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사회 “장외발매소 외곽 이전” 첫 언급 한국마사회가 “도심 속 장외발매소의 도심외곽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마사회가 도심 속 장외발매소를 도심외곽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범계 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은 “(마사회에) 지난달 장외발매소 축소 및 향후 운영계획과 장기적인 이전계획에 대한 마사회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에서 장외발매소 외곽 이전 추진을 밝혀왔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은 6·4 지방선거에서 ‘마사회 외곽이전’이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지역이다. 마사회는 박 의원에게 제출한 ‘장외발매소 이전 계획 관련 마사회 입장’이라는 답변자료에서 △도심 내 장외발매소를 도심외곽으로 이전하거나 공원형 장외발매소로 운영 모델을 개선하여 추진 △도심 내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 다양한 레저기능이 추가된 복합레저형 모델로 전환해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및 이용활성화 도모 △이전 시 장외발매소 유치 희망 지자체를 우선적으로 설치 검토해 지역사회 민원 사전 차단 등을 밝혔다. 박 의원은 “장외발매소 외곽이전과 관련 마사회의 공식 언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장외발매소 외곽이전을 위해 관련 입법발의 등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사회가 처음으로 도심외곽 이전을 언급했지만 문제는 여전히 남는다. ‘도심 내 운영이 불가피한 경우’의 구체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김점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연대기획국장은 “일단 마사회의 전향적인 자세는 환영한다”면서도 “진정성 있는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사회 자료에 따르면 도심 지역 밖에 있는 장외발매소는 전국 30곳 중 2곳에 불과하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선진당 출신, 대선에만 이용하고 토사구팽” “대선에만 이용하고 결국 토사구팽시킨 것 아니냐.”선진당 출신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이 새누리당 탈당수순에 돌입했다. 이들은 새누리당 6·4 지방선거 공천 신청서를 15일까지 제출하지 않았다. 한현택 대전 동구청장은 최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약속을 어기는 정당과는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겠다”며 “새누리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약속을 어겼고 선진-한나라당 합당 때 함께 하자는 약속도 어겼다”고 주장했다. 박용갑 중구청장 역시 전화통화에서 “선진당 출신들도 대통령 만들기에 함께 고생했는데 지방선거 때 되니까 한나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우리를 공천에서 배제하려 한다”며 “무엇을 믿고 공천을 신청하겠느냐”고 반문했다.대전 동구와 중구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선 선진당 소속 후보들이 구청장에 당선됐지만 2012년 총선에선 한나라당 후보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역이다. 선진당과 한나라당은 2012년 말 대선을 앞두고 합당했다. 두 구청장은 “곧 다른 선진당 출신 시·구의원들과 모여 향후 행보를 논의한 후 함께 움직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역 정가에선 두 구청장의 탈당이 부를 향후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물론 대전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시는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표차가 불과 0.25%포인트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이었던 지역이다.지난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선진당은 동구 중구 서구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대덕구와 유성구에서 각각 승리한 바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우리 아이가 영어교과서를 외울 때, 엄친아는 디베이트를 한다 “내신 때는 100점 맞는 학생들의 숫자를 줄이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내요. 그래서 학생들은 영어교과서만 100% 달달 외워요.” “스피킹(Speaking) 라이팅(Writing) 훈련을 위해 도입된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는 문법공부로의 회귀현상을 불러왔어요.” 디베이트 교육 연수를 받으러 온 영어선생님들이 영어교육 현장의 안타까운 단면을 전한다.퇴보하는 영어교육 덕분에(?) 스마트 경쟁 환경 속의 우리 학생들은 생존기술을 습득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 상황 속에 처해 있다. 스마트 기기로 원하는 지식은 무엇이든 1초 만에 찾을 수 있는 빅 데이터(Big Data)의 시대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기성세대와는 전혀 다른 스킬이 필요하다. 지식을 암기하는 능력이 아닌, 좋은 정보를 구분하고 분석하여 활용할 줄 아는 능력, 그리고 그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도록 인터넷 상의 인재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능력이다. 그래서 요즘 교육부는 ‘창의, 논리, 융합’ 등의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고, 이를 길러내기 위한 완벽한 훈련 툴인 ‘디베이트(Debate, 토론)’를 수업에 30~40% 반영하겠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에게 외면 받고 있다. 