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을숙도에 국립 청소년수련원 들어선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에 국립 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이 오는 2013년까지 들어선다.부산광역시가 사업비 70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아 을숙도에 지을 이 수련원은 연면적 3만2천590㎡, 지상 3층 규모. 모두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생활관, 지도자생활관, 가족생활관, 모험놀이지역, 체육관, 보트호수, 수림대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을숙도에 국립 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이 들어서면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대거 찾을 전망. 기존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등과 연계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학습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산시는 2009년 국립 청소년수련원의 부산 유치를 정부에 공식 건의한 후, 지난해 ''을숙도 일원 국립 청소년수련원 건립 유치를 위한 기본 구상''이라는 연구과제로 부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는 등 수련원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이에 따라 최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 활동시설의 전략적 확충과 청소년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립한 ''제4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국립 을숙도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 건립 계획을 최종 포함시켰다.조숙희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을숙도 일대는 강과 바다, 철새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수련원이 들어서면 청소년들이 생태보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학습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아동청소년담당관실(888-2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8
- 사소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절약 노하우 ''연초 물가 급등으로 오는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5.4%나 급등한 19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요즘 신문기사를 보면 물가가 올랐다는 기사를 흔히 볼 수 있다. 굳이 신문에서 찾지 않아도 시장이나 마트에만 나가보면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같은 돈을 가지고 나가서 장을 봐도 예전보다 한결 가벼워진 장바구니를 들고 들어오면서 올라버린 물가를 실감한다. 우스개소리로 남편의 월급과 내 아이의 성적 빼고는 다 오른다는 푸념이 절로 나온다. 뻔한 월급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끼며 살 수 있을까? 모두들 잘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절약 노하우를 알아보자. 계획적인 소비, 알뜰 소비가 지출 줄인다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가 심상찮다. 채소 가격은 물론 설탕 가격 인상에 이어 밀가루 인상 등도 예고 돼 있다. 생활물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자기만의 철칙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장보기 노하우를 살펴보자. 생활비가 팍팍할수록 무조건 아끼는 게 방법이다. 마트도 두 번 가던 것 한 번으로 줄이고 냉장고 재고 관리도 철저하게 하면 생활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마트를 갈 때도 가기 전 냉장고 속 재료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품목을 메모지에 적어 가서 불필요한 충동구매를 하지 않도록 한다.장보기 전에 일주일 식단을 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보러 가면 꼭 사지 않아야 할 것들을 세일 한다고 사는 경우가 있거나 사두고도 잘 활용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주일 식단을 짜서 어떤 재료가 필요한 지 미리 메모해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13년차 주부 정미영(39·용호동)씨에게 그녀의 알뜰 장보기 노하우를 들어봤다.“생선이나 육류, 과일 같은 신선식품은 마트 마감 시간에 쇼핑하면 30~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어 좋아요. 전단지를 미리 확인해 할인 품목을 체크해 구입하는 것도 좋아요. 1+1 판매 상품이라고 무조건 사다 보면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필요하다면 이웃과 함께 사서 나누는 것도 방법이에요. 