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기 기억적 사고의 밀도를 높여라 기억은 우리 몸이 감각기관으로 느낀 자극을 신경세포를 통해 전달할 때 시냅스 연결이 강화되면서 나타난다고 한다. 우리는 감각적 경험이나 지각반응으로 일어나는 단기기억(작용기억)을 반복 자극하여 장기기억으로 변환시키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바로 ‘공부’라고 할 수 있다. 흔히들 학습능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장기기억력을 꼽는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장기기억을 얻게 되는 것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면서 단순히 반복을 해야 장기기억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여 학생에게 무조건 단순 암기나 반복 학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그만큼 학습 부작용도 크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반복 학습은 감각적 정보가 언어적 기호로 뿌리 내린 뒤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감각적 연상과정을 거치지 않고 언어 기호나 부호 자체를 무조건 암기하려 드는 경우는 장기 기억으로 변환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 낭비가 되거나 종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에 방해가 될 뿐이다. 이러한 현상은 외국어나 수학 학습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영단어나 수학공식을 단순 암기하여 스토리가(문장이) 주어진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려고 할 경우에 자주 나타난다. 따라서 오늘날 단순 암기나 반복에 의한 학습은 궁극적으로 백해무익하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초의 상징 기호인 모국어 학습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국어 문장을 읽을 때도 낯선 단어나 기호들을 접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우선적으로 단어의 의미를 감각적 정보로 환기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다양한 방식의 의미 추론을 시도하게 되는데, 일차적으로는 배경지식으로 들어있는 경험적 정보를 환기한다. 그리고 나서도 추측이 안 되면 문장 구조적 추론이나, 문맥적 추론, 어원적 의미 추론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 과정은 인위적이어서 초등·중등 시기에 학습적으로 체화되어 있지 않으면 바꾸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 낯선 기호가 들어오면 감각적 정보를 환기하고 연상하는 국어적 사고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외국어나 수학과 같은 2차적인 상징 기호들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대전북부·세종 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5
- 대전지역 특성화고 입시전형 총정리 - 한 발 먼저 진로 준비하는 특성화고 위상 높아져 특성화고에서는 전공에 따라 교육과정이 다르게 편성되고 해당분야의 이론과 실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취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정부의 특성화고 지원이 계속되면서 특성화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이 부쩍 많아지는 추세다.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대기업이나 공사에 취업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11월부터 시작되는 2015학년도 특성화고 입학원서 교부를 앞두고 특성화고 전형방법과 우리 지역에 있는 특성화고를 정리해봤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대전 10개 특성화고, 11월 17일부터 전형 대전에는 10개의 특성화고가 있다. 이중 경덕공고와 계룡공고, 대전공업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충남기계공고가 공업계열 특성화고이다. 대전국제통상고, 대전신일여고, 대성여고, 대전여상은 상업계열로 분류된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대전에서 유일한 농업계열 특성화고이다.이들 특성화고는 11월 17일부터 특별전형 원서 교부와 접수를 시작해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모집 전형은 진로적성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정원의 5~20%이내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에서는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면서 지원 분야에 대한 취업의지가 명확하고 전공에 관한 소질과 적성이 있어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뽑는다. 중학교 내신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하는데 학교별로 반영비율은 조금씩 다르다. 또한 해당 분야 자격증이나 수상실적을 반영하는 학교도 있다.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원서를 교부한다.