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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온천욕으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2월이다.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온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차가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이 좀처럼 펴지지 않는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녹이며,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 새해 다짐을 다시 해볼 만한 충청권 온천여행지를 소개한다.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 왕이 머문 온천 ‘온양온천’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세조, 현종, 숙종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 치료차 머물렀다.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니고 있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양역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에 온양전통시장이 있어 맛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온양관광호텔 041-540-1000, 신천탕 041-545-7777, 신정관(제1호원탕) 041-541-0011 충청남도 1호 보양온천 ‘도고온천’도고온천은 동양 4대 온천(도고온천, 중국 리산의 화칭온천, 일본 뱃부온천, 인도 라자그라하 온천) 중 하나이다. 지하 300m에서 뽑아 올리는 35℃의 약알카리성 유황 온천수이다. 국내에서 유황성분이 가장 강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유황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피부미백, 주름개선과 더불어 탈모방지 등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해독 및 살균작용이 뛰어나 만성피부염과 여드름, 아토피, 무좀, 습진, 지루성 피부염 등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만성 류마티스나 신경통, 통풍 등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좋다. 2009년 10월 27일 온천의 수질과 시설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041-537-7100 중탄산나트륨 온천단지 ‘아산온천’1987년에 발견, 1991년에 관광지로 지정된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단지이다. 온천단지를 대표하는 곳은 대중 온천탕이 있는 아산온천호텔과 온천 물놀이 시설과 국내 최초의 수(水)치료풀인 바데풀을 온천과 연계한 건강과 가족 중심의 아산스파비스다.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알카리성 온천으로 20여종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혈액순환촉진, 세포재생촉진작용,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위장병, 풍,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아산스파비스 041-539-2000, 아산온천호텔 041-541-5526 근육통과 관절염에 좋은 ‘덕산온천’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은 동국여지승람의 덕산현조와 세종실록지리지의 충청도 덕산현조, 이율곡의 저서인 ‘충보’에 기록이 남아있는 온천이다. 지하 300m 깊이에서 솟아나는 43~52℃의 온천수는 천연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 게르마늄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근육통, 관절염, 신경통, 혈관순환촉진, 피하지방 제거와 세포재생을 촉진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온천과 놀이를 겸할 수 있는 시설로는 덕산스파캐슬이 있으며, 인근 온천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온천욕과 함께 윤봉길 기념관, 수덕사, 추사고택 등을 둘러보아도 좋다.덕산스파캐슬 041-330-8000, 덕산온천관광호텔 041-338-5000 우리나라 최초 자연용출온천 ‘수안보온천’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온천이다. 시추 과정 없이 온천수가 땅을 뚫고 솟아올랐다는 말이다. 그만큼 물의 힘과 성분이 뛰어나다. 지하 250m 암반층에서 솟는 온천수는 53℃로 pH8.3의 약알칼리성을 띤다. 칼슘과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라듐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피부 질환이나 부인병, 위장 장애와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무색 무미 무취한 온천수는 식수로 음용도 가능하다.하이스파 043-846-8898, 수안보온천랜드 043-855-8400, 한화리조트 수안보 043-846-8211 대전하면~ ‘유성온천’유성의 온천수는 50~400m로 구성된 화강암 단층 파쇄대에서 생성된 물로 지하 200m 이하에서 분출되는 27~56℃의 고온열천이다. 