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 블로그, 군침이 돈다 부산시 공식 블로그 ''cooooool! 부산''(blog.busan.go.kr)의 새 기획 연재물 ''묵자의 푸드 토킹''이 화제다. 블로그 쿨 부산의 하위메뉴인 ''부산 what데이'' 안에 둥지를 튼 이 연재물의 ''묵자''란 ''우리 먹자''에서 따온 경상도 사투리.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집을 소개할 캐릭터이다.''묵자의 푸드 토킹''에서 ''묵자''가 처음으로 찾아 나선 곳은 해운대의 굴 전문점. 포스터에 글이 게시되자마자 하루 동안 9개의 댓글이 붙었다. ''사진과 글을 보니 바다 냄새가 물씬 난다'', ''찾아가는 길을 가르쳐달라'' 같은 댓글에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묵자의 푸드 토킹''은 부산 구석구석 맛있는 집을 찾아 음식의 사연과 비법, 직접 먹어본 촌평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 일단 한주에 한번, 제대로 시동이 걸리면 한주에 두 곳 이상도 찾아 나선다는 각오다.맛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이 좋은 맛집을 제안해오면 ''묵자''가 선별해 현장을 찾아가는 쌍방향 소통 ''먹거리판''을 벌일 계획. 군침 도는 ''묵자의 푸드 토킹''에서 알찬 외식 정보 얻어 가시길.※문의 : 부산시 미디어 센터(888-45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기초노령연금 신청하세요" 부산광역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한다. 기초노령연금이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월 소득 인정액이 70만원 이하인 배우자가 없는 단독가구 또는 112만원 이하인 부부가구 어르신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액은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월 9만원, 부부가구일 경우 월 14만4천원을 지급한다.신청희망자는 본인계좌통장사본,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가까운 국민연금 공단지사로 방문하면 된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신청한 달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다.(888-2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금정구, 항공사진 특별전 개최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늘에서 본 금정구 사진전''을 연다. 금정구청사 1층 로비와 2층 상설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금정구 전역을 항공 촬영한 사진 58점과 동영상 자료를 전시한다.부산의 진산 금정산과 회동수원지를 비롯해 서금사 뉴타운 예정지 등 주요 명소와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개발 예정지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금정구를 관통하는 KTX 고속철도의 힘찬 질주 모습도 하늘에서 담았다. 특히 지난 2003년의 금정구 모습과 지금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비교사진전이 눈길을 끈다. 동영상으로 촬영한 모습은 10분 분량으로 압축해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상영한다.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서금사 뉴타운과 회동·석대산단 등의 변화하는 모습, 금정산, 금정산성, 스포원파크, 회동수원지를 연결하는 금정관광벨트를 마치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으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금정구 문화공보과(519-4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0
-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시민 위한 문화행사도 활발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시민 위한 문화행사 활발- 도예전시, 회화, 클래식 공연 등 문화공연 정기 시행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김해도예협회와 함께 “흙과 불의 예술혼 초대”라는 주제로 김해도예협회 초대작가 전시회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7일간 간 관람대 3층에서 개최한다.개막식은 12월 4일 16:00시 김해도예협회 조규진 이사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 등을 초청하여 김해도예협회 초대작가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난 10월 경마공원에서 시행한 “도자와 놀자” 도자체험 행사에 출품했던 어린이 우수작 시상도 함께 시행한다. 