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영화 협동조합 관련 세미나 등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진행 사진 : 대전아트시네마대전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지난 3일 개막한 ‘조용한 행동주의’전과 연계한 다양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조용한 행동주의’전은 21세기 미술의 ‘영역 확장’이라는 미학적 현상을 반영하여, 대전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신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 문화 행위를 펼치고 있는 4개의 문화예술 주체, ‘대전아트시네마’, ‘산호여인숙’, ‘월간 토마토’, ‘카페 비돌’을 주목하고, 그들의 조용하면서도 과감한 문화적 실험정신과, 장르와 매체 구분 없이 현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했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실천주의적 예술 행위와의 접점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관람객의 참여를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산호여인숙’이 주체가 돼서 준비 중인 ‘Shall we sleep?’과 ‘대전아트시테마’가 준비 중인 ‘지역에서의 공동체 영화관은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세미나다. ‘Shall we sleep?’는 1월 4일과 25일 각각 진행된다. 저녁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함께 모여 그림에 대해 문화에 대해 수다도 떨고 전시도 관람하고 공연도 본다는 컨셉이다. 미술관에서의 아침산책도 가능하다. 4일은 산호여인숙 주인장과 문화평론가 복도훈 씨가 진행하고 25일은 봄눈별, 인애의 공연과 이야기가 참여자들을 기다린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전아트시네마는 ‘지역에서의 공동체 영화관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이응노 미술관 로비에서 1월 1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세미나를 개최하며, 발제자로는 김성훈, 김성욱, 원승환이 참여한다. ‘자본주의 ''안''의 협동조합, 생산-유통-소비의 대안적인 접근’, ‘영화산업과 영화문화, 그리고 영화문화의 공공성’, ‘영화협동조합의 사례와 공동체영화관의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들에게는 영화 필름으로 제작한 책갈피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독점의 성격을 가지는 상업영화의 반대편에서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상영을 고집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고자 했던 대전아트시네마가 <마을극장 봄>이라는 영화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획한 전시회다. 문의 602-3275(이응노미술관)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지역사회 소상공인들, 경력단절 여성에게 도움 되는 사람으로” (주)가르텐 기획관리본부 교육담당 과장, 경영지원팀 과장, 외식지원협동조합 센터장. 요즘 정은영 과장의 명함에 인쇄된 직책들이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다. 여느 여성들처럼 그녀는 두 유치원생의 엄마이고, 한 남자의 아내다. 더구나 그 남자는 시각장애를 갖고 있다. 힘들겠다 싶다. 그런데도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그녀. 에너지의 근원을 캐고 싶은 마음으로 그녀와 마주했다. 주)가르텐-영세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기업그녀는 (주)가르텐에서 일하고 있다. (주)가르텐은 많은 사람에게 가르텐비어라는 상호를 환기시킨다. (주)가르텐은 가르텐비어를 비롯해 3~4개의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를 탄생시킨 프랜차이즈 업체다. 정 과장은 이 회사에서 업체나 직원들의 교육, 그와 관련한 비즈니스를 주업무로 맡고 있다. 얼마 전 ‘요리마싯따’라는 외식협동조합을 런칭하면서 그와 관련한 교육 전반의 일을 맡으며 센터장이라는 직책이 하나 더 생겼다. 어느 도시나 그렇지만 대전에도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많다. 부부가 함께 점포 하나에 인생을 걸고 생계를 걸어 일하고 있는 곳. 비교적 창업률은 놓은 편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폐업률이 높아 실제로 성공적인 창업에 이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다. 정 과장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다. 트랜드 변화, 소비심리 변화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마케팅 노하우를 소상공인들에게 교육한다. 특히 이전의 프랜차이즈 개념이 아닌 ‘요리마싯따’ 같은 외식협동조합은 회사의 이익보다는 소상공인들을 살리는데 힘을 싣고 있다. 상생경제 마인드에 기술혁신, 신뢰경영으로 무장해 망하지 않는 사업을 추구한다. 여섯 번째 아이를 첫째 아이로 낳으면서 개인적 절망 떨쳐내워커홀릭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좋아한다는 정은영 과장. 그녀는 1년 전만 하더라도 경력단절여성이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사회생활을 했는데 그 시기에는 잠자면서도 일과 관련된 꿈을 꿨을 정도다. 그만큼 일에 대한 애정이 컸다. 비영리단체인 YMCA에서 12년을 한결 같이 일하면서 늘 긍정적으로 생활했다. 자신의 기획에 의해 하나의 사업이 성과를 내는 것, 그 짜릿한 기쁨에 늘 만족했다. 그런데 개인적인 불행이 거듭됐다. 뱃속아이의 유산. 다섯 번의 유산을 경험하면서 사람의 노력으로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마음은 삶의 절망으로 이어졌다. 