또 유성온천은 약 60여종의 각종 성분과 동양 최대의 라듐을 함유하고 있고, 중금속도 전혀 검출되지 않는 양질의 온천으로 명성을 지니고 있다. 무료야외족욕체험장이 있어서 체험도 가능하다. 근처에 국립과학관이 있어 아이들과 연계관광으로 함께 하기 좋은 온천이다.유성온천 야외족욕체험장(스파텔 앞에 있음), 계룡스파텔 042-602-1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수능 국어공부 언제 시작해야 좋아요? 2학기가 되면 예비고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이 “수능 국어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게 좋아요?”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다보니 이렇게 지면을 할애해서라도 말씀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국어 공부는 교과부에서 교과서를 만들 때부터 학습자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습과정을 정해놓고 있다. 그것이 성취 기준이라는 것이다. 2009개정 교과과정부터는 초등단계부터 두 학년씩 묶어 교과군을 형성하고, 그 교과군에 맞추어 성취 기준에 따라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국어학습은 교과서와 교과과정에 충실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 아이만큼은 내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또 과외선생을 붙이게 된다. 이때 교육 전문가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국어 공부는 지식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식의 습득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국어영역은 도구과목이다. 책을 읽고 과외선생님이 읽은 내용을 정리해주고, 문제를 풀거나 글쓰기를 하고 채점하는 수동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면 아이의 언어적 발달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언어적 사고력을 막아 아이를 따라쟁이 앵무새로 만들 수도 있다. 언어적 사고력은 스스로 생각하며 책을 읽거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수능이나, 대입 논술을 다뤄보면 초중고 과정에서 어떻게 국어공부를 해왔는지 그 속이 훤히 투시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수동적인 학습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대부분 눈빛부터가 다르다. 또 국어책 읽기를 노동처럼 하며, 책을 읽은 후에 감흥이 적다. 이런 상태에서 선생님의 강의에 의존한 수업을 1년이나 2년 한다고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들은 대단한 인내력을 보여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수능 국어공부는 중3이라고 무조건 과외를 시킬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정확한 언어 발달 단계를 진단하여 효과적인 학습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아이의 읽기 능력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좋지만, 자가 진단을 한다면 대체로 고1 시기에 단편소설 한 편에 5분 내외, 비문학 지문 한 편에 3분 내외의 독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습해 두어야 한다. 결국 수능 시험에서는 비문학 지문 하나에 2분 내외의 읽기속도를 갖추어야 제시간 안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이 된다. 최 강 소장국어논술 전문 미담 언어교육 연구소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 북부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EBS강사가 들려주는 ‘생생(生生) 자녀교육 이야기’ 세종시 초등교육 연구모임 ‘교육과 미래’가 24일(화)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행정지원센터 중회의실(세종국립도서관 맞은 편)에서 세종시 학부모를 위한 교육강좌 ‘생생(生生) 자녀교육 이야기’를 연다. 청년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셀파우등생교실이 후원한다. 해법스터디와 EBS에서 수학 강사로 활약 중인 이태진씨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에서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습관형성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자녀들에게 여러 가지 동기 부여를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기억원리와 학습원리, 3단계 학습법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세종시 초등학생 학부모로 선착순 120명을 초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전화신청 070-8809-3809, 문자접수 010-5099-5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미국 와인이야기4 (캘리포니아 나파 벨리) 나파(Napa) 계곡은 초승달 모양의 지형으로 3만 헥타르에 이르며 계곡 전체가 포도생산지로 약 250개 이상의 포도원들이 미국 최고의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다. 150년의 포도재배 역사를 가진 이 계곡의 첫 와인은 1840년 경 미주리 태생의 조지 욘트(George Yount)에 의해 생산됐다. 