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자녀지도 상설강좌 하반기 수강생 모집 대전평생학습관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 하반기 학부모 자녀지도 상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과목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교육 △자녀를 위한 부모 역할 코칭 △학습과 인성이 함께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에니어그램으로 보는 우리 아이 속마음 △엄마표 독서코칭(중·고등반)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소통 대화법 등 총 6개 강좌다.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는 9월 4(수)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 042-220-0533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2학기부터 급식학교 알레르기 표시제 시행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학교급식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2학기부터는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품 알레르기는 메스꺼움, 두드러기 등 가벼운 증상부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아나필락시서까지 다양하다. 특히 아나필락시서는 갑자기 발생하는 심각한 반응으로, 목이 부어 호흡이 어렵거나 의식불명 등 즉각적인 처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지난 2011년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메밀전을 먹고 발생한 사례가 있다.대전은 작년부터 알레르기 유발식품 12개 품목(난 또는 가금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고등어, 게,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토마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각 학교 영양교사가 알레르기 유발식품을 포함한 식단을 알리면 학부모가 이를 확인해 담임교사나 영양교사에게 미리 알려주고, 식단이 제공되는 날 자녀에게 조심해야 할 메뉴와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제도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대전시, 특성화고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 ‘크네’ 대전시가 특성화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에 따르면 ‘나노종합기술원 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의 2차년도 1기생 20명이 수료하면서 11명이 취업이 성사되고 나머지 9명도 취업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들 수료생 가운데 11명은 ㈜세메스, ㈜케이맥, 성우하에텍, 아진텍, H&L, 포스크캠텍, 나우이엔지 등 나노 관련 기업에 취업이 확정됐으며, 남은 9명도 서류전형과 면접대기 상태로 취업이 예정돼 있어 20명 전원이 채용될 전망이다.나노기술 인력양성 사업은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 대전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특성화고 학생 인력양성’사업은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됐다. 대전공고 학생 11명과 계룡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경덕공고 등 4개교의 우수학생 20명이 선발돼 나노기술 장비활용 현장교육 및 공정이론 등 700시간씩을 이수했다.한편, 2012년도 본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한 60명의 특성화고 학생 중 57명이 취업했고 나머지 3명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한여름 밤 열정 가득한 ‘마을축제’ 뜨거운 열정과 감동이 있는 ‘제11회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가 24일 오후 2시부터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본 행사는 저녁 6시 30분에 시작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16개 팀 300여명의 주민이 사물놀이, 밴드, 무용, 댄스, 비보이 등의 공연을 펼친다. 특히 생활과학 체험부스가 처음 열려 염화칼슘을 이용한 제습제 만들기, 수압으로 움직이는 두더지, 별자리망원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먹거리장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새마을부녀회가 음식을 판매한다.안석진 전민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주민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팀으로 하나 되는 연습과 공연을 통해 주민 서로간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유성구 마을축제는 전민동을 시작으로 △30일 신성동 △31일 온천1동 △9월 6일 온천2동 △7일 구즉동 △13일 관평동 △14일 관평동 △28일 진잠동 순으로 개최된다. 추석을 제외한 매주 주말 공원과 학교, 운동장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
- 문화강국이 세계를 리드한다 문화강국 대한민국! 한류열풍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 코리아! 머리 좋고 손재주가 뛰어나고 열정과 감성이 있기에 한민족은 반도체, 조선, 생명공학, 기능 올림픽,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의 정상을 달리고 있다.문화강국이 세계를 리드해 나갈 수밖에 없는 현시대 상황에 대해 백범 김구 선생은 일찌기‘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에서 다음과 같이 예견한 적이 있다.“나는 우리나라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부는 우리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한민족이 또 다시 동방의 밝은 빛이 되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이 시대의 주인공 또한 우리들이다. 기회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잠자는 의식을 깨워 한민족의 기상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어떨까? 한국인의 기상과 위대함은 우리로 하여금 심장을 뛰게 만들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게 만드는 원천이 될 것이다.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한반도의 위치를 살펴보라. 동방 땅 끝 땅 모퉁이 반도의 나라 대한민국은 바로 세계의 중심이다. 공동체적인 한민족 상생문화는 전 세계에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면서 많은 감동을 주었다. 고구려의 어머니들이 자녀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가장 먼저 가르친 말 중의 하나가 바로 ‘고구려’였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고구려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라난 아이들은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기를 수 있었고, 이러한 원동력이 바로 동북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고구려의 화려하면서도 위대한 역사를 만들게 한 원천이 되지 않았을까?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세계를 포용할 수 있는 드넓은 마음을 바탕으로 한 인류애적인 사고, 다양성, 창조적 리더십과 도덕적 리더십을 함께 길러나가는데 있다.우리 모두가 꿈과 비전과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올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말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면서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 대한민국과 한민족이라는 이름은 세계사에 더욱 빛을 발하는 리더가 될 것이다.