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를 위한 생활관리법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보면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육체적·정신적 과로로 인해 인체의 면역력이나 세포재생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피부의 염증이 발생하고, 세균이나 곰팡이의 감염이 발생하면서 아토피나 건선 습진 한포진 등의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난치성 피부질환에서 벗어나기 위한 생활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식이요법입니다. 차가운 음식(찬 물, 찬 유제품, 차가운 과일류 등)을 절제하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등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체온은 평균 36~37℃ 정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환경(온도, 습도)을 유지하기 위해 인체는 스스로 더운 공간에 가면 땀을 내고, 추운 공간에서는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유지하려는 기전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기에 체온보다 낮은 찬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오장육부의 활동성과 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를 반복적으로 행하다 보면 결국 인체 전체의 면역력과 세포활동성이 떨어지게 돼서 피부질환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돼지고기나 오리고기 등 육류의 잦은 섭취도 체내 환경 개선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육류를 통한 필수 영양분의 섭취는 꼭 필요하지만 오리고기나 돼지고기 등 찬 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경우 이 역시 체내의 순환과 세포의 재생을 떨어뜨리는 역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둘째, 운동요법입니다.운동은 수영을 제외한 유산소 운동을 체력이 허락하는 한에서 규칙적으로 자주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의미는 답답한 방을 환기시키고자 창문을 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내로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여 인체의 환경을 청량하고 맑게 바꾸고자 하는 것이 운동의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운동을 통해 인체 순환력을 높이고, 심신의 울체 피로를 풀고자 하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기에 규칙적인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셋째, 올바른 목욕법입니다.피부는 모공과 한선을 통해 땀과 피지 등을 배출하여 정상적인 보습을 유지하고,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순환력을 높이고, 38~40℃의 온탕에 반신욕을 15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은 순환력을 더욱 높이면서 피부의 노폐물 배출 및 세포의 재생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미소로 한의원 강성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창조는 성공의 열쇠이다. 국가나 기업들은 너나할 것 없이 ‘창조경영’을 부르짖으며 직원 모집 때부터 ‘창조력’을 중요한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예를 들어, 1위 기업이라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역발상 아이템을 무기로 시장의 지각변동을 꾀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이기 때문이다.오늘날에만 창조력이 중요했던 것은 아니고 인류 문명을 이끌어 온 것은 선인들의 창조력 때문이었다. 인류의 역사를 통틀어 보면 창조력을 가진 사람은 대다수 위인이었으며, 성공하는 삶을 살아왔다.분명한 것은 각 분야에서 남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꿈꾸고 구상하고 현실화한 사람들이 있고, 창조력을 가진 그들로 인해 세상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창의력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흔히 ‘지능’과 창의력을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지능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창의력이 높은 것이 아니다. 지능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주어진 대답을 찾는데 유효하나, 창의력은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해답을 고안하는데 활용된다. 이른바 성공은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남이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를 실행에 옮겨 달성하는 것이다. 실행할 때에는 온갖 난관이 따른다. 