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수용품·추석 선물, 직거래장터에서 준비하세요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예년보다 유난히 빠른 추석 탓에 과일 등 제수용품 출하시기도 맞지 않아 추석상차림에 대한 가격부담이 클 전망이다. 이에 대전시와 자치단체에서는 명절 시기에 앞서 다양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역 농가와 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면서 질 좋은 물건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직거래장터이다. 9월 4~5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려대전시를 비롯해 서구청과 유성구청, 대덕구청에서 주관한 농산물직거래장터가 9월 4일과 5일에 열린다. 대전시청 북문 야외에서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여기서는 대전시 농가 및 마을공동체, 충청남도, 충청북도, 세종시 등 인근 9개 시·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버섯 곶감 한과 등 우수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5일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0~20% 할인 판매하는 축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린다.서구청 주차장에서는 자매도시인 강릉 함양 무주 담양과 서구 마을기업, 기성농협이 참여한 직거래장터가 열려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판매한다. 제수용품과 황태포를 비롯해 함양 삼, 헛개나무 즙, 더덕, 홍삼 등이 대표 품목이며 마을기업에서 당일 생산한 떡과 된장도 있다. 3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유성구청 광장에서는 제수용품과 세동마을 백세밀(우리밀), 유성 배, 메론, 햅쌀, 축산물 등 유성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유성구청 관계자는 “매년 명절시기에 맞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구청 직원들과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며 “우리 구에서 생산된 농산물 위주로 판매하기에 가격적인 이점이 있고 의미도 크다”고 전했다. 대덕구청 1층 민원지적팀 내 주민휴게실에서도 대덕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대덕구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명절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전 우수상품 특별 할인 판매전 열려대전의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선물세트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대전 우수상품 특별판매전’도 25일부터 열리고 있다. 대전시청 1층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의 대표품목은 대덕 바이오 흑삼과 산바들 조미료세트, 한과, 더덕 술, 수세미효소, 옻칠 수저, 표고버섯 등이다. 대전시청 경제정책과 관계자는 “지역중소기업이 생산한 한과, 건강식품, 주류, 전통장류,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 판매되며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지역 생산품들의 가치를 알고 구입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중판매가보다 20~30% 할인 판매하며 특히 시청 내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4일과 5일에는 생산 기업체와 농가에서 직접 나와 현장판매와 시식,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판매전은 9월 5일까지 열린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상반기 만족도 높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이용실태 조사를 한 결과 8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는 학습상담 및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부 초·중학교 27개교 220명을 대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이용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동부학습종학클리닉센터 관계자는 “이용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학습전문상담사와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 방법을 지도하는 등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심어줘 기초학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남대전고 8회 졸업생, 지역복지 기금 및 장학금 기부 남대전고(교장 이근희) 8회 졸업생들이 모교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졸업 30주년 행사를 가져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남대전고에서 열린 행사에서 8회 졸업생들은 모교 주변 5개동 주민 50명에게 쌀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남대전고에 