이후 나파(Napa) 와인산업의 진정한 선구자는 프러시안 계인 찰스 크러그(Charles Krug)라 할 수 있다. 1860년대 초에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그는 최초로 기계 압착기를 사용했고, 세인트헬레나(St. Helena) 지역에 나파(Napa) 계곡 최초의 와인 작업장(Exploitation vinicole)을 만들었다. 1870년 들어 소규모 사업을 대규모로 변모시킨 제이콥 슈람(Jacob Schram), 해밀턴 워커 크랩(Hamilton Walker Crabb) 같은 사람들로 인하여 와인은 이미 산업으로 자리잡아갔다. 이 시기에 크랩(Crabb)은 ‘토 캘론 빈야드(To Kalon Vineyard, 그리스어로 ‘주인의 포도밭’이라는 뜻)’를 만들어 400여 포도품종을 시험재배하면서 와인생산에 기여하였다. 1943년 R. 몬다비(Mondavi)의 아버지가 찰스 크러그(Krug)의 작업장을 파산으로부터 구한이후 1966년,오크빌(Oakville)에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한 몬다비는 금주령 이후 나파(Napa) 계곡에 최초의 주목받는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작업장을 세웠다. 현존하는 와인회사의 95% 이상이 몬다비(Mondavi) 이후에 문을 연 생산자들이며 1970년대 중반과 1980년대 사이에 급성장하여 미국을 대표하는 와인 생산지와 생산자가 되었다. 나파 계곡의 주된 품종은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 , 샤르도네이(Chardonnay)이다. 이 두 품종은 나파(Napa) 포도재배 면적(약 3만 헥타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중요한 다른 품종은 레드와인을 위한 피노 누아(Pinot Noir)와 메를로(Merlot), 진판델(Zinfandel)이다.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말벡(Malbec), 프티 베르도(Petit Verdot)는 레드와인용으로, 세미용(S?millons)은 화이트와인용으로 재배되며 이밖에 캘리포니아의 새로운 와인 제조 스타일로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제조 기술과 같은 메리티지(Meritage)를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문의 042-531-0952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건강요리, 맛까지 잡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무는 12~1월이 가장 맛있어요. 2월 중순을 놓치면 무에서 쓴맛이 나와 맛있는 무장아찌를 담글 수 없답니다.”“명절에 동그랑땡 많이 하시죠? 일반적으로 그냥 구워먹는 고기는 육즙을 위해 핏물을 빼지 않는데, 그럴 경우 냄새가 남게 되요. 키친타월을 넓게 깔고 고기를 펼쳐 놓은 다음 다시 키친타월을 덮어 무겁다 싶은 것을 올려놓으면 냄새를 남기는 핏물이 적당히 제거 됩니다. 그런 후에 고기를 사용하면 잡 내가 거의 없는 고기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허약한 아들 건강 위해 시작한 요리, 내공 쌓아 요리선생으로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요리 내공이 느껴졌다. 건강한 반찬점 ‘엄마처럼’의 유산수 대표. 허약한 아들의 건강을 위해 요리를 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반찬가게를 거쳐 요리클래스로 자신의 노하우를 풀어가는 유 대표의 요리수업을 함께 해봤다. 2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노은동에서는 이미 유명해진 요리선생님, 유산수씨의 수업이 있는 날이다. 격주로 요리수업을 진행하는 유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요리클래스를 열어 가정식 요리를 강의하고 있다. 좋은 기사를 위해 취재도 잘 해야겠지만 오늘은 무엇보다 실전 요리가 기대된다. ‘솜씨 없는 사람도 맛을 낼 수 있는 음식을 가르쳐주시려나.’ 기대와 설렘으로 수업에 참여한다. 오늘의 메뉴는 곰탕, 봄동 겉절이, 무장아찌, 단호박 식혜, 녹두전, 동태전, 동그랑땡이다. 명절을 앞두고 있는 터라 전 메뉴를 특별히 추가했단다. 일반적으로 한번에 5가지 요리를 진행하는데 오늘은 7가지 요리를 해야 한다. 유 대표의 손이 바빠진다. 동태전부터 곰탕까지, 알맹이만 쏙~쏙 요리노하우 가득먼저 동태전. 일반적인 동태전은 냉동 동태를 상온에서 녹이고 그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밀가루를 입히고 계란에 적셔 기름에 튀긴다. 유 대표의 동태전은 쉽게 부서지지 않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비법은 얼어있는 동태포를 육수에 담가 일정시간 방치하는 것이다. 파, 양파, 황태머리, 소주, 다시마, 통후추 등을 넣고 끓여 식힌 육수에 동태포를 넣어 녹인 후 사용한다. 두 번째는 동그랑땡. 유 대표의 동그랑땡은 동그랗게 빚어 납작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동그란 구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친타월로 돼지고기의 핏물을 빼주는 것이 좋고 노릇하게 색감을 더하게 하기 위해서 건치자물을 우려내 사용한다. 두부와 돼지고기, 양파, 당근, 쪽파의 식감이 그대로 전해질뿐만 아니라 돼지고기의 잡 내가 전혀 없는 빛깔 고운 동그랑땡을 만날 수 있다.