새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어빈 로빈스, 베스킨 라빈스 공동 창립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모든 대기업은 아이디어를 가진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해 그 아이디어의 실행에 성공함으로써 성장해 왔다.”창조력(Creativity)은 ‘창의력’과 ‘실행력’에 의해 이루어진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며, 창의는 독창성이 있는 아이디어, 즉 남과 다른 새로운 발상을 뜻한다. 창의는 실행력을 만나야 창조력이 된다. 개인이나 기업의 경쟁력도 창조력과 연관이 깊다. 기업의 경쟁력은 누가 더 고객의 가치를 창출해 주는가에 달려 있다. 결국 고객의 요구, 시장의 변화를 고객보다 먼저 파악하는 변화 인식력과 한발 앞선 스피드로 실행에 옮기는 창조력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데일카네기코리아 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 박영찬 소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당신을 만나면 관심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울림은 울리고 퍼지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그렇게 대전의 문화유산을 먼저 경험한 이들의 울림이 번져나가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은 소망을 담았죠.”2012년 4월, 사단법인 대전문화유산 ‘울림’(이하 ‘울림’)이라는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은 사람, 안여종 대표를 만났다. ‘울림’은 대전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150만 명이 사는 대전에 문화유산과 관련된 사단법인이 전무했던 2년 전, 대전 역사의 흔적들을 알리고 공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대흥동에 둥지를 틀었다. 대전문화연대 내 대전문화유산위원회라는 이름으로 5년여를 활동하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독립법인을 만들었다. 안 대표는 역사적 경험을 위해 경주 불국사를 찾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다. 1990년대 중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역사답사에 대한 견문을 넓히긴 했지만 여전히 역사라는 것은 그렇게 크고 웅장한 것이어서 먼 곳으로 여행을 가야만 역사적 증거물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식장산 푯돌 앞에서안여종, 대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그러다 문득 자신이 나고 자란 ‘대전’이 궁금해졌다고 한다. 자신이 나고 자란 역사적 현장이었음에도 ‘대전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나’라는 스스로의 물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고. 관심을 갖고 길을 걷다보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인다. 무심코 지나쳤던 비석, 그저 돌담 같기만 했던 산성, 낡을 대로 낡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던 담벼락, 꼬불꼬불 숨기 좋은 골목, 왁자지껄 시끄러운 시장의 모습, 만남과 이별이 있는 역 등 주변에 스쳤던 모든 것이 대전의 역사였음을 알게 됐다. 안 대표는 대전의 문화유산이 멀지 않은 바로 내 주변 동네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문산 마애불 설명중‘울림’의 특별한 프로그램, 대전 근대소풍 - 소제동그래서 ‘울림’의 프로그램은 특별하다. 대전 근대소풍 - 소제동, 외곽버스 타고 떠나는 대전마을 여행, 나는 성주다 - 대전 산성이야기, 대전 도보여행 - 산천걷기 10코스, 바위구멍연구 모임, 주부 대전여행 등 우리 주변을 걷고 바라보면서 관심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대전 근대소풍 - 소제동’은 안 대표에게 각별하다. 소제동은 대전역 뒤편에 위치해 개발의 수혜(?)를 받지 못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근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전의 대표적 문화유산이 될 수 있었다. 1905년 경부선 철도의 등장과 함께 대전역이 탄생했고 그 역을 배경으로 새로운 근대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 소제동은 근대의 철도관사촌 40여 호가 아직도 그대로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대전의 근대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안 대표는 소제동의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올해 초 ‘울림’의 둥지를 소제동으로 옮겨왔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들과 함께 만들어갈 문화를 고민하고 있단다. 그래서 동장님, 동사무소 직원들, 노인정 할머니, 할아버지도 찾아가 만나고 마을금고, 병원, 이발소, 식당, 목욕탕 등을 찾아가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마을사람이 함께 동참하는, 그들이 구심점이 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소제동을 지켜나가기 위함이다. 