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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소방안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개최 대전소방본부는 18일 ‘2014년 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로 선정된 대전동서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전시 관내 5개 소방서는 초등학교 1개교씩을 시범학교로 선정해 119소년단을 운영하고, 소방관 직업체험과 하계 소방안전캠프 및 시민체험관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동서초에 이어 한밭초(서부), 대전용전초(동부), 대전상대초(북부), 대전글꽃초(남부)가 이달 안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소년단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암벽 오르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다 암벽등반은 비교적 거친 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암벽등반은 최근 몇 년 새 영화나 광고 소재로 자주 등장하면서 누구나 도전 가능한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곳곳에 실내 암벽장이 속속 문을 열었고 동호회도 활성화되는 추세다. 암벽의 매력에 푹 빠져 일반인들과 다른 방식으로 산에 오르며 희열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 ‘대전 락클라이밍등산학교 동문회’ 회원들을 만나봤다.23기 등산학교 스포츠클라이밍 수업이 지난 13일 둔산클라이밍센터에서 진행됐다. 산행문화 개선위해 조직“올바른 산행문화를 만들어보고자 산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1992년도에 뜻을 모아 조직했어요. 산행지식과 전문 등반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쳐보고자 매년 등산학교를 열게 됐고 지금까지 많은 산악인들을 배출했죠.” 대전 락클라이밍등산학교 구자완 고문이 밝히는 동호회 창단의 배경이다.현재 회원은 400여명. 평일에는 모두들 생업에 열중하고 주말이면 산에서 의기투합한다. 보통 일요일마다 정기산행이 진행되는데, 바위 능선을 타며 산에 오르는 릿지등반, 암벽루트 등반, 스포츠클라이밍, 워킹산행 등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된다. 장소 선정이나 일정, 산행정보 등은 온라인 카페에서 활발히 이루어진다. 록클라이밍은 바위 절벽을 오르는 형태의 등반을 통칭하는데 회원들은 성향에 따라 암벽, 빙벽, 스포츠클라이밍(인공암벽) 등 좋아하는 분야가 각기 다르다. 암벽과 빙벽은 자연바위에서 길을 개척하며 오르는 등반이며 스포츠클라이밍은 실내 암장과 야외 암벽장을 이용하는 것이다. 2년차 회원 윤순희(50세)씨는 “하드프리 형태의 암벽등반을 좋아한다. 하드프리는 어려운 자유등반의 경향을 의미하는데, 집중하면서 오르다보면 100%이상의 효과가 나오고 성취감이 크다”고 전했다.스릴과 성취감 크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암벽타기의 가장 큰 매력은 정상에 오르는 쾌감. 로프에 의지해 바위에 매달리는 것 자체가 엄청난 근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 때문에 누구나 갈수 없는 길을 이용해 목표지점에 도달했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짜릿하다. “암벽을 오르는 중에는 잡념이 사라져 정신건강에도 무척 좋다”고 회원들은 입을 모았다. “한 주 동안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확 트인 자연에서 풀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죠. 정상 정복할 때 느끼는 성취감은 끝내줘요. 원래 등산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암벽에 빠져서 체력훈련도 열심입니다.” 50대 회원 박인승씨가 밝히는 암벽등반의 묘미다. 그는 2년차 회원이지만 거의 암벽마니아 수준으로 생활한다. 출근 전에는 가벼운 등산, 점심시간에는 근력을 키우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저녁에는 실내 암벽장에서 체력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암벽등반은 보통 3~4명이 팀을 이뤄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오르는 선등자는 자일을 안전벨트에 묶고 올라가면서 바위에 박혀 있는 볼트나 바위 틈새에 본인이 설치하는 확보장비를 건 후 그곳에 자일을 통과시킨다. 이때 ‘세컨드’인 후등자는 선등자가 올라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일을 조금씩 풀어주고 선등자가 추락하면 제동을 걸어 바닥까지 추락하지 않도록 돕는다.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스템으로 등반이 진행되는 것이다. 교육생들이 암벽등반 실습을 하고 있다.안전수칙 지키고 교육 잘 받으면 위험하지 않아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되는 암벽등반은 사실 안전수칙과 장비교육만 잘 받는다면 결코 위험한 운동이 아니다. 