죽고 싶다는 밑바닥의 마음까지 경험하면서 그녀는 자신에게도 그와 같은 마음이 생길 수 있다는데 놀랐었단다. 그런 절망 끝에 종교적 위로를 경험하고 그녀의 여섯번째 아이를 첫째 아이로 순산하면서 절망과도 안녕을 고할 수 있었다. 소상공인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도움 주고 싶어그녀가 추구하는 업무방식에는 몇 가지 틀이 있다. 일주일 안에 대부분의 업무를 끝내려고 노력하고 되도록 데드라인까지 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 받을 일을 최소화하고 스스로 해결할 일을 빨리 해결하는 것도 업무성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맡겨진 업무를 진행하다보면 실제로 성과를 내는 기간보다 준비기간이 더 긴 게 사실인데 그 준비기간을 줄이고 신속하게 업무해결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효과적인 시간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확인한 그녀의 수첩은 시간단위, 분단위로 나뉘어 빼곡하게 할 일을 담고 있었다.또 가끔 젊은 사람들을 보면 받는 만큼 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연봉의 10배의 일을 하겠다는 각오로 일에 매달리면서 성과를 내고자 할 때 비로소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주)가르텐은 최근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을 마치고 외식사업 뿐 아니라 경력단절여성등 사회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 과장도 소상공인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하고 폭넓은 의미의 경제교육에 동참할 준비를 끝냈다. 그녀가 존경한다는 한윤교 대표의 말처럼 그녀도 (주)가르텐을 통해 대전이라는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던 한 사람으로 남고 싶다. “김치가 절여지고 익어가며 풍미를 더하듯 겸손하게 낮아져서 이곳을 거쳐 간 사람들과 더불어 가는 즐거움을 행복으로 느끼며 살고 싶어요.” 출근하는 정 과장을 붙잡고 아이들은 투정을 한다. “엄마는 회사에 놀러가? 엄마는 놀러가는 사람 같아. 매일 엄마만 신나구… 난 어린이집 가기 싫은데!”어렵게 선물 받은 아이들, 보듬어 주며 가슴에 품고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 마음을 꾹 누른다. 집에서 아이만 바라보는 엄마로서의 삶도 의미 있겠지만 아직은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다는데 많은 보람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늘 새로운 정보, 생각을 배워가는 즐거움도 크다. “엄만 회사에 가면 할 일이 있어. 엄마가 해낼 수 있는 일이 있는 게 엄만 행복해. 오늘도 잘 놀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올 거지? 엄마도 열심히 일하고 또 배우고 올게.”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어르신, 올 겨울 따뜻하게 나세요” 유명 탤런트 장신영 씨가 모델로 나서 ‘일명 장신영 다이어트’로 유명한 ‘칼로커트 다이어트’의 국내 판매법인 ㈜두드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21일 오전 9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본사를 둔 ㈜두드림 직원 30여명이 대덕구 신탄진동 주민센터 앞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대전연탄은행(대표 신원규 목사)을 통해 소개받은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4가구에 3시간에 걸쳐 1천여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이를 각 가정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첫 나눔활동, 땀방울이 즐겁다㈜두드림은 이제 창사 2년을 맞이한 지역 유통 전문 업체로, 올해 두드림 봉사단을 조직해 이날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이철희 대표를 비롯, 콜센터 홍보부 총무부 등 전 직원 50명 중 30명. 창사 이래 첫 사회공헌활동이자 나눔 활동에 참가한 봉사단 일행은 제법 힘이 드는 연탄배달에 한겨울 추위가 무색하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모두 즐겁게 웃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두드림 이철희 대표는 “대전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으로 서서히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 회사가 안정 궤도에 오르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직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회사도 이에 적극 동참해 봉사단을 조직하게 됐다”고 설명한다.“첫 나눔활동이라 미숙한 부분이 많았지만 저를 비롯해 전 직원이 나눔의 기쁨을 맛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 봉사단을 중심으로 노인요양시설이나 아동보호시설 등 활동범위를 넓혀 분기별로 1회씩 나눔활동을 확대해나갈 생각입니다.” 이철희 대표의 설명이다. 칼로커트 다이어트, 한국 유일 체지방분해 변비 피부미용 기능성식품 인증㈜두드림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칼로커트 다이어트’를 수입해 국내 소비자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판매법인. ‘칼로커트 다이어트’는 현재 일본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다이어트용 건강기능식품으로, 일본의 유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아답트겐제약(주)의 기술력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체질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이 제품은 한국식약청 건강기능식품수입기준에 맞게 정식 수입된 제품으로, 점심 및 저녁 식사 후 하루 두 번 3알씩 간편하게 복용하도록 만든 알약 타입의 제품. 10여 가지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칼로커트는 섭취된 칼로리가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차단, 체외로 배출하는 원리로, 무리하게 굶지 않고 평소대로 식사하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또 쉐이크, 식사대용 제품, 디톡스, 식이섬유 등 패키지로 구성된 일반적 상품과 달리 칼로커트 단일상품으로만 구성돼 가격 면에서도 매우 합리적인 것도 장점이다.