대전 동광장 옆 문화유산과 관련된 ‘창고 콘서트’나 대전역의 가락국수를 재현하는 행사도 기획했다. 소풍 나온 마음처럼 가볍게, 그러나 소제동에 대해 따뜻한 관심을 바라는 안 대표의 마음을 담은 것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대전 둘레산길을 기획하고 진행했던 안 대표가 요즘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것은 ‘외곽버스 타고 대전마을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이다. 매달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외곽버스 타고 대전마을 여행’은 매회 마다 다른 외곽버스를 타고 대전의 외곽마을을 둘러보게 된다. 4월의 63번 버스에 이어 5월 31일에는 46번 버스를 타고 ‘내 이름이 꽃이다!’의 박석신 화가와 함께 소징이 마을에서 세동으로 넘어가는 그림 같은 논둑길과 오솔길을 돌아본다. 역사나 문화유산은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무겁다는 선입견이 있다. 안 대표는 문화유산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여행, 소풍, 나들이로 문화유산에 접근한다. 그렇게 자꾸 만나다 보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정도 생길 것이라는 게 안 대표의 생각이다. 늘 옆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은 더 이상 박제된 쇼 케이스 안의 그것이 아니다. 대전의 문화유산이 대전시민의 관심 속에 살아나고 있다. 문의 042-252-2238(사단법인 대전문화유산 울림)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보문산 마애불 앞에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내 얼굴에 맞는 ‘세련된 코 만들기’ 옛말에 ‘코 잘 생긴 거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코는 얼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관상학적으로도 코는 재물 복을 의미하기 때문에 코가 잘생겼느냐 못생겼느냐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또는 코의 길이나 모양, 높이에 따라 남성에게는 정력과 재력을, 여성에게는 자존심과 이성에 대한 호감도를 암시하는 부분이라 불리었습니다. 코의 기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보다 훨씬 다양하고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코가 호흡과 후각을 담당하는 고유의 기능 외에 미적인 부분에 치중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사회활동과 대인관계의 비중이 높아지고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상의 아름다움은 ‘자연스러움’성형수술 전 상담을 하는 분들 중에는 “연예인 ***처럼 해 주세요”라며 연예인이나 외국 배우들의 사진을 내밀며 사진 속 여배우처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개인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나 분위기가 다릅니다. 코 성형 역시 본인에게 잘 어울리면서 자신의 코가 가지고 있었던 단점을 최대한 극복해 보완해 주는 것이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가지게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능과 미를 추구하는 ‘코 성형’서양인의 코는 높고 좁고 곧아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인의 대부분의 코는 부드럽고 넓게 보이며 코끝이 둥그스레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차이로 인해 코의 모양만 서양인들처럼 만든다면 얼굴 전체의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의 아름다운 코란 한국인의 얼굴크기와 모양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코라 하겠습니다. 최근 좋은 인상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에 남성 시술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남성에게는 코가 잘 생겨야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도 출세운도 따른다 하여 취업을 앞둔 남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선호합니다. 또 외상에 의한 코 성형수술은 단순히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만큼 근본적으로 코의 각 구조물을 정확히 이해하고 섬세하게 원상복귀를 해주어 기능적인 측면까지도 고려해야만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갤러리성형외과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9
