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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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성형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 확대의 좋은 점- 삽입한 보형물이 만져지거나 누웠을 때 유방이 퍼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단점이 없이, 자기유방과 똑같은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누웠을 때 퍼지므로 전혀 수술티가 나지 않고 보형물의 파열이나 구형구축 같은 합병증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부,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종아리 등에서 지방을 채취하여 유방을 확대함으로써 균형 잡힌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유방 확대에 사용되는 보형물은 일정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을 사용하므로 시술자나 고객이 원하는 모양으로 유방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으나 지방이식의 경우는 원하는 부위에 지방을 더 넣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가슴을 만드는데 더 적합한 수술입니다.보형물 유방확대 수술은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수술 후 며칠간 통증이 있고 팔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으나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국소마취로 시술하여 입원이 필요 없으며 다음날부터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통증도 없습니다. 또한 주사로 시행하여 흉터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유방확대에서 알아야 할 점- 흡입한 지방을 그대로 이식하는 경우는 이식한 지방의 부피에 30~40%만 생존하므로 여러 번 수술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발되었고 본원에서 보유한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였고 지방오일도 동시에 제거가 가능하여 원심분리과정을 거쳐 순수 지방만을 이식함으로써 이식된 지방 중 50~60%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보형물 크기처럼 많은 양을 이식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지방이식 전용기기는 기존의 지방이식기기에서 할 수 없는 다량의 지방을 빠른 시기에 원심 분리하여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형물 크기와 동일하게 유방확대를 할 수 있습니다.- 지방이식 유방확대는 유방의 석회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석회화는 보형물을 이용한 유방확대에서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든 석회화가 치료를 요하는 질병은 아니며 나이가 들면서 인체조직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유방암에서 석회화가 동반될 수 있으나 수술 전 유방 촬영과 수술 후 유방 촬영을 통해서 지방이식에 의한 석회화인지를 구별할 수 있어 유방암과 혼동할 걱정은 없습니다.성형외과 전문의 김형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땀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수족다한증!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봄·여름이 되면 유난히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바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인데요. 음식을 먹을 때 얼굴에 땀이 흐르시는 분들도 있고, 악수를 할 때 손에 땀이 나 있어서 손을 내밀기 망설여지는 분들, 땀으로 신발바닥이 미끄러워 불편하신 분들도 있습니다.이 중에서도 손발에서 나는 땀이 사회활동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과도한 증상을수족다한증이라고 합니다.예전에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은데 운전대만 잡으면 손에 땀이 너무 많이 흘러서 면허를 못 따고 있으신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이 분은 손에 땀이 흥건하게 젖어서 운전 뿐 아니라 일반 정상적인 생활에서도 많이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일반적으로 땀이 나는 이유는 인체의 체온조절과 땀을 통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것입니다.즉,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열을 받았거나, 기타 음식이나 외부자극 등으로 인해 몸에서 열이 과도하게 발생하게 되면 땀의 배출을 통해 이를 해소하는 것입니다.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한다’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이는 수족다한증이 정신적인 자극,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중이나 휴식 중에는 다한증이 잘 발생하지 않는 것도 이런 정신적, 심리적인 부분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족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본인에게 땀 분비를 촉진하는 원인 질환의 유무와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어떤 분에게는 몸의 과도한 비만이, 어떤 분에게는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습관이,어떤 분은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몸의 열감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이렇듯 정말 다양한 원인으로 수족다한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선 수족다한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내가 어떤 부분에서 내 몸의 열감과 독소를 만들어내는지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교정하시는 것이 필수입니다.