녹두전은 명절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긴 하지만 식은 이후 퍽퍽한 식감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는다. 유 대표는 녹두전에 감자와 양파를 갈아 건더기만 녹두전 재료에 섞는다. 이렇게 감자와 양파를 조금씩 갈아 넣으면 식고 나서도 퍽퍽하지 않아 끝까지 부드러운 질감의 녹두전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곰탕은 사골을 찬물에 6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는 것이 중요한데 중간 중간 물을 갈아주어 냄새를 제거해 줘야 한다. 본격적으로 끓이기 전 소주 1컵을 넣고 5분 정도 삶는다. 삶아 놓은 사골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 역시 남아있을지 모르는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 물을 20리터씩 넣고 3~4시간씩 3차례 푹 고아 마지막에는 이를 다 합해 한 번 더 원하는 농도로 끓여 낸다. 그 외에도 제철인 봄동 겉절이, 무장아찌가 입맛을 돋았는데 무장아찌의 경우 절이는 간장에 매실이나 복분자 발효액을 넣어 무의 잡 내를 잡는 것이 중요했다. 수강생이 극찬하는, 질리지 않는 맛의 비법을 전수하다하기동 함지원 주부(39세)는 “반찬을 사 먹다가 선생님 팬이 됐다. 정확한 레시피 덕분에 아이들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요리 실력이 향상됐다”고 환하게 웃으며 얘기했다. 또 노은동 허미숙 주부(38세)도 “선생님 반찬은 아이들이 끝까지 남기지 않고 먹는 반찬”이라며 “이곳에서 사 먹는 반찬이나 수업을 듣고 만드는 반찬이나 모두 질리지 않는 맛”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설날 해볼 만한 달달한 우리 음료, ‘단호박 식혜’ 재료 : 엿기름 250g, 물 4.5리터, 쌀 2컵, 단호박 300g, 설탕 1컵 반 ~ 2컵, 생강즙 2작은 술.1. 엿기름 주무르기 - 주머니에 엿기름을 넣어 큰 볼에 담고 물 1리터를 넣고 10분 정도 불린다. 손으로 바락바락 주물러 따라 내놓고 남은 물 3.5리터를 3번 정도 나눠 같은 방법으로 주물러 엿기름물을 받아 가만히 둬 녹말이 가라앉도록 1시간 정도 그대로 둔다. 2. 밥 짓기 - 단호박을 껍질은 벗기고 씨는 빼어 쌀과 같이 넣고 약간 되직하게 밥을 짓는다.(다 익은 단호박은 꺼내 으깨서 다시 밥통에 넣는다.)3. 밥 삭히기 - 2에 1의 엿기름물을 윗물만 가만히 따라 붓고 보온으로 해서 5시간쯤 지나 밥알이 4~5개 정도 뜨면 알맞게 삭은 것이다. 4. 끓이기 - 냄비에 3을 붓고 설탕과 생강즙을 넣어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며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5. 시원하게 냉장 보관해 먹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행복한 사춘기 만들기 캠프 대전통합심리코칭협회와 대전 교육희망네트워크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사춘기 만들기 캠프’가 2월 24~25일, 1박 2일로 진행된다. 진로코칭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캠프에는 전문코치와 함께하는 심리검사, 다양한 활동을 통한 통합적인 자기 탐색, 이를 바탕으로 하는 진로 로드맵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확대 등으로 진로에 대한 학부모나 학생들의 고민이 커지는 요즘, 스스로의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탐색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노조절이 힘든 사춘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 타악기를 이용해 분노를 조절하는 훈련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청댐 인근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용은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합심리코칭협회 (http://cafe.naver.com/womencoac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불확실한 ‘재수’보다는 ‘미국 대학 진학’이 대안 쉬운 수능으로 해마다 국내 상위권 대학의 입학경쟁률이 치열하다. 열심히 공부한다 해도 1~2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려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수능 점수 때문에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외 대학 진학은 오히려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진로나 취업에 대해 글로벌적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영어나 인적 네트워크 면에서도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밀착관리로 미국 유학 정착 성공글로엘리트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미국 유학 프로그램인 ‘글로엘리트 프렙과정’은 미네소타대 외국인 학생 특별전형을 목표로 한다. ‘1+3 국제 과정’으로도 알려져 있다. 