- 배가 따뜻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1.배가 막히고 굳어있으면 기혈순환이 안되어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뇌는 포도당과 산소를 먹고 산다. 충분한 산소와 포도당이 공급될 때 뇌기능은 활성화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한방에서는 기혈이라는 표현을 쓴다. 기혈순환이 잘 될 때 머리가 좋아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혈순환이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복부순환이 잘 되어야한다. 복부순환이 잘 될 때 기혈순환이 잘 되는 것이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을 머리로 직접 넣는 것이 아니다. 복부를 경유하여 머리로 가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숨 쉬는 것을 분해하는 복부가 막혀서 붓고 굳어있다면 정상적인 기혈이 생산되지 않을 것이고 당연히 두뇌활동은 활발하지 못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은 저하될 것이다. 과식하고 나서 정신이 멍할 때 배를 만져보라. 만지는 것을 거부할 것이다. 굳어있고 부어있어 복부순환이 안되고 결국 기혈순환이 안 되는 것이다. 아이들이 공부해야할 양이 얼마나 많은가. 그만큼 많은 것을 감당해내려면 머리에 엄청난 기혈이 소모가 되는데 복부가 막혀 기혈공급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머리 쪽으로 기혈순환이 안되어 공부에 지장이 될 것이다. 2.배가 차가우면 기혈순환이 안되어 피로를 쉽게 느끼고 감기 등 잔병치레 및 소화기 장애 및 생리불순이 온다. 배가 차가우면 식도 위 소장 대장 등으로 피가 제대로 몰리지 못하고 연동운동이 느려지면서 소화액이 제대로 분비 되지 못하여 먹은 음식물이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못하여 소화불량 등 소화기 장애를 겪게 된다. 배가 차가와 정상적인 기혈이 생산되지 못하면 에너지가 생산되지 못하고 열이 제대로 발생되지 못해 노폐물도 결국 처리되지 못한다.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되고 생활의 활력이 떨어진다. 여학생들은 아랫배가 차가우면 피의 활동성이 떨어져 어혈이 생기게 되고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질환을 호소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 등을 가지고 있는 학생 들은 아무래도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적어질 것이고 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분산 될 것이다. 배를 따뜻하게 하여 피로 감기 소화기장애 생리불순 등을 개선시켜야 한다. 복부순환을 좋게 하라, 그러면 정상적인 기혈이 생산되고 기혈의 현대적 표현인 산소와 포도당이 두뇌에 충분히 공급될 때 당신의 자녀는 우수한 자녀로 거듭날 것이다. 배가 따뜻하여 막힘이 없고 기혈순환이 잘되면 잔병치레가 사라져 공부에 집중을 잘하여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다. 네플러스한의원조창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궁금해요, 쌍꺼풀 수술! 눈웃음이 매력적인 모 영화배우는 인터뷰에서 대학 합격 선물로 엄마로부터 쌍꺼풀 수술을 선물 받았다고 당당히 밝힌 적이 있다. 덧붙여 "자신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의술이 발달한 지금 세상에 태어난 게 고맙다"고 당당히 말했다. 자신의 장단점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길 좋아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풍경을 발견할 수 있는 말이다. 쌍꺼풀 수술의 3가지 방법이처럼 성형수술은 더 이상 감추어야하는 나만의 비밀이 아니고 자랑할 수 있는 특권이다. 점점 미의 기준이 서구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요즘, 쌍꺼풀이 있고 눈매가 탁 트인 눈은 누구나 가지고 싶은 소망일 것이다. 쌍꺼풀 수술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이 그것이다. ‘절개법’은 풀리지 않고 뚜렷한 선이 장점이지만 눈을 감으면 약간의 흉터가 보인다. ‘매몰법’은 수술이 간단하며 흉터가 없고 부기가 덜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라인이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절개법과 매몰법의 장점만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 ‘부분절개법’이다. 부분절개법의 장점‘부분절개법’은 매몰법으로 전반적인 라인을 잡은 다음, 눈가 쪽에 3mm정도만 절개를 하여 지방을 제거하고 안쪽에 확실하게 고정을 해줌으로써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부분절개는 흉터가 생기지 않으면서 풀리지 않는 선명하고 자연스런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 지방이 많은 경우는 지방을 제거할 수 있어 눈꺼풀이 두꺼운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다. 크고 시원한 눈 만든다쌍꺼풀 수술을 하면서 필요한 경우 앞트임과 뒷트임 수술을 같이 함으로써 더 크고 시원한 눈을 만들 수 있다. 수술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무통수면마취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30분만 투자해서 자신의 소중한 눈을 예쁘게 만들어 보자. 갤러리성형외과김형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6
