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마공원 - 겨울 동장군 무섭지 않는 경주마 겨울나기 겨울 동장군 무섭지 않는 경주마 겨울나기 올 겨울은 동장군(冬將軍)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한 마리의 가격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을 호가하는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마들은 돈을 아끼지 않는 마주들 덕분에 천국이 따로 없는 겨울을 보내고 있어 화재다. 경주마는 대체로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전력을 다한 경주를 마치고 나면 땀과 피로 때문에 사람들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따라서 마필 관리사들은 비싼 몸값을 주고 데려온 말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경주마가 감기 등 사소한 질병 때문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경우 손해를 입는 것은 기본이고 심각할 경우 경주마를 폐기해야 할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방심할 수 없다. ◇ 보양식으로 체력유지경주마 중에서도 가장 상전으로 대접을 받는 경주마는 지난해 한국 최고의 경주마를 선발하는 그랑프리에서 부산경남 대표로 우승한 ‘미스터파크(국산 4세)다. 경주마는 오전 5시부터 몸 상태 검사와 훈련에 들어가는데, 다른 말에 마필관리사가 1명씩 붙는 데 비해 미스터파크에겐 두명이 달라붙는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미스터파크의 방에는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CCTV(폐쇄회로TV)가 설치돼 있다. 하루 네번 먹는 식사도 다르다. 미스터파크의 밥통에는 각종 미네랄이 함유된 특별 사료는 물론이고 심지어 사람이 먹는 된장과 육상선수들이 먹는다는 영양보충제(카르니틴)가 들어간다. 된장을 적절히 섞으면 단백질 공급에 특효다. 좋은 성적을 위해 이 정도는 기본 미스터파크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열량은 1만6000㎉. 그릇 35개 이상의 밥 열량이다. ◇ 마사지 받으며 피로회복경주마를 추운 야외에서 갑작스레 조교할 경우 다리를 삐끗하거나 심할 경우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지난해 3억 6천만원의 최고상금을 벌어들인 국산마 ‘당대불패’는 전담 마사지사에게 매일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푼다. 경주마 마사지는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문지르고. 비비고. 쓰다듬고. 누르고. 주무르는 동작들을 기본으로 한다. 대부분 손으로 경주마의 근육을 자극해 피로를 풀고 뼈마디를 활성화해 부상방지와 경주마의 경주능력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또한 염좌나 골절은 달리기 하나로 먹고 사는 경주마에게는 밥줄이 끊길 수도 있는 치명적인 사고. 따라서 평소에는 간단히 끝내던 워밍업과 쿨링다운을 겨울철에는 다소 길게 30분 이상 실시한다. 겨울철에는 훈련 후 땀이 쉽게 식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경주마들은 겨울철 내내 ‘천연 털옷’ 위에 특수 제작된 점퍼(마의:Blanket)를 입고 지낸다. 따뜻하고 착용감이 좋은 모직 안감에 겉감은 방풍·방수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다. 또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기 위해 잠자리도 신경 쓴다. 실내공기가 오염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기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암모니아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분뇨 등으로 오염된 갈짚을 갈아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8
-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노동조합,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 2,500만원 전달 KRA부산경남경마공원 노동조합, 지역 초·중·고 학생에게 장학금 2,500만원 전달 KRA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이사장 정승기)와 한국마사회 노동조합(부산경남지부장 김종덕)은 27일 오후 부산경남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은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에서 운영하는 부산경남경마공원 패밀리마트 등 편익업소 수익금 2,500만원을 재원으로 하여 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25명에게 전달되었다.한국마사회 노동조합 김종덕 지부장은 “부산경남경마공원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역민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었다” 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와 노동조합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마사회 새마을금고와 노동조합은 지난 상반기에도 지역 학생에게 2,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0
- 내 몸의 흉터, 레이저로 지우기 정지원 원장 쌩얼, 동안이 대접받는 시대가 왔다. 그러다보니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피부 미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화장을 전혀 안하고 당당히 외출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특히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순간의 부주의로 인한 상처로 우리 몸에 흉터가 생겼다면, 그것이 화장으로 가릴 수도 없다면 어떡하나? 특히 얼굴을 다쳤을 때 당장의 고통보다 혹시라도 흉터가 생기지 않을까가 더 큰 걱정거리이다. 같은 상처로 인한 흉터라도 환자의 피부상태와 초기의 상처치료 과정에 따라 흉터의 양상은 다르게 나타난다. 흉터는 그 크기가 크던 작던 콤플렉스가 되며, 드러나는 부위의 흉터는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지장을 주게 된다. 흉터는 피부가 상처를 입게 되면 치유되고 난후 그 조직을 메우고 표피를 덮어서 원래의 피부와는 조금 다른 형태로 약간 튀어나오거나 부풀거나 혹은 움푹 패이는 형태를 갖게 된다. 피부의 진피와 표피의 경계는 한번 파괴되면 정상상태로 재생되지 못하며, 색소침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저치료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레이저로 피부 깊숙이 미세홀을 뚫어주어 엉망이 되어버린 콜라겐을 재배열시킴으로써 피부표면의 질감이나 색깔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손상된 피부조직을 복원시킴으로써 흉터부위를 정상피부에 가깝게 해줄 뿐 아니라 부수적으로 미백, 주름 제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죽은 피부처럼 딱딱하게 변한 화상흉터의 경우도 피부재생을 유발하여 피부와 색상을 기존보다 자연스럽게 개선할 수 있다. 