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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포매틱 지방흡입술 스펀지 성형외과 의원조중찬 원장섭취된 모든 음식물은 신진대사가 이루어져 에너지화하거나 필요시에 에너지로 변형될 수 있도록 지방의 형태로 축적됩니다.비만은 그 자체보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뇌졸증 등의 성인병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건강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운동과 다이어트 방법이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경우보다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힘든 운동과 소식, 절식 등으로 일단 살을 뺄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 상태가 얼마나 유지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운동과 각종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뺀 경우 지방 세포의 수는 전혀 줄어들지 않습니다. 다만 늘어난 지방 세포의 크기가 줄어들 뿐이며 잠시 운동과 다이어트를 멈추게 되면 다시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요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심지어는 수분 섭취를 방해하거나 탈수되도록 유도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실제로 지방이 연소하여 체형 보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줄어들어 몸무게를 빠지게 하여 만족감을 주려는 잘못된 처방도 있는 실정입니다.지방흡입술은 체형을 다듬어 주는 수술로 지방이 많은 부위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작은 구멍을 통해 흡입관을 집어 넣어 지방을 빨아들이는 방법을 말합니다.리포매틱 지방흡입술은 초음파 지방흡입술과 기계적인 지방흡입술의 장점만을 이용하여 효과를 드라마틱하게 향상시킨 첨단의 시술법으로 강력한 파워로 지방만을 파괴하여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지방도 흡입할 수 있는 우수한 지방흡입술입니다. 리포매틱 지방흡입술은 국소 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하고, 입원할 필요없이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며, 흉터 걱정없고, 원하시는 경우 수면 유도로 잠자는 동안 수술할 수 있으므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고, 지방 세포 수를 영구히 줄임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원하는 부위만을 교정해 체형 교정에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동양인은 부분 비만이 많아 식이 요법이나 운동으로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짧은 시간에 매력적인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지방흡입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09-02-06
- 온 가족이 함께 별자리 체험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부산의 야경 & 별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안대교와 천문대를 배경으로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촬영, 부산야경을 보면서 차 한 잔을 마시는 티타임, 우주과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우주과학 영상물을 보면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자리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는 27일 시작해 12월11일까지 매월 2·4주 금요일 실시하며, 총 20회 운영한다. 매회 20가족을 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청소년을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 참가비 무료. 수련원 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지하철 금련산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예약은 수련원 홈페이지(www.youth.busan.go.kr) 또는 전화(610-322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부산국제연극제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연극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외협력(국제협력, 국내협력, 워크숍), 행사운영(무대지원, 행사지원, 영상, 10분 연극제, 부대행사, 수송, 사무국행정), 기획홍보(기획홍보, 티켓, 이벤트) 등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분야에 따라 면접시 영어 인터뷰 및 제2회 외국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연극제 기간 무대에서 영어로 작품을 소개할 어린이 봉사자도 모집한다. 간단한 영어를 읽고 말할 수 있는 10~13세 어린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활동기간은 오는 5월1~10일이며, 지원방법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자원봉사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2일까지 이메일(volunteer@bipaf.org)로 접수하면 된다.(T.802-80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거울보기 두렵다? 