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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늘 총 5,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드름 붉은 자국 치료법은? 여드름 혹은 뾰루지라고 하는 것들은 누구나 나기 마련입니다. 스트레스나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 누구나 흔히 겪는 피부질환인 셈입니다. 그러나 관리를 잘 했다 하더라도 붉은 자국이 남아 있는 상태라면 분화구처럼 듬성듬성 패인 흉터 때문에 얼굴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여드름이 남긴 울긋불긋 홍반과 홍조 치료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서 사람들이 여드름을 열심히 치료했지만 여드름을 치료하고 난 후에 생긴 붉은 자국들로 인해 또 다른 고민에 빠지는 경우가 흔하답니다. 울긋불긋해지고 심지어 홍조까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홍반 스케일링은 울퉁불퉁한 여드름과 함께 붉은 여드름 자국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여드름 염증까지 가라앉게 해서 여드름 치료에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지요.아울러 여드름이 치료된 후에는 V빔 레이저로 붉은 자국을 치료하면 혈관 주위의 피부 재생을 도와서 피부의 늘어진 모공까지 치료되어 2중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v빔 레이저를 1~2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고 나면 보기 싫은 빨간 여드름 자국이 빨리 감소하여 맑고 깨끗한 피부색을 띄게 됩니다. 치료 시간은 약 10분 정도 걸리고 통증은 거의 없답니다. 염증 여드름 후 갈색 색소침착 치료위의 붉은 자국이 피부가 울긋불긋해지는 현상이라면, 여드름 후 붉은기가 돌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갈색으로 변하는 ''갈색자국''은 색소침착이 되는 것입니다. [ 여드름 후 색소침착 및 갈색자국이 생기는 이유 ]갈색으로 변하기 전에 붉은 색이 도는 이유는 염증으로 인해 염증세포가 모여들며 새로운 피부조직과 혈관들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흐르면서 표피와 진피를 나누는 경계인 기저막이 파괴되어 표피에 있던 멜라닌 색소가 표피 밑에 있는 진피로 이동합니다. 그 때문에 여드름이 났던 자리에는 붉거나 갈색의 자국이 남습니다.이러한 염증 후 과색소 침착은 보통 6개월 정도 지나면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계속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염증 후 과색소 침착 시에는 색소침착 치료가 진행되며 화이트 스케일링, 하이 바이탈 이온트, I2PL 레이저 등 다양한 치료가 있지만, 엠제이에서는 복합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엠제이피부과 김경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낙지 오징어 푸짐한 해물칼국수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도안신도시에는 새로 생긴 음식점이 많다. 아파트 입주 초기에 선점(?)을 기원하며 자리 잡은 음식점부터 사계절이 지나 들고 나고 한 음식점까지 대부분 대박을 꿈꾸며 신도시에 입성했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목원대점. 목원대 정문 대로변에 위치한 이 칼국수집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해산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1986년 지리산 자락 관광지에서 은어튀김으로 장사 인생을 시작했으니 먹거리 장사만 30년 가까이 한 셈이라는 주인장 김문숙씨는 어떤 경우라도 서민들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가격과 맛을 고수하고 있다.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는 월평동에 본점이 있는 체인이긴 한데 운영과 조리에 있어서는 개별 점포의 특색을 인정한다. 목원대점은 먹거리를 대하는 김 대표의 철학이 그대로 투영돼 있다. 메인메뉴로 팔리고 있는 해산물 칼국수만 하더라도 처음 문을 열었을 때는 7000원씩 받다가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아 1000원씩 가격을 내렸다. 6000원에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칼국수는 2인분 기준으로 나가는데 살이 통통한 오징어 한 마리, 신선한 낙지 한 마리를 통째로 올려 나간다. 국물 맛은 15가지 재료를 2시간 동안 끓여서 준비하고 홍합으로 마무리 한다. 남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조금이긴 하지만 이문이 없진 않죠. 더 많은 분들이 드실 수 있는 가격에 제공하는 게 마음이 편해요”라며 웃는다. 초기에는 간판도 눈에 잘 띄지 않고 해서 홍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제는 가격 이벤트 홍보를 통해 많이 알려졌고 믿고 찾아오는 단골고객도 많이 생겼다. 연중무휴로 쉼 없이 달려온 나정수 홍두깨 굴 칼국수 목원대점, 앞으로도 설날과 추석 명절을 제외하고는 쉬지 않겠단다. 위치 유성구 도안북로 85-31 스타타워 3층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042-825-8446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6
