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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해운대구청 구민 독서문화 향상에 앞장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좌동 소재 해운대도서관에 2011년도 도서구입비 3억원을 지원하기로 밝혔다.해운대구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해운대도서관은 개관 후에도 도서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운대구는 개관이후 도서구입비 3억원을 지원하여 비도서 포함 24,563권을 구입하였고 2011년도에도 3억원을 지원해 도서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배덕광 해운대구청장은 “구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신간도서 구입비를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학부모들은 이런 교육 강좌를 기다렸다 부산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참가자 신청 접수 중 전국은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지만,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연초부터 전국 학부모들 마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월 4일 안산 동산고, 1월 5일 춘천 한림대, 1월 7일 전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강좌가 열렸다. 지난해 2월 말 분당·용인에 이어 강남·서초, 대전, 광주, 청주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가 안산, 춘천, 전주에서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오는 2월에는 거제, 창원, 부산 등에서 ‘학부모 브런치 강좌’가 개최된다. 교육정보, 자기 계발 욕구가 브런치 문화와 접목돼 큰 인기 부산에서는 2월 16일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2월 1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0개 강좌, 5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내일신문 여성 주간지 <미즈내일>의 온라인 교육 전문 카페 ‘에듀내일’(cafe.naver. com/edunaeil) 게시판에는 강좌를 들은 학부모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교육 정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교육 교사들이 제시하는 실제 교육의 현실과 미래의 방향은 그동안 사교육기관에서의 입시설명회나 교육 강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반응이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믿을 수 있는 자녀 교육 정보에 목말라하는 학부모들의 욕구가 아이 등교 후 자기 계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브런치 문화와 접목돼 폭발적인 브런치 교육 문화 돌풍이 일고 있는 것이다. 부산지역 강좌를 신청한 학부모 정진숙(39·좌동)씨는 “아이 보내고 이웃 혹은 학교 엄마들과 모여 차 한잔 나누다 보면 소중한 시간을 수다 혹은 험담으로 허탈하게 보내기 일쑤였는데 이런 알찬 브런치 교육 강좌가 부산에서도 열린다는 무척 기쁘네요. 앞으로도 브런치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런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길 기대해요”라고 말했다. 탄탄한 공교육과 사교육 강사들이 대거 강의 맡아 내일신문이 공교육 교사들을 주축으로 한 전국학부모지원단과 함께 주관하는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쉽게 접하기 힘든 탄탄한 공교육과 사교육 강사진이 균형있게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은 학부모들이 올바른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우선 공교육 분야에서는 ‘베테랑 교사가 전하는 내신관리법’의 휘문고 신동원 교사, ‘선택 폭 넓혀주는 수학, 관점 바꾸면 어려울 것 없다’의 중대부고 이금수 교사, ‘일찍 준비할수록 성공하는 자기소개서’의 서울국제고 조영혜 교사,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오해와 진실’의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 ‘변화하는 영어교육, 내신&수능 대비’의 EBS외국어영역 윤정호 강사가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크게 해소해 줄 것이다.사교육 분야에서도 ‘대입논술을 위한 전략적 독서법’의 타임에듀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 ‘입시를 꿰뚫어보면 사교육 전략이 나온다?’의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 강의 등도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중3년생 학부모 김정연(43·용호동)씨는 “여느 학원에서 개최하는 설명회와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부산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탄탄한 강사진과 알찬 교육 내용이 마음에 들어 바로 신청했어요. 내신 관리법, 수능 입시 전략은 물론 진로 지도법,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을 조목조목 짚어줘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브런치까지 준다니 너무 좋네요”라며 기대를 내비쳤다.2월 16일 개최되는 부산지역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는 5주간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매주 수요일(2월16일, 23일, 3월2일, 3월9일, 3월16일)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10분까지 1교시, 11시 10분부터 30분까지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교시로 구성돼 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선착순 600명 이내로 제한한다. 접수 및 문의 02-2287-2300. 