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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대표 별미, 영양만점 ‘과메기’ 겨울철 별미 중 별미는 단연 ‘과메기’다. 애주가들의 안주로, 온 가족의 영양식으로 인기만점이다.고소하면서 쫄깃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과메기. 바닷바람을 맞으며 밤에 얼고 낮에 녹기를 반복하면서 맛이 드는 과메기는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꽁치와 청어같은 등푸른 생선을 자연건조한 과메기는 풍부한 맛과 영양성분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손질된 과메기를 각종 야채도 곁들여 팔기 때문에 손쉽게 즐길 수 있다. DHA, 오메가3, 핵산, 칼슘, 비타민 등 풍부해각종 야채와 곁들여 먹는 과메기는 맛도 그만이지만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다.과메기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근경색 방지, 뇌경색 방지 등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과메기에는 뼈의 약화, 피부노화 등 각종 노화현상을 막아주는 핵산 물질도 많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는 비타민P와 빈혈치료제인 비타민B12 및 항암 및 피부비타민인 A인 경우는 쇠고기의 4배가 함유 되어있다.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도 쇠고기의 5배 함유 되어있다. 잘 손질된 과메기를 생미역, 실파 등에 싸 먹으면영양만점 과메기를 제대로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보자.껍질을 벗겨 잘 손질된 과메기를 김, 쪽파, 마늘, 부추, 고추 등과 함께 초고추장에 푹 찍어 생미역에 싸서 먹는다. 실파로 돌돌 말거나, 노란 배추에 싸 먹으면 생미역에 싸먹는 것과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기름장에 찍어 김에 싸서 먹는 것도 별미다. 과메기는 생선고유의 비린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먹을 때 김, 미역이나 다시마 또는 유황화합물이 많은 양파, 마늘 등을 함께 먹어야 한다. 과메기는 지방이 많기 때문에 위장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껍질은 반드시 벗겨 먹어야 하며 특히 건조가 안된 과메기는 식중독을 유발시키므로 수분함량이 35~40%정도(손가락으로 눌러보아 탄력이 약간 있는 상태) 건조 된 것을 먹어야 한다. 과메기 무침회, 과메기 초밥, 과메기 튀김 과메기 구이, 과메기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1-28
- FAMI 자가지방이식을 통한 탱탱한 동안피부 만들기! 예쁘다는 칭찬보다는 ''나이보다 어려보이시네요''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이 될 정도로 동안이 경쟁력''이다. 어려보이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옷을 바꿔보지만 나이들어보이는 외모와는 언발런스의 역효과를 낸다. 볼살만으로 5살에서 많게는 10살까지 어려 보이게 하는것이 바로 FAMI자가지방이식이다. 연세엘레핀클리닉 부산점 신혜정 원장은 “유난히 볼살이 없어 피곤해 보이거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인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면 FAMI자가지방이식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한다. 자가지방이식은 지방흡입 채취과정에서 지방세포가 파괴되며 채취된 지방속에 혈액 및 기타 체액성분 그리고 파괴된 지방성분 등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고 이식될 부위에 고루 퍼지지 못하고 뭉쳐있는 점 등으로 인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최근 의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기존의 방식보다 효과가 좋은 자가지방이식법이 등장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FAMI 자가지방이식술이다.FAMI 자가지방이식란 얼굴 볼륨의 축소는 지방 조직의 축소뿐만 아니라 안면 근육과 뼈의 감소로도 이루어진다는 점과 지방 조직이 근육 내에서 생착률이 높다는 점을 착안해 자가지방을 정제하여 30개의 안면근육에 특수 캐뉼러로 이식하는방법이며 이는 지방층 아래에 있는 근육층에 이식하기 때문에 주입된지방이 이식한 부위에 확실하게 자리잡는 생착률이 수술부위의 조건이나 환자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인 자가지방이식술의 생착률 보다 높다.FAMI자가지방이식은 골이 깊은 주름이나 함몰된 흉터, 쑥 들어간 관자놀이와 뺨, 혹은 나이가 들면서 살이 빠진 눈두덩이나 볼 등 그 시술 범위가 넓은데, 자신의 자가조직을 이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의학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체내흡수율도 거의 줄어들어 그 생착율은 80%에 이른다고 한다.부산 자가지방이식 환자들을 비롯하여 동양인의 체형은 하체가 상체에 비해 발달한 하체비만이 특징이고 그렇기 때문에 하체 비만은 다이어트만으로 교정이 힘든 게 사실이다. 