오늘날, 현대사회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된 날들의 연속인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경쟁하고,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하루하루 바쁘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다한증 환자분들도 점점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정서적인 긴장과 스트레스, 내 몸에 자극을 주는 습관을 좋지 않으니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하루의 스트레스는 즐겁게 날려버리는 좋은 습관 하나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미소로한의원 강성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3
- 와인 보관 조건 오래된 와인이 좋다는 말은 가장 먼저 바로 잡아야할 상식중 하나이다. 포도를 재료로 하는 와인은 알코올 도수가 약 11도에서 14도로 위스키나 코냑(Cognac)처럼 알코올도수가 높지 않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맛과 향이 달아나고 상하게 된다. 즉 와인은 오래 보관하여 숙성을 시키면 좋은 와인이 있고 숙성이 다되어 빨리 소비해야 하는 와인이 있는 것이다. 와인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를 아주 싫어한다. 서유럽에는 돌집의 지하실을 와인 보관 장소로 활용한다. 석회석 돌집은 매우 서늘하고 1년 동안 온도 변화가 많지 않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건축 자재로 사용되는 석회석은 약간의 습도 조절을 스스로 하여 와인 보관에 좋은 조건을 마련해준다. 결국 와인은 너무 춥거나 더우면 안 되는 것이다.와인을 보관하는 적정온도는 12도 정도가 가장 적합하고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가장 싫어한다. 12도에 비하여 조금 높은 온도라 하여도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 하는 것이 좋다. 온도와 더불어 와인의 보관 조건 중 뉘어서 보관하는 이유를 알아보기로 하자. 와인을 뉘어서 보관 하는 이유는 와인 때문이라기보다는 와인을 담는 용기의 특성 때문이다. 와인을 담는 용기는 거의 유리병으로 되어 있지만 근래 들어서 캔이나 종이팩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보편적 보관 방법인 병을 위주로 설명하면 와인을 담은 병은 와인과 공기의 차단을 위하여 병마개가 필요하며 마개의 재질은 유리, 플라스틱, 알루미늄, 참나무 껍질인 코르크 등이 있으며 가장 보편적인 것이 코르크이다. 와인 병을 세워 보관할 경우 와인과 코르크가 떨어져 코르크가 수축 하게 되고 공기유입에 따라 와인이 변질될 수 있다. 또한 탄산이 날라 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샹빠뉴(스파크링 와인)는 병을 거꾸로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병마개의 역할은 와인과 산소를 차단시키는 것이다. 현재 와인 병마개는 대부분 코르크를 사용 한다 그러나 천연 코르크의 생산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여 플라스틱 코르크와 알루미늄 병마개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코르크가 아닌 다른 재질의 마개를 사용한 와인은 세워 보관해도 크게 와인이 상하는 일은 없다. 와인 보관 조건 중 또 다른 조건은 청결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르크는 좋지 않은 냄새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가정에서 음식 냄새가 나는 냉장고에 와인을 보관하게 되는데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하나는 냄새고 또 하나는 너무 차가운 온도 때문에 와인의 미세한 찌꺼기들이 엉겨 붙어 가라앉는 것이 문제가 된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여름 나들이 가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물을 찾아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때이다. 수영장이나 계곡물에 몸을 담그거나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것이 여름을 만끽하는 대표적인 방법. 거창한 계획 없이도 물과 함께하기에 시원하고 신나는 하루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돗자리와 간단한 먹을거리만 챙기면 하루 종일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이곳이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시원한 물과 자연이 있는 물놀이숲이 주는 싱그러움과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계곡물이 있어 더없이 좋은 곳이 바로 산속 물놀이장이다.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기에 지금이 적기다. #상소동 삼림욕장대전 시민들이 여름이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동구 상소동 삼림욕장 물놀이장. 이곳은 재해방지를 위해 조성한 댐을 이용해 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과 지하수로 만든 야외 수영장이다. 3층으로 나누어 계단식으로 조성한 수영장의 수심이 60~80cm여서 어린이들 물놀이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삼림욕장에는 4000여 그루의 울창한 나무와 400여개의 돌탑이 어우러진 산책로가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좋다. 5.3km에 달하는 등산로와 2km 산책로, 지압로가 있고 탈의실, 정자와 평상 등 편의시설도 있다. 