일반전형 선발은 11월 24일부터 26일이며 중학교 내신 성적이 반영된다. 전 학년 성적을 교과 성적 240점, 출석성적 24점, 행동특성성적 12점, 창의적체험활동(자율·동아리·진로활동)성적 12점, 봉사활동 12점으로 산출해 300점 만점으로 반영한다. 총점 상위 순으로 선발한다.경덕공업고 -화공계열 전문교육 실시건축인테리어과 2학급, 전기전자과 3학급, 바이오케미컬과 2학급, 화장품응용과학과 2학급을 모집한다. 바이오케미컬과와 화장품응용과학과는 여학생 지원이 가능하다. 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건축설계캐드·인테리어디자인·인테리어 시공 과정, 전기전자과에서는 신재생에너지·컴퓨터구조·디지털전자 등의 전문교과를 습득한다. 바이오케미컬과에서는 바이오식품제조·생활과학·화학분석 과정을 익힌다. 1학년부터 전공 과정으로 공부하며 학년 맞춤형 취업교육과 진로교육·상담으로 진로설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1학년 취업예절교육, 2학년 취업 캠프 및 CAP+(청년층 직업지도 프로그램) 교육 진행, 3학년에는 취업 맞춤교육이 이뤄진다. 화장품을 생산하는 학교기업 유투유(You To You)를?운영한다.계룡공업고 - 정보통신·로봇 특성화 선도학교 정보통신분야와 컴퓨터로봇분야 기술인력 배출을 목표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계룡공고는 정보통신과, 컴퓨터로봇과, 디지털통신과가 있다.정보통신과는 모바일콘텐츠 과정과 애니메이션 과정, 디스플레이 과정 등을 배운다. 컴퓨터로봇과는 지능형로봇 과정과 산업용로봇 과정, 자동화시스템제어 과정으로 이뤄진다. 로봇제어, C언어, 로봇제작기초, 컴퓨터 로봇 응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자동제어, 비주얼 베이직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디지털통신과에서는 유선통신과정과 무선통신과정, 홈네트워크 과정을 접하며 이동통신, 광통신, 유비쿼터스, 통신시스템, 네트워크기초, 프로그래밍 등을 습득한다. 대성여고 - 비서·승무원 과정 개설50년 전통을 지닌 회계정보 분야의 특성화 고등학교로 올해부터는 서비스 분야를 강화한 학과 개편으로 현장 중심의 서비스 교육과정을 구축했다.1학년에는 공통과정으로 공부하다 2학년부터 전문 과정을 선택하게 된다. 금융회계과 5학급, 사무관리과정 3학급, 비서·승무원과정 3학급으로 나뉜다. 비서·승무원과정은 대전 지역 특성화고에 처음 개설된 서비스 교육 과정이다. 금융반과 대기업반, 취업공채반의 전문 동아리와 함께 전공 관련 동아리 운영, 교내 경진대회 참여가 밑거름이 돼 매년 뛰어난 취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대전국제통상고 - 글로벌 시대에 맞는 통상 전문가 양성통상 전문 인력을 기르기 위해 국제통상과와 경영정보과를 운영한다. 2학년부터 전문과정으로 나뉘는데 6개 과정이 있다. 국제통상과는 구미 통상, 중국 통상, 일본 통상 3개 과정으로 나뉜다. 경영정보과는 물류 유통, 회계정보, 광고 디자인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통상·무역 분야 인재 양성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FTA 원산지 증명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중국·일본·필리핀 등 해외 대학과 협약을 맺어 방학 중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대전공업고 - 1팀1사 프로젝트로 실무 능력 높여94년 개교한 대전공업고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60%에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남녀공학으로 기계자동차계열 4학급, 전기전자SMT계열 4학급, 건설계열 4학급이 운영된다. 학생들의 취업마인드를 높여주는 다양한 취업교육과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 1팀 1사(社)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팀 1기업 프로젝트는 기계, 반도체, 건축 등 각 분야별로 교사와 기업체 관계자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운영해 돋보인다. 취업맞춤반 프로그램도 성과가 좋다. 지난 해 6개 과정의 취업 맞춤반을 운영했고 27개 기업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그 결과 취업맞춤반 과정을 수료한 학생 57명 중 42명이 해당기업에 취업했다.대전신일여고 - 금융권 취업 명문신일여고는 매년 뛰어난 금융기관 취업실적을 올려 명성이 자자하다. 상업계열과 함께 예술계열인 디자인과와 만화과를 개설한 것이 특징이다.공통과정 7학급, 만화예술과 1학급, 디자인과 2학급을 모집한다. 공통과정의 경우 2학년부터 금융회계과와 경영정보과로 나뉘어 전문 과정을 공부한다. 예술부 학생들은 입시미술 지도로 주요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있다.취업을 원하는 3학년 중 상위권 학생을 선발해 취업 특별반을 운영하고 금융관련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 금융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생들이 많다. 대전여상 - 회계정보과·회계경영과 운영회계정보과 4학급과 회계경영과 6학급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회계정보는 총무·경리·사무처리·정보처리 등의 전문 교과를 접하고 회계경영은 총무·경리·인사 쪽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진로탐색스쿨, 비전설계스쿨, 찾아가는 중소기업 이해연수, 중소기업 이해 특강, 특성화 관련 교과지도 연수, 직장 적응 훈련 캠프, 산업체 현장 체험이다. 특히 ‘모둠별 졸업생 멘토링 및 산업체 현장 견학 프로그램’은 대전여상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산업체 현장에서 근무하는 졸업생이 3명씩 모둠으로 구성된 재학생의 멘토 역할을 하면서 취업에 필요한 능력과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대전전자디자인고 - 디자인 분 2014-10-15