특히 칼로커트 다이어트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체지방 분해, 변비, 피부미용 등 3가지 부문에서 기능성 식품으로 승인 받았으며, 제품명에 직접적으로 ‘다이어트’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제품의 안전성이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한 신뢰를 크게 높이고 있다. 소비자도 직원도 모두 ‘해피’한 그 회사㈜두드림은 칼로커트 다이어트를 판매하는 국내 독점 법인으로, 철저한 고객상담과 관리로 유명하다. 이곳이 이렇게 섬세한 고객관리를 펼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웃바운드 영업이 아닌 철저한 인바운드 방식의 콜센터 운영 때문이다.다이어트에 관심이 있거나 요요현상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칼로커트 다이어트 홈페이지(www.kalokut.com)에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무료상담전화(1566-9301)로 상담을 신청해야 칼로커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콜센터 직원은 센터로 들어오는(인바운드) 건에 대해서만 1:1 상담을 하기 때문에 고객에 대한 응대나 정보제공이 좀 더 자세하고 친절할 수 밖에 없다. 이는 칼로커트 다이어트를 세상에 알리는 콜센터 직원 입장에서도 더 없이 좋은 조건이다.㈜두드림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김현주(48)씨는 “(주)두드림은 국내 유일 칼로커트 판매법인인데다 제품력이 우수해 재구매율이 높다. 그만큼 소득도 매우 높은 편”이라며 “또 구매의사가 확인되지 않은 소비자에게 무작정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가 아닌 인바운드 마케팅이어서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함께 일하는 직원 모두가 여성이어서 여성을 배려하는 업무환경이 매우 잘 조성돼 있어 만족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두드림의 핵심부서인 콜센터 직원은 모두 지역여성으로,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 모두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해 상당한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비자는 정확하고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직원은 스트레스 없는 업무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 덕에 ㈜두드림은 현재 지역 중견업체로 쑥쑥 성장하고 있다. 이철희 대표는 “기존의 콜센터 외에 내년 오픈을 목표로 콜센터를 한 곳 더 늘리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회사를 더욱 건실하게 키워 지역 여성이 능력에 맞는 대우를 받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칼로커트 다이어트 www.kalokut.com / 1566-9301 취재 :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신뢰 받기 위한 미인과 미남 되기 ‘전쟁과 평화’ ‘부활’ 등을 집필한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가 어느 날 여행을 하던 중 조그만 시골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한 소녀가 계속 울고 있기에 물었다. “어머니, 어떻게 해서 이 예쁜 아이가 계속 울고 있지요?” “이 아이는 선생님이 갖고 계신 하얀 백합 꽃 무늬의 가방이 갖고 싶어 울고 있답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며칠 후 다시 찾아 올 때 가방을 선물하겠노라고 약속한다. 바쁜 생활 속에 그 소녀와의 약속을 잊고 지내던 톨스토이는 어느 날 문득 소녀와의 약속이 생각나 시골에 있는 그 집을 다시 방문한다. 그러나 아이는 백혈병으로 숨을 거둔 다음이었다.소녀의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 톨스토이는 ‘아이는 갔지만 약속은 살아있다’면서 소녀의 무덤가로 달려가 가방을 나무 십자가에 걸어 놓고 비석을 세워줬다. 여러 해가 지난 후 한 조각가가 나무 대신 돌로 만든 십자가와 조각한 가방을 놓고 ‘프라우다(pravda)''라는 글을 새겼다고 전해진다. ‘Pravda! 사랑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프라우다(pravda)는 ‘약속’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진실을 가리키는 러시아 말인데, 그 후 이곳 ‘프라우다’는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리더는 진실해야 하며 약속의 소중함을 알고 신뢰를 바탕으로 했을 때 소통이 가능하다. 어떻게 하면 신뢰를 주고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 있어 첫 인상과 호감은 인간적인 매력의 기초가 된다. 첫 인상이 좋으면 뒤에 나쁜 인상을 주는 단서가 나와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초두효과라고 한다. 한마디로 신뢰와 소통을 위한 인간적인 매력의 시작은 첫인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얼굴, 목소리, 체격, 의복, 몸짓 등 여러 가지 단서를 통해 첫인상이 형성되지만 그중 으뜸은 바로 미소다. 