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의 역할과 후각 장애 일반적으로 코라고 하면 얼굴에 돌출되어 나온 삼각형의 피라미드형의 부분을 가리킵니다. 이것을 ‘외비(外鼻)’라고 부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코의 높고 낮음이나 모양에 주의를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코의 본래 목적이나 역할에는 주목하질 않았습니다.코는 기도의 입구입니다. ‘외비공(콧구멍)’으로부터 비강, 인두(목구멍)를 거쳐 기관지를 통해 폐로 이어지는 공기가 통하는 길이 기도입니다. 코에서 인두까지가 상기도, 목의 아래부터 폐까지가 하기도입니다. 비강에는 수많은 요철처럼 들고 난 부분이 있어 무척이나 복잡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좌우의 콧구멍의 입구 부분을 ‘비전정’이라고 부르며, 이곳은 피부로 덮여있고 코털이 밀집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그 보다 안쪽은 얇은 뼈와 연골에 점막이 둘러싼 비중격으로 좌우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좌우 각각의 비강에는 돌출된 비갑개라고 부르는 구조물이 있습니다. 코 주변의 부비동은 비강에 접하여 있고 좌우에 각각 4개씩 합계 8개의 공동이 있습니다. 각각 상악동 사골동 전두동 접형골동이라고 부릅니다. 부비동의 안쪽 벽에도 비강과 마찬가지로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섬모가 밀집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점막이나 섬모는 비강과 마찬가지로 침입한 먼지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후각 장애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냄새는 비강의 천정 부근에 있는 후세포에 공기 중에 섞여 있는 냄새의 근원이 되는 물질이 달라붙어 느끼게 됩니다. 후세포로부터 후신경에 전해진 후 뇌의 냄새 중추에 전해집니다. 감기(급성 비염)을 비롯해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부비동염, 비중격만곡증, 물혹 등으로 인해 코 막힘이 발생하면 냄새의 근원 물질이 후세포에 잘 전해지지 않아 냄새를 알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코가 막혀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호흡성후각장애’라고 부르며 후각 장애의 종류 중에서 가장 많습니다. 후세포가 염증을 일으켜 변성되어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걸린 후에 계속해서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는 ‘말초성 후각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성화된 비염으로 인해 후세포가 변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호흡성 후각장애와 말초성 후각장애의 복합적 경향을 보입니다. 한편 머리를 세게 부딪쳐 후신경이 끊어져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 대전 코코로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꿈을 발표하다. 토요일 오후 1시, 동우가 무언가 준비하느라 한창이다. 오늘은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친한 친구들과 형과 부모님을 초대했다. 어느덧 초대한 사람들이 다들 왔고 드디어 발표회가 시작되었다. 동우가 자신의 꿈은 ‘건축가’ 라고 발표한다. 왜 그 꿈으로 결정했는지 이유를 설명하고 또 구체적으로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 00 대학교 건축학과를 들어갈 것을 발표한다. 그리고 10년 후 자신이 지을 첫 집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발표하는 동안 감격에 겨워 목소리도 떨리기도 하고 더듬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일생에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발표하는 순간 눈빛만큼은 살아있다. 부모님께서는 자녀의 꿈을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신다. 이렇게 자신의 앞길을 착착 계획할 만큼 자녀가 부쩍 성장한 것이 대견스럽다. 동우가 발표를 마치자 부모님과 친구들이 박수를 치며 응원해주었다. 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시간인가? 꿈의 전람회 <꿈 스케치>의 마지막 수업은 꿈의 전람회다. 소중한 친구들을 초대해서 꿈을 발표하고 참여자들끼리는 꿈의 보물지도 콘테스트를 연다. 전람회장에는 여러 꿈의 보물지도들을 전시한다. 발표하는 사람의 복장도 예사롭지 않다. 미래 어느 날 이미 그 꿈을 이룬 사람으로서 발표를 하는 거니까. 작가가 되는 게 꿈인 학생은 멋진 모자와 만년필을 보여주면서 꿈을 발표하고 의사가 되고 싶은 학생은 의사 가운을 입고 자신의 꿈을 발표한다. 초대받은 부모님과 친구들은 발표하는 꿈의 보물지도를 바라보면서 놀라워한다. 무엇보다도 꿈을 발표한 학생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지금까지 꿈이 없거나 희미할 때는 공부가 의무감으로만 다가왔겠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이 바라시니까 했지만 선명하게 꿈을 꾸게 된 지금부터는 자발적으로 공부한다. 왜냐하면 공부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라는 생각이 나를 끌고 왔지만 이제는 ‘자신이 원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인생의 주인이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되어 결정하고 이루면서 살아가게 된다. 