둔산클라이밍센터를 운영하며 대표강사로 활약 중인 강영현 회원은 “등산학교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도전, 그리고 안전한 등반, 암벽기술을 전수하고 싶다”고 밝혔다. 10년째 암벽등반을 즐기다 등산학교 강사로 나선 이진빈(48세)씨는 “암벽은 함께하는 파트너십 운동이고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움직인다.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그 어떤 운동보다 안전하다”면서 “우리 등산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실기를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동문회 주최로 등산학교를 열어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가르치는 시스템으로 운영돼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대전 락클라이밍등산학교’는 매년 4월,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말마다 1박 2일로 교육이 진행되는데, 첫째 주는 등산기술, 둘째 주는 암벽기술 및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셋째 주는 각종 응급구조 및 등산예절, 넷째 주는 스포츠클라이밍 실기 및 야간 산행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일정이 마무리되는 다섯째 주에는 동문회 전체 산행을 진행해 친목도모의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2014년도 23기 등산학교가 진행 중인데 교육생들의 연령대는 20~50대까지로 다양하며 여성 입교자들도 8명이나 된다. 이진빈 강사는 “매년 부부나 여성 참여자가 늘고 있다. 부부가 자연에서 험난한 길을 정복하며 함께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사랑받는 인간관계를 만드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까? 성공적인 인간관계는 지금까지의 관계방식을 일신하면서 스스로 변화시키는데 있다. 가장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빠른 길은 바로 스스로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이제부터 다음과 같은 사고와 행동을 실천해보면 어떨까? 첫째, 말의 힘을 재인식한다.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말’에 의한 커뮤니케이션이 주가 된다. 말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정신세계를 나타낸다. 상대방과의 감정적, 인간적 관계 형성 ? 유지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커뮤니케이션을 해보라. 둘째, 서먹서먹한 관계인 사람에게도 먼저 사과한다. 인간관계로 많은 고민을 하고 살아왔다면 그것은 매우 소극적으로 살아온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관계가 나빴던 사람과의 관계부터 일신하도록 해보자. 머리를 숙이며 ‘내 탓이요’하며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해보라. 그러면 상대도 사과를 하게 될 것이다. 다나카 다쓰미는 저서 ‘사과의 기술’에서 사과는 결코 명예를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주장한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과는 리더의 언어다.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인간관계의 고민이나 나쁜 추억도 한순간에 사라지고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셋째, 호감과 신뢰받는 말과 행동을 한다.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은 서로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느냐에 달려 있다.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 그래야 친분이 형성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을 즐겁게 하는 대인관계를 만들어 가는 스타트 지점은, ‘상대에게 악의가 아니라 호의를 전하는 것’에 있다. 서로 간에 상처 주는 말 내지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넷째,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해보라.인간관계는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상대를 존중하면 그 사람으로부터 존중을 받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존중을 받지 못하게 된다. 사랑받는 성공적인 인간관계는 직업귀천을 불문하고 상대를 존중하면서 접근하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는 사실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박영찬 소장카네기 트레이닝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과정 - 2014년 5월26일(월) 8주 과정 시작내용 : 자신감과 열정,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 비전설정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노래로도 만들어져 잘 알려진 정지용 시인의 ‘향수’이다. 시인이 노래했던 꿈에도 잊을 수 없었던 그곳이 대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바로 옥천이다. 