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 1021호 문화일정 <전시소식> 이영준 展3.5~3.11 모리스갤러리문의 042-867-7009 조은아 展2.26~3.11갤러리 메르헨문의 042-825-7187 대전서구 작가초대展2.4~3.31 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어린이 도서 원화 전시회3.4~3.10대전서구문화원 갤러리문의 042-488-5474 이학수 초대전3.7~3.29갤러리 오호문의 042-823-9075 동화에 동화되다展3.5~3.10 대전시청갤러리 1층문의 042-270-4423 대전광역시청 직장나누회원展3.5~3.10 대전시청갤러리 2층문의 042-270-4423 독립운동가 사진展3.7~3.29한밭도서관 전시실문의 042-270-7486 풍경展3.11~3.17M갤러리문의 042-330-3114 복을 담다展2.13~3.11롯데갤러리문의 042-601-2827 2014신소장품展I2.17~3.29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문의 042-602-3225 대전미술의 지평-김동유展2.28~4.19대전시립미술관 3,4전시실문의 042-602-3225 하나에서 만까지展(어린이 교육체험전)3.3~5.31이응노미술관문의 042-611-9821 윤길호展3.2~4.3대전교육미술관(대전광역시 교육청1층)문의 042-480-7979 이희주의 ‘Space. Memory. Present’ 展2.26~3.11갤러리 웃다문의 070-8263-4312 현대갤러리30주년기념 전국작가 30인展3.5~3.31 대전현대갤러리문의 042-254-7978 <공연소식> 그대와 영원히1.22~3.8이수아트홀문의 1644-4325 극적인 하룻밤2.12~3.15대전 카톨릭문화회관 아트홀문의 1599-9210 작업의 정석3.05 ~ 4.5아신극장문의 1599-9210 뽀글이 아줌마 봉숙이2.12~3.28상상아트홀문의 042-534-6228 죽여주는 이야기2.12~4.12둔산아트홀문의 1899-6689 여우와 까마귀2.14 ~ 4.12둔산아트홀 문의 1899-6689 효자가 된 호랑이2.11 ~ 3.8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문의 042-480-5000 베를린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3.08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문의 042-610-2222 정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헤르페스의 한의학적 치료 헤르페스는 일반인들에게는 무척 낯선 병명이다. 헤르페스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배꼽을 기준으로 인체 상부에 발생하는 1형과 배꼽 아래쪽에 발생하는 2형으로 구분한다. 1형 헤르페스는 입술 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형태를 특징으로 한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한다. 2형 헤르페스는 성기 주변 부위에 수포 즉 물집이 발생하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악화되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특히 여성은 질 내부에 발생하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조기 치료가 쉽지 않다. 외부 생식기에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수포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질염이나 감기 증상으로 착각하기 쉽다. 2형 헤르페스 환자의 유병율을 조사해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2형 헤르페스는 환자들에게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과 사회적으로 고통을 주고 있다. 성병이라는 인식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히는 질환이 되어 버린 것이다. 특히 부부나 연인 관계에서 헤르페스는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기조차 어려운 질환이다. 따라서 헤르페스로 인해 서로 간에 씻을 수 없는 불신의 상처를 남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헤르페스는 한번 감염되면 아직까지는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서양의학적인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의 경구 투여 혹은 바르는 연고를 처방하게 된다. 이러한 서양의학적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분들이 한의학적인 치료를 반신반의하면서 문의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한의학적으로 헤르페스를 과연 치료할 수 있는가? 서양의학적인 치료에 비해서 재발율이 낮은가? 헤르페스로 오랜 기간 고생하신 분들이 필자에게 쏟아내는 질문의 핵심은 위의 두 가지로 귀결되는 것 같다.물론 한의학적인 치료에서도 헤르페스를 없애는 한약이나 침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한의학적인 치료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최대한 활성화시켜서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면역시스템으로의 개선을 의미한다. 구태의연하게 들리는 체질개선은 이를 의미하는 것이다. 