자녀에게 무언가 새로운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그렇다면 먼저 자녀의 꿈을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리고 꿈을 찾고 결정되었다면 그 꿈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서 발표하도록 해라. 모님과 친구 앞에서 자신의 꿈을 발표한 자녀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꿈 스케치 프로그램 문의 : 042 487 6485 www.kkums.co.kr 2013. 12.14 - 2014. 3.8 (매주 토 1시- 3시, 총 12주) 임영복 소장사하라비전연구소 소장<꿈 스케치> 책 저자대전교육청 진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청소년산모 임신출산의료비 지원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임신한 경우 안전한 출산 및 양육을 위해 임신출산의료비가 지원된다. 미혼모 숙소에 거주하는 청소년산모 뿐만 아니라 집에서 거주하는 청소년산모도 지원한다. 1회 임신 당 120만원, 1일 10만원 한도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수령일로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사용하면 된다. 분만으로 인한 진료비는 1일 한도액과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미사용 된 금액은 분만예정일 60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산모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맘편한카드를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청소년산모는 지정 산부인과를 방문해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우리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청소년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그 후 증빙서류(임신확인서, 주민등록등본)를 우편송부하면 카드발급 상담전화를 거쳐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청소년산모 본인이 지정한 우리은행 지점에서 수령하면 된다. 맘편한카드는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병의원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등록된 산부인과는 전국산부인과 홈페이지(hi.nhic.or.kr)에서 조회 가능하다.문의 : 251-6144(동구보건소 가족보건계)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대전시 도시농업 ‘풍년농사’ 지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에 사는 최경란(42)씨는 자주 왕래하는 이웃이 생겼다. 최 씨는 아파트에서 6년여 동안 살면서 이웃과 담을 쌓고 지냈다. 하지만 지난여름 아파트 옥상에 심은 상추와 고추로 이웃들과 삼겹살 파티를 한 후 이웃과 가까워졌다. 어른들이 오고가니 아이들끼리도 자연스레 친해져 사촌처럼 지낸다. 최 씨는 이 아파트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래동 평화아파트 주민들은 가구당 약 2㎡씩의 텃밭을 분양받아 상추와 고추 등 각종 채소를 직접 재배해 이웃과 나눴다. 채소는 이웃과 소통하는 ‘특사’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여름 대전시에 ‘도시농업’ 열풍이 불었다.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은 도시농업이 알차게 여무는 촉매역할을 했다. 첫 농사치고는 대풍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농업 12개 사업을 통해 공동체문화 회복과 환경생태교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도시민의 정서순화나 농업&bull농촌에 대한 이해, 귀농에 대한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아파트나 학교, 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옥상텃밭 100곳을 지원했다. 특징은 텃밭 운영 및 관리를 주민스스로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는 점이다. 눈에 띄는 점은 도시학교에 벼나 채소를 심어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아이들은 스스로 관찰일기를 쓰거나 잘 익은 방울도마토를 친구에게 선물했다. 김경희(중구)씨는 “아이들은 방울토마토나 고추를 기르며 ‘나누고 배려하는’ 법을 자연에서 터득했다”며 “자연스럽게 왕따나 욕설, 학교폭력 문제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 학교원예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11년 11월 22일 시행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앞서 4월8일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먼저 제정·시행했다. 내친김에 도시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5개년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7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중&bull장기 종합계획 3대 전략 39개 추진과제를 내놨다. 