필리핀 바탕가스주립대학과 글로엘리트가 합의각서를 체결해 1년을 바탕가스주립대학에서 공부한 후 미국 미네소타주립대학으로 편입해 3년간 학업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미국 대학에서 필요한 영어점수와 교양과목을 필리핀에서 미리 준비하면서 유학 적응력을 높이고 전체 학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필리핀에 상주하는 글로엘리트의 관리팀이 학업과 생활에 관련된 모든 부분을 관리하고 지원해 성공적인 유학의 길잡이가 된다.글로엘리트 이영대 이사장은 “막상 유학을 생각하다보면 비용이나 절차가 부담스러워 쉽지 않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1+3 국제과정을 통해 미국유학의 길을 쉽게 열 수 있다”며 “글로엘리트 프렙과정은 유학준비부터 미국 학업기간까지 밀착관리를 통해 전공을 찾아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설명했다. 4월 필리핀 바탕가스대학에 입학하면 수준별 ESL(제2언어로서의 영어, English as a second language)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미네소타대 정규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업으로 실제 미국 대학교 수업과 동일한 형태로 진행한다. ESL과정은 미네소타대 입학 조건인 토플 ITP점수를 획득하는 밑거름이 된다. 6월부터 10월말까지는 미네소타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하는 교양과목을 수강한다. 인문, 수리, 과학, 사회과학, 정치, 예술 분야의 교양과목을 바탕가스주립대 교수진에게 배우며 최소 12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2016년 1월 미네소타주립대학 1학년 2학기에 편입해 본격적인 미국 유학을 시작하게 된다. 학비 저렴하지만 인지도 높은 미네소타대미네소타대학교는 1851년에 설립된 대학이다. 5개의 캠퍼스와 350여개 학과가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중 하나이다.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고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로도 유명하다. ‘2014년 세계대학평가’에서 46위로 서울대와 동급으로 평가받았다.5개의 캠퍼스는 각각의 교육목표에 따라 운영되는데 국제과정 학생들은 테크니컬 학과 중심인 크록스톤(CROOKSTON) 캠퍼스와 전 학과가 개설돼 있는 덜루스(DULUTH) 캠퍼스에서 학업을 시작한다. 특히 크록스톤 캠퍼스의 경우 연간 등록금이 1만 달러로 국내수업료수준으로 저렴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이사장은 “미네소타대 5개 캠퍼스는 하나의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고 캠퍼스 이동이 자유롭다. 학생 스스로 전공이나 목표에 따라 캠퍼스를 이동해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글로엘리트 프렙과정을 통해 미네소타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유학 정착률은 뛰어나다. 75%의 학생이 4.0만점에 3.0이상의 학점을 받았고 수석졸업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학생도 49%에 달한다.SAT, 토플 IBT 성적 없이 입학 가능글로엘리트 프렙과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나 수능 점수와 관계없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와 열정이 있으면 된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토플 IBT나 SAT, ACT 등의 성적이 필요하다. 하지만 글로엘리트의 미국 유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토플시험에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을 제외하고 시험을 치르는 토플 ITP점수만 가지고 미국 명문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 글로엘리트 프렙과정에 포함된 필리핀 바탕가스주립대의 ESL수업을 이수하면 토플 ITP점수는 문제되지 않는다.이 이사장은 “1+3국제전형은 자신의 능력은 물론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미국유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갈 수 있는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유학 프로그램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글로엘리트아카데미는 서구 탄방동에 사무실이 있다.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는 대전·세종지역 학부모들에게 미국유학의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글로엘리트아카데미 070-4247-506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퀼트`컨트리 인형 공방 ‘안나의 바느질가게’ 노은지구 월드코아 1층에 있는 ‘안나의 바느질가게’는 어른 4~5명이 들어가면 가게 안이 가득 찰 정도로 작다. 하지만 귀엽고 친근한 컨트리 인형과 아기자기한 소품, 퀼트로 만든 멋스러운 가방이 눈에 띄는 곳이다. 쇼윈도에 비친 체크무늬 남방과 멜빵바지를 입고 갈색머리를 땋은 컨트리 인형들은 각각의 표정과 옷매무새로 수제인형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컨트리 인형은 헝겊 등으로 만든 시골풍의 인형으로 세련되진 않지만 친근함과 푸근함이 좋다. 주인장 오은미씨의 첫인상은 컨트리 인형처럼 금방 만화에서 튀어나온 분위기다. 11년째 컨트리 인형 공방을 운영해온 오 씨는 2년 전 안나의 바느질가게로 상호를 바꿨다. 