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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타고난 재능으로 진로 설정해볼까 직업적성과 진로탐색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진로맞춤교육이 자녀교육의 주요 포인트가 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2016년 전면적인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도 이런 흐름 중 하나. 기업체 신입사원 공채에서도 이미 오래전부터 필기시험 대신 직무능력검사나 종합인성·적성검사를 실시하는 곳이 많다. 따라서 내 아이에게 어떤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면 자녀의 미래를 더욱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갖고 있는 선천지능 잡아라선천적성검사(AAT)는 개개인의 출생연월일시를 통해 적성을 찾아 자녀 양육과 진로결정에 참고할 수 있는 검사다. 사주를 세계 최초로 공인된 발명특허 과학기술로 분석하고 검사해서 자신만의 선천적인 적성을 찾고 그 재능이 계발될 수 있는 활동 코드를 찾아주는 것이다. 휴먼멘토링 대전원 오우림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적성이 있고 이는 자신의 성공을 가늠하는 바이블”이라면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선천적성검사로 타고난 선천지능과 체질적 적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천적성검사는 10개 항목과 세부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선천지능검사, 학과적성검사, 직업선택 위험감수성향검사, 직업체질검사, 개별 직무적합도 검사, 선천직업 적성검사, 성격검사, 좌우뇌기능분포도, 학습전략과 교육방법, 생애주기 진로변화 예측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검사 대상자의 사주만 입력하면 항목별로 결과가 자세하게 도출되며 검사결과 보고서는 프로파일에 정리되어 나온다. 검사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진로컨설팅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담과 진로코칭이 가능해 적용이 한결 쉽다. 대전원에서는 검사비(10만 원)를 내면 검사결과를 토대로 한 선천적성진로상담가의 진로코칭까지 받을 수 있다. 오 원장은 “학습흥미도가 떨어지는 활동적인 아이 때문에 고민이던 초등 학부모가 얼마 전 검사를 의뢰했는데 아들의 표현지능과 인식지능, 설계지능이 뛰어나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그 학부모는 적성을 파악해 아이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만족해했고 아이 또한 학습태도가 바뀌었다”고 사례를 들려줬다. 좋은 교육은 정확한 진단에서부터선천적성검사는 인지능력이 없는 영유아부터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남녀노소 누구나 출생정보만 있으면 쉽게 본인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고 한 번의 검사만으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대부분의 교육전문가들은 “최소 9세 이전에 아이의 소질을 찾아 개발할 수 있다면 미래의 성공확률은 그만큼 높다”고 조언하고 있으므로 선천적성검사가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선천적성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질문지법 검사에 비해 객관성이 높다는 점이다. 개발자인 김기승 박사는 명리이론을 활용한 선천적성검사 도구개발에 관한 연구로 박사 논문을 취득해 검사의 신뢰도를 검증받았고 2011년 교육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질문지 적성검사는 검사 당사자인 아이들이 많은 문항을 표기하다 지칠 수 있고 문제이해도가 떨어지는 경우 대충 답해 엉뚱한 결과가 나오는 등 한계가 있었다. 또한 검사 당시의 기분 및 감정상태, 환경에 따라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 문제도 있었다. 오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선천적 기질과 운을 지닌다. 따라서 사주와 진로·적성의 접목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아이의 장점을 발견하고 발현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천적성검사를 활용해 자녀 양육과 교육에 접목하라”고 강조했다. 자녀의 타고난 소질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고 개발할 수 있다면 자녀의 행복은 보장된다는 것이다. 문의 : 휴먼멘토링 대전원 010-2343-695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미니인터뷰 - 휴먼멘토링 대전원 오우림 원장휴먼멘토링 대전원을 운영 중인 오우림 원장은 대덕구 송촌동에서 25년간 학원을 운영하며 직접 강의까지 하고 있는 사교육계의 베테랑이다. 또한 사주(四柱)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인 명리학에 조예가 깊어 30년째 공부해온 전문가이기도 하다.“여러 성향의 아이들을 지도해오면서 학습 방향과 진로에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아이의 선천지능과 적성을 파악해 교육시키면 성공 가능성은 매우 큽니다.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나 박태환,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등 유명인들 대다수가 자신의 선천적성을 잘 활용한 성공사례죠. 현명한 부모라면 선천적성검사를 활용하길 적극적으로 권합니다.”둔산동에 위치한 휴먼멘토링에서는 선천적성검사 외에도 유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심리검사와 학습전략검사 등 23개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전화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대입 첫 단추, 특성 소질에 맞는 학교 선택 필요 대전과학고등학교 도서관고교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고교 선택에도 전략이 필요해진지 오래다. 