시가 제시한 목표는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 건강한 시민’이다. 이를 통해 생산적 여가활동과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꾀하고 ‘대전형 사회적 자본’의 밑거름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도시농업 분위기가 상승기류를 타면서 ‘2015년 세계양봉대회’ 대전 유치를 끌어냈다. 제44회를 맞는 ‘2015 대전세계양봉대회’는 참가 국가만 80여개에 이른다. 국내외 양봉전문가 7000여명이 참석하고 526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생태도시와, 6차 산업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대회에 앞서 시는 체험양봉장을 운영한다. 시 주변 공원과 숲 50여곳을 시민이 직접 벌꿀을 수확할 수 있는 체험양봉장으로 조성한다. 올해 시청 옥상에 설치한 하늘양봉장에서 천연꿀 150kg을 수확해 불우이웃에 지원했다. 김광춘 농업유통과장은 “올해 벌꿀생산으로 도심양봉이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대전의 깨끗한 생태환경을 세계양봉대회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의 근간이 되는 종자행사에도 세계 농업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에서 열린 ‘농기자재 및 우수종자 전시회’에는 22개국 외국 바이어 200여명과, 귀농 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 등 관람객 6만여명이 몰려들어 예상 밖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세계 종자전쟁이라고 불리는 상황에서 한국종자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한국종자와 더불어 농업 프로젝트가 중국을 비롯한 아프리카와 아세안 국가들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염홍철 시장은 “도시농업은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와 도농상생기반 마련, 도시농업관리사 등 새로운 도시일자리를 창출한다”며 “회색도시를 생산적인 녹색생태계로 바꾸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대전아트시네마’, ‘산호여인숙’, ‘월간 토마토’, ‘카페 비돌’ 참여 이응노미술관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조용한 행동주의’展을 개최한다. ‘조용한 행동주의’展은 21세기 미술의 영역 확장이라는 미학적 현상을 반영하여, 대전 지역에서 자신들만의 신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실험적 문화 행위를 펼치고 있는 4개의 문화예술 주체, ‘대전아트시네마’, ‘산호여인숙’, ‘월간 토마토’, ‘카페 비돌’을 주목한 전시회다. 그들의 조용하면서도 과감한 문화적 실험정신과, 장르와 매체 구분 없이 현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시도했던 고암 이응노 화백의 실천주의적 예술 행위와의 접점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화를 만들고 향유하는 것이 모두 인간 혹은 대중을 기반으로 한다는 관점에서 이들 문화주체들이 대중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이는 대전이라는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과도 연결되는데 이들이 지역문화의 한 축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측면에서 대전 문화의 ‘지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이런 다양한 문화주체들의 실천적 문화행위는 전 생애에 걸쳐 향유자들과의 유리를 경계하고 작품을 통해 구체적인 소통을 지향하며 실천주의적 예술을 추구했던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전시 1 - 월간 토마토토마토는 기록을 테마로 ‘공간, 사람 그리고 콘텐츠 생산, 행위로서의 예술의 일상성’을 실현하는 지역의 문화잡지다. ‘Look different, 우리는 다르게 보길 원한다’는 주제로 구성되는 월간토마토의 공간은 낡은 책장, 의자, 카펫을 이용해 북 카페로 연출됐다. 편지, 사진, 영상자료 등 20여 점이 전시되는데 세상을 바라보는 토마토의 관점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전시 2 - 산호여인숙산호여인숙은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문안(問安)하는 게스트하우스를 표방하는 공간이다. 게스트하우스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퍼포먼스, 작가 레지던시 공간을 운영하는 등 매우 독특하고 활기찬 복합 문화 공간이다. 실제 침대를 설치해 산호여인숙 공간을 미술관에 구현했다. ‘Shall We Sleep?''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 공간에는 산호여인숙 레지던시 작가 작품과 산호여인숙 활동 영상, 사진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12월 13일, 1월 3일, 24일 3일간 이응노미술관 학예사, 문학평론가 복도훈, 뮤지션 봄눈별의 인애 등이 각 10명의 신청자들과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며 하룻밤을 자는 퍼포먼스를 계획했다. 미술관 공간과 여인숙의 ‘방’이 만나 예술과 사람이 함께 ‘잠’을 자는 행위를 통해 예술과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을 재현한다. 