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시 무궁화 전국 최고 8월 9~15일까지 열린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기념하여 8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전시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전시가 출품한 작품은 단체상 대상은 물론 개인전 부문에서도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800점의 우수한 분화·분재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대균 한밭수목원장은 “그동안 한밭수목원 전 직원과 함께 우수분화 출품을 위해 주말도 반납해가며 대회 출품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기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유성구, 어은중 샤프란봉사단과 ‘노노(老老)케어’ 협약 체결 유성구가 노인 건강을 위해 유성온천수를 이용한 족욕과 발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老老)케어’ 사업에 어은중 샤프란봉사단이 9월부터 참여한다.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보살핀다는 의미로 올해 새롭게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현재까지 37회 운영했으며 41개 경로당 700여명의 노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어은중 샤프란봉사단의 노노케어사업 참여는 사업 활성화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경로당에서 발 치유 봉사를 함으로써 경로사상을 높이고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구는 봉사단의 ‘노노케어’사업 참여를 위해 14일 어은중 샤프란봉사단을 비롯해 어은중학교, 유성구노인복지관, 대전힐링센터, 한빛아파트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어은중 샤프란봉사단은 8월 동안 2회에 걸쳐 대전힐링센터에서 발 치유 관련 교육을 받은 후 9월부터 한빛아파트경로당에서 월 1회 봉사에 나선다.한편 구는 경로당 방문사업 전담 기간제 근로자 1명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을 추가 모집해 9월부터 ‘노노케어’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수돗물 무료 수질인증제’ 시행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맛과 질, 안전성과 믿음을 주기 위해 가정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무료 수질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가 시행 중인 수질인증제는 최종 급수단계인 가정 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에 대해 수질상태를 인증해 주는 제도다. 시민들이 요청하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돗물의 안전에 기본이 되는 탁도, 잔류염소 등 5개 필수항목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해 안전성을 인증하고 수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정밀검사 등 원인 규명을 거쳐 해결책을 제시하는 제도다.정수장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이 옥내 노후 배관이나 청소가 안 된 물탱크 등 2차 오염원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오염된다고 생각해 수돗물을 불신하는 시민들이 많다고 판단해 나온 조치다.시는 올 상반기 공동주택 1203건, 복지시설 107건 등을 방문해 1335건의 수질인증을 해줬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수질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보육원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에 대한 수질검사를 강화해 소외계층을 보듬는 상수도 복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수질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여 음용률 향상 및 상수도 수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곳을 직접 찾아가는 ‘수돗물 수질 현장설명회’도 운영하고 있다.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도기술연구소 조정희 연구분석과장은 “현재까지 자체 계획 위주로 운영하던 인증제도 방식을 시민 요청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수돗물 수질인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질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문의: 042-715-6640, 6621 팩스: 042-715-6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7
- 소통하려면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라 스피치를 하거나 인간관계에 있어 첫 인상과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의 기초가 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뒤에 나쁜 인상을 주는 단서가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고 한다. 호의적인 첫 인상은 관계형성에서부터 사람을 집중하게 만들고 신뢰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람의 얼굴, 목소리, 체격, 의복, 몸짓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첫인상이 형성되지만 그중 단연 으뜸인 것은 바로 미소다. 미소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신체언어의 하나로서 즉각적인 의사소통 수단이다. 성공한 리더는 적절한 상황에선 늘 미소를 짓고, 그 미소 덕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리더라는 평을 들으며 그것은 기업과 조직의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미소는 자신감의 표시이기도 하며, 환영과 호감을 갖고 있다는 의사표시이기도 하다. 상대방은 그 미소에 편안함과 함께 신뢰감을 보내게 될 것이다. 신뢰를 주는 인간의 원형적 에너지엔 무엇이 있을까? 스티븐 길리건(Stephen Gilligan)에 의하면 강력한 힘, 부드러움, 유머감각 등 세 가지를 원형적 에너지라고 한다. 강력한 힘에는 그 사람의 사회적인 직위, 역량 등이 포함되며 부드러움 속엔 연민, 개방성, 관대함이 내재되어 있다. 그리고 유머 감각은 유연성, 창의성, 쾌활함을 말한다. 이 세 가지는 상호작용을 한다. 강력한 힘은 한계를 설정하는데 필요하다. 부드러움은 있지만 힘과 유머가 없다면 허약함을 드러내거나 의존하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다. 