카네기연구소 100년을 기념해서 만든 카네기100년 봉사클럽 나눔의 공간 신조는 바로 미인과 미남 되기다. 미인과 미남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미인은 미소 짓고 먼저 인사하는 사람을 말하고, 미남은 미소 짓고 남 배려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2014년 우리 모두 미인과 미남이 되어보자. 데일 카네기 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청소년(초중고) 대학생 리더십 캠프 : 2014년 1월 2일(목)~4(토) 2박3일 캠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스카이뉴스 : 휴먼스피치(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강의로 끝나는 수업이 아닌, 수능까지 책임지는 수업 사진 :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김태희 원장(왼) 이창석 원장(오)우리사회는 몇 십 년 동안 정부가 바뀌면 그에 따라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도 바뀌어왔다.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는 마스터키는 학생들의 실력이고, 수학과 과학이 그 중심이 된다. 당장의 입시에 급급한 수박 겉핥기식 공부만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점수를 높이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실력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과 수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다. 과학 과목은 이과생들에게 입시 필수과목이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을 받는 학생은 많지 않다. 처음부터 수학과 과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해야 학습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대전의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은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여 상향평준화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국 최고 강사진의 노하우를 대전에서 경험한다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목동, 분당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10년 넘게 강의해 온 전문가들이다. 이창석 원장과 김태희 원장을 비롯한 모든 강사진이 ‘수능리허설’의 필진이기도 하다. 수능리허설은 2009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EBS 연계교재를 제치고 중고등부 판매 1위를 달성한 교재이다. 강사들이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내용으로 만들어낸 수능리허설은 실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봉투모의고사로 명성이 높다.지금 우리사회는 종합학원이나 대형학원보다는 전문성을 살려 강의하는 소수정예 전문학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때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실력 있는 강사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학생의 목표와 수준을 명확히 진단한 맞춤지도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은 목표가 다르면 전략도 다르다는 명제 아래,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목표와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한다.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의 수학관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모집하고, 과학관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모집한다. 수학관의 정규반 편성은 초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반으로, 중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심화반, 고등 선행반, 특목대비반으로, 고등부는 수학Ⅰ, Ⅱ, 미적분과 통계기본,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별모집반은 예비중1, 예비고1, 2, 3이 설강되어 있다.과학관 중등부는 내신대비반, 고등과정 선행반, 특목고 대비반으로 편성된다. 고등부는 일반고, 자율형고(집중이수제), 내신+수능대비반, 수능대비반으로 구분된다. 중1과정 선행반은 120분 수업으로 주1회, 특목고 대비반은 각 과목별 90분 수업으로 주2회(과목별 올림피아드 대비), 융합과학반은 2개월 완성 과정으로 90분 수업을 주 2회, 자율형고(집중이수반) 수업은 각 과목별 120분 수업으로 주 1회 진행한다. 과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스펙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그 요구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진다. 특목고가 목표인 학생과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생이 같은 내용의 수업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평일은 중등부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학생은 학교별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오면 팀 수업도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며, 한반의 학생 수는 5명을 넘지 않는다. 학습의 터닝 포인트인 겨울방학, 시작부터 빨라야 한다.모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과정의 시작이고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 바뀐 교육과정과 학교별 이수교과를 아는 것이 학습의 시작이다. 