-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놀이터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온 가족이 즐거운 상상놀이터! 제33회 사이언스데이’를 중앙과학관 전역에서 연다. 2000년부터 시작한 사이언스데이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과학·수학 체험행사이다. 이번에도 전국 중·고교와 대학교 과학동아리, 과학관협회 회원기관, 전국 무한상상실, 과학교육 관련단체들의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올바른 활용을 돕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키우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과학퀴즈대회를 사이언스홀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중앙 광장 주변으로는 95개의 과학·수학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사이언스홀에서는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사이언스 매직쇼’가 펼쳐지고 특별전시관에서는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5회 전국교육자료전’이 열린다.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창의특별전’은 생물탐구관에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도 있다. 전국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직접 관람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실험하는 탐구체험부스인 스쿨 존, 무한상상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체험하는 무한상상 존, 과학체험부스인 사이언스 존 등 4개의 체험 존으로 구성했다. 국립중앙과학관 한풍우 관장직무대리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사이언스데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체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일부 전시관(창의나래관, 자기부상열차, 특별전시관 등)을 제외하고 과학관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립중앙과학과 교육문화과 042-601-7728, 7931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한밭중, 창업가정신교육으로 진로 탐색 활동 한밭중학교(교장 박원규)는 1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교육 프로그램(WI-FI)운영을 통한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운영 프로그램이다. 창업과 진로(WI-FI)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의 SCEP개발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참여하여 만든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창업의 과정을 통하여 미래 인재로서 갖춰야 할 기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총 10차시로 실시하고 있다. 한밭중학교는 4차시의 교육을 선택해 진행했으며 내용은 기업가정신의 이해, 마시멜로우 게임, 아이템선정과 토론, 마케팅·내가 꿈꾸는 회사였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서구 한마당 11일 엑스포광장에서 개최 민선6기 들어 서구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축제마당이 열린다.서구청은 “오는 11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25회 서구민의 날 기념 행복 서구 한마당’이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서구 한마당은 11일 오전 9시 30분 대북 타천문 공연을 시작으로 하루 일정으로 열린다. 식전과 개막행사 이후에는 오전 10시 40분부터 ‘구민건강 10리길 걷기대회’가 펼쳐진다. 코스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출발해 엑스포다리를 거쳐 만년고 옆 천변을 걸은 후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참가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비슷한 시각 한밭수목원에선 충청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충청샘머리백일장’이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042-488-5474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가도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는 상설행사장에서 동 대항 화합경기가 열린다. 종목은 전략방석 뒤집기, 오자미 넣기, 큰 공 굴리기 등 3개 종목이다. 오후 5시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관악합주, 박상철 김혜연 등이 출연하는 대중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설행사장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방 등 안전문화체험, 녹색농촌체험, 건강체험 등이 열리며 기타체험으로 도자기 만들기, 종이접기 등이 펼쳐진다.우명동 참기름과 모시떡, 천연비누, 기성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지역생산물 전시·판매 코너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는 행정 의료 교육 문화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둔산지구와 정 가득한 구도심이 공존하며 최근 도안신도시가 입주하면서 기성권과 어울려 살기 좋은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서구민 한마당에서 마음껏 즐기고 행복을 충전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08