대전에서 30분 정도 차로 달리면 도착한다.정지용 문학관 앞의 정지용 동상.정지용 문학관, 생가 관람 정지용 문학관은 문학전시실, 영상실, 문학교실로 이루어져 있다. 문학전시실을 살펴보면 정지용의 삶과 문학,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다. 1910년대부터 50년대 까지 현대시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학관 앞에는 정지용 동상이 있고, 그 옆으로 정지용의 생가를 볼 수 있다. 생가 앞으로는 실개천이 흐르고 소박한 살림살이들과 장독대를 보고 있자면 절로 ‘향수’의 글귀가 떠오른다.메모옥천군 옥천읍 향수길56(하계리39)관람시간 :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http://www.jiyong.or.kr사립문 너머 누군가 반갑게 맞아줄 것 같은 정지용 생가. 정지용은 ‘실개천’가의 이 집에서 1902년 태어났다.생가의 소박한 살림살이와 그의 시가 전시되어 있다. 멋진 신세계 - 장계국민관광지 옥천 향토전시관정지용 문학관에서 나와 대청로를 달리면 ‘향수 30리-멋진 신세계’를 만날 수 있다. ‘멋진 신세계’는 충북 옥천의 구읍에서 장계관광지를 잇는 아트벨트 30리길을 이르는 말이며, 장계관광지의 새로운 이름이기도 하다. 정지용의 시 세계를 공간적으로 해석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탄생한 곳이다. 대청호의 아름다움과 수목의 아름다움이 정지용의 아름다운 시와 멋지게 어우러진 공간이다. 가족끼리 소풍이나 연인끼리의 다정한 산책에 모두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입구에 옥천 향토전시관도 있어서 옥천의 역사와 옛날 시골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다만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은 아쉽다.메모옥천 향토전시관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1(장계리 산 7-1)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9:30~17:30(겨울철 16:30)아름다운 시와 풍경이 어우러진 산책길.옥천향토전시관, 표지석은 일제 때 황국신민서사를 새겼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옥천 맛 탐방’옥천에는 은근히 맛 집으로 소문난 집이 많다. 허영만의 『식객』이라는 만화책에 나온 순대국밥집, 오랜 세월 사랑받고 있는 물쫄면의 풍미당, 올갱이국 도리뱅뱅이 도토리묵 옥천 한우까지 즐거운 여행에 맛난 음식까지 있으니 금상첨화다. ?볼거리 먹거리 모두를 만족시키는 옥천이다. 떠나시는 분들의 시간과 관심사에 따라 코스를 적절히 조합해서 즐거운 나들이 하시길 바란다.메모아바이순대 : 허영만 『식객』맛 집, 옥천읍 금구리 126-15 043-732-8813구읍할매묵집 : 이영돈PD ‘착한식당’, 국산도토리묵, 옥천읍 향수길, 043-732-1853(당일 판매 묵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전화 후 방문)선광집 :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청산면 지전1길, 043-732-8404대박집 : 생선국수, 도리뱅배이, 옥천읍 죽향리214 , 043-733-5788풍미당 : 생활의 달인 쫄면편, 물쫄면, 비빔쫄면, 옥천읍 금구리 157-5, 043-732-1827(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휴무)옥천금강올갱이 : 금강에서 잡은 올갱이국밥, 옥천읍 삼양리 222-282, 043-731-4880향수한우판매타운 : 질 좋은 옥천한우를 싸게 먹을 수 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산 후 바로 옆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차림비 1인당 3000원 옥천읍 삼양리 20-4, 043-733-9577(주말에는 고기를 사도 사람이 많아 먹기가 쉽지 않다. 미리식당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허영만 『식객』에 나온 아바이순대, 국물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일요일 오후의 물쫄면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줄을 선 풍미당 입구. 그 밖의 가 볼만한 곳육영수 생가- 육영수 여사가 태어나고 자란 집으로 조선 초기 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도 알려져 있다.옥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향으로 모시고 있다.옥주사마소- 조선시대 지방 고을마다 사마시 합격자들이 모여 유학을 가르치고 정치를 논하던 곳.죽향초등학교(구 교사)- 목조 단층으로 옛 교사의 흔적이 잘 남아 있다.이주은리포터 (gdwriter@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대전,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확산 대전이 세월호 참사로 멈춰섰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잇따라 지역 축제를 취소하고 있고 대학들도 5월 축제를 가을로 연기하고 있다. 정치권도 사실상 지방선거운동을 중단한 상태다. 유성구는 다음달 9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취소하기로 지난 21일 결정했다. 