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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정해 주세요> 고1 아들이 얼마 전 모의고사 문제집을 샀는데 오답에 문제까지 중간에 통째로 빠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고2용도 마찬가지라 피해를 입은 학생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해 모의고사를 묶은 것이라 내용을 믿고 구입했다가 시간만 낭비했다는 아들에 말에 확인해 봤더니 정말 뒤죽박죽으로 편집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 전화를 거니 구입한 서점에 가면 교환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다른 책도 마찬가지라 어렵게 환불을 받아야 했습니다. 학생들이 학습용으로 쓰는 책을 이렇게 엉망으로 만드는 것이 이해가 안 됩니다. 또 출판에 관리감독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시간이 생명인 요즘 학생들이 잘못된 문제집으로 엉터리 문제를 풀거나 학습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수익만 생각하는 학습교재를 만들어 판매하지 못하도록 어떤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대구 중동 최양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안경쓰면 눈이 좋아질까요?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어린이들은 신체발육은 물론 학생들은 공부 성인들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두통을 유발하게 된다. 역대 서울대학교 수석 합격자의 안경사용 비율을 보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학생이 훨씬 많은 것만 보더라도 시력이 집중력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렇듯 시력저하는 어린이들의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 적응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동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뿐 아니라 아동 자신도 인식하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저하된 사실을 아는 경우는 신학기초에 실시하는 시력 검사나 칠판의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수가 많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 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인 경우가 많다. 가성근시인 경우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회복이 용이하지만 경도근시 중도근시 고도근시 최고도근시는 이미 모양근 외안근 수정체가 피로도에 의한 변형으로 평생 안경에 의지해야만 되는 불편한 생활을 해야 한다. 더군다나 잘못 알고있는 눈 상식과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로 인해 더욱 시력은 저하되고 안경으로 교정을 한다고 해도 성장기의 자녀들은 계속해서 시력이 나빠지게 된다. 근시가 심하면 눈의 모양과 얼굴 체형이 바뀌게 되고 성격도 변하게 되며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하여 평생 콤플렉스로 남게 된다. 1.2 EYE CENTER해운대 지부 이성애 원장을 만나 시력관리, 강화에 대하여 알아보았다.집중력을 높이는 기기와 훈련의 노하우를 통해 시력강화 및 회복효과 탁월 1.2EYE CENTER는 시력회복에 대한홍보와 계몽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근 10여년의 꾸준한 연구를 토대로 개설한 시력 전문 훈련센터로, ''시력은 회복될 수 있다''는 사실이 수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성애 원장은 "시력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면서도 한번 나빠진 눈은 결코 좋아 질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안타까워 1.2EYE CENTER를 열게 됐다"며 "벌써 9년째 많은 아이들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고 있다"고 말한다. 1.2EYE CENTER를 처음 찿는 사람들은 정말 시력이 좋아 질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진다. 이에 이 원장은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시력이 좋아 지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이는 각종 훈련법을 통해 모양체근의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수정체등의 자기 조절능력을 높이며, 각종 안근의 운동력이 발달하게 되고 훈련을 통해 시각에 관련된 대뇌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 1.2 EYE CENTER에서 하는 훈련법은 시력회복에 관해 우리나라 보다 훨씬 앞서 발달한 미국, 중국, 일본 스웨덴 싱가폴 등지의 각종시력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한층 더 과학적으로 체계화 시킨 프로그램을 가지고 회원들의 시력관리를 해 주고 있다.이 원장은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훈련을 오래 할 수 없기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신 기기들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훈련을 재미있고 흥미 있게 하여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훈련 기구들의 원리는 시력훈련의 선진국에서 배워온 것 이지만 시설은 국내에서 개발한 것이 앞서기 때문에 외국 사람들도 견학을 와서 보고 놀라워 할 정도다”라고 이 원장은 자랑한다. 잘 못 알고 있는 시력상식시력훈련으로 충분히 회복돼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만 노력을 하면 본래 시력으로 되돌아 올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안경을 쓰기 시작한 것이 아예 진성근시로 굳어져 버려 시력회복의 시기를 지연 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시력이 0.9에서 0.6인 아이는 잘 보인다 하고 병원에서는 아직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은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이로부터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눈을 찡그리거나 고개를 삐딱하게 해서 볼려고 하고 가까이에서 볼려고 하며 눈을 자주 비벼대고 산만해지기 시작하게 된다. 이때 쯤 병원에 가면 눈이 나빠졌다고 진단이 나와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시력의 떨어지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안심하고 있는 순간 0.5이하로 떨어지게 되고 안경을 착용하는 순간부터 안경도수는 계속 높아질 수밖에 없음은 현재 시력이 나빠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1.2아이센터의 시력훈련 기간은 얼마면 될까?대개 1.0 이상은 한 두달 정도 정상시력유지 및 예방훈련이 필요하다. 0.9에서 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이 필요하며 0.5이하는 6개월 이상의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을 필요로 한다. 훈련으로 회복된 정상시력은 관리만 하면 다시 나빠지지 않는다고 한다.자녀의 시력에 대한 판단은 부모가 하지만 시력이 나빠져서 당하게 되는 평생 동안의 불편함과 고통은 100% 자녀들의 몫이 된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 해야만 한다.어린 학생들이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세미나 및 홍보를 하고 있는 1.2EYE CENTER 이성애 원장을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도움말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01-120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0-16