가맹점 사업을 시작해 민간자격증협회에 써니돌, 이지퀼트 자격증을 등록했다. 현재 전국 14개 공방과 협약을 맺어 인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빨간머리 앤, 드라마 상속자들 주인공 등 만화나 드라마, 책, 영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깜찍한 인형으로 만든다. 길에서 만난 개성 있는 아줌마가 인형으로 변신하기도 한다.취미반과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컨트리 인형 만들기 취미반은 10작품을 만든다. 강습비는 12만원이다. 재료비는 별도이며 보통 2만~2만5000원선이다. 이지퀼트 초급은 8작품을 만든다. 수강료는 10만원이다. 천 조각을 이어 붙이기해서 만들던 정통 퀼트보다 요즘은 멋스런 천을 통으로 재단해 그 위에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는 이지퀼트가 대세다.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는데 다른 곳에 비해 재료비가 저렴한 편이다. 또한 패키지 형태로 재료를 판매해 실물도안과 사진설명서를 보면서 누구나 쉽게 컨트리 인형을 만들 수 있다. 완제품도 판매한다. 파우치, 열쇠고리, 인형은 선물용으로 많이 나간다. 위치 유성구 은구비로 36, 1층 111-B호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토요일 3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010-9945-0401/ www.annasewing.kr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엄마의 사랑과 정성 그대로 ‘마마 러브 파이’ 서구 큰마을네거리 인근에 위치한 ‘마마 러브 파이’는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5년째에 접어 든 이곳은 노은, 전주 등에 체인점이 생길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수제파이 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마마스 파이’로 처음 이름을 알렸지만 최근 ‘마마 러브 파이’로 상호를 바꾸면서 수제파이의 대중적 보급을 위해 노력중이다.평소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아이들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먹였다는 천금주 사장의 소박한 취미가 지금의 마마 러브 파이의 시초가 되었다. 매장의 깔끔하고 화사한 인테리어는 모두 가족의 아이디어로 꾸몄다. 가구부터 소품 하나까지 가족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공간이라고 천 사장은 말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레몬 머랭 파이이다. 마치 하얀 구름을 살포시 머금은 듯 사랑스러운 머랭의 모습이 눈을 즐겁게 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머랭과 고소한 파이 크러스트의 맛도 조화롭다. 개운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 밖에도 중년층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팥 소보로 파이’와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딸기·블루베리 파이’ 등도 인기다. 이곳의 모든 파이들은 생각만큼 달지 않기 때문에 두 조각 이상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천 사장은 내 가족을 먹인다는 마음으로 재료에도 신중을 기한다. 비린 맛이 없는 무항생제 달걀만을 사용하며,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유기농 과일과 올리고당을 고집하고 밀가루를 될 수 있으면 적게 사용하는 것도 이곳만의 남다른 특징이다. 최근 선물용으로도 애용되는 모둠파이(8조각)는 2만원이다. 하루 전에 예약하면 배달도 가능하며 3만 원 이상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위치 서구 둔산2동 1129번지 운암키즈몰 1층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9시(첫째, 셋째, 다섯째 일요일 휴무)문의 042-477-1380홍기숙 리포터 hongkisook66@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
- 성공 재수 해법 제시해 입시 결과로 입증 재수를 결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재수 방법이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재수를 시작하면 재수종합반이나 기숙학원, 단과학원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수능이 쉽게 출제되고, EBS 연계율이 70% 이상 되는 수능체제에서는 기존의 재수 방법으로는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힘들다. 일률적인 학원 수업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 부족한 과목에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독학재수학원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독학재수는 재수생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재수생활을 이끌어 가는 것을 말한다. 독학재수학원은 기존의 여러 가지 재수 방법의 장점을 종합한 형태다. 