축제준비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2010년 천안함 사태 당시에는 개막행사만 취소했지만 이번엔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 전체 행사를 취소했다.대덕구 역시 22일 다음달 17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금강 로하스축제’를 취소했다. 대덕구 축제추진위원회는 다만 제14회 대청호마라톤대회는 전통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별도 개최키로 했다. 행사 취소는 지역 대표축제에만 한정된 게 아니다. 일상적으로 진행되던 각종 행사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되고 있다. 18일 열린 장애인의 날 행사는 대부분 개막행사 없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됐다. 중구는 26일 열릴 예정이던 중교로 ‘차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동구는 용운동통장협의회 주관 ‘주민 야유회’와 민간단체 주관 ‘주민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대전지역 대학들도 5월 축제를 잇따라 연기하고 있다. 배재대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대동제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목원대도 개교 60주년을 맞아 준비하던 축제를 가을로 연기하기로 했다. 충남대 등 다른 대학들도 축제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수학의 기본 개념, 설명할 수 있어야 이해한 것이다 대전교육의 중심, 둔산동에 위치한 ‘강의하는 아이들’ 수학학원은 특허 받은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1:1로 교사 앞에서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곳은 교사의 진도를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철저히 학생중심으로 시스템화 되어있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 매 수업시간이 거듭될수록 개념과 원리가 쌓이게 된다. 초·중·고등 전 학년 수학교육과정을 총망라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교재와 프로그램, 학생 개인의 역량에 맞춘 개별지도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의 신개념 학습법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모르면 알 때까지, 알면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강의하는 아이들’의 학습프로세스는 철저하게 학생 중심으로 맞춰져있다. 학생들이 못 따라가는 진도빼기 식 강의를 완전히 배제하고 1:1 PASS/NON-PASS 방식으로 단계가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시간낭비 없이 선행 할 수 있으며, 하위권 학생은 확인 및 반복 수업으로 개념원리를 놓치지 않고 나아가기 때문에 1:N 진도강의식 수업의 한계를 넘어서게 된다.개념과 원리 학습을 강조하는 ‘강의하는 아이들’ 둔산캠퍼스 홍성욱 원장은 “개념과 원리를 등한시한 채 공식과 문제 풀이법만을 외우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면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늘지 않습니다. 개념과 원리가 문제마다 어떻게 적용되고 어떻게 확장되는지를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러려면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습득해야죠. 그 방법으로는 학생이 선생님에게 설명해 보게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설명할 수 있으려면 지식이 머릿속에서 체계적으로 구조화 되어야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정리 되어 더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죠”라며 강의하는 아이들은 학생들이 개념을 잡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자부했다.이곳의 학습프로세스를 살펴보면, 학생 개인이 디지털 기기를 통한 개념숙지 후 교사 앞에서 1:1 대면 설명, 필수예제 학습 후 풀이 과정을 거쳐 연습문제를 풀게 한다. 최종통과가 되면 유사문제와 과제용 교재로 문제를 받고 수업을 종료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기억법 학습법의 융합, 수학이 강점 과목으로수학은 나선형 학습구조의 사고체계를 갖추고 있어 학습내용 간에 연계성이 큰 과목이다. 즉, 곱셈을 모르면 나눗셈을 할 수 없는 구조인 것처럼 과거의 학습내용을 주기적으로 반복해 상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강의하는 아이들’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을 적용해 한 번 학습한 내용을 주기적으로 반복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했다. 이곳의 교재를 살펴보면 이를 알 수 있다, ‘Restudy. Weekly review. Monthly remind’로 명기된 챕터로 구별해 ‘지난주 같은 요일’, ‘지난달 같은 날짜’에 학습했던 내용을 반복해 적도록 함으로써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렇게 주기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장기기억 저장소로 옮겨져 온전한 자신만의 지식이 되도록 돕고 있다.