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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소질환의 치료 피부미인이라고 하면 맑고 투명한 하얀 피부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도 아름답지만 이것도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여야 돋보입니다. 피부에 자꾸만 거뭇거뭇 올라오는 기미나 잡티 때문에 고민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색소 질환은 색소의 종류, 깊이, 심한 정도에 따라 각각 알맞은 치료법이 있습니다.I2PL은 주근깨, 잡티, 색소침착, 모공, 모세혈관확장 등 여러가지 피부병변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미백치료 레이저 시술입니다. I2PL은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 빛을 피부에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얼굴 전체에 복합적인 파장의 빛이 골고루 도달되기 때문에 시술 후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질환이 개선됩니다. 또한 모공 축소와 홍조 개선 등 전체적인 피부 상태가 개선되어 미백치료로 시술되고 있습니다. I2PL의 시술주기는 약 3~4주 간격으로 진행되는데 약 3회에서 5회 이상 치료를 받으면 피부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I2PL과 함께 바이탈이온트, 필링 등의 다른 미백치료도 병행하면 더욱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다른 기미치료로는 레이저토닝이 있습니다. 레블라이트토닝은 기존의 기미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난치성 기미에 효과적인 최신치료법으로서,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합니다. 시술 후 거의 표시나지 않고 다시 진해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기미를 좋아지게 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입니다. 레블라이트 토닝 시술은 단순히 기미뿐만 아니라 색소침착이 개선되고 진피층의 콜라겐 활성화가 촉진되어 모공 축소, 잔주름 개선 등 전체적인 피부 상태까지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집니다. 기미는 자극적인 치료에는 급격히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최근에는 기미 치료를 반복적으로 약하게 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기미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악화되기 때문에 꾸준히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과 미백 관리를 꾸준히 하는 등의 유지 요법을 병행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I2PL이나 레블라이트토닝 모두 시술 후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고 시술 직후 찜질방이나 사우나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청담피부과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체질과 음식 그리고 건강 체질을 알면 치료가 쉬워진다. 그런데 체질은 일반인들이 파악하는 것처럼 그렇게 쉽지 않다.침과 한약을 쓰면서 음식을 병행하면 체질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성격만 가지고 체질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너무나 다른 모습의 사람이 같은 체질이고 비슷한 계통의 약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모습 같으나 전혀 다른 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성급하게 체질을 알고자 하면 체질판별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체질판별은 신중하면 그 사람은 건강해질 수 있다. 1.자기 체질에 해로운 음식은 복부에 정체되기 쉽고 몸을 차게 하며 혈액을 오염시킨다. 인체의 기혈순환이 안되어 세포조직이 시간이 흐를수록 탄력을 잃고 붓고 굳게 한다. 결국 질병을 일으킨다. 체질마다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은 다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해도 소양인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닭고기를 싫어한다고 해도 소음인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음식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체질과 상관이 없고 몸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은 체질과 상관이 있다. 2.이로운 음식은 각 체질이 복부에서 소화분해하기 쉽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결국 건강하게 된다. 인체의 기혈순환이 잘 되어 세포조직이 시간이 흐를수록 탄력이 생기고 신진대사가 잘되어 날이 갈수록 건강해진다. 이로운 음식이 원료가 되고 복부의 오장육부는 공장이 되어 원료를 분해하여 세포조직으로 운반할 때 건강한 세포가 되는 것이다. 3.치료는 체질에 이로운 음식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음식만으로는 치료가 안 된다. 이로운 음식만으로는 복부를 따뜻하게 하거나 맥의 변화를 가져오지 못한다. 체질에 맞는 한약과 체질에 맞는 침을 놓아서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등 쪽의 자율신경을 조절 및 맥의 변화를 가져와 복부 및 전신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질병의 종류를 막론하고 체질적으로 침과 한약과 음식으로 접근을 한다면 훨씬 빠른 회복이 이루어진다. 체질을 안다는 것은 결국 우리 몸이 병을 치료한다는 것이다. 한약이나 침이나 음식이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다. 질병과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우리 몸이 하는 것이다. 