헤르페스라는 주홍글씨의 타이틀을 뒤집어쓰고 오랜 기간 전전긍긍 맘을 졸인 헤르페스 환자분들을 접하면서 이러한 한의학적인 헤르페스의 치료가 좀 더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속기미치료로 되찾은 피부자신감 기미치료만큼 까다로운 치료도 없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기미만을 치료한다고 해서 치료 효과가 끝까지 유지되기가 힘들기에 저희 엠제이피부과는 환자의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속기미치료’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효과적 기미치료는 기본으로 진행하면서 추후 재발 억제까지 생각한 똑똑한 기미치료 프로그램, ‘속기미치료’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기미재발 원인, 속피부치료 하지 않으면 기미치료 효과는 일시적기미는 단순히 겉피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겉에 보이는 기미 색소들을 제거하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하거나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기미를 유발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이며 대부분 복합적인 원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그중에서도 속피부인 진피층의 문제가 큰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노화된 속피부, 예민한 속피부가 기미의 중요 원인중 하나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이런 속피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치료는 정말 일시적인 치료효과만을 기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미 재발을 막기 위해 필수적 요소기미 치료시 속피부치료를 꼭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겉피부의 기미색소만을 제거하는 것은 절름발이 치료에 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기미를 악화 시킬 수 있는 생활습관이나 요소들을 잘 파악하여 이를 개선하고 배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를 환자 혼자 스스로 파악하고 실천하기에는 어려운 일이므로 기미치료에 대해 경험이 많고 숙력된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수입니다.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치료에 대한 열정 또한 필요합니다. 기미치료는 단시간에 달성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닙니다. 환자와 의사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루하고 긴 기미치료의 여정을 함께 헤쳐 나가다보면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속피부치료부터 꼼꼼한 MJ 기미올인원의 5가지 장점1. 기미의 재발 가능성을 줄여줍니다.2. 치료 집중도가 높고 치료기간이 짧습니다.3.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기미가 표피층에 올라오기 전에 미리 차단합니다.4. 미백은 기본, 피부탄력, 모공축소, 잔주름에 효과가 있습니다.5. 치료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집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4
- 배재대 간호학과 첫 졸업생 전원 취업 배재대학교 간호학과 첫 졸업생들이 지난 1월 치른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하고 모두 종합병원에 취업해 화제다. 배재대 간호학과는 2011학년도에 첫 신입생 21명으로 출발했다. 이들 중 군입대 등의 이유로 휴학한 5명을 제외한 졸업생 16명 전원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또 이들은 고려대 안암병원과 한양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등 종합병원 이상 진료기관에 전원 취업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에 취업한 강명주씨는 “제1회 졸업생이라는 부담감이 컸으나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동기들 모두 국가시험에 합격하고 취업까지 성공해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전통을 남기게 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학과장 박성희 교수는 “간호사 국가시험의 평균 합격률이 90~95% 수준인데 첫 졸업생부터전원 합격과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은 전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은 물론 협력 병원에서의 실습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배재대 간호학과 첫 졸업생들이 전원 국가고시 합격과 종합병원 이상 진료기관 취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학생들의 실습 모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대전시 모든 초중고에 상담인력 배치 대전시내 초·중·고 전체 학교에 상담인력이 배치된다. 현재 대전시내 학교에서 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인력은 전문상담교사 61명, 전문상담사 89명이다. 대전시 전체 초·중·고 294개 중에서 150개 학교(51%)에만 상담인력이 배치돼 있다.대전시교육청은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97명을 활용해 대전시 모든 학교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전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지역의 고학력 유휴 여성 인력을 학생 상담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학생 비행을 예방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 선도하는 단체이다. 지난 28년간 학생 집단상담과 성교육을 해왔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 중인 기초교육과 보수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대전만년고, 신입생 캠프 개최 대전만년고에서는 12일과 13일 신입생을 대상으로 만년하모니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는 신입생들이 입학 전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학습 동기를 가져 진로 탐색과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첫째 날은 ‘꿈 찾기, 꿈 심기’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살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만년고 밴드부의 식전 공연으로 캠프 열기를 더했고 교무부장이 ‘우리학교 최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초청특강도 마련됐다.