‘강의하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공부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개념의 기본이 쌓여 수학에 자신감이 생기고 더욱 적극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실제로 28점의 낙제점을 받았던 중3 A군은 수강 2개월 만에 68점을 받은 경우도 있으며, 지난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3등급이었던 고3 B양은 6개월 수강 후 9월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받기도 했다. 강의하는 아이들 ''둔산캠퍼스'' 홍성욱 원장.특허 받은 QR코드학습, 학생과 소통하는 강사‘강의하는 아이들’의 디지털 콘텐츠는 학생의 관점을 고려해 만들어 한 단계씩 넓혀가는 개념강의를 담고 있다. 또한 어디에서나 스마트 폰 또는 태블릿 P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연결 장치인 QR코드가 문제마다 붙어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원별, 유형별, 난이도별로 구성된 40여만 개의 문항별 풀이 해설 강의는 학생들의 학습편의를 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렇듯 학생중심의 시스템이 ‘강의하는 아이들’의 기본 체계인 것처럼 강사들 또한 단순히 학생들의 수학지도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문제와 성격을 살펴 좀 더 나은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정기적인 학부모, 학생상담을 통해 학습 진행과정을 공지하고 데이터화된 학습로드맵을 수정 보완한다. 정기적인 코칭교육을 받는 ‘강의하는 아이들’ 강사들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학생들의 선택에 보답하고 있다.문의 042-471-7441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도서관은 내 친구, 어디어디 있나?”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바로 책 읽는 습관이다. 특히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고 무한한 미래를 상상한다. 어린이에게 올바른 독서습관과 좋은 책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대전지역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의 독서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시 서구 어린이도서관들을 모아보았다. 작은나무 어린이도서관에서 엄마와 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정겹다.갈마 마을어린이도서관 땅콩(갈마동)작지만 알찬 땅콩처럼 자유로운 독서와 놀이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도서관 땅콩. 약 70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이곳은 어머니들의 순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유아·초등생이 주 이용객이다. 매주 화·목에는 자원봉사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근처 초등학교에서 ‘마음껏 놀아주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목에는 ‘이야기 아줌마’라는 프로그램으로 대전 봉산초 어린이들에게 20분간 책읽기 서비스도 진행한다.이용시간 월~금 (12시~5시) 토·일 휴관위치 서구 갈마로 377-41번지문의 042-538-8802해뜰 마을어린이도서관(관저동)40여 평 규모의 작은 어린이도서관이지만 1만여 권 이상의 도서를 소장한 알짜 도서관으로도 유명하다. 책 놀이 교실, 도서관 기행 등과 같은 독서관련 동아리 외에도 그리기, 만들기, 요리하기 등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또래별 책 놀이 교실이 학년별로 진행된다. 또한 생태체험 학습인 자연탐험대와 어린이 기자단은 직접 마을 곳곳을 취재, 마을의 작은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재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은 마을 후원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도 후원이 들어올 만큼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용시간 월~금(10시 30분~6시) 토·일 휴관위치 서구 관저동 1063 신선암 공원 2층 문의 042-544-0326작은나무 마을어린이도서관(내동)어린이들뿐 아니라 지역민의 쉼터가 되고 있는 작은나무 마을어린이도서관은 작은 나무에 둥지를 틀듯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성인대상의 유익한 공부독서, 화요일은 문학소녀 취향의 노인들이 ‘마흔, 논어읽기’에 도전중이다. 