공산품은 마트가 확실히 싸지만 채소 및 부식류는 재래시장이 싸서 동네 시장도 자주 이용해요. 인심 좋은 단골가게를 확보하면 덤으로 얹어 주는 양도 무시 못해요. 생선은 TV 홈쇼핑 상품이 싸고 좋아 가끔 이용해요. 양이 많아서 이웃집이랑 반반씩 부담하고 나누면 좋아요.”부식비 외에 지출이 큰 품목 중 하나는 의류비. 가장 충동구매가 큰 품목도 의류비가 아닐까. 주부들이 추천하는 충동구매를 막기 위한 방법은 자주 옷장 정리를 하는 것이다. 8세, 6세 두 아이를 둔 주부 박지영(33·대연3동)씨는 “옷장을 정리하다 보면 이런 옷이 있었나 하며 새삼 놀랄 때가 많아요. 옷장을 정리하지 않으면 옷이 없는 줄 알고 백화점 세일 한다고 친구한테 연락오면 함께 가서 수 십만원씩 그냥 지르고 올 때가 많아요. 이웃, 친구, 친척한테 아이 입던 옷을 물려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요즘은 깨끗하게 잘 입혀서 물려 받아도 거의 새옷인 경우가 많거든요.” 스스로 카드 한도 정하고 사용하면 낭비 막을 수 있어 평소 깐깐한 카드 사용으로 쓸데없는 지출을 줄인다는 이수연 씨(남천동·37).“아낀답시고 먹을 것 안 먹고 하지는 않아요. 대신 한 달 동안 카드로 쓸 액수를 정해놓고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하지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나만의 카드 기입장에 적어놓아요.” 또 한도가 넘었을 경우는 현금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가끔 카드를 사용했을 때에만 혜택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카드로 결제하고 그 금액에 해당하는 현금을 봉투에 넣어둡니다.”보통 카드를 쓰게 되면 실제로 돈을 지불하지 않아 감각이 무뎌진다. 하지만 스스로 카드 한도를 정하고 맞추려고 노력하면 카드를 이용하면서도 충분히 절약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식품 잘 관리하면 절약은 물론 살림의 여왕 신혼 초 마트 가고 백화점 가는 것이 취미였던 주부 박현정(좌동·42)씨. 결혼생활 10년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취미를 완전 바꿨다. “결혼 하고 3~4년 동안은 집에서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장을 보았죠. 그러다 보니 한 달에 한 번은 냉장고에서 썩어 가는 식품 정리를 해야 했어요.”둘째를 낳고 두 아이 데리고 마트 가기가 힘들어 예전보다 자주 못 갔는데 식생활은 더 좋아졌다고 한다.“결혼 6년쯤부터 살림에 노하우가 생겼죠. 사온 물건을 절대 그냥 냉장고에 넣지 않아요. 그대로 꺼내서 쓸 수 있도록 손질을 하면 한 번은 귀찮지만 두고두고 편하죠. 요즘은 잊고 있다 버리는 식품이 거의 없어요.”박씨는 고기부터 야채까지 용도에 맞게 철저히 보관한다. 조개류는 손질해 일회분씩 냉동하면 찌개에 그대로 털어 넣을 수 있다. 또 양파나 파는 손질 후 씻어 물기를 말린 후 냉장보관하면 썩어서 버리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간마늘도 비닐에 넣어 얼려 잘라 쓰고 육수도 많이 만들어 냉장 보관하거나 일회분씩 냉동해 두면 편리해 식사 준비가 간단하다. 박씨의 냉장고 속은 헐렁해 보이지만 실속이 있다. 박씨의 지인들은 30분 만에 근사한 한식상차림이 나오는 마술의 상자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박씨는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생활비 상승의 주범인 외식을 거의 하지 않는다.“물론 갓 사온 식품으로 요리를 하면 맛있죠. 그러나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양이 많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는 필수입니다. 요즘같이 물가가 상승할 때 식품을 잘 관리하면 장보는 수고는 물론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교육비, 실수입의 20% 미만으로 잡아야 교육비는 집마다 차이가 크다. 부모의 교육관이나 아이의 학년에 따라 다른 것은 당연하다. 첫 아이가 대학생인 주부 이진희(우동·47)씨는 둘째가 초등 6학년이다.“첫째 때는 잘 몰라 이것저것 남 따라 많이 했죠. 지나서 보니 아이에게나 경제적으로 결코 좋은 게 아니었어요. 중고등학생이 되면 아이에 따라 거의 안 들거나 아예 많이 드는 경우가 있죠. 효율적인 교육비 지출은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실수입의 20%를 넘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이씨는 지나친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으로 힘들면 가정이 불안하고 그것이 가장 나쁜 교육환경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필수적인 교육을 잘 선택해 절약하고 나중에 정말 필요한 곳에 써야 해요. 남 따라 시키지 않으면 내 아이만 쳐질 것이라는 세상엄마들의 불안이 괴상한 경제구조를 만들고 있죠. 아이들을 어느 정도 키우고 나니 그게 더 잘 보이네요.”과거에도 엄마들은 교육에 열을 올렸다. 그러나 지금 고등학교에 가 보면 과거와 다를 것 없이 성적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조기교육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이 지금 모두 상위권일까? 교육은 정성과 인내, 그리고 부모의 모범으로 시키는 것이지 돈이 아니라고 이씨는 거듭 말한다. 절약으로 얻어지는 즐거움을 찾아야 무작정 아끼고 무조건 안쓰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만큼 삶이 피곤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 남을 의식하면서 남들보다 더 많이 더 좋은 것을 가지고자 한다면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는 소비를 2011-02-08