체질한약 침 음식은 각자의 몸이 최적의 상태로 활동하여 질병을 극복할 수 있게 우리 몸을 도와주는 것이다. 증상을 치료하고 우리 몸에 회복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이 회복되어 세포조직이 건강해지면 생기가 활성화되어 질병과 증상은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세종시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 특혜 논란 세종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요조사 없이 막대한 시비를 투입하고 있다는 비판은 물론 유한식 시장 측근 정치인의 땅이 관련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5일 논란을 빚고 있는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직접 해명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업은 무리한 도시개발사업도 특혜도 아니다”며 “구도심 활성화라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해당지구는 옛 연기군 조치원읍 일원(면적 23만2324㎡)으로 세종시는 총사업비 1100억원(보상비 750억원)을 투입, △정부 산하기관이 들어서는 업무용지 △아파트용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전액 세종시비로 투입하고 있으며 현재 보상이 진행 중이다.유 시장은 “이번 사업 타당성 용역 보고서는 사업지구의 경제성을 검토한 사항으로 수요조사는 해당되지 않는다”며 “특히 특혜 의혹으로 거론된 정치인 A씨의 토지가 들어가 있는지 몰랐고 A씨의 토지는 사업면적의 불과 1.3%에 불과해 토지주도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유 시장은 “일부 품격 높은 선거 분위기 조성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법적 절차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꺼지지 않고 있다.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도시개발사업에서 수요조사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으로 이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없다”며 “만약 관련 기관이 입주하지 않는다면 막대한 시비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치인 A씨의 특혜 의혹에 대해 김 사무처장은 “개발지구에 A씨의 땅이 포함됐다는 사실은 그동안 지역에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라며 “지구에 편입되지 않은 A씨의 인접한 땅까지 고려하면 막대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반박했다. 정치인 A씨는 최근 유 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 지지발언을 해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켰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주부들에게 자신의 인생을 살게 하고파 “남편 퇴근만 기다리면서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는 아내가 아니에요. 남편이 전화하면 오히려 제가 남편에게 빨리 얘기하고 끊으라고 요구하죠. 한 작품을 빨리 끝내고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에 집중하게 되거든요.”6개월 전 양말공예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제 어엿한 양말공예 강사가 된 권태희(30) 씨. 그녀는 결혼 전 3년 정도의 직장생활을 경험했다. 스물셋 이른 나이에 결혼을 감행하고 출산을 경험하면서 퇴사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결정이었다. 일반적인 직장의 경우, 이른 출근도 문제지만 늦은 퇴근이 잦아 마땅히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워낙 활동적이고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전업주부로서의 생활에 경미하게나마 우울감을 느꼈단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무언가 몰입하고 성취할 수 있는 일이 필요했다. 워낙 손재주가 있었던 터라 취미 삼아 리본공예를 하게 됐고 손을 사용하는 작업들이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지금 리본공예를 거쳐 양말공예의 세계에 푹~빠져 있다.양말공예는 솜, 바늘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공예로 재료를 구하기 쉽고 집에서 쉽게 응용해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알고 찾아주는 엄마들은 물론이고 평생교육원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권 씨는 “큰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의 인생을 고민하고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엄마들에게 강추한다”면서 그런 이들에게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는 것이 작은 소망이라고 밝혔다.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다시 시작하는 나의 아름다운 청춘 내 인생의 청춘은 언제일까? 청춘은 한창 젊고 건강한 때를 일컫기도 하지만, 나의 가장 빛나는 시절을 말하기도 한다.‘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청춘’의 권순표(41) 사무국장. 권순표 사무국장은 고등학생이던 1991년부터 청춘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친구의 권유로 독서모임에 들어간 것이 시작이었다. 시골에서 올라와 모든 것이 낯설었던 시기, 청춘은 친구이며 가족이었다.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청춘의 전신은 ‘대전청소년대중단체협의회’이다. 