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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해도 안 빠지는 ‘살’ 지방흡입으로 잡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날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출렁이는 뱃살과 옆구리살, 굵은 팔뚝살과 튼실한 허벅지까지 가진 풍성한 모습이다. 독하게 마음먹고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꾸준히 해도 원하는 부위의 살이 잘빠지지도 않는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술이 지방흡입술이다. 지방흡입술이 위험하고 무서운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방흡입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면 매우 안전하고 체형교정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다. 완벽한 몸매라인 잡아주는 지방흡입지방흡입술은 군살이나 셀룰라이트(몸 안의 노폐물과 지방 덩어리가 특정한 부위에 뭉쳐 있는 상태) 제거에 효과적이다. 날렵한 턱선, 가녀린 어깨, 잘록한 허리, 곧게 쭉 뻗은 허벅지로 일명 S라인 몸매를 만들어준다. 몸뿐 아니라 얼굴지방흡입, 턱살지방흡입 등 피하지방이 쌓인 여러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없애주는 시술이다.모델라인여성의원 대전점 강 철 원장은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0.5~1cm의 절개를 하고 이를 통해 긴 관이 지방층으로 들어가 움직이면서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 한다”며 “수면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고 지방흡입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숙련된 의사를 찾아간다면 부작용 등의 걱정은 줄어들 것”이라고 조언했다.수술과정은 위험하지 않다. 과거에는 지방흡입술을 전신마취로 진행했고 전신마취로 인한 문제가 많았다. 요즘은 대부분 수면마취를 한다. 이로 인해 수술시간이나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현저히 줄었다. 입원하지 않고 당일 수술한 후 3~4시간이 지나면 직접 걸어서 집에 간다. 보통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3주 후부터는 붓기가 빠져 매끈한 몸매가 잡히기 시작한다. 이때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그 효과는 훨씬 높아진다.요요현상은 거의 없다. 지방세포 하나하나가 커지면서 살이 찌는데 세포 수를 줄이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압박복 안 입어도 매끈한 라인 잡혀 모델라인여성의원에서는 수액, 압밥복, 흉터 걱정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상담에서부터 진료, 수술까지 전담의사 시스템이라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 모델라인여성의원의 지방흡입술은 진동방식이다. 지방흡입을 원하는 신체부위에 투메슨트 용액(체내 성분과 동일한 식염수에 국소 마취제, 혈관수축제, 특수약물을 섞은 용액)을 이용해 지방층을 겔 상태로 만든 후 진동방식의 흡입기로 지방을 몸 밖으로 빼낸다.소량의 투메슨트 용액을 사용하므로 수술 후에 수액이 흘러나오지 않고 살이 처지거나 쭈글거리고 울퉁불퉁해지는 현상도 적다. 강 원장은 “지방흡입이 끝난 후 피부탄력을 높이는 시술을 20여분가량 한다. 수술 후에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실제 지방흡입술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불편하고 비용부담이 큰 압박복임을 고려할 때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지방흡입술은 체형교정으로 생각해야합니다. 전신지방흡입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저는 상체와 하체 비율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 지방흡입술을 주로 권합니다. 전체적으로 비만인 경우에는 얼굴과 팔을 먼저 시술하면 좋습니다. 옷을 입었을 때 체형이 작아보이게 만드는 부분이 팔과 턱입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돼 약간의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그 효과가 상당합니다.” 강 원장이 밝힌 지방흡입술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도움말-모델라인여성의원 강 철 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강 철 원장의 지방흡입수술 Q&AQ. 지방흡입술, 위험하지 않나요.지방흡입술에 대한 위험은 전신마취 때문이었다. 지금은 수면마취를 한다. 이는 위내시경을 할 때 사용하는 안전한 마취방법이다. 지방흡입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수술 과정에서 위험한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Q. 지방흡입술은 어떤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은가.특정 부위에 지방이 많이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아랫배와 팔뚝, 허벅지 등에 유독 살이 찐 사람들에게 좋다. 전체적인 체중 조절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더 좋다. 요즘에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부분비만 체형이 많아져서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몸 관리가 안돼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Q. 