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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먹는 맛있는 빵집 ‘마인츠돔’ 아침 6시 30분이면 빵을 굽는 냄새로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도안 신도시 12블록 어울림하트 정문 앞에 있는 마인츠돔을 찾았다. 마인츠돔은 개업 3년차에 접어든 잘 나가는 수제빵집이다. 도안점이 대전 2호점이다. 대전에는 갤러리아 백화점과 이곳, 단 두 곳이다. 마인츠돔 김병준(37세) 대표는 10년 전에 이 업계에 입문했다. 관광관련학을 전공하고 여러 자격증을 섭렵하던 그에게 빵의 세계는 늘 신선하고 재미있는 자극제였다. 밀가루가 발효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호기심과 신기함을 느꼈고 빵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더해지면서 프로의식을 갖게 됐다. 수제빵집은 완성된 반죽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빵에 대한 애정과 배우려는 의지, 프로의식 등이 있어야 한다. 당장의 수입만 생각하면 선뜻 선택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개인빵집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 밀가루의 비율을 맞추고 반죽을 치대는 빵의 처음 단계를 경험한 수제 제빵사인 것이다. 마인츠돔은 무항생제 인삼계란과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빵을 만든다. 김 대표는 12블록은 초등학교에 가까이 있는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재료부터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야한다는 것. 이문이 조금 덜 남더라도 이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또 그 연장선상에서 유화제, 방부제 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비피더스 유산균으로 발효를 해 이스트의 양을 최소화한 것도 마인츠돔의 특장점이다. 입에서만 맛있는 빵이 아니라 속도 편안할 수 있는 빵을 추구한다. 개업 3년, 이제 마인츠돔은 12블록뿐 아니라 인근 블록에서도 믿고 찾는 수제빵집으로 자리매김했다. 대부분의 메뉴가 하루 단위로 다 팔린다. 특히 케이크와 우유식빵, 어니언 베이글, 우유모닝이 인기메뉴이다. 위치 유성구 원신흥남로 12번길이용시간 오전 8시 ~ 오후 11시(매주 일요일 휴무)문의 042-823-7807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요통, 90% 이상 수술이나 시술 없이 나을 수 있다 요통은 평생 동안 10명 중 8명이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질병으로 대부분 30~40대에 처음 경험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통증의 빈도수나 정도가 심화되는 병증이다. 그러나 하나의 독립된 발병원인으로 생긴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종의 ‘증상’을 의미하기도 한다. 물리적 수술, 요통 근본치료 안 돼원인을 살펴보면 물리적, 기계적 원인으로 가장 흔한 것이 디스크(추간판)의 퇴행이다. 이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손상되고 변성되는 것으로 척추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통증이다. 또, ‘허리가 삐끗했다’라고 말하는 요추 염좌가 있는데 주로 잘못된 자세로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척추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이 손상된 경우도 요통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흔하지는 않지만 척추의 변형도 요통을 유발하고 척수염, 골수염 등의 염증성 질환은 물론 협착증도 요통의 원인이다.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은 “사실 90% 이상의 경우에서 요통은 수술이나 다른 시술 없이 나을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하는 디스크 수술의 경우에도 허리의 통증은 디스크가 원인이 아닌 경우가 많고 수술을 해도 요통은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엄밀히 말하면 수술의 목적은 하지의 마비나 감각이상 저림 등을 없애는 것이지 허리의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 원장은 “허리 MRI 촬영에서 90% 가까운 사람이 질병 유무와 관계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척추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 등의 이상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문제는 같은 노화나 퇴행성 변화를 겪는다 해도 그것이 통증으로 발현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고 그 불편함을 해결해 최소화하는 것이 한방치료의 목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원인에 따라 치료해야, 증상에 대한 빠른 대처 필요한방에서는 신허요통(腎虛腰痛), 어혈요통(瘀血腰痛) 등 요통의 원인을 10여 가지로 분류해서 치료한다. 요통은 치료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릇하면 결국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병을 키울 수 있다. 증상에 대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신허요통은 간과 신장의 기운이 허한 것이 요통의 원인이다. 