평상을 차지하기위해서는 오전 9시에 개장하자마자 입장해야한다. 19일 개장 예정이며 무료. 042-251-4114# 장동 산림욕장장동 산림욕장은 가족단위 휴식공간이자 대덕구의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 특히 여름이면 개장하는 ‘숲속의 문고’와 자연석을 쌓아서 만든 물놀이장은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최고의 피서장소다.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차디찬 계곡물에 발 담그고 독서까지 한다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물놀이장 주변에 옥잠화와 부들 등 야생화와 수생식물이 있어 아이들 생태체험에도 좋다. 삼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을 걸어보는 것도 권한다. 무료. 21일 이후 개장 예정. 042-623-9909# 세종시 금강휴양림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에 있는 물놀이장도 시원한 계곡물이 있어 여름 물놀이에 더없이 좋은 곳. 770㎡ 규모로 그늘막과 샤워장, 탈의실, 워터슬라이더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으로 푸른 숲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수목원과 열대온실, 산림박물관도 있어서 볼거리도 많다. 8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내면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041-635-7341 도심 속 수영장대전 도심에도 수영장이 곳곳에 있다. 워터파크처럼 꾸며 좀 더 신나고 스릴 있는 물놀이가 가능하며 야간에는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금강로하스 야외수영장금강변에 자리한 금강로하스 야외수영장은 유아 풀 2개와 성인 풀 1개를 갖춘 대전을 대표하는 야외 수영장.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수질 관리를 잘하는데다 입장료가 저렴한 편이라 주말이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용객들이 많다. 에어 바운스 미끄럼틀과 수영장 주변으로 대형 그늘막 및 간이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선탠 전용 테라스도 있다. 그늘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 입장료는 3300 ~ 5500원. 042-671-0700# 엑스포과학공원 아쿠아 리조트엑스포과학공원 아쿠아 리조트 야외수영장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 성인 풀과 가족 풀, 어린이 풀, 유아 풀이 있고 호텔 수영장에나 있는 VIP 카바나 쉼터와 비치테이블, 썬 베드가 설치되어 있다. 부대시설로 수중보트와 전동차, 미니 바이킹, 워터 볼, 모래놀이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온종일 놀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부터는 수영장이 화려한 클럽 파티장으로 변신해 DJ 풀 파티가 열린다. 1만2000원 ~ 1만3000원. 1566-6373# 남선공원 파도 풀바다에 가지 않고도 출렁 출렁 바다의 파도를 느낄 수 있는 남선공원 파도 풀. 여름에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파도 풀장은 실내 풀장이라 자외선 걱정 없이 바다에서 느끼는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며 대여도 가능하다. 7월 20일까지는 주말에만 개장하며 21일 ~ 8월 31일까지는 매일 개장한다. 파도 풀장에서 몸을 식히고 옆에 있는 아이스링크까지 이용한다면 뼈 속까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파도 풀장 입장료는 4000원 ~ 6000원. 042-488-5605# 대전 오월드 워터랜드대전의 대표 놀이동산인 오월드에도 야외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이면 유아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어린이용 물 미끄럼틀과 간단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소형 물놀이 테마 파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8월 17일까지 빛 축제 르미에르가 열려 밤에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오월드를 구경할 수 있다. 수영장 이용료는 3000원이며 오월드 입장료는 별도. 042-580-4820 여름 스포츠로 스릴 만끽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더위를 잊게 해줄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과 세종호수공원이다. 두 곳 모두 무료 체험이 가능해 더욱 좋다. 야외 체험시간이 긴만큼 모자와 팔 토시는 필수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는 카누와 페달보트, 수상자전거, 래프팅이 가능한 용선이 있다.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 김유정씨는 “카누와 수상자전거, 페달보트는 현장 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보통 15~20분간 탑승 한다”면서 “페달보트는 5명까지 탑승할 수 있어서 유아 동반 가족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명조끼와 방수바지까지 구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일 휴장. 042-472-8865#세종호수공원세종호수공원에서도 해양수 2014-07-16