대전청소년대중단체협의회는 고등학교 학내소모임, 대전청소년문화공간, 흥사단고등학생아카데미 등이 소속되어 활동했고, 2002년 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 청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청춘은 청소년들이 단체 활동 경험을 하며 사회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기 자신이 사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게 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본 바탕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권순표 사무국장은 청춘을 두 번 그만둔 경험이 있다. 서른 살과 서른여덟 살 때였다. 두 번 모두 생계에 대한 고민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었다. 조경회사에도 다니고, 건설현장 일도 하다 형틀목수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잘 풀길 바라면서 지켜본 청춘의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다시 복귀하게 되었다.“이젠 더 이상 못하겠어!”라는 마음으로 떠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시 시작해 볼까!”하는 용기가 생겼단다. 권순표 사무국장은 자신의 가장 빛나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때가 바로 그의 청춘이었고, 지금 다시 시작하는 청춘을 위해 자신이 누린 모든 것을 쏟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입시미술전문 아이엠미술학원, 미대입시 전략 설명회 입시미술전문 대전아이엠미술학원에서 오는 3월 15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 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미대 입시 전략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미대입시 최적화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이엠 입시연구소 박민호 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 상위대학 및 일반 미대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전화나 이메일(midae@live.co.kr)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은 필수다.아이엠미술학원은 2013년에 서울대 3명, 홍익대 7명, 이화여대 2명, 국민대 2명, 건국대 5명 합격에 이어 2014년도에는 홍익대 3명, 국민대 8명, 이화여대 2명, 건국대 5명, 서울과학기술대 3명 등 주요대학 합격 외에도 많은 합격생을 배출했다. 문의 042-487-9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대전, 대형마트.SSM 영업제한 시간 확대 시행 대전시는 오는 4월 둘째주부터 14개 대형마트와 39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6일 현재 5개 자치구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매월 2· 4주 일요일’의무휴업일 시행에 이어‘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에서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영업시간 제한’까지 확대 적용키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서는 전통시장 등 소규모 상권 보호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이미 완료하고 20일간의 행정예고기간을 통해 이해당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강철구 대전시 경제정책과장은 “영업시간 제한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면서“영업제한시간 확대시행으로 영세한 골목상권 보호는 물론 39개 전통시장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실패에서 배우는 자기관리 1967년 8월 27일, 당시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전설적인 팝 그룹 비틀즈는 ‘팝 음악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브라이언 엡스타인, 세상을 저버리다!’라는 뉴욕 타임즈 기사에 큰 충격을 받았다.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영국 리버풀 출신의 무명 밴드 비틀즈를 발굴하여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는 세계적인 밴드로 성장시킨 천재 매니저였기 때문이다. 저마다 개성이 강했던 비틀즈 멤버들을 모든 면에서 관리해주며 비틀즈의 신화를 창출했던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에 대한 관리는 실패하여 33세란 젊은 나이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이다. 매니저를 잃은 비틀즈도 3년 만에 공식 해체됐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3대 왕으로 선친인 다윗을 이어 이스라엘 왕국을 다스렸다. 그가 다스릴 당시는 이스라엘의 전성기로,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 등의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 완공된다. 또한, 솔로몬은 당대는 물론 고대의 현인들보다 더 지혜로웠고 문학에도 조예가 깊어 이스라엘 문학의 시조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나라와 백성을 잘 다스린 그도 자신의 관리에는 실패해 타락했다. 구약 열왕기상 3장에 보면, 솔로몬은 백성을 다스리는 지혜는 하나님께 구했지만 자기를 다스리는 지혜는 구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남을 관리하는 지혜는 있었지만 지나친 재물의 소유욕 때문에 파멸했고, 지혜는 있고 똑똑했지만 겸손하지 않아 결국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 자기 관리에 대한 지혜는 없었던 것이다. 박옥수 목사님의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에 나온 이야기들이다. 사람은 잘 나갈 때, 남들 위에 있을 때, 돈이 많을 때 조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자기 관리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다. 