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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중고생 여드름 치료의 적기 겨울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학기 중 열심히 공부했던 아이들에게 쉴 시간을 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은 듯하다. 특강이다 뭐다 해서 아침부터 이 학원 저 학원으로 내몰리는 것이 현실이다. 겨울 방학은 우리 아이들이 여드름 치료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여드름은 사춘기가 되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 입구가 과각화 되면서 면포를 생성하고 피지선 속에 분포하는 여드름균이 증가해 염증을 일으켜 홍반성 구진, 농포, 결절을 형성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반흔을 남길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받을 시 심해지므로 아이들이 학기 중 특히 시험 때는 더욱 심해지기 쉽다. 염증이 생긴 큰 여드름은 피부가 파이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여드름에서 가장 기본적인 치료는 먹는 약(피지조절제, 항생제), 각질과 피지샘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여드름연고, 면포압출 등이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여드름균에 의해 피부조직의 파괴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스킨스케일링과 필링 같은 메디컬스킨케어 및 레이저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스킨 스케일링은 레이저로 막혀있는 모공을 뚫어서 면포를 압출하고 열린 모공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보통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생긴다고 오해하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짜면 흉터가 생기기 않으며 여드름도 빨리 치료된다. 또한, 여드름 치료 이외에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과 같은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킨 스케일링은 1주 간격으로 1~2개월 정도 치료하는데, 이때에 약물 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여드름 치료는 영구적인 반흔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여드름으로 인한 검붉은 자국의 흉터는 비교적 쉽게 치료될 수 있으나, 수두처럼 움푹 패인 여드름 흉터의 치료는 현재 있는 여드름이나 검붉은 자국의 흉터 치료보다 더 어렵고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발생한 패인 흉터의 경우에는 엘리시스 레이저 등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반복적인 치료 기간과 안정을 요구하므로 비교적 시간이 많고 햇빛 양이 적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청담피부과김경수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통증과 치료 목 어깨 허리통증 관절통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통증은 몸을 괴롭히기 위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통증은 내 몸의 세포조직을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께끔 원상태로 회복시키라는 경고이다. 또 과로 과식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을 돌이키라는 몸의 신호이다. 1.不通則痛 不榮則通(불통즉통 불영즉통) 먹고 마시고 숨쉰 것은 모두 복부로 향하게 되는데 복부의 기운이 막히면 우리 몸은 정상적인 기혈을 생산할 수 없다. 그런데 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에너지 소모가 심하여 더 많은 기혈이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 그 때 전신에 기혈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조직에 피로물질 등이 누적되고 그로 인해서 통증이 온다. 인체는 상하조직이다. 뇌 심장 오장육부 말단세포의 체계이다. 마치 근로자가 있고 일을 시켰으면 돈을 주어야한다. 일을 시켜놓고 돈을 제대로 주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고 파업을 할 것이다. 돈 달라고 아우성을 칠 것이다. 그러한 아우성이 통증이다. 과로 등을 했을 때 복부가 막혀 있으면 정상적인 기혈이 공급 안된다. 예를들어 어깨를 많이 사용 후 기혈공급이 안되면 어깨근육은 일하기 거부하려고 굳어버린다. 어깨통증을 표현하면서 기혈을 보내달라고 신호를 보낸다. 그런데 그 상황을 무시하고 무리하면 어깨근육은 더욱 문제가 생길 것이다. 이때 기혈이 소통, 보충되면 어깨의 통증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불통즉통 불영즉통이란 기혈이 막히거나 부족해서 통증이 생긴다는 표현이다. 이런 경우는 한약 침으로서 기혈을 보충 소통해야 하는 것이다. 2.통증을 치료하려면 반드시 복부의 부종과 굳은 근육을 풀어라. 복부가 막히고 굳어있으면 내가 먹고 마시고 숨쉰 것이 100%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쌓여서 독이 되어 이득이 되려고 한 것이 오히려 손실이 된다. 복부는 오장육부가 있는 공간으로 내가 먹고 마시고 숨쉬는 것이 이곳을 거쳐서 내 몸이 요구하는 형태로 분해된다. 그런데 막혀있다면 제대로 분해가 안 될 것이다. 이것이 소통되어야 정상적인 분해가 이루어져 전신으로 기혈이 공급될 것이다. 복부가 막힌 것을 방치한다면 몸이 차고 붓게 되고 혈액은 오염되고 통증의 정도는 심화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시 암 심장병 중풍 등 중병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꿈을 찾는 청소년들이 도전하는 성취프로그램 “꿈이 없는 게 가장 큰 고민이에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으라는데 잘 모르겠어요.” 