이처럼 아랫배나 허벅지 등에 과도하게 집중되어있는 지방을 흡입하여 몸매도 교정하고 흡입된 지방은 FAMI자가지방이식에 활용되어 원하는 부위에 채울 수 있다PRP(자가혈 피부재생술)피부개선 뿐만 아니라 지방이식술까지 보완해 최근에는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고 노화된 피부를 젊게 해주는 일명 ‘피주사’라 불리는 PRP(자가혈 피부 재생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PRP는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이라는 뜻으로 혈장 내에 혈소판이 많이 함유되도록 응축시킨 것을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피부를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이 응축된 혈소판에는 다량의 성장인자들이 포함되어 있어 콜라겐, 섬유질 생성을 활발하게 하고 피부의 성체줄기 세포를 촉진 시켜 빠른 치유를 일으키게 한다.이렇게 PRP 피부재생술과 지방이식술의 병행 시술로 이식된 지방의 생착율이 기존보다 훨씬 높아졌고, 지방이식시 PRP를 접목하게 되면 볼륨감 뿐만 아니라 피부톤과 탄력개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PRP 피부재생술은 보통 단독으로 시술하나,“환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프락셀2제나와, MTS, 자가지방이식과 병행시술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신 원장은 설명한다.FAMI자가지방이식술 방법은 비교적 간편한 편이고 한번의 시술로 환자의 인상이 바뀌고 환자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풍부한 임상경험과 미적 감각이 있는 섬세한 시술력을 고루 갖춘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도움말 : 연세엘레핀의원 신혜정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1-28
- 고개숙인 남자, 당신도 갱년기? 갱년기 장애하면 흔히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생각을 한다. 하지만 여성에게 일어나는 폐경기와 같은 내분비계의 변화가 남성에게도 일어나는데 이를 남성갱년기라고 한다.남성갱년기는 40대에서 55세 사이의 노화현상으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다. 중년 이후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상태 변화,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나며 진행 또한 서서히 이루어진다. 남성갱년기 장애의 한방치료에 대해 건민부부한의원 양원미 원장으로부터 들어본다.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이 가장 큰 장애“이제는 밤과 마누라가 무서워~” 중년의 남성들이 술자리에서 흔히 하는 이야기다.남성호르몬 부족에서 오는 남성갱년기의 가장 큰 장애는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을 들 수 있다. 고개숙인 남자로 표현되는 중년 남성의 성적 증상은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거나 발기 때 음경의 강도가 약해지는 등의 증상으로 결국 성생활을 피하게 되고 성욕을 상실할 수 있다.건민부부한의원 양원미 원장은 “남성갱년기의 경우 질병을 잘 모르거나 신체의 변화에 무관심한 면도 있어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특히 성욕 감퇴나 발기부전은 그대로 방치 시 장기간 지속될 뿐 아니라 개선시키는 것도 쉽지 않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그 밖의 남성갱년기 장애로 피로감, 식욕부진, 뒷머리가 뻣뻣한 두통, 이명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관절통, 요통, 하복통이 오기도 한다.정신·심리적인 변화는 초조감, 불안감, 우울증으로 인한 자신감 결여, 집중력·기억력 저하, 급작스런 기분 변화 등이 따른다. 남성호르몬 개선에 탕약, 뜸 효과적흔히 남성갱년기 장애는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비만 등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며 이는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킨다. 한방에서는 성기능 약화 원인을 신(腎)기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숙지황, 부자, 인삼, 선어 등으로 만든 건양환을 처방한다.“머리가 무겁고 귀가 울리며 눈이 피로할 때는 건요사육탕을, 불안초조해하고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 가미귀비탕을, 손발과 가슴이 후끈거리거나 감정변화가 심할 때는 청리자감탕등의 남성호르몬 개선에 효과적인 탕약을 처방한다”고 양원미 원장은 설명한다. 또한 소변이 잦고 시원치 않으며 야간 배뇨가 많아 깊은 잠을 들 수 없는 경우 축천환을 자기 전에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이러한 탕약요법과 함께 뜸치료가 병행된다. 배꼽에 놓는 뜸은 화가 화를 부르는 원리로 기혈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만성피로와 성욕 감퇴 등으로 한의원을 찾은 김모(45·대신동)씨는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고 특히 성적 증상은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 답답했는데 탕약과 뜸치료로 생활이 활기차졌다”고 말한다.매년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40세 이후 1.7% 정도 감소된다고 한다. 인생의 황금기인 40. 50대에 남성갱년기 장애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무엇보다 빠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com건민 부부한의원양원미 원장50세 이후 남성도 갱년기 증상 많이 나타나“책을 봐도 집중이 잘 안되고 읽고 나도 거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오는 것 같고 팔다리의 힘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내와의 잠자리도 최근 들어서는 부담스러워지기도 하네요”외형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남성들 중에서는 병원을 찾으시거나 또는 주위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위와 같은 말을 마치 푸념하듯 늘어놓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이는 바로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들이다. 