필자는 자기관리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자기관리에 필요한 것들이다. ‘목표관리, 시간관리, 독서관리, 멘토관리, 습관관리, 웃음관리, 스피치관리, 리더십관리, 인간관계관리, 이미지관리, 돈관리, 건강관리, 행복관리.’ 이것들을 다이어리에 첨부에 매일 체크하는 습관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그래도 필자는 일본전산 모토를 교훈 삼아 노력한다.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37년 동안 일한 외교부를 떠나면서 후배들에게 했다는 조언이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철저한 자기관리만이 살길이다. 진낙식박사[성공에 미쳐라 저자] “나를 경영하라 (자기관리시스템)” 과정 모집(충남대, 대전대 평생교육원)문의 042-862-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학생들의 독해가 위험하다4 독해의 방법적 측면에서 본 두 번째 원인은 무조건 빠름을 추구하는 독해습관이다. 학생들의 이런 경향은 빠름을 추구하는 사회의 영향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학생들의 특수한 상황이 이런 독해습관을 만든 것이다.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빠르게 시험문제들을 풀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거기다 쇼셜미디어의 중독경향은 이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카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쇼셜미디어에 상시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성인보다 제한된 시간에 빠르게 전개되는 타임라인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더 빨라야 한다. 이런 빠름의 독해는 내용파악의 부정확성과 자신의 입맛에 맞게 이해하는 주관성을 동시에 키운다. 독해의 방법적 측면에서 본 세 번째 원인은 양적 소유를 추구하는 독해습관이다. 학생들은 소설을 통해 전체 스토리를 파악한다. 하지만 소설 속 인물의 이해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한다. 철학이나 역사를 통해서도 인물과 주요사상, 그리고 사건들을 양적으로 확대한다. 하지만 철학자의 문제의식이나 역사의 현재적 의미는 얻지 못한다. 이러한 습관은 빠름을 추구하는 습관과 한 몸이 되어 독해의 문제를 심각하게 만든다. 다음으로 독해의 자세 측면에서 보면 첫째, 학생들의 수동적 글읽기 태도가 원인이다. 학생들은 입시경쟁체계에서 남의 도움에 익숙해져 있다. 특히 선행학습 경우는 강사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이런 상황은 독서도 예외가 아니다. 독서가 스펙쌓기나 논술시험을 위한 과목으로 전락하면서 학생들은 누군가의 지도아래 독서를 하게 된다. 학생들은 무비판적으로 남에 의한 지식을 늘려가고, 이에 의존해 글을 보고 세상을 본다. 자신의 눈으로 보지 못하고 남의 지식(배경지식)에 의존하는 독해는 글 앞에서 스스로를 주눅 들게 만들 뿐 아니라 왜곡된 독해를 가져오게 한다. 그리고 배경지식이 부족한 영역의 글에 대해서는 독해자체가 힘들어진다. 둘째, 학생들이 평소 타인의 말과 글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경쟁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타인의 말과 글에 집중해 왔다. 그러다 보니 그 외의 집중엔 부담스러워한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유로운 독서가 어려운 상황에서 독서에 대한 외부적 요구는 부담만을 키우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상의 대화가 익숙한 이들에게 SNS의 등장은 타인의 말과 글에 대한 집중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들의 부정확하고 주관적인 독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원장 김동석논술전문삶의논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독소 생기(生氣) 그리고 해독면역한약 2 생명있는 식물에 잡초가 자라 좋은 꽃과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듯이 해로운 음식을 먹을 경우 그 음식에 대한 내 몸의 불완전연소로 인해서 반드시 독소가 발생해 生氣(살리는 기운)의 활동을 방해한다. 체질마다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으로 나뉘어 이로운 음식은 몸에 生氣를 더하고 해로운 음식은 심폐면역, 비위면역, 간장면역, 신장면역을 약하게 하여 질병과 증상을 발생한다. 면역이란 세균 바이러스, 외부의 충격, 스트레스, 과로 등에 방어할수 있는 힘을 의미한다. 심폐면역이 떨어지면 뇌신경, 심혈관, 호흡기 피부 감기 알러지, 비위면역이 떨어지면 소화배설, 간장면역이 떨어지면 해독, 소화, 피로무기력, 신장면역이 떨어지면 비만 성장 요통 관절통 비뇨생식 자궁 전립선 문제를 야기한다. 또 체질별 독소반응점이 있는데 그 독소반응점에 자극시 맥의 변화를 통해서 체질을 판별할 수 있다. 독소반응점은 지금 현재 환자가 아파하는 곳과 일치할 수도 있고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 독소를 시작으로 인체는 도미노 같이 여러 곳에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식물의 잡초를 제거해야 좋은 열매를 맺듯이 독소를 꼭 제거해주어야 내 몸의 생기가 활발해져 건강의 열매를 맺게 된다. 각 체질별로 해로운 음식은 독소를 만든다. 예를 들면 소양인은 닭고기가 해롭다. 닭고기 자체가 나쁜 음식은 아니다. 다만 소양인에게는 나쁘다. 아무리 좋은 곳에서 자란 싱싱한 닭이라도 소양인에게는 독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치명적인 맹독이 아니라 서서히 죽이는 것이다. 마치 프랑스의 삶은 개구리 요리가 개구리에게 기분 좋은 온도를 제공하면서 서서히 개구리 몸을 익혀 죽게 만드는 것처럼 소양인이 닭고기를 좋아할 수는 있어도 몸에 독소발생으로 혈액을 오염시키고 병들어 죽어가게 하는?음식인 것이다. 결국 음식 섭취->음식독소 발생->체질독소 발생->오장육부 면역 저하->질병 발생이라는 과정을 거치고 그것의 해결책은 각 체질에 따라 해독면역한약과 증상완화침 그리고 이로운 음식을 가까이 하고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면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되는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