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저트 만들기 체험형 카페 ‘디클레이’ 지난해 9월 대전시청 인근에 처음 문을 연 ‘디클레이’는 최근 도안에 2호점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넓게 트인 전면 유리창과 모던한 외관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아래 위층으로 구분된 실내공간은 100평에 달할 정도로 넓다. 매장 구석구석에 묻어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잔잔히 흐르는 음악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휴식과 함께 작업을 위해 이곳을 찾는 고객을 위한 인터넷 이용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디클레이는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멋스러운 실내 공간만큼이나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특징은 디저트 메이킹 카페라는 타이틀이다. 디클레이는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자신만의 디저트 만들기가 가능한 멀티용 카페이다. 아이와 함께 쿠키를 만들기 위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편이다. 최근에는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연인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쿠키, 빼빼로, 컵케이크, 케이크 중 본인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디클레이 직원이 모든 준비 과정을 상세히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일지라도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다. 수업을 위한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1~2시간 정도의 시간만 있으면 충분하다.케이크의 경우 초코, 티라미스, 고구마, 녹차 중 원하는 시트를 고르면 아이싱된 케이크와 함께 장식을 위한 생크림 주머니를 준비해준다. 생크림으로 장식된 기본 케이크를 만드는 비용은 2만2000원이며, 그 외에 별도의 장식을 원하는 경우 3000~5000원의 추가 비용이 든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쿠키는 기본비용 2만원이다. 5000원을 추가하면 초코팬이나 아이싱팬 세트도 이용 가능하다. 위치 서구 탄방동 710번지 로고스빌딩 1~2층이용시간 오전 9시 ~ 0시(연중무휴)문의 042-488-7538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영어·수학, 이젠 즐겁게 놀면서 배워요”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의 고민은 시작된다. 우리 아이에게 조기교육이 필요한지,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영어와 수학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무조건 ‘하나·둘·셋…’하고 연산만 알려주면 수학적 사고력이 길러질까, 영어 단어를 무조건 외우고 반복하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까 등등. 고민은 늘어가지만 딱히 해결할 방법은 없다. 영어·수학을 즐기면서 신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영유아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와 플레이팩토이다. 지난해 12월 홈플러스 탄방점 4층으로 확장 이전한 영유아 영어·수학 체험센터를 통해 놀이학습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영어 성장판이 활짝, ‘튼튼영어 베이비리그’25년간 영어 사업에만 매진해 온 튼튼영어가 만든 영유아 영어프로그램 ‘베이비리그’. 튼튼영어의 영어교육 노하우를 영유아에 접목시켜 2011년에 출시한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이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루 종일 신나는 영어 놀이터’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학습이 아닌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영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0~6세까지 총 4단계로 나뉘는 프로그램은 각 단계별 연령에 맞는 맞춤식 교구와 방법이 활용된다. 소리로 영어를 접하는 0~3세의 경우는 자연스럽게 영어소리에 노출될 수 있도록 음악과 보드 북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아기의 발달 상황을 반영한 이야기와 시각적 자극이 되는 다양한 색채와 그림은 아이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기에 손색이 없다. 특히 이루마 등 유명작곡가의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악기를 고루 배치해 영아의 두뇌발달을 돕는다.호기심이 많아지는 3~6세는 다양한 조작이 가능한 토이 북과 영어교구로 즐거운 영어놀이 환경을 만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스토리, DVD 등을 통해 상황에 맞는 영어표현을 습득하고, 교구를 통한 창의적 사고력도 키운다. 노래, 율동, 스토리로 영어의 감각을 깨우치는 ‘베이비리그 싱어롱’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노래와 율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부담 없이 영어 자극을 주기에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다. 총 12곡의 기본 영어동요와 스토리 북을 제공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감각을 키운다.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체험센터에서는 프로그램 판매는 물론, 아이와 엄마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구와 교육을 제공한다. 게임을 통한 교구수학 프로그램, ‘플레이팩토’‘플레이팩토’는 놀이와 활동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유아·초등 전문 교구수학 프로그램이다. 수와 연산, 평면도형, 입체도형, 규칙, 분류, 측정 등의 초등 교과수업과 연계한 총 10종의 교구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4~7세 유아의 정서발달을 위해 교구의 대부분을 원목으로 사용했다. 게임 활동을 통해 수학적 개념을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터득하게 하며, 수학적 근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한 ‘플레이팩토 키즈’는 창의적 사고력과 집중력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플레이팩토 교구에 관심이 있지만 비용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 임대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계약금 7만7000원에 월 1만6500원을 지불하면 2년간 총 10종의 교구를 임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조기 수학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플레이팩토를 수업 교재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유아 전문 수학교구라는 입소문 때문인지 특별한 날 손자·손녀의 선물로 ‘플레이팩토’를 구매하는 할아버지·할머니들도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플레이팩토 탄방점에서는 매월 어머니 무료체험교실을 진행하며, 플레이팩토 공부방 운영자도 모집 중이다. 