공립과 사립, 자율형고등학교는 그 내용이 모두 달라서 부모들이 먼저 정보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모든 과목의 공부가 암기적 요소는 있지만, 대입 수능은 암기만으로 준비하기 어렵다. 수학과 과학은 더욱 그렇다. 암기한 지식요소만이 아닌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여 변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기출문제 유형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파악하여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재원생의 경우 항시 이용 가능한 자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 후 자습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학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사들은 그 옛날 서당의 훈장님처럼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내 아이처럼 보살핀다. 학생들의 대외성적도 좋아, 2013년 1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학·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겨울방학,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이보다 먼저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때이다.문의 042-486-5001(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비타에듀 직영 기숙학원, 재학생 윈터스쿨 및 대입선행반 모집 45년 전통과 신뢰의 비타에듀교육그룹의 비타에듀 직영 기숙학원(양평)에서 재학생 윈터스쿨 및 대입선행반을 모집한다. 최신식 교육시설과 최적의 생활공간을 확보한 친환경 그린캠퍼스와 국내 유명강사진을 대거 영입하여 강사진의 탄탄한 강의력과 풍부한 입시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MTM식 생활지도시스템, SIS식 자기주도 학습시스템, 그룹 부설 고려학력평가연구소의 성적관리시스템 도입 등으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생활시스템을 바탕으로 재학생 윈터스쿨(2013년 12월 28일 ~ 2014년 1월 29일)에선 내신 및 수능과 수시?정시 준비요령을 익히고, 대입선행반(2014년 1월 2일 개강)에선 최적화된 대입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문의 031-775-0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이천탑클래스기숙학원(본원), 재학생 겨울방학특강 및 대입선행반 모집 교과부 후원 한국교육산업대상 4년 연속 수상과 교육부문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기숙학원의 명문 이천탑클래스본원에서 재학생 및 재수생의 진학과 학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예비고1?2?3학년에 대한 학습상담과 해당 학년에 대한 변하는 입시환경에 따른 입시 설명을 진행하며 2015학년도 대입을 바라보는 재수생의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2015학년도의 입시는 수시가 줄어들고 정시가 강화됨에 따라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은 수능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시가 강화됨에 따라 수능에 대한 변별력이 중요해지므로 난이도는 올해에 비해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인 학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특히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려고 한다면 대학별로 요구하는 요건에 대하여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보다 확실한 합격을 보장할 수 있다. 문의 031-642-5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겨울방학 최고의 선물, 카네기 청소년리더십 캠프 훌륭한 부모가 자녀를 카네기에 보낸다 10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리더십 기관인 카네기연구소는 이번 겨울방학에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과 열정을 심어주는 캠프를 개최한다.‘비전과 열정을 갖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카네기 청소년리더십스쿨은 2014년 1월 2일(목)~4일(토)까지 대전 아드리아호텔(유성)에서 진행된다.21세기 실력과 인격을 함께 겸비한 리더의 자질과 역량을 고취시킴으로써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해 변화와 혁신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창조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자 기대 효과다.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해 멘토 역할 수행데일 카네기 트레이닝은 1912년 이래 전 세계 92여 개국에서 1천만여 명이 수료한 프로그램으로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 425개 기업이 채택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도 삼성 현대 LG 등 8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코스이며 2003년 서울대학교에서 2004년 카이스트(KAIST), 2005년 포항공대에서 학생들을 위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채택해 학점을 인정하고 있다.