간의 기운이 허하고 약하다는 것은 허리의 인대가 약해지고 주변 근육이나 힘줄의 힘이 약해지는 것을 말한다. 척추를 지지하고 움직여주는 조직이 약해짐으로 허리 노화로 인한 손상이 가속화되고 회복이 늦어진다. 신장의 기운이 허하다는 것은 척추와 뼈, 연골 등의 조직이 노화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척추 자체의 노화로 디스크가 변성이 되거나 척추자체의 퇴행성 변화들이 일어나 허리의 통증이나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이런 척추의 노화와 인대 및 근육 힘줄의 약화가 서로 영향을 주며 동시에 진행되면서 허리나 목의 통증이 나타나고 이런 상태가 방치되고 적절한 치료와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은 척추의 질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좌섬요통은 요추 염좌를 의미하는 것으로 외부의 충격이나 운동 같은 자극에 의하여 척추의 인대와 근육, 힘줄에 손상이 발생하고 염증이 나타나서 생긴다.담음요통은 담음으로 인해 생기는 요통으로 특별히 직접적인 요통의 계기나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고 허리가 여기저기 뻐근하게 아프고 묵직하다고 호소하는 요통이다. 허리에 가해지는 자극과 스트레스로 기능적인 이상이 생긴 경우이다.기본에 충실한 치료가 모범답안신허요통은 약물치료와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 근골을 강화시키고 척추의 노화로 인한 가역적인 변화를 회복시켜야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좌섬요통이나 어혈요통에는 습식부항이나 약침 등이 도움이 된다. 약침이나 습식부항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래된 요통이나 반복적인 좌섬요통은 봉약침이 효과적일 수 있다. 담음요통은 대사기능을 회복시키며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침치료를 기본으로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다. 요통은 신체 노화와 관련된 기능저하의 측면이 강하다. 한경수 원장은 “노화는 되돌릴 수 없다. 따라서 특효법도 있을 수 없다. 다만 한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노화로 인해 기능이 떨어져 있는 조직들의 기능적 측면을 강화하는 치료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기본에 충실한 치료가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했다. 도움말 어진한의원 한경수 원장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대전봉사체험교실, 연탄 봉사활동 펼쳐 지난 2일 오전 6시 30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홍주) 가족봉사단원 50여 명이 독거노인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4년 동안 매주 일요일 새벽 두 집씩 선정해 연탄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봉사는 253주 997번째 활동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에게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번 997번째 대상자인 낭 모 할머니는 “이렇게 이른 아침 봉사자들이 연탄을 직접 날라주기까지 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되어 고맙다”고 말을 전했다. 정민희 용두동장은 “11월이지만 날씨가 추워져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절실해지는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후원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을 늘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대전시, 8개 분야 명예시장 선정 대전시가 주요 시정 8개 분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시정에 반영할 메신저 역할을 할 8명의 명예시장을 선정해 발표했다. 과학분야 명예시장은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51) 미래전략본부장이며, 경제산업분야는 대전대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고영호(72)씨, 안전행정분야는 둔산·중부경찰서장을 역임한 정기룡(57)씨, 문화체육관광분야는 대전무형문화재연합회 이사장 이정오(66)씨가 선정됐다.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 자혜원 대표인 윤부덕(66)씨, 환경녹지분야는 대전·충남 환경보전협회 윤오섭(68)씨, 교통건설분야는 대전녹색어머니회 회장을 역임한 이은희(40)씨가 선정됐다. 도시주택분야에 선정된 한남대 건설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준(23)씨는 특히 눈길을 끈다. 김 씨는 포스코 대학생 건축봉사단으로 활동 중이며, 대도시 주택문제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고 참여의지와 열정이 강해 선정됐다고 알려졌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보르도(Bordeaux) 보르도란 단어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최고 와인 생산지로 통한다. 이 도시는 주변에 최고의 와인 생산지들을 거느리고 있다. 와인 양조기술면에서나 상업화 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와인생산지이다. 