어느 고등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대입과 진로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다보니 중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고교 진학은 주요 관심사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면 특정 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방향을 조정해야 해서 마음이 바쁘다. 이미 영재학교 입학설명회가 시작됐고 자율형 사립고, 과학고, 마이스터고 설명회도 상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자녀의 재능과 적성에 맞춰 알맞은 학교 유형을 고르고 전형방법과 시기를 꼼꼼히 체크해 고교 진학을 설계해보자. 과학영재학교, 4월부터 전형 시작최근 과학영재학교 입학전형 요강이 발표되고 학교별 전국 순회 설명회가 진행되면서 고교 입시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대전과 인접한 세종시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라 영재학교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분위기다. 과학영재학교는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총 7개가 있다. 이들 학교는 4월 중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신입생 선발전형에 들어간다. 단계별 전형은 △1단계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영재성 및 사고력 검사 △3단계 과학영재캠프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과학고에 앞서 전형이 실시되는데다 중복 지원이 가능해 이공계열에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의 지원이 많이 몰린다.영재학교 전환 첫해였던 지난해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관심을 모았던 대전과학고는 4월 3~7일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정원 내(글로벌 과학영재 전형)에서 90명, 정원 외(기회균형 전형)에서는 9명 이내를 선발한다. 내년 개교예정인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4월 7~11일 접수를 받아 3단계로 나눠 전형을 실시한다. 세종시 교육청에 따르면 과학기술과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한 다(多) 학문간 융합기반 전문교과를 개설해 무학년제 선택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모집에서 84명과 정원 외 6명(지역우수 4명, 사회통합대상자 2명) 등 총 90명 이내로 선발하게 된다. 대전지역 설명회는 3월29일 오후2시 카이스트에서 진행된다.대전동신과학고 조감도 동신과학고, 올해 과학고로 전환 첫 출발자율형 공립고이자 과학중점학교에서 올해 과학고로 전환된 동신과학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첫 신입생 90명을 받았다. 자기주도학습전형은 학생 스스로 이룬 학습 결과와 잠재력을 기준으로 학생을 뽑는 방법이다. 평균 경쟁률은 3.13대 1로 과학고 전환 첫 해였음에도 지역 내 인재들이 대거 몰렸다.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중2 1학기~중3 1학기까지 수학, 과학 환산점수를 토대로 서류평가대상자를 선발, 자기개발계획서와 추천서를 통한 서류평가를 실시한 후 1, 2차 면접에서 수학, 과학 내신 성적(40%)과 면접(60%)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3학년 성적 반영 비율이 높고 2차 면접에서는 3학년 2학기 성적도 반영했다. 내년도 모집요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5~6월 중에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전외고, 영어내신과 면접이 관건외고와 국제고의 선발전형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학생부 교과에서 영어성적만을 반영한다. 입학사정관들로 구성된 입학전형위원회가 수험생을 면접하고 학습계획서, 교사추천서, 학생부(교과 성적 제외) 등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과 전공의지, 진로계획 등을 평가한다.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으로 실시하는데 올해부터 변화된 점은 지원자의 영어내신에서 중2와 중3 성적을 합산한다는 점이다. 이때 중2 영어성적은 성취도에 따라 A·B·C·D·F로 나뉘는 5단계 성취평가제, 중3 영어성적은 석차에 따라 1~9등급으로 가르는 상대평가를 각각 적용한다. 외고와 국제고 입학전형은 11월에 시작된다. 대전지역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대전외고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과 등 7개 학과에서 2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는 9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에 개교한 세종국제고(준 전국단위 모집)는 5학급 100명을 선발한다. 4~6월 넷째 주 금요일에 학교 견학을 진행하며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학교 설명회는 2학기에 예정되어 있다. 자립형 사립고·자율학교, 학교별 선발방식 점검 필수자사고는 지역에 상관없이 중3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전국단위 자사고와 지역에 따라 지원 자격이 제한되는 광역단위 자사고로 나뉜다. 전국단위 자사고는 선발과정에서 국·영·수·사·과 등 주요 과목을 모두 반영하는 까다로운 전형을 운영하므로 전반적인 내신관리가 필수다. 전주 상산고, 민족사관고, 하나고, 광양 제철고, 천안 북일고 등이 해당된다. 광역단위 자사고로 대전지역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교는 대전대신고, 대성고, 서대전여고가 있다. 자율학교로 대전지역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학교는 공주 한일고와 공주사대부고이다. 