- 탱탱하면서도 V라인 얼굴에는‘미라클 리프팅’ 큐의원 성형클리닉 정영철 원장 V라인의 얼굴은 모든 여성의 희망사항이다. 때문에 주름이나 늘어진 턱선은 V라인의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에겐 최고의 적. 피부 탄력이 저하된 얼굴은 대인관계뿐 아니라 스스로의 자신감으로 사회생활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무엇보다 탄력 있는 피부와 갸름한 V라인 얼굴이야말로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게 하는 가장 주요한 요소. 그래서인지 동안얼굴의 기준이 V라인이 되고 있다.그래서 개발된 것이 실을 이용한 얼굴리프팅이다. 이는 얼굴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리프팅 효과를 충분히 나타내며 회복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장점이다.그 중 실-리프팅 방법을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라는 방법이다. 얼굴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주는 방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특수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당기고 펴주는 주름 제거술로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나이가 들면서 처지게 되는 얼굴의 주름, 턱, 늘어진 피부 및 조직을 제거해 팽팽하게 당겨주는 미라클 리프프는 KFDA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폴리프로린 실을 사용한다. 이 실을 피하층에 삽입하여 돌기 자체가 지속적으로 피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재생을 장기간 유도하여, 늘어진 피부를 리프팅 함과 동시에 연부조직의 볼륨을 증가시켜 주름개선을 유도하는 실 리프팅 방식이다. 그래서 미라클 리프트는 리프팅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콜라겐 재생이 일어나 팽팽한 얼굴과 V라인 턱선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중년여성에서 팔자주름과 아래턱의 늘어진 볼살을 리프팅 하는데 효과적이다. 턱 라인을 부드럽게 리프팅하여 세련되고 아름다운 V 라인의 턱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도 만족도가 높다. 회복시간도 빨라 다음날 회장이 가능하므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이 있다.수술의 부담감이 없는‘미라클 리프트’로 주름 없는 팽팽한 얼굴과 V라인의 턱선을 꿈 꿔 보는 건 어떨까.<TIP>얼굴리프팅 방법도 가지가지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 방법으로는 국내에서 2000년대 초반에 러시아에서 개발된 아톱스(atops)실을 이용한 ‘매직리프트’라고 알려진 방법이 1세대 실-리프팅 방법이고, 2003년경 불가리아에서 개발된 세데브 실을 이용한 세데브-리프트가 2세대 실 리프팅 방법이다. 이들 방법은 돌기(cog)가 있는 가는 실을 피하 지방층에 넣어주어 돌기가 연부조직에 걸리면서 연부조직을 모아 주어 약간의 볼륨을 증가시킴으로써 주름을 펴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다. 이들 방법은 리프팅에 꼭 필요한 일정한 고정점이 확보되어 그 점을 기준으로 조직을 당겨서 현수 고정(suspension fixation)하는 방법이 아니므로 그 효과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2005년 미국에서 컨투어 트레드(contour thread)라는 리프팅 실을 개발하여 주름치료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는데 이것이 3세대 실-리프팅 방법이다. 이 컨투어 트레드를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변형 발전시킨 리프팅 방식이 바로 미라클 리프트다. 다른 방법과는 다르게 칼을 대지 않고도 바늘만 통과하게 하여 실을 효과적으로 걸어 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EBS 제대로 활용하기 2011년 수능은 EBS와의 연계율을 높이겠다는 교과부의 방침을 철썩 같이 믿은 수험생들은 정작 수능을 치르고 난 뒤 황당해 했다. 연계율 70%라는 답변과 달리 체감률이 현저히 떨어졌던 것. EBS와 거의 같은 문제가 나올 것이라는 순진한 기대가 화근이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교과부는 앞으로도 EBS 연계율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효과적인 활용법을 고민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학생용 강의 이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BS 강의를 이용하는 학생의 조언과 활용 방안을 짚어 봤다. 정리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EBSe 로 영어에 자신감을 5학년 자녀를 둔 우성미(수영동) 씨는 EBSe 사이트를 활용해 아이가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적극 추천한다.