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화청솔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및 장학금 이벤트 강화청솔기숙학원은 국내 최정상급의 시설에 1인 1반을 지향하는 1:1밀착형 개별지도로 소수정예 학원 중에서도 가장 탁월한 성적향상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주당 18시간 이상의 수학수업과 주말테스트, 1:1클리닉 등으로 수학에 절대 집중하여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학 7등급의 학생을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가르쳐서 1등급으로 만들 만큼 강화청솔기숙학원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습관리시스템은 정평이 나있다. 강화청솔기숙학원에서는 새로운 꿈을 목표로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책 ‘기숙학원 이야기’를 출간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로 책을 증정하는 북드림 이벤트와 독후감으로 총 4200만원의 장학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ang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1577-49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최상의 체지방 관리법 여성의 경우 생후 1년, 사춘기, 임신 말기 이렇게 세 번에 걸쳐 지방세포수가 대폭 늘어납니다. 이때 만들어진 지방세포는 크기가 유독 크고, 만들어진 이후에는 세포의 크기는 작아질지라도 세포수는 줄지 않습니다. 즉, 살을 뺀다 해도 다시 살이 찔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체지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관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첫째, 아침식사를 거르지 마세요. 섭취 칼로리가 동일해도 하루 두 끼 밖에 먹지 않는 사람은 체지방이 늘기 쉽습니다. 식사 간격이 길면 신체 기관이 알아서 다음 식사 때까지 먹은 것을 지방으로 쌓아 에너지를 비축해두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천천히 식사하세요. 먹은 것이 흡수되면 혈액 중의 당분이 증가해 뇌의 만복중추가 자극을 받는데, 뇌로부터 이제 충분하다는 신호를 받는 데는 15~20분이 걸립니다. 따라서 적당한 식사량을 미리 정해 두고 최소 15~20분 정도 시간을 들여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자기 전에 단 음식을 먹지 마세요. 밤이 되면 사람의 혈액 중의 인슐린 호르몬이 상승합니다. 인슐린은 혈액중의 포도당을 지방으로 바꿔 지방세포에 축적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기 전에 먹은 단 음식(과일 포함)은 쉽게 체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한 번 생성된 지방세포는 사라지지 않으나 지방세포의 크기는 줄일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려면 우선 먹는 음식량을 줄여야 합니다. 더불어 되도록 많이 움직여 체지방을 소모하고, 산소를 많이 들이마시는 유산소운동을 하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중에는 식사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고, 운동 후 체지방이 분해된 노폐물을 씻어내야 하므로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물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은 구분해야 합니다. 흔히 걱정하는 뱃살에 붙은 지방은 피하지방입니다. 의학적으로 피하지방은 단순한 미용 상의 문제일 뿐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내장지방은 피하지방과는 다르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인체의 포도당 소비를 조절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합니다. 인슐린 작용이 방해 받으면 결국 심장박동과 혈관수축을 촉진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몸 안의 포도당이 증가해 당뇨가 됩니다. 때문에 미용을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 과도한 체지방, 그 중에서도 내장지방은 반드시 관리되어야 합니다. 대전 코코로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공부는 내가 하는 것! 수능이 끝났다. 수시 합격으로 기쁨을 느끼는 수험생, 정시 결과를 기다리는 수험생, 그리고 재수를 고민 중인 수험생도 있다. 1년을 다시 투자해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학벌의 업그레이드를 기대하는 재수생의 숫자는 매년 전체 수험생의 20%에 이른다. 수험생 부모들 사이에선 재수를 두고 ‘징역 1년에 벌금 3000만원’이란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다.재수를 결정하면 방법의 선택도 중요하다. 수능까지 10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의 의지만으로 공부해 나가기는 쉽지 않다. 