청소년들을 만나보면 심심찮게 듣게 되는 말이다. 진로 선택의 중요성은 수없이 듣지만 막상 진로 탐색을 위한 활동의 기회는 많지 않다.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에 도움이 되는 국제청소년포상제 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란?국제청소년포상제는 만 14~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을 통해 목표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활동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개발하는 국제적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영국에서 1956년 처음 시작되어 현재 142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이다. 포상 단계는 동장(만 14세 이상), 은장(만 15세 이상), 금장(만 16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신입 회원의 경우 최소 참여 기간은 동장 6개월, 은장 12개월, 금장 18개월이다. 금장 참가자는 합숙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자신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가치 있는 활동을 스스로 정하고, 계획하며 매주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기록해 나가도록 하는 활동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워주며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청소년 스스로가 성취하고자 하는 의지 중요한국은 여성가족부 산하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한국사무국에서 2008년부터 시범운영해 왔으며 2013년 정회원 국가가 되었다. 대전시는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대전시 국제청소년포상제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학교, 교회, 사회복지관 등 32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각 기관마다 담당관이 있다. 유성구는 광역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김태일 감독관에 따르면 대전의 경우 매년 200명 가까이 도전자가 있었으나 최소 6개월이 걸리는 동장 포상까지 가는 경우는 전체의 7~10%에 불과 하다고 한다. “특히 청소년 스스로가 활동에 대한 이해나 의지 없이 막연히 입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는 부모에게 등 떠밀려 오는 경우는 초기에 그만두거나 내용 있는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제대로 된 활동은 청소년 스스로가 성취하고자하는 목표로 활동할 때 의미가 있다”고 한다. 스스로가 변화되는 활동 도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포상제 담당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정현 국장에 따르면 “정해진 기간 없이 스스로 목적과 목표를 세우고 활동하므로 시작은 언제라도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만 15세가 시작 되는 중3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담당관은 동장 도전자에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서 국장은 “은장, 금장도전자 단계에 이르면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이 생겨 활동의 질이 달라지고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며 “지도자 중심의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기 힘든 또래 활동을 통한 역동성을 볼 수 있고 활동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진로선택과 결정을 해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가끔 열심히 활동하고도 기록하고 확인 하는 것을 게을리 해서 활동 인정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며 활동과 함께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3년간 활동을 통해 금장 포상을 받은 임은희(18 반석고3)양은 ”포상제 활동을 통해 진로를 찾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홈페이지(www.koraward.or.kr)를 통해 온라인 회원가입 후 운영기관을 검색해서 기관의 담당관과 상담 후 진행하거나 대전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42-488-0732)로 문의해도 된다. 유성구 장대 청소년문화의집(www.youthjjang.com/ 042-825-1321)에서는 2014년 1월 11일(토) 오후 2시에 국제청소년포상제에 관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tip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한국형 포상제로 만 9~13세 청소년 대상으로 국제협회의 한국사무국에서 올해 시범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 본격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보이는 곳만 성형? 보이지 않는 곳도 성형! 신아산부인과 김장수 원장여성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드러내 놓고 말하기 불편한 은밀한 고민들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 요실금과 질 이완 증상이 있다. 질 이완과 요실금 질 이완은 출산을 경험하거나 잦은 성관계, 노화로 인해 골반 근육이 손상되면서 질벽이 평평해지고 질강이 헐거워지는 증상이다. 