둘째 날은 대입진로 길잡이와 학교생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이루어졌다. 대입 흐름과 학생들이 준비해야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고 선후배간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현숙 교장은 “캠프가 학생들의 활기찬 고교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만년고에서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인도식 영어를 아시나요? 영어를 구분할 때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인도식 영어로 구분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인도식 영어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12억 이상의 인도인구 중에서 대략 12%인 1억4000만 명 이상이 영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구사한다. 외국에서 인도사람들을 여러 번 만나본 적이 있는데 알아듣기 힘든 발음이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거침없이 쏟아내는 것을 보면서 인상 깊게 느꼈다.인도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힌디어를 비롯하여 20여개가 넘는 지역 공용어를 주로 사용하는 데 오랜 기간 동안 영국의 영향을 깊이 받아서인지 지도층에서는 영어를 중심언어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거의 모든 대학들이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기에 힌디어 등 지역 공용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는 공립학교 출신학생들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따라서 초등과 중등, 그리고 고등학교에서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인도 지도층 자제들이 주로 다니는 명문사립학교와 가톨릭 부속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발음보다 의사소통능력이 중심인도식 영어는 힌디어의 영향을 받은 관계로 억양과 문장구조 등이 영국이나 미국식 영어와는 다르다. 힝글리시라고 불릴 정도로 알아듣기 힘들다. 하지만 우리가 듣기에는 분명히 틀린 문장구조나 발음이지만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미국식 영어로 어순과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잘 말하지 않으려는 우리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가 된다.3년 전에 EBS의 다큐프라임 ‘언어 발달의 수수께끼’라는 프로그램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 수락 연설을 누가 연설하는지 알리지 않고 소리만 들려주고 한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평가를 한 적이 있었다. 외국인들은 매우 높은 수준의 단어를 사용하고 문장구조도 좋으며 의사전달도 잘되었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촌스럽다거나 발음이 딱딱 끊어져서 40~60점 이상을 줄 수 없고 당신의 자녀들이 더 유창하게 잘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것이었다. 한국식 발음과 억양이라는 이유로 21세기 명연설 중에 하나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연설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세상에 나가보면 이미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사용한다. 아프리카, 브라질,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사람들이 영어를 자기 언어의 억양과 강세를 통해서 표현한다. 콩글리시라고 해서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나만의 언어가 있느냐’라는 점이다. 인터넷의 보급과 항공교통 등의 발달로 이제 세계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단일국가라는 범주에서 하나의 언어만을 사용해도 별 문제없이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 2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히브리어를 바탕으로 영어, 그리고 흩어져 살던 지역의 언어까지 포함하여 3가지 이상의 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덕분에 그 어떤 민족보다도 학문과 기술, 그리고 예술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도 영어 이외에 중국어나 한국어, 또는 스페인어 등을 추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취업도 더 쉽게 된다. 이제는 2개 이상의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자인터넷과 세계화를 통해서 더욱 영어가 중요해졌으니 영어를 미국식 또는 영국식으로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잘 말해야 한다는 것을 넘어서 보자. 중요한 것은 영미 방식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한국식의 발음과 억양이라고 하더라도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천천히 설명해 나가면 된다. 우리가 우리의 의사를 표현하려는 적극성을 가진다면 그들도 인내를 가지고 우리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작아지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에서 우리 자녀들을 벗어나게 해주자. 비록 얇고 쉬운 책이라도 어릴 때부터 꾸준히 읽혀서 영어적 사고와 배경을 키우도록 하자. 