지방흡입술을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조언한다면지방흡입을 안전하게 받기위해서는 의사가 상담부터 수술까지 전담하는 시스템인지,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지 확인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실제 다른 곳에서 수술 받고 라인이 맞지 않고 만족하지 못해 재수술을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을 종종 만난다. 사전에 정확한 정보와 믿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신선한 새조개 샤브샤브 ‘바다향’ 바다향은 제철 자연산 해산물을 전문으로 한다. 새조개·갯장어 샤브샤브와 고급어종에 속하는 민어를 주로 취급한다. 요즘은 새조개가 제철이다. 새조개는 양식이 불가능하고 뛰어난 맛으로 한 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지방과 칼로리 함량은 낮은 반면 타우린과 칼슘, 철분이 풍부해 건강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새조개는 맑은 육수에 살짝 데쳐서 야채와 함께 소스에 찍어먹는 샤브샤브가 가장 맛있고 건강에도 좋다. 새조개는 1인분씩 개인접시에 나온다. 바로 손질한 듯 땡글땡글 우윳빛 자태다. 함께 나온 시금치와 새조개를 육수에 넣어 10~15초 담근 후 취향에 따라 겨자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시금치의 달달한 맛과 새조개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져 씹을수록 부드럽고 혀끝에 달큼함이 전해진다. 크기와 무게에 따라 1인 3만원, 3만5000원이다.갯장어 샤브샤브(1인 2만8000원)도 인기다. 살이 도톰한 자연산 갯장어를 육수에 살짝 데쳐서 깻잎, 부추 등 야채와 쌈을 싼 다음 특제간장소스에 찍어먹으면 고소함이 그만이다. 갯장어는 부드럽고 담백해서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장어와 새조개는 여수에서 가져온다. 샤브샤브의 마지막은 면 사리다. 묵은 김치와 면을 함께 끓인 후 면발을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기하게도 간이 딱 맞고 사골 국처럼 진하다. 고소한 국물이 가히 반할만하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정갈하다. 전라도 출신 주인장이 직접 담가 삭힌 묵은 김치는 잠자던 겨울입맛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점심에는 장어탕을 내는데 든든한 한 끼 보양식으로 그만이다. 구수한 맛이 좋다. 평일에는 세종정부청사와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에는 가족끼리 제철 맞은 새조개를 맛보기위해 온다. 새조개와 장어 샤브샤브를 맛보기위해서는 예약필수다. 위치 세종시 노을3로 100 한솔프라자 201호 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 044-862-5677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좋은 재료로 질리지 않는 담백함 ‘리틀파스타’ “특별한 맛이랄 게 없다. 그저 조미료 쓰지 않고 좋은 재료를 써서 짜지 않게 요리한다.”리틀파스타는 10일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 대기업에서 23년을 근속한 남편이 퇴사를 하고 30년간 수학 과외로 잔뼈가 굵은 아내가 과외선생 일을 줄여가며 지난해 3월 10일 가게 문을 열었다. 부부는 물론 아들도 함께 동참해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기업(?)이다. 그렇게 가족이 함께 의기투합해 가게를 차렸음에도 이들 가족의 다부진 각오는 오픈 3개월부터 흔들렸다. 꼭 유기농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좋은 재료를 고집했던 부부는 이문이 남기는커녕 밑지는 장사가 몇 달간 지속되면서 재료의 질을 놓고 갈등했다. ‘값싸고 양 많은 수입재료를 쓰는 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존경하는 지인의 ‘장사는 신뢰가 바탕’이라는 말이 이들을 붙잡았다. 6개월을 넘기며 들쑥날쑥하던 매출이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초심을 버리지 않은 것이 결과로 돌아왔다. 밑지는 장사에서 이문이 남는 장사로 변했다.리틀파스타는 자연스럽고 간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자랑한다.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고 살림하는 주부 손님들이 많아 MSG를 쓰지 않고 집에서 가족이 먹는 듯이 음식을 준비한다. 그래서 독특하게 맛있다기보다는 담백하고 깔끔하다. 건강한 맛이다. 실제로 이곳을 찾는 단골들은 음식 맛이 질리지 않는다는 칭찬을 한다. 특히, 100% 자연산 치즈를 쓰는 이집이 자랑하는 메뉴는 까르보나라다. 전혀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이제 막 지은 밥을 볶아서 만드는 날치알 새우볶음밥, 2~4월 조개가 제철이어서 더 맛있는 봉골레 스파게티도 각축을 벌이는 메뉴다. 음료는 무제한 서비스이고 커피는 1000원을 추가해 주문할 수 있다. 위치 서구 도안북로 118번길 64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42-822-9090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미국와인이야기 7 태평양 북서지역의 와인생산지는 크게 워싱턴 주와 오리건 주로 나뉜다. 캘리포니아와 달리 이 지역은 수많은 국지성기후들을 발생시키는 언덕과 산맥의 영향을 받는다. 오리건 주오리건 주의 주요 포도재배지역은 해안에서 약 160km 떨어진 곳이다. 윌래멋 계곡(Willamette Valley), 움프카 계곡(Umpqa Valley), 로건 계곡(Rogun Valley)을 포함한 지역이다. 