- 큰 감동 적은 부담, “‘알짜 공연’ 다 모여라” 생활에 지쳐 예술을 즐길 여유가 없는 주부들을 겨냥한 무대가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한층 쉽고 재미있는 무대로 정신적 안정과 문화적 감성을 가득 채워 줄 알짜배기 공연들이라 더욱 좋다. 무료 혹은 저렴한 관람료가 장점이지만 공연 수준까지 얕봤다가는 오산. 매번 감동의 무대로 두터운 마니아층까지 형성되어 있다. 지역민들을 위해 프로젝트 형식으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 정보를 모아봤다. 생활의 활력을 선사할 공연장에서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마련한 기획공연인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쉽고 재미있고 편안하게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대표 공연장인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만큼 공연 환경이나 수준도 뛰어나 마니아층이 두텁다. 둘째·셋째 주 화요일 중에서 매월 1회씩 열리며 오전 11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유료회원의 경우 할인혜택이 있다. 올해는 ‘클래식vs국악 : 소리vs소리’라는 콘셉트 아래 현악·관악·소리·앙상블이라는 4개 테마로 클래식과 국악이 어우러진 좀 더 다채로운 음악으로 마련됐다. 5월 공연은 지난 13일 현악4중주단인 노부스 콰르텟의 실내악 무대로 장식됐다. 6월 17일은 소리꾼 박인혜의 ‘감성소리꾼이 전하는 한국의 소리’가 예정되어 있다.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문의 042-270-8333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은 공연환경과 수준이 뛰어나 마니아층이 두텁다.대전시향, ‘우리 동네 해피 클래식’우리 동네 해피 클래식 시리즈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에서 ‘입장료 NO! 격식 NO! 어려움 NO!’라는 표어로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연주회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동구문화원과 중구문화원, 유성문화원, 대덕문예회관에서 7개 테마로 28회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에 직접 찾아와서 펼치는 클래식 연주로 전문 공연장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클래식 묘미를 느끼게 하는 무대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 피아니스트 강신태씨가 전문적이고 재미난 해설로 클래식의 이해를 높여준 점이 특징이다. 벌써 12회까지 공연이 진행됐으며 5월 20일 중구문화원, 21일 유성문화원, 22일 대덕문예회관, 23일 동구문화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1시 공연이며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 간단한 브런치가 함께 제공돼 더욱 좋다. 문의 042-270-8388 지난해 목원대에서 열렸던 대전시향의 우리동네 해피 클래식 공연대전시청, ‘수요 브런치 콘서트’‘수요 브런치 콘서트’는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매번 스토리 있는 주제와 다양한 음악장르, 해설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눈길을 끈다. 무대는 작지만 손쉽게 문화예술의 향기와 삶의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해 평이 좋은 편이다. 올해의 주제는 ‘내 마음속의 힐링 여행’이며 전통 클래식과 국악, 명사음악회, 통기타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가 마련된다. 또한 유방암 예방 토크쇼와 같은 건강을 주제로 한 공연도 기획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1일은 가수 손유상과 함께하는 포크 콘서트, 28일 치과의사 손외수의 닥터콘서트가 마련된다. 문의 042-270-4442 대전시청 하늘마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11시 음악회가 열린다.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토요상설무대’우리 지역 무형문화재가 출연해 더 의미 있는 ‘토요상설무대’는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내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린다.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교육차원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점이 특징. 관람료는 없으며 5월 17일은 민속무용 승무, 6월 21일 판소리 고법 무대가 마련된다. 문의 042-625-8384 유성도서관, ‘토요 가족음악회’유성도서관 시청각실은 한 달에 한 번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가족음악회를 기획해 도서관에 나들이 나온 가족이 함께 잠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기 때문. 어린이 음악회, 국악, 클래식 등 장르도 다양하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가족음악회의 5월 공연은 ‘영화 속 클래식 산책’이다. 5월 24일 스트링 디아츠 연주단이 출연해 친숙한 영화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 28일은 리베리아 앙상블의 낭만파 음악여행이 무대에 오른다. 