흔히 갱년기 증상은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생리를 하지 않는 남성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의 과정을 겪고, 인체기능이 쇠퇴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위축되기 마련이다. 이런 현상을 포괄적으로 남성갱년기라고 지칭한다. 남성갱년기란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어 혈중 호르몬 농도가 일정기준 이하로 떨어져 정신적, 육체적으로 무기력한 남성으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전에는 남성 갱년기란 무시해도 될 만한 것으로 여겨져왔던 것이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남성 갱년기에 대해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달리 폐경과 같은 급격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이 갱년기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한다. 남성갱년기의 진단은 혈액 검사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하게 된다.갱년기가 오는 시기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50세 이후에 많이 나타나며 일부에서는 40대 초반에 나타나기도 한다. 남성 갱년기의 증상은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는데 전신적 증상으로는 온 몸이 무기력해지고 기분이 우울해지며 아랫배에 뱃살이 늘어나며 뼈나 관절의 통증이 늘어나게 된다. 심혈관계 증상으로는 얼굴이 화끈거린다거나 땀이 평소보다 과다하게 나게되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게 됨을 꼽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욕이 감퇴되거나 새벽 발기력의 저하, 성만족도의 떨어짐 등을 들 수 있다. 성관계 중에 발기력이 감퇴해 곤혹스러움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마치 자신이 바람빠진 풍선같은 입장에 처해 있음을 알고는 당혹감을 감출 수 없고 우울증에 빠져 버리기 쉽다. 증가되는 노인 인구에 대해서는 산술적인 평균수명 연장에 그칠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독립적인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념의 치료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갱년기란 자연적인 노화의 한 과정으로 치부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여성 갱년기 치료가 보편화 되어 있고 남성 갱년기 또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렇게 얻어진 건강한 노년은 개인적인 행복 추구는 물론이며 사회적 국가적으로도 생산성 증가와 직결될 수 있다.남성갱년기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라도 한번은 건너야 할 인생의 강물과 같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우울해 하거나 자포자기하기보다 한방을 이용한 치료는 활기찬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데 유용한 도움이 된다. 2008-12-26
- 논술 짱! 교과 짱! 방법은 해법논술로 모든 학습은 말하기, 읽기, 쓰기 습득에서 시작되고 고등학습의 체계적인 마무리 또한 자유롭고 정확한 언어 이해와 자기표현에서 완성된다.그래서 고급 영어·수학을 잘 하려면 필수적으로 언어, 즉 논술이 필요한 것은 교육의 현주소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의할 것이다.독서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초등학교시절 올바른 독서지도가 중학교 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고등학교 학습의 승부를 결정한다.그렇지만 교과서 공부부터 수많은 선행학습, 거기다 범위를 잡을 수 없는 독서·논술을 누가 더 효율적으로 해내느냐가 관건이다.교과와 연계되어 선정된 책천재교육의 노하우가 있는 교과연계 논술로“해법독서논술교실”이 해답의 실마리를 보여 준다.부산지사 김지성 지사장은 “교과연계를 통한 논술로 효율적인 독서지도를 하면 학습효과까지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교육서비스 전문회사인 (주)해법에듀와 (주)천재교육의 노하우가 있는 책선정과 교재는 학교 교과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여 논술 속으로 흡수시켜 놓았다.우리 아이들이 해당 시기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수준에 맞도록 만들어낸 책이 교과서이다. 그래서 “해법독서논술교실”에서는 교과과정보다 한 달 앞서 교과와 연계된 책을 선정하여 이해와 토론 논술의 과정을 거친다.통합교과형 논술은 초등국어 능력 신장은 물론 다른 중요 과목 학습 이해까지 덤으로 얻는 시스템이다.1:1수업 후 토론·글쓰기·첨삭지도까지“해법독서논술교실”은 해법학습관, 해법공부방을 통해 주2회 수업을 하는데 1:1 수업을 통해 사고력 및 독해력 체크를 받아 올바른 이해와 자기생각을 만든 후 모둠토론 수업에 들어간다. 4~5명이 토론을 하여 발상의 전환과 다양한 대안을 모색한 후 글쓰기를 하고 모둠내에서 서로 첨삭을 한다.