이들 학교도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며 학생부 내신 성적과 서류, 면접으로 선발한다. 내신은 중1~중3 1학기까지 국·영·수·사·과 등 주요과목을 반영하는데 중3 내신반영비율이 50%에 달한다. 공주사대부고는 남자 4학급, 여자 2학급 총 198명을 선발하며 충남지역과 전국에서 절반씩 뽑는다. 대전은 전국 모집에 포함되며 입시설명회는 6월 중순부터 4회 예정되어 있다. 한일고는 남학생만 5학급 총 160명을 선발하는데 4월 중순에 첫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대전동아마이스터고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전자·기계분야 특목고대전 동아마이스터고는 지역 내 유일한 마이스터고로 전자·기계분야 기술인을 양성한다. 대전지역 우선선발 70%, 타 시·도 학생 30%로 200명(전자 100, 기계 100)을 선발하는데 올해 입학생 경쟁률은 2.3대 1이었다. 중1~중3 1학기 내신 성적과 출결, 봉사활동 점수와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입학생들의 중학교 평균내신 성적은 25% 내외로 알려져 있다. 성적은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과목을 적용하며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1학기 40%가 반영된다. 10월에 입학전형이 시작되며 2014-03-22
- 출발!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2014년도 1학기 적용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운영 현황 점검 및 간담회’를 위해 최근 박백범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가양중학교를 방문했다. 박 실장은 2014년도 1학기에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자유학기제 운영 초기에 필요한 사항과 과정상 어려운 점, 개선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박 실장은 “자유학기제가 내실 있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자유학기제 취지를 잘 살려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전은 지난해 4개교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연구학교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2개교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올해 시교육청은 관내 88개교 중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6개교, 희망학교 22개교로 총 28개교를 운영한다. 이번 박 실장이 방문한 가양중학교는 1학기 적용 연구학교로 올해 1학기부터 자유학기제 운영을 시작했다. 이지한 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이 2년차를 맞고 있다”며 “그 간의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등 학생들이 자유학제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한국미술진흥협회, 칼아츠 교수 초청 애니메이션 특강 진행 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는 세계 최고의 아트 스쿨인 칼아츠(Calarts) 예술대학의 Steve Scott Brown 교수를 초청해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 동안 한국미술진흥협회 강의실에서 ‘실험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애니메이션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내용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창작 과정, Calarts 인체 드로잉 과정, 인물과 캐릭터 스케치 과정, 스토리보드 제작 과정, 단계적인 내용과 사건 묘사 등이다. 특강 참가비용은 60만원이며, 모집 인원은 오후반(3시 ~ 6시), 저녁반(7시~10시) 각 25명(소수정예 선착순 마감)이다. 협회 이메일(koreaaepa@naver.com)로 참가자 성명, 연락처, 신청 Class를 기재해 보내면 접수가 완료 된다.문의 02)512-5931 / 070-4262-72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다이어트를 위한 단 음식 먹는 법 단 맛을 너무도 좋아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분으로부터 ‘매일 단 음식을 먹고 있는데 지나친 것일까요?’, ‘며칠에 한 번 먹으면 괜찮을까요?’라는 등의 빈도나 횟수에 관해서 질문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 음식뿐 아니라 다른 음식까지 포함해 먹을 수 있는 적당량은 자신의 몸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라면 절대로 문제 없다’라고 하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공통기준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대신에 제안하는 것은 ‘단 음식은 전체 식사에서 10%를 넘지 않는 양이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식사 대신에 빵 종류로 대신한다면 하루 기준으로 30%를 넘어 버려 좋지 않습니다. 좋은 예를 들자면, 코스 요리를 드실 때 마지막 나오는 디저트. 즉, 전체 코스 10품 중에서의 1품. 이런 정도의 감각으로 전체 식사를 분배하여 단 음식을 즐긴다면 적절합니다. 이렇게 제안했을 때 여성분들이 쉽게 의문을 갖는 것이 ‘만일 밥량(탄수화물의 당)을 줄인다면 그만큼 단 음식을 더 먹어도 되는가’입니다. ‘단 음식을 먹기 위해 밥을 줄이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식의 발상입니다. 그러나 제 제안은 칼로리가 아닌 전체 식사량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사에 중요한 단백질, 양질의 기름, 비타민, 미네랄을 얻은 후의 단 음식이라면 체지방 걱정은 덜어집니다. 우선 중요한 영양소를 얻기 위한 식사량을 충분히 얻은 후에 취향에 맞는 단 음식을 드시기를 권합니다. 