그 외에도 우클렐레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배달강좌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도솔산 계절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준비된 부모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된 부모역할훈련(PET)가 인기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시간 월~금(11시~7시) 토(1시~6시) 일 휴관위치 서구 내동 25-8번지 3층문의 042-537-02133만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서구퍼스트 어린이도서관의 내부전경. 밝고 쾌적한 환경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 작은 책꽂이가 눈길을 끈다. 달팽이 마을어린이도서관(도마동)도마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달팽이도서관은 느리지만 천천히 세상을 배워가는 달팽이처럼 책읽기를 통해 어린이들도 희망을 꿈꾸며 세상을 배워가길 바라는 엄마들의 염원이 담긴 곳이다.올해로 여섯 번째 생일을 맞은 달팽이도서관은 4월23일 일일찻집을 통해 운영자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대전시와 함께 월평공원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8일 달팽이도서관 마을잔치를 개최, 다양한 체험부스와 행사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용시간 월~금(10시 30분~5시) 토·일 휴관위치 서구 도마동 향우사거리 성문교회 맞은편 함지박 2층문의 042-321-6040꿈터 마을어린이도서관(월평동)어린이 도서관이자 아이들의 돌보미 장소로 운영되는 꿈터는 뜻있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곳이다. 리본 핀 만들기, 오카리나, 숲 체험, 인문학 강좌, 독서토론회 등 소모임 활동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모두 도서관 운영에 쓰인다. 또한 여름, 겨울방학 2주 동안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클레이 만들기, 키즈 요가, NIE, 독서 골든벨, 영어놀이, 요리 쿡 등 방학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용시간 월~금(12시 30분~6시) 토·일 법적공휴일 휴관위치 서구 월평서로 10-1 2층문의 042-320-5443서구 퍼스트 어린이도서관(정림동)대전시의 유일한 공영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2008년 8월 1일 정림동에 개관했다. 어린이 도서 전자열람실, 가족열람실, 그림책방, 이야기방, 수유실 등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약 3만3000여권의 방대한 도서를 보유할 만큼 규모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영화 상영, 독서교실, 동화 구연, 자녀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장난감 교구와 오디오 북 등도 대여가 가능하다.이용시간 월~목·토·일(10시~7시) 금·법정공휴일 휴관 위치 서구 정림 4길 77 581-2574문의 042-581-2574정림동에 위치한 서구퍼스트 어린이도서관의 전경. 이곳은 대전시 최초의 어린이 공영도서관이다.하늘 어린이도서관(대전시청)한밭도서관 자료실 개념으로 2008년 12월 15일에 개관한 하늘 어린이도서관은 대전시청 건물 20층에 자리 잡고 있어 스카이라운지 같은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이용대상은 부모를 동반한 유아로 제한하며, 토요일 3시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감상으로 꾸며진다. 화~금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면 어린이집과 외국인들의 견학도 가능하다. 단, 책은 자유롭게 읽을 수 있지만 대출은 불가하다. 이용시간 월~일(9시~6시) 법정공휴일 휴관위치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건물 20층문의 042-600-5490대전시 2014-04-23
- 러닝을 위한 다이어트 식사법 조깅으로 시작해서 마라톤 등의 대회에 출전하는 러너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분들 중에는 목표로 하는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2~3㎏ 정도만 감량하면 기록이 달라질 겁니다”라며 다이어트 상담을 하시기도 합니다. 러닝은 체중 이상의 부담이 다리와 허리에 걸리는 운동이므로 체중을 줄이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러닝 기록을 갱신하려는 때에도 역시 기본이 되는 건 3대 영양소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탄수화물입니다. 근육을 만들겠다는 생각에 단백질을 메인으로 두면서, 그와는 반대로 탄수화물을 피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이 단백질이라는 것도 닭 가슴살, 흰 살 생선, 달걀 흰자 등으로 지방분이 거의 없는 것들로 편향되어 있습니다. 최저한도로 필요한 에너지원을 탄수화물과 기름으로 보충해 주지 않으면 섭취한 단백질은 흡수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단백질을 에너지로 태워 버리기 때문입니다. 운동할 때는 혈액중의 당분이나 각 세포가 저장하고 있는 글리코겐(당분)을 사용하여 에너지원으로 씁니다. 그런데 섭취한 당분이 적어 부족하면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글리코겐을 대신하여 에너지화합니다. 