그 중 윌래멋 계곡(Willamette Valley)은 가장 큰 생산지역으로 포틀랜드(Portland)와 유진(Eugene) 사이에 있다. 동쪽의 캐스케이드(Cascades) 산맥 사이에 있어 바람으로부터 보호되며 토양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되어 철분이 많고 붉은색을 띤다. 캘리포니아보다 더 선선하고 비가 많은 지역으로 부르고뉴(Bourgone)와 비슷한 날씨를 보인다. 전체 포도재배 면적의 절반이 부르고뉴 최고의 포도인 피노 누아(Pinot noir)를 재배한다. 나머지 절반은 화이트와인용 품종을 재배한다. 프랑스 화이트 품종과 더불어 이탈리아 품종으로 드라이한 피노 그리( Pinot Gris)의 화이트 품종들은 1980년대 이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피노 누아(Pinot Noir)의 성공으로 인해 오리건은 부르고뉴와 경쟁할만한 신세계의 드문 삐노 누와 생산지역 중 하나이다. 워싱턴 주캐스케이드(Cascade) 산맥 동쪽의 중부지대는 대륙성기후로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기록하고 강수량은 거의 없다. 캐스케이드(Cascades) 산맥에 의해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인 컬럼비아(Columbia) 계곡은 사막처럼 메마른 평야로 연강수량이 200mm를 넘지 못한다. 한편 고지대평야의 혹독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 포도나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산지역은 4개 권역으로 나뉜다. 평범한 컬럼비아 계곡(Columbia Valley), 적은 면적에서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월라월라 계곡(Walla Walla Valley), 서쪽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지만 관개수로에 의존하는 얘키모 계곡(Yakima Valley), 해안가에 위치하며 뮐러-투르가우(M?ller-Thurgau)가 잘 자라는 퓨젓 사운드(Puget Sound) 지역 등이다.워싱턴 주의 포도재배 산업은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졌으나 스타일은 매우 다양하다. 포도재배업자들은 레드와인과 마찬가지로 몇 달 동안 참나무통에서 샤르도네, 세미용으로 만드는 화이트와인을 숙성시키고 있으며 발포성와인 또한 점진적인 성공을 보여주고 있다. 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사람이 갖고 있는 두 가지 마음은 양심(良心)과 사심(私心)이다.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는 본래의 밝고 맑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하는 것이 양심이라면,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욕심을 채우려는 사사로운 마음은 사심이다.양심(良心)은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면서,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며 마음을 닦는데서 나타나는 우주만물과 하나될 수 있는 타고난 천성(天性) 그대로의 본심을 말한다. 사심(私心)은 생각과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물욕에 의해 발동하는 욕심을 말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이 말에 자신감 있게 대답할 수 있는가? 누가 보지 않는 곳에서도 마음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 이것이 바로 양심이다. 양심은 조직의 리더가, 제자들을 가르치는 스승이 가져야 할 기본덕목이다. 작은 스킬을 갖고 10년은 갈 수 있지만, 100년을 가기 위해선 스킬뿐만 아니라 독특한 가치와 철학,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다. 어느 누군가가 작은 욕심 때문에 영혼을 팔아 버린다면 이 사회는 갈등만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올바른 세상에선 양심 있는 자가 지도자가 될 수밖에 없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은 누구인가? 그대의 양심을 더럽히고 있지 않는가?’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말이 대학(大學)에 나온다. 핵심은 수신(修身)이다. 수신(修身)으로 제가(齊家)를 이루면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는 저절로 될 수 있다. 수신(修身)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양심에 입각한 정심(正心)이다. 정심수신제가치국평천하(正心.修身齊家治國平天下)가 이 시대에 우리가 새겨야 할 메시지다. 수신(修身)이전에 먼저 가져야 할 덕목이 바른 마음(正心)임을 명심하자. ‘양심(良心)은 그 어떤 과학의 힘보다 강하고 현명하다’는 라데이더의 말을 기억하면서. 데일카네기코스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산업카운슬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1