“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EBSe로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별 부담 없이 하루에 20~30분씩 꾸준히 활용하다보니 영어에 흥미를 가지는 것은 물론 지금은 영어 학원을 제법 다닌 아이들과도 실력을 견줄 정도다”라고 말한다. 또한 EBSe는 교과영어와 재미있는 동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EBSe 사이트는 유아~고교, 일반인·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사이트다. 자신의 영어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 프로그램도 있어 테스트 결과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콘텐츠 및 학습가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일반인·학부모를 위한 생활영어 코너가 신규 개설되어 자녀를 둔 부모에게 추천할 만하다. 시험 기간과 방학 때 주로 이용하면서 도움 받아 정시영(부산외고 2학년) 학생은 주로 시험 기간에 잘 활용하는 케이스. 특히 사회 탐구, 국사 과목 등 암기과목 시험공부를 하다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EBS가 큰 도움이 된다고.방학 기간에는 수학 강의를 주로 듣는데 기본 개념 정리를 잘 설명해 줘서 좋다고 한다. 기본 개념을 잘 다져주니까 응용문제를 풀 때도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정 군의 설명. 또 EBS 문제집을 사서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방송을 골라 들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단다. 부모도 함께 활용해야 더욱 효과적 창원 소재 대학 교수인 김기안(가명·41) 씨는 EBS 방송을 등한시 하는 부모들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사교육비를 들이면서 정작 부모들은 한가하게 드라마를 보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EBS 방송을 보면 자녀 교육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공부 안 한다고 질책하지 말고 본인부터 부모 교육 방송을 보는 게 맞는 순서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모습을 보이는 부모가 되자”는 말을 남겼다.학생들이 보는 강의 말고도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유용한 ‘60분 부모’, 공부 방법을 일러주는 ‘공부의 왕도’,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교사’ 등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또한 지난 1월 3일부터 ‘하버드 특강-정의’ 방영을 통해 마이클 샌델 교수의 강연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월·화·수 밤 12시에 방송되며 4주간 총 12회로 구성돼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살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다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경우 치료를 받고 별 문제없이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다친 정도보다 훨씬 아프고, 다친 곳이 치료가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이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이라고 한다. 이영준 원장은 말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이 일반적인 통증과 다른 점은 보통의 진통제가 잘 듣지 않고 신체적인 이상에 비해 훨씬 통증이 심하다는 것입니다. 예상된 치료기간보다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원인대부분의 경우 팔이나 다리에 강력한 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후(골절 등) 발생하지만, 발목들 삐는 등 크지 않은 손상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이영준 원장은 “현재 의학계에 보고된 각 연구자료에 의하면 RSD를 포함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환자들의 경우 외상 환자들 약 2000명 중 1명이 발병하고, 특히 골절환자 1~2%에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 라며 “외상의 정도는 골절이나 탈구 등의 비교적 큰 것으로부터 타박, 염좌, 좌창 등 경미한 것까지 여러 가지입니다.” 라고 말한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은 남·녀의 차이 없이, 소아를 포함하여 폭넓은 연령층에서 발견할 수 있다.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증상가장 주요한 증상은 화끈거리는 극심한 통증이다. 치료기간이 끝났음에도 다친 부위 또는 다른 부위에 아픔과 붓는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관절들의 경우 굳어지며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들이 계속 진행될 경우 결국 CRPS가 발생한 부위가 못쓰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화끈거리는 통증- 피부의 과민성(살짝만 건드려도 아픈 경우)- 피부 체온, 색깔, 질감의 변화.-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성장의 변화- 관절이 딱딱해지고 해당 부위가 붓는다.