인터넷 접수 www.naeil.com(배너이용)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탈모의 한방치료 최근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탈모는 모낭 줄기세포가 없기 때문이라는 인식과 달리 줄기세포는 똑같이 있지만 줄기세포가 모발을 만드는 전구세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의 문제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이는 모낭 줄기세포가 어떤 이유로 모발생산 전구세포를 만들지 못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찾으면 모발재생의 희망을 시사하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월등히 좋은 영양섭취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의 증가, 과도한 모발 자극제의 사용, 과잉의 영양섭취 등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 뿐만아니라 심지어 여성 탈모 환자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탈모의 원인과 한방치료에 대해 부산시 한의사회 이학철 감사(이학철한의원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기혈부족이나 습열 등이 원인탈모는 모세포의 힘이 약해져 모낭이 축소되고 모발의 성장이 짧아지며 휴지기가 길어지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사람은 하루에 50~70개 정도의 머리털이 빠지고 다시 빠진 만큼 새롭게 자라지만, 이에 비해 탈모 환자인 경우 모발의 빠지는 숫자만큼 새로 자라는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다. 보통 성인의 머리카락은 10만개 정도로 추산되며, 사람의 머리털은 한 달에 약 1.3 cm 정도 자란다고 추정하고 있다. 머리카락 성장속도는 사람마다의 건강상태나 호르몬 분비, 식생활, 계절, 나이, 성별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며 개인별 차이도 큰 편이다.이학철 원장은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한방에서는 기허, 혈허 등의 기혈부족이나 습열 등으로 나타난다고 본다”며 “탈모는 간장(肝), 비장(脾), 신장(腎) 등의 장부(腸腑)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또한 유전적 소인으로 인해 신장(腎)이 약할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간(肝)의 기운이 울결되어 모발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질 수도 있다고 본다.기(氣)가 부족하거나 혈(血)이 부족한 경우에도 정상적인 모근에 영양공급량이 적어져 모발이 가늘어지기도 하며, 열(熱)이 많은 체질은 두피에 습열이 쌓여 두피가 육안으로 볼 때 탁한 황색이고 피지의 분비가 왕성해져 지루성 탈모증이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아울러 두피에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여 어혈이 있는 경우에는 민감성 두피가 되기가 쉽다.지루성, 스트레스성, 원형 탈모지루성탈모는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얼굴이나 두피에 비듬과 습진이 생기는 피부질환을 말하는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빠지게 되는 조기 남성형 탈모의 일반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이나 과로, 스트레스, 과음, 과다 지방섭취와 관련이 있다.스트레스성 탈모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자극을 받는 것과 동시에 몸속 장기의 독소생성을 유발해 세포조직이 상하고 결국 탈모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다. 머리카락 뿌리부분에 피지나 이물질이 많이 끼기도 한다.많이 알려진 원형탈모는 일체의 자각증상이 없는 편이다. 다양한 크기의 원형 내지 타원형의 탈모가 갑자기 두피에 발생하는 게 특징. 또한 수염과 눈썹 등의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하면 온몸으로 퍼지기도 한다.허약한 장기 보강해 머리열 내려야한방에서 말하는 탈모치료의 핵심은 허약한 장기를 보강하고 치료해 머리까지 허열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이 원장은 “탈모치료에는 열을 내려주고 피를 생성하며 머리를 맑게 하는 하수오, 숙지황, 천궁, 당귀, 작약, 박하 등의 약재사용이 보편적”이라며 “하지만 개인마다 체질이나 환경상태가 다를 수 있으니 체질 진단은 필수적”이라고 조언한다.한방에서는 우선 두피를 제외한 사지부위에 개인별로 허약한 장기를 고려한 치료를 위해 한약물치료와 침치료, 뜸, 부항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는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각질과 피지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두피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재생력을 도와서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Tip. 생활 속 탈모방지 관리법탈모를 예방하려면 물·섬유질·해조류·칼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콩·두부·야채 등은 탈모방지에 도움되는 음식이다. 또한 모발을 관장하는 신장(腎)의 기운을 튼튼하게 해주고 조화롭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은 씨앗 종류며, 요즘 소위 말하는 ‘블랙푸드’ 음식도 신장의 기운을 좋게 해준다.한편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말이 있지만 머리 감는 횟수와 탈모는 연관이 없다.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탈모 예방은 물론 신장기능을 강화하고 모발의 윤기를 더해준다. 매일 양손가락 끝을 이용해 머리감기 전에 두피를 누르듯이 마사지 하면 좋다. 끝으로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바로 해소하지 못하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차단되어, 탈모증의 지름길이 되기 쉽다. 도움말 : 부산시 한의사회 이학철 감사(現 이학철한의원 원장)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우울증의 한방치료 프라임한의원 천영호 원장 우울증은 아주 흔한 질병이다. 얼마나 흔하면 마음의 감기라는 별명이 붙었겠는가? 우울증은 평소 성격이 내성적이고 온순하거나, 기대수준이 높고 자신에 대한 평가가 엄격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의존적인 사람들에게 잘 나타난다고 하나 요즘같이 환경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때에는 모든 성격유형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우울한 것이 주 증상이긴 하나 단순히 우울하다고 해서 우울증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우울하다고 하는 정도의 것들은 병이라기보다는 우울한 기분이라고 표현되어야 하며 우울증이라고 진단내릴 정도가 되면 슬프고 우울하며 자신감이 없고 삶에 대한 의욕도 없으며 평소에 해오던 일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힘들어지고 주부가 설거지를 하는것조차 힘들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잘 나타나는 우울증의 형태는 신체의 불편함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감소,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가슴답답함, 두통, 수면장애, 피로감 등을 주로 호소하여 우울증인줄 모르고 각종 검사를 여러번씩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이한 형태의 우울증으로는 월경 전 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이 있는데 이는 여성의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으로써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편이다.