진학 예정인 대전 지역 10개 중학교 3학년 학생 10명에게 진학준비 장학금으로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모교 발전방안을 구상해 남대전고를 명문고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201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작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됐다. 9월 12일까지 실시하는 수능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접수하며,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교 졸업자 등은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접수가능하다. 교육청 접수의 경우 본인 직접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 2매, 응시 수수료를 준비해 방문해야한다.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 응시자는 3만7000원, 4개 영역 응시자는 4만2000원, 5개 영역 응시자는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응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한편, 수험표는 11월 12일 응시 원서 접수처에서 교부하며 12일 오후 2시에 수험표에 표기된 시험장 별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은 11월 13일이며 성적통지표는 12월 3일 교부한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특별한 팥빙수가 매력 ‘세실&이소’ & 럭셔리 로스터리 카페 ‘카페올’ 특별한 팥빙수가 매력 ‘세실&이소’ ‘세실&이소’는 유성 지역에서 가장 맛있는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고 입소문 난 곳. 이집의 특별함은 만족도 높은 수제팥빙수만을 내는 고풍스러운 카페에서 그치지 않는다. 프랑스자수 공방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인테리어와 공간 배치가 돋보이며 차를 내오는 그릇까지 특별하기 그지없다. ‘세실&이소’의 첫 느낌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모던한 전통찻집 분위기. 건물외부는 다육식물과 꽃이, 카페 내부는 세월이 느껴지는 재봉틀과 가구 도자기 프랑스자수 작품이 예사롭지 않다. 카페 공간은 신을 벗고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좋을 좌식 공간과 나무테이블이 있는 입식 공간으로 나뉜다. 아기자기하고 잔잔하게 프랑스자수가 수 놓여 있는 방석과 테이블보, 의자 등 커버, 차받침 등이 눈길을 끈다.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수놓았을 작품(앞치마와 옷)들도 전시되어 있다.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면서도 실용성과 예술성이 느껴지는 프랑스자수의 매력이 전해지는 듯하다. 주인장은 4층에 프랑스자수 작업실을 따로 마련해 회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한쪽으로는 다양한 전통도예품을 전시해 판매한다. 그릇들도 하나하나 시선을 잡는다.이집의 인기메뉴는 팥빙수와 생강차·대추차 등 전통차 종류와 인절미 와플. 추위가 찾아오면 팥죽을 찾는 이도 많다. 팥빙수는 달지 않고 인공적인 맛이 없다는 점에서 일단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매일 국내산 팥을 직접 삶고 끓여 준비하는데 곱디곱게 갈린 우유얼음과 땡글땡글한 팥, 미숫가루, 고명으로 올린 대추와 곶감, 찰떡이 조화롭다. 건조 대추는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반전이다. 유기그릇을 사용해 한 그릇 다 비울 때까지 눈꽃얼음이 녹지 않는 점도 좋다. 빙수를 덜어먹을 수 있도록 전통자기 그릇과 나눔 수저를 제공하는 등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 쓴 주인장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인절미 와플은 찹쌀가루를 반죽해 얇게 와플 틀에 구워내는데 담백하고 쫄깃한 맛이 압권이다. 전통차도 한 모금 마셔보면 건강해지는 기분을 준다. 위치 유성구 덕명동 505-2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10시(일요일은 1시 오픈, 첫째·셋째 월요일 휴무)문의 042-825-9941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럭셔리 로스터리 카페 ‘카페올’ 유성구 전민동의 한적한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카페올’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저택을 연상케 할 만큼 클래식한 분위기가 마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잘 정돈된 넓은 정원과 멋스러운 외관,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이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우아한 매력과 마음의 힐링을 선사한다. 널찍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벽면에 빼곡히 들어선 미술 작품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 한 착각이 들게 할 만큼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다. 