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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화지에 가득 담긴 아이들의 생명력 돋보여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도화지에 가득 담긴 아이들의 생명력 돋보여 지난 6월 14일에 열렸던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이응노미술관 로비에서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고암 이응노 화백 탄생 110주년 기념으로 진행됐던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는 700여명의 미술 꿈나무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이 대회에서 선정된 119점을 선보이는 것으로 수상작 19점, 입선 50점, 특선 50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제2의 고암을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을 북돋고, 시민들에게는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이 자유롭고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고암의 작품세계를 함께 들여다보고, 도화지에 가득 담긴 아이들의 생명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042-611-9821박수경 리포터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가 박 돈 화백 초대전소박한 심성에 바탕을 둔 서정성의 세계 대전시립미술관은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가인 박 돈 화백의 초대전을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가장 아름다운 한국적 정서와 조형의지를 담아내고 있는 박 돈 화백의 작품세계는 소박한 심성에 바탕을 둔 서정성 짙은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토벽 벽화 같은 느낌이 드는 향토적 화면과 토기·백자 항아리, 시골 풍경의 소년·소녀, 초가 등의 소재들로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정서, 그리고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철저하게 모든 작업의 과정을 생략하지 않고 지켜내고 있는 박 돈 화백의 치열한 작가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자 교육자인 故 이동훈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 제정돼 올해로 12회를 맞는 미술상이다. 042-602-3225박수경 리포터 시민천문대 ★음악회·시낭송회여름밤, 별과 함께 음악을 수놓다~ 시민천문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에 음악회·시낭송회를 열고 밤하늘에 별과 함께 음악을 수놓는다. 매주 토요일은 음악회로 진행하고 금요일은 첫째·셋째 주는 시낭송회로, 둘째·넷째 주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7월 음악회에는 플롯&오카리나 연주 그리고 성악의 밤이 준비돼 있다. 관람을 위해 수요일 오후 2시 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042-863-8763박수경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만병의 원인 냉기(冷氣) 한의학의 고전은 상한론(傷寒論)이란 책이다. 차가운 기운에 손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 한방의 건강의 모델은 두한복열(頭寒腹熱) 또는 두한족열(頭寒足熱)이다. 즉 머리는 서늘하고 복부와 하체 쪽은 따뜻해야 건강하다는 것이다. 차가우면 몸이 손상 되기 쉽고 그것이 혈관을 좁게 하며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그 결과 과다하게 사용된 근육 등의 조직은 회복이 더뎌 질병이 발생되는 것이다. 1. 감기 체기 그리고 근육통을 비롯한 삐끗하는 것은 차가운데서 발생하기 쉽다.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 알러지 체질의 사람들 소화가 늘 안 되는 사람들 몸 여기 저기 아픈 사람들의 복부를 만져보면 차고 굳어있다. 몸속에 냉기 즉 에어컨을 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가운 기운이 지속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은 느리게 하여 우리 몸의 활동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열과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한다. 그 상태에서 활동하면 우리 몸의 근육 인대 힘줄 내장기관은 손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예열이 충분히 되지 못한 상태의 기계는 갑자기 작동시키면 힘이 과다하게 소모되어 손상되기 쉽다. 냉기가 있으면 충분한 예열이 되기 어려우므로 근육을 움직일 때 근육통 삐끗하는 것 소화기관을 움직일 때 소화액 소화효소의 분비가 원활치 않아 체하기 쉽고 몸 자체가 갑자기 힘을 써야할 경우가 생기므로 과민반응 하는 알러지 체질, 감기 체질로 바뀐다. 2. 냉기가 있으면 염증체질로 바뀌기 쉽다.과로 과음 과식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의 잘못된 습관은 뱃속에 냉기를 만든다. 그러한 결과 내 몸 구석구석 차게 되고 우리 몸은 스스로 몸을 정상화시키려는 반응으로 열을 발생시키려고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붓고 열나고 발적 통증 등의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우리는 외부적인 어떤 사건이 있어야 병이 나는 줄 안다. 그것과 상관없이 나의 잘못된 습관으로 생성된 내부적인 내 몸의 누적된 냉기는 질병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병을 근본적으로 다스리려면 냉기를 없애는 것이 가장 근본이다. 냉기는 일종의 독(毒)으로 반드시 해독을 시켜야 한다. 왜냐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뱀독이 무서운 것은 독이 퍼지는 것보다 혈액을 응고시켜 혈액순환을 막아서 인체의 조직이 썩고 죽게 만드는 것이다. 