유머는 유연함과 창의성을 지니는데 필요하지만, 이 또한 힘과 부드러움이 없는 유머는 하나의 기교가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세 가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신뢰주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이다. 리더십이란 코드인사, 즉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맞추는 것이다. 상대방과 먼저 믿음(신뢰)이 형성된 후에 리딩(reading)하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난 행동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 행동을 만들어 내는 것은 믿음과 신뢰다.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 / 매경출판. 박영찬 저]구입 :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도서 등 인터넷 서점을 비롯한 전국주요서점 교육문의 www.ctc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사람을 만나는 설렘을 느끼기 때문에 독서를 한다. 내가 책에서 만난 외국 인물들은 아인슈타인, 스티브 잡스, 링컨, 간디, 채플린, 스티븐 호킹 등등이 있다. 한국 인물들은 정약용, 이순신, 안중근, 세종대왕, 반기문, 김대중 등등이 있다. 이들은 성인 책이 아닌 아동용 책 ‘눈으로 보는 한국인물, 한국을 이끄는 사람들’, ‘눈으로 보는 세계인물, 세계를 이끄는 사람들’ (주)교원 시리즈 책에서 만났다. 독서는 대단하다. 외국이라곤 신혼여행 때 태국 밖에 가지 못했는데 독서를 통해 외국의 유명한 인물들을 만나니 어찌 설레지 않겠는가? 아직도 만나지 못한 인물들이 수없이 많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두 번째, 나를 위한 진짜 공부이기 때문이다. 나는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한 기억이 없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15년 동안도 먹고 사는데 바빠 공부와는 담을 쌓았다. 하지만 석사, 박사를 하면서 공부의 맛을 알았고, 지금은 책에 미쳐 독서마라톤 참가, 독서클럽 가입, 독서모임 창립, 독서마스터 자격증 취득 등 나를 위해 진짜 공부를 하고 있다. 독서를 해나가는 과정의 노력과 마음자세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진짜 공부라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세 번째, 나를 나아가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일 년에 두 번, 자신만의 별장에서 홀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Think Week'' 주간을 보낸다고 한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식사도 샌드위치로 간단히 때우며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전 세계 직원들이 보낸 보고서를 읽으면서 지낸다. 지금의 마이크로소프트회사를 만들어낸 결정들 중 많은 부분이 이 시간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나도 빌게이츠가 되고 싶다. 매일 혼자만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건 바로 퇴근 후 독서이다.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한다. 새벽시간은 나 혼자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다.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를 보면 새벽 5시~8시, 3시간을 잘 활용하라고 나온다. 이 새벽시간과 퇴근 후 저녁시간의 독서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다. 독서는 진짜 나를 찾게 해준다.진낙식독서모임 ‘독마1,000’회장, 성공에 미쳐라 저자, 독서경영마스터, 한남대 겸임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공부 때문에 힘든 아이들과 부모님께 공부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많습니다. 지난 몇 달 간 아이의 정신 문제를 호소하는 부모님을 여러분 뵈었습니다. 저는 국어와 독서논술을 가르치는 선생이지 의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부모님들과의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상담''이 ''생활상담'', 나아가 그 분야 전문의 선생님들이 들으면 ''자격시비''를 걸어올지 모를 ''심리상담'', ''정신상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제가 상담을 잘해서가 아닙니다. 생활, 심리, 정신의 문제는 공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기할 점은 아이의 문제는 곧 부모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먼저 발견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덧 부모님들 스스로 자기의 증세를 고백하시곤 한답니다. 부모님들이 저를 찾는 이유는 정신치료가 아니라 성적치료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분들은 대부분 아이의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원인을 대번에 찾아내 그걸 고쳐주길 원합니다. 그러나 저는 방법이나 순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운 다음, 행동을 하는 게 순서입니다. 행동은 결과적인 것이고 후순위의 것입니다. 성적향상도 후순위 결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성적향상으로 가는 길은 그리 짧은 게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꽃나무는 긴 세월을 준비합니다. 우선 늦봄에 제 몸이 시듦을 감수하고, 여름에는 푸른 잎새들에게 영화(榮華)의 자리를 양보합니다. 낙엽이 진 가을, 헐벗은 몸을 내보이고, 그리고 긴 추위를 견딥니다. 더 기다립니다. 봄 햇살에 뿌리를 감싼 흙이 부드럽게 녹고, 훈풍도 불어줍니다. 벌과 나비들의 수고도 빼놓아선 안 되겠지요. 그동안 꽃나무는 물관과 체관을 쉼 없이 운동하며 대사를 합니다. 자신의 노력, 기다림의 시간, 그리고 바람과 곤충들의 사랑이 하나로 모아져 꽃은, 마침내 핍니다. 성적 향상은 꽃입니다. 아이들도 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냥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닙니다.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하는 것만이 공부입니다. 며칠간 눈에 띄는 공부를 시킬 수는 있습니다. 피상적으로 무질서하게 하는 공부는 여러 날, 여러 달도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아이가 ''체계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제대로 된 공부를 하려면,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정신과 심리가 안정돼야 합니다. 