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장 달음산에 ''체험형 휴양림'' 부산 기장군 달음산에 숲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자연휴양림이 생긴다.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달음산 일대 국유림 40만㎡에 2014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국비 52억5천만원과 지방비 97억5천만원 등 총 150억원을 들여,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명상의 숲, 숲속 교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산악레포츠, 숲속 수련, 오감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을 다지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부산시는 산림청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 구철웅 푸른산림과장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문화 확산으로 산림휴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산림이 울창한 달음산 국유림에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가족과 함께 별자리 감상을"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가족이 함께 부산의 야경과 별자리를 감상하는 ''부산의 야경&별밤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11월 매월 2·4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10시 30분 금련산 천문대와 수련원 일대에서 진행한다. 9세 이상의 자녀가 1명 이상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광안대교·부산시내 야경관람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사진촬영 △가족이 함께 하는 대화의 시간(티타임) △천체사진 관람 및 설명듣기 △별자리 관찰과 특강 등으로 꾸며진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철도 금련산역 6번 출구와 수련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참가신청은 전화(610-3222)로 접수. 매 일정별 선착순 20가족. 참가비 5천원.(기념품 가격 포함)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추위 녹이는 공연 한편 어때요? # 부산시립무용단 ''우리춤 산책''부산시립무용단 춤꾼들의 실력을 볼 수 있는 기회인 ''우리춤 산책'' 2011년 첫 공연이 오는 20일과 21일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우리춤 산책''은 창작무용을 주로 선보이는 정기공연에서는 보여주기 힘들었던 전통 춤의 멋과 신명을 즐길 수 있는 자리. 부산시립무용단 단원들이 한 꼭지씩 맡아 모처럼 개인의 기량을 발휘해보는 자리이기도 해 단원들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선의의 경쟁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20일 처용무 산조춤 태평무 살풀이춤 훈령무 승무, 21일 무산향 산조춤 태평무 살풀이춤 멋든춤 한량무를 선보인다. 최의옥 이현정 김주령 등 부산시립무용단원 출연. (607-3131) # 부산시립교향악단 ''악기가족 이야기''부산시립교향악단의 ''악기가족 이야기'' 시리즈가 오는 24일부터 시작된다. ''악기가족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이 기획한 공연 브랜드. 단원들이 악기에 대해 설명하고, 소리를 들려주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음악회로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공연이다.올 첫 ''악기가족 이야기''는 오는 24일 오전10시30분과 오후3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찌가찌가, 바이올린 가족 이야기''를 시작으로 2월까지 여덟차례 열린다. 대부분의 공연이 이미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다. 타악기 가족 이야기 등 좌석 여유가 있는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예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607-3111) # 존 휴스턴 회고전 상영작 ''카지노 로얄''시네마테크부산 2011년 첫 기획전인 ''할리우드 황금시대를 이끈 거장-존 휴스턴 회고전''은 험프리 보가트, 마릴린 먼로 등 20세기 할리우드 최고 스타를 비롯해 오슨 웰스, 우디 앨런 같은 유명 감독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자리. 이번 회고전에서는 존 휴스턴의 장편 데뷔작이면서 필름 누아르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말타의 매''(1941)에서부터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을 영화화한 그의 유작 ''죽은 자들''(1987)까지 총 18편을 선보인다. 대표작 상영과 함께 존 휴스턴감독과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김영진, 김성욱 평론가의 특별 강연이 오는 22일과 29일 열린다. 오후7시 영화 상영 후 강연과 대담이 진행된다. cinema.piff.org (742-5377) # 마스크 뮤지컬 ''피터팬'' 마스크 플레이 뮤지컬 ''피터팬'' 공연이 지난 15일 시작, 오는 2월13일까지 부산MBC롯데아트홀(수영구 민락동)에서 열린다. 탈(마스크)은 양날의 칼이다. 캐릭터와 동떨어진 마스크는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려 작품 완성도를 저해하지만, 잘 만들어진 마스크는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확대하고 의미의 외연을 증폭시키는데도 기여한다. 마스크 뮤지컬 ''피터팬''은 잘 만든 탈과 훈련된 배우들의 연기가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일본 극단 히코센의 라이센스 작품이지만 부산 배우들이 출연해 지역연극 발전에도 기여한다. 다음 달 13일까지. (760-13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이두식 드로잉전 갤러리폼 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을 맡아 부산시민과도 친근한 이두식 씨는 큰 키에 부리부리한 외모의 소유자. 