- 미국 와인 이야기 1 북미대륙의 와인 역사를 이야기하려면 1000년경 뉴펀들랜드에 상륙한 바이킹 탐험가 라이프 에릭슨(Leif Ericsson)의 전설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는 풍성하게 자란 야생 포도나무를 보고 이 땅을 빈랜드(Vinland)라고 이름 지었다. 식민지 초기시절 정복자들은 현지 포도로 와인양조 을 시도 하였으나 양질의 와인을 얻을 수 없었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야 와인산업은 비로소 어느 정도 두각을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1920년 미국 전 지역에서 실시된 금주령은 와인산업을 황폐화시켰고 1933년 이 법이 해제된 이후에야 천천히 다시 자리를 잡아간다. 전통에 의해 주어지는 모든 제약에서 자유로운 미국 와인 생산자들은 신기술에 의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물이 흐르는 관개수로는 사막에서 포도나무가 자라게 해 주었고 발효, 오크통 숙성, 병 입 과정은 무균환경 안에서 컴퓨터에 의해 관리 되어 갔다. 캘리포니아의 나파 계곡(Napa Valley)은 매년 디즈니랜드보다 조금 모자라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캐나다 회사들 또한 나이아가라(Niagara) 반도를 따라 길게 위치한 자신들의 생산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리티지(Meritage)와인 Merit+Heritage의 합성어.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메를로 같은 프랑스 보르도 산 포도품종만을 갖고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다. 한 품종의 사용 비율이 75%를 넘지 않기 때문에 포도품종을 라벨에 표기하지 못한다. 이 와인은 미국의 유명한 와인생산업체들이 프랑스 보르도의 명품 와인에 도전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각 업체별로 연간 30만병 이상을 생산하지 않는다. ‘프로프리어터리 와인(Proprietary Wine)’이라고도 한다. 버라이어틀(Varietal) 와인-품종와인 원료가 된 포도품종 자체를 상표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그 포도품종이 반드시 75%(1983년 이전에는 51%) 이상 사용되어야 한다. 그리고 생산지역이 표기되어 있으면 그 지역의 품종만을 100% 사용해야 한다. 지역이 좁아져 ‘내파 벨리’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내파 벨리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가 85% 이상 들어 있어야 한다. 제네릭(Generic) 와인 미국에서 값싼 일반 와인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버건디, 샤블리와 같은 프랑스의 유명한 와인 생산지 명칭을 그대로 상표에 사용해 그곳 스타일과 비슷한 와인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포도품종 이름을 표기하지 않은 일상적인 와인이다.왕도열 원장에꼴뒤뱅 대전와인스쿨 원장배재대학교 호텔 컨벤션학과 겸임교수한국소믈리에학회 이사한국소믈리에협회 대전지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손·발톱 박리증의 한의학적 치료 손·발톱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조갑박리증이다. 조갑박리증은 무척 생소한 질환이다. 단어 그대로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 조직과 박리, 즉 떨어져 나가는 피부질환이다. 손톱과 발톱이 정상적인 재생을 하지 못하고 하부 피부와 떨어져 변색되거나 약화되는 것이다.손톱 및 발톱 끝부분부터 그 아래의 피부와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양 옆이나 손톱 및 발톱이 자라나오는 부위에서부터 박리되는 경우도 있다. 초기에는 손톱이 부스러지거나 깨지고, 손톱 색깔이 변하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손톱 및 발톱이 심각하게 분리되는 피부질환이다.조갑박리증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예로부터 섬섬옥수라는 표현이 있다. 가늘고 옥처럼 아름다운 손은 미인의 대명사였다. 여성의 경우, 이러한 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차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동반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인기피증까지 동반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다.조갑박리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서양의학적으로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 네일아트, 세제의 사용, 화공약품에 대한 빈번한 노출 등 다양한 기계적, 화학적 자극이 악화요인으로 의심된다. 