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적 나약함이나 의지의 부족으로 치부되어 가족들이나 동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만의 고통속에 지내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우울증이 심해지게 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고사하고 가정이 깨어지기 쉬우며 자살의 약 절반이 우울증을 앓는 상태에서 이루어진다. 작년에 자살로써 안타까운 인생을 마감하여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최진실씨도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여러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가장 흔한 경우로 첫째는 간(肝)의 기운이 막히어 나타나는 경우인데 주로 주부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흔히 나타나며 짜증이 동반되면서 우울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둘째는 심(心)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정신이 맑지 않고 슬퍼서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 셋째는 비(脾)의 기운이 허약하여 나타나는 경우인데 입맛이 없어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으며 만사가 귀찮고 무기력하여 팔다리가 물에 젖은 솜과 같다.이렇듯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각각의 원인이 다르므로 그것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되면 보다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다.또 치료를 잘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주위사람들이 우울증환자의 증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여 빨리 회복되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야외활동시간을 늘리어 땀을 많이 흘리면 더욱더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디스크가 수술안하고도 들어갑니까 ? 이영준 원장디스크 치료를 해오면서 셀 수도 없이 들었던 질문이다. 정답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이다. 그렇다면 되묻고 싶다. 수술을 하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가는가? 이 역시 정답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하고 있다. 디스크질환을 수술하거나 혹은 추나요법과 카이로프락틱 시술을 받거나 혹은 견인치료를, 혹은 최근의 감압치료를 받으면 돌출된 디스크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연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주 드물다. 즉, 결론을 말하자면 이미 돌출된 디스크는 물리적인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다시 밀어 넣기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가능한가? 먼저 치료의 개념부터 알아보자. 세계보건기구인 WHO 에서는 질병의 개념을 이렇게 규정한다. “질병은 인간이 신체적 정신적 불편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는 정신적 신체적 불편 없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토록 해주는 것이다. 디스크질환은 요통과 더불어 엉치와 다리가 당기거나 저림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을 제약받는 질병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소실되어 건강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다면 치료가 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크 질환의 수술적 요법이란 ?CT가 개발되기 이전에도 디스크수술을 행해져 왔지만 정밀한 진단이 뒷받침 되지 않고 대개의 치료가 그렇듯이 초기에는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발전해왔다. 이후 CT가 개발되면서 보다 정밀한 진단아래 수술기법도 발전되어왔고 최근 들어서는 레이저로 극히 일부만 절개하는 수술법까지 개발된 상황이다. 디스크 질환은 밀려나온 추간판이 엉치를 거쳐 다리로 빠져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급기야 손상시켜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수술은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그 부위를 미세하게 절개하여 제거함으로서 압박을 풀어주게 되며 압박이 풀린 신경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치료가 되는 것이니 돌출된 디스크 전체를 잘라내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에도 돌출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단지 수술한 자국만이 확인되는데 이는 간혹 여타 다른 디스크질환과 혼동되어 감별진단을 요구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하야리아 보존시설 무상반환 부산 초읍동 옛 미 하야리아부대 부지의 건축물과 수목 등 보존시설물이 부산시에 무상반환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회, 시민단체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무상반환을 건의하고, 부산 국회의원들이 법안을 발의하며 함께 무상반환 노력을 펼친 결과다. 