그 밖에도 국어능력 강화 후 국어능력 평가를 실시하여 매달 부모님께 제공하고 신문 기사를 활용하는 NIE와 책만들기 등의 활동도 첨가 한다.김 지사장은 “많은 아이들의 국어 교육이 방치되다 초등학교 4학년쯤 되어서야 어려워진 국어 앞에서 그 해결책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공부를 잘 하던 아이가 고등교육에서 난독·난해에 빠진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라고 말하며 교과서를 활용한 논술교육으로 부모님들의 논술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아이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독서의 필요성을 학교 성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논술을 알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그리고 2개월 과정인 방학특강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주제와 책이 잘 선정되어 있다.논술을 필요로 하는 교육환경 속에서지금의 교육환경 속에서 논술은 학습의 비타민이자 입시의 발판이다. 대입에서 논술 비중 확대와 서술형·논술형 평가 도입, 초·중·고 논술 교육 강화에 독서 이력 학생부 기록까지 생각한다면 바른 논술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창의성이 부족하고 양비론·양시론적인 논술은 이제 그만이다. 어설픈 배경지식과 모범답안 암기식이 아닌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야 할 때. 엄선된 책과, 논술을 알고 논술을 연구하는 선생님의 지도가 우리아이에게 필요하다.www.baccal.co.kr 부산지사문의:(051)925-1491, 010-2828-1813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미니인터뷰-해법독서논술교실 김지성 지사장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갖춘 사람입니다.우수한 학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좋은 발판이지만 그 위에 풍부한 독서를 통한 개성과 창의성,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빌게이츠, 스티븐스필버그, 그리고 안철수, 중국의 리카싱을 보면 독서가 뛰어난 인재의 필수조건임은 분명합니다. 사회의 변화가 논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시대, 아이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고 싶습니다. 2008-12-26
- 이국적인 맛과 공간-로마네꽁띠 인도풍 와인레스토랑에서 이국적인 낭만을해운대 신도시에서 가장 번화한 곳인 장산지하철역 주변에는 수많은 음식점이 있다.이름 대면 누구나 아는 체인점은 물론이고 서울에서 성공한 새로운 종류의 음식점들은 바로 이곳 장산역에 첫 착륙을 한다. 그래서 장산역 주변은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을 점으로 찍어 놓은 듯하다.화려한 입구은근한 조명과 커튼 사이로 물소리 들으며그런데 이곳에 아주 특이한 레스토랑이 있다. 삼정코아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해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한번 방문하면 그 생소한 분위기에 푹 빠져 다시 찾고 싶은 묘한 “로마네꽁띠”.여느 음식점과는 달리 화려한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서면 종업원이 조금은 어둡고 낯선 공간으로 안내한다.인도의 사원 같은 입구를 지나면 어둠 속 은근한 조명과 이국적인 커튼 사이로 물소리가 들린다. 실내 중앙 연못에 양초로 불을 밝혀 그 주위로 앉은뱅이 테이블을 놓았다. 간간이 앉은 손님들조차 이 공간의 소품 같다. 잠시 여행객이 된 듯 낯선 즐거움에 빠진다.1등급 한우스테이크를 먹으며 타로점도 보고인도풍 인테리어가 환상적인 와인레스토랑 “로마네꽁띠”에서는 여러 가지 양식을 맛 볼 수 있다.선별된 1등급 한우만을 쓰는 스테이크와 신선한 해물이 곁들여진 스파게티, 독특한 매운 맛이 일품인 볶음밥, 돈가스 등 다양한 메뉴가 여러 와인과 함께 준비 되어 있다.특히 세 가지 점심 특선 메뉴는 저렴한 가격에 코스를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따뜻한 빵과 과일향의 데미그라스소스와 토마토살사소스를 곁들인 돈가스, 신선한 샐러드가 푸짐하다. 후식인 커피도 깔끔한 맛이다.맛도 맛이지만 “로마네꽁띠”에는 낭만이 있다. 이국적인 공간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낯선 곳에서 맛보는 설레임과 여유로움은 연말에 더욱 어울린다.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2인 이상 식사나 와인을 주문하면 무료로 타로점을 볼 수 있다. 단조로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쯤 “로마네꽁띠”에 가서 차분한 마음으로 맛있게 식사하며 어둠 속에 밝혀진 작은 불빛 아래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위치: 장산역 1번 출구 삼정코아상가 1B전화: (051)702-1252찾아오는 길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2008-12-26