처음에는 영어와 국어를 동시에 배워야 하는 관계로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의 세계가 2개 이상의 언어를 요구한다면 어릴 때부터라도 차분하게 배워야 할 것이 아닌가?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을 보면 국어도 대체적으로 잘한다. 처음에는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힘들어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가면 국어에도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읽은 책을 가지고 외국인과 그 깊은 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고 환경보호, 인권문제, 언론과 자유의 확산 등 인류보편적인 가치에 대해서도 다소 억양과 발음이 부족해도 영어로 우리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해 보자. 끝으로 필자가 만났던 인도인들을 소개하면서 글을 맺고자 한다. 한 명은 인도에서 캐나다로 유학 와서 신학대학원을 최근에 졸업하고 목사가 됐다. 다른 한 명은 싱가포르에서 캐나다로 와서 현재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그들이 지난해 강단에서 설교하는 것을 들었는데 발음과 억양, 그리고 문장의 순서가 인도식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었다. 미국식의 유창한 발음은 아니었지만 그 교회의 백인들은 너무나 열심히 경청했고 자신의 논리를 조목조목 자유롭게 풀어내는 것에 대해 큰 박수를 보냈다. 그 신학대학원에 수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있었지만 그들처럼 자신감 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진정으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다. 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아토피, 지독한 가려움증, 이제는 그만~ 아토피는 오늘날까지 명확한 발병 원인이나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적인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급격한 환경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아토피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 특히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아토피 관리가 더욱 힘든 시기이다. 아토피 치료 전반에 관한 노하우와 한의학적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대전점’대표원장 최진백 한의사를 찾았다. 호전과 악화 반복하는 만성질환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이런 알러젠(Allergen)들이 아토피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폐와 위장을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atophos) 현상”이라면서 “현대의학에서 아토피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올라오지 않도록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체계를 차단해주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증상으로는 가려움, 홍반(홍조, 홍종), 각질, 태선화, 진물, 색소침착 등이 있다. 청소년기 아토피, 성장과도 밀접한 관련이정수(서구 탄방동, 고2)군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된 아토피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케이스. 앞으로 대학 입시까지 치러야 하는 이 군으로서는 최악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이 군은 “목 부위를 괴롭히는 극심한 가려움증과 울긋불긋 변해버린 얼굴 때문에 죽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심각한 우울 증세까지 보였다. 최진백 대표원장은 “이 군의 경우, 심한 부위는 진물과 가피가 나타나는 등 증상이 심각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다. 이 같은 청소년기 아토피는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한약과 약침치료, 침 치료를 병행한다. 한약치료는 체질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줘 아토피로 체질화된 변이세포를 정상세포 조직으로 재생하는 근본적인 치료이다. 약침치료는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아토피 환부에 투입함으로써 치료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차별화된 치료 시스템과 특별한 노하우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이러한 치료로 정체된 기혈을 충분히 소통시키고 손상된 피부와 혈관조직을 재생시키면 아토피증상은 호전될 수 있다”면서 “아토피는 보습크림만으로는 완치가 되지 않으며 과도한 보습제의 남용은 오히려 피부 호흡과 피부 재생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보습제품에 너무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정상적인 피부 면역 시스템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손발이 갈라지고 트는 증상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실내 온도는 너무 따뜻하지 않게 관리하면서 겨울철 적정온도인 20도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해 실내의 습도를 적정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며, 따뜻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섭취해서 몸 전체의 수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인체의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도 높아진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운동도 찬바람을 맞으며 실외에서 하기 보다는 실내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TIP/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 위한 생활습관*일상에서 땀을 꾸준히 흘린다.