스스로 계획을 수립해 본인의 취약과목과 목표에 따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쉬운 수능과 EBS 연계 출제, 온라인 강의 대중화로 독학재수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유명강사의 인터넷강의를 선택해 선별적으로 수강하고 자신만의 공부시간을 확보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관리학원에서는 재수생들이 규칙적으로 꾸준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생활 관리를 합니다.” 청문재학원 노철균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의 특징을 설명했다. 재종반의 단점과 독학재수의 장점 제도화청문재학원은 2012년 독학재수학원으로 개원했다. 재수종합반 13년, 14년 경력의 베테랑 수학강사 2명이 재수생들의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생각으로 새로운 개념의 재수학원을 차렸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독학재수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4년 전만해도 독학재수라는 개념은 생소했고 대전에서는 청문재학원이 유일했다. 노 원장은 “재수종합반 수업은 이미 짜여있는 복잡한 시간표에 학생이 맞춰야 하고 40~50명이 한 강의실에 모여 수업 받는다. 그렇다보니 2학기가 되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비율이 50%도 안 된다”며 “재수생들에게는 일률적인 수업보다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강의는 스스로 선택하도록 하자는 생각에서 독학재수학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효율적인 재수방법은 학습 계획에 따라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부족한 과목은 인강이나 현장강의로 보충해야한다. 재수학원의 역할은 학생들이 입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별 학습방법을 조언하고 이끌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문재학원의 자기주도학습반은 일반적인 재수종합반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한다. 오전 7시 30분까지 등원해 수업을 듣거나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오후 11시까지 공부하고 귀가한다. 공부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간 중간 쉬는 시간도 있다. 학원에 비치된 노트북을 이용해 인터넷강의로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주요과목은 교무실에 상주하는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의 경우 소수정예로 반을 꾸려 현장 강의로 수업효과를 극대화한다. 10명 내외로 반을 구성해 10년 이상 재수종합반을 지도해온 강사들이 지도한다.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강점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는 생활관리, 학습관리, 진학지도의 3박자가 잘 맞아야한다. 청문재학원의 프로그램은 이를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활관리는 철저하다. 지문인식기로 출결사항을 관리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교무실과 대형유리창으로 연결된 자습실은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개인별로 학습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학기별, 월별, 주간, 1일 학습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도하고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고민을 해결하도록 길잡이 역할도 한다. 끊임없이 찾아오는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매주 일요일에는 모의고사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강료를 현실화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점도 큰 장점이다. 철저한 관리와 효율적인 학습지원, 진학지도가 밑바탕이 돼 청문재학원의 입시성과는 매년 상승세다. 2013년에는 재원생 40명 중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13명, 충남대 등 국립대에 20명의 합격자를 냈다. 2014년에는 재원생 60명 중에서 의·치·한의대 3명, 연·고대·카이스트 4명, 유니스트 1명,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17명, 지방 국립대 1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노 원장은 “올해는 아직 정시모집 집계가 되지 않았지만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한 3명의 학생이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경희대 한의예, 국군간호사관학교에 합격했다”며 “고3때 영어 백분위가 44%였던 학생이 이번 수능에서 94%가 나왔다. 학교 다닐 때보다 3배 이상 공부하는 것 같다고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청문재학원 1661-165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