이러한 첫 인상 탓에 그의 그림은 선 굵은 남성적 미학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하기 쉽지만, 뜻밖에 섬세한 감정의 선을 보여준다.갤러리폼(해운대구 우동)에서 열고 있는 이두식(부산비엔날레 운영위원장·홍익대 교수) 드로잉전은 두 가지 즐거움을 선사하는 전시회다. 그림의 밑그림이 되는 드로잉의 매력을 보여주는 전시는 흑백의 농담이 선사하는 강약이 뜻밖에 깊고 서늘한 시선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또 다른 재미는 작가의 재발견이다. 행정직함을 잠시 벗고, 작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는 서양화가 이두식의 40년 내공을 슬쩍 보여준다. 흑백의 톤으로 정돈된 드로잉은 흑과 백의 강약만으로도 풍성한 감정 전달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40년 내공의 결실이다. 빠른 손놀림과 거침없는 필력이 시원하다. 그리고 선과 선 사이의 여백이 품고 있는 팽팽한 긴장감이 관람객을 즐겁게 한다. 2월13일까지. (747-53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비만의 주범 ‘탄수화물 중독’ 소담한의원 부산 해운대점 김윤홍 원장 해운대구에 사는 18세 최모양은 친구들 사이에서 빵순이로 불린다. 언제나 빵을 즐겨먹는 그녀는 밥을 배부르게 먹어도 꼭 빵을 먹어야 만족하고 한 끼라도 빵을 먹지 않으면 왠지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져서 짜증이 많아지곤 한다. 이럴 경우 초콜릿을 먹거나 설탕이 가득 담긴 커피 한잔이라도 마셔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최근 들어 비만의 주요한 원인으로 탄수화물 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단맛 중독이라고도 하는 탄수화물 중독은 포도당, 액상 과당 등의 정제 탄수화물이나 흰쌀, 흰 밀가루 등의 도정곡류로 만들어진 음식에 중독된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초콜릿, 과자, 빵, 케이크, 피자, 파스타, 라면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영양소이긴 하지만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과잉 섭취할 경우 비만, 영양소 불균형 등의 여러 문제점을 유발할 수 있다. 흰 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의 정제 탄수화물들은 쉽게 포만감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위장에서 소화, 흡수되는 시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음식 섭취 후 혈당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후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 혈당치가 빠르게 내려가면서 무기력해지나 예민해지는 등의 저혈당 증상과 함께 허기를 느끼게 되어 또 다시 단 맛의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이런 과정으로 과식을 하게 되고 인슐린의 과다분비로 인해 체내 지방이 쉽게 축적되어 비만, 다이어트의 부작용인 요요현상, 영양소 불균형 등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다. 자칫 좌절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는 탄수화물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일단 섬유소나 영양소가 제거된 정제 탄수화물과 도정 곡류를 자연산 탄수화물의 음식으로 대체하는 식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다. 흰 쌀, 흰 밀가루 대신 현미나 잡곡밥, 통밀로 된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탄수화물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남아있고 소화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상대적으로 과식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섬유소가 제거된 주스보다는 과일을 섭취하고 탄산음료나 청량음료 등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금씩 자주 식사를 하되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 콩, 두부 등의 단백질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만일 단 맛에 대한 중독이 너무 오래되었거나 본인의 의지로 식습관 조절이 어려운 경우는 전문 한의사의 상담과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대개의 경우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고 또한 체중조절을 위해 밥을 거르면서도 과자나 빵, 초콜릿 등의 간식 종류로 끼니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은 중독성이 적은 자연산 탄수화물과 여러 영양소가 혼합된 단미환을 식사시간에 맞춰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탄수화물에 대한 의존성을 없애고, 정상적인 혈당조절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약물 복용을 통해 자연스러운 식사조절과 함께 부작용이 적은 체중조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습관이란 하루아침에 고쳐지는 것은 아니지만 보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다. 빵과 초콜릿 등의 간식에 계속해서 손을 대는 스스로를 원망만 하지 말고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을 통해 하루빨리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용기를 내어보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실력에서 친목까지, 골프로 뭉쳤다! ‘싱글로 가는 골프’ 오픈라인 동호회 창립기념현대인에게 운동은 필수이다. 그러나 운동도 다른 사람과 함께 해야 맛이 나고 성과가 있다. 막상 큰마음 먹고 시작해도 몸이 안 따르거나 바쁜 일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운동의 필요성은 몸이 먼저 안다. 