조창현 원장네플러스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여름방학 이런 체험 어때요~? 역사체험석기문화부터 조선의 양반체험까지 ‘둔산마을 시간여행’회차별 3시간 소요, 알찬 역사체험대전 둔산 선사유적지.고고학자가 된 아이들.문화재청 예비사회적기업 백제문화원(대표 서오선)에서는 방학을 맞아 7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일별 주제를 달리하는 ‘둔산마을 시간여행’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요일별 2회차로 진행하며 부모님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매주 수요일은 고고학자가 되어 ‘빗살무늬 토기 숨결 넣기’ ‘병만족이 되어 불 찾기’ ‘주몽의 후예가 되어 사냥감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석기와 신석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요일은 신석기와 청동기를 체험하게 되는데 ‘뜯고 씹고 맛보는 조가비 체험’을 통해 조가비 가면을 만들며 조가비 속 숨은 진실을 찾아보고 ‘공방에서 놀다’를 통해 청동검을 체험할 수 있다. 금요일은 백제의 장군 체험, 조선 양반체험, 조선 공무원체험 등을 통해 백제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사회적 문화를 체험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유적이 발굴된 역사적 장소인 대전 둔산 선사유적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회차별 5000원이다. 문의 042-471-7212(백제문화원) 과학체험토성을 관측하는 운치 있는 여름밤~대전시민천문대 하늘놀이터에서 별을 헤며 천체관측천체관측 중인 아이들 멀고 먼 우주를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곳, 대전시민천문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금요일, 토요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시민들을 맞는다. 연장일은 8월 30일까지다. 학기 중 야간시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다. 7월은 낮에는 태양의 홍염과 측점을 관측하고 야간에는 7월의 토성과 달, 또 사자자리 목동자리 처녀자리 등의 별 관측을 할 수 있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는 날은 망원경의 구조 및 특징 설명, 천체 망원경의 종류와 구조를 알아보는 것으로 대체된다. 천체투영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등의 공간이 서로 다른 시간에 운영되므로 인터넷을 통해 시간을 확인하고 관람계획을 세워야 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개인은 상시 관람이 가능하지만 30인 이상의 단체 관람인 경우는 인터넷 예약이 필수다. 문의 042-863-8763(대전시민천문대) 미술체험버려진 알루미늄 캔의 변신 ‘나만의 캔아트 작품을 만들자~’ 채수만 작가의 대형캔아트 작품도 관람, 일석이조 체험학습캔아트 체험 전시장 전경자신만의 캔아트를 만들고 있는 아이들 충남 아산시 신동 벌판에는 깡통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설치미술작가인 채수만 작가가 운영하는 캔아트체험교실과 JB전시장이다.버려진 알루미늄 캔이 깡통토끼로, 미니캐니멀로, 트리케라톱스로, 태권브이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아이들은 알루미늄 캔이 재활용되어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캔을 활용해 상상속의 로봇을 스스로 만들어본다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환경적으로 접근해 가정에서 버려지는 자원들 중 재활용의 가치가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환경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것도 교육적으로 의미 있다. 반조립세트로 제공되는 작품들은 볼트와 너트, 일부분에는 접착제를 사용해 완성된다. 교구세트를 선택한 후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작품을 만들게 되는데 약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만들기에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멋지게 자신의 작품을 만들 수 있고 성취감을 가질 수 있다. 실내외 전시장에 태권브이, 깡통로봇, 각종 애니메이션 재현작, 미니어처 깡통로봇 등이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돼 있어 작품을 감상하며 동화의 세계로 빠져보는 것도 한 재미다. 교구는 6000원부터 4만원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단체예약 30인 이상일 경우에는 큐레이터의 지원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1000원이다.문의 1899-2597(JB캔아트 전시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와인과 문화 와인은 계절과 날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개성이 강한 향과 맛으로 이루어져 있다. 뜨거운 여름은 은은한 향과 산뜻하며 새콤한 맛이 일품인 화이트 와인이 잘 어울린다. 청포도의 느낌은 무더운 열기를 가시게 하는 좋은 색감이다.음식과 와인의 궁합은 비단 계절뿐만 아니라 날씨하고도 연관이 있다. 요즘 유난히 비가 많다, 다들 날씨가 예전 같지 않다고들 한다. 비가 오는 날에 한국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떠올릴까라는 의문 때문에 비 오는 날 강의가 있을 때면 교육생들에게 질문을 하곤 한다. 단연 가장 많은 답변은 부침개에 막걸리를 꼽는다. 한국인의 정서에 비오는 날 음식은 부침개가 제격이며 막걸리를 곁들여야 맛이 난다는 것이다. 