카네기 청소년 리더십 성공캠프는 새해 1월 2일(목) 오전 10시3 0분 카네기연구소 박영찬 대전·충청소장의‘성공의 기초와 청소년 리더십’을 시작으로 △카네기 청소년코스 정규프로그램(리더십,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걱정 스트레스 극복 등) △스피치 토론기법 △레크리에이션 △창의력 계발훈련 △청소년 지도자 선발대회 등을 진행하게 된다.이 과정에서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 그리고 충남대학교에서 데일카네기코스를 수료한 남녀 대학생들이 코치로 참여해서 수강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면서 도움을 주게 된다. 카네기 청소년 말하기 과정(스피치 프레젠테이션)카네기 청소년 2박3일 캠프를 마친 학생은 2단계인 ‘카네기 청소년 말하기 과정’에 참가할 수 있다. 청소년 캠프가 인성 리더십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과정은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다.고급 스피치 토론기법, 면접대비 인터뷰 방법, 토론석상에서의 문제해결법 등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스피치 토론 및 면접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할 수 있게 되어 긴장감과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참가 대상은 초등반, 중·고생반 30여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카네기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홈페이지 http://www.ctci.co.kr / 이메일 ctci@chol.com 문의 042-488-3597, 042-487-3597 신간 : 데일카네기 골든메시지(매경출판 / 박영찬 저)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도서 등 인터넷 서점을 비롯한 전국 주요서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독해력과 어휘 추론 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별화한 국어논술 프로그램 국어와 논술공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국어영역에서의 기본은 독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같은 글을 읽었다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항상 같은 시각으로 이해하지 않는다. 그 중에는 글쓴이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단순히 문학작품을 읽는 것이라면 다양한 해석이라고 이해될 수도 있겠으나, 시험문제로 출제된 지문을 잘못 이해한 학생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국어와 논술공부는 언어적 사고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지문 읽기의 학습비 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처음부터 문제풀이나 개념정리식, 암기식의 학습은 오히려 국어와 논술공부를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국어영역의 성적은 지문 독해력과 출제 의도 파악능력 등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국어공부와 논술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의 독해력을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미담국어논술학원(원장 최강)은 다른 학원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곳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수업 방식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 중간제목> 학생에 맞춘 커리큘럼과 담임의 철저한 관리미담국어논술학원의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1:1, 2:2, 2:5로 진행한다. 각 수업은 현대문학, 고전문학, 비문학, 어법으로 분류하고 전담 강사 4명이 학생 1명을 지도한다. 이 방식의 수업은 학생 개인별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각 영역별 전문 선생님 중 한명이 담임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관리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 담임이 학생의 수준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인 커리큘럼을 짠다. 강사진은 10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지닌 국어전공자들이다. 학부모는 강사의 이력을 확인한 후 강사를 배정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우는 강사들이 따로 배정된다. 중간제목>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소화하는 시스템미담국어논술학원에서의 국어수업은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다고 어휘훈련을 위해 무조건 단어를 암기하는 방식은 지양한다. 대신 한자 어원을 적용하여 어휘추리력을 길러주고 어휘망을 그려 어휘 활용능력을 높여준다. 독해력도 결론적인 주제 도출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장구조를 이해하고 스스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상향식의 구조적 독해학습을 우선시하여 가르친다. 학생들은 수업이 끝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요약정리를 하고, 끝나면 강사가 첨삭과 구술 테스트를 실시한다. 강사가 학생에게 질문을 하고, 학생이 잘 모를 경우에는 그 자리에서 다시 설명하여 학생은 그날의 수업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중간제목> 강사들의 집중 분석과 연구로 수능과 내신 대비중학생은 문학과 비문학을 진행하고 작문, 논술, 어휘, 문법 등과 독해능력을 키우는 게 중심이다. 여기에 주제별 독서논술 프로그램을 병행해서 지도한다. 