탄방점 체험센터 이원구 지사장은 “플레이팩토 공부방은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고 싶거나 교구를 통한 놀이수학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며 “교구 무상(약정) 임대, 교육동영상 제공, 본사 교육기회 부여와 함께 우수 공부방으로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현재 대전·세종 지역에는 28개의 플레이팩토 공부방이 개설되어 있다. 문의 042-671-2221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 ‘요실금’ 40대 중반의 주부 최 씨는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걸음을 빨리 걷거나 기침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증상이 있어 바깥 활동이 꺼려진다. 주변에 고민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병원에 갈 용기가 나지 않아 자꾸 망설이게 된다. 이처럼 요실금은 중년 여성의 40% 이상이 겪는 대표적인 배뇨질환이지만 수치심 때문에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벨라쥬 여성의원 원 철 원장은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거라는 인식이 여전하다. 질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증세가 심해져서 뒤늦게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요즘은 간단하게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고 수술한다 해도 입원 없이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고 조언한다. 40~50대 여성 40%가 앓는 요실금요실금은 임신이나 출산, 노화로 방광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본인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어나와 괴롭다. 40~50대 여성의 40%가 겪는 일반적인 질환이며 노년으로 갈수록 발생빈도는 더 높아진다.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구분한다. 복압성 요실금은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새는 것으로 요실금 환자의 80~90%가 해당된다. 주로 출산이나 여성호르몬 감소, 비만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져 발생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를 할 때, 심한 경우 걸을 때도 소변이 샌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이 과민하여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생긴다. 미혼여성이나 학생들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지면서 소변이 새는 증상을 동반한다. 복합성 요실금과 함께 혼합돼서 나타나기도 한다.요실금은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고 치료 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벨라쥬여성의원에서는 문진, 배뇨일지, 신체검사를 한 후 패드검사, 요역동학검사, 회음·방광초음파 검사를 한다. 필요에 따라 방광요도내시경검사도 한다. 요역동학검사는 방광기능을 검사하는 것으로 복압성 요실금의 유무와 정도, 방광의 활동성을 평가하는 검사다. 요실금, 이제는 간단히 치료 가능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고 다양한 방법이 적용된다. 증상에 따라 알맞게 치료해야 효과가 높다. 복압성 요실금은 수술이나 골반근육운동과 같은 물리치료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절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하는데 방광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약물만으로도 증상이 개선된다. 요실금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과 골반근육운동이 기본이다. 골반근육운동은 방광·배뇨에 관계된 근육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케겔 운동이 대표적이다. 증상에 따라 바이오피드백, 전기자극, 자기장 치료도 적절히 병행한다. 바이오피드백은 골반근육운동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계로 방법을 익히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 여성 성기능 강화, 성감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전기자극은 특정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골반운동이다. 자기장 치료는 자기장의 변화를 이용해 인위적으로 골반근육을 운동시키는 방법이다.복압성 요실금 치료에는 수술이 효과적이다. 원 원장은 “최근에는 효과적이고 편한 수술법이 많이 개발돼서 부작용 없이 요실금을 치료할 수 있다”며 “TOT수술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과 좋은 수술법”이라고 설명했다. TOT수술법은 기존 요실금 수술과 달리 요도를 압박하지 않는다. 요도 아래쪽에 인체에 무해한 인조 테이프를 간단히 걸어주는 방법이다. 수술 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수술 후 바로 치료 효과가 있고 거의 영구적이다. 통증도 거의 없어서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당일 수술하고 바로 퇴원할 수 있다. 여성전문병원 전문의에게 치료 받아야요실금 예방과 치료효과를 높이기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방광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이나 커피 차 술 등의 음료는 가급적 멀리하는 게 좋다. 평상시 체중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배뇨습관을 길러야한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방광을 완전히 비우고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는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원 원장은 “벨라쥬여성의원에서는 지난 10여 년 동안 오직 여성골반 회음 분야 연구와 진료활동을 해왔다. 고난도 회음부 성형과 요실금 수술을 시행해 재발이 거의 없었다”며 “요실금 예방을 위해 벨라쥬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산모들에게 골반강화 물리치료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원 원장은 최근까지 대한회음성형학회 회장을 맡았고 100여회이상 국내외 학회 강연과 산부인과 전문의 수술지도를 해온 여성골반 회음질환 분야의 권위자다. 