- 15가지 태극원리에 입각한 한국형 리더십 강조 박영찬 데일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원 원장은 “정신과 마음과 몸의 삼합 속에 성공이 있다”고 강조했다.축하공연 무대에서 힐링 첼리스트 이웃음 교수가 멋진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데일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원 박영찬 원장이 ‘15가지 태극원리로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 출간을 기념해 17일 오후 7시 유성호텔 킹홀에서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김철권 대전 서구의원, 한윤교 가르텐 대표 등 각계각층 인사와 데일카네기 교육 수료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방송인 이명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과 저자 특강,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축하공연에서는 호서대 음대 김태연 교수의 축하노래와 이명순 대전 시낭송가협회장의 시 낭송, 힐링 첼리스트 이웃음 교수의 첼로연주가 있었다. 이웃음 교수는 “카네기의 신비한 비전공약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 모인 사람들도 카네기프로그램과 한국형 리더십 책을 통해 감흥 받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축하무대에 이어 등장한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거론해 박 원장을 거북이에 비유했다. “거북이가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영찬 원장도 거북이 같은 사람이다”고 표현했다. 목표를 가지고 10여년 이상 연구에 매진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충남대 박기선 교수는 박영찬 원장을 ‘커뮤니케이션과 스피치의 대가’로 소개했다. 또한 자신의 일화를 들려주며 “나는 카네기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박 원장이 앞으로 리더십의 정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전했다.이어 무대에 오른 박영찬 원장은 ‘15가지 태극원리로 배우는 한국형 리더십’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과 한국형 리더십의 핵심 비법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중간에는 다양한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많은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한 태극기에서 찾은 성공원리인 무한성, 창의성, 지향성, 다양성, 공평성, 정직성, 생명력, 투명성, 표현력, 인류애의 원리를 설명하며 인간이 갖춰야할 덕목과 리더십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코칭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한국형 리더십에서 출발해 글로벌 리더십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내 책의 궁극적 목표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고 세계가 하나가 되어 인류와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십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간기념 세미나에서 만난 유현목(대전대·3)씨는 “한국형리더십을 읽고 많은 감흥이 있었다. 리더가 되기 위한 성공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해줘 느끼는 바가 많다”고 말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시대에 상관없이 강조되고 있는 중요한 요소는 ‘리더십’이다. 박영찬 원장은 태극원리를 통한 한국형 리더십을 전파하며 성공의 길을 안내하고 있다. 데일카네기연구소 대전충청원 042-488-3597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여름방학, ‘도서관’에서 알찬 시간 보내요 부모들은 누구나 아이가 책과 친해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는 바로 방학. 도서관에서도 방학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책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 여름특강은 약간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특별한 수업을 받을 수 있기에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접수일 체크는 필수다. 도서관 별로 거주지 초등학생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서구 지역 도서관서구를 대표하는 갈마도서관과 둔산도서관, 가수원도서관, 어린이도서관은 여름특강으로 ‘환경을 지켜라’를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마련했다. 서구 지역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강좌는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어린이도서관은 8월 4일부터 7일, 둔산·갈마·가수원도서관은 8월 5일에서 8일까지 실시한다. 재료비는 3000 ~ 5000원. 도서관별로 인터넷으로 접수 받는데 어린이도서관 21일, 갈마도서관 22일, 둔산도서관 23일, 가수원도서관 24일 오전 10시부터다. 청소년 독서논술교실도 마련했다. 중학생이 대상이며 글의 종류와 목적에 따른 글쓰기 및 감상문 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갈마도서관은 7월 24일에서 8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실시하며 가수원도서관은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둔산도서관은 16일부터 시작됐다. 총 4회 강좌로 도서관별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갈마도서관 042-533-4283 둔산도서관 042-471-2572 가수원도서관 042-543-0051 대전광역시한밭도서관대전시에서 운영하는 한밭도서관은 2014년 여름방학 독서교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준비했다. 