고등학교에서 국어영역이 자신 있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고등 국어의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다.고등학생은 각 영역별로 3시간~4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대비해서 모의고사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 틀린 문제를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풀어보고 오답도 4차에 걸쳐 분석하여 지도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이 문제파악을 제대로 못해 틀렸거나 선지 분석을 잘못해서 틀렸다면 자신의 실수를 그 자리에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내신수업은 4~5주 전에 진행하고, 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한 후에는 내신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에 대한 트레이닝을 한다. 문제풀이를 통해 개별 학생의 오답을 추려내고 성향을 철저히 분석하여 3차에 걸친 확인 학습을 통해 다시 틀리지 않게 관리한다.강사들은 각 학교의 문제 경향과 수업의 진행 방식까지 분석해서 대비해 준다. 시험이 끝난 후에도 학생이 치른 시험문제를 분석해 틀린 부분에 대해 담임이 소견서를 작성해서 알려준다는 것이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다.강사들은 고3과 재수생을 위해 수능 기출문제와 EBS 교재, EBS 동영상 강의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수능 기출문제와 연계된 내용을 연구하고 세미나를 실시해 이에 대한 보고서도 작성하여 고3 수업에 반영한다. 이 외에도 희망자에게는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해 독서이력노트와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고 있다. 박스 기사> 학부모 무료강좌 안내우리 아이를 위한 국어·독해·논술·학습코칭 전문가 과정▶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민간 자격증 발급[미담만의 노하우! 독해력 배양 강좌의 에센스]·어휘 추론 능력 기르기 ·국어 문장의 멘털리즈 찾기 ·지문 분석과 문제해결 적용 문의 : 미담국어논술학원(둔산) 042-477-7788 / 신들린 언어논술(만년) 042-486-1199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만성비염과 비후성비염의 차이 코는 하비갑개, 중비갑개, 상비갑개로 구성되어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공기정화기의 역할을 합니다. 코감기가 낫지 않고 수개월째 같은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만성 비염이라고 합니다. 비후되는 원인은 코 점막 안의 섬유성분의 조직이 증식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코가 막혀 콧물도 잘 나오지 않게 됩니다. 비후성 비염은 코감기가 만성화되어 발병하기도 합니다만, 가장 많은 원인은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는 것입니다. 장기간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리면, 코점막의 조직이 변화되고 증식합니다. 그렇게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킨 항원이 사라진다고 해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됩니다. 대기오염물질과 같은 것의 자극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욱이 혈관수축약이 들어간 ‘점비약’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비후성비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혈관수축약은 즉효성이 좋아서 코 점막에 뿌리면 수분 내에 코막힘이 완화되지만, 빈번하게 자주 사용하면 조직이 변화되어 비후성비염이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특히 하비갑개가 붓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비후성 비염은 코로 들어간 공기는 주로 하비갑개 아래에 있는 하비도를 거쳐, 중비갑개와 하비갑개 사이에 있는 중비도를 통해서 들이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하비갑개가 부어오르면 하비도, 중비도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고, 그로 인해 코골이나 편도염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비후성 비염이 심해지면 대체로 코로 숨 쉬는 것이 불가능해져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숙면을 취하기도 어려워집니다. 만성 비염은 코 감기나 급성 비염을 수 차례 반복하면서 만성화 되는 것을 말합니다. 비후성 비염과 마찬가지로 코의 점막이 부어 올라 코 막힘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비후성 비염은 점막 내의 섬유성분이 부어오르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에 비해 만성 비염은 코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점막의 붉은 정도가 심하고, 끈끈하고 색깔 있는 콧물이 오랜 기간 흘러나오면서 종종 만성부비동염을 동반합니다. 만성 비염에는 위축성 비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위축성 비염의 증상은 문자 그대로 코 점막이 위축되어 코의 내부 공간이 넓어지는 것으로 그 큰 원인 중 하나가 영양부족입니다. 때문에 국민소득이 낮았던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현재 한국인의 영양 상태가 크게 개선되어 요즘에는 거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전 코코로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