문법 위주, 교과서 암기식인 영어교육 방법론을 최고로 알고 있는 학부모들의 좁은 시각 때문이다. 기존의 영어공부법과 비교해 영어토론 학습법이 얼마나 더 우월한지는 금새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의 리스닝 스킬(Listening Skill) 훈련의 경우 ‘대화를 듣고, 틀린 답변이나 옳은 답을 고르시오.’ 하는 식의 단편적인 의미파악 문제이다. 그런데 디베이트에서의 훈련은 좀 더 통합적이다. Flowing Skill(플로잉 스킬)을 배운다. 상대방의 말을 들으면서 요점을 노트 정리하면서 분석하고 응답할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다. 이는 대학 수업을 듣던, 회사에서 회의를 하건, 클라이언트와 협상을 하던,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생활에 유용한 스킬이다. 이제, 우리 학부모들은 자신이 살아왔던 경쟁 환경과 전혀 다른 물에서 놀고 싸울 아이들의 환경을 제대로 보고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해주는 눈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할 줄 모르는 바보로 키우지 말자. 영어교과서를 앵무새처럼 달달 외우는 아이가 아니라, 외국 사람과의 협상 테이블에서 밀리지 않고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진정한 Debater (디베이터)로 키우자. 아시아디베이트협회 이지현 수석코치문의 www.adadeb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국내외 15개 작품 공연, 다양한 주제와 문제의식으로 볼거리 풍성 대전 소극장 연극축제가 11월 17일까지 지역 소극장 7곳에서 펼쳐진다.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소극장 금강, 드림아트홀, 마당, 떼아뜨르고도, 상상아트홀, 펀펀아트홀, 핫도그 등이 참여한다. 또 5개 극단의 초청공연 작품도 진행되는데, 스위스 바람의 극단의 ‘침묵 속의 광기’, 베트남 청년극장의 ‘두 반쪽의 사랑 꽃’, 2014 프랑스 아비뇽연극제 초청작 ‘반호프,시즌2’, 대전시와 자매결연한 도시 삿포르가 선정한 실험연극집단 풍식이인가 프로듀스의 무언극 ‘물의 역’, 전문화부장관을 지낸 김명곤씨가 연출한 극단 황금가지의 ‘만두와 깔창’ 등이다. 국내외 15개 작품을 선보이는 제4회 대전 소극장 연극축제는 5편을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문의 242-0062, 223-006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눈 마주치는 아이들, 모두가 보람 하루 종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능력 빵빵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이 시대의 아줌마인 김정숙(49) 씨. 요즘 정숙 씨에게 새로운 직함이 하나 생겼다. 작은 도서관 관장. 새로 입주한 어울림하트 아파트에 1년 전 공고가 붙었다. 도서관에서 자원봉사 하실 분을 찾는다는 공고였다. 정숙 씨는 책이 좋았다기보다는 봉사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필요를 돕고 임의롭게 만나 이야기 하고 무언가에 참여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싶어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고 한다.돈 벌 궁리도 여러 번 해 봤지만 용기가 나질 않았다. 40대 초반, 아이가 중고등학교를 다니게 될 무렵부터 일을 해보고 싶어 두어 번 이력서도 내봤단다. 하지만 번번이 출근 며칠 전부터 신경 쓰이고 긴장돼 포기했었다. 취업은 그만큼 부담이 컸다. 그러면서 찾게 된 일이 자원봉사다. 정숙 씨가 관장으로 자원봉사 하고 있는 어울림하트 작은 도서관은 북카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객은 단지 내 입주자들이다. 커피가 생각나는 날 무심히 들러 커피 한 잔을 기울이면서 책을 읽기도 하고 아파트 아이들이 친구를 기다리며 책장을 넘기기도 한다. 김정숙 관장 외에도 3인의 자원봉사자가 요일을 달리하며 사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막 한걸음을 뗀 작은 도서관. 관장으로서의 보람을 물었다. “일을 하다 보면 늘 오는 아이들이 있다. 그 아이들과 눈 마주치는 것이 참 좋다. 그 아이들 자체가 보람인 것 같다.” 김정숙 관장은 오늘도 자원봉사 중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6
- 기침과 호흡기질환의 관련성 기침은 여러 질환들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기침 자체가 질환은 아니며 감기, 인두염, 급만성 기관지염 등이 있을 때 나타납니다. 인두염은 흔히 목감기라고 불리는 증상인데 목이 아프며 간질간질 합니다. 건조감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들이 기침을 유발합니다. 발열 오한 고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급만성기관지염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기침을 합니다. 가래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호소하고, 초기에는 전신증상을 동반합니다.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가래를 동반한 기침이 오래갑니다. 기관지에 염증이 오래되고 조직이 비후되어 기관지 내경이 좁아지는 것을 기관지확장증이라 합니다. 이는 한번 증상이 생기면 정상으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단지 증상 완화를 위해 힘써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래가 많이 나오며 가래로 인한 기침이 생깁니다. 숨을 쉴 때 기관지에서 소리를 내기도 하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면 숨이 차기도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등 기관지에 무리를 주면 더 심하게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근래에 늘어나고 있는 호흡기 질환 중에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습니다. 