하루하루 규칙적인 규율이 있는 곳에서 공부와 휴식을 하며 전체적인 관리를 받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나가야 좀더 수월하다. 수험생들에게 적절한 학습 환경을 마련해 주고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주면서 학습상태를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해주며 진행 상황을 확인 해주는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재수생활에 중요하다. 요즘 재수생들 사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자기주도 학습중심의 재수 학원 ‘청문재 학원’을 찾아가보았다. 대전 최초 자기주도 학습 중심 재수학원청문재 학원의 임병천 원장은 “요즘은 인터넷 강의도 워낙 발달해 있어 좋은 강의는 많아요. 아이들에게 강의가 부족하진 않아요.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혼자 공부하는 자습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더 많죠”라고 한다. 노철균 원장은 “간혹 인강에 빠져 인강만 듣고는 공부한 걸로 착각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거죠.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귀띔한다. 임 원장과 노 원장은 오랜 재수 종합학원의 강사 경험을 통해 이 사실에 주목하고, 충분한 자습시간이 확보 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중심의 재수 학원을 대전 지역 최초로 시작했다. 청문재 학원에서 재수공부를 하고 작년 입시에 성공한 이병찬(한양대 화공생명공학부 1)군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며 “자기 스스로 관리가 되면 굳이 비싼 기숙학원을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집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노 원장은 “수업 중심의 다른 학원에 비해 비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학원 시스템에 대해 불안해하는 학부모도 있는데, 대부분 아이들 스스로가 선택해서 부모님을 끌고 오는 경우 많습니다.”라고 한다. 체계적인 학습관리, 엄격한 생활관리…수업중심 학원에 비해 저렴청문재 학원의 자기주도학습 및 인강반은 언제나 학습상황이 확인 가능한 개방형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1인 1좌석 독서실과 2인 1컴퓨터 인강실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자랑한다. 입학 시 개인 별로 설정한 목표에 이르기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학기별, 월간, 주간계획을 수립해서 매주 학습 진척 상황을 점검한다. 월 2회 학습상담을 통해 학습상황과 학습방향을 확인 한다. 과목별 코칭 수업 및 학습매니지먼트와 함께 1:1 질의응답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한다. 매주 토요일 전과목 모의고사와 함께 영어듣기방송도 한다. 엄격한 생활 관리를 위해서 등원하자마자 지문인식을 통해 학부모에게 출결 확인 문자가 발송 된다. 허용된 시간 이외 학원생들의 출입은 통제하며 월 2회 담임교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수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수강료는 월 40만원이다. 1, 2월 수학집중클리닉반, 재수선행반 운영1, 2월 동안 8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4시간씩 수학 핵심개념과 유형에 대해 정리할 수 있는 수학집중클리닉반을 운영한다. 수업 후 오후에는 4시간씩 과목별 클리닉시간을 가지며 수준별로 소수정원으로 반 편성을 한다. 탄탄한 기본실력 배양을 목표로 반복 문제 풀이와 집중학습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인다. 국·수·영 강의반으로 재수선행반도 있다. 1월과 2월 8주 동안 명문대 출신의 우수한 강사진이 국·수·영 세 과목의 주요 핵심개념을 미리 정리해준다. 재수 정규반 때 복습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모든 반은 수업 후 오후에 과목별 클리닉 시간을 갖고 오후 10시 까지 수시로 1:1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문의 1661-1650이영임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손님들의 미소에서 삶의 에너지 느껴 대학에서 반도체공학을 전공하고 동일 분야에 취업해 방진복을 입었던 김은진(34) 대표. 김 대표는 취업까지 했던 전공 분야를 접고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도안동 880번지에 위치한 케이플(cafle), 그곳이 김 대표의 일터다.반도체공학을 공부할 때만 해도 김 대표는 자신의 전공에 큰 불만이 없었다. 모험을 좋아하고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자신에게 꼭 맞는 공부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그가 취업을 하고 회사의 틀 안에 들어가면서 회의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대기업의 틀 안에서 규격화 된 매일의 삶에 한계를 느꼈다. 