교정치료로 자신감을~ 안면비대칭이란 얼굴 특히 얼굴뼈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거나 대칭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안면비대칭은 생각보다 흔하다. 완벽한 외모를 자신하는 연예인들의 얼굴도 자세히 보면 양쪽이 똑같은 사람이 별로 없다.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성인의 얼굴 어느 부분에서 2mm 이상의 비대칭이 있는 경우는 69%, 눈으로 보아도 비대칭을 느낄 수 있는 3mm 이상의 비대칭도 34%나 된다. 특히 턱 부분에서 비대칭의 빈도가 높아서 56%나 되며 주걱턱이 있는 사람들은 안면비대칭이 올 확률이 70~84%에 달한다. 안면비대칭 교정 전안면비대칭 교정 후외모 콤플렉스와 기능적 문제 동반해일반적으로 얼굴의 좌우가 완전히 똑 같은 사람은 거의 없지만 그 정도가 눈에 띄게 심한 경우 안면비대칭을 진단하게 된다.센텀이루미 치과 김정희 원장은 “얼굴의 중심선이 3mm 이상 틀어져 있거나 양쪽의 높이 차이가 3mm 이상인 경우 비대칭이 눈에 띄게 되므로 미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이러한 경우 치아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기능적 문제가 따르기 때문에 교정치료를 통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안면비대칭은 환자에게 심한 콤플렉스와 정신적 고통을 준다. 더불어 기능적인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한다. 윗니와 아랫니의 부정교합으로 인해 음식물을 씹는 데 문제가 있거나 발음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안면비대칭의 일반적인 진단법은 얼굴의 중심선과 턱 끝의 중심선이 맞지 않거나 턱이 한쪽으로 휘어져 있다. 또 한 쪽 부분이 돌출되기도 하며 입술이 삐뚤어져 보인다. 본인의 판단보다는 주변 사람들도 한 눈에 알아볼 정도인 경우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안면비대칭 발생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비대칭인 경우, 성장하면서 위, 아래턱의 성장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경우, 아래턱 관절부위의 외상, 치아가 제대로 물리지 않는 경우 등이 있으며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나 한쪽부위의 치아상실, 치아조기접촉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크게 선천적인 경우와 성장과정에서의 습관, 자세, 환경, 외상 등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로 선천적인 경우에도 유전은 아니다. 실제로 원인이 되는 것 중 가장 흔한 것은 청소년기에 양쪽 얼굴뼈의 성장차이에서 나타나는 성장성 안면비대칭이다.비대칭 교정 전비대칭 교정 후성장 종료된 이후 안면비대칭이 심한 경우 수술교정으로 안면비대칭 개선한 사례. 아래턱이 왼쪽으로 심하게 편위되어 수술교정을 시행하여 안면비대칭과 치열비대칭을 같이 개선했다‘선수술 후교정’으로 균형잡힌 얼굴을성장하는 동안, 또는 성장이 끝난 후 비대칭이 일단 발생하게 되면 얼굴의 근육과 뼈가 그 상태로 적응해서 성장하고 기능하기 때문에 비대칭이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비대칭의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어 세심한 치료계획이 중요하다.가끔 정상적인 아이도 성장과 함께 교정치료 중에 안면비대칭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교정치료 때문에 안면비대칭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것은 의학적으로 전혀 근거가 없다. “이러한 골격형태의 부조화에 의한 안면비대칭은 교정치료만으로 치료될 수 없다. 의학기술의 발달로 ''선수술 후교정''을 통해 거의 모든 안면비대칭 환자를 정상인과 동일하게 만들 수 있으며 수술을 같이 하게 되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 기간 또한 짧아진다”고 김정희 원장은 설명한다.수술을 동반한 치열교정치료는 수술 후 이동된 턱과 함께 치아의 맞물림을 증가하고 수술 후 비대칭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교정치료가 함께 시행되는 경우이다.심한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권모씨는 “콤플렉스인 얼굴로 인해 거울보기가 두려울 정도였는데 수술교정 치료를 받은 뒤 외모의 변화가 자신감 넘치는 성격까지 가져왔다”며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스스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낀다면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도움말 : 센텀이루미치과 김정희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2-06
- 해운대소방서 우동 119안전센터 허정인 소방교 보통 소방관하면 치솟는 화염 속 화재현장에서 불을 끈다든지 교통사고나 위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남자 소방관을 먼저 떠 올리는데 여자 소방관 허정인 소방교는 119구급 차량의 구급 대원이다.지난 토요일 오후 6시를 조금 넘긴 시간 허정인 소방교를 취재하기 위해 해운대소방서 우동 119안전센터를 막 들어서는 순간 인사는 커녕 후다닥 뛰어나가는 그녀의 뒷모습만 볼 수 있었다. 순간 현장 동행 취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얼른 뒤따라 뛰었지만 재빨리 구급차에 몸을 실은 그녀는 비상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점점 멀어져갔다. 아쉬움과 함께 그렇게 40여분을 기다린 끝에 교통사고 환자를 인근병원에 옮기고 온 그녀를 만날 수 있었다. “사진도 찍나요? 저 밥 먹다가 급히 출동 나가는 바람에 양치질도 못했어요. 잠깐만 기다려주실래요?” 엷게 립스틱을 바르고 활짝 웃으며 다시 나타난 그녀. 웃는 모습이 선하고 예뻤다.허정인 소방교많은 출동에 체력은 필수그녀는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8년 정도 일하다가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한 지 7년째다. 