- 청소년 아토피, 학업과 성장에 악영향 아토피는 오늘날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만성 피부질환이다. 하지만 급격한 환경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아토피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현실. 그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아토피 질환은 학업성취뿐 아니라 정신적, 신체적으로도 악영향을 끼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아토피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기 위해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을 찾았다. 청소년 아토피, 환자 스스로 ‘나을 수 있다’는 믿음 가져야서구 만년동의 박근주(중3)양은 어렸을 때 앓았던 아토피가 최근 팔과 다리 부위를 중심으로 다시 나타났다. “밤이면 더 심해지는 가려움증 때문에 공부는커녕 잠자는 것조차 쉽지 않아요.”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데다 한창 공부해야할 시기인 박 양한테는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을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가족들 역시 고통스럽기는 매 한가지. 어머니 김 모(48)씨는 “병원에 가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발라보고 아토피에 좋다는 방법을 다 동원해봤지만 일시적일뿐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생각다 못해 지난해에는 휴학을 하고 3개월 동안 시골에 내려가 생활하기도 했다”면서 “무엇보다도 환자 자신이 병을 이기겠다는 의지를 포기한 것 같아 그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울먹였다. 최진백 원장은 “아토피로 인해 수면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면 당연히 학교생활이 어렵고 또 그것이 스트레스가 돼 증상이 더 심해지기 마련”이라며 “이러한 악순환은 정신적인 문제는 물론 성장발달에도 좋지 않으므로 서둘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청소년 아토피, 재발 가능성 높은 만성 피부질환아토피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이런 알러젠(Allergen)들이 아토피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폐와 위장을 중심으로 한 몸의 불균형에서 온 이상(atophos) 현상”이라며 “현대의학에서 아토피 치료에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올라오지 않도록 막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체계를 차단해주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가려움은 아토피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그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 사이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투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최 원장은 “청소년기의 아토피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가려움과 각질, 진물 등이 심해지면서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태선화가 올 수 있다. 그러다보면 공부에 장시간 집중할 수 없어 학업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며 “부모님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도 이 부분”이라고 말했다. 피부에 직접 시술하는 약침치료와 침 치료오늘날 한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토피 치료의 핵심은 면역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피부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생기한의원 대전점’에서는 피부 내부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피부 세포가 정상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시에 피부 세포 및 모세혈관 속의 염증과 독소를 제거한다. 먼저 유기농 약재로 만든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신체의 떨어진 기혈을 보충하고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준다. 다음은 아토피 부위에 직접적으로 한약성분을 주입하는 약침치료와 침 치료를 병행한다.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환자의 면역체계를 잡아주고 아토피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치료에 국한하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한다”면서 “아토피는 보습크림만으로는 호전될 수 없으며 때문에 과도한 보습제의 남용은 오히려 피부 호흡과 재생을 방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토피는 감기처럼 1~2주 동안 걸렸다가 낫는 병이 아니므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생기한의원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시끄러운 불청객 코골이, 양압기 탁월한 효과 방송인 전현무가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양압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코골이와 양압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남성의 거의 절반이 코골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보통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코골이는 잠잘 때 코부터 기도를 거쳐 폐까지 호흡에 관여하는 신체부위 중 일부가 막히거나 기능이 떨어져 잡음이 나는 현상으로 코골이 자체를 병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코골이로 인해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경우가 시간당 5회 이상 발생한다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혈중 산소포화도가 평상시보다 크게 떨어지는 수면무호흡증은 고혈압, 당뇨,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높아 죽음에까지 이를 수도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각종 성인병의 치유를 어렵게 하고 치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오래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고 두통이 있거나 낮에도 졸음을 많이 느낀다. 