이런 식으로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보다 심각한 경우는 근육의 단백질로만 에너지원으로 쓰다 그조차 부족해지면 경련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당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하지만 제한 없이 뭐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캔디, 껌, 초콜릿, 캬라멜라테 등을 떠올리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물론 당분은 달콤한 음식에도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종류의 당분은 직접적으로 흡수되어 먹으면 살찌기 쉬워집니다. 그러니 변환 과정을 거쳐 간접적으로 흡수하여 당질로 쓸 수 있는 탄수화물을 권하는 것입니다. 체중을 줄이려는 이유로 무턱대고 탄수화물을 줄여서는 안 되며 식사 시에 어느 정도는 섭취해야 합니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 받으려면 달리기 전에 탄수화물을 섭취해 주세요. 달린 후에는 40분 안에 단백질을 보충하여 운동으로 상한 근육을 보강합니다. 탄수화물과 함께 양질의 기름도 적당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한편 탄수화물 드시는 것을 추천 드렸더니 평소 좋아하던 파스타만 드시는 분도 계시는데, 그 보다는 쌀이나 혹은 감자류를 권합니다. 코코로 한의원 김태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미피와 함께 놀자~, 가족과 함께 즐기자~” 1955년 네덜란드 동화작가 딕 브루너가 탄생시킨 미피(miffy)가 2014년 4월 대전에 왔다. 지난 4월 12일 오픈한 미피월드키즈테마파크. 기존의 키즈카페가 아이중심의 공간이었다면 미피월드키즈테마파크는 조금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해 가족단위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놀이뿐 아니라 색다른 체험과 교육 거리들을 제공해 아이의 다양한 가능성들이 발견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미피월드키즈테마파크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포토 존부터 칙칙폭폭 기차여행까지 미피 타운 풍경 입구에서 가장 먼저 아이들을 맞이하는 것은 5가지 색으로 옷을 갖춰 입은 미피다. 빨강, 노랑, 파랑 등 다양한 색으로 표현된 미피가 따뜻하게 아이들을 맞아 준다. 컬러풀한 포토 존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여기서 사진 한 장 찰칵~. 포토 존 바로 앞 바닥에는 인터렉티브 반응영상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영상물인데 공을 차서 골대에 넣기도 하고 팝콘을 튀겨 뿌릴 수도 있다. 돌도 안 지난 아이가 영상물에 털썩 주저앉아 반응하는 영상물을 잡으려 하는 광경도 또 하나의 영상이 된다. 이제 미피 타운 안으로 떠나보자. 미피 타운은 ‘즐거운 미피 집’, ‘즐겁게 놀아요’, ‘북극탐험여행’, ‘미피의 탐험여행’ 등으로 나뉘어 있다. ‘즐거운 미피 집’에 가면 볼풀이 가득한 공간에서 미끄럼틀을 탈 수 있다. 또 그 옆에는 실내운동장(아빠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공작소)이 있어 아빠 엄마와 함께 실내축구나 농구를 즐길 수도 있다. 아이들만큼이나 작은 공간이지만 열심히 뛰어다니다 보면 땀이 흐른다. ‘즐겁게 놀아요’에는 에어 바운스, 소프트 폼, 모래놀이, 블록놀이 등이 준비돼 있다.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것처럼 딱딱해 보이는 책과 인형이 꾹 힘주어 누르면 폭신하게 안으로 쑥 들어간다. 소프트 폼으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아가들도 다칠 위험 없이 이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모래놀이 공간도 특색 있다. 시즌별로 차별적인 모래 재료를 사용할 계획인데 봄·겨울은 편백나무로, 여름에는 항균모래로, 가을에는 콩 등의 곡물을 사용해 모래놀이 공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모래놀이를 하는 아이와 마주앉아 대화할 수 있도록 엄마가 앉을 공간이 준비돼 있는 것이 배려 깊다. ‘북극탐험여행’은 빙하를 배경으로 미피와 함께 사진도 찍고 모형으로 연출된 미피 배에 들어가 수족관 속 물고기를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테마공간에 기차가 빠지면 섭섭하다. ‘미피의 탐험여행’은 기차를 타고 미피 마을과 북극을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간제한 없이 승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에 장점. 쿠킹, 영어, 공작 등 클래스 룸 프로그램-놀이와 교육을 함께 미피월드키즈테마파크는 9개의 구역과 35개의 스토리 라인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미피 타운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해 4D영화를 상영하는 미피 시네마(들썩들썩 4D극장), 미피 캐릭터를 가지고 함께 배우는 클래스 룸, 미피 전시 공간 등 놀 거리, 배울 거리가 풍성하다. 