지금은 웬만한 농담도 잘 받아 넘기지만 간호사들이 대부분인 병원에서 남자들 세계 소방서로 들어온 뒤 처음 한동안은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응급실로 응급환자를 이송해 오는 소방관들을 보며 관심을 가지던 중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 모집 공고를 보고 소방서의 경방(화재 진화)ㆍ구조ㆍ운전ㆍ구급 4개 분야 중 구급분야에 응시했다. 국어, 국사, 소방법규, 소방실무 등의 이론 외에 100미터 달리기 등 체력시험을 칠만큼 소방의무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긴급출동이 많아 체력이 약해서는 버틸 수 없다. 그다지 키가 큰 편도 아니고 오히려 가냘파 보이는 듯 한 허 소방교는 체력 단련을 위해 수영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인지 민첩하고 당당해보였다.허정인 소방교와 함께 구급활동을 벌이고 있는 구자성 소방교(가운데), 오영환 의무소방(오른쪽)심폐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켰을 때가 제일 기뻐허정인 소방교는 언제 어디서나 출동태세, 항상 긴장 속에서 일하고 있지만 보람도 크단다. 남자 구급대원과 3인1조로 팀을 이뤄 출동하는데 가끔 술 먹은 환자들이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집기를 던진다거나 난동을 부릴 때, 가끔 정신질환자가 흉기를 휘두를 때는 당황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단다.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분들도 있어 힘들 때도 많지만 나중에 웃으며 음료수 들고 찾아오는 환자나 ‘고맙다’라는 전화라도 한 통 받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소방공무원이 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 심폐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잘해서 심장과 맥박이 다시 돌아오게끔 소생시켰을 때가 제일 기뻤어요”야간 근무 때는 오후 6시에 출근해 다음날 오전 9시에 퇴근한다는 그녀는 8살 딸에게 다른 전업주부처럼 많이 놀아주지 못해 늘 미안한데 딸은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며 좋아했다.허정인 소방교는 구급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어 아쉽다며 “저희 우동 119안전센터에서는 3교대가 시행중이지만 인원이 더 보충돼 전체적인 3교대가 빨리 이뤄졌으면 해요”라고 말했다.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06
- 박광수 감독과 영화감상 90년대 유명했던 영화감독 박광수. 지금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박 감독과 그의 영화를 볼 수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부산분원(시네마테크 부산 내)은 박광수 감독을 초빙하여 2월 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11일 저녁 7시30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박광수 감독의 1990년 작 ''그들도 우리처럼''을 무료로 상영하고, 감독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 한국고전영화 정기상영회는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영화를 매달 둘째 주 수요일에 무료로 소개한다. (T.742-5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시립교향악단 '' 웰빙 콘서트'' 12일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청중들을 위해 부산문화회관이 선사하는''웰빙 콘서트''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올해도 계속된다. 올해는 이탈리아 오페라와 밀러 음악여행을 떠난다. 그 첫 무대로 12일 이동신의 지휘,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인 도니체티, 벨리나, 로시니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오페라 음악무대이다.(T.607-60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워킹맘 이젠 자녀걱정 NO, 방과 후 보육센터가 있어요” 일하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자녀문제다.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찾아가는 보육교사 에듀천사에 이어 워킹맘을 위한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를 두 달 전에 좌동 한라아파트에 열었다.월, 일일, 시간이용이 가능한 시간제 맞춤형 ‘방과 후 보육센터’는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부터 부모가 퇴근하기 전(오후 9시)까지 돌봐주는 게 특징이다.퇴근 때 까지 학원순례는 끝. 보육과 교육 동시에 해결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선생님과 함께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부엌에서는 압력밥솥에서 구수한 밥이 뜸 들여지고 있는 게 여느 가정집과 똑같았다.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 보육교사는 초대졸 이상의 고학력 여성으로 아동 관련의 자격증 소유자(유치원, 정교사자격증, 중등교사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 총 250시간 전문 교육 이수 (그림책지도, 가베지도, 아동미술치료과정 등), 자녀 보육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자이다. 