- 2009 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며 im4u 금정순 원장몇칠만 있으면 2009년 새해이다.늘 6개월을 앞서서 살다보니 나에게는 익숙해진 2009년도이다.새해가 시작되면 대 장정 정보올림피아드 대회 체제에 돌입한다.매년 4월달 정보올림피아드를 비롯하여 8월까지 전국규모 대회를 매월 치룬다대회 결과는 우리아이들이 진로가 결정되기에 긴장감이 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컴퓨터공학부군 이용훈 특기자전형 합격! 얼마전 영재1기의 마지막 학생의 대학진학 소식은 가슴 한켠에 꼭꼭 채워져있던 그리움에 울컥 눈물이 났다.용훈이를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 학교 사하 옥천초 정보 담당선생님이 창의성대회 준비를 위하여 소개해주면서였다. 남달리 이해력이 빠르고 컴퓨터에 관하여 관심이 많았고 특히 어려운 알고리즘을 구현하며 풀어감을 즐거워하였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었고 또래보다는 형들과 어울림을 즐거워 하였던 아이였다.정보올림피아드 고급반 문제는 주로 순열, 수학, 조합, 확률, 통계, 기하, 대수에 관한 심화문제이다보니 초등학생이 이해하기엔 어려워 수Ⅱ 과목인 이산수학을 가르친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아엠포유의 이산수학 시스템쳬계가 구축하게되었다.몇 년을 걸치면서 이산수학 시스템은이산수학 -> 특목수학 -> 전공심화수학 -> 사고력수학 -> 창의성수학 -> 논리수학으로쳬계가 이루어져 후배들의 교육의 큰 틀이되었다. 그러다보니 더욱 잊을수 없는 아이다.영리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수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하지만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때마다 남달리 애착심과 기쁨에 잠을 설친다. 처음에는 과학고를 입학하는것이 바램이었고두번째에는 국제올림피아드의 출전으로 나라의 대표가 되는것이 바램이었고세번째에는 본인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것이 바램이다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용훈이가 우리나라 큰 휙을 그을수 있는 그런 인재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초6 부산정올림피아드 금상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금상▶중1 부산정보올림피아드 대상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동상▶중2 부산정보올림피아드 금상 ▶한국정보올림피이드(koi) 은상▶국제올림피아드 선수반 (계절학기 수업)▶장영실 과학고 특차합격! ▶고1 부산정보올림피아드 은상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은상▶고2 서울대학교 수시합격! 2008-12-26
- 김은영 리포터의 미국 서부여행기-④ 비싼 주차비에 놀라고 와이너리 투어에서 당황한 이유는?다운타운 유니언스퀘어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역시 캘리포니아의 하늘은 맑다. LA에서 마지막 여행지인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샌프란시스코하면 언제나 아름다운 영상이 떠오른다. 일명 ‘빨간다리’로 불리는 ‘골든게이트 브릿지’와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 뒤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풍광, 언덕길과 평화로운 마을 소살리토 등.이러한 장면들을 떠올리며 샌프란시스코에 드디어 도착했다. 하지만 우리를 반긴 것은 터무니 없는 주차요금이었다.비싼 동네라지만 주차비가 하루 5만원?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언덕 꽃길 롬바르드 짐을 풀기 위해 주차를 하는데 호텔인데도 주차비가 별도다. 하루 주차비가 5만원이 넘는다. 왜 이렇게 비싸냐고 물었더니 샌프란시스코는 원래 그렇단다. 일단 놀란 가슴 진정시키며 시내관광에 나섰다. 샌프란시스코의 예쁜 언덕길들을 드라이브 하다보니 주차비로 상한 기분이 풀린다. 특히 빅토리아풍의 오래된 건물이 있는 러시안 힐 지역은 마치 영화 속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러시안 힐 중에서도 유명한 롬바드 길을 굳이 운전해보겠다는 남편이 구불구불 꽃길을 운전해 내려갔다. 책에는 배테랑 운전자도 식은땀을 흘린다는데 남편 왈, 생각보다 쉽단다. 다운타운의 중심지, 유니언스퀘어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최근에 개장한 스케이트장부터 전쟁기념탑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빛난다. 약간 술냄새 나는 산타할아버지와 기념 사진까지.유니언 스퀘어를 중심으로 골동품, 보석상, 유명 부티크까지 다양한 상점과 백화점이 들어서 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리바이스 본사 건물도 보인다.유니언스퀘어에서 케이블카($5)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의 언덕길 올라갔다. 케이블카가 방향을 바꾸는 모습이 재미있다. 직접 손으로 밀어서 방향을 바꾼다.1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Fisherman''s wharf가 나온다. 이곳이 그 유명한 pier39근처다.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골든게이트 브릿지, 통행료는 $4이다토실토실한 바다표범 & 알카트라즈섬Pier39 유람선 위에서.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뒤로 보인다.관광의 중심지인 Pier39은 바다표범으로 유명하다. 수 십 마리의 바다표범들이 갑판에 누워있는 것이 어찌 보면 징그럽기도 하다.샌프란시스코는 바다에 접해 있어서 해산물 요리로 유명하다.누군가 일부러 샌프란시스코까지 가서 먹고 온다는 ‘크램차우더’가 먹고 싶어졌다. 크램차우더는 동그란 바게트 빵 속을 파내고 속에 치즈와 각종 해산물을 넣어 끓인 스프를 가득 넣은 것인데, 정말 맛있다. 집에 와서 만들어보니 그 맛이 안 난다.간단히 요기를 하고 알카트라즈 섬 투어를 알아봤다.알카트라즈 섬은 영화 ‘더락’으로 유명해진 감옥이 있는 섬인데 주말까지 투어 예약이 다 찼단다. 아쉬운 마음에 유람선을 타고 골든게이트와 알카트라즈 섬을 한바퀴 돌았다.가까이서 보니 최고 악질 죄수들만 수감했다는 알카트라즈는 을씨년스러웠다. 