임신과 출산, 폐경뿐 아니라 때로는 비만이나 괄약근 손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생각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질 이완 증상으로 인해 본인과 배우자의 성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분만 후나 노인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으며 많은 성인 여성이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방광이나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다. 생명의 위협을 받는 질환은 아니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떨어지며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불편감과 수치심으로 인해 사회활동이 제약 되는 경우도 있다.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최근 새롭게 도입된 ‘인티마레이저’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질 이완과 요실금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높다. 신아산부인과 김장수 원장으로부터 인티마레이저 시술에 대해 들어 보았다. 흔히 ‘이쁜이 수술’로 알려진 기존의 질 성형 수술은 질강 입구 쪽의 3~4cm를 절개, 봉합하는 외과적 수술로 질 입구만을 좁히는 방법인데 질강 전체를 좁고 타이트하게 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수술 전 마취과정이 필요하며 수술 후 통증으로 회복기간이 길고 일상생활을 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이다. 레이저는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강 전체의 내부를 좁고 타이트하게 만들어 준다. 질의 전체적인 변화로 방광이나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도 개선 시켜 요실금 치료의 효과도 높다. 장점으로는 시술 시간이 20분 내외로 짧고 통증이 없어 마취가 필요 없으며 시술 후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안정성과 높은 효과로 인기 김 원장은 ”시술 횟수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연령과 폐경 유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1회 시술 후 2~4주 후부터 효과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2~3회 시술을 권합니다. 시술 후 약 7일에서 10일 이후부터 성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외과적 수술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는 점과 기존 방법들에 비해 시술 후 만족감이 높은 점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시술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라며 잦은 자연분만을 한 경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큰 경우 권할 수 있는 시술이라고 소개했다. 40~50대 여성들은 질성형을 위해 시술받는 경우가 많고 60~70대 여성들 중에는 요실금 개선을 위해 시술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보이기 위한 성형만이 아니라 느끼기 위한 성형에도 관심 갖는 여성이 늘고 있다. 도움말 신아산부인과 김장수 원장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2
- 프로농구 선수출신 김영춘 원장의 ‘KYC 유소년 농구교실’ 대전 유일의 프로농구선수 출신 김영춘 원장의 ‘KYC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겨울방학 회원을 모집한다. ‘KYC 유소년 농구교실’ 김영춘 원장은 광주고, 조선대를 거쳐 울산 모비스에서 3년간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했다. 또한 인천의 농구 명문 재물포고에서 2년간 농구부 코치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08년부터 대전 둔산동, 목동, 삼성동에서 유소년 농구교실을 열고 있다. 며칠 후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체력이 약하거나 소극적인 아이, 체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을 원한다면 KYC 유소년 농구교실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KYC 유소년 농구교실’은 다음 카페 검색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10-2202-6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영어로 뮤지컬을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하나의 공연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는 팀원들과의 협동을 기초로 각자의 꾸준한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연습과정에서 창의력과 표현력이 길러지고 책이나 공부를 통해서 얻을 수 없는 체험을 하게 되어 교육적 효과가 높다.대전 지역의 극단 ‘금강’은 이번 겨울부터 어린이 영어 뮤지컬(E·Musical.Edu)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91년 설립된 극단 ‘금강’은 대흥동에 전용 소극장을 두고 있으며 ‘늙은 도둑 이야기’ ‘독배’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쥐’ ‘녹차정원’ 등을 비롯한 50여 편의 연극을 꾸준히 공연해온 대전 토박이 극단이다. 영어실력 부족한 아이 위해 영어 기초수업 병행어린이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뮤지컬 전문배우와 같이 춤추고 연기 하면서 영어 표현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이다. 흥미로운 수업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서로 작품을 완성해 가며 협동심과 신뢰를 배운다. 타인 앞에서 자신을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배운다. 