삼겹살하면 소주, 막걸리하면 부침개, 맥주하면 치킨 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음식과 음료를 맞추어 생활하고 있고 요즘 들어 외식 산업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연결 고리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흔히들 와인하면 외국에서 만들어진 값비싼 와인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가끔 해외 토픽에 나오는 한 병에 수십,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을 떠 올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와인이 존재하고 실제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와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와인이 전체 와인이 가지는 가치나 의미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와인이라는 것은 과실과 곡물을 발효시킨 발효주의 일종이며 과일이 생산되는 세계 각지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 먹는 흔한 음료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나라 와인을 예로 들면 복분자, 오디, 쌀, 수수 등을 재료로 만든 다양한 와인들이 존재한다. 이제 와인도 우리 생활에서 소비하는 다양한 음료와 더불어 자릴 잡아야 할 것이다. 와인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근사하게 마시는 특별한 음료가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친근한 것으로 자리 잡길 바랄 뿐이다.와인은 포도가 생산되는 모든 지역에서 나온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와인의 종류도 많고 생산지역도 광범위하다. 이처럼 많은 와인을 어떻게 알며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골라서 음식과 먹을 것이냐가 사실은 일반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의문점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보다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으로 와인 생산지역의 문화, 기후, 역사 등을 배경으로 와인 이야기를 전개해 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마라. 또한 진전이 있을 때 마다 칭찬을 하라. "동의는 진심으로 칭찬은 아낌없이 하라."뭔가 새로운 일을 할 때 사람들은 즉각적인 피드백과 성취감을 필요로 한다. 사람을 성공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은가.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햇볕과도 같다. 만일 당신이 상대방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 아주 작은 진전에도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때의 칭찬은 마음에서 우러나온 구체적이고 진심 어린 것이어야 한다. 모든 진전에 칭찬을 아끼지 말라.심리학자인 제스 레어는 자신의 저서 ‘나는 대단하지 않지만 나에게는 내가 전부이다’에서 "칭찬은 인간의 정신에 비치는 따뜻한 햇볕과도 같아서 우리는 칭찬 없이는 자랄 수도 꽃을 피울 수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걸핏하면 비난이란 찬바람을 퍼붓기 일쑤고, 웬일인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칭찬이라는 따뜻한 햇볕을 주는데 인색하다"고 말했다.다른 사람의 감정을 사려 깊게 살펴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함께 일하는 팀원들, 그리고 가족들을 잘 관찰하고, 모든 진전에 칭찬을 함으로써, 우리는 상대방에게 숨겨져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닫게 하여 감동을 줄 수가 있다. 이 원칙의 중심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사랑은 먹구름 속에서 피어나는 무지개와 같다. 사랑은 시간을 함께 나눌 때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오게 된다. 인간의 잠재력은 비난 속에서 시들고 격려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다.사람을 성공시키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은 비록 사소한 일이라도 아낌없이 칭찬을 해 주는 것이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 몇 마디의 칭찬이 내 인생을 바꾸어 놓을 일이 있을 것이다. 역사는 한 마디의 칭찬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마술과도 같은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이번 한 주는 여러분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인정하는 칭찬의 시간을 한번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여러분으로부터 받는 칭찬 한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의 계기가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카네기 청소년 인성 리더십 여름캠프]훌륭한 부모는 자녀를 카네기에 보낸다!7.25(금)~27(일) 대상 : 초등(5,6), 중등, 고등학생카네기 코스 교육문의 : www.ctci.co.kr 042-488-3597박영찬 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 원장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992호 전시 공연 일정 <전시소식> 가국현展7.3~16모리스 갤러리문의 042-869-7009 손경숙展7.3~16갤러리 메르헨문의 042-825-7187 조임환 사진展7.3~16대전중구문화원 1,2전시실문의 042-256-3684 대전초등미술연구회 소품展6.2~7.25대전교육청 1층문의 042-480-7962 소통과 화합의 만남-유성작가 초대展7.3~24노은도서관 갤러리문의 042-601-6612 기산 정명희 <금강홍> 에피소드展7.10~30복합문화예술공간#49<구 쌍리 갤러리>문의 042-253-8118 