원래 이곳은 이태리 레스토랑으로 정평이 나있던 ‘카사비앙카’가 있던 자리로 지난 4월 ‘카페올’로 재탄생했다. 미술품 애호가인 엄마, 요리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이모, 운영과 기획에 젊은 감각을 가진 딸이 의기투합해 시작한 이곳은 40~50대 중·장년층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갓 볶은 커피 향, 고전적 미술 작품, 잔잔한 클래식 음악, 여유로운 자연 풍경이 중·장년층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제격이다.신선한 원두로 직화된 로스팅 커피만을 고집하는 이곳은 ‘향 좋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게다가 차별화된 비주얼과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는 ‘오픈 샌드위치’(9000원)도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 메뉴이다.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유기농 농장을 하는 큰 이모로부터 공수된 각종 야채와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를 치아바타 빵에 넣고 직접 만든 발사믹 소스를 얹어서 먹는 그 맛은 가히 일품이다.또한 ‘카페올’은 전민동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도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봄에는 ‘노이에클랑’이라는 클래식 연주팀을 섭외해 카페 2층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90여명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 가을에도 콘서트를 계획 중에 있다. 각종 모임이나 미팅, 세미나 등 30여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카페 2층을 대여장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위치 유성구 전민동 287-7번지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10시 30분문의 070-4153-8623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 음악 통해 발전하고 사회에 봉사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8월 31일 오후 5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제 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2003년 10월에 창단, 2004년 9월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악기연주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악기를 배우는 순수한 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매년 결식아동 돕기를 위한 연주회,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위한 음악회, 장애우와 함께 하는 음악회 등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전 좌석 자율 좌석교환권으로 2000원 이상인데, 예매는 하지 않는다. 공연당일 좌석권을 교환해 입장하면서 모금함에 자율납부 하며 수입금 전액은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42-488-3751(대전예술기획)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글로벌 와인문화 예전에 비하여 우리 주변에는 외국인들과 외국 음식으로 넘쳐나고 있다.그중 와인은 대중매체,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하여 많이 알려 졌고 조그만 동네의 편의점이나 마트, 레스토랑 등에서도 자주 접하는 품목이 되었다. 와인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은 우리의 경제적 위상과 무관 하지 않다. 와인의 소비는 경제적 성장과 문화적 이해가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와인의 효능이 TV방송에 의해 알려지면서 수요와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서양인들 특히 와인은 서유럽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들의 식탁을 들여다보면 와인은 그들에게 아주 친숙한 식탁의 필수요소이며 음식의 일부로 일상생활에서 활용 되고 있다. 음식을 만들 때 그 음식과 같이할 와인을 준비하고 음식과 함께 먹고 마시는 마치 식탁에 꼭 필요한 양념과 같은 것이다. 와인은 그런 것이다, 우리의 식음료 문화가 변해가듯이, 우리가 서양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듯이 와인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요소인 것이다.와인의 종류는 수만 가지에 이른다. 이렇게 많은 와인을 일일이 공부하여 외우고 머릿속에 담고 있기는 힘들다. 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생산지역을 이해하여야 한다. 와인 생산지역은 아시아는 물론 아메리카, 동유럽, 서유럽 등 다양한 기후와 문화가 형성된 지역을 포함 한다. 결국 와인은 이들 생산지역의 기후와 토양, 지형 등에 따라 특색 있고 개성 강한 와인을 생산하는 것이다.또한 그러한 지역별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든 문화 또한 와인의 특성을 결정하는 커다란 요소가 된다. 산이 많고 숲이 많은 지형, 강이나 바다가 있는 지형에서 생성된 음식 문화는 지역의 재료를 활용하고 생산된 와인은 그곳의 음식과 조화를 이루어야하기 때문이다.