방진복이 숨 막히고 답답하게 느껴졌다. 2년 2개월의 군복무 기간 동안 동티모르로 해외파견을 신청하고 약 6개월의 시간을 그곳에서 보낼 정도로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던 그에게 획일적인 하루하루는 고통이었다. 과감하게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일당백인 지금의 가게, 케이플을 오픈했다. 케이플은 케익과 쿠키를 만드는 카페다. 복층으로 가게를 꾸미고 오픈하기까지 김 대표의 손이 가지 않은 것이 없다. 몸은 힘들고 피곤했지만 다시 돌아봐도 마음만은 활기찼다. 요즘은 하루 평균 60~100여 명의 사람들이 케이플을 방문한다. 삼삼오오 함께 와서 케익과 쿠키를 만드는 학생, 연인, 가족들. 늘 누군가를 기쁘게 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자기만의 케익을, 쿠키를 만드는 손님들의 모습과 표정에서 삶의 활력을 느낀다. 앞으로 도안동 케이플을 본점으로 프랜차이즈를 낼 계획이라는 김 대표. 그에게 ''변화''는 에너지였다.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만든다. 포크아트는 유럽에서 시작된 전통미술로, 장식미술이라고도 한다. 넓은 벽이나 유리, 가구,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에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한국장식미술가협회의 신명재(40) 마스터는 8년 전 직장생활을 하며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5년 전부터는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포크아트의 길로 들어섰다. 초등학교 6학년의 아들이 있어 밖에서 하는 일을 줄이던 중 자신에게 꼭 맞는 일을 찾게 된 것이다.신명재 마스터는 주문 작품을 제작하면서 포크아트 강의도 한다. 밤 시간과 주말 시간은 가족을 위해 비워두다 보니, 낮 시간 활용이 가능한 주부들이 주 수강생이다. 그림에 소질이 있으면 좋겠지만, 전혀 소질이 없는 사람도 가능하다. 보통 사람의 경우 2회 수업 후 작은 작품 하나를 그릴 수 있다고 한다.창작활동이라기 보다는 이미 나와 있는 그림을 똑같이 따라 그리는 작업이 주이지만, 그릴 때마다 다른 작품이 탄생한다. 못 쓰는 낡은 가구나 소품을 아름다운 그림과 색으로 작업한 후 느끼는 만족감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다.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이 내 손을 통해 탄생하는 것이다.이전보다 포크아트를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지만, 전국적으로 마스터(Master)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150여 명 정도다. 포크아트 마스터는 각 협회 소속 마스터에 의해 배출된다. 자격증 없이도 강의하는 사람이 많아,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어느 협회에 소속된 마스터인지 꼭 확인하고 수강해야 한다.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전립선염과 한방온열치료 전립선은 뱃속에 있는 남성기관으로 비뇨 생식에 관련한다. 배가 차가우면 따뜻해야 순환이 되므로?우리 몸은 스스로 따뜻해지려고 하는 과정속에서 비정상적인 열이 발생되고 열이 과해지면서 전립선염이 온다.전립선염은 소변무력, 배뇨통, 빈뇨, 잔뇨감, 회음부 및 하복통, 고환통, 낭습, 성기능장애, 만성피로 등을 호소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상징이다. 그런데 심하신 분들은 그 남성의 상징을 포기하면서 차라리 전립선을 잘라버리고 싶다 라고도 표현한다. 전립선염은 복부가 막히고 차면 발생한다.과음, 스트레스, 과로, 과식, 격렬한 운동, 지나친 성생활, 차를 오래타거나 오래 앉아있는 것 추운날씨 커피 등의 생활의 반복은 복부의 기운을 소모시키면서 복부를 차게 하고 막히게 한다. 그 결과 복부기혈순환의 장애가 일어나므로 우리 몸은 스스로 살기위한 자구책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순환시키려고 한다. 그때 우리 몸에서 비정상적인 열이 발생되고 그것이 지속될 때 그것이 전립선 등의 염증을 발생시킨다. 한방온열요법으로 전립선염을 다스린다. 전립선은 복부의 기관이다. 우리 몸은 36.5도라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살아간다. 그것보다 떨어지면 우리 몸은 순환이 안 되어 장부의 기능이 떨어진다. 복부가 차면 전립선도 역시 차게 되고 붓고 막히고 굳어진다. 소변 등의 노폐물 등의 배출에 애로사항이 생긴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은 다시금 복부의 전립선과 그 주변을 따뜻하게 하고 막히고 굳은 것을 소통시키고 풀어주면 된다. 전립탕-한방온열요법에 입각한 한약으로 심장과 맥의 변화를 유도하여 산소가 아랫배 깊숙이까지 충분히 공급되어 따뜻하게 하고 아랫배 전립선과 그 주변의 근육 신경 혈관이 굳고 막힌 것을 풀고 탄력성을 회복하여 소변을 맑고 시원하게 하는 한약이다. 전립침-한방온열요법에 입각한 침으로 맥의 변화를 유도하고 호흡을 깊게 하여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전립선과 그 주변조직의 긴장을 풀어주어 소변을 맑고 시원하게 한다. 질병이 있으면 우선 치료를 하고 생활속에서 복부가 찬 생활을 멀리하고 복부가 따뜻한 생활을 가까이 한다면 당신의 전립선은 다시금 회복될 수 있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하나씩 늘어가는 중년의 주름 나이가 들어가면서 안면부 피부 두께가 얇아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며 피하지방과 피부의 접착성이 상실됩니다. 