양압기, 수면무호흡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 코골이가 심한 사람이 병원을 찾으면 의사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코골이 정도와 수면무호흡증의 상태가 어떤지 검사한 후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기도확장술)이나 개인에 맞춘 입 안 장치나 양압기 치료를 권하는 것이 보통이다.양압기의 기본원리는 사실 단순하다. 가압된 공기를 코나 입으로 불어넣어 막힌 기도에서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코골이를 근본적으로 없애준다. 이 기기는 1980년대 호주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 지난 20여 년간 그 성능과 기능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이제는 많은 선진국들에서 심한 코골이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는 가장 표준적인 처방으로 인정하고 있다. 양압기는 미리 설정된 최적압력으로 환자에게 밤새 바람을 공급하는 정압식(CPAP)과 깊은 잠과 얕은 잠을 반복하면서 매시간 달라지는 환자의 호흡 상태를 기계 스스로 감지하여 가장 적당한 압력으로 공급하는 자동식(APAP)으로 크게 나뉜다.하지만 양압기는 그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마치 안경처럼 한번 사용하면 평생을 함께 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마스크 착용에 따르는 갑갑함 등으로 인해 중도포기자가 적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환경보건학 박사가 제안하는 합리적 가격의 양압기세민수면건강센터 홍욱희(60) 대표는 서울대 생물학과와 카이스트 생물공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환경보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엘리트 과학자다. 그는 지난 3년 여 동안 양압기를 직접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들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 체험했다. 이 경험으로 그는 양압기 보급에 관심을 갖게 되어 대전에 세민수면건강센터를 설립했다. 홍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양압기 가격에 지나치게 거품이 많고, 또한 고가의 장비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양압기 사용자의 중도포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세민수면건강센터에서는 자신의 코골이, 수면무호흡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준다. 양압기 못지않게 중요한 마스크와 부속기구들을 다량 구비하고 홍 대표가 직접 양압기의 성공적인 사용을 위한 철저한 사용자 교육과 A/S를 제공한다. 아예 양압기 사용자교육을 이수하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양압기 판매를 거절하는 것을 사업모토로 삼고 있기도 하다.세민수면건강센터는 효과는 좋지만 적응이 까다롭다고 알려졌던 양압기를 자신의 경제사정에 적합한 기기선택과 올바른 사용법 숙지, 꼼꼼한 사후관리로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이끌어준다.위치 대전시 동구 동서대로 1661 신도빌딩 3층 문의 1670-7355, 042-367-7335www.양압기.kr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홍욱희 대표가 알려주는 양압기 잘 적응하기1. 양압기의 올바른 위치는 허리와 무릎 사이 - 머리 바로 옆에 설치하면 침대바닥으로 늘어진 호스가 마스크를 건드려 바람이 새기 쉽다. 2. 양압기보다 더 중요한 마스크 관리 -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밀착도가 떨어져 바람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환해야 한다. 3. 양압기 사용 시 입을 벌리고 잔다면 - 턱끈, 반창고, 또는 얼굴마스크 사용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학창시절 추억을 박물관으로 보내주세요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에서는 10월까지 교육유물기증 캠페인 ‘나의 학창시절·우리의 추억, 박물관으로 보내주세요’를 진행한다. 개인과 기관이 소장중인 근·현대 교육유물을 발굴하고 과거 교육 자료들을 수집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수집대상은 1950~1990년대 정규 교육과정과 교육현장에서 사용한 자료이다. 학생과 교직원이 직접 기록한 자료나 수업에 사용한 각종 교구, 학교생활 일상 자료가 해당된다. 기증은 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기증원 양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되고 박물관 학예연구실에서 접수받는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기증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게시한다.기증 유물은 관련 자료 전시회를 개최할 때 우선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042-670-2213김소정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카네기원칙) 10. 논쟁을 피하면 남다른 존재가 된다 논쟁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일까?성숙한 리더는 승산 없는 제안을 하지 않듯 쓸데없는 논쟁도 피한다. 중요한 것은 논쟁에서의 승리가 아니다. 누구도 논쟁에선 결코 승리할 수가 없다. 논쟁에서 져도 지는 것이고, 이겨도 결국 지는 것이다. 