설탕을 많이 먹지 않으려고 신경 쓰시는 분도 놓치기 쉬운 것이 인공감미료입니다. 글자 그대로 인공적으로 합성시킨 단 맛 성분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청량음료수, 껌, 캔디, 쿠키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커피나 홍차에 들어가는 설탕은 신경 쓰면서 캔디나 쿠키 등의 인공감미료는 무심히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합니다. 외출 중에도 커피나 홍차를 마실 때 다이어트 슈가는 피하기 바랍니다. 앞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맛은 달다 해도 당으로써 뇌의 에너지원으로는 쓸 수 없어 더욱 단 맛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반면 추천하고 싶은 것은 유통량은 적지만 ‘아가베 시럽(Agave Syrup)’이라 하는 용설란의 줄기로부터 채취한 천연의 감미료입니다. GI지수는 낮고, 백설탕 대신에 요리나 음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편리합니다. 수입식품점이나 유기농식품점,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김태윤원장코코로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태도가 행동여부를 결정한다 사람은 어떤 대상에 대해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경향성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사람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직업, 일, 어떤 생각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태도는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태도가 굳혀지면 잠재의식에 작용해서 이른바 ‘습관’이 된다. 태도 &rarr 신념 &rarr 행동&rarr 결과 원하는 것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현재의 소극적 태도를 미래 관점에서 보고 개선해야 한다. 어떤 대상에 대해 두려워하는 태도를 취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한다. 부정적 태도나 나쁜 습관은 성공으로 가는 길을 자기 자신이 막는 걸림돌이 되므로 고쳐야 한다. 자신의 단점에 대한 개개인의 증상만을 상대로 할 것이 아니라, 생활 면 전체의 발전향상을 목표로 하여 불가능하다는 인간 개조를 꼭 실현시켜 언어, 건강, 용모, 행동, 능력, 사고하는 방식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를 몸에 지니도록, 매일 매일 긍정적인 ‘자기암시’, ‘매일 매일 다짐하기’를 부단히 노력한다. 그러면 서서히 나쁜 습관들이 좋은 방향으로 수정되어 간다. 긍정하면서 감사하는 것도 적극적 태도를 기르는 방법 중 한가지다. 부정적이나 소극적 태도를 가진 사람 중엔 현실을 긍정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현실을 긍정하지 않는 사람은 지구 밖 세상만 생각하니, 고민이나 좌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자기가 불행하다고 하늘과 주위 사람과 심지어 낳아주신 부모를 탓하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고를 갖고 있으면 ‘실패의 감옥’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외국계 기업에서 단기간에 승진한 한 임원은 ‘직장인의 성공비결은 바로 기본에 충실한 것이다’라며 ‘자신에게 허드렛일이 주어졌다고 해서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다음 기회는 없다’고 한다. 일단 긍정하라! 더 나아가 현재 자기가 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연히 행동하게끔 만드는 적극적 사고와 의욕을 가져다준다. 그 마음은 적극적인 태도와 더불어 행동을 하게 만들고 그 행동은 성공습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카네기 트레이닝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과정 : 3월 24일(월) 8주 과정 시작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설정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이렇게 중요한 과목에 대하여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공부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순서입니다. 이것은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가 아니라 효율성의 문제이자 결과적 질(質)의 문제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알을 넣고 물을 끓이면 삶은 달걀이 됩니다. 하지만 순서를 바꾼다면 삶은 달걀이 아니라 구운 달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는 물만 끓고 달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오랜 세월 국어와 논술을 가르치면서 이런 경우의 학생들을 많이 봅니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는데, 개인과외, 논술학원, 속독학원, 입시학원 다 다녀봤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거냐?” 이런 식으로 초면인 저를 향해 하소연을 해옵니다. 때론 정말 배우면 몇 점이나 오르느냐고 점쟁이한테 묻는 질문을 던지기도 합니다. 