전시 3 - 카페 비돌카페 비돌은 카페 겸 주점으로 운영되는 동시에 전시, 퍼포먼스, 토론 등 다양한 예술행위가 즉흥적으로 자유롭게 이루어지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간이다. ‘비돌 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된 이 공간에서는 대흥동 일대 원 도심의 일상을 영상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카페 비돌의 소리를 채집한 사운드와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총 1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4 - 대전아트시네마 대전 지역 유일의 예술 영화 상영관으로 영상교육, 인문학 강좌 등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Back to the Movie, A real Movie''를 주제로 구현된 이 공간은 나무의자, 게시판, 전광판을 이용해 극장을 연출했다. 영화 상영표를 비롯해 영상 및 영화 상영 등 총 7~8점이 전시된다. 대전아트시네마 강민구 대표는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영사기가 돌아간다. 하지만 대중들은 언젠가부터 이를 인식하지 않고 영화를 영혼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영화시스템이나 물질성에 대해 인식하고 그것을 알아야 영화에 대한 좀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611-9821(이응노미술관)박수경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
- 전기세인상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일반가정과 상업시설, 공장 등에서 과연 요금이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요금 인상안 발표와 함께 제시한 기준 사례로 2012년 도시근로자 가구(2인이상)의 평균 전력사용량(월 310㎾h)을 따지면 월 인상액이 1310원이다. 인상 전 4만8820원을 쓰는 가구가 주택용 요금 2.7% 인상요율을 적용하면 인상 후에는 5만130원을 내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주택용 누진제의 누진단계에 따라 1단계(100㎾h 이하) 가정의 경우 인상액이 190원에 불과하다. 평균보다 많은 301~400㎾h의 전력을 쓰는 가정은 2070원, 6단계인 501㎾h 이상을 쓰는 다소비 가정은 5710원을 더 내야 한다. 또 평균 5.8%가 인상되는 일반용 요금의 적용을 받는 일반음식점(저압)의 경우 계약전력 20㎾로 월 사용량이 4147㎾h라면 2만9270원을 추가로 내야할 전망이다. 고압을 쓰는 백화점(계약전력)이 12만81㎾h의 전기를 썼다면 인상액이 127만3000원에 이른다. 산업용은 저압을 쓰는 섬유제조 업체(계약전력 20㎾)의 경우 월 1907㎾h를 사용했을 때 인상 후 요금이 28만3330원으로 인상액은 1만7040원이다. 고압을 쓰는 전자업체(계약전력 1만4000㎾)에서 월 사용량 352만3200㎾h를 사용하면 인상 전 약 4억5611만원에서 인상 후 4억8531만원으로 약 2916만원의 전기요금을 더 지불해야 한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미담언어교육연구소,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무료강좌 ‘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국어&논술 대비방법’을 주제로 한 학부모 초청 설명회가 11월 28일(금) 오후 7시 30분에 미담언어교육연구소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우리 아이를 위한 국어, 독해, 논술, 학습코칭 전문가 과정’ 무료강좌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열린다. 전문가 과정 수강 후에는 민간 자격증도 발급해준다. 미담국어논술학원은 전문교재 연구진과 10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 입시학원과 달리 전문가가 함께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과 비문학 독해 프로그램은 차별화된 본질적 읽기능력 향상을 유도하여 학생의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 그동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합격 외에도 외고, 과고, 상산고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백일장, 국어경시, 토론대회, 대한민국인재상 등의 선발대회에서 많은 입상 실적을 내고 있다. 중등부는 12월 14일, 고등부는 12월 15일 개강 예정이다. 문의 477-7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4
- 여드름, 조기치료로 흉터 예방하자 지난 7일, 2014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에게 수능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을 꼽으라면 대부분 피부 관리, 성형, 다이어트 순으로 꼽는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드름과 푹 파인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많이 찾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기 시작하며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므로 이맘때에는 특히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 분비와 여드름균, 불규칙한 생활습관, 인스턴트 식품의 과다 섭취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드름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기본적인 치료는 먹는 약(피지조절제, 항생제), 각질과 피지샘을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여드름연고 등이 있다. 