- 전 과정 무료, 취약계층부터 경력단절 여성까지 수강기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고객님.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일이 생기거나 긴급하게 필요한 일이 생겨 각 서비스 회사의 콜센터로 전화하면 들을 수 있는, 이제는 제법 친근하기까지 한 메시지다.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에서는 2015년 제1기 CS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6주 동안 15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은 경력단절 베이비부머, 2014년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는 전폭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과 베이비부머는 물론이고 새터민, 다문화가정, 경력단절 여성들까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CS컨설턴트는 각 회사의 콜센터 상담원을 일컫는 말이다. 이동통신사, 보험사, 은행을 비롯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홈쇼핑, 공공기관 등에서도 콜센터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어 앞으로도 CS컨설턴트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제조업 등으로의 사업진출이 지역 특성상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업을 통한 고용창출이 필요한 실정이다. 교육수료 후 다양한 회원사로 취업 연계(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취업이 지원돼 교육수료 후 취업연계가 쉬운 편이다. KTCS, SK텔레콤 서비스탑, LG U+, SK브로드밴드, 인터코리아 맨파워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 2013년부터 지난해에 이르기까지 취업률 35~60%를 보이며 협회의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CS컨설턴트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적당히 안배해 이루어진다. ‘나의 멘토를 찾아라’, ‘변화관리와 자기혁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 긍정성 등을 갖게 한다. 또한 ‘고객만족 서비스 사례’, ‘고객 유형별 응대 스킬’ 등의 교육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들을 숙지한다. 교육 16일차부터 이루어지는 실무교육에서는 ‘텔레화법’, ‘OA활용’ 등 실전교육을 중심으로 보다 실제적인 교육을 받는다. 실무교육 커리큘럼에 취업 전 충분한 면접 스킬을 익힐 수 있는 모의면접을 시행해서 실전면접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이다.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수료생들의 사기를 북돋고 있다. 블랙컨슈머 관리로 상담사 권익보호(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함께 고객과 접점에서 응대하는 상담사들, 즉 감정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감정근로자들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상담사들의 권익보호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몇 년 전 있었던 한 고객센터 감정근로자의 죽음을 계기로 각급 회사 감정근로자들의 애로사항들이 알려진 결과 이들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협회를 통해 이들의 권익을 향상시켜 이직률을 낮추고 직업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실제로 서울시의 경우도 120다산콜센터를 필두로 각종 성희롱·폭언 등 악성민원자 처벌을 강화해 상담사를 보호하기 위한 악성민원 대응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성희롱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와 폭언·욕설·업무방해를 세 번 이상 지속할 경우 고소하는 ‘삼진아웃제’를 실시 중이다. 컨택센터산업총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는 상담사 인권 보호를 위해 언어폭력 고객은 3회 경고 후 바로 상담을 종료하며, 블랙컨슈머로 등록된 고객 전담팀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 125개점 콜센터 운용, 1만5000명 근무대전시에는 약 125개점의 콜센터가 운영되고 있고 1만5000명가량의 CS컨설턴트가 근무 중이다. 부산을 제외하면 대전은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은 콜센터와 인력풀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서울 및 수도권에 비하면 규모나 인원에서 확장 가능성이 충분한 분야다. 각종 콜센터의 80~85%가 서울 및 수도권에 여전히 밀집해 있고 이들 업체 중 70% 이상이 경제적, 관리적 측면의 이점을 들어 지방이전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이다. 대전의 경우 아직은 소규모 콜센터가 많은 편인데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있고, 음성적 측면에서도 표준어에 가깝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사업 확장에 긍정적 요인이 많다.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제1기 CS컨설턴트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20명의 전문 상담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문의 042-482-3477(사단법인 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인문학(人文學)으로 인간다움을 회복하자 세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인문학과 첨단SW의 만남!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복합형 SW인재 양성을 위해 내건 슬로건이다. 