투어를 위해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이 마치 감옥에 수감되기 위해 끌려가는 죄수같다. $300짜리 와인, 알고 보니 제일 싼 것?더락 촬영지로 유명한 감옥이 있는 알카트라즈 섬다음날, 골든게이트 브릿지를 지나 근교로 차를 몰았다. 목적지는 소살리토와 나파밸리 와이너리 투어.소살리토는 샌프란시스코 근교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샌프란시스코의 부자들은 대부분 여기 모여 산다. 그림같은 요트들이 가구 수 만큼 정착해 있고, 해안을 따라 걸어보니 부자들이 사랑할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너무 조용해서 심심하다.커피 한잔을 간단히 마시고 나파밸리로 향했다.나파밸리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와이너리들이 밀집한 곳이다. 수확철이 지나 포도는 구경하기 힘들었지만, 15분 거리마다 예쁜 와이너리들이 있다. 5가지 종류의 와인을 시음하는데 $5을 내면 된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당연히 비싼 순서대로 골라 맛을 봤다. 대부분 한 병에 $40정도 하는데, 한 와인이 $300이다. 제일 비싼 건가 싶어 4잔을 연속으로 마셨다. 그런데 웬걸. 자세히 보니 이 와인만 12병에 300불이다. 제일 싼 와인만 4잔을 마신 셈이다. 그것도 모르고 “역시 비싼 게 맛있네”하면서 마셨다니…. 역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하다.유타주에서 시작해 라스베가스와 LA, 마지막 샌프란시스코까지 2주간의 빡빡한 여행은 몸은 힘들었지만 모험과 같았다.치솟은 환율에 여행하기 힘들었지만, 다행히 카드 결재일에 환율은 꽤 내려주셨고, 인터넷을 이용해 발품을 파니 여행비를 많이 아낄 수 있었다.이번 여행을 통해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편견을 많이 깼다. 대도시가 밀집한 동부가 아닌 서부만을 여행해서인지, 내게 미국은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나라’,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이 안정적인 나라’이다.여행은 언제나 사람을 성장하게 만든다. 마이너스가 된 통장을 바라보면 속이 쓰리지만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이 나의 부족한 면들을 조금이나마 채워줬으리라 믿으며, 기나긴 미국 여행기에 마침표를 찍는다. 김은영 리포터 key2006@naeil.com 2008-12-26
- 크리스마스 선물고르기, 크리스마스 파티 크리스마스 특집-하나, 크리스마스 선물의 모든 것꿈과 사랑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하기선물을 빛나게 만드는 카드 속 메시지도 꼭 함께추운 겨울, 크리스마스가 없었다면 얼마나 삭막했을까? 크리스마스는 이제 누구에게나 축제이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다.가족과 이웃에게 주는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 하나는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을 더 훈훈하게 한다.올 크리스마스에도 산타할아버지의 예쁜 선물을 기대하는 순수한 아이들. 어떤 선물이 제일 좋을까? 아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낭만적인 추억이 되는, 부모에게는 부담 없지만 효과적인 선물 구입법은 뭘까?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의 유래는? 최초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준 선물이다. 오늘날 선물 교환의 전통은 19세기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상업적인 요소와 산타이야기가 절묘하게 만난 셈이다.아이들은 크리스마스이브면 크리스마스트리 아래 자신들의 양말에 원하는 선물이 담겨 있길 바라며 행복한 꿈을 꾼다. 한편 성인들은 서로에게 호의의 표시로 선물을 주고받는다.그리고 최초의 크리스마스카드는 1843년 영국의 존 콜컷 홀스리(John Callcott Horsley)가 만들었다. 친구에게 보내기 위해 가족이 즐겁게 식사하는 그림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의 참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선물은 의미를 부여 받는 순간 가치가 달라진다. 손으로 직접 쓴 달콤하고 은근한 카드 속 말 한 마디는 선물을 선물답게 만든다.아이들이 받고 싶은 선물 순위는?부모들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한편으로 걱정이다. 적당한 가격에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 고르기부터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까지.크리스마스 선물만은 학습과 상관없이 아이가 정말 원하는, 아이의 감수성과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자.그럼 우리 아이가 받고 싶은 진짜 선물은 뭘까? 아이에게 “산타할아버지에게 무슨 선물 받고 싶니?”라고 직접 물어 보는 것이 가장 빠르다. 미리 생각 해둔 아이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라면 마트나 백화점 선물 코너에 함께 가서 아이쇼핑을 하다보면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눈치 챌 수도 있다. 이도저도 아니라면 남자아이는 블록이나 로봇, 여자아이는 폭신한 인형이나 작은 가방 정도면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그리고 이미 산타할아버지의 존재 유무를 아는 나이의 아이라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필요하다. 이벤트를 챙기고 그 속에서 삶의 여유를 향유할 수 있는 멋스러운 삶도 우리 부모가 가르쳐야 할 몫이 분명하다.