도서관 이용방법과 독후감상문쓰기, 책 속으로 떠나는 아시아여행, 대전문화유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초등 4학년이 대상이며 중구 지역 17개 초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30명과 개별접수 10명을 포함해 40명이 참여한다. 8월 5일에서 8일까지 오전 9시 ~ 12시 20분까지 진행하며 22일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 받는다. 042-270-7502 유성구 지역 도서관-노은도서관 학년별로 구분해 여름 강좌를 마련했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오감드로잉’은 재료와 기법, 인상 및 표현에 대해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8월 5일에서 7일까지 매일 2시간씩 열린다. 3~4학년 특강 주제는 ‘지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로 세계지도와 4대 문명, 기후로 보는 우리나라 생활상을 생각하는 시간. 8월 5일에서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한다. 재료비 1만원. 5~6학년 특강 주제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바로알기’로 연표와 인물, 사건으로 근대역사 100년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무료다. 19일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받는다. 042-601-6610-유성도서관대전녹색연합의 협조를 받아 자연 생태를 주제로 여름 특강을 마련했다. 26일 진행예정인 ‘아빠와 함께 생태체험’은 11일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다. 8월 5일에서 8일까지 진행될 특강은 19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주제는 ‘과학이 생태를 만날 때’로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씨앗과 생물의 다양성과 속담으로 보는 기후변화, 하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다. 재료비 5000원. 042-601-6530 -진잠도서관 ‘우리 아이 진로세우기’를 주제로 여름방학 1일 캠프를 실시한다. 유성구 지역 초등 4~6학년생이 대상이며 미래직업특강, 진로탐색, 학습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점심이 제공된다. 참가비 5000원. 특강으로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스토리텔링, 2~3학년은 우리 그림책 만들어보기, 4~5학년은 나만의 한쪽 신문 만들기를 마련했다. 8월 5일에서 7일까지 3회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 042-601-6590-구즉도서관 초등 1~3학년이 참여 가능한 ‘생활 속 창의융합 수학놀이’를 마련했다. 강좌는 8월 5일에서 8일까지 4회 실시되며 교구교재비 1만원을 받는다.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를 받아 인터넷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의 주제는 ‘우당탕탕 전쟁으로 보는 한국사’이다. 7월 29일에서 8월 1일, 오전 9시 30분~12시 30분까지 실시되며, 15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인터넷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한다. 재료비 1만원. 042-601-6517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대비반도 개설한다. 유성구 지역 초등 4~6학년생이 대상이며 교육일정은 8월 1일에서 29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만 받는다. 24일 인터넷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042-601-6514-구암도서관 ‘세계문화유산 속 숨은 미스터리를 찾아라’를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총 4회 특강을 진행한다. 초등 2~3학년이 대상이며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정한다. 재료비 1만원. 042-601-6630 국립세종도서관빼어난 주변경관과 쾌적한 시설이 입소문나면서 대전에서도 일부러 찾아가는 세종도서관. 방학특강으로 공예교실과 과학교실, 역사교실,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교실과 과학교실은 1회 강좌로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한다. 초등 4~6학년 대상 역사교실의 주제는 ‘도전 삼국시대 병풍 책 만들기’로 29일부터 30일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어린이경제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8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16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044-900-91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국어 성적의 비밀 입시지도를 보면 매년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당락의 변수는 국어영역이었다. 일반 학부모의 시각에서 아이의 언어능력과 학습 습관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습상태에 따라 좋은 선생님을 선택하여 공부 방향을 선택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육현장에서 일반적으로 드러나는 국어공부의 잘못된 습관을 제시해드리고자 한다. 우리 아이를 망치는 국어학습 습관의 몇 가지 유형을 살펴보자. 첫째, 문제 풀이식 학습 습관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문학이나 문법 등의 영역을 정하고 문제집만을 계속해서 풀어가는 학습방식이다. 