인문학(人文學)은 인간다움의 특징과 삶, 문화에 관해 탐구하면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구글(Google)의 머리사 메이어 부사장은 스탠포드대학교 인문학센터에서 열린 비블리오테크 회의에서 6000여명의 신입사원 가운데 5000명을 인문학 전공자 중에서 뽑겠다고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기술영역에서 중요한 것은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인성교육진흥법안’이 발의 상정되어 학교와 기업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활용하면서 인문학과 과학, 기술, 예술 등을 창의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인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인문학(人文學)은 원래 동양의 주역에서 인문(人文)이라 칭했고, 서양에선 기원전 55년 키케로가 ''후마니타스''로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크게는 역사와 철학, 문학 등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회, 자연, 우주를 이해하는 것으로 ''인간다움''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식되어 최근 인문학 열풍과 함께 ''인간다움의 회복‘이란 측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흔히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라고 한다. ''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법''으로 서양에 있어 인간경영의 선두주자는 ''데일카네기''이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저술했고 그의 사상과 철학은 ''카네기코스''를 통해 103년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효되고 숙성된 인문학과 103년 철학의 세계최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기관인 카네기연구소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 과정은 인문학적 기본소양은 물론 지식, 지혜, 통찰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융합적사고와 문제해결능력, 실력과 인격을 갖춘 영향력 있는 리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데일카네기코스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박영찬 원장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 산업카운슬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인문학과 데일카네기가 만나다 인문학(人文學 : humanities)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문제를 다루는 것으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한마디로 ‘사람에 대한 학문’이다. 최근 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도 ‘세상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인문학과 첨단 SW의 만남’이란 주제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복합형 SW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좌뇌와 우뇌에서 한쪽 뇌만 사용하는 사람보다 인문학과 공학, 인문학과 예술 등 창의적 융합형인재가 필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회에서도 인성교육진흥법안이 발의 상정되어 올해부터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인성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인문학(人文學)은 동양의 주역에서 인문(人文)이라 칭했고, 서양에선 기원전 55년에 키케로가 ''후마니타스''로 칭한 것에서 유래한다. 그 이후 ''인간다움''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식되어 최근 인문학 열풍과 함께 ''인간다움''의 회복이란 측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흔히 ''10년은 기술이고 100년은 철학''이라고 한다.''친구를 사귀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법''으로 서양에서 인간경영의 선두주자는 ''데일카네기''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저술했고 그의 사상과 철학은 ''카네기코스''를 통해 103년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서양에 카네기가 있다면 동양엔 인문학(人文學)이 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발효되고 숙성된 인문학과 103년 철학의 세계최고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기관인 카네기연구소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 과정은 인문학적 기본소양은 물론 지식, 지혜, 통찰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융합적사고와 실력과 인격을 갖춘 영향력 있는 리더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의 중심권역인 대전/세종에서 역사적인 인문학 강좌 첫 강의가 시작된다. ‘권영민 인문성장연구소’와 ‘카네기연구소 박영찬 인문성장연구소’가 함께 손잡고 대전/충청시민들과 카네기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과정은 3월 25일(수)부터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10주 과정으로 더 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주 과정과는 별도로 