보르도시가 형성된 지역은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가는 지롱드(Gironde) 강가이며 가론(Garonne)강과 도르도뉴(Dordogne) 강이 합류하여 이 거대한 강을 만들었다. 오랜 세월 보르도를 포도재배의 최적지로 가꾸어 온 것은 이 강들이다. 지롱드강의 우안은 자갈과 토사가 쌓여 태양의 온기를 오래 간직하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토질을 만들었으며 강으로 흘러드는 수많은 지류들은 포도원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 1세기경 로마인들에 의해 포도재배가 전파된 이래 이곳은 와인의 중심이 되었다. 19세기 말 뿌리 진딧물 (Phylloxera) 병에 의해 포도원들이 심하게 타격을 받기도 하였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와인을 만드는 명성을 잃지 않고 지속 적으로 성장하였다. 그로 인하여 현재의 부와 명예를 이루었고 다른 와인생산국들의 본보기로서 세계와인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전통고품질 와인을 고집하는 보르도 생산자들은 새로운 와인 생산국들의 성장으로 와인소비 시장이 잠식되는 위협 속에서도 신세계 생산자들과의 합작과 외국에 포도재배지를 건설하며 세계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이에 따라 고급 와인을 만들어내는 보르도 품종은 전 세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각 지역의 토종품종재배면적까지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다. 세계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은 메독(M?doc) 지역이며 바 메독(Bas M?doc)과 오 메독(Haut M?doc)으로 나뉜다. 오 메독 지역에는 생때스테프(St-Estephe), 물리(Moulis), 리스트락(Listrac), 포약(Pauillac), 생-쥘리앙(St-Julien), 마르고(Margaux) 등의 유명 산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지롱드강을 거슬러 올라가 보르도 시가지에 다다르기 전 도르도뉴강과 가론강의 합류지점이 나타나고 가론강의 우측에는 뻬샄-레오냥(Pessac-L?ognan), 그라브(Graves), 쏘테른(Sauternes), 바르삭(Barsac), 세롱(C?rons), 루피악(Loupiac), 생트-쿠아-뒤-몽(Ste-Coir-du-Mont) 등의 생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토질이 전혀 다른 도르도뉴강 유역에는 황토와 마사토의 성질을 가진 쌩때밀리용(St-Emillion), 뤼싹 쌩때밀리용(Lussac St-Emillion), 몽따뉴 쌩때밀리용(Montagne St-Emillion), 생조르주 쌩때밀리용(St-Georges St-Emillion), 퓌세귀이 쌩때밀리용(Puisseguin St-Emillion) 등이 있다.문의 042-531-0952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계곡 트레킹과 곤돌라 이용한 정상 등반까지, 가을 나들이로 딱! 능선에서 바라본 설천봉.아주 오래 전부터 엄마와 함께 높은 산 정상에 올라 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나름의 버킷 리스트인 셈이다. 우연한 기회에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보고 ‘아! 여기라면 연로하신 엄마도 쉽게 오실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묻어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가을 햇살 아래 단풍 물든 향적봉과 구천동의 맑은 계곡으로 친정엄마와 함께 단 둘이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떠났다. 풀벌레 소리 들으며 황토집에서 잠을 자고일정은 대전에서 출발해서 덕유대 야영장에서 1박. 다음날 오전은 구천동 트레킹, 오후는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향적봉 등반. 저녁에 대전으로 돌아오면서 유성온천에 들러 온천욕으로 마무리. 전체 일정은 엄마의 체력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고 여유 있게 계획했다.덕유대 야영장까지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무주 IC로 나가서 19번 국도를 타고 1시간 40분쯤 걸린다. 황토집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짙은 숲 냄새와 더불어 가슴속까지 맑은 공기가 ‘쏴~’하게 밀려든다. 높은 나무들이 울창한 야영장은 평일이라 한산하다. 길을 가로지르는 다람쥐도 심심찮게 눈에 띄고 군데군데 도토리도 발에 밟힌다. 우리가 묵은 황토집은 통나무집과 함께 캐빈하우스에 속한다. 방 하나와 거실이 있는 복층구조로 6명이 정원(최대 10명까지 수용가능)이다. 전체적으로 전기 판넬을 이용해 난방이 잘되고 온수샤워시설을 포함한 화장실도 깨끗하다. 냉장고와 전기렌지를 비롯한 주방집기류도 준비되어있다. 덕유대 황토집옛길 따라 구천동 계곡 트레킹다음날 아침 계곡 트레킹에 나섰다. 구천동 계곡을 따라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계곡길(5.5Km, 왕복 3시간)은 경사가 완만하고 넓이 2~3미터의 자전거 도로를 겸한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있어 노약자와 어린이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쉬운 코스다. 탐방로 옆으로 계곡을 따라 난 옛길은 흙길과 바위를 지나고 쇠로 만든 다리들도 지나게 되어있어 아기자기한 재미와 나름의 운치가 있다. 