그리고 아토피, 건선, 습진 등의 피부질환에서 조갑박리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빈번하다.손톱과 발톱은 인체의 말초부위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조갑박리증은 인체의 말초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한다. 조갑박리증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은 손발이 차면서 목과 어깨가 자주 뭉치거나 결리는 등 다양한 순환장애 증상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비록 병의 증상은 손발톱에 나타나지만 인체의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결과로 파악하는 것이다. 따라서 조갑박리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 전반적인 혈액순환 장애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따라서 평소에 가급적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비롯한 냉성 음식을 피해야 한다. 차가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다보면 혈액순환장애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운동이나 반신욕, 족욕 등을 자주 하는 것은 인체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조갑박리증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조갑박리증은 1~2개의 손발톱에서 비롯하여 점점 열손가락, 열발가락으로 확대되므로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화되고 비교적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속 피부 치료로 ‘기미’ 뿌리 뽑는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거울을 보면 세월의 흔적으로 하나둘씩 자리 잡은 기미, 주근깨, 잡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렇다보니 피부가 전체적으로 지저분해 보이고 칙칙해 보이기 마련. 기능성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의 도움을 받지만 임시방편에 불과하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은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은 본인도 모르게 피부에 희미하게 자리 잡았다가 점점 짙어진다.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피부자극 최소화해 치료·개선기미 치료의 기본으로 흔히 알려진 방법은 IPL, 레이저토닝이다. 피부에 관심 있는 주부라면 한두 번씩은 시술받은 경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IPL의 경우 표피형 기미에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진피형 기미나 혼합형 기미에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혹 IPL 치료 후에 오히려 기미가 악화됐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김 원장은 “피부과 시술이 오히려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고 꺼리는 이들이 있지만 오해다.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으면 레이저치료로 기미가 악화되는 일은 드물다”면서 “적합한 레이저치료를 하면 기미 완화 뿐 아니라 피부노화 예방,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근 피부과 시술의 트렌드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질적인 피부병변의 치료와 개선을 목적으로 개인의 피부타입별로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치료한다. 적절한 강도와 간격으로 레이저를 사용하는 기미 치료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야하는 이유다.기미 치료의 기본은 레이저치료다.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병행된다. 피부과에서는 가벼운 필링치료, 메디컬 스킨케어, 약물요법, 주사요법을 적절히 활용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 메디컬 스킨케어는 바이탈 이온트, 이온자임 등의 의료장비를 이용해 미백항산화 효과가 있는 인자들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속 피부 개선으로 재발 억제해기미는 발생 원인이 다양한 만큼 재발하기 쉽다. 단순히 겉에 보이는 기미 색소들을 제거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속기미라 부르는 진피형 기미의 경우 일반적인 치료로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겉에 보이는 기미색소만 없애는 치료를 하기에 앞서 속 피부 치료를 먼저해야합니다. 속 피부 치료를 선행하고 본격적인 기미치료를 하면 더 빠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지요. 속 피부치료 과정 자체만으로도 피부탄력 증가, 모공축소, 피부 톤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김 원장이 생각하는 기미치료의 원칙이다.