이들은 부모를 대신해 아동의 생활 관리,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야외활동 함께하기, 병원 및 문화센터 동행하기, 씻기기 등의 보육역할과 숙제지도, 독서지도, 놀이지도, 방과 후 활동지도 등 전 부문에 걸쳐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워킹맘 김인애(37)씨는 아이가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혼자 덩그러니 보내는 시간이 많아 늘 신경 쓰였다. 학원을 뺑뺑이 돌리다 보니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아이도 피곤해해서 지금은 피아노와 영어학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그 밖에 남는 시간, 아이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 일쑤였고 가끔 늦게 퇴근할 때면 식사도 걱정이 돼 회사를 그만둘까 고민하기도 여러 번. 그러다 우연히 ‘방과 후 보육센터’ 알게 돼 보내게 됐는데 그 결과는 엄마와 아이 모두 대만족이란다.“전에는 퇴근 후 부랴부랴 식사준비하고 아이 씻기고 숙제와 학습지까지 봐 주다보면 너무 힘들어 아이에게나 남편에게 짜증을 많이 냈어요. 그런데 방과 후 보육센터를 보내니 퇴근 전까지 아이를 안전하게 맡아 보육해주는 동시에 학습지도까지 도와주니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겨 웃는 일이 많아졌어요”서민녀 팀장은 “학교 갔다 오면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이 엄마잖아요. 문 열고 들어오면 보육사들이 따뜻하게 맞이하면서 엄마 없는데서 오는 쓸쓸한 느낌을 갖지 않게 빈틈없이 채워주고 있어요. 집처럼 편한 분위기에서 먹이고 씻기고 밥까지 챙기니 엄마는 그저 웃으며 ‘재미있게 잘 놀았니?’물어봐주고 칭찬해주시면 돼요”라며 엄마가 여유가 있고 편해야 아이도 정서적으로 안정이 된다고 말했다.YWCA 생협에서 친환경 식자재 구입해 급식, 간식도 안심간식이나 밥 역시 맛이나 영양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어 아이들도 좋아한다.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에서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YWCA 생활협동조합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무농약, 저농약 재료를 사용하고 식단은 YWCA 유아교육기관 공동 영양사가 작성한 것을 부모에게 알려주니 엄마들이 맘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가끔 급한 볼일이 있을 때 에듀천사 ‘방과 후 보육센터’를 이용한다는 5세, 7세 두 아들의 엄마 진미숙씨는 “의외로 아이도 너무 잘 따르고 아이를 능숙하게 잘 다루어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동화도 들려주고 가베, 레고활동, 종이접기 등 놀이활동을 하는 데 저랑 할 때 보다는 집중도 잘하고 재미있어해요”라고 말했다.문의701-2936~7정순화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2-06
- ''여성리더 리더십 키운다'' 부산시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역 여성들의 리더십 향상을 돕기 위해 오는 3월3일~5월21일 제7기 ''여성리더 1040과정''을 운영한다. 강좌는 부산지역 1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성·국제·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과 리더십 실무훈련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워크숍, 토론기법 및 의회·산업·시정·문화탐방 등의 현장연수 등으로 꾸며진다. 강좌 세부 내용은 △미래사회 트랜드와 여성 △글로벌 젠더이슈 △저출산문제와 국가적 위기 △워크숍(자기진단과 타인이해, 생애비전 설계, 성공리더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등) 등이다. 수강료는 5만원. 참가접수는 오는 18일까지.(T.330-342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6
- 부산 시립 무용단 ‘2009 찾아가는 무용단’ 부산 시립무용단은 부산지역 복지회관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2009 찾아가는 무용단’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무용단은 2월 3일 오전 11시 영진 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6일 학장사회복지관, 9일 기장군 사회복지관, 10일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 13일 해운대 종합복지관 등 2월 한 달간 부산 전역의 복지관을 돌며 살풀이춤과 동래 한량무, 설장구 춤 등 전통 춤사위를 선보인다.또 부산 시립무용단은 2월 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문화회관 주변에서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연다.공연 문의 ☎051-607-6118.부산연극제 자원봉사자 모집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www.bipaf.org)는 올해 연극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행사운영과 기획홍보, 대외협력 업무며, 연극제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와 함께 조직위는 연극제 기간 무대에서 영어로 작품을 소개할 어린이 봉사자도 모집한다.간단한 영어를 읽고 말할 수 있는 10~13세 어린이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연극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등 여러 극장에서 개최된다.부산 프랑스문화원 와인 특별 강좌 개최부산 프랑스문화원은 와인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특별 강좌를 2월 2일 개강한다.한국 와인학교 교장으로 프랑스 파리 와인학교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아르노 아바디 씨가 강사로 나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51-465-0306. 2009-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