가족음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유성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수해야 한다. 접수는 매달 15일부터 가능하다. 문의 042-601-653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반석천 따라 걷다 커피 한 잔 할까? 4~5년 전부터 반석역과 지족역 사이 반석천을 따라 카페가 하나둘 생겨났다. 지금은 30여개로 늘어나 그 일대가 어느덧 카페거리라 불린다. 새로 조성된 아파트 단지 사이로 여유롭게 흐르는 반석천이 있어 한층 낭만적이고 쾌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이한 외관의 건물, 독특한 실내장식, 개성 있는 디저트 등 나름의 매력을 가진 카페와 가게를 소개한다. 대부분 전용주차장은 없으나 주변 도로에 주차가 가능하고 여유도 있는 편이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1. Borgo(보르고) 반석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다. 심플한 외관과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 파티시애 출신의 사장이 매일 직접 굽는 치아바타로 만드는 다양한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인기메뉴다. 샌드위치 메뉴주문 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제공한다. 위치 반석동 649-3번지 문의 042-826-1492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매월 2, 4주 월요일 휴무.2. Grace Casa(그레이스 까사)반석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수입도자기 전문 편집매장이다. 요즘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덴비, 포트메리온 등의 주방용품을 본사와 직거래로 정가의 20%정도 할인해서 판매한다. 수입도자기 외 인테리어 소품 판매도 한다. 위치 반석동 654-2문의 042-826-7419이용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일요일 휴무.3. Cafe de MERCIM(카페 드 메르시엠) 인테리어 사무실 쇼룸으로 사용하다 찾아오시는 사람들의 권유로 카페를 시작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킹 세트가 대표메뉴. ‘라이프스타일 카페’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파티진행과 웨딩도시락, 케이터링서비스를 비롯해 테라스에서 매월 플리마켓 행사도 있다. 40석 규모의 실내에 전시되어있는 소품들도 판매한다. 위치 반석동 652-9 문의 042-472-8082이용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휴무 없음.4. Coffee memory(커피 메모리) 유럽풍의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3층 건물이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개업 5년차를 넘어서는 카페거리의 랜드 마크 중 하나이다. 3층 건물의 1층만 카페로 사용 중이다. 직접 만드는 젤라또와 파니니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가 주 메뉴인 로스터리 카페다. 위치 반석동 654-4문의 042-826 5919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휴무 없음.5. Cafe Ca y est(카페 사이애) 커피 메모리 바로 옆에 있다. ‘사이애’는 불어로 ‘좋아요, 맞아요. 그래요’라는 의미다. 드라이플라워가 걸려있는 아기자기한 실내가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로스터리 숍이다. 핸드드립 커피와 더치커피가 주 메뉴이다. 위치 반석동 654-5 문의 042-862-3003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휴무 없음.6. neu Brot(노이 브로트)유기농 밀가루와 유정란, 비정제 유기농 설탕 등 모든 재료를 친환경재료로 사용하는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다. 모든 빵과 과자류에 유화제, 계량제, 착향료, 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 천연발효종을 이용한 발효 빵을 굽는다. 입소문이 나서 단골들이 많다. 위치 반석동 654-7번지문의 042-826-2025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7. Sugar Pie(슈가 파이) 르 꼬르동블루 출신의 파티시애가 만드는 여러 종류의 앙증맞은 타르트가 인상적인 디저트 카페다. 수제 아이스크림과 사계절 빙수도 인기 메뉴다. 남매가 운영하며 부모님의 농장에서 재배하는 유기농재료를 주로 쓴다. 근처의 슈가 파이랩에서는 베이킹 클래스도 운영 중이다. 위치 반석동 657-3문의 ?042-867-3330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휴무 없음.8. DOMA in the kitchen(도마 인 더 키친) 슈가 파이 맞은편에 있다.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는 크로크무슈와 파니니샌드위치 두 가지 메뉴가 브런치로 나온다. 저녁시간대에는 커피와 함께 맥주도 판매한다. 높은 천장의 실내가 인상적이다. 위치 반석동 659-2문의 042-825-6592 이용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 휴무 없음.9. Alice(앨리스) 홈 데커레이션 및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소품 숍이다. 카페를 겸하다 지금은 소품 판매만 하고 있다. 40여 평의 실내엔 예쁜 주방용품과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하다. 그릇 외에 수입 향초, 핸드크림이 인기 품목. 데크의 테이블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다. <img src="http://adm.naeil.com/Us 2014-05-14