논쟁은 자신의 의견이 옳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믿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논쟁에서 이겨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논쟁에서 억지 승리를 원하는가? 아니면 상대방의 좋은 점을 받아들이는 호의를 택하겠는가? 양쪽 모두 다 가지기는 어렵다. 당신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상대방의 마음은 변치 않는다. 논쟁은 언제나 자신의 입장이 옳다는 것에 대한 확신으로 끝나 버리기 때문에 논쟁을 통해선 결코 오해를 풀 수 없다. 대립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토론문화가 필요하다. 마음은 결코 미움으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할 때 사라지기 때문이다. 논쟁에서 이겨도 감정을 얻어내지 못하면 결코 승자가 될 수 없다.논쟁이란 90%의 감정과 10%의 무의미한 말로 이루어진다. 논쟁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열등감을 주고, 때론 자존심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사람은 사사로운 논쟁 따위에 시간을 허비하지는 않는다.’고 링컨은 말했다. 논리적인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견을 갖고 있거나 생각이 한 쪽으로 치우쳐 선입관, 고정관념, 질투, 의심 등으로 인해 판단이 흐려지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는다.논쟁이 시작될 것 같은 상황에 직면하면, 가능한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그 중 한 가지는 자신의 자연스런 반응을 지켜보는 것으로 수비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조용히 기다리라.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경청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런 다음에 쓸데없는 논쟁을 피하라. 이제부터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는 사실을 기꺼이 받아들이면서 다음의 말을 명심하자.‘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설득당한 사람은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굳게 지킨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한국형리더십 아카데미 태극원리 다클과정 대표(DACL)산업카운슬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그리울 때 ‘무우수 아래’ ‘무우수 아래’는 어은동 유성구청 옆 골목에 있다. ‘무우수 아래’라는 말은 ‘근심걱정 없이 편안하게’라는 뜻이다. 멸치, 표고로 맛을 내서 처음 먹으면 간이 심심한 듯도 하지만 먹고 나면 속이 편안하다. 그도 그럴 것이 주인장 유순필(46)씨가 속이 좋지 않아 외식을 하거나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탈이 잘 나서 그런 사람도 먹을 수 있는 편안한 밥집을 만들고 싶어서 차린 집이다.메뉴는 단출하다. 수제떡갈비(1만원), 치킨타르타르(1만원), 오늘의 정식(7000원), 고등어자반정식(6000원)이다. 음식을 주문하면 작은 그릇에 버섯스프가 먼저 나온다. 양파, 버섯, 감자를 갈아서 우유, 생크림과 함께 넣어 끓인 스프이다. 스프를 다 먹고 나면 나무쟁반에 1인분씩 밥과 국, 밑반찬 6가지, 메인메뉴 하나가 정갈하게 담겨 나온다. ‘오늘의 정식’ 메인메뉴는 3~4일 간격으로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 닭갈비, 두부가스, 닭볶음탕으로 바뀐다. 밑반찬은 계절별로 살짝 변화가 있다. 하지만 나물종류는 꼭 들어간다. 국도 간격을 두고 콩나물국, 북어국, 미역국, 된장국이 돌아가면서 나온다. 대학생들은 주로 고기반찬이 나오는 메뉴를 좋아하고, 나이가 좀 든 손님들은 정식이나 고등어를 주로 찾는다. 주인장은 모든 음식을 아침마다 새로 만든다.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한식이 손이 많이 가서 힘이 들어요. 하지만 맛있게 반찬을 싹싹 비우고 가면 너무 고맙고, 손님들이 잘 먹었다고 인사해 주면 힘이 돼요”라고 답한다. 매일 새로 하다 보니 해 놓은 음식재료가 떨어지면 그날 영업이 일찍 끝나기도 한다. 술은 팔지 않는다. 오르지 밥만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저녁밥팔고 문을 닫는다.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이 그리울 때 찾아가면 좋을 집이다. 위치 유성구 어은동 101-14번지 101호이용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일요일 휴무)문의 070-4898-9652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제 눈에 안경, 제대로 된 안경, 안경은 기능성 웨어 25년 역사, 철저한 A/S안경은 단순한 멋내기용이나 패션의 일부가 아닌 독서나 운동 등 활동에 따라 고유의 기능이 중요한 기능성 웨어이다.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를 볼 때 각각의 시력을 보완하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필요이상 강한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해 눈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안경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 가수원동 은아아파트 상가의 글라스스토리(대전건양대점 원장 이은진)는 1989년 알파안경원으로 출발해서 25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포츠글라스, 선글라스 도수 넣기 전문매장이다. 렌즈 교환을 비롯해 철저한 A/S로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이 원장은 석사 출신의 안경사로 안경처방에 따른 정확한 도수환산으로 왜곡 현상 및 어지럼증을 최소화한 조제와 가공 기술을 자랑한다.스포츠글라스로 유명한 루디프로젝트, 오클리, 아디다스, 필모리스, 쿠베를 비롯해 젠틀몬스터, 라디오아이즈, SNRD, 스프링 스트링스, 레이밴, 베디베로, 시슬리, bt929, 오피스W, 라이, 트렌타, 치타, 소다몬, 리에티 등 다양한 해외브랜드 선글라스를 고루 갖추고 있다. 정품만을 취급하며 오클리와 레이밴의 공식 딜러숍이다. 