부산시에 따르면 국무총리실은 최근 하야리아부지 안 보존시설 무상반환을 요청한 부산시의 조정신청에 대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조정회의를 통해 무상반환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정부에 거액의 시설물 매입비를 지불하지 않고도 하야리아부지 안 시설물을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당초 국방부는 하야리아 기지를 부산시에 매각하기 전 140억원을 들여 건물 338동, 수목 4천717그루를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부산시는 이 중 일제시대 경마장, 일본군 주둔건물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건축물 40동과 수목 1천500그루를 보존·활용하기로 하고 국무총리실에 무상반환을 신청했다. 이번 보존시설물 무상반환으로 국방부는 철거 및 폐기물처리비 15억여원을, 부산시는 역사·문화자산을 보존, 활용하며 시민공원 조경공사비 3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효과를 낼 수 있게 됐다.부산시민공원은 설계가 완료되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4년 개장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블로그 ''쿨부산'' 읽을거리 풍성 ''보육정책 알고 나니 기저귀 값이 지갑 속으로, 취업 문턱에서 좌절하지 말고 체계적인 취업전략을, 30대 마트댁의 정보 가득한 전통시장 탐방….''부산광역시 공식 블로그 ''쿨부산''(http://blog.busan.go.kr·사진)의 읽을거리가 보다 다양화하고, 생활정보가 날로 풍성해지고 있다. 단발성 이야기에다 연재물을 보태면서 반향도 날로 뜨겁다. 최근 새로 시작한 대표 연재물은 새로운 취업 전략을 다룬 전문가칼럼 ''취업의 신'', 출산·육아 정보물 ''우리아이 잘 키우기'', 30대 도시 아줌마의 시장 탐방기 ''마트댁의 전통시장 나들이''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트를 기획,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시민밀착형 콘텐트 생산과 네티즌의 공감 및 참여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1년 공식 블로그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신년기획 시리즈 뿐 아니라 △골목길 어슬렁거리기 △묵자의 푸드토킹 같은 부산의 정감이 느껴지는 인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또한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 매체와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블로거단을 모집·운영하는 등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QR코드 읽고 쿨부산 독자 되자!'' ''블로그 에세이, 사진 공모전'' ''부산사랑 파워블로거 50인과의 만남(가칭)'' 같은 이벤트도 진행한다.※문의 : 부산시 미디어센터(888-3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카드 한 장으로 부산관광 손쉽게 부산에서 ''관광카드'' 한 장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대신하고, 숙박료와 관광지 입장료를 내는 것은 물론 쇼핑까지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의 편의증진과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 발행을 공동 추진한다. 시와 관광공사는 지난 12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드는 이달말 발행이 목표.''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는 교통카드 장착 멀티 기능의 관광통합카드로 일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다. 김해공항과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쉽게 구입해 쓰고, 남는 돈은 환불이 가능하다.부산에서는 부산시티투어버스를 비롯한 369개 관광관련사업체가 할인가맹점에 등록했다.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는 숙박료 30%, 시티투어버스와 부전인삼시장, 골드테마거리 등에서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는 부산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 할인 가맹점 62개사 6천여 점포에서도 할인과 결제가 가능하다.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의 출시에 따라 현재 후쿠오카나 오사카 등지에서도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와 연계·협력을 위한 한·일간 MOU체결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카드의 전자지불결제 가능성을 검토한 뒤 한·일간 자유자재로 통용되는 통합카드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코리아패스 부산관광카드'' 출시로 부산관광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 관광진흥과(888-35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여성회관, 무료 청소년 진로 상담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월 둘째·넷째 토요일 부산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청소년 진로코칭 상담실을 시범운영한다. 상담실은 여성가족부 공모 직접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부산시내 각 학교에서 진로 상담교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상담원이 상담을 진행한다. 고교진학을 앞두고 진로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무료 적성검사·나의 직업 찾기·진로계획 자기 등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참여학생이 원할 경우 개별 심층상담까지 이어준다. 시범운영기간동안 학생 참여와 호응도, 기대 등을 바탕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상담실은 전화(610-2009)로 사전에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1월 31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설맞이 사랑 나눔 한마당’을 실시한다.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상을 마련해 주는 ‘설맞이 떡국거리 나누기 행사’와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희망의 장학금 전달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용호종합사회복지관 2층 용호문화센터이다. 후원을 희망하는 분은 후원금이나 물품을 네이버 해피빈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보낼 수 있다. 지역주민의 믾은 관심과 참여의 손길을 기대한다.문의 (051) 628-6737~9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