옛길을 따라 걸으며 마주치는 붉게 물든 단풍과 넓은 바위를 휘감아 도는 맑은 계곡물이 만들어 내는 경치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월하탄, 비파담, 다연대 등 구천동 32경을 하나씩 짚어보는 탐방길은 가을 산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구천동계곡.곤돌라로 훌쩍 오른 설천봉에서 20분만 걸으면 향적봉구천동 상가에서 점심을 먹고 곤돌라를 타기위해 무주리조트로 향했다. 곤돌라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신기하고 아찔하다. 설천봉에 도착해 향적봉에 이르는 관목 숲 사이로 난 능선길을 걷다보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고사목과 함께 주위의 시원한 조망으로 각별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날씨가 아주 맑은 날에는 향적봉 정상에서 적상산과 마이산을 넘어 가야산, 지리산, 계룡산과 무등산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전으로 돌아오는 사이 날이 어두워졌다. 유성온천에 들러 짧은 여행의 피로를 씻어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향적봉 대피소.무주 여행 Tip**덕유대 야영장삼공리 탐방지원센터에서 구천동계곡으로 가는 길의 오른쪽에 있다. 일반 야영장과 자동차야영장, 그리고 풀 옵션의 캐빈하우스(통나무형, 황토형), 카라반, 폴딩 트레일러, 산막텐트를 갖춘 큰 규모의 야영장이다. 예약일 기준 두 달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풀 옵션의 경우 주말예약은 서둘러야 한다. 문의 063-323-3733, 예약 www.gogocamp.net**덕유산 등반산행이 가능하다면 구천동~백련사(5.5km 1시간 30분)~향적봉(2.5km 1시간 10분)~설천봉(600m 20분) 코스로 올라 곤돌라로 하산 하거나 그 반대의 코스도 가능하다. 문의 덕유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063-322-3174**무주리조트와 구천동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하루 11회 운행하며 편도 15분이 걸린다. 문의 덕유산무주리조트 063-320-7113 **관광곤돌라는 요일과 계절에 따라 운행시작과 마지막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왕복기준 어른 1만3000원, 어린이 9000원. 문의 063-320-7381**먹거리 민물생선을 갈아 넣고 끓인 어죽으로 유명한 식당이 무주읍내에 몇 군데 있다. 구천동 입구 상가단지에도 식당들이 모여 있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7
- 고등학교 공부 습관·입시 전략, 겨울방학에 잡아라 11월 중순에 기말고사를 치르면 중3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이 넘는 학습공백기가 생긴다. 중3 겨울방학의 중요성이 자주 거론되는 이유다. 발 빠른 엄마들은 입시설명회에서 입시흐름과 대입 정보를 수집하고, 고등 공부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교육기관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선다. 중3 부모라면 기말고사 이후의 자녀 학습 방향을 점검해 대비해야 한다. 중3 겨울방학, 대입 본격 레이스 시작예비고1 3개월 동안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과 대입의 성패를 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중3 겨울방학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다. 중3부모들은 방학동안 아이를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중3 겨울방학은 대입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는 시기다. 방학동안 고교생활을 위한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제1목표로 세우라”고 조언했다. 중학교 때 공부 방식 그대로 겨울방학을 보내서는 안 된다. 국어 영어 수학의 균형 있는 학습과 함께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을 길러야 한다.제일학원에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일윈터스쿨’은 고등학교 입학을 미리 준비하는 집중 학습과정이다. 회가 거듭되면서 대전·충청지역 학교 교사들이 본인 자녀를 믿고 맡기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제일윈터스쿨에서는 실제 고등학교 1학년과 동일하게 일과시간을 편성해 학습 저력을 키운다. 심야 연장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준비된 고1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한 이사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특효약이나 공부비법은 없다. 공부 양으로 승부해야 한다. 제일윈터스쿨은 대입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예비고1을 위한 훈련소”라며 “2월에 학교별로 실시하는 반 배치고사에서 특별반에 선발되는 것을 목표로 이끌어준다”고 설명했다. 고교 1학년 과정 14주 동안 집중 학습제일윈터스쿨의 장점은 각 과목별 최고의 강사들로부터 학습지도를 받은 후, 학습 멘토의 지도와 관리 아래 스스로 익히는 과정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멘토는 그날 배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별지도를 한다.또한 2월 반 배치고사에서 상위 4% 진입, 3월 전국모의고사 전 영역 1등급 달성, 1학기 중간고사 전 과목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수업은 고1 과정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교과가 기본이며 과학 한국사 통합교과형 논술을 포함시켰다. 