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선물 순위도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1위 닌텐도 DS2위 토마스 장난감3위 바비인형4위 로봇5위 어린이용 노트북6위 소꿉놀이7위 예쁜 인형8위 어린이용 화장대선물을 주는 이벤트는 어떻게?그 어떤 때보다 주는 방법이 중요하다. 일단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하는 것이 기본이다. 아직 산타할아버지를 모른다면 사진이나 그림을 통해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착한 아이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꼭 가르쳐야 한다.좀 더 적극적인 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를 써보자. 핀란드의 산타 마을에서는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아이들 편지에 답장을 해준다고 한다. 엄마 아빠가 쓴 답장도 무방하다. 요즘은 산타를 추적하는 사이트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이브 밤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선물을 두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만약 아이의 호기심과 기다림이 간절하다면 문밖에 선물을 두고 초인종을 몰래 눌러 같이 나가 문 앞에 놓인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성인이 되어서 자기가 몇 살까지 산타를 믿었는지 생각하며 우리는 어떤 생각을 했던가. 되도록 오랫동안 산타를 꿈꾸는 아이가 행복하다. 그것은 부모하기 나름이다.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그 살뜰한 사랑을 영원히 추억한다.알차게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할 곳은?마트나 백화점은 지금 한창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시 판매 중이다. 어디를 가나 종류는 비슷하다. 남다른 특이한 것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거의 비슷하다.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발품을, 아니 요즘은 손품(?)을 팔아야 한다. 모든 인터넷 사이트에 어린이 선물 행사가 한창이다. 특히 아이 전문 쇼핑몰인 아이홉스토(www.ihopestore.com/Main/main.php)가 엄마들 사이에 인기다.Tip 알면 유용한 다른 나라 성탄절 인사영어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브라질 펠리쓰 나딸 (Feliz Natal)이탈리아 부옹 바딸리 (Buon Batale)스페인 펠리쓰 나비닷 (Feliz Navidad)프랑스 조이유 노엘 (Joyeux Noel)중국 솅탄 쿠와일러 (Shen Tan Kuailoh)일본어 메리 구리수마수러시아 스로체스토봄 크리스토빔 (Srozhestvom Khristovym)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크리스마스 특집-둘, 크리스마스이브 파티 예쁘게 여는 법함께 해서 더 행복한 미니 크리스마스파티 다섯 리포터의 요리가 만나 진수성찬~매년 마음만 들뜨다 별 이벤트 없이 지나가는 크리스마스이브, 섭섭하셨죠? 사는 게 뭔데··&mid 2008-12-30
- “정보를 얻고 적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식 진로교육이 중요해요” 2008학년도 부산광역시 교육청 지정 학교 도서관 지역문화센터 운영 학교인 해운대 상당 중학교(교장 김경란)는 지난 12월 11일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진로컨설팅”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진로교육 전문 컨설팅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는 “현명한 진로지도를 위한 3가지 주안점은 아이의 역량분석, 가정환경분석, 사회트렌드분석”이라고 설명했다.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도 있고 미술이나 음악에 재능을 가진 아이가 있듯이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런 아이의 특성과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 진로 지도의 첫걸음이다.자녀의 성공적인 삶은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때 자녀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해야 자녀의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 수 있다.가정환경분석은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교육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얼마나 많은 정보력을 가졌는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을 말한다. 경제력이 높은 가정의 아이들이 학업성취도도 높고 이후 사회진출에서도 성공적인 길을 걷는 것은 바로 부모가 가진 정보력의 차이에 기인한다.사회트렌드 분석 역시 사회변화와 미래에 대한 정보력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트렌드는 우리가 따라 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현재 유망한 직업이나 학과라고 해도 10년 뒤에는 전혀 유망하지 않다.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는 만들기 어렵다.조 대표는 “아이들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맞춤식 진로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며“진로지도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사회의 변화와 각종 직업의 세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자녀와의 대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적성에 맞는 진학과 진로 선택에 대해 구체적으로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8-12-30