- 안전하고 맛있는 반찬이 가득 ‘엄마의 부엌’ & 전통차 다기구 전문점 ‘호중명가’ 안전하고 맛있는 반찬이 가득 ‘엄마의 부엌’ 노은지역에서 입소문난 반찬전문점 ‘엄마의 부엌’은 인근 주부들이 ‘반석동 친정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믿음을 갖고 애용하는 집이다. 간판의 특별한 서체와 가게 외관에 붙은 안내문에서 특별한 내공이 짐작되는 이집은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딸과 친정엄마가 함께 운영한다.반석역 인근 상권이 한창 형성되던 5년 전 반찬가게 겸 백반전문식당을 개업해 단골손님을 확보했던 엄마의 부엌은 맛집으로도 소문이 났었다. 이후 고기전문식당으로 확장해 세종정부청사 공무원들의 회식장소로 알려져 소개될 만큼 승승장구했었다. 하지만 임대 건물에 사정이 생겨 2년 만에 고기전문식당을 정리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아픔을 안고 자리를 옮겨 반찬전문점으로 최근 재오픈했다. 이집의 인기메뉴는 육개장과 나물류 그리고 겉절이 김치, 홍어회, 제육볶음, 오향수육, 치킨강정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다.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육개장(1kg 7000원)의 경우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정도로 인기가 많다. 주인 한미영씨는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원칙을 가지고 반찬을 만든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 맛에 충실한 점과 모든 반찬을 직접 다듬어서 조리하므로 깔끔한 맛이 비결”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가게 밖에서는 무말랭이를 직접 햇빛에 말리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가을이면 마른 고추를 다듬어 고춧가루로 빻아 사용한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경우 방앗간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조달해 사용하므로 반찬의 고소한 맛을 더한다. 매일 60~70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이집은 단체 도시락 주문과 행사음식 주문이 특히 많다. 식당으로 입소문 났던 집이라 세종정부청사에서 주문하는 도시락 수요가 많은 편이고 집들이나 이바지·개업 음식 주문이 꾸준하다. 도시락(7000원)에는 메인메뉴인 찜, 볶음, 조림류 중 1가지와 기본반찬 4가지, 밥과 국이 들어간다. 새벽시장에 직접 가서 재료를 준비해 손질하고 조리하다보니 오후 3~4시경에 반찬 대부분이 구비된다. 위치 대전 유성구 반석동 631-6번지이용시간 오후 1시~8시(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42-826-258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전통차 다기구 전문점 ‘호중명가’ 중구 산성동 굴다리 입구에 위치한 ‘호중명가’는 다양한 종류의 전통 차와 다기구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간혹 이곳을 가구점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영옥 대표(호중명가)의 아들이 운영하는 가구점과 한 매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요즘 유행한다는 ‘한 지붕 두 가게’의 형태를 띤 호중명가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가구점과 전통차 전문점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평소 전통 차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부 대표는 중국사를 공부하면서 보이차에 입문하게 되었고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차 전문점인 ‘호중명가’를 운영하게 되었다. 그간 운영해 온 중구 오류동의 점포를 이전, 올해 4월 중구 산성동에 재 오픈을 하였다.요즘 차시장도 프랜차이즈가 도입되면서 브랜드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보이차의 경우는 브랜드 보다는 차의 전반적인 상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부 대표의 주장이다. 중국에 가서 직접 차를 고르고 구매한다는 그는 지금껏 사 모은 보이차와 다기구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양쪽 벽면을 가득 메운 각종 차들과 다기구들만 보더라도 부 대표가 차에 대해 얼마만큼 애정과 정성을 쏟고 있는지 말해주는 듯하다.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옛날 전통의 좌식 테이블은 전통차 애호가들이 차와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으로도 활용된다.