1박2일 인문학 워크숍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이 추후 카네기코스에 참여할 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1기 프로그램은 현대인과 인문학, 논어(공자처럼 공부하라), 한비자(관계의 기술), 장자(장자처럼 소통하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인문학과 철학의 융합, 핵심을 꿰뚫은 인문학의 전문교수로 유명한 권영민 인문성장연구소장(북셀프 출판사대표, 인문학 큐레이터)과 리더로 카네기연구소 박영찬 원장(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장, 산업카운슬러,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이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박영찬 원장은 23세에 카네기를 만난 시점에서 우연한 계기에 의해 인문학의 시작이 되었던 역학에 입문을 했고, 그것을 계기로 최근 매경출판을 통해 ‘한국형 리더십’을 출간하기도 했다.대전/충청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 과정에 대한 문의와 신청은 042-488-3597로 연락하면 된다. ■인문학 아카데미 프라임 제1기 프로그램■ 1. Why? 현대인과 인문학 (2.5hr)2. <논어>공자처럼 공부하라1·2, 토론 (2.5hr)3. <논어>공자처럼 공부하라3·4, 토론 (2.5hr)4. <논어>공자처럼 공부하라5, 스피치 (2.5hr)5. <한비자>관계의 기술1·2, 토론 (2.5hr)6. <한비자>관계의 기술3·4, 토론 (2.5hr)7. <한비자>관계의 기술5, 스피치 (2.5hr)8. <장자>장자처럼 소통하라1·2, 토론 (2.5hr)9. <장자>장자처럼 소통하라3·4, 토론 (2.5hr)10. <장자>장자처럼 소통하라5, 수료식 (2.5hr) ●강사 : 1기 강의 진행 - 권영민 인문성장연구소장 북셀프 출판사 대표, 인문학 큐레이터리더 - 박영찬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원장카네기 코스 전문교수로 20여년 이상 활동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대표23세에 인문학의 시작인 역학에 입문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교수로 12년간 강의 진행한국산업카운슬러협회 산업카운슬러 ○ 문의 : 042-488-35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길 ‘궁사’로 통한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학원이 1월 대전에 개원했다. 수리논술의 최강자로 대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남기 강사와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강남대성학원에서 강의해온 대전 출신 박만규 원장이 지역 학생들의 진학실적을 끌어올리기위해 의기투합했다.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깊고 독창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학원이름을 ‘궁극의 사고’라고 지었다. 깊이 있게 전략적으로 공부시키겠다는 학원 운영방침이 담겨있다.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입전문 ‘궁극의 사고’의 교육을 들여다봤다. 대치동 학원가 대표강사 직강, 입시로드맵 제시궁극의 사고(이하 궁사)의 차별성은 화려한 강사진에 있다. 궁사에 출강하는 20여명의 강사진은 서울권 대표 입시학원의 대표강사들이다. 압도적인 강의 실력과 입시노하우가 풍부해 해마다 대입 실적이 빼어나다. 수학은 심용선 장영진 한성환 윤성준, 영어는 김현영 김형태, 국어는 박금병 박홍주 강사가 수업한다. 이들은 강남대성과 서초 메가스터디, 강남종로, 강북 메가스터디의 대표강사들이다. 서울에서 강의하면서 궁사에 출강한다. 논술강사진의 전문성과 콘텐츠는 자타공인 지역최고 수준이다. 대입의 승부수가 될 논술전형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기에 더욱 반갑다. 인문논술 김은규 강사는 강남대성학원에서 강의중이며 그가 지도한 학생들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50%이상이다. 수리논술은 대전에서 유명한 이남기 강사가 맡고 강남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대치동 자연계 논술 전문학원인 프린키피아에 출강하는 대표강사진 7명이 합류했다. 과학 및 과학논술은 생명과학, 화학, 물리과를 구분해 전문성을 갖췄다. 생명과학은 박만규 한지혜 한경식, 화학은 고성환 고경률 박성순, 물리는 배진철 류범상 윤준희 강사가 강의한다. 사회탐구는 메가스터디 정대한 강사가 맡는다. 수시와 정시에 대비한 입시전략 코칭 및 지원도 내실 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치동 최고 입시연구소 ‘행복한 3월’과 오르비 입시전략가 ‘물량공급’이 함께 입시전략을 세워준다. 자연계 프리미엄 재종반 소수정예로 운영서울권 주요대학과 의대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결심한 자연계 학생들을 위한 재수종합반(이하 재종반)도 운영한다. 상위권 위주의 재종반이기에 수업 비중은 줄이고 목표로 하는 대학에 따른 개인별 입시전략을 세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시 뿐 아니라 수시전형 준비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수능만 준비해서는 재수에 성공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수시와 정시를 균형 있게 준비해야합니다. 최근 몇 년간 수능이 쉬운 기조를 유지하면서 이번 수능에서는 수리 B형 만점이 1등급, 1개 틀리면 2등급, 2개 틀리면 3등급이 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시를 대비할 수 있는 재종반에서 재수를 시작해야하고 특히 논술전형을 공략해야 합니다. 