수업은 여러 가지 드라마 기법을 활용하여 영어실력, 특히 말하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어 기초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필수 과정으로 영어 기초수업을 병행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극단 금강의 현직배우, 연출자, 성우들의 체계적 교육으로 발성, 연기, 노래, 춤을 비롯한 뮤지컬 기술을 배우며 전문적인 공연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발표력과 자신감 커져E·Musical Edu 임은희(51) 원장은 극단 ‘금강’의 대표를 겸하고 있다. 연극인으로 35년간 활동해온 현역 배우로서 오랫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극을 지도해왔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어린이 영어연극의 필요성을 느껴오다가 영어 뮤지컬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되었다. 임 원장은 “아이들에게 연극을 가르치면서 아이들 스스로 내면을 드러내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았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전공을 꿈꾸는 끼가 많은 아이뿐만 아니라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싶거나 수줍음이 많아 발표력과 자신감이 떨어진 아이 등 다양한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고 한다. 어린이 영어 뮤지컬이 자리를 잡으면 장기적으로는 무료 나눔 공연과 해외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3개월 수업 후 무대에서 공연유아부터 초등 중등까지가 대상이며 10명을 한 클래스로 운영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시간씩 진행한다. 수업은 영어지도는 원어민 교사가 담당하며 춤, 노래, 연기는 각 전공자들이 분야별로 담당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발음부터 드라마대본에 나오는 어휘 익히기를 비롯해 역할극, 상황극 등을 통해 기본 문장구조를 암기하고 문법을 이해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두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어조, 음량, 성량, 목소리 연출을 통한 발성법을 배운다. 감정, 얼굴표정, 영어연기를 포함한 감각즉흥극 과정을 거쳐 마임과 춤추기 등을 통해 연기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목소리와 신체훈련을 위한 단어별 문장별 발음교정과 대본의 줄거리와 인물분석, 어휘 학습을 먼저 시작한다. 뮤지컬 본 수업 때는 표정연기, 감정표현법, 춤과 노래, 무대 동선 따라 움직이기 등을 배운다. 마지막으로 그날의 어휘와 문장을 복습하면서 마무리 활동을 한다. 3개월 동안 수업과정을 가진 후 연습한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문의 042-253-3600이영임리포터 accrayy@daum.net ** tipE·Musical Edu 입시준비반 모집연극영화학과, 방송 진행자, 방송 작가 지망생을 위한 입시지도반도 있다. 각 분야의 전공자들(현직배우, 연출자, 성우, 아나운서)로 구성된 교사진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11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불개미가 많으면 부자가 된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 집은 전통방식으로 지은 흙집이었는데, 붉은 빛을 띠는 아주 작은 개미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불개미가 많으면 집이 부자가 될 징조라고 하시며 개미를 퇴치하려하기보다는 오히려 공생을 자랑스럽게까지 여기시는 눈치였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도 여느 때와 같이 학교에 도착하여 가방을 풀고 교과서와 공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하얀 공책 위로 이 빨간 것이 꾸물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순간 당황하여 쓸어버릴까 싶다가 무슨 생각이었는지 그것을 볼펜 뚜껑에 담아 감금해두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뚜껑을 열어보니 멀쩡하게 살아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로도 여러 번 그런 일이 있었고 그때마다 저는 이 불개미를 길 잃은 미아처럼 생각하여 조심조심 집으로 데리고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이 사소한 에피소드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개미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개미는 나를 코끼리나 맘모스 쯤으로 여긴 것일까? 아니면 기차나 배? 아주 우연히 운 없게도 사람의 몸에 올라타게 되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개미의 의도를 알 수는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에피소드에는 중요한 사실이 내재합니다. 서로 크기가 다른 두 개의 세계가 공존하며 이 두 세계는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믿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말하는 ‘상생의 삶’인지도 모릅니다. 요즘 우리 교육기사를 보면 답답하고 머리가 너무 어지럽습니다. 언제부턴가 정치에서나 들먹이던 진보와 보수라는 용어가 교육기사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고, 정시와 수시가 고무줄처럼 늘었다가 줄었다가 줄다리기를 반복하고, 한 쪽에서는 논술을 폐지한다고 난리고 또 한쪽에서는 논술을 정규과목으로 포함시킨다고 하고... 