안치인展7.17~23이공갤러리문의 042-242-2020 바다를 건너간 낙타 그림책 원화展7.12~30한밭도서관 전시실문의 042-580-4114 제11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가 초대전 : 박돈展6.24~7.31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문의 042-602-3225 피카소와 천재화가들展7.2~10.9대전시립미술관 1~4전시실문의 042-602-3225 서독으로 간 에트랑제, 이응노-1959년 독일 순회展6.14~9.21이응노미술관 1~4 전시실 문의 042-611-9821 제1회 이응노 미술대회 수상자 작품展7.5~20이응노미술관 로비문의 042-611-9821 앙드레 단展(프랑스 일러스트 1세대 작가)7.11~8.5롯데갤러리문의 042-602-2828 신공예작가展7.9~15대전MBC M갤러리문의 042-330-3915 소담회 회원展7.16~22M갤러리문의 042-330-3915 <공연소식> 연극 <사춘기 메들리>5.23~7.27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연극 <애정빙자 사기극>6.19~7.20대전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문의 1599-9210 연극 <허니허니>6.24~7.31아신극장 1관문의 1599-9210 콘서트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4.1~오픈런대전 소극장 마당문의 042-253-8300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7.12~13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문의 1566-0340 자전거탄풍경 소극장 콘서트7.10~12/7.17~19공간아트홀문의 1588-2532 플라이투더스카이 컴백 스페셜 콘서트7.12대전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문의 1588-2532 해피 로봇 밴드 투어 - 데이브레이크, 소란, 솔루션스, 쏜애플7.12믹스페이스 문의 1544-1555 버블POP매직쇼7.19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문의 1566-0340 개그코미디 N빅리그7.19정심화국제문화회관문의 1600-4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잠재력을 실력으로 극대화시키는 인재사관학교 대전의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로 해마다 빼어난 입시성과를 올려 특목고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애영). 학부모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학교인 대전외고는 1994년에 개교한 공립 외국어고등학교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총7개의 전공어과로 이루어졌다. 학년별로 10개 학급, 768명의 학생이 자유롭고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행복하게 경쟁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대전외고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주한독일문화원과 파트너슐레 협약을 맺어 독일어 수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2년 연속 수능 만점자 배출, 탁월한 진학 실적대전외고의 강점은 100%초빙교사제로 선발된 우수한 교사진의 지도 아래 동일 수준의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좋은 면학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외국어고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더해져 학생 잠재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 결과 대학입시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올려 지역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2년 연속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2014학년도 진학실적을 들여다보면 서울대 16명 연세대 29명 고려대 22명 성균관대 43명 경찰대 및 사관학교 7명 사범계열에 30여명이 합격했다. 최상현 교감은 “충실한 교과과정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 맞춤식 학습전략 수립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진학지도를 해온 결과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토요방과후프로그램인 논술 수업은 특히 수시전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진로진학전략팀’을 꾸려 대학별 요강을 분석하고 지원전략과 입시정보를 제공해 대학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점 또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이다. 전국적인 외국어 경시대회에서도 대전외고의 명성은 확인된다. 2012년과 2013년 반기문영어경시대회 금상 취득, 최근에는 제7회 한어교(漢語橋) 세계 고등학생 중국어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일어과 학생이 독일교육교류처 주최 국제 수상자 프로그램에 합격해 4주간 독일 연수를 받게 됐다.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이다. 수준 높은 외국어 수월성 교육과 교내 대회외국어 영재 육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대전외고의 교육과정은 외국어 수업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공어 회화수업은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소인수 개별지도로 수준 높은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졸업생의 20~30%는 현재의 전공언어를 대학 전공으로 선택하고 나머지는 인문계열로 진학하는 분위기다.