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오죽 답답했으면 이런 말까지 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무엇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걸까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국어와 논술 과목은 특히 학습의 순서가 매우 중요한 과목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학습(學習)’이 아니라 ‘습학(習學)’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습은 먼저 배우고 익히는 방법이라면, 습학은 방법을 먼저 익히고 그에 따라 스스로 배워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을 하면 정보를 습득하고 지켜야 하기 때문에 소극적이고 정적(靜的)인 소유형의 인간이 되지만, 습학을 하면 방법을 먼저 익혀서 쏟아지는 정보들을 꿸 수 있기 때문에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존재(存在)형의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두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능 국어영역과 논술은 공부를 시작하는 순서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 순서에 따라 입시결과뿐 아니라 인생의 향방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공자님은 학문의 목표를 일이관지(一以貫之)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일이관지’란 하나로써 세상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본다는 말이므로 도구 과목으로써 국어논술의 본령과 다르지 않습니다. 수능 시험이 치러질 때마다 나오는 말 중 하나가 본질적인 읽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부를 하라는 말입니다. 그것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입이 닳도록 하는 말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 아이는 어휘력이 부족하다, 집중력이 부족하다, 독해력이 부족하다, 학습능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잠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아이에게 우리가 언제 한번 제대로 된 ‘학습 방법, 독해 방법, 어휘 학습 방법’을 가르쳐본 적이 있나? 우리말, 우리글이기 때문에 너무 당연시하고 방치해온 것은 아닌가? 수험생들이 지문도 다 읽지 못하고 찍는 경우가 점점 늘어가고 있으며, 논술 시험에서는 제시문을 독해하지 못해 문제 해결은커녕 요약형 문제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나오는 현실을 우리는 직시해야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책 좀 읽어라”라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기왕이면 어려서부터 제 눈으로 읽고 생각하고 감응하는 정확한 독서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본질적 읽기를 가능하게 해주는 독해 방법과 그에 맞는 교재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정독(精讀)의 ‘정(精)’은 ‘자세히, 면밀히 읽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방앗간에서 벼를 정미하듯이 껍질과 알맹이를 분리시키는 독해의 원리를 비유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휘력은 어휘의 양이 아니라 어휘를 추론하는 방법과 습관을 익히는 것이고, 독해력은 문장을 방앗간에서 정미하듯이 알맹이만 추려내어 핵심어를 잡아내는 능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이렇게 읽은 한 줄 한 줄이 모여 읽기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게 되고, 문단과 글 전체로 확장되면 글쓴이의 의도를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도출해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독해 과정을 반복하면 기억력을 높이고 배경지식을 만들어주어 사고력과 표현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읽기의 속도와 정확도, 기억력을 높이는 일은 국어·논술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본이겠지요? 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최 강 소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 북부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당신체질은 아시나요? 사람들이 체질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한다. 나는 소심해서 소음인, 나는 많이 먹고 뚱뚱하니 태음인, 나는 민첩하니 소양인, 나는 나서기를 좋아하니 태양인 등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같은 계통의 체질한약을 써도 그 사람의 성격과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천지 차이였다. 1. 사상체질의학은 내가 이러한 성격이니 등의 재미로 보는 체질이 아니라 실제로 당신이 아프다면 당신을 건강하게 하는, 반드시 있어야하는 보물 같은 한국의 자산이다. ‘나는 태양인이니 위대한 사람이 되는가’ 하는 것도 착각이다. 당신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당신의 간절한 꿈과 노력과 운 등으로 좌우되는 것이지 내가 이 체질이니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 중에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이 있고 거지 중에도 태양인 소양인 소음인 태음인이 있다. 체질을 알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건강이다. 건강해야 행복하고 또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훌륭한 사람도 될 수 있는 것이다. 2. 몸이 불편하면 반드시 체질치료를 하고 체질에 이로운 음식을 가까이 하고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라. 우리는 아프면 어떤 병 때문인가 궁금해 한다. 그러나 체질의학은 질병 명칭보다는 사람 구분이 더 중요하다. 사람이 어떤 체질에 해당되는 것을 판별하고 그 이후에 체질음식을 동반하면 질병이 낫는 것이다. 질병명을 알아도 체질을 모르면 질병을 낫게 하기 힘들고 또 질병이 잠복할 수 있다. 그러나 현대 질병명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해도 체질을 알고 체질한약과 체질침, 체질음식을 알면 질병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사람 구분이 질병 구분보다 우선이다. 체질의학에서는 질병 원인을 질병명보다 해로운 음식 등으로 그 체질의 독소가 형성되고 그 독소가 인체 오장육부의 면역을 떨어뜨림으로서 온갖 병과 증상이 오는 것으로 이야기 한다. 3. 체질독소가 질병의 원인이다. 따라서 그 체질의 해로운 음식을 통해 형성된 체질독소를 반드시 해독하고 각 질병 부위의 면역을 증강시키고 체질에 이로운 음식 섭취를 통해 질병은 치료되는 것이다. 정통사상체질한약은 그 사람에게 평생 써도 음료수처럼 마실 수 있는 무해 한약이며 질병이 있으면 질병치료를 질병이 없으면 질병을 예방하는 한약인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