또한 피부 아래의 피하지방, 안면근육, 안면골 조직의 위축성 변화에 의하여 피부의 늘어짐이 심화되면서 주름이 깊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피부의 구성 성분인 탄력섬유와 콜라겐 그리고 기저물질이 감소하고 퇴화하기 때문입니다. 노화현상은 비교적 일정한 순서로 진행되지만 진행속도는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30세부터는 안면부의 피부가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상안검의 피부가 늘어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40세에는 코 옆 주름이 깊어지고 눈의 바깥쪽과 이마에도 주름이 생기고 목 아래 살도 처집니다. 50세에는 눈의 바깥쪽과 코 끝이 아래로 처지고 입술 주위와 목에도 주름이 생깁니다. 그리고 측두부(관자놀이)와 뺨 부위의 지방이 위축되면서 그 부위가 들어가 보입니다. 60세에는 눈의 크기가 더욱 작아 보이게 되고 측두부와 뺨의 지방이 더 위축되어 더욱 함몰되어 보입니다. 70세에는 점진적으로 피하지방의 흡수와 함께 위의 모든 변화가 동반하여 진행합니다.이마주름눈가와 미간, 이마 주름은 수술로도 교정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주름 만드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보톡스 주사를 많이 이용합니다. 보톡스 주사는 주사요법이기 때문에 간단하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일 장기간 주름이 잡혀서 깊은 골을 이루고 있다면 보톡스 주사 외에는 필러를 이용해 주름을 채워 주기도 하며 지방 이식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 scapel wire 등을 사용해 주름을 없애기도 합니다.눈가주름눈 옆에 생기는 새 발자국 모양의 주름 치료의 첫 번째 방법은 보톡스입니다. 눈 주변의 미세한 주름 역시 보톡스를 이용하는 더모톡신 기법으로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름이 깊거나 눈밑 부분에 깊은 주름이 진 경우에는 자가지방을 이용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미간주름미간에 내천자(川) 모양의 주름이 생긴 경우 역시 보톡스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름이 깊은 경우라면 필러, 지방 이식, scapel wire 등의 간단한 방법이나, 수술을 통해 교정할 수 있습니다.목주름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여성은 목을 드러내는 옷을 입길 꺼려합니다. 목주름은 무척 신경 쓰이는 부분인데 이 경우의 치료법은 보톡스와 미세지방이식 두 가지를 병행해 수술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러리성형외과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국방기술 민간에 이양하는 첨단국방산업 육성” 올 6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첨단국방산업전에 국내외 국방산업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벤처기업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행사는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가 주최했다. (대전시 제공)대전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첨단국방산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시는 국방산업 발전을 위해 산ㆍ학ㆍ연ㆍ관ㆍ군이 협력하는 ‘국방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전을 민군기술협력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야심찬 전략이다.이를 기반으로 방위산업을 내수에서 해외로 돌려 수출중심의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국방산업 생태계조성 등으로 관련 산업이 탄력을 받으면, 정부가 추구하는 ‘세계 7대 방위산업 국가’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는 것. 이를 위해 시는 민간의 첨단과학기술을 국방기술에 접목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대전이 군수사, 3군본부, 교육사, 3군대학 등 국방정책 결정기관과 연구소 등 군 수요기관이 몰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에 들어설 국방산업단지와 대덕특구의 우수한 IT 기술력, 벤처기업 등이 국방산업발전의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 운영하는 ‘국방비즈클럽’은 군 활용성이 높은 기술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한,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촉진기구’를 대전에 유치한다. 