나날의 생활이 규칙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합니다.공부는 정신이 하는 일입니다. 정신집중은 육체를 쓰는 일만큼 에너지 소모를 필요로 합니다. 에너지는 많다고 잘 쓰는 게 아닙니다. 온 몸의 근육을 다 경직시킨 야구선수는 안타나 홈런을 치지 못합니다. 유연성이 있어야 합니다. 유연성이란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반복적으로 오래 쓸 수 있는 전제 조건입니다.그렇다면 정신의 유연성이란 무엇입니까? 자유입니다. 정신이 자유로워야 공부가 됩니다. 정신이 자유로워야 원리를 이해할 수 있고, 암기도 잘 하고, 활용도 할 수 있습니다. 활용이란 창의적인 공부의 다른 표현입니다. 산만하고, 집중하지 않고, 필기도 제대로 하지 않고, 책을 읽는 발음도 부정확한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형제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약 3개월 만에 집중력이 생겼고, 필기를 깨끗이 하려고 노력하고, 책을 정확히 읽으려 애를 쓰게 됐습니다. 비결이 무엇이었을까요? 이 아이들은 3개월간 국어와 한자공부만 한 게 아닙니다.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유명 그림보기와 클래식 음악 듣기를 매주 반복했습니다. 함께 웃고 교감한 가슴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친 아이들에겐 생활과 심리와 정신의 안정제와 영양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가슴에서 피어나와 아이들에게 갑니다. 이제 ''성적향상''이란 꽃이 피었습니다. 그 꽃들은 불가사의하게도 언제까지나 시들지 않습니다.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길로 부모님에게 날아와, 아이들 공부로 인해 지친 ''영혼''을 꽃밭으로 만듭니다. 힘든 날이지만, 마음을 다해 사랑하면 길이 보입니다. 어려워도 그 길을 가야 합니다. 류달상 원장소설가류달상 국어논술 원장, 대전논술학원장 <논술 97~논술 2014>매년 발간문화공간 대전문화 에스프리 공동대표 갤러리아 문화센터 생활글쓰기 강의 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고3 수험생 수능 막바지 컨디션 조절 수능이 이제 20여일 남았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수능 직전의 컨디션 조절이다.수능은 컨디션 조절이 절반이라는데 그 방법이 뭔지, 잠자는 시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고민이 많아진다. 수험생 각각의 개인 차이도 심하고 실제로 지금까지의 수면시간이나 습관이 자신의 몸에 적합한 방법이었는지 아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에 유난히 일어나기 힘든 사람이 오히려 아주 일찍 하루를 시작할 때는 무리가 없는 경우도 있고, 하루에 10시간은 자야 피곤이 풀리는 학생이 6시간을 잔 이후 더 맑은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이런 수면시간과 본인의 신체 리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컨디션 조절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짚어보겠다. 우리의 습관을 수능 당일 시험시간에 맞추자습관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은 3주 정도면 충분하다. 수능은 오전 8시 20분에 예비종이 울리고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된다. 그럼 20분부터는 경험의 유무에 관계없이 긴장감을 느끼게 되고 그때부터 우리의 몸은 뇌로 혈액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된다. 그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 되려면 조건이 필요한데 뇌에서 에너지원으로 쓰는 탄수화물의 섭취, 바로 아침식사이다. 요즘 수면이 부족해서 아침식사를 거르고 더 자는 학생이 많은데 수능 한 달 전부터는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보통아침식사는 시험 시작 전 1시간 30분 이전에 하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하고 여유 있게 수능고사장 교문을 통과하려면 기상시간도 6시에서 6시 30분 정도가 알맞다. ‘나의 몸에 배인 기존의 신체리듬을 수능시계에 맞춘다(컨디션 조절)’라는 것은 수능시험시간에 졸거나 잠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어도 시험시간에는 좋은 집중력과 끈기 있는 패턴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자신의 상태를 계속해서 확인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수업시간(현재 학교에서 받고 있는 08:00~17:00) 외 쉬는 시간의 경우 잠시 엎드려 있거나 쉬어도 되는지를 묻는다면 단언컨대 ‘안된다’이다. 모든 일에는 준비과정이 필요하고 예열할 수 있는 시간적·공간적인 여유가 요구되는 것처럼 수능시험 고사장 당일 학생들 역시 지속적이고 긴 시간동안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현행 쉬는 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서 웅크리고 잊지 말고 그날 자신에게 잘 맞는 허브차, 초콜릿 등(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하면 된다)을 섭취하면서 교실 내지 복도 등을 가볍게 걷는 정도로 심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수능일에는 운동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쉬는 시간 움직일 수 있는 동선에 대해서는 미리 교실 밖 복도 정도로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수능이 끝나는 시간 16:30을 기준으로 학교에서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잠시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고 저녁에 일찍 잠들 수 없는 현실이라 고3 타이틀을 가진 모든 수험생들이 피곤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그동안 시험 준비에 치여 늦게 자던 습관을 아주 없던 것처럼 무시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자신의 신체리듬을 한순간에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이러한 부족한 수면시간을 이 시간동안 매우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모의고사를 보거나 수학문제를 푸는 경우, 고난도의 집중을 하고난 이후에 상당한 피로함을 느끼게 마련인데, 이때 잠깐의 수면과 휴식은 긴 시간 잠을 잔 것보다 더욱더 개운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사과향이 나는 허브오일이나 카모마일 등을 이용하거나 이것이 부담된다면 스스로가 계획한 수면시간 30분 전쯤 따뜻한 대추차나 꿀차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억지로 잠들려하기 보다는 스스로 정리한 노트를 녹음해둔 내용을(가장 가까이 있는 휴대폰이나 mp3들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어폰이나 스피커폰으로 들으면서 잠을 자는 것도 실제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본 좋은 실례 중 하나이다.