방과후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등 교과 강좌와 전공언어 강좌, 토요 강좌로 나뉘어 실시하는데 학생 희망과 선택에 의해 다양한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공언어 방과후학교는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아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며 전공어별 외국어점수 취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텝스 심화반, DELF, DELE, JLPT, HSK반, 기초 러시아어반, 영어토론반, 영어에세이반 등 15개가 개설되어있다. 토요강좌로는 논술반을 중점 운영해 입시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교내 대회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영작문대회, 영어토론대회, 어휘력경시대회, 영어프레젠테이션 대회, 영미문화골든벨 등 영어 관련 대회와 전공 외국어 소논문쓰기대회, 전공어독후감쓰기대회 등 각종 외국어 관련 대회를 다양하게 개최하고 있다. 이는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이고 대학 입시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반영된다. 김기숙 입학담당관은 “단순히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는 부모와 학생들이 많지만 학교 안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에 더 많은 메리트가 있다. 전통 있는 여러 프로그램과 좋은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얻는 것이 무궁무진하다. 마음껏 체험하며 행복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학교 분위기를 들려줬다.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동아리 활동도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창의적으로 배양하는 자리가 된다. 55개에 달하는 자율동아리는 외국어 학술 문화 예체능 봉사 등 활동 분야가 다양하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인터뷰 - 김기숙 입학담당관대전외고 입시 궁금합니다 2015학년도 외고 입시전형의 주요 변화는.올해부터 1단계 전형에서 영어내신 성적은 성취평가제를 적용하며 중2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 석차 9등급제 성적을 반영한다. 또한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글자 수도 자기주도학습 영역 1500자, 인성 영역 800자에서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을 통합하여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도 1300자에서 500자로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며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3명의 면접관이 학생 한명씩 10여분 정도 대면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자소서와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질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수행과정에서 얻게 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며 솔직하게 소신껏 당당하게 표현하면 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바른 품성을 갖춘 학생을 뽑는 것이 선발기준이므로 이에 부합한 학생인지 판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조언한다면.자소서 분량이 1500자 이내로 줄어드는 만큼 깊이 생각해서 핵심내용을 기술해야 한다. 자신을 잘 드러내면서 진실 되게 써야 할 것이다. 막연한 나열보다는 중학교 3년간 학습방법이나 외고 지원 동기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좋다. 자신의 목표가 뭔지, 또 그 목표의 구체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담아야 한다. 대전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조언. 외고에 진학한다고 영어 내신에만 편향된 학습을 해서는 안 된다. 국영수 균형학습이 중요하며 교과별 심화학습을 해온 학생이 입학 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다.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어 내공을 쌓고 건강관리, 시간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공어는 입학 후 학교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나 전공어권 나라에 대한 문화이해에도 관심을 가지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나’만의 다양한 경험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2015학년도 대전외고 입학설명회일시 : 9월 25일( 2014-07-09
- 조선시대 선비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중구 뿌리공원에 위치한 한국족보박물관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한국족보박물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8일과 9일에 2회씩, 12일에 1회로 총 5회에 걸쳐 매회 30명씩 150명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5일까지 효!