염증성 여드름은 여드름균에 의한 피부조직의 파괴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스킨스케일링 같은 메디컬스킨케어와 레이저 치료를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 스킨 스케일링은 레이저로 막혀있는 모공을 뚫어서 면포를 압출하고 열린 모공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보통 여드름을 짜면 흉터가 생긴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정확한 방법으로 짜면 흉터가 생기기 않으며 여드름도 빨리 치료된다. 또한, 여드름 치료 이외에 피부의 전반적인 개선과 같은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킨 스케일링은 1주 간격으로 1~2개월 정도 치료하는데, 이때에 약물 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일단 여드름이 흉터로 발전한 경우에는, 흉터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된다. 붉은 자국은 혈관레이저, 갈색의 여드름 자국(일명 색소침착)은 레블라이트 토닝, 수두자국처럼 움푹 파인 흉터는 엘리시스 레이저(마이크로 니들 방식)가 효과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시술치료법들은 비교적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므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드름 질환이 발생했을 때 적절한 치료를 통해 흉터로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이다.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우리 아이를 위한 ‘반듯한 영어교육’ SLP가 책임진다 영어,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을까?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만큼 언제 시작하고 어떻게 배우는지가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어린 자녀들이 지나친 주입식 영어수업만을 받기 보다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키워가며 즐겁고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영어교육 환경을 찾고 있다. 우리 정서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따른 맞춤식 영어교육, 초등 생활에 큰 도움 서강대학교가 운영하는 SLP(Sogang Language Program)는 자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우리나라 유아들의 언어, 신체, 정서, 인지 등 발달 상황에 맞게 구성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은 곳이다. ‘반듯한 영어교육’을 모토로 하고 있는 SLP 유치부 몰입과정은 유아교육을 위해 정부에서 꼭 필요하다고 지정한 ‘누리과정’ 5개 영역인 신체운동,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을 영어 교육 과정에 골고루 반영, 유아시기에 가장 중요한 기초 사고 발달을 유도한다. SLP 유치부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는 취학 전 유아 발달 특성과 언어습득 능력을 고려해 SLP 영어 교육연구소의 영어 및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해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과정으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이다. 5~7세를 대상으로 하며 연령별, 단계적인 맞춤식 영어교육을 통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또한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3년 과정은 약 1400개 이상의 영어 단어로 구성된 책을 읽고 이해하며 재구성하여 요약해서 쓰고, 유아가 주도하는 수업을 통해 자기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의사소통 할 수 있는 수준의 영어교육을 목표로 이뤄진다. 특히 SLP는 초등부, 중등부 프로그램도 운영하기 때문에 유치부를 마친 후에는 초등 심화과정으로 연계할 수 있어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전 SLP 김창원 원장은 “자체 개발한 SLP 교재는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역사를 주제로 다뤄 초등학교 수업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영어로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며 “예를 들면 허준과 슈바이처의 공통점을 영어로 배우고 아이들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교재와 프로그램의 장점을 설명했다. 때문에 아이들은 유치부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초등과정과 연동되는 지식과 주제를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영어는 기본, ‘너와 나, 우리’를 생각하는 아이로3년 동안 대전 SLP 유치부에 제희 양을 보냈던 학부모 김희영(가명)씨는 “그동안 아이를 서강 SLP에 보내는 동안 제희는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했다”이며 “제희는 현재 하루 종일 영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고, 한국 전래동화를 친구들에게 영어로 이야기 할 수 있어 더 없이 만족스럽다”고 그간의 성취감을 표현했다. 