- 일일 쿠킹 클래스 고등어무조림, 갈치포간장조림 등 비랜내 없는 생선조림을 배워보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오는 11월 9일(월) 오후 1시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궁중음식연구원 장영희씨를 통해 수라간 비법을 배워보자. 1회 수강료는 만오천원(재료비 포함)이며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 11월 16일에는 김치볶음국수와 김치그라탕 등 만들기 쉬운 김치요리 특강도 마련된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부산시청 청년인턴 수시 모집 부산광역시는 이달 말까지 부산시청에서 일할 청년인턴을 수시 모집한다. 청년인턴 근무 장소는 부산시 16개 구·군 실과 및 시청 실과, 사업소, 자치센터 등이다. 근무기간은 채용일로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제출서류는 청년인턴 신청서, 졸업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자기소개서, 전공자격 등 신청자 기술심사표, 신원진술서 등이다. 서류접수는 이달 말까지 부산시청 17층 노사정책과로 하면 된다.(T. 888-23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부산은행, 취약계층 화장실 고쳐준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의 무의탁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에 비데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해 주는 화장실 문화 개선 사업을 적극 펼친다. 부산은행은 지난 7일 부산시청에서 성세환 부행장과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와 노환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금 3천만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영도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 가운데,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시설개선이 시급한 가구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해 줄 방침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골절 및 기타 안전사고 예방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 마련을 위해 100여 가구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난해에도 사회 취약계층 41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비데와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주는 화장실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안방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보건복지가족부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인 `맞춤형 방문건강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방문간호사, 재활치료사, 영양사 등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로 질병의 조기발견, 합병증 예방, 건강증진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지원. 방문간호사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발견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방문간호서비스, 건강 상담, 건강정보 제공, 영양지도 및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으로 질병이 생겼거나, 의료비 부담이 큰 주민뿐만 아니라 임산부,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받으려면 거주 지역 시·군·구 보건소의 민원 상담팀 또는 희망의 전화(12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남구도서관 오는 22일 오후 4∼6시 시청각실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시낭송회를 연다. 강은교 시인과 국악인 황의종 교수와 함께 하는 이 시간에는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시낭송, 음악회, 관객과의 대화, 시집 증정, 사인회 등을 가질 계획. 전화 또는 방문 신청.(607-47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모래조각 가족체험교실 참가자. 이달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3시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앞 백사장에서 실시.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가 가능. 1회 20가족 정도 모집하며, 참가비는 1가족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아쿠아리움 관람료 50% 할인, 체험 당일 해수욕장 광장주차장 5시간 무료 이용 혜택을 준다. 오는 21일까지 전화·팩스(749-7619)·이메일(durzell@korea.kr) 접수.(749-76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거가대교 내년 12월 개통 부산과 거제를 동일 생활권으로 묶는 거가대교 건설사업이 순조롭다. 거가대교는 부산과 경남 거제도를 잇는 다리. 내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착착 진행 중이다. 현 공정은 78%.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현재 3시간 넘게 걸리는 부산∼거제 통행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된다. 이 도로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동에서 경남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총길이 8.2㎞, 왕복 4차로 규모. 가덕도에서 대죽도까지 3.7㎞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침매터널이, 대죽도∼중죽도∼저도∼장목 구간 4.5㎞에는 2개의 사장교가 들어선다. 가덕도에서 중죽도를 잇는 해저터널 구간은 높이 9.75m, 왕복 4차로의 너비 26.5m, 길이 180m짜리 콘크리트 터널 구조물 18개를 이어서 건설한다. 침매터널 함체 18개 중 마지막 5개의 함체 제작은 최근 모두 끝나 이달 중 공사 현장으로 옮겨오는 해상운송에 들어간다. 이 도로가 뚫려 부산∼거제간 해상구간을 연결하면 부산∼거제간 거리가 140㎞에서 60㎞로 줄어든다. 연간 기름값이 1천600억원 이상, 시간비용을 포함하면 연간 편익발생비용은 4천억원 이상일 것이란 분석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16
- 해운대교육청 학부모봉사단 발대식 개최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 )에서는‘해운대교육청 학부모연합회''를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학부모들이‘해운대교육청 학부모봉사단‘을 조직하여 지난 10월 26일(월) 오후 2시 해운대초등학교 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해운대교육청 학부모연합회가 주관하고 해운대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발대식은 해운대교육청 학부모 연합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고,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쓰레기 줍기를 했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부모 개개인 및 학교별 학부모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봉사조직을 해운대교육청 연합 봉사단으로 확대·조직해 발전시키고, 전 학부모가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에 자율적으로 회원 가입하여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자 한다. 해운대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그 실적을 행복마일리지로 적립하여 평생 관리하여 주며, 학부모가 자녀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건전한 자녀교육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