진드기와 같은 것에 항원이 반응하여 나타납니다. 이 알레르기 천식이 알레르기성 비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도라고 하는 목구멍은 코와 더불어 상기도(上氣道)라고 불리며 목구멍의 위 부분과 코의 아래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비염과 천식이 동시에 발병하기 쉽습니다. 알레르기로 인해 천식이나 비염이 생기는 것을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코에 생기는 ‘비용종(물혹)’ 또한 세균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것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알레르기 비염과 비용종의 인과관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 비용종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관지천식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이런 사실들로 미루어 볼 때, 천식이나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면 비용종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와 목에 발병하는 질환들이 비단 알레르기에 의한 것만은 아닙니다. 만성부비동염이 있는 경우, 쉽게 인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면역기능이 아직 발달하지 못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편도선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목과 코가 상기도로서 서로 연결되어 쉽게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김태윤 원장코코로한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뇌기반 학습클리닉(Brain Based Learning Clinic)이란? ‘뇌’를 변화시킴으로써 인간의 정서, 마음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그동안 작은 우주라고까지 불리며 신비의 영역이었던 뇌가 서서히 그 베일을 벗어가고 있는 것이다. 집중력은 ‘각성’이라는 요소가 준비가 되어야 한다. 맑게 깨어 있어야 집중을 할 수 있다. 노래를 못하면 음치, 운동을 못하면 ‘몸치’라 하듯 주의집중력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주의력치’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주의력치’가 요새 대두되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다. ADHD 아동의 전두엽을 검사해보면 두뇌의 ‘저각성’이 나타난다. 맑게 깨어 있지 못해 주의력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각성이 부족하면 본능적으로 강한 자극을 통해 두뇌를 일깨우고자 움직임이 많아진다. 그래서 행동이 부산해지고 과격하게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뇌간망상체로부터 대뇌피질까지 뻗어 있는 신경학적 회로인 “각성조절시스템”의 문제다. 우뇌는 ‘선택적 집중력’에, 좌뇌는 ‘집중유지’에 관여한다. 따라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에 주의를 오래도록 기울이려면 좌우 뇌의 균형적인 발달이 중요하다. 더불어 정서를 담당하는 변연계가 안정되지 않고는 집중에 들어가기도 어렵고, 오래 유지하기도 어렵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면 정서가 안정될 것 같지만(물론 안정적인 가정환경은 중요하다) 같은 집안에서 같은 방식으로 키워도 어떤 아이는 정서적인 문제를 겪고, 어떤 아이는 큰 문제없이 성장한다. 어떤 가정환경은 무척 열악하지만 자녀들이 꿋꿋이 잘 성장하기도 한다. 이것은 두뇌가 그것들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즉 변연계의 정서안정능력이 어느 정도로 발달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두뇌의 기능은 유전자와 태내 환경으로 구축되고, 양육환경의 영향에 의해 성장한다. 따라서 모든 아이들은 두뇌의 기능이 정말 제각각 일 수밖에 없다. 자녀에게 의지력과 노력할 수 있도록 복돋워 주면서,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뇌과학으로 돕는다면 21세기 자녀의 성공은 더욱 가까워 질 것이다.이호익 소장더브레인두뇌학습연구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오송역 인근 전원주택, 수익형 부동산 매매 오송 보건의료 행정타운·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하고 세종시 행정타운 및 청주와 15분 거리에 있는 전원주택과 수익형 부동산을 매매한다. 토지는 620평방미터(188평)이고 토지 내에 건물로는 본체(실평수 40평)와 양 옆으로 주택이 2채(실 평수 각16평)가 있다. 현재 이곳은 장기계약을 통해 매월 90만원의 임대료(정기예금 3억~3억5000만원 예치 시 수령가능 이자)를 받고 있다. 오송은 향후에도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전세상승률 올해 전국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오송역 인근 원룸·빌라는 현재 수요가 넘치는 상황이다. 매도자는 서울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아 부득이 매각을 결정했다. 도심 속의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분에게 가장 적합하며, 본가는 주거하지 않는 관계로 노후화된 것이 단점이지만 평수가 넓어 리모델링이나 재건축을 하고 나면 임대는 물론 매수자가 살기에도 좋다. 은퇴 후 일정한 임대수익과 전원생활을 병행하거나 중장년으로 오송·세종·청주 생활권인 분에게 적합하다. 주소지는 충북 청원군 오송읍 궁평3길 73(강외면 궁평리 62-2), 매매 희망 가격은 토지 평당 130만원, 수익형부동산 2개동 건물 6000만원이며 약간의 가격 조정이 가능하다.문의 010-9337-3385, 010-5463-0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8