최종숙 원장은 “논술을 입시의 한 파트로 이해시키기 위해 시간표에 넣었다. 논술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어야 사고력이 유연해져 다른 교과를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스카이특별반 과정과 명문대특별반 과정이 있고 반편성은 서울대반, 연·고대반, 명문대반으로 나뉜다. 영어 수학 배치고사를 통해 반을 배정한다. 두 과정 공통으로 11~12월과 2월은 1일 5교시이다. 1월에는 스카이특별반 과정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30분에 끝나는 13교시 체제, 명문대특별반 과정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분에 마무리되는 9교시 체제로 운영된다. 국어는 16종 교과서 내신대비와 수능 국어영역 기본기를 기르도록 진행된다. 영어는 고교 기본 문법과 필수 어휘를 정리하고 독해 위주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14주 동안 영어단어 3000개 외우기를 목표로 매일 50개씩 단어 암기를 하도록 지도한다. 수학은 반에 따라 수Ⅰ과 수Ⅱ, 미적분을 다룬다. 최 원장은 “제일윈터스쿨에서는 고1이 갖춰야할 공부기본기를 형성하도록 시간표를 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학원 내 구내식당에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점도 엄마들이 만족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대학 입시에 대한 눈 키워 목표 설정 가능대입에 대한 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제일윈터스쿨의 장점 중 하나다. 정규 수업에 수시전략 시간을 편성,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6단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경향 분석, 주요 대학 입시 분석, 논·구술의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시 로드맵 작성을 하게 된다. 수강료 부담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성적 우수자를 포함해 기초생활수급자나 교직원 자녀 혜택 등 8개 분야를 구분해 10~50%까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문의 042-476-60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단계별 학생중심의 눈높이 영어교육 우리 인간은 출생 후에 여러 단계를 거쳐서 성장한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로 성장하면서 그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고 행동을 하게 된다. 모든 학습에 있어서 기초에서부터 단계별로 배워야 위 단계에 가서도 더욱 깊이 있고 단단한 학습 또는 업무능력을 갖게 되고 하려는 공부와 일도 쉽게 성취할 수 있다.영어교육도 마찬가지이다. 많이 듣고 읽고,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과 많이 접촉하여 영어실력을 늘릴 수도 있지만 체계적인 단계별 영어학습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절감해 준다. 언어학습의 기초는 소리를 익히는 데에서 시작한다. 소리를 먼저 익히고 나서 문자와의 관계를 공부하면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구어(spoken word)에서 개별적인 소리를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음소인식(phonemic awareness)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 다음에 익혀야 하는 단계는 파닉스이다. 파닉스(phonics)는 소리(sounds)와 문자(letters) 사이에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이해하여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음소인식과 파닉스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은 단어를 인식하고, 스펠링의 규칙과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능력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 그림과 단어를 중심으로 인식하는 단계를 마치게 되면 스토리의 지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유창성(fluency)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창성은 단어인식(word recognition)과 이해(comprehension) 사이의 다리(bridge)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음소인식과 파닉스가 잘 잡혔다면 책을 읽을 때 의미 있는 단위로 구성된 구(phrases)와 절(clauses)로 나누어서, 표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해보자. 한 권의 스토리 북에 대해서 잘 듣고 나서 3~4번 이상 반복하여 크고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4~5개월 정도 지난 후에 매우 자연스럽고 유창한 자녀의 읽기 실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유창성의 단계에서는 최소 1~3개 정도의 완전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크고 정확하며 빠르게 읽은 후에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거나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여 간단하게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시켜보자. 