맞춤형 일체형 렌즈, 스포츠글라스 인기 스포츠 활동의 목적과 아웃도어 패션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고글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시력교정과 자외선 차단, 그리고 스포츠글라스의 기능까지 여러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시력 교정용 안경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시력교정용 안경에 변색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용 안경위에 선글라스 기능의 플립업(Flip-Up)을 착용하는 방법이 있다.콘택트렌즈와 선글라스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은 렌즈의 오염, 정확한 시력교정의 어려움, 렌즈관리의 문제 등으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선글라스를 자주 쓰거나 골프, 사이클, 테니스, 등산, 조깅, 스키 등 각종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시력교정용스포츠선글라스가 적당하다. 시력교정용스포츠선글라스는 선글라스나 스포츠고글에 직접 도수를 넣는 방식이다. 기존에 주로 사용되던 도수클립착용 방식은 스포츠글라스 렌즈 후면에 도수클립(Clip)을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도수클립을 지원하는 제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무게감, 속눈썹과 마찰, 정확한 시력교정의 어려움, 시야의 한계 등의 문제가 있다.시력교정용스포츠선글라스는 도수클립의 한계를 넘는 대안으로 넓은 시야, 무게감의 감소, 착용감 등이 뛰어나며 교정 도수와 용도에 따른 기능(NXT, 변색, 편광, 미러 등)을 추가하여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 맞춤형 일체형 렌즈이다.이 원장은 “강한 자외선은 피부질환 유발과 동시에 다양한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노안이나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질환이 걱정된다면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총알도 막아내는 방탄 렌즈 자외선 차단기능은 물론 방탄소재(NXT와 Polvation)를 사용해 일상생활이나 위험상황에서 소중한 눈을 보호해 주는 깨지지 않고 안전한 방탄렌즈도 있다. 스포츠글라스에 주로 사용한다. 기존렌즈보다 넓은 광학존을 가지며 같은 도수에 비해 두께도 얇다.NXT소재는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실제 6mm 22구경 총알 테스트로 그 성능이 증명되었다. 총알도 튕겨내는 강한 내구성을 지닌 소재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눈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며 선글라스 렌즈 중 가장 가볍고 선명하다.폴베이션(Polvation) 소재는 미국 우주선 창문에 사용했던 소재로 일반렌즈에 비해 10배 이상 충격에 강하다.실제 매장에서 이 원장이 망치로 때리는 실험을 해 보였다. 일반렌즈는 깨지거나 심하게 파손되는데 반해 방탄렌즈는 약간의 흔적만 남았다.방탄소재는 실내스포츠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농구, 스쿼시, 테니스 등)을 비롯해 안전하고 편안한 스포츠 활동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안경파손이 잦은 청소년이나 충격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며 선진국에서는 어린이 의무화 렌즈로 지정되는 추세다.글라스스토리 대전건양대점에서는 맞춤형 고급 스포츠글라스 렌즈를 위한 최첨단 3D 계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쉽고 빠른 측정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부터 선글라스 1+1행사와 루디프로젝트, 오클리, 아디다스, 필모리스, 쿠베 등 유명 스포츠선글라스 12%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위치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762(가수원 육교 밑 상가) 문의 042-541-4188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영어 실력과 논리적 사고력 꽃피운 영어토론 최근 들어 새로운 영어학습법으로 영어토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토론수업을 도입한 어학원이 부쩍 많아졌지만 사실 대전에서 단계별로 영어토론수업을 하는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대전의 영어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는 라시움어학원에서라면 체계적인 영어토론수업이 가능하다. 라시움어학원은 영어교육 과정에 토론을 도입한 지 8년 이상 됐고 그동안 정기적인 디베이트 대회를 열어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영어 좀 한다는 학생들만 모이는 디베이트 대회에 출전해 수상실적을 냈다. 디베이트 대회 중 팀 의견을 모으고 있는 소크라 1·2반 아이들.스포츠 경기하듯 열띤 토론 벌여지난달 28일 글로벌 라시움에서는 봄 학기 디베이트 대회가 열렸다. 라시움어학원에서는 학기별로 반마다 디베이트 대회를 열어 공개한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영어토론을 반별로 팀 구성을 해 정기적인 디베이트 대회에서 보여주는 자리다. 초등학교 5~6학년이 주축인 ‘소크라 1’과 ‘소크라 2’의 디베이트 대회를 참관했다. 주제에 맞춰 미리 준비한 참고자료를 들고 팀별로 자리한 아이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비친다. 다음 시간에 토론자로 나설 다른 반 학생들도 청중으로 자리했다. 심사위원은 평소 이들을 지도해온 강사들이다. 주제는 ‘ All police officers carry weapons(모든 경찰들은 무기를 소지해야 한다)’였다. 디베이트 대회는 주제에 따른 찬성과 반대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찬성과 반대는 심사위원이 던진 동전에 의해 즉석에서 결정된다. 소크라 1은 모든 경찰의 무기 소지를 반대, 소크라 2는 무기 소지를 찬성하는 측이 됐다.