즐기면서 건강도 지키는 나의 스포츠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운동! 이제 나도 제대로 한 번 잘 해보고 싶다면 동호회 가입을 강추한다. 같은 관심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 격려하고 도움을 주는 많은 스포츠 동호회가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를 배우는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레슨자료를 공유하고 좋은 인간관계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싱글로 가는 골프’를 소개한다.정기모임 중 스크린골프장에서 회원 간 원포인트 레슨 중 매주화요일 정기모임과 번개치기로 실력에 친목까지‘싱글로 가는 골프’ 카페를 개설한 카페지기 곽재윤(51)씨는 “카페를 시작한 것은 지난 6월쯤인데 회원이 35명이고 오픈라인으로 동호회를 시작한 것은 이제 한 달 정도이다”고 말한다. 오픈라인 회원은 22명인데 매주 화요일 해운대신도시 내 스크린 골프장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다. 갑자기 함께 골프를 즐기고 싶은 날은 가능한 회원들만 만나는 일명 번개치기로 모임을 가지기도 한다. 골프 왕초보부터 고수까지 다양한 회원이 있어 초보들은 고수들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더 없이 좋다고 한다.곽씨는 운동을 좋아하지만 사람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예전부터 동호회를 운영했다고 한다.“우리 골프동호회에는 30대 중반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의 남녀가 함께 운동을 합니다. 직장 스트레스도 풀고 운동도 즐겁게 하다보면 남남으로 만나 가족 같은 끈끈한 유대관계를 얻데 되죠. 서로가 서로에게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골프고수 회원이 왕초보에게 원포인트 레슨까지오픈라인 동호회의 정은섭 회장은 “운동은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해야 실력이 는다”고 말한다.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개 프로강사에게 골프 레슨을 받는다. 그것이 골프의 정석이자 기초라면, 동호회 활동은 골프실력을 반석에 올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골프세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10년 이상의 골프고수들이 나이와 체형에 맞는 골프의 노하우를 원포인트 레슨으로 전수시켜준다”고 말하는 정회장은 이제 시작하는 동호회라 더욱 신선하고 의욕이 넘친다고 강조한다. 동호회의 총무인 김영란(47)씨는 “골프를 시작한 주부나 여성분들이 우리 동호회에 와서 편안하게 골프도 배우고 인간관계의 폭도 넓히면 건강은 물론 다양한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많은 여성분들의 참가를 적극 권했다.30대만 되어도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골프동호회의 활성화는 어쩜 당연한 시대적 흐름이다. 골프를 시작한 아마주어들의 첫 번째 목표 싱글! ‘싱글로 가는 골프’에서 즐겁게 정복할 수 있을 것같다.다양한 직장의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친구가 되고 동료가 되어 가족과 갗은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골프라는 같은 취미 덕분이 아닐까? 좋아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더 없이 행복한 일이다.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골프를 닮아 ‘싱글로 가는 골프’ 동호회의 행복한 스윙도 오래 오래 계속될 것같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원장 만성전립선염 환자들 중에는 전립선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졌다고 여기는 환자들이 있다. 이들은 20대 젊을 때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를 치료하기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지만 여전히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면서 50대에 접어든 환자이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환자 한분의 얘기를 하고자 한다.정**씨가 한의원을 찾게 된 것은 전립선염 환자들이 많이 모이는 인터넷 까페에서 본원에서 치료 받은 한 환자분이 올린 완치 경험담의 글을 통해 한의원에 관한 정보를 보고 가까운 부산 해운대 이니까 그동안 부산에 전립선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 생기길 기다리다 마침내 알게 된 기쁜 마음으로 오시게 되었다. 20대 초에 전립선염을 앓게 되고 이후 수많은 치료를 거쳤지만 50대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고통을 받고 계신 상태였다. 그동안에는 주로 서울에서 전립선 전문병원들을 다니시느라 교통비만도 수 천 만원이 들었다고 하신다.증상이 회음부와 전립선쪽에 터질 듯한 통증이 있는데 수시로 전립선액이 소변으로 배출이 되고 그러고 나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서 걷기도 곤란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만성피로도 심하고 소화기 기능도 많이 나쁜 상태였다. 3개월 치료과정을 거치면서 통증과 다리 저림 피로감 등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고 특히 수많은 약물치료로 인해 손상된 소화기능도 튼튼해 졌다고 느끼셨다. 만성 전립선염 치료에서 면역기능 회복은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면역기능이 좋아지면 피로감이 크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후 부터는 전립선 쪽에 이물감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신다. 시간이 더 지나 5개월이 지나면서 전립선 쪽 이물감의 덩어리는 아주 작아진 것으로 느끼고 전립선액이 소변을 따라 수시로 빠져나오던 증상도 거의 없으시고 무엇보다 주 1회 이상의 건강한 성생활을 하시면서 기뻐하신다. 현재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하고 곧 완치를 눈앞에 둔 느낌이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회음부와 고환주변, 엉덩이주위, 그리고 항문 깊은 쪽 통증이다. 