프락셀Ⅱ제나, 모자이크HP, 모자이크에코2, 라인셀레이저, 써모셀레이저, 이레이저FX4, MCL30을 이용한 DRT치료법, PRP피부재생술, 서브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흉터상태, 피부재생능력에 따라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치료한다. 피부재생기간을 고려하여 1~2개월 간격으로 최소 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다. 환자의 피부상태와 흉터의 종류에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하여 치료할 때 그 효과는 더 만족스럽다.수술이 아닌 흉터전문레이저를 이용한 흉터치료는 노출부위가 아닌 경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다음날부터 세안, 화장 및 가벼운 샤워도 가능하다.흉터치료의 경우 치료횟수를 반복하면 할수록 치료결과가 우수하게 되므로 장기계획을 세워 치료 하는 것이 좋다. 또, 충분한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시술 케이스가 많고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덧니 교정치료 “이젠 남들 앞에서 활짝 웃을 수 있어요.”덧니 교정치료로 웃음에 자신감을 얻은 한 여대생의 말이다. 한때 덧니는 귀여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젠 “덧니 강국” 일본에서조차 유치원 아이들에게 덧니 예방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덧니는 이제 매력포인트가 아니다. 입 속에서 문제를 일으키며 미관상 좋지 않은 치아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20세 이상의 성인 덧니교정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예쁜 미소, 건강한 치아 위해 덧니교정 필수덧니는 치아가 나올 자리가 모자랄 경우 생기며 주로 윗니의 송곳니가 덧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덧니는 미관상으로나 기능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친다.김정희 원장은 “덧니는 가지런한 치아보다 웃는 모습이 예쁘지 않아 대인관계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또한 치아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구조상 음식물이 잘 끼고, 칫솔질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충치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충치가 생길 경우 인접 치아에 영향을 미쳐 각종 치주질환(풍치)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덧니가 있는 치아와 정상 치아의 프라그를 채취해 세균배양 실험을 한 결과 덧니가 있는 사람이 정상치열인 사람보다 잇몸 질환균과 충치균이 5~6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후 양치질을 했을 때도 덧니 치아는 정상 치아보다 음식물이 다섯 배 이상 남아있어 치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처럼 덧니는 원만한 사회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고,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노후까지 보존하는데 방해가 된다. 나에게 맞는 다양한 치료, 선택 가능해치열이 고르지 못해 여러모로 불편을 주는 덧니는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덧니 교정은 치아를 고르게 배열하는 것이다. 덧니치료는 송곳니를 뽑는 것이 아니라 기능과 외모에 지장이 없는 위아래 작은 어금니를 뽑고 이로 인해 생긴 공간을 이용해 반듯하게 제자리를 잡아주는 경우가 있고, 덧니가 심하지 않다면 치아를 뽑지 않고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사포질하여 공간을 마련하거나 그 외 다른 장치를 이용해 공간을 확보한 뒤 덧니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다.“성인인 경우 교정치료는 하고 싶은데 급속교정장치(철사, 보철 등)에 부담을 느껴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설측교정이나 세라믹 교정장치 등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정장치를 선택해 치료 가능하다.”며 김원장은 조언한다.설측교정이란 교정장치를 치아의 안쪽(혀쪽)에 붙여서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 치아의 앞면엔 장치를 전혀 붙이지 않는 교정치료를 말하며 세라믹 교정장치는 투명한 세라믹으로 만든 장치로, 장치가 보이는 게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알맞은 교정장치다.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나 교정할 수 있어덧니교정의 치료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영구치가 거의 다 나왔을 때 받는 것이 좋다. 영구치열로의 교환이 일어나는 6~10세에는 교정 전문의사에게 보여 치료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덧니예방 차원에서도 효과적이다.김원장은 “ 특히 이 시기의 덧니예방교정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예방치료를 시행하여 앞으로 생길 부정교합을 막고 교정장치와 철사를 사용하는 본교정의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치료중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성인의 경우 잇몸 뼈에 큰 이상만 없다면 어느 나이에나 가능하다. 성인이라고 해서 치료기간이 특별히 길어지지는 않는다. 덧니교정의 치료기간은 대개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 걸린다. 이를 뽑지 않고 치료한 경우는 치료기간이 단축된다.경미한 증상의 교정치료는 6개월 안에 끝나는 경우도 있어 치료기간은 사람마다 다르다.덧니교정치료를 1년 10개월 만에 마치고 외모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신기원(25)씨는 “정확한 치료계획과 꼼꼼한 진료 덕에 예상보다 일찍 교정치료를 마치게 되어 매우 만족해요. 주위 분들의 예뻐졌다는 말에 교정치료를 받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라며 가지런한 이로 환하게 웃어 보인다. 도움말 : 김정희 원장 김영도 리포터 :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정봉채 사진전 '' 胡蝶夢, 호접몽'' 정봉채 사진전 ''胡蝶夢, 호접몽''은 강한 침묵의 소리를 들려준다. 정봉채는 생태사진가로 10년 동안 우포늪을 찍고 있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사진전에 나온 작품 17점은 우포늪을 향한 작가의 순정한 마음을 애틋하게 전해준다.''호접몽''에서 마주하는 그의 사진에는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는 우포늪의 햇살과 바람을 느낄 수 있다. 이뿐 아니다. 낮게 가라앉은 흑백 화면에는 늪지에 둥지를 튼 저어새의 자맥질 소리가 들리고, 머리를 헤쳐 풀고 바람에 몸을 맡긴 들풀이 토해내는 낮은 울음소리가 들린다. 