많은 부모들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혼란과 갈등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교육현실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이(利(덧말:이))마저 대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상생의 에피소드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함께 있지만 서로 다른 눈을 가지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개미와 사람의 관계와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진정으로 우리가 상생을 원한다면 설사 그것이 “불개미가 많으면 집이 부자가 된다”는 미신일지라도 서로를 믿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최강 원장미담 언어교육 연구소장미담 국어논술 학원장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해법독서논술 대전 북부 지사장문의 042-477-7788 /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부종은 왜 치료해야하는가 부종은 고인 물, 혈액을 오염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고 세균의 온상지가 된다 : 인체는 수분이 60-70% 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수분은 흘러야 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고인 물은 썩는다. 썩으면 온갖 세균 박테리아 등의 서식지가 된다. 한방에서는 이것을 수독이라고 했다. 수독은 몸을 냉하게 만들고 피를 묽게 만들며 오염된 혈액을 생산하게 한다. 과로 스트레스 과식 과음 수면부족 등으로 순환이 느려져 몸이 차게 되면서 우리 몸은 일종의 보호막이 필요했다. 그것이 부종의 형태로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를 보호하는 부종이 오히려 냉기를 유발한다. 결국 부종으로 생긴 냉기와 염증, 혈액오염이 다른 큰 병을 일으키는 또 다른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부종은 여성의 미용 피부의 적이며 건강과 자신감을 상실하게 한다 : 주부들은 집안일 하랴 자식 돌보랴 여기저기 집안의 대소사 신경쓰다보면 어느 덧 몸은 부어있고 체중은 늘어나 있다. 누우면 배가 들어가지 않고 나오며 눌러보면 굳어있고 아프다. 수분 정체로 부은 것이다. 과로 스트레스 식사불규칙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몸의 신진대사능력이 떨어지면 체내에 수분이 정체되기 쉽다. 부종 증상①얼굴이 부으면 턱 선이 사라져 v라인이 가려진다. 눈이 작아지고 눈의 총기가 사라진다. 얼굴이 커 보인다. 얼굴이 푸석하며 피부가 거칠어지며 차갑고 어두워 보인다. ②복부에 있으면 허리사이즈가 커지고 s라인이 가려져 뚱뚱해보이며 예전 옷이 맞지 않는다. ③다리에 부종이 있으면 다리가 무겁고 피로가 쌓이면서 다리가 굵어 보인다. ④피로물질 염증 등이 정체되기 쉬워 몸이 무겁고 만성피로가 생긴다. ⑤척추에 부종이 있으면 요통, 경추, 흉추통이 생긴다. 척추 한쪽이 더 뭉쳐 골반도 틀어진다. 오십견 등의 어깨 통증도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 ⑥무릎에 부종이 있으면 무릎이 붓고 퇴행성관절염이 빨리 온다. ⑦손발에 있으면 관절통이 생기면서 반지와 신발 등이 맞지 않고 손발저림증이 온다. ⑧아랫배에 있으면 여자는 오줌소태 방광염이 오며 생리불순이 오며 임신이 힘들고 남자는 전립선염 전립선 질환 등이 오고 양기가 떨어진다. ⑨부종으로 몸이 차면 신진대사가 느려져 체중증가 및 체지방, 내장지방이 더욱 더 쌓일 수 있는 체내환경을 만든다. 부종을 치료하고 수독 및 냉기를 제거하여 질병이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고, 여성들의 피부 및 피로 통증을 개선하면 건강미인으로 거듭날 것이다. 네플러스 한의원 조창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입시미술전문 대전 아이엠미술학원, 제7회 장애인돕기 자선전시회 입시미술전문 대전 아이엠미술학원은 12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본원 1층 전시장에서 장애인돕기 자선전시회를 연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7년째 맞는 장애인돕기 자선전시회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해서 시작한 것으로 학생들이 틈을 내서 그린 그림들을 기증하는 행사다. 판매 금액 전액은 장애인단체에 기부한다. 작품의 값은 보통 3만원에서 5만원이다. 학생들 그림이지만 미대 지망생들의 작품이라 수준이 매우 높다. 매년 행사를 기다리는 고정 고객층이 많이 형성이 돼 있어 그중에 좋은 작품들은 전시장에서 바로 판매가 이뤄진다. 구매와 동시에 장애인을 돕는 방식이여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문의 497-90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주)로보티즈 신제품&방과 후 강사모집 설명회 주)로보티즈 대전지사 로봇과학영재학원에서 12월 14일(토) 탄방동 서구문화원 5층에서 ‘신제품 및 방과 후 강사 모집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주)로보티즈 지점 개설 및 방과 후 강사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유아교육 전공자나 유경험자는 유치원 등에 강사로 알선해 준다. (주)로보티즈 대전지사 로봇과학영재학원은 프로그램, 대회 준비 위주의 수업을 진행 중이며, 과학영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주)로보티즈는 지난 1999년 설립돼 로봇 관절과 제어기, 센서모듈, 기타 액세서리 하드웨어와 모듈 관리 프로그램, 로봇 구동 소프트웨어, 관련 콘텐츠 등을 주력으로 하는 로봇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지능형 로봇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식경제부 주관 교육용 로봇 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되었고, 교육청 주관 방과 후 학교 교구 교육 컨텐츠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 로봇 활용 교사직무 연수 선정 제품이기도 하다.문의 042-824-1616 www.roboti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