- 엑시머레이저로 이제 백반증 고민 끝! 주부 이 모(32)씨는 4년 전 갑자기 목덜미에 얼룩덜룩한 흰 점이 한개 생겼다. 그다지 크지도 않아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며 번지고 있어 불안하기만 하다. 이러다가 얼굴이나 다른 곳으로 퍼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으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았더니 백반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결핍되면서 하얀 반점 발생백반증이란 후천적으로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결핍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백반증은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유전적 탓이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해운대 고운 피부과 이현철 원장은 “백반증은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흰색 반점으로 비교적 경계가 명확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증상이 없는 단순한 색소의 이상 증상이지만 노출이 많은 부위에 백색 반점이 생기면 대인기피증 등 정신적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백반증은 발생 초기에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좋으나 그냥 방치할 경우 수십 년 혹은 평생 지속될 수 있다. 백반증 환자는 전 세계의 1% 정도로 보고되고 있고 10~30세에 발생하는 일이 가장 많다. 증상은 몸통 등 온몸 부위에서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며 한두 개로 시작해 점점 주변으로 퍼진다. 반점의 크기도 커지며 때로는 눈썹이나 머리카락이 하얗게 탈색되어 자라기도 한다. 백반증은 대부분 번지는 양상을 보이고, 자연 치유는 거의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백반증이 의심되면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백반증 뿐만 아니라 건선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엑시머레이저 시술을 하고 있는 고운피부과 이현철 원장통증 없고 효과 뛰어난 엑시머레이저는 건선치료에도 효과백반증 치료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간혹 불치의 병으로 생각하여 쉽게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 이제까지 백반증 치료로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바르는 방법, 자외선 광선을 쏘이는 PUVA 요법, 피부표피이식술 등이 있었으나 전신치료를 요하는 불편함, 약을 먹거나 발라야 하는 부담감, 장기간의 치료기간으로 인해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다. 고운 피부과 이현철 원장은 “최근에 엑시머 레이저 시술법이 소개되면서 훨씬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울트라엑시머 레이저는 백반부위에만 308nm의 자외선 파장을 조사하여 피부조직내에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소를 형성시키는 방법으로 정상피부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 선택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특히 이전의 PUVA 요법보다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효과는 3~4배 높다. 얼굴 같은 노출부위나 굴곡진 부위에 위치한 작은 크기 병변에도 효과적이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운 피부과 이 원장은 “엑시머레이저는 백반증 뿐만 아니라 건선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통증이 없고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의료보험적용이 가능해 좀 더 손쉽게 치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반증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평소 피부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고 전에 없던 하얀 반점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일단 발병한 뒤라면 무엇보다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하얗게 변한 백반증 피부는 멜라닌 색소가 없기 때문에 자외선 방어 능력이 없어 정상피부에 비해 일광화상을 쉽게 입고, 이는 다시 백반증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백반증은 손상된 피부에 더 잘 번지기 때문 평소 병변이나 주변 부위를 긁거나 심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나 화학물질과의 접촉에 의해서도 악화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도움말 해운대 고운피부과 이현철 원장 200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