유창성의 다음은 이해능력(comprehension ability)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단계이다. 뛰어난 리더(reader)는 책을 읽을 때에 목적지향적이고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이해력을 키우는데 바탕이 된다.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으로는 graphic organizer 활용하기, 질문을 이용하여 대답을 유도하기,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보기, 전체 스토리에 대한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약하여 말해보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 중에서 2~3가지만이라도 잘 조합하여 활용한다면 이해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을 때 필요한 이해능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면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자연스럽게 Output(밖으로 표현하기) 중심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글쓰기의 경우에 먼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등장인물간의 관계, 장소와 시간을 중심으로 주요사건의 진행, 등장인물의 욕구와 갈등, 문제점이나 갈등의 해소, 결말, 그리고 자신이 느낀 점을 중심으로 요약하여 글을 쓰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시 구술(retelling)을 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다. 이 부분의 연습이 충분이 되어야 쟁점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나 토의(discussion)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지금까지의 글쓰기가 창의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주장을 쓰거나 말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최소 3개 이상으로 제시하는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글쓰기(critical writing)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단계별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할 수 있는 단계로 가게 되는데, 단순히 이러한 과정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먼저 학생에 대한 정확한 레벨 테스트 등의 영어수준 진단을 통해서 나의 자녀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학생의 단계에 해당하는 핵심 키워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러한 단계별 수준별 학습과 학생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질 때 학생 내부의 잠재적 역량이 밖으로 분출될 수 있고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 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난 3회 ‘유기농 영어교육이란?’ 칼럼에서 제기한 바와 같이, 학생들에게 단순히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스킬(skill)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미래 세대들이 세상에 나가서 부딪히는 어떠한 문제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게 만드는 유기농 영어교육의 귀중한 초석이 되는 것이다.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날아다니는 셔틀콕 쫓다보면 젊음이 내 안에” 매일 밤 유성구 반석동에 있는 외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배드민턴 라켓을 둘러매고 나타난 배드민턴 마니아들의 게임과 훈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노은스피드 배드민턴클럽’(이하 노은스피드) 회원들이다.코트 여기저기서 작은 셔틀콕이 반짝이며 공중을 날아다니고 ‘쉭~톡’하는 소리와 기합을 넣는 소리로 강당 안은 후끈하다. 배드민턴에 빠져 자체 결성한 9년차 동호회배드민턴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 같은 대중적인 운동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쉽게 즐길 수 있고 운동효과가 커 최근에는 동호인 숫자도 부쩍 늘었다. 창단 9년째인 노은스피드는 노은동과 반석동에 거주하는 배드민턴 마니아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었다. 유성구장애인복지관 등 주변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배우며 실력을 키워오던 사람들이 의기투합했다. “10대에서 60대까지 1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매일 30~40명이 평일 저녁과 주말 낮 시간에 모여 배드민턴의 매력과 운동효과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회원들끼리 게임도 하고 정기적으로 레슨을 받으며 실력을 키웁니다. 