- “무료로 직업훈련 받고, 취업도 하고”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가 4월부터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영아전문보육사(30명,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4.1~7.7), 세무회계사무원(20명, 4.1~7.7), 양장기능사 실기기초과정(20명, 4.7~7.30), 유통관리사(24명, 4.14~7.21), 미술심리상담사(24명,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5.12~7.18) 등으로 전 과목 전공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생(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에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수료증을 수여한다.또한 직업교육훈련과정 수료생에게는 취업알선, 창업희망자 지원금 연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직업훈련 참가신청을 원하는 수강생은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를 방문하여 구직 및 교육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전광역새일지원본부는 대전광역시와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취업 알선과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교육은 배재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다만 유통관리사와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은 예치금 5만원이 있지만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액 반환한다. 문의 : 042-285-1982, 273-1982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
- “스카이로드 대전시가 맡아야 산다”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세워진 스카이로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위탁경영이 아닌 대전시 등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컨텐츠 강화는 물론 지상에서 시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19일 옛 충남도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스카이로드 출구전략은 없는가’ 토론회에서 나온 주장들이다.대전 스카이로드는 지난해 9월 대전 원도심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차없는 거리’ 으능정이에 조성된 길이 214m, 너비 13.3m, 높이 20m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이다. 대전시는 165억원을 투입, 스카이로드를 조성하고 민간업자에 위탁경영을 맡긴 상태다. 대전 스카이로드가 문제가 된 이유는 개장 이후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주변 상인들의 불만만 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우송대 관광산업연구소에 따르면 방문객의 만족도는 7점 만점에 3.87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발제에 나선 한상헌 충남대 시민사회연구소 연구원은 “대전시는 당초 연간 광고수익만 21억원으로 연간 5억원 가량의 흑자를 자신했고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하지만 장밋빛 전망이 무색하게도 경제적 효과는 초라하고 문화적으로도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한데다 주변 상인들의 불만만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스카이로드를 ‘공공재’로 인식하고 대전시 등 공공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재정부담은 늘어나겠지만 활용의 폭은 훨씬 넓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에 나선 김관기 대전디자인기업협회 사무처장 역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스카이로드는 대전의 우수한 과학기술과 문화역량을 보여주는 공공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공성을 강화해 광고와 혼재돼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자는 주장이다.다양한 지상 연계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토론에 나선 이형복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스카이로드는 사람을 모으기 위한 색다른 유인책일 뿐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을 위해선 반드시 지상에 스카이로드를 활용한 문화적 활동이 있어야 한다”며 “미국 라스베가스 비바비젼처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문화를 결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광진 대전경실련 사무처장도 “영상만 있지 지상 이벤트가 전무하다”며 “시민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