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스스로가 찾는 가는 것이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시간에 반드시 잠을 자야겠다 하고 억지스럽게 리듬을 바꾸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본래 신체 리듬이란 오랜 시간 동안 몸이 익숙해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하지만, 현재 고3수험생의 경우 그러한 상황적 조건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수능시간에 리듬을 맞춰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몇 가지 상황적인 요소에 맞추어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일례를 찾아보고 적용하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의 어떤 일보다 수능을 본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되는 일이지만 이것 역시 수험생 스스로가 하나의 선택을 함으로서 스스로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의 첫 관문이라 본다. 하지만 잠을 정해진 시간에 꼭 자야만 하고 시험시간에 맞추어서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일 스스로에 대한 심리적인 조절과 몸 상태 확인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이 두 가지 모두 최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험생 스스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는 것이야 말로 그 어떤 조언과 방법보다 수능 당일 최대의 결과를 수확 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이다.서웅석 과외 매니저전문과외 컨설턴트꼴찌들아공부하자 대전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탄탄스토리하우스 오픈기념 무료시범수업 둔산동 로데오타운 3층에 위치한 피노키오아동도서에서 ‘어린이교육 연구소 스토리하우스 교육센터’를 오픈했다.탄탄스토리교육센터는 검증된 여원미디어(주) 탄탄동화책을 주 교재로 사용하며 영역별, 단계별, 과목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된 통합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유·초등 정통독서 논술과 교육 융합 기능(책+교육+체험학습 등)을 갖추고 있다. 그외 가베창의교구, 드림뮤직, 우쿠렐라(키즈, 어린이, 어른), 어머니교실 등을 진행한다.오픈기념행사로 무료시범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24개월부터 초등 3학년까지다. 시범수업은(시간, 요일, 과목 선택) 필히 전화예약접수 해야 한다. 문의 042-489-0077 / 010-8295-1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안성탑클래스기숙학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기숙학원 안성탑클래스본원에서 예비고 1·2·3학년생을 대상으로 12월 31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겨울방학특강을 진행한다.학습 동기 부여, 학습 체질 개선을 목표로 선행학습을 실시하며 개별 보충지도 또한 진행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 달여간 안성탑클래스학원 출신의 명문대 진학 선배들과 함께하는 학습멘토링도 병행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실천력 및 목표의식 확립을 키우게 된다.전/현직 EBS 강사진과 인강 강사, 수능 전문 강사진은 학생들에게 재미와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강의실, 개별독서실(11개실)은 학생들이 최상의 학습환경에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며, 2인 1실의 숙소와 헬스장, 운동장 등의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다.또한, 국어 수학 영어 기초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과정으로 11월 17일 개강과 12월 초 개강되는 재수선행반은 정규수업 외에 체계적인 학습클리닉과 1대1 맞춤수업으로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1688-1120 www.topclass.c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구미 불산 누출 사고 사진전시회, 대전에서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발생 1주기를 맞아 사고피해의 복구과정과 변화된 구미의 모습을 담은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 ‘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를 10월 14일~16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한다. 2012년 9월 27일에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는 대한민국에서도 전례가 없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사망 5명, 부상 18명의 인명피해와 196ha에 걸친 농작물 피해, 4,015두의 가축 피해 등으로 추정 경제손실액만 554억 원에 달하는 사상 초유의 사고였다. 구미시는 불산 누출사고의 피해복구과정을 대한민국 국민과 공유해 화학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제2의 불산 누출사고를 예방하고, 지난 1년 간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준비했다. 10월 14일부터 대전에서 전시회‘구미, 환경도시로 거듭나다’는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며 UN글로벌콤팩트한국협회, 국가인권위원회, 환경부, 안정행정부, 소방방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9월 27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6일까지 대전을 비롯하여 전주, 대구,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게 된다. 전시에는 불산 누출사고의 발생과정부터 복구과정, 그리고 녹색환경도시로 거듭난 구미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총 20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