국방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 등 관련 기구가 대전에 들어오게 되면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이는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증가로 이어지고, 지역 내 소비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6일 충남대에서 열린 ‘제3차 방위산업 선진화 포럼’에 국내외 국방산업 업체와 관계자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룬 것도 대전이 국방산업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날 군 관계자, 관련기업, 연구기관 및 학계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4년도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계획 등이다. 이어 충청권 IT융합 국방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민군기술협력 및 충청권 국방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대전시 신성장산업과 송치영 과장은 “조성 중인 죽동지구 외에 추가로 국방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대전에 국방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국방 R&D 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해외시장에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국방산업 거점을 확보하는 등 판로개척에 나섰다.중남미와 중동을 비롯해 동유럽도 국방산업 마케팅 대상으로 삼았다. 남미 국방부관계자를 비롯한 국방 전문가를 초청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했다. 시는 올해 첨단국방산업전, 벤처국방마트 전시회를 비롯한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국방산업 육성기틀을 다졌다. ◆최초로 제대 군인 교육과 취업, 대전시가 담당대전시가 추진하는 국방사업 중 눈에 띄는 정책은 국방협력관 운영을 통한 맞춤형 IT융합사업이다. 이는 국방관련 전문 인력을 집중 양성해 제대군인의 재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고용창출 및 국방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대전국방벤처센터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기업은 모두 30여 곳이다. 무인항공기, 정찰로봇, 광선로 감시 장치, 군위성 통신 모뎀모듈 생산, 각종 군 센서개발, 무인잠수정과 무인수상정 등 첨단을 걷는 장비를 담당하는 업체들이다.시는 항공전자 비행제어 항공통신 등 항공 분야 주요 ITC 융합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주요 핵심기술을 대전에서 개발 지원하고 타 지자체에서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200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군용 로봇과 전자제어시스템을 개발하는 (주)SI 대표는 “대전은 국방산업 발전에 좋은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도시”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미 개발에 성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시가 올해 민·군을 중심으로 구축한 첨단국방산업을 기반으로 2014년에는 국방산업 클러스트를 단계별로 구축하게 된다”며 “이는 생산 4조원, 종업원 2만여명, 유망중소기업 200개를 육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복부 냉독 제거해 부종·전립선 질환 잡는다 흔히 혈액이 깨끗하고 순환이 잘되면 건강하다고 이야기한다. 피는 우리 몸을 순환하면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배출하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이 오염되고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각종 질병에 노출된다.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을 기혈 순환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그렇다면 기혈 순환을 가로막는 원인은 무엇일까? 네플러스한의원 조창현 원장은 “기혈 순환을 막는 가장 큰 원인은 복부의 냉기”라고 말한다.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은 모두 복부로 향한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마시고 숨 쉬어도 복부의 냉기로 인해서 순환이 안 되면 몸의 세포조직은 시들어간다. 이런 연유로 한의학 최고의 고전인 ‘傷寒論(상한론)’에는 유독 복부 진단과 관련한 내용이 많다”고 말한다. 조 원장은 이어 “뱀독을 혈액에 뿌리면 혈액이 응고되어 혈액의 흐름을 막는다. 냉기도 이와 마찬가지로 혈관을 수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독과 똑같다. 날씨가 추워지면 부종이나 배뇨곤란, 전립선 질환이 심해지는 이유도 혈관 수축 등으로 복부 기혈 순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부종 방치하면 큰 병 불러부종은 신체의 특정한 부위나 몸 전체가 부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과다하게 쌓이고 복부 기혈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 혈관 내의 수분이 조직 사이로 흘러나와 고이게 된다. 이렇게 고여서 부은 상태가 바로 부종이다. 부종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신장 기능의 약화에 있다.