도움말 벨라쥬 여성의원 원 철 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유성중 축구부, 탐라기 전국대회 2년 연속 우승 유성중학교 축구부가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성중은 1월 29일 제주 외도 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경북 함창중학교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4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유성중 축구부는 2011년 제47회 추계중등연맹전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동반 우승, 2012년 제41회 전국소년체전 3위 입상, 2013년 제3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우승, 2014년 제15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계룡건설, 희망 2015 나눔캠페인 8000만원 기탁 계룡건설이 ‘희망 2015 나눔캠페인’에 성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은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에서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일에는 계룡건설 한승구 사장이 충남도청을 찾아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에 참여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시에도 발전후원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매년 설과 추석 때는 투병 중인 예비역 장병의 위문을 위해 각 1000만원씩을 육군본부에 후원하기도 한다. 특히 2011년부터 시작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도 매년 1억 원을 후원하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계룡건설이 대전·충남을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한 해의 시작과 설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것은 지역사랑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계룡건설은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에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김영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1017호 문화일정 <전시소식> 장수경展1.29~2.4모리스갤러리문의 042-867-7009 시간속의 여행..그곳展-강연희, 배성희-1.29~2.11갤러리 메르헨문의 042-825-7187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페에르 술라주, 자오우키10.7~2015.2.8이응노미술관문의 042-611-9821 한밭대 사진展1.28~2.3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대전 서구 작가 초대展2.4~3.31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나전칠기 展 -천봉(泉峰) 김정열(金正烈)-대한민국 명장 칠기 제96-19호, 무형문화재 경기 제24호 나전칠기(나전)장-2.7~2.28갤러리 오호문의 042-823-9075 글꽃 사진展2.5~2.10 대전시청갤러리 1층문의 042-270-4423 사진예술연구반 사진展2.5~2.10 대전시청갤러리 2층문의 042-270-4423 세계 어린이 책의 날 기념 포스터展2.4~2.27 한밭도서관 전시실문의 042-270-7486 이현숙 展2.5~2.11 이공갤러리문의 042-242-2020 ‘다 남은 그림’ 네 번째 전시회 <프레임을 깨자!> 展2.5~2.12쌍리 갤러리문의 042-253-8118 대전다큐멘타 2014 산수?풍경?론 展2014.12.16~2015.2.15DTC갤러리문의 042-620-0512 현대 한국화 중심展1.28~2.3 M갤러리문의 042-330-3114 DPM 두번째 외출展2.4~2.10 M갤러리문의 042-330-3114 박종우 사진展1.29~2.4 타임월드갤러리문의 042-480-5960 프로젝트대전 2014 : 더 브레인11.22~2015.2.8대전시립미술관 전관, 한국과학기술원,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대전스카이로드문의 042-620-3225 <공연소식>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1.9~2.1조이마루아트홀문의 042-862-2221 어린이 뮤지컬 <알리바바와 도둑들>1.14~2.8갤러리아 타임월드 10층 공연장문의 042-480-5000 그대와 영원히1.22~3.8이수아트홀문의 1644-4325 라이어 2탄1.14~2.8대전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문의 1599-9210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2014.11.13~2015.2.1상상아트홀문의 042-534-6228 판타지 메지컬쇼 시즌22014.12.12~2015.2.1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담배가게 아가씨2014.12.11~2015.2.8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네이브로 콘서트1.30공연문화놀이터 휴지콘서트홀문의 042-523-3837 자전거 탄 풍경 콘서트1.29~1.31대전공간아트홀문의 042-863-0475 헤드윅1.31~2.1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문의 042-821-8081 정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이응노미술관,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 진행 이응노미술관(관장 이지호)은 현재 진행 중인 2014 이응노미술관 국제전「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전시가 2월 8일(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응노 키즈톡, 쏙쏙 들어오는 미술 이야기>는 세계적인 작가 이응노, 한스 아르퉁, 피에르 술라주, 자오우키의 작품 세계를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 감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파리 앵포르멜 미술을 만나다> 전시를 감상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며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7일(화)부터 2월 8일(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30명씩 사전 예약(선착순 마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일을 이어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미래의 진로를 탐색 중인 청소년들에게 미술관 전문직에 대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와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미술관 속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본인의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월 31일(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이응노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42-611-9821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배재대 오세철 교수, 일본서 사진전 열어 렌즈로 그림을 그리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배재대 사진영상디자인학부 오세철 교수가 일본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오키나와에 있는 ‘갤러리 스페이스 피노 오(Gaiiery Space PinoO)’에서 30일까지 열린 이번 전시에서 오 교수는 ‘간섭(Interference, 干涉)’ 시리즈 작품 50여 점을 선보였다. 