그 결과 생활체육동호인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총무 김우현씨의 설명이다. 한동네에 사는 이웃사촌이자 취미가 같아 매일 부대끼다보니 유대감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절반이상이 부부회원이라는 점도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주변에서 자영업을 하는 이부터 공무원, 교사, 변호사, 연구원, 회사원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그러다보니 서로 업무적으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플레이 성공시켰을 때 짜릿함 커배드민턴이 다른 종목에 비해 박진감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다가는 오산이다. 배드민턴 경기에는 절묘한 기술과 농구경기에 버금가는 격렬함이 숨어있고 강한 체력이 필요하다.박선희(41)씨는 “짧은 시간에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이면서 승패가 있으므로 재미가 있다. 원하는 플레이를 성공시켰을 때 짜릿함이 크다”며 “남편이랑 같이 하면서 대화거리도 풍부해졌고 서로 건강해지는 것 같아 더없이 좋다”고 표현했다.1주일에 3~4번은 꼭 나온다는 김진의(50)씨는 “배드민턴을 시작하면서 골프를 줄였을 만큼 운동량이 많고 매력 있다. 레슨을 받으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다보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과 대회 입상 욕심도 생긴다. 내 몸이 건강해지고 있음이 느껴진다”고 자랑했다. 배드민턴 전공으로 체대 진학을 목표하는 박성재(반석고 1)군은 노은스피드에 두 달 전부터 합류한 새내기이자 유일한 학생회원이다. “권유받고 오기 전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른들과 운동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입회하려고 기다리는 회원들도 있고 원래 성인 회원들만 받는 클럽인데 나에게 특별히 기회를 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배드민턴 전도사’가 된 이미정(42)씨는 2년 전 외삼중에서 개설한 어머니배드민턴교실에 참여했다가 배드민턴의 세계에 입문한 경우다. 이씨는 “배드민턴 게임이 무척 재미있어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친동생, 이웃사람들에게 배드민턴을 배우라고 적극 권유하고 다닐 정도”라며 “라켓을 처음 잡아 기본기를 기르는 시기만 잘 넘기면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다”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학교에 교육기부도 하며 지역과 교류배드민턴은 실력별로 A, B, C, D, 초심으로 구분하는데 대회는 연령별, 급수별로 구분해서 치러진다. 대회 출전은 초심부터 시작하고 상을 타야만 한 단계씩 올라갈 수 있다. 공식적으로 등급을 구분해 대회 운영을 하고 개인별로 확실한 목표를 주는 것이다.창단멤버인 정문영(50)씨는 A급이다. “배드민턴은 순발력이 필요한 운동이라 개인 몸 관리만 잘하면 꾸준히 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다”고 말했다.노은스피드는 외삼중학교와 ‘자유학기제 진로협약’을 맺어 교육기부를 하고 있다. 회원들의 다양한 직업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지역동호회에 체육관을 빌려주고, 우리는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회사나 사업장을 공개해 서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야간에 비어있는 학교 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동호회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으니 의미가 있지요.”김용환 회장의 설명이다. 김 회장은 “더 많은 학교들이 저녁시간에 체육관을 개방해줘서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노은스피드에서는 회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소신을 밝혔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와인아울렛 에꼴뒤뱅, 설 와인선물세트 장터 와인아울렛 에꼴뒤뱅은 설을 맞아 세계적인 와인산지의 와인을 고루 갖춘 ‘설 와인선물세트 장터’를 마련했다. 와인은 이미 많이 보편화되었고 소주, 맥주, 막걸리와 함께 한국인의 주요 소비 주류로 자리 잡아 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설 선물로 중저가 와인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에꼴뒤뱅에서는 와인 두 병을 기준으로 2만원에서 2만5000원 정도의 저렴한 와인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와인의 품질과 생산자의 인지도에 따라 5~6만원에서 더 높은 가격대의 다양한 와인도 구비되어 있다. 와인 선물을 고를 때는 와인의 맛이나 용도보다는 높은 가격의 와인을 선호하거나 이름이 알려진 유명한 와인을 고르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와인을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선물의 의미를 생각하여 비싸고 까다로운 와인을 고르기 보다는 명절에 모든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일 향 풍부한 마시기 편한 와인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 문의 에꼴뒤뱅 042-531-09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