이런 유형은 2~3등급까지는 학습양을 늘려가면 올라갈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지문을 독해하고 분석해내는 능력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먼저 고1 이전에 국어 학습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어휘력, 독해력 등을 다진 후에 문제풀이의 양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수업 의존형 학습습관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아이들은 교육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에 내성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아이들은 의자에 앉으면 순간적으로 수동형의 학습자가 되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순간적인 인내력으로 보통 6개월에서 1년이 넘는 국어 학습 프로그램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숙제를 못해가거나 하는 부적응 사례가 빈번하고, 메뚜기처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공부하는 경우에는 실질적인 학습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수업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기 보다는 스스로 근본적인 읽기나, 요약하여 쓰기 등의 자주 학습이 가능하도록 먼저 유도해야 할 것이다. 셋째는, 개념 암기식의 학습습관이다. 개념은 물론 국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법 개념이라면 문법 용어나 문법 기능을 먼저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문제 사례에 적용하여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국어 개념은 맹목적 암기보다는 어원의 이해를 통해 학습의 배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마지막으로, 독서만능형의 학습습관이다. 평소에 책만 많이 읽으면 능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독서가 언어능력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국어 내신 성적이나 수능 성적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높은 국어성적을 목표하고 있다면, 먼저 국어교과서를 중심으로 성취기준에 맞는 국어 개념을 학습하고 그것을 개별 작품에 맞춰 적용해나가는 독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최 강 소장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신개념 자세관리 훈련, 체형교정에 효과적 컴퓨터가 생활화되고 어린 초등학생들까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하는 수험생들이나 사무직 직장인들을 비롯해 모든 연령대에 걸쳐 거북목증후군, 척추측만 등 불균형한 체형을 가진 사람들도 증가추세다. 체형 불균형일 경우에는 골반이 틀어지면서 전신적인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게 되어 결국에는 목, 어깨가 경직되며 일자목과 더불어 안면비대칭, 척추측만, 휜다리 등 다양한 불편함이 나타난다. 하체비만과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신발의 한쪽 굽이 빨리 닳거나,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어깨가 낮거나, 누웠을 때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발의 벌어짐의 각도차이 등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다양한 증상들도 나타난다. 체형 불균형은 이처럼 전신적인 다양한 문제를 동반한다.근골격계 불균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활환자나 운동을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약해 적극적인 운동을 하기 힘든 일반인들도 무리 없이 운동을 하면서 자세관리훈련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운동센터가 둔산에 문을 열었다.바른운동슬링센터(대표 오하균)는 슬링(Sling)을 이용한 NPT(Natural posture training) 시스템으로 몸에 미치는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운동과 동시에 자세관리교육을 병행해 근력과 체력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링을 이용한 심부근육 단련 효과 커 슬링운동이란 천장에 매달린 특수 제작한 줄을 이용해 치료를 받는 사람의 몸이 공중에 매달린 상태에서 스스로 움직이며 시행하는 운동 방법이다. 2차 세계대전 중 부상병 치료를 위해 영국과 독일에서 고안되었으며 1991년에 노르웨이의 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공동연구를 통해 본격적인 운동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체중이 받는 중력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아주 적은 힘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스트레칭과 더불어 근력 균형감각 유연성 등을 키울 수 있으며 불균형한 신체를 바로 잡아주는 체형교정에 효과적인 운동방법이다. 슬링을 이용해 적은 힘으로 운동을 할 수 있어 다른 운동과 달리 운동 후 통증이 없고 체력이 떨어져 운동할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운동방식이다. (주)마르페(대표 김택연)의 파워슬링 대리점을 겸한 바른운동슬링센터는 자세관리교육과 슬링운동교육을 보급하는 (사)[KALF]대한생활건강증진협회 대전지부이기도 하다.오하균 대표는 “슬링운동치료로 얻을 수 있는 핵심적인 효과는 심부근육 단련”이라고 말한다. 심부근육(속근육)은 우리 몸에서 뼈대의 정렬과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겉으로 드러난 근육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근력 강화 운동으로는 단련하기가 쉽지 않다. 척추의 버팀목인 심부근육은 척추의 문제뿐만 아니라 내장기능의 문제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다. 