세계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한국의 현대 사회에서는 세계의 어떠한 문화하고도 어울리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와인은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아주 조그만 열쇠가 될 것이다. 또한 산업 사회의 부속품처럼 전락한 현대인들의 인간성과 관계를 회복하는 도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집먼지 진드기 없는 쾌적한 잠자리 2014년 여름, 잠깐의 뜨거움을 뒤로 하고 꿉꿉하고 축축한 습기와의 전쟁을 치룬 시간. 집안 공기를 좀 뽀송하게 바꿔볼 요량으로 선풍기를 돌리고 그것도 부족하면 에어컨, 더 적극적으로 제습기로 습기를 잡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습한 날씨가 더 반갑다는 이불이 있어 화제다. 알러지 엑스 커버(X-Cover) 원단을 특허등록하고 여름내 불티나게 그 진가를 증명하고 있다는 일명 ‘김태희 이불’로 알려진 ‘알레르망’을 만나봤다. 알레르망은 서울대 김동회 박사와 응용화학부팀이 공동 연구 개발해 국내최초로 특허 받은 알레르기 방지용 고밀도 특수직물 X-Cover를 원단으로 사용하는 기능성 전문 침구 브랜드이다. ‘알레르기+망’의 의미로 ‘망’은 원래 불어인데 그물을 뜻하는 한글의 의미가 접목되어 ‘알레르기를 잡는 망’이라는 의미로 새롭게 탄생했다. 집먼지 진드기 완벽차단알러지 X-Cover는 유해물질만 걸러내는 직물로 짜임이 가늘고 촘촘해 집먼지 진드기와 먼지 등의 유해물질은 드나들지 못하는데 반해 공기와 수분은 잘 통과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발습, 흡습이 매우 용이해서 장마철에도 쾌적한 상태로 이불을 사용할 수 있다.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지만, 면섬유와 알러지 X-Cover는 큰 차이를 보였다. 면섬유는 실 사이사이의 공극이 커서 먼지가 드나들기 좋고 또한 그 사이에 신체에서 발생하는 각질, 비듬 등이 낄 수 있어서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갖고 있다. 반면 알러지 X-Cover는 고밀도의 직물로 먼지가 드나들지 못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해 원천적으로 알레르기 요소를 차단한다. 집먼지 진드기가 보통 0.1mm인데 반해 알러지 X-Cover의 공극은 0.01mm로 알려져 있다. 집먼지 진드기의 차단을 위해 아예 박음질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안에서 촘촘하게 박는 것도 알레르망 침구의 장점이다. 발산속도 빨라 언제나 뽀송이렇게 먼지가 차단되는 것 외에도 흡습, 발습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쾌적한 침구환경을 자랑한다. 전통적으로 면섬유를 선호하는 고객들도 여름이불로 면섬유를 찾지는 않는다. 세탁 후 마르는 속도가 늦기 때문에 수분이 개운하게 날아가지 않은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반면 알러지 X-Cover는 일반적인 면직물과 거의 비슷한 수분흡수율을 보이면서도 흡수 대비 발산 속도가 빨라 장마철에도 일반적인 원단의 침구와는 달리 뽀송뽀송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초창기 알레르망은 ‘이불, 침대가 아닌 피부에 맞추세요’ ‘알레르망으로 피부까지 잘자요’라는 문구로 광고를 시작했다. 최고의 CF모델인 김태희씨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기도 해서 화장품 광고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사람의 피부컨디션이 수면에 중요하다고 인식했던 것. ‘알레르망’이불은 실제로 영국 ‘알러지협회’서 14개 항목을 인증 받기도 했다.하루에 평균 8시간 정도 잠을 잔다고 가정하면 보통 잠자리에서 인생의 1/3를 보낸다. 그만큼 침구는 우리생활 및 컨디션, 특히 피부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잠자리가 상쾌하지 않다면, 지나치게 눅눅한 기분이 든다면 단연 알레르망을 추천한다.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환경과 관련된 질환이 증가하는 최근, 알레르망 침구를 통해 집먼지 진드기도 잡고 건강도 잡아 보자.문의 042-488-2880(알레르망 둔산점)박수경리포터 supark201@naver.com 알레르망에 대한 궁금증 Q1. 면제품은 없나. 면제품이 더 좋은 거 아닌가.면은 땀흡수가 좋아 속옷 침구 등에 널리 쓰이지만 X-Cover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고 이불원단 실과 실 사이의 틈이 커 사람의 각질과 비듬을 먹는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용이하다. 면제품이 갖는 촉감과 똑같은 정도의 감촉을 원한다면 알레르망의 알러코튼 제품을 권한다. 면 45%와 폴리 마이크로화이버 55%로 만든 제품으로 면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모두 해결했다. 합성과정과 고품질의 마이크로면을 사용해 X-Cover제품이나 타사의 면제품보다 고가이다. Q2. 원단이 차가워 겨울에 춥게 느껴질 것 같다.겨울에도 전혀 춥지 않고 따뜻하고 포근하다. 알레르망 제품은 보통 사계절 제품인데 여름엔 흡습, 발습이 우수해서 쾌적하고 겨울엔 촘촘한 짜임으로 공극이 거의 없어 인체가 갖는 온도를 계속 유지시켜 준다. 알레르망은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침구이다. Q3.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한다면 방수원단인가.