낮고 그윽한 화면은 동굴 속 메아리처럼 크고 강렬한 울림을 전달한다. 한반도와 나이가 같은 우포늪은 한반도 최대 습지로, 현재는 천연기념물 및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돼 있다. 1억4천만 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우포늪은 생태계의 정화는 물론이고, 인간의 마음까지 정화하고 있다. 정봉채의 우포늪은 스스로 무릎을 꿇어 늪과 호흡하며 어깨를 맞춘 작가의 10년 작업의 결실이다. 2월20일까지 해운대구 해변로 토요타 아트스페이스. (080-855-0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강 좌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무료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다. △CD재활용로봇제작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다음달 24일 모두 2회에 걸쳐 진행 △FC슛돌이교실은 유치원생~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25일 진행 △인라인교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24~25일 진행.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pina.com) 참조. 참가신청은 개강 3일 전까지 전화(740-3282~3)로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오는 3~10월 장애아동가족 문화예술동아리 프로그램을 연다. 풍물·합창동아리 중 하나를 골라 주1회 동아리활동을 통해 10월에 공연 발표회를 가진다. 북구에 사는 장애아동(초·중·고교생 포함)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모두 15가족까지 신청받는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3일까지 전화(362-7755) 또는 방문접수. 참가비 무료.□동래종합사회복지관=다음달 1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요리교실(생활요리·한식조리사실기) △컴퓨터 과정 △성인생활교양과정(주부가요교실·미용사자격증·천연비누화장품만들기·예쁜글씨 POP과정·벨리댄스·성인영어·한복교실) 등을 연다. 참가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전화(070-8897-8848), 또는 방문 접수. 수강료 2만~5만원. □한국자원봉사연합회=다음달 25일 오후 2시 대연동 한국자원봉사연합회 강의실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을 연다. 참가신청은 전화(462-9905~7) 또는 연합회 홈페이지(www.volunteer.or.kr)에서. 참가비 무료.□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매주2회 회별 2시간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강좌를 연다. 수강신청은 전화(293-2688)로 접수. 수강료 1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해운대구, 저소득층 대상 무료 진료 해운대구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2~4시 영진복지관에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매월 다른 진료과목을 지정해 여러가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소아정형외과·소아안과·소아과 의료진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펼친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영진복지관(529-0005)으로 신청하면 된다. 검사 후 증상이 심해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해운대구와 해운대백병원, 공동모금회가 함께 정밀검사비와 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전국 창작희곡 공모전 제4회 전국 창작희곡 공모전이 부산광역시 주최,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 주관으로 열린다. 창작극 활성화를 통한 부산 연극 발전을 위한 공모전 참가 자격은 기성작가 신인 등 제한 없이 부산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 공모 창작희곡 공모전이다.응모 작품은 소재 및 장르제한 없이 90분 안팎의 공연이 가능한 희곡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603-7번지 부산예술회관 4층 부산연극협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해야 한다. 대상 1명 부산시장상과 상금 1천만원, 금상 1명은 상금 700만원, 은상 1명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부산연극협회 사무국 (645-37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영어체험교실 운영 을숙도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는 전시 관람을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즐겨보는 영어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야호! 신나는 낙동강하구의 영어세계로”라는 제목의 영어체험교실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에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로 예약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2월 일정은 12일, 26일이다.한편 낙동강에코센터의 1월 8일부터 2월 27일까지 을숙도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겨울방학특집 철새탐조체험 행사는 조류독감(AI)의 여파로 취소된 상태다. 문의 : 209-205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빈집 140곳에 CCTV 설치 부산지역 빈집 140곳을 방범용 CCTV가 24시간 감시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 발생한 사상구 여중생 성폭행 살해 사건(김길태 사건) 이후 부산지방경찰청과 재개발·재건축지역 폐·공가를 모두 조사, 범죄우려가 높은 140곳을 선정해 9월부터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빈집에 설치한 CCTV는 고화질에 360도 회전과 줌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 우수한 야간영상 화질과 주기적으로 특정 방향으로 자동 회전해 감시·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특히 초고속 통신망인 부산정보고속도로(ubi-way)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 준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 각 경찰서는 CCTV 영상을 24시간 볼 수 있는 영상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실시간 CCTV 영상을 보고 CCTV를 제어한다. 이를 통해 각종 사고나 범죄가 발생할 경우 영상정보를 일괄 재생·검색할 수 있어 과학적 수사를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