이 경우 성기능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사정 후 불쾌감이나 통증이 있고 또한 조루증상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 증상이 심하신 분들의 고통은 대단히 심각하다. 또 다른 하나는 하복부 쪽 방광 통증이나 불쾌감 그리고 빈뇨, 잔뇨감의 증상이다. 이 증상은 전립선 비대에도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와 전립선염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서 각각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가끔 두 가지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같은 전립선염이란 이름을 가지지만 실제 환자들을 진료하면 위에서 말한 증상 외에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개 전립선염은 발병한 기간이 길어질수록 난치성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치료 시 먼저 병이 발병한지 얼마나 됐는지를 묻는데 발병한지 4~5년이 넘지 않는 경우는 비교적 치료 속도가 빠르고 10년 이상 되는 경우는 치료기간이 전자 대비해 2배 이상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오래 된 전립선염이라도 반드시 치료 될 수 있고 건강한 전립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래된 난치성 전립선염이 치료될 수 있음을 끊임없이 환자들에게 보다 객관적으로 증명함으로써 난치성 만성 전립선염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자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올 부산 소방공무원 170명 뽑는다 부산광역시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공무원 170명을 신규 채용한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올해 170명의 소방공무원을 충원키로 하고 시험요강을 발표했다. 요강에 따르면 올해 신규 채용은 공개경쟁 70명과 제한경쟁 특별채용 100명으로 이뤄진다. 분야별로는 소방 70명, 구조 20명, 구급 45명, 항공조종사 3명, 선박 6명, 차량정비 10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8·31일 이틀간 진행. 지원자격은 공개채용 및 일부 제한특별채용(소방관련학과 및 전산·통신, 선박분야)의 경우 지역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우수 인재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등록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부산시에 등재돼 있는 사람으로 제한한다. 응시원서 인터넷 접수 사이트는 gosi.klid.or.kr이다.(760-3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문화재단 시민서포터즈 모집 부산문화재단은 제2기 시민서포터즈(씨즈닝)를 모집한다. 시민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 한 해 지역 문화예술 창작활동과 재단의 각종 사업을 평가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모집인원은 약 100명. 부산에 사는 시민, 대학생 가운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6일까지 접수. 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745-7235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유두성형술 문동성 원장 요즈음, 코젤백의 등장과 더불어서 몸매 가운데서도 가슴성형에 관한 관심들이 여성들에게 많은 것 같다. 어릴때부터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경우나 임신과 수유 후에 가슴으로 마음 아파 하는 경우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쳐지는 가슴 앞에 가슴 아파하는 여성들을 대할 때면, 다같이 숙연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가슴확대술 후에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고, 생활하게 되는 걸 볼 때면 술자로서의 보람도 느끼게 해주는 보람찬 수술이라는 생각이 든다.가슴이 작을 때는 잘 몰랐었지만 커진 가슴에서는 자신의 유두가 더 돋보이게 되는게 현실인 것 같다.유두는 가슴의 중간에서 포인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다. 어릴때부터 함몰된 유두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고민인 경우도 있고, 너무 크거나 쳐진 경우도 있다.가슴확대술로 가슴의 크기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중간의 포인트가 비뚤어 보인다면 마치 넥타이 풀린 정장을 입은 모습과도 비슷할 것 같다. 함몰유두는 선천적으로 유선의 길리가 짧거나 유선주위 조직의 어긋난 유착으로 유선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함몰된 경우로, 원인을 알고서 그에 맞는 수술을 하게되면 재발이나 유선의 손상이 거의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작은유두는 가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로 주위의 유륜이나 피부를 이용한 유두확대가 가능하다. 또 임신, 수유 등으로 유두가 처지거나 커진 경우는 유두크기를 줄이면서 고정시켜 주면, 가슴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수술 후에는 감염이나 혈종, 감각이상, 유선손상 등이 따르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을 만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세월의 흐름은 거스릴 수가 없겠지만, 마음의 청춘만은 잃지 않으면서 젊게 살아가는 모습은, 본인이나 바라보는 모두를 아름답게 하는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에 자신의 포인트를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 심의필 제101006-중-19632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