심부근육이 강화되면 척추와 골반이 제자리를 찾아 불균형의 유발 원인들이 많이 해소 된다. 오 대표는 “슬링운동과 자세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은 자세로 인한 불균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운동을 통해 몸이 올바른 자세를 스스로 기억하고 조정해가는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다”며 “굽거나 휘었던 몸은 척추를 바로 세우는 체형 자세관리만으로도 키가 커지고 아름다운 몸매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위치 서구 월평2동 244 우림필유 205호 롯데시네마 옆 건물문의 042-471-2234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올 여름방학, 국립청소년수련원으로 캠프 떠나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선동, 이하 KYWA)이 위탁 운영하는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초까지 12개의 캠프를 연다.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충남 천안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흙이랑 도예 캠프’ ‘셀프업 어드벤처(문화?스포츠?수영 등 체험활동)’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를 연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푸른별 우주과학캠프(천체관측?항공과학 등 기초과학)’ ‘밸런스Q캠프(거북목 등 바른 자세 교정)’를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흙이랑 도예 캠프’ ‘셀프업 어드벤처’ ‘청소년 스킨스쿠버캠프’의 경우 21일까지, ‘푸른별 우주과학캠프’ ‘밸런스Q캠프’는 28일까지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 평창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강원 평창의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야외활동 특성화 축제인 ‘평창아웃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대한민국 가족자연 생(生)동(動)감(感) 축제’다. 청소년과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견지낚시, 챌리지로프코스, 짚라인, 래프팅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집은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nyc.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남 고흥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전남 고흥의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4개의 우주과학 특성화 캠프를 연다. 먼저 7월 19일~20일 이야기가 있는 실험체험활동인 ‘로켓의 비행 안정성’ 캠프에서는 모형 로켓을 직접 제작하여 발사하고 로켓 추진의 원리와 비행 안정성을 체험한다. 모집은 18일까지다. 이어 우주인이 우주로 가기 전 받는 훈련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인 항공생리훈련 캠프(7월 30일~8월 1일)’ 우주착륙선을 제작하여 낙하하고 행정탐사선을 작동해보는 ‘우주탐사 캠프(8월 6일~8일)’ 천체관측 망원경을 조립해 천체 관측을 하는 ‘별과 망원경 캠프(8월 6일~8일)’가 진행된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북 김제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전북 김제의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는 19일부터 20일 ‘꿈꾸는 그린가족캠프’를 통해 가상 식물의사되기, 그린농법 체험 등 다양한 농업생명 체험을 할 수 있다. 7월 11일까지로 모집이 이미 마감됐다.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홈페이지(www.n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영덕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경북 영덕의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우리가족 야간블루로드, 수상안전체험, 푸른바다 콘서트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영덕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청소년 바다꿈 아카데미’와 연계, 운영된다.모집은 18일까지며, 청소년이 있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선동 KYWA 이사장은 “전국 5곳의 국립청소년수련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캠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YWA는 청소년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 마련 및 활성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험환경의 조성, 청소년자원봉사 및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의 진흥, 그리고 청소년 지도자의 양성 및 교육 등 정책적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전국 거점지역에 국립청소년수련원 2개소 및 우주활동, 농업생명, 해양환경의 특화된 국립청소년체험센터 3개소 등 5개소의 국립청소년활동시설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