엠제이피부과에서는 MJ기미올인원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개인의 피부타입과 연령, 기미 진행도에 따라 4단계로 구성된 맞춤형 치료다. MJ 멀티레이저 토닝, 엘로우레이저, A톤레이저, 엑셀V레이저, 니들RF치료기가 사용된다.MJ기미올인원 프로그램은 피부색소를 파괴하고 노화된 피부를 복구하는데 효과적이다. 레이저토닝에 사용되는 레블라이트 레이저와 큐엑스맥스 레이저, 미백부스터, 미백필링, 고주파 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한다. 기존 치료법보다 안전하며 표피층뿐 아니라 진피층에 자리한 색소도 파괴시켜 재발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아울러 미백, 피부탄력, 모공축소, 잔주름 완화 등 피부노화 개선 효과가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치료효과가 뚜렷해지는 특징이 있다. 치료할 때 심한 통증이 거의 없다. 시술 후 딱지나 붓기도 거의 없어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치료받을 수 있다. 기미 치료는 1주 간격으로 10번 이상 치료하면 개선효과가 나타난다. 물론 개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치료 방법이나 기간은 다르다. 도움말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기미 레이저 치료 Q&AQ. 레이저 치료를 많이 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기미가 더 잘 생기는가.기미치료를 위한 레이저는 오래 지속할수록 오히려 피부가 건강해진다. 기미가 완화되고 피부탄력 증가, 잔주름 완화, 모공 축소 등에 도움이 된다. 단,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사의 치료가 필수다. Q. 치료 적기는 언제인가.거뭇거뭇 얼굴에 색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가급적 빨리 피부과에 가서 색소 종류를 감별해야한다. 정확한 진단 후 합당한 치료와 관리법을 안내받아야 좋은 결과를 낸다. Q. 기미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한마디.-기미는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얼마든지 개선시킬 수 있다. 다만 기미치료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경험이 많은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야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여드름 치료의 적기! “겨울을 놓치지 마라” 겨울방학이다. 수능도 끝이 났다. 겨울은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중·고생 아이의 여드름 치료를 시작하기 좋은 때이다. 방학이라 학기 중보다는 시간이 자유롭고 스트레스가 적어 여드름치료를 시작하기에는 적기이다. 성인도 여름철에 비해 겨울에는 피지분비가 적어, 치료 후 예후가 좋아 치료하기에 좋다. 잘못된 화장품이 여드름의 큰 원인중 하나여드름은 피지선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 스트레스, 잘못된 식생활습관, 부적절한 호르몬제 약물 복용 등이 주요인이다.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는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잘못된 화장품 선택으로 인해 여드름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하면 가리기 위해 더욱 짙은 화장을 하고, 그 결과 유분이 모공을 막아서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은 “최근에는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는 추세라 화장품이 원인이 되는 여드름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래서 두 번째 진료 때에는 여드름 악화원인을 찾기 위해서 자신이 쓰고 있는 화장품을 가지고 오라고 해서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알려 주고 있다”며 맞춤진료를 강조했다. 반면 남자여드름은 스트레스와 호르몬 불균형과 치킨, 햄버거, 라면 같은 기름진 음식이 원인이 경우가 많다. 전문의 직접시술로 안전성 높아여드름치료는 일단 환자의 여드름 상태에 따라 약간은 다르게 시행된다. 환자의 여드름 상태를 진단하고 상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료계획이 세워진다. 보통 4~6주 정도 일주일에 1번 내원하는 집중치료가 시행되고, 이후에는 한 달에 1번 정도의 유지 치료가 진행된다. 보통 약물치료와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여드름치료를 하면서 피부톤 전체를 밝게 하기를 원하는 경우 화이트 스킨스케일링방법이 선택된다. 클렌징 후, 탄산가스레이저로 모공을 열고 압출 후, 스케일링 약물을 도포하고 아이스팩한 후 재생레이저와 비타민C를 이용한 미백관리가 추가된 케어 관리방법이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붉은 증세가 심한 사람에게는 홍반스킨스케일링이 추천된다. 일반적인 과정은 화이트 스킨스케일링과 같지만 홍조에 도움이 되는 관리가 들어간다. 전문적인 시술이 요구되는 탄산가스레이저와 스케일링 약물도포는 피부과 전문의인 원장이 직접 시술하여 안전하고 효과가 높다.임신을 앞두고 있거나 해서 복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PDT(광역동 요법)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PDT(photoDynamic Therapy)란 광흡수제를 피지샘과 여드름균에 흡수되게 한 후 적정한 파장의 광선을 조사하여 피지샘을 파괴하여 피지분비를 감소시키고, 여드름균을 살균시키는 여드름 치료이다.