금 증가로 자치구 재정난이 커지고 있다"며 "무상 보육과 관련된 예산은 국가에서 전액 부담하고, 다른 복지비의 부담률도 10%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역시에 전액 교부하는 지방교부세를 자치구에 직접 교부하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의 예술가들’展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밭도서관 전시실(본관 1층)에서 ‘대전의 예술가들 1940~60년대’ 전시회를 연다. 194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전에서 활동한 작가를 소개하며, 대전지역 미술 역사의 초기 전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동훈 ‘뜰’, 박성섭 ‘추수’, 윤후근 ‘퇴미고개’등 대전지역 작가 18명의 작품이 선보인다.이번 전시회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열린미술관’ 의 일환으로 소극적인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대중을 직접 찾아가는 전시회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휴먼 코메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 시원한 앵콜 연장공연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이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드림아트홀에서 앵콜 공연한다.휴먼 코메디 연극 ‘경로당폰팅사건’은 2006년 극단 드림에서 제작해 현재까지 서울 대학로 장기 공연,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초청을 비롯해 전국에 있는 다수의 문화예술회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점 십 원짜리 고스톱과 담배 한 개비 내기 장기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경로당에 어느 날 날아든 수백만 원의 전화요금. 청구서가 폰팅 때문임을 알게 된 경로당 사람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하여 그 동안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한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3명의 가격에 4명이 볼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와 더불어 커플 할인, 직장인 할인, 대학생할 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공연 문의 042-252-0887 극단 드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유성구,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개관 유성구가 송강근린공원에서 16일 오후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작은도서관 1층과 2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에는 ‘책아송강어린이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약 5000여권과 신간 3821권 등 8800여권을 배치했다. 2층에는 평생학습·문화행사와 동아리운영, 주민회의 등이 가능한 소통의 공간으로 동아리방이 들어섰다. 작은도서관 운영은 교육을 받고 배치된 주민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맡아 추진한다.허태정 구청장은 “도심 공원 내에 자리잡은 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이 구즉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유성구 꿈나무 작은도서관 및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