- ‘달리Go! 뛰Go! 체력 高!’, 아침활동 고고고~ 당구수업골프수업요즘 초등학생들은 너~무 바쁘다. 미술 음악 체육 등 예능교육, 과학적 흥미를 끌어내고 유지하기 위한 과학실험, 글로벌시대를 누리기 위해 배워야만 한다는 영어 등 초등저학년 때부터 무한한 학원순례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 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육교육에 힘을 쏟는 초등학교가 있다. 도안신도시에 위치한 흥도초등학교, 이 학교만의 특별한 체육활동을 들여다봤다. 아침체육활동, 고고고~등교시간, 아이들은 삼삼오오 학교로 걸어간다. 종종거리는 바쁜 걸음, 걸음에서 바쁜 마음이 느껴진다. 그러나 아이들이 곧바로 향하는 곳은 각자의 교실이 아니다. 학교 운동장을 빠른 걸음으로 걷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간간이 옆으로 벗어나 줄넘기를 하고 있는 아이들도 눈에 띈다. 흥도초등학교의 ‘아침활동 고고고~’ 현장이다. 아이들은 등교하면서 교실로 들어가기 전 약 20분간 운동장 활동을 한다. 지도교사들의 감독아래 운동장을 자유롭게 걷고 뛰며 담소를 나누고 땀을 흘린다. 뽀얀 미소를 머금고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환하다. 흥도초등학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운동장에서 달리기와 줄넘기를 통한 ‘달리Go! 뛰Go! 체력 高!’ 프로그램을 실시해 신체 활동 부족으로 인한 기초 체력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의 활동상을 ‘흥도藝·知·美人’ 워크북에 기록하고 학기별로 시상하여 동기 유발 및 성취감 고취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5~6학년 남·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 아침 40분씩, 토요일 2시간씩 배구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이고 열성적인 클럽 참여를 통해 나날이 학생들의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교장선생님과 몇몇 학교선생님들이 배구 스포츠클럽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1인 1회원 결연을 맺고 무릎보호대와 배구화를 기증, 학생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다가오는 대전광역시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배구 스포츠클럽을 출전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성취동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당구, 골프 등 다양한 방과후 체육활동 실시흥도초등학교에는 다른 학교에서 보기 드문 특별실이 있다. 당구교실, 골프교실이 그것이다. 학생들은 이 전용 교실을 이용해 평일 주 2회 이상 골프, 당구를 배운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토요골프와 토요당구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 매주 토요일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는 음악줄넘기도 매 분기마다 학생들의 신청이 쇄도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티볼, 건강클럽 등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하여 놀며 체력을 키우는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또한, 매월마다 체육 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교 주변 지역 체육 시설, 근린공원, 산을 이용한 사제동행 ‘감성king! 체력king! Trekking!’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의 기초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감성 배양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작년에 실시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흥도 교육가족 등반 대회’를 10월 중 토요일에 개최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특목중?특목고 등의 등장으로 입시준비의 시기가 저학년으로 많이 내려와 체육수업이 줄고 기타 진학이나 성적과 관련된 과목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기초체력이 부족하면 필요한때 힘을 발휘할 수 없다. 흥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기초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복지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시도해 학생들의 에너지를 끌어올릴 생각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수영인재들의 산실-흥도초 수영부1인 1종목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체육문화 필요‘강한 신체는 정신을 강하게 만든다’는 경구를 신념삼아 전교생 40여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일 때부터 꾸준히 수영부를 운영해 왔다. 현재는 11명의 수영부 선수들이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매일 3시간씩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 2012년(이예찬·평영 50M), 2013년(연희윤·접영 50M)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경기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 명실공이 수영인재들의 산실이 되어 가고 있다. 6년째 수영부를 맡고 있는 정재욱 코치는 “체육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들처럼 학생 1인이 운동 1종목 정도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서는 수영수업을 정규시간표 안에 넣는 학교들도 생겨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정 코치는 “요즘 선수들은 학업과 훈련을 잘 병행한다”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되려면 운동이 꼭 필요하다. 특히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때 운동에 몰입해 보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