- 다이어트를 돕는 음식의 조건 현대 여성의 몸은 차갑습니다. 이 “차갑다”라는 것이야말로 많은 여성들의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몸이 차가운 여성은 몸의 장기마저 차갑기 때문에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영양을 흡수하는 것이 어렵고 대사가 증진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몸이 따뜻해지려면 빵과 파스타 같은 밀가루 식품을 피하고, 이른바 ‘상식의 식사(밥, 국, 반찬)’를 해야 합니다. 특히 몸이 찬 분들은 국이나 생강, 마늘을 많이 넣은 반찬을 찾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제철 과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수분 대사가 높아져 몸의 붓기를 개선합니다. 사과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상온이나 따뜻한 상태의 것을 드시기 바랍니다. 몸을 차게 하는 커피는 피하고, 생강차로 바꾸시기를 권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의 조건 몇몇을 들자면, ‘그 자체가 따뜻한 음식’, ‘감자나 고구마 같이 땅 속에서 수확한 것’, ‘추운 지방에서 수확한 것’, ‘향이 진한 음식’, ‘단단한 음식’, ‘색이 따뜻한 음식’, ‘염분이 많은 음식’ 등입니다. ‘그 자체가 따뜻한 음식’은 국이나 스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재료를 넣는다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땅 속에서 수확한 것’은 감자나 당근과 같은 근채류를 말합니다.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피하려는 경향이 많습니다만, 몸이 찬 분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추운 지역에서 수확한 것’은 사과 버찌 포도 연어 등을 말합니다. 따뜻한 곳에서 수확한 음식은 몸을 차게 할 수 있습니다. ‘향이 진한 음식’은 생강, 마늘, 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생고기나 다랑어처럼 몸을 차게 하는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도움이 됩니다. ‘단단한 음식’은 조직이 치밀하여 수분이 거의 없어 몸을 차게 하지 않습니다. 반면 부드러운 음식은 수분이 많아 몸을 차게 합니다. 빨간색, 검은색, 노란색, 오렌지색 등과 같이 ‘색이 따뜻한 음식’은 실제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파란색, 흰색, 녹색과 같이 차가운 색을 가진 음식은 몸을 차게 합니다. 추운 지방의 사람들은 ‘염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데요, 소금에 절인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소금의 체열 상승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짜게 먹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코코로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
-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 인간관계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 우리 주위엔 어떤 사람을 상대하더라도 능수능란하게, 유쾌하고 즐거운 말을 주고받으며 자리를 주도하면서 리드해 나가는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첫째, 상대를 우선시하면서 넓은 견식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기분을 잘 이해하면서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런 사람은 자신만의 고정 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기분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면서 우호적으로 상대방의 기분을 사로잡는다. 언어예절과 같은 표면적인 테크닉을 사용하여 조리 있게 말은 잘하지만, 상대를 대화에 끌어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서투른 것이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 같은 임팩트 있는 말이나 행동이 되어 있지 않은 탓이다. 사람은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기계가 아니다. 감정이라는 마음의 호수를 가진 동물이다. 호수에 돌을 던져야 파문이 생긴다. 그래야 상대를 내 말속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어떤 돌을 던질 것인가?둘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뛰어난 사람은, 주위를 유쾌하게 만드는 기술 내지 유머를 만드는 방법 또한 능숙한 것이 보통이다. 감정에 반대되는 것은 이성이다. 우리가 판단을 내리는데 작용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성이 20%, 감정이 80% 작용한다고 한다.웃음은 호감과 협력을 나타나는 사인이다. 한 개인과 다른 사람들 사이를 이성이 가로막고 있는 수많은 장벽들과 관련된 거부감을 넘어서게 역할 하는 것이 바로 유머이다. 즐거우면 이성을 벗어버리는 무장해제를 한다. 따라서 타인의 웃음을 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매사에 협력과 지지를 쉽게 얻어낸다. 이제부터 호감과 신뢰받는 말과 행동을 실천해 보자.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느냐에 달려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받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친분이 형성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카네기 트레이닝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 과정 : 3월 24일(월) 8주 과정 시작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 설정 등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설정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