그 밖에도 레스토랑, 카페, 파티 룸, 미피 숍 등 다양한 편의공간이 준비돼 있다. ‘미피’라는 산뜻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면 유아의 안전을 위한 마감과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시설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색체에 민감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시각 자극과 호기심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곳곳에 배치된 벤치나 테이블, 아늑한 수유실 등을 통해 엄마나 아빠에 대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햄버거, 스파게티, 피자 등의 메뉴들이 먹거리로 제공되고 주방내부를 CCTV로 확인할 수 있게 해 먹거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간제로 운영하는 클래스 룸은 쿠킹, 영어, 공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놀이와 교육을 함께 시도한다. 이애영 (주)아이템 대표이사는 “일본에는 ‘헬로키티’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테마파크가 있다. 하지만 ‘미피’를 중심으로 테마파크를 구성한 것은 세계최초다. 대전 유성점이 제1호점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이들이 즐거운 공간, 엄마 아빠가 쉴 수 있는 공간, 가족이 함께 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1호점인 대전 유성점에서 출발하여 전국에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가족들에게는 추억을 제공할 미피월드키즈테마파크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 섬머 페스티벌, 할로윈 축제, 추석, 크리스마스, 설날, 방학 등 1년 내내 축제와 행사를 이어가면서 착한 가격으로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문의 1566-554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3
-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상대방으로 하여금 중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면, 즉시 상대방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인간본성에 있어 가장 심오한 원칙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인정받고 싶은 열망이기 때문이죠.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한다면 몇 시간이고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기를 원하고 이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기를 원하기 때문이랍니다.상대방이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 주십시오. 만약 공공장소나 은행에서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분주하게 일하고 있는 카운터 직원에게 훌륭한 점을 찾아서 이야기 해주세요. 당신은 그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 역시 행복해질 것입니다.이제부터 상대방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 마음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인정과 칭찬의 말을 전해 주는 것이 어떨까요? 모든 진전에 인정을 함으로써, 우리는 상대방의 내면에 숨어있는 잠재력을 깨닫게 하여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지난 생을 돌이켜보면 나를 중요하게 만들었던 몇 마디의 인정과 칭찬의 말이 나의 인생을 바꾼 적이 있지 않았던가요? 이 원칙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은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것이랍니다. 칭찬과 인정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난이라는 찬바람만 퍼부을 뿐,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스한 햇볕을 주는 데 인색합니다. 인간의 잠재력은 비난 속에서 시들고, 격려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랍니다. 사람을 성공시키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비록 사소한 일이라도 인정을 해주고 아낌없이 중요감을 심어주는 일이랍니다.사람들이 구하고 원하는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한 중요감입니다. 이제부터 황금률에 따라 행동합시다. ‘당신이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다른 사람을 대접하라.’에머슨의 말을 기억합시다. “내가 만나는 사람은 어떤 점에서는 나보다 뛰어나다. 나는 그들로부터 그 점을 배운다.”오늘 이 순간 지금 함께하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서 중요하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 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데일카네기코스(DCC) 일반 과정 - 2014년 1월13일(월) 8주 과정 개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