대학별 논술이 교과과정에서 출제되고 있는 만큼 준비과정에서 얻는 시너지효과가 상당합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입시학원을 거치며 수십 년간 입시를 지도해온 박만규 원장이 밝힌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조언이다. 특히 자연계 논술은 강사의 역량이 크다. 하지만 대전 지역에서는 출제자의 논제를 제대로 해석해 풀이할 수 있는 강사가 드물어 논술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20명을 모집해 반 독학 형태로 운영한다. 과밀화된 재종반에서는 논술에 대한 세심한 피드백이 불가능하고 학습·생활관리가 허술할 수밖에 없다. 궁사의 재종반을 소수정예로 제한한 이유다. 논술에 강한 궁사 재종반에서는 입시 실적으로 검증된 강사들의 지도아래 논술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가능하다. 올해 연대 의대 논술전형 합격자 22명 중 7명이 궁사에 출강하는 논술강사와 함께 공부한 학생들이었다. 궁사밴드를 통해 학부모와 강사가 직접 연결돼 의사소통을 하고 수업 방향과 입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점도 궁사만의 남다른 행보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입시전문가를 초청해 매달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학부모들이 입시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선도하는 것도 의미 있다. 궁극의 사고 042-477-090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궁극의 사고를 해부하다Q. 개원과 동시에 상위권 학부모들에게 빠른 속도로 알려지고 있다. 비결이 뭔가.강사진이 확실하다. 단순히 서울에서 강의해온 강사들이 아니라 메이저학원에서 현재 강의 중인 영향력 있는 입시전문가들이다. 대치동 미래탐구, 메가스터디 온라인, 종로본원, 강남대성에서 강의하면서 많은 강사들과 친분을 맺어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Q. 궁사는 대형 강의가 활성화된 학원이라던데 학생 관리가 제대로 되는가.대치동학원가에서는 대형 강의가 활성화되어있다. 대형 강의가 호응을 얻는 것은 그 만큼 수업 콘텐츠가 좋고 담당 강사의 강의 역량이 좋다는 증거다.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많이 몰리면서 대형 강의가 이루어진다. Q. 자연계 전문학원의 이미지가 강하다. 인문계 수업도 있는가.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수업이 활성화돼서 그런 소문이 난 것 같다. 궁사는 명문대 입시를 지향하는 학원이지 자연계 전문은 아니다. 문과 학생들을 위해 인문논술, 국어, 영어, 문과수학, 사회탐구까지 개설돼있다. 여름방학에는 인문수리논술까지 개설할 예정이다. Q. 자연계 프리미엄 재수종합반은 어떤 형태로 운영되는가.20명을 모집해 반 독학 형태로 운영한다. 수능과 수시를 균형 있게 준비하도록 지원하고 입시컨설팅도 전문적이다. 수리 논술을 담당하는 이남기 원장이 매주 학생들의 답안을 꼼꼼히 첨삭해주고 윤성준 수학 강사가 교무실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관리 감독하며 질문을 받아준다. 원장을 비롯한 입시전문가가 전 과정을 체크하면서 약점을 보완해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수공예 매력에 풍덩 빠지다 ‘손노리공간’ 반석역 주변에 있는 ‘손노리공간’은 소박한듯하면서도 특별해 보이는 나무 간판이 눈에 띄는 곳이다. 손노리공간이라는 상호가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짐작케 한다. 쇼윈도에 비친 진열장에는 리본으로 만든 헤어악세서리와 앤티크 소품, 귀여운 표정의 양말인형들까지 빼곡하다.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붙잡고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손노리공간 속 세상은 아기자기하다. 황은주 원장은 “모든 작업을 직접 손으로 하기에 ‘손으로 논다’는 의미를 담아 ‘손노리공간’이라 붙였다”며 “여성들이 취미로 할 수 있도록 문화센터 형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공예공방”이라고 소개했다. 공간은 작지만 강습분야는 다양하다. 문화센터에서 10년 이상 강의하던 5명의 강사들이 함께 운영하기 때문이다. 풀잎문화연합회에도 등록된 공방이다. 홈패션, 한복 만들기, 리본, 포크아트·냅킨아트·우드아트, 규방공예, 점핑클레이, 석고방향제, 퀼트, 양말 공예, 아로마 향초, 셀프웨딩 코르사주를 다룬다. 수강료는 한 달 기준 8~10만원 내외. 아이 옷 만들기나 한복은 2~3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주부들이 많이 찾아오며 요즘은 영국의 유명한 브랜드인 리버티 원단을 이용한 한복 만들기가 유행이다. 황 원장은 “아이들 옷은 작고 귀여워서 만드는 재미가 있고 특별한 의미도 있어서 만드는 엄마들이 많다. 첫돌 때 입힐 아이한복을 직접 만드는 것이 유행”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재활용품을 이용해 시계나 액자 등 생활소품을 만드는 포크아트나 냅킨아트도 인기다. 방학이면 어린이 수강생들도 많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도 작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해가며 양말인형을 만드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자격증반도 운영한다.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면 풀잎문화센터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위치 유성구 반석동로 52-9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일요일 휴무)문의 042-825-8836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