오 교수는 대상을 촬영한 후 빛과 디지털을 활용한 회화적 기법을 적용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 선보인 작품처럼 그 누구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었던 바닷가에 표표히 떠 있는 바지선의 표면을 근시안적 접근으로 부식해가는 퇴화작용의 순간과 인위적인 흔적들의 혼합된 순간을 고정시켜 ‘간섭’이라는 현상으로 파악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친다. 오 교수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포착된 순간은 정지되어 있는 것 같지만 움직임의 연속선상”이라며 “하나의 화석을 수집하는 것과 같이, 빛의 파편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또 다른 세계의 존재를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미국와인이야기2 - 캘리포니아 1769년 스페인에서 건너온 프란체스코회 신부들이 멕시코를 거쳐 샌디에이고 지역으로 이주한 뒤 수도원(Mssion San Juan Capistrano)을 건립하고 캘리포니아 최초의 포도원을 만들었다. 미사를 위하여 와인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나 1880년 들어 포도나무뿌리진디병인(Phylloxera)은 포도원을 황폐화시켰으며 1919년 발효된 금주법이 포도주 산업에 큰 재앙을 가져왔다. 여기에 1920~1933년에 걸친 대공황은 결정적 타격을 입혔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50년대에 들어서야 와인생산은 안정적으로 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다. 1970년대에는 나파(Napa)와 소노마(Sonoma) 지역에서 많은 생산자들이 포도를 재배하면서 우수한 와인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미국 전체 와인의 90%를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다.캘리포니아의 포도재배지는 기후, 지형에 따라 캘리포니아 북중남부 해안지역과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그리고 중앙계곡(Central Valley)의 3개 지역으로 나눈다. 또한 캘리포니아가 포함하고 있는 총 58개의 카운티 중 47개의 카운티에서 포도가 재배된다.캘리포니아 포도품종들로는 레드 품종에 까베르네 쏘비뇽, 메를로, 피노 누아, 진판델(Zinfandel)이 주품종으로 재배된다. 화이트 품종으로는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슈냉 블랑, 프렌치 콜롱바르(French Colombard)을 재배한다. 생산되는 와인은 레드,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거의 모든 와인이 생산되며 맛에서도 드라이한 와인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와인까지 다양하다.캘리포니아의 기후는 지역에 따라 특색이 있으며 유럽과 달리 서늘하고 태양을 피할 수 있는 곳을 택하여 포도를 재배한다. 캘리포니아의 기온이 높아 빨리 익기보다는 서서히 완전히 포도가 익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각의 포도재배지에서 최고의 결과를 산출할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땅의 구성보다 기후가 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동부와 북부의 해안지역, 특히 나파 카운티와 소노마 카운티에서는 이밖에 다른 요인 하나가 포도에 영향을 미치는데 해안과 산맥을 따라 난 좁은 계곡의 열기를 해양성 미풍과 서늘하고 축축한 안개가 식혀 준다는 것이다. 이처럼 국지성기후(Microclimats)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돋보이게 한다.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대부분은 단일 품종으로 제조되며 그 때문에 품종의 이름이 마치 상표처럼 사용된다. 위에서 언급한 와인생산 지역의 특징은 다음호에서 소개하겠다.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노은 주부들의 커뮤니티 공간 ‘꿈꾸는 숲’ 지족동에 있는 카페 ‘꿈꾸는 숲’은 주부들을 위한 특별 아지트다. 노은동과 지족동에 사는 지역민들이 주로 찾는다. 밖에서 보면 일반적인 카페공간처럼 보이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곳이 특색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음악과 차, 식물이 있는 산뜻한 느낌의 찻집이지만 한쪽에는 여러 가지 물품이 진열되어 있다. 테이블에도 각종 차와 효소, 공예품이 즐비하다. 일명 카페 속 ‘한뼘가게’다. 한뼘가게에서는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와 주부들이 직접 만든 물품, 로컬 푸드를 판매한다. 생강청, 효소, 맛간장, 잼, 건대추, 유정란, 비즈공예로 만든 목걸이, 규방공예 머리핀·티슈커버 등 품목이 다양하다. 찻값은 2000~3000원으로 저렴하다. 주부들이 직접 만든 건강차가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수익금은 지역을 위해 재투자된다. ‘꿈꾸는 숲’은 초원미래나눔에서 운영하는 유성구 마을기업이기 때문이다. 전문직 중년 여성 30여명이 비영리단체를 꾸린 것이 모태다. 평생교육에 관심을 갖고 자체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시키고 봉사, 상담, 강사파견을 했다. 그러다 중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사랑방을 열겠다는 생각에서 카페를 차렸다. 김은희 대표는 “일반적인 사랑방 개념을 뛰어넘어 여성들이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공부하고 교류하는 곳이다. 지역과 연계해 공익사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봉사활동을 한다”면서 “4년차 마을기업인데 자연스럽게 사업 분야가 확장됐고 현재는 유성구 생명사랑사업단과 규방공예사업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문화교실이나 마을공동체모임, 학습모임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노은도서관 1층 매점 공개입찰에 선정돼 꿈꾸는 숲 2호점을 열었다. 김 대표는 “3호점을 개설하면 퇴직남성들을 위한 사회참여공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위치 유성구 지족동 은구비 24번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일요일 휴무)문의 042-825-407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