알레르망의 알러지 X-Cover 원단은 집먼지 진드기 등의 유해물질을 차단하지만 방수원단은 아니다. 오히려 수분과 공기는 일반제품보다 탁월하게 투과시켜 주기 때문에 쾌적함이 유지된다. Q4. 날씨가 선선해지면 구스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어느 정도 털이 빠지는 것을 각오해야 하나.알레르망 구스제품은 털 빠짐이 거의 없다. 국내특허를 받은 무봉제 밀봉방식 적용으로 바느질 없이 열 접합 테이프를 사용해 털 빠짐이 거의 없다. 내부 테이핑 분할 방식 적용으로 다운의 볼륨감도 쉽게 유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예술과 만난 과학 ‘2014 아티언스 대전’ 개막 한국 최초의 과학연구기관 아트쇼인 ‘2014 아티언스 대전’이 개막했다. ‘아티언스(Artience)’는 예술의 ‘Art’와 과학을 뜻하는 ‘Science’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는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프로젝트다. 26일 개막식과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한 이 행사는 다음달 4일까지 한국과학연구원 뉴턴의 사과나무 앞 광장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사이언스홀 등에서 열린다. 아티언스 오픈 랩, 아카데미, 포럼 등의 다채로운 예술과학 프로그램은 시민들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블로그(http://blog.naver.com/artiencelab)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rtience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이제는 휴먼 커뮤니케이션이 대세다 박영찬 소장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KAIST 인성 리더십(커뮤니케이션) 교수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좋은 인간관계 내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과 듣는 기법인 화술이 물론 필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말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커뮤니케이션에는 인간이라는 감정과 이성, 그리고 입장을 가진 상대방이 반드시 있다. 상대의 욕구나 존중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능수능란하게 말을 해도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없다. 데일 카네기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면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 사람을 리드하는 방법인 「카네기 인간관계 원칙」도 여기에 기초를 두고 있다. 반대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친구를 얻는 방법, 사람을 다루는 방법의 기초나 원칙을 잘 안다는 것이 머릿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에게 그것을 효과적으로 표현을 할 수 없다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도 없고 친구도 얻을 수가 없다. 한마디로 말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지 않으면 그 생각은 실현될 수 없는 것이다. 마치 말 못하는 짝사랑에 불과한 것이다. 한마디로 커뮤니케이션은 표현의 예술이다.성경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통해 전 세계의 수천만 명에게 인간관계원칙을 알려주면서 데일 카네기가 가르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친구를 얻거나 사람을 리드하려면, 인간의 욕구와 자아 존중감을 기초로 하여 화술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여야 한다.’이러한 데일 카네기의 사람을 사귀고 리드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화술로 표현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휴먼 커뮤니케이션 스킬(Human communication skill)’이라고도 한다. 이른바 SQ는 비단 기업에서 요구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 더 필요한 지능이다. 즉 인간관계에 대한 지능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SQ를 높일 수 있을까? 해결책은 바로 「휴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익히는 것이다. 즉, 사람을 대하는 원칙을 가지고, 비즈니스나 사교모임에서 확실히 타인을 설득하는 화술을 터득하면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생긴다. 능력은 기법을 가지고 말과 행동으로 표현된다. 이 능력개발은 “나의 인기나 행복, 그리고 자존심은 사람들을 대하는 나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데일 카네기의 말과 같이 익히고 말겠다는 결단력과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당신도 카네기 코스에 한번 도전해 보라. ***데일카네기코스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카네기 최고경영자 CEO코스 개강 : 2014년 9월16일(화) 매주1회 12주 과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