차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들은 적어도 두세 시간의 여유를 갖고 방문할 것을 권한다, 자신에게 맞는 느낌 좋은 차를 고르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서는 여러 번 시음하면서 맛을 음미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치 중구 산성동 88-3 한밭프라자 1층이용시간 11:00~19:00 문의 042-483-3348홍기숙 리포터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가정의 달 ‘베니건스’에서 행복 만찬 어때요 대전 지역 가족외식업계를 주도해온 베니건스 대전둔산점이 가격을 확 낮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족 외식장소 1순위인 패밀리레스토랑의 선발주자에 속하면서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베니건스가 가격 부담을 덜어준 점은 소비자 입장에서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특히 베니건스 대전둔산점에서는 지금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맛있는 베니건스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 만찬을 즐겨보자. 베니건스의 대표 메뉴 ‘뉴욕스테이크’는 베니건스 특유의 스모크 스즈닝으로 구워 풍미가 강하다.샐러드·파스타 1만원, 스테이크 2만원베니건스는 지난해 9월부터 국민가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국민가격제는 베니건스 메뉴 중1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아 손님들에게 인정받은 베스트메뉴로 구성됐다. 샐러드와 클래식 메뉴, 파스타·라이스 메뉴는 1만원, 빠에야·스테이크·그릴 요리는 2만원이다. 기본적으로 패밀리레스토랑 메뉴들이 보통 2만 원 이상, 스테이크는 3만 원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다. 민형두 점장은 “카드사 제휴나 할인을 없애는 대신 베니건스 메뉴 가격대를 합리적으로 낮췄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나 조건을 따질 필요 없이 베니건스의 스테디셀러 메뉴를 즐길 수 있다”면서 “기존 메뉴들의 맛과 양 그리고 품질은 그대로 지키면서 가격을 한층 낮췄다”고 밝혔다. 신선한 샐러드와 파스타 등 베니건스 대표 메뉴들을 변함없는 맛과 풍성한 양으로 정성을 다해 제공한다는 뜻이다.베니건스 트리플 카드 발급하면 혜택 풍성베니건스의 인기메뉴는 컨츄리 치킨샐러드, 몬테 크리스토, 사우스 웨스트 치킨 파스타이며 2만원에 제공되는 뉴욕스테이크와 바비큐 립&쉬림프로 대표된다. 몬테 크리스토는 햄과 칠면조, 치즈를 빵에 넣어 살짝 튀겨 라즈베리 잼과 곁들여 먹는 베니건스 베스트 샌드위치로 차가운 맥주와 함께 하면 더욱 좋다. 사우스 웨스트 치킨 파스타는 국내산 닭 안심을 이용해 케이준 시즈닝에 담근 후 할라피뇨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를 함께 넣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살아있다. 호주산 채끝 등심을 이용해 베니건스 특유의 스모크 스즈닝으로 구워 풍미가 강한 뉴욕스테이크도 씹는 맛이 일품이다. 베니건스의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우삼겹 묵은지 파스타와 점보 햄버그 스테이크도 있다.모든 메뉴는 둔산동 인근 지역에서 3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달이 가능하다. 배달 시에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대전둔산점에서는 생맥주 1+1 행사도 진행 중이다. 생맥주(300ml 3000원)를 주문하면 두 잔을 주는데 얼음 잔에 담긴 시원한 맥주가 요즘 같은 날씨에 갈증을 해소하기에 그만이다. 회원 적립카드인 베니건스 트리플 카드를 발급하면 좀 더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만원의 가입비를 내면 즉시 발급 가능한데 재방문했을 때 사용가능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트리플카드가 있으면 1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스프와 에이드, 커피를 제공받을 수 있고 결제 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 민형두 점장은 “트리플카드는 메인 메뉴를 주문할 때 사용가능하다. 한 번 방문 시 최대 1만5000원까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이드 대신 맥주로 대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유아놀이방에는 책과 블록, 놀이기구가 구비되어 있다.유아 동반 가족 외식에도 안성맞춤둔산동 타임월드 인근에 위치한 베니건스 대전둔산점은 단독건물 220석 규모로 꽤 넓다. 오픈키친 시스템을 도입해 깔끔한 주방 위생 상태와 음식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도 좋다. 번잡한 둔산동 상권 중심가에 자리했지만 건물 1층에 자리한 주차장에는 25대의 차량을 동시 주차할 수 있어서 편리하며 인근 주차타워를 이용할 수도 있다. 유아 동반 가족을 배려해 매장 안쪽에 26.4㎡(8평) 규모로 꾸민 놀이방도 있다. 때문에 주말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놀이방에는 책과 블록이 구비되어 있으며 트렘폴린, 타잔놀이 기구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수유실도 설치되어 있는 등 여성을 배려한 공간이 눈에 띤다.베니건스 대전둔산점 042-488-61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