소크라 1은 “경찰이 무기를 소지하고 있다가 여러 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죽음을 당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주장하며 조사해온 자료로 여러 근거들을 제시했다. 또한 문구용 칼을 청중들에게 직접 보여주며 “이런 칼과 총을 보고 있으면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냐. 편하지 않을 것이다”고 해 공감을 이끌었다.소크라 2는 흉악한 범죄자 등을 제압하다가 다치거나 사망한 경찰들의 사례를 들려주며 “무기는 거친 시민들을 제압할 때 사용하지만 충분히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찰이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흉악한 범죄나 죄악이 사라질 수 있다”며 “요즘은 무기 종류가 많아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무기가 있고 이를 사용하면 된다”고 근거자료를 제시했다. 디베이트 대회 중 스피커로 나선 학생.탄탄한 근거자료로 청중과 심판 설득양쪽 팀 모두 탄탄한 근거자료를 준비해와 청중과 심판을 설득했다. 영어로 원어민처럼 능숙하고 깊이 있게 생각을 표현하는 점이 돋보였다. 또한 상대측의 논리적 오류를 발견해 질문하고 이를 다시 논리적으로 답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어린 초등학생들이지만 영어실력만큼은 수준급이었다.4명의 심사위원은 학생들의 열띤 토론을 지켜보며 공감했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에 무척 흡족해 했다. 글로벌 라시움 조민주 교수부장은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설득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경찰의 무기 소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라시움 어학원 김일환 원장은 “디베이트의 가장 기본을 배우는 자리”라며 “마치 재판과정처럼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펼치고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 외고 국제고 등 특목고에서는 영어토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대학에서도 토론식 수업형태가 늘고 있다. 이 과정을 거친 우리 아이들은 해외대학의 토론 형태 수업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회 결과는 일주일 후에 발표된다. 전체적인 구성, 주장을 펼쳐내는 전략, 발표 능력, 근거제시의 4가지 항목에 따라 심사위원들이 각자 작성한 심사표로 점수를 내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피자 파티 지원, 개인 점수가 가장 높은 학생에게는 상장과 선물을 줘 자부심을 갖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칭찬하고 있다. 대회가 끝난 후 디베이트 잘하는 방법 등 총평을 하는 김일환 원장. 한발 앞선 커리큘럼, 영어 실력 완성으로라시움어학원의 영어토론수업은 8년 전부터 시작했다. 라시움어학원의 교육목표는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창의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설득해내는 인재 양성’이다. 이에 부합하는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토론수업은 꼭 필요했다. 글로벌 라시움의 수업은 영어토론과 문학수업이 중심이다. 문학수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학작품을 읽고 분석한다. 토론수업에서는 사실에 기반을 둔 자료나 비소설을 통해 나만의 생각을 끌어낸다. 정해진 시간과 순서를 지키면서 나의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디베이트는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스포츠 경기처럼 제한 시간과 규칙 안에서 순서대로 자기발표를 하는 과정이고 이는 훈련을 통해 완성됩니다. 서로의 논리를 비교하고 자료수집과 분석능력, 어휘력, 논리적 발표력, 쓰기 능력을 키우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 원장이 전하는 영어토론의 교육적 효과다.실제 이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1년 정도 지나면 영어 어휘력과 표현력 뿐 아니라 토론실력이 눈에 띄게 발전한다. 조 교수부장은 “준비과정에서 나만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양쪽의 입장을 생각하는 훈련을 한다. 이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가 커진다. 3개월에 두 번씩 디베이트 대회를 연다”고 말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글로벌 라시움을 거쳐 간 선배들은 중·고등학교 진학 후 다양한 영어토론대회와 모의유엔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한다. 영어뿐 아니라 국어, 사회, 과학 등 다른 과목에도 학습적인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라시움어학원 042-471-0578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논리적으로 주장을 펼치는지 평가하는 심사위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3
- 배재대 실버보건학과 임진섭 교수, 세계인명사전 2016년판 등재 배재대 실버보건학과 임진섭 교수(37)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등재됐다. 노인 장기요양 및 사회복지전달체계 분야의 연구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세계 인명사전 등재는 이·공학계열이나 사회과학계열에서는 종종 있는 일이지만 임 교수처럼 인문사회 분야의 연구자가 등재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회복지학 분야의 경우 서구에 비해 발전이 크게 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이다. 윤덕중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