월드 인터넷 홈페이지(http://hyo.djjungg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이번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역사 인물에게 배우는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공부와 학문관에 대해 배우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학습 스타일을 찾아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조상의 학문에 대해 배우고 자기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 공부를 재미있게 생각하기 되면 부모님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효의 실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2-581-4445(효문화마을관리원 뿌리공원과)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지난해 12월 어린이 박물관 학교에서 ‘사각사각 이름돌’이란 주제로 도장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유진투자증권, 무료 입시설명회 열어 유진투자증권(대표 유창수)은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투자 관련 세미나가 아니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에서는 16일(수) 오전 1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강의는 최근 출간된 ‘교육의 정석’의 저자이자 주요 경제지에서 수년 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차지한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김미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입시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날까지 이름 연락처 참가 희망 설명회 차수, 참가 인원을 적어 이메일(edu2015@eugenefn.com)로 접수하면 되고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여러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애널리스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계좌 보유 고객과 지점이나 은행을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교육의 정석’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책자 신청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나 HTS 팝업창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에 따라 자택 수령이나 설명회 현장 수령이 가능하다. 올해로 4년째 발간하고 있는 ‘교육의 정석’은 2015년도 입시 전략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지난 달 30일 출간 돼 현재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9
- 아토피 치료의 시작, 생활습관 교정하라 아토피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아토피 피부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침치료나 약침치료 등 통증이 있는 치료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보호자나 아이 모두?나쁜 습관의 교정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우선 가장 흔한 나쁜 습관은 연고의 오남용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많이 처방하는 스테로이드제제는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개념의 약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계속 사용할 경우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피부의 면역력은 바닥으로 떨어져 2차감염의 확률을 높이고 피부재생력을 크게 떨어트리게 됩니다.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개념을 쉽게 설명드리면 스테로이드 제제를 바르면 바른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로 가는 혈류순환을 억제하고, 인체의 면역물질이 피부로 공급되지 않게 해서 가려움이 줄어들게 합니다. 마치 내가 손을 칼에 베었는데 통증이 안 느껴지게 하는 것과 같은 얘기네요. 연고를 바르면서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설명서에 보면 부작용으로 장기간 바를 시 아토피피부염이 오히려 발생한다고 써 있네요. 장기간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다음으로 나쁜 습관은 보습제의 과사용입니다. 과다한 보습제의 사용은 피부의 자체적인 보습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보습제 사용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최소량을 사용하시거나 아예 사용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 사용은 줄이고 운동과 목욕탕, 반신욕 등을 통해 내 피부의 자연보습인자인 땀과 피지의 배출을 자주 해 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습제의 사용은 최소화하고, 땀을 흘리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세요^^마지막으로 제일 나쁜 습관인데요. 가려울 때 긁는 습관입니다. 아토피 피부 치료에 있어서는 가려움증을 제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가려움을 참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가려움을 못 참아 긁게 되면 피부를 손상시키게 되고, 이는 가려움증을 더 유발하는 악순환이 됩니다.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가려운 부위에 시원한 물수건이나 샤워 등을 통해 몸의 열감을 식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시 긁을지 모르니 아이 성인 할 것 없이 손톱을 짧게 잘라서 혹여 긁더라도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고, 2차 감염의 위험을 낮춰야 합니다.미소로한의원 강성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