다른 학부모 유정아(가명)씨는 “연필도 못 잡던 우리 연재가 SLP 유치부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학습 자세와 학업에 대한 흥미가 나날이 높아져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원 원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우리’라는 공동체에 대한 관찰을 아이들과 심도 있게 대화 한다”며 공동체 의식에 대해 무게감 있는 설명을 했다.SLP 영어 유치부 과정의 한 반 정원은 10명이며 원어민 교사, 한국인 교사, 보조 교사 등 3명의 교사가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돌보고 가르친다. 체육은 별도의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수업은 오전 9시 40분부터 시작해 하루 5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 원장은 “유아기 때는 아이들과 잘 놀아주며 세심하게 돌보는 ‘사명감’ 있는 교사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교사를 선발할 때 실력 뿐 아니라 아이들과의 소통 능력을 까다롭게 테스트하고 정기적인 교사 세미나를 통해 교재와 교수법 연구도 꾸준히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교사 대비 소수 인원의 정원으로 학급을 구성하기 때문에 수준별 지도가 가능하다. 5~7세 영어 유치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11월 21일(목)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 2층에서 오전 10시 30분에서 열리는 대전 SLP 영어 유치부 설명회에 참석하면 상세한 자료와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등과정에 대한 상담과 레벨 테스트는 대전 SLP 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 : http://daejeon.slp.ac.kr문의 042-471-1360(서강대학교 대전 SLP 직영 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0
- 대전 영어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다 영어가 필수인 시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어는 여전히 정복해야 할 높은 산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영어교육에 좀 더 집중하는 시기인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더욱 깐깐한 잣대로 내 아이에게 맞는 곳,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주는 영어교육기관을 찾게 된다. 하지만 넘쳐나는 영어전문학원들 속에서 옥석을 골라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그럼에도 깐깐한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라시움어학원’에 주목해보자. 이곳은 지난 12년간 대전 영어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학부모들 사이에서 집중적으로 조명 받아온 ‘리딩타운’이 1년 전에 새롭게 시작한 곳이다. 리딩타운은 국내 최초로 어학원에 영어도서관을 설립해 전국적으로 영어 원서 읽기 바람을 일으켰고 늘 영어교육의 중심에 서있었다. 변화하는 인재 상에 맞춘 영어교육 실현미국이나 유럽 등 교육선진국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차츰 창의력, 표현력, 비판력을 키우는 교육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은 특목고 입시 변화와 대학 입학사정관제 도입 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기업체 입사에서도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주된 키워드가 된지 오래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고 설득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인 것이다.라시움어학원의 프로그램도 여기서 출발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영어로 자유롭게 쓰고 말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점수를 올리기 위한 영어교육이 아닌 능숙한 영어표현과 비판적 사고능력을 학습 모델로 삼았다. “시대적 변화에 맞도록 라시움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읽어내고 핵심어휘를 기반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창의적이고 비판적으로 쓰고 말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를 만드는 데 목표를 뒀습니다.” 라시움어학원 김성환 대표가 밝히는 라시움 러닝 프로그램 도입 배경이다.라시움 러닝 프로그램을 접한 학생들은 빠른 시간 내에 영어의 기본 스킬과 패턴을 익힐 수 있다. 이는 미국 대학 영어교육연구소와 미국 동부 명문 보딩스쿨, 캐나다 밴쿠버 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4년간 한국 학생들에게 맞도록 연구 개발한 커리큘럼과 교재에서 비롯된다. 