교육문의 : www.ctci.co.kr 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용암보건지소, 건강대학 2기 수강생 모집 용암보건지소는 ''행복이 가득한 건강대학'' 제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심신을 수련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고혈압·고지혈증, 당뇨, 치매, 뇌졸중, 비만, 암에 대한 예방 및 관리(청주시의사회) ▲이 질환들과 관련된 영양관리(충청북도 영양사회) ▲기공체조, 웃음치료, 장생보법 등(충북국학원) ▲기적을 일으키는 뇌교육(뇌교육 전문강사) ▲우울증 및 정신건강교육 등(청주시 정신보건센터) ▲낙상예방, 심·뇌혈관,말초혈관 개선관련 운동법 등(서원대학교 임상건강운동학과) 등이다.건강대학은 전화(200-4785, 4779)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용암1·2동, 금천동 거주 30세 이상 주민을 1순위로 선발하며, 2순위는 30세 이상 관심 있는 시민이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 ‘게임행동종합진단검사’ 지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한기온)는 학생들의 올바른 게임 이용과 과몰입 예방을 위해 관내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에 희망신청서를 받아 개인, 학급, 학년 단위로 게임행동종합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학생들에게 인터넷 게임이 취미생활을 넘어 개인생활의 일부분이 됐으며, 학생들은 게임선용과 중독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게임행동종합진단검사는 과몰입군(A), 과몰입위험군(B), 일반사용자군(C), 선용군(D)으로 분류해 학생들이 자신의 게임행동습관을 파악하게 된다. 결과에 따라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서비스를 지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칡은 나무일까? 풀일까?’ 한밭수목원이 가을학기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수목원생태학교’ 프로그램을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 실시한다. ‘칡은 나무일까? 풀일까?’, ‘울긋불긋 단풍그리기’, ‘새야 날아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호응이 높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제2012-9-5호로 인증했다.참가신청은 8월 19일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http://ok.daej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42-472-4973(한밭수목원)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대전평생학습관 ‘추석맞이 주말체험 예절교실’ 운영 대전평생학습관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추석맞이 주말체험 예절교실’을 8월 31일(토)에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초 · 중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15팀이다.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서 선착순 접수한다.추석맞이 주말체험 예절교실은 ‘화목한 차례상 차리기’ 특별 체험이 포함돼 있으며, 한복 바르게 입기, 바르게 절하기, 다도 체험 등 전통 예절과 함께 차 예절도 익힐 수 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취업’이라는 태산, 한발 내딛는 작은 ‘용기’로 오른다 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하반기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실시했던 4개 과목 중 수요자의 반응과 교육효과면에서 우수했던 3개 과정을 ‘스마트 경리회계실무, 한식 조리 취·창업, 행복한 스쿨코칭전문가’ 등으로 재정비해 9월 2일부터 진행한다. 스마트경리회계실무 과정의 경우, 직업전문교육으로 엑셀실무능력을 키우고 경리 회계 유통 물류 재고업무 수행 등에 필요한 실무업무를 교육한다. 또한 공동주택경리교육을 병행해 주택 상가 관리나 아파트 경리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후 취업과도 연계해 중소기업 사무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무전문 인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식 조리 취·창업 과정은 반찬전문점 및 외식업계 취·창업을 목적으로 교육한다. 다양한 레시피와 조리과정을 숙달해 한식조리사 자격을 취득하고 이후 현장 근무가 용이하도록 다각적인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 상 실습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교육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다. 소자본 투자로 창업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행복한스쿨코칭 과정은 충대여성새로일하기 센터의 특화과정으로 아동 및 청소년 심리 이해에서 시작해 상담· 코칭의 원리를 배우고 자기주도 학습코칭의 일환으로 학습 및 진로와 관련한 로드맵 짜기, 집중력 강화 훈련, 창의력 강화 훈련, 스피치 훈련 등을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현 입시제도와 입학사정관제의 이해를 통해 학습과 진로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과 능력을 습득한다. 각각의 과정마다 세부일정은 차이가 있는데 3개 과정 모두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 자부담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다.경력 단절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임신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취업지원기관이다.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찾아가는 취업 지원, 취업준비반,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새일여성인턴제 등을 운영하며 여성 일자리 찾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는 취업 방향에 의구심을 갖기 마련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데 한 개인의 눈에 그런 것이 잘 보이지도 않고, 또한 보인다 하더라도 그것이 자신의 능력이나 성격과 어울리는 일인지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의 자유로운 성향을 무수한 비교 속에서 거세시키고 살아온 대한민국 기성세대들의 경우 자신만의 독특한 능력을 스스로 찾아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자신의 능력이나 타인과의 차별점을 찾아 본인에게 알맞은 방향으로 취업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이 취업준비반 진로집단상담이다. 1일 4시간씩 5일 동안 실업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이 프로그램도 역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여성인턴제도 운영해 직장 체험 기회 제공 새일여성인턴제도 적잖은 예산이 투입되는 중요사업이다.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 후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인데 센터에 구직 등록한 실업여성이 인턴으로 채용될 경우, 대략 1~6개월간 인턴 채용기업에 월 40만원, 인턴자에게 월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줘 인턴자에게 보다 쉽게 직장 체험을 할 수 있게 배려한 것이다. 그 외에도 한 달에 두 번 탄방역, 유성온천역을 찾아 구인 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하는 ‘찾아가는 취업지원’, 센터에 구인등록한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를 위해 여성친화일촌협약을 체결하거나 가사 분담 완화 차원에서 취업 후 3번 정도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의 ‘사후관리 지원서비스 ’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으로 느끼는 위축감을 벗어던지고 한발을 내딛어 보자. 멀리 서 있는 취업이라는 태산을 보고 제자리에서 한숨만 늘어지게 쉴 것이 아니라 용기를 내보자. 충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문의 821-8004, 821-8965~6(충남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