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성 여드름에도 효과가 좋다. 더 이상 여드름 약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여드름치료를 미룰 필요가 없다. 여드름 흉터와 넓은 모공에는 엘리시스가 효과 좋아여드름은 울긋불긋할 때도 고민이지만, 더 속상한 것은 여드름이 남긴 흉터와 커져버린 모공이다. 흉터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선택된다. 붉은 여드름 자국에는 브이빔 레이저을 사용하고 색소침착에는 IPL이나 토닝시술을 주로 사용한다. 청담피부과에서는 기존의 IPL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I2PL을 사용하고 있다. 모공과 흉터에는 엘리시스 장비를 사용한다. 엘리시스는 금도금된 가는 미세바늘을 피부층에 찔러 넣고 안전한 고주파 에너지를 바늘을 통해 피부에 전달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하여 모공, 흉터, 주름개선의 효과까지 볼 수 있게 하는 장비이다. 표피손상이 적어 일상생활에 불편함과 통증이 적은 장점도 있다. 3주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을 하며 현재 대전에는 청담피부과만이 보유하고 있다. 조기 치료로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여드름은 세안을 적절히 해서 늘 청결히 하고, 생겼을 경우에는 함부로 긁거나 함부로 딱지를 떼지 않아야 하는 것이 기본 수칙이다. 또 함부로 여드름에 특효약이라고 하는 것들을 먹거나 사용하는 것은 특히 주의해야한다. 특효약이라는 것 중에는 실핏줄이 늘어나거나 모공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처방 없이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조기치료로 여드름이 번지는 것을 막고 흉터가 남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청담피부과 김경수 원장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
- 대입 재수학원 어떻게 고르나 대입 수능시험만 잘 치르기 위해 재수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떻게든 붙고 보자는 식의 대입준비는 합격률도 떨어지고 합격하더라도 진학목적이 불문명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하기 어렵다.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 등의 고교 입시도 시험과 관련한 용어가 생소하고 전형방법이 복잡하다. 이 때문에 학부모나 학생들은 전문학원이나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하물며 대입전형은 특목고 입시보다 더욱 다양하고 복잡하다. 이러한 까닭에 재수학원도 학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략을 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함께 하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 재수학원이 시장의 눈높이에 맞도록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정규수업은 물론 학습 클리닉 수업·모의고사 피드백 등을 통해 개인별 실력을 향상하고 취약점을 보강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전문 강사진이 자체 제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등 일방적인 수업에서도 탈피하고 있다. 아울러 대입전략, 대학별 세부 전형 분석 등 서류부터 평가·지원 전략까지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해 총체적으로 입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교육평가원 모의고사·사설 모의고사에 대한 과목별·유형별 문항분석을 통해 오답율을 체크하고 출제유형을 파악하는 등 재수학원이 단순한 수능 대비 학원에서 전문 대입 컨설팅 기관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대입에서는 개인마다 특기, 학생부, 수능 영역별 강약점이 다르다. 따라서 전략도 차별화해야 하며, 개개인의 모의고사와 학생부 성적을 면밀히 비교·분석해 수시와 정시를 모두 겨냥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오늘날의 재수학원은 과거와 상이하다.재수는 학생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패가 갈린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기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원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학생관리가 중요하다. 학생과 학부모, 학원의 유기적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학습시스템이 구축돼야 하는 것이다. 또한 분기별이나 반기별로 학부모 세미나를 열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볼 때, 재수학원을 선택함에 있어서 학생의 대입준비를 위한 제반 여건이 모두 충족되어 있는지, 학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삼위 일체적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원의 지속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내 아이의 인생이 걸려 있는 문제이기에 학원의 말 한마디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