영어 원서 읽기로 두 배 빠른 효과효과적인 영어교육 방법으로 영어 원서 읽기는 오랫동안 강조되어 왔다. 때문에 대다수의 영어교육기관에서 빠지지 않는 교재가 바로 영어 원서이다. 김 대표는 “책에는 스토리가 있어서 학생들이 쉽게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교육으로 연결된다.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고 문법을 캐치해 자연스레 영어수준을 높이게 된다”고 원서 읽기의 장점을 전한다. 라시움어학원에서 3개월간 수업시간에 활용하는 원서의 양은 40~80권이다. 여기에 라시움 내 영어도서관에서 대출해 스스로 읽는 책과 전자도서관에서 숙제로 노출되는 책까지 더하면 최소 80~120권에 달한다. 대부분의 영어전문학원에서 3개월간 다루는 원서의 양은 10~20여권 수준인 것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다. 라시움의 전신인 리딩타운에서도 60~90권의 책을 사용했으니 훨씬 더 방대한 영어독서에 노출되는 셈이다. “학생들의 정확한 영어수준에 따라 반이 구성되고 레벨에 맞춘 영어 원서 읽기가 진행됨으로 학생들은 영어에 흥미를 갖고 시간이 지나면서 실력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단계별로 어휘나 문장수준이 서서히 높아지고 책 속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학생 본인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으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흥미를 많이 느낍니다.” 김 대표가 전하는 두 배 빠른 영어실력 향상의 비결이다. 실제 라시움어학원의 프로그램이 적용되면서 학생들의 영어수준이 급격히 향상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라시움에 다니는 학생들의 99%가 레벨이 상향된 결과를 받은 것. 이 중 15%의 학생들은 영어 레벨을 점프해 반을 재조정 받았을 정도다. 김 대표는 “리딩타운이었을 때는 3개월에 한 번씩 치르는 레벨테스트에서 통상 15% 학생들이 스테이 되곤 했는데 라시움 전환 후 이런 결과를 받아서 두 배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학생중심 수업으로 동기 유발 교육라시움어학원의 레벨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영어를 이제 접하는 초등 1학년부터 시작하는 라시움 드림, 자신의 생각을 문단 형식으로 쓰고 표현이 가능한 학생들이 대상인 라시움 지니어스, 탄탄히 영어실력을 쌓아온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심층 수업이 진행되는 라시움 글로벌이다.모든 수업은 스토리 북과 논픽션 북을 이용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유창성과 창의성에 바탕을 둔 통합 영어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를 기반으로 파닉스 및 단어습득, 문장쓰기, 이해력 훈련, 발표, 토의, 토론으로 실력을 점차 확장해간다. 라시움의 학생 관리파일을 보면 실력향상 정도를 볼 수 있는데 분기별로 진행되는 학부모 간담회에서 상담 자료로 활용이 된다. 3개월, 6개월, 1년간의 학습과정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해 영어실력 향상이 객관적으로 나타난다. 학생들이 직접 쓴 에세이는 복도 곳곳에 게시해 확인할 수 있다.학기별, 월별, 주별 목표가 주어져 목표 달성에 대한 학습 동기부여가 되는 시스템도 장점인데 모든 수업은 학생들이 3~4명씩 팀을 이뤄 협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책의 내용과 연계해 학생들은 본인의 경험과 연결시켜 문장을 쓰고 발표하는 교육을 받고 주어진 과제에 집중할 수 있다. 때문에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숙제를 해결하는 힘이 키워진다는 것이 라시움 측의 설명이다. 정통 디베이트 수업 가능, 중등 내신 관리도라시움 지니어스반과 글로벌반 학생들은 수준 높은 챕터 북을 바탕으로 발표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이며 비판적 글쓰기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리딩 통합교육을 기반으로 예술과 철학 과목이 접목돼 학생중심의 발표, 토의, 토론, 에세이 전문어학원으로의 변화가 정확히 나타나는 대목이다. 예술 시간에는 세계의 명화를 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거나 팀별로 직접 연극대본을 만들어 연극으로 표현한다. 철학수업에서는 나만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발표를 통해 타인을 설득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이것은 지적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튼튼한 영어기반이 된다.매 학기마다 진행되는 프레젠테이션과 디베이팅 실전대항을 통해 전국대회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또는 예일 대학교가 주최하는 디베이팅 국제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작년 2월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39회 전미 디베이팅 대회에 동아중 황대영 군이 한국대표로 참가했고, 10월에는 미국 예일 대학교 21회 전미 디베이팅 대회에서 만년중 오기준 군이 한국대표로 참가해 500팀 가운데 150위에 오르는 결과를 받았다. 모두 라시움어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이룬 성과다.라시움어학원 201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