이날 김해원류도공 안홍관(지암요) 등 23인이 각 2점씩 전시작으로 출품하여 총 46점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김해지역 도자문화의 우수성 및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클래식 연주회, 대중가요&팝 블루웨이브 콘서트, 전시회 등 문화회관이나 시민회관쯤을 연상시키는 단어들이지만 요즘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금년 5월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의 중견작가 허휘 화백의 부산100경 그림 전시회를 비롯하여, 박상복 화백 개인전, 세계 희귀 말 전시전 등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경마고객 박 모 씨(45세, 부산 강서구)는 “최근 경마공원에서 문화행사가 펼쳐지면서 가족단위 고객이 최근에 부쩍 많이 눈에 띈다”면서 “이런 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경마공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부산경남경마공원 담당부서인 서비스팀장은 부산 및 경남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위해 경마가 시행되는 주말을 이용하여 전시회 등 문화마케팅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며 관람대 3층을 임시 전시장소로서 활용하겠다.”고 언급했다.최근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일 평균 입장객수가 1만여 명으로서 향후 내부시설을 이용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KRA 부산경남경마공원, 50cm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 ‘바우’ 화제 KRA 부산경남경마공원‘강아지’ 크기, 50cm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 화제 국내에서 가장 작은 말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에서 생활하고 있는 ‘바우’라는 이름의 5살 된 암말로 키(최고)가 겨우 50cm에 불과하다. ‘바우’는 갓 태어난 망아지보다 작지만 사람으로 치면 30대로 성장이 완전히 멈춘 상태다. ‘바우’의 정확한 품종은 아메리칸 미니어처(American Miniature Horse). 미니어처의 사전적 의미대로 말을 쏙 빼닮은 작은 사이즈의 말을 말한다. 이 품종은 19세기 영국과 독일에서 광물을 운반하던 용도로 쓰여 오다 산업화로 운반에 굳이 말이 필요치 않게 되면서 애완용으로 개량됐다. 해외에서는 어린이 승용마나 심리치료 및 정서적 교류를 위한 애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부산경남경마공원 말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수입된 ‘바우’는 실내 마장이 있는 승마테마파크에서 지내고 있다. 이곳은 ‘바우’처럼 몸집이 작은 미니호스와 제주도 조랑말 등 경마공원 테마파크를 위해 들여온 말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지난 9월 경마공원에 올 때만 해도 키 50cm에 몸무게 겨우 30kg에 지나지 않았다. 막 태어난 망아지의 평균키가 90cm, 몸무게가 50kg, 일반적인 미니어처 평균키가 86cm인 것과 비교해도 아주 작은 체구라 할 수 있다.때문에 유난히 작았던 바우는 다른 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왕따’신세였다. 바우가 항상 풀죽어 있자 이를 안타까워한 마필관리사의 각별한 정성과 사랑을 쏟으며 바우를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현재 바우는 비슷한 크기의 제주도 조랑말과 어울려 노는 등 명랑한 성격으로 변했다. 더구나 바우에게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던 큰 말들도 적극적으로 친근감을 표시하는 바우에게 호감을 표시할 정도다. 이제는 덩치가 큰 말에서부터 마필관리사들에 이르기까지 바우는 어디에 가나 인기 만점이라고. 더욱이 부산경남경마공원 말테 축제와 견학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며 바우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왕따는커녕 부산경남경마공원 최고의 ‘인기 동물’ 반열에 올랐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바우는 부산경남경마공원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되면서 관람객들로부터 ‘귀엽다’, ‘작은 말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며 “ 인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바우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 행사도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8
- 춤, 영화를 만나다 부산시립무용단이 춤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오는 18·19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63회 정기공연은 춤이 영화를, 혹은 영화가 춤을 만나 독특하고 새로운 공연을 탄생시키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립무용단의 도전적인 무대에 초청된 영화는 이명세 감독의 ''형사 Duelist''(2005). ''형사 Duelist''은 개봉 당시 눈이 시리도록 황홀한 색조와 무용이 가미된 액션으로 탐미주의의 극치를 선사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부산시립무용단의 ''형사 Duelist 춤! 영화를 만나다''는 영화 속 캐릭터에서 무용수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흐름을 통해 영상과 춤이 한 작품 속에 녹아있는 새로운 장르의 창작무용으로 만들어냈다. 숙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남순과 슬픈눈의 결투씬을 전문 무용수들의 빼어난 춤사위로 재해석한 제5장은 ''형사 Duelist 춤! 