*피부를 손으로 긁거나 만지지 않는다.*하루 1~1.5리터의 물을 수시로 마신다.*스테로이드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않는다.*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병원과 약에 의존하기보다 친환경적인 생활을 한다.*스트레스는 피부질환의 적이다.*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나를 믿는 감각, 자신감(自信感)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자신감(自信感)은 나(스스로)를 믿는 감각으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풍부한 경험과 함께 스스로를 믿을 때 생겨난다. 느긋하고 여유롭고 안정된 마음상태가 가장 강력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자신감은 말없이 내려놓는 다. 이 상태에선 모든 것을 바라봐도 넉넉해지고 담담해지면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런 모습이 최고의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는 감정을 스스럼없이 표현해 왔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일 때는 자신감이 한없이 충만했는데, 어른이 되면서 서서히 잊어버리며 살다 보니 어느 한 순간 자신감을 상실해 버린다.어린 아이의 해맑은 모습이 노년에 얼굴을 통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는 그 사람을 보고 나 또한 저렇게 늙어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반면에 온갖 세상사 풍상을 겪은 사람처럼 굳어진 얼굴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보면 나는 절대로 저렇게 인생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가끔씩 동요를 들으면 어린 시절 즐거웠던 추억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순수해지고, 꾸밈없는 말과 행동이 나오게 된다. 진정한 리더는 남이 보지 못한 걸 보고 듣지 못한 걸 듣고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다. 때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솔직하고 꾸밈없이 행동하면 당당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다.자신감을 갖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스스로를 믿어보라. 자신감은 여러분 자신을 믿을 때 생겨난다. 현재의 모습은 바로 과거의 암시가 나를 만든 것이다. 그런 암시조차 하지 않고도 스스로를 믿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자신감이 될 수 있다.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질 때 진짜 모습이 나타나게 된다. 자신을 객관화된 상태에서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자신을 믿어보라. 아주 빛나고 귀한 다이아몬드라고. 느낌 아니까~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산업카운슬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
- 여유롭게 즐기는 건강한 브런치 ‘소풍’ 소풍은 반석동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 카페다. 5년 전 문을 연 카페거리의 터줏대감이다.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소풍 나온 기분을 만끽하라는 생각에서 상호를 소풍이라고 지었다. 시작은 커피를 주로 다루는 카페 콘셉트였다. 하지만 3년 전부터 브런치 메뉴를 다루면서 인근 주부들에게 브런치 카페로 알려지기 시작했다.“제 음식을 맛본 단골손님들이 브런치 메뉴를 다뤄보라고 권유해서 시작하게 됐어요.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요리 강좌에 많이 다녔고 한식 중식 일식 조리사자격증까지 취득했거든요.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자는 생각으로 꾸리고 있어요.” 주인 기정화씨는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내놓고 소통하는 재미가 있다”고 밝혔다. 브런치 메뉴는 오믈렛과 파니니, 팬케이크와 와플, 샐러드다. 모두 주문 즉시 조리한다. 베이컨오믈렛(8900원)에는 베이컨 외에도 버섯과 양파, 당근, 감자, 가지, 당근 등 갖가지 야채와 치즈까지 듬뿍 들어있다.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곁들이로 나오는 새싹샐러드와 상큼한 딸기도 조화롭다.파니니와 샐러드도 푸짐한 구성이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코브샐러드(1만1900원)는 신선한 채소에 새우와 찐 달걀, 베이컨, 딸기, 파인애플, 키위, 치즈까지 어우러져 색감이 화려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샐러드용 드레싱도 주인장이 직접 만든다. 시판 드레싱을 베이스로 과일과 갖은 양념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드레싱으로 재탄생시킨다.주인장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오미자, 매실, 레몬, 자몽 원액, 생강차도 판매한다. 계절마다 제철재료를 활용해 차를 담그고 그걸 카페에서 활용한다. 때문에 수제 차 종류가 많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은 소풍은 홈 파티 장소도 제공한다. 스파게티 등 음식 주문을 받아 주인장이 직접 요리해 예쁘게 테이블 세팅해준다. 위치 유성구 지족동 981-9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11시(명절 휴무)문의 042-822-3834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