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신체의 수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심장 기능도 저하되어 복부 기혈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조 원장은 “고여 있는 물은 오염된 물이다. 부종은 고인 물, 즉 수독이다. 수독으로 혈액이 오염되고 몸의 노폐물이 배출 되지 않아 몸에 쌓이면 다른 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립선 질환, 배뇨장애도 복부 기혈 순환의 문제전립선은 소변과 정액의 통로 역할을 하는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남성기관이다. 전립선이 커져서 요도가 좁아지면 배뇨 곤란, 빈뇨,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전립선비대증을 방치하면 요독증이 발병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한 경우 신부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주로 40대 이후부터 나타나는 질환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엔 컴퓨터 사용 등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운동 부족과 잦은 음주·흡연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전립선 질환 및 배뇨장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몸이 차가우면 전립선 주위의 근육들이 붓고 굳어져 탄력성을 잃게 되면서 전립선 기능이 약화되고 요도가 압박 받는다. 전립선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가운 곳에 앉지 말고 술 담배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복부의 냉기 제거하는 근본 치료해야조 원장은 부종과 전립선 질환,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은 그 뿌리가 같다고 진단한다. 우리 몸에 찬 기운이 들어오면 복부가 먼저 냉해져 복부 근육이 긴장하면서 경직되고 딱딱해진다. 복부는 오장육부를 담고 있는 그릇이어서 복부가 경직되면 속 근육인 오장육부의 경직으로 이어진다. 조 원장은 냉기로 차가워진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복부의 막힌 기운을 소통시켜 복부 기혈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 치료를 통해 부종 및 전립선 질환,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복진과 맥진을 통해서 몸의 상태를 진단한 후 침과 한약으로 냉기를 다스린다. 복부가 따뜻해져 막힘이 없고 전신에 피가 제대로 순환되면 세포가 회복되면서 통증과 증상이 사라지고 우리 몸은 회복되기 시작한다.” 조창현 원장이 권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① 찬 음식, 찬 물은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날 음식은 익혀 먹고 과식하지 않는다. 과식하면 복부가 막히므로 주의한다. ② 잠은 충분히 잔다. 잠을 못자면 특히 복부가 차가워지고 긴장하게 된다. 잠을 통해 우리 몸은 복부로 피를 모으고 다음날 활동을 위해 몸을 재정비한다. ③ 운동을 하되 피로가 쌓이지 않을 정도로 한다. 적절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건강을 돕는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은 배를 차갑게 하니 주의해야 한다.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을 충분히 마신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일상의 경험과 자연의 심상을 간결하게 표현 섬의 축제모리스갤러리는 12월 26일부터 2014년 1월 8일까지 이진수展을 갖는다.이진수는 그간의 전시에서 ‘동네 한 바퀴’, ‘섬’, ‘산중호수’와 같은 시리즈를 통해 일상의 경험과 여행 중에 마주한 자연이 주는 심상(心象)의 울림을 지극히 간결하고 단순한 구도의 형식으로 표현해왔다. 프랑스 유학시절 살았던 마을의 집들을 단순화 시켜 모자이크 식으로 표현 하거나, 여행 중에 보았던 섬과 산중호수에 대한 느낌을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유토피아적 세계로 창조하였다. 이진수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무슈우 팡세(Museur Pense, 상상하는 남자) 시리즈를 통해서는 감상자로 하여금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잠시나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일상과 여행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들을 작가만의 조형적 방식으로 치환하여 표현한 이진수의 작품들은 행복한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하다. 이번 전시는 내용적인 면에서는 ‘불꽃놀이’ 라는 소재를 새롭게 다루면서 변화를 시도했는데, 황홀하고 아름다운 찰나의 불꽃을 통해 젊음과 젊음에 대한 욕망을 표현했다. ‘섬’ 시리즈에 ‘동네 한 바퀴’ 시리즈의 집들이 함께 등장하는 것이 흥미롭다.문의 867-7009(모리스갤러리)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