영화를 만나다''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가지게 한다. 영화의 절제된 대사와 화려한 영상미에 다이내믹하고 섬세한부산시립무용단의 춤사위가 한데 어우러져 무대의 흥을 극대화할 이번 공연에 거는 무용 팬들의 기대가 크다. (607-313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명인명무 완숙한 기량 한 무대에서 펼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17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 영남지역 중견 예술인 초청 ''중견 명인명무전''을 개최한다.원숙한 경지에 오른 영남지역 명인 명무의 살풀이춤, 가야금산조, 지전춤, 원향지무, 승무, 판소리, 금회북춤 등 음악, 소리, 춤의 멋과 흥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춤패 배김새의 예술감독 정미숙씨의 살풀이와 이문희씨의 가야금산조, 이민아씨의 승무, 김혜경씨의 지전춤, 김윤옥씨의 원향지무, 박성희씨의 판소리, 배관호씨의 금회복춤 등을 공연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A석 8천원, B석 6천원. (811-004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부산 ''푸드마켓'' 2곳 더 문 열어 부산지역 ''푸드마켓''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났다.부산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남구와 중구에 ''푸드마켓''을 설치해 최근 문을 열었다. 동래·해운대·서·북구에 각각 한 곳씩 4곳에서 운영하던 ''푸드마켓''이 모두 6곳으로 늘어난 것.중구 영주동 코모도호텔 인근에 들어선 다솜나래푸드마켓이지난 3일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남구청 인근에 들어선 남구동행푸드마켓은 지난달 15일 문을 열었다. 이들 푸드마켓은 기업, 유통업체, 종교단체, 개인 후원자가 기부한 밥, 빵, 고기, 라면, 반찬, 과일, 과자, 양념 등을 갖추고, 회원들에게 매달 2만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식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지역 저소득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재가복지대상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식품지원기관은 ''푸드뱅크'' 17곳, ''푸드마켓'' 6곳이다.부산시는 오는 2014년까지 ''푸드마켓''을 전 구·군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문의 : 다솜나래푸드마켓(463-1388) 남구동행푸드마켓(638-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자동차 등록 12월부터 인터넷으로 다음달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을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 등록규칙 개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금은 자동차를 신규 등록할 때 사용본거지 관청(차량등록사업소)에서만 수수료 2천원을 내고 등록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www.ecar.go.kr)으로 등록할 수 있다. 단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시·도를 직접 방문해 등록업무를 처리하려면 수수료 4천원을 내야 한다. 또 허가 등록관청에 반납하도록 돼 있는 임시운행허가번호판 반납도 전국 등록 관청(차량등록사업소) 가운데 한 곳에 돌려주면 되는 것으로 바뀐다. 김영희 리포터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부산시 공식 트위터 이벤트 실시 부산광역시가 보다 많은 시민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부산시 공식 트위터(@BusanCityGovt) 이벤트를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간이다.부산시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BusanCityGovt 또는 www.twtkr.com/BusanCityGovt)를 방문해 팔로우(Follow) 또는 리트윗(Retweet)하면, 가장 활발하게 부산시 소식과 이벤트 내용을 홍보한 100명을 선정, 올해 부산의 책으로 뽑힌 최수연 작가의 ''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을 보내준다.부산시는 트위터를 통해 지역 구석구석의 생생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시가 운영하는 매체 부산시보, 인터넷신문 부비뉴스, 인터넷방송 바다TV, 잡지 부산이야기, 부산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 같은 콘텐츠도 실시간 제공한다. 또, 지역현안을 퀴즈로 풀고 문화상품권의 행운도 가지는 알쏭달쏭 부비퀴즈를 진행, 부산시정 주요 뉴스와 유익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하고 있다. 부산시는 더 알찬 정보와 각종 이벤트로 트위터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트위터(www.twitter.com)란? 새로운 쌍방향 온라인 소통창구로, 무려 1억여 명에 달하는 세계인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국내 이용자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