- 근육 경련, 약화 및 위축- 통증 부위의 운동성 감소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치료BV-HAM 면역봉독요법은 전통적인 침, 뜸, 한약요법 뿐 아니라 면역봉독요법, 약침요법, 매선요법, 전침요법, 한방물리치료요법 등의 여러 가지 치료를 복합적으로 프로그램화해서 치료효과를 높이는 치료방법이다. 이영준 원장은 말한다. “BV-HAM 면역봉독요법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의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짧게는 4~6단계, 길게는 8단계 이상의 BV-HAM 면역봉독요법으로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도움말 : 이영준 원장김영도 리포터 kyd772000@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국경·세대 넘어 사진으로 만나는 ''어린이'' 사진가(문진우)와 현역 국회의원(정의화). 또 다른 사진가(김신규)와 그의 딸(김수민), 그리고 교장선생님(허일영). 썩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을 가진 다섯 사람이 새해 벽두에 사진전시회를 연다. 부산프랑스문화원에서 1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아트포럼 기획전''은 세대와 직업을 초월해 사진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든 다섯 사람이 각자의 용맹정진을 결의하는 자리다. 문진우 김신규 씨는 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 작가이니 전시회 소식이 새삼스러울 것은 없을 터. 그러나 현직 국회 부의장인 정의화 의원과 중학교 3학년인 김수민 양의 이름을 접하면 고개를 갸웃거릴 수밖에 없다. 알고 보니 정의화 의원은 대학시절 사진동아리에서 활동했고, 꾸준히 카메라 셔터를 놓지 않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그의 사진은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 함께 전시를 하는 문진우 작가의 귀띔이다. 김수민 양의 이력도 만만찮다. 사진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카메라를 잡았다. 3년째 본격적인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장래 희망도 사진가다. 전시회 주제는 어린이. 정 부의장은 외유 중 틈틈이 찍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어린이 모습을 담았다. 현재 산복도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김신규 작가와 김수민 양은 산복도로 언저리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문진우 작가는, 1980년대 골목길에서 만난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을 담았다. 세대와 직업의 간극을 넘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전시다. (465-03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 후쿠오카서 신년음악회 신묘년 새해 벽두,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음악회가 열린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제466회 정기연주회로 준비한 ''음악으로 하나 되는 부산-후쿠오카-2011 신년음악회''가 부산과 후쿠오카를 잇는 우정의 다리를 놓는 자리다.이번 신년음악회는 1989년 부산과 행정도시 협정을 체결한 후쿠오카와의 오랜 문화적 교류가 이뤄낸 결실이다. 부산시향은 부산과 후쿠오카에서 두 차례 신년음악회를 연다. 부산에서는 오는 18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과, 후쿠오카에서는 오는 21일 오후7시 아크로스 후쿠오카 심포니홀에서 각각 연다. 부산과 후쿠오카의 새로운 문화시대를 개막하는 연주회인 만큼 두 나라를 대표하는 협연자가 눈길을 끈다. 한국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일본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세이치 카게야마가 협연자로 나서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607-3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취업연수생 130명 뽑는다 부산시는 올 상반기 취업연수생 130명을 뽑는다. 부산시는 행정업무 지원과 직장생활 체험을 통해 예비 취업자들의 기본소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연수생 130명을 모집한다. 근무는 1월 24일~6월 24일. 지원자격은 만29세(81년1월1일 이후 출생) 이하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대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단 부산시 행정인턴, 취업연수생 등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응할 수 없다. 취업연수생은 전공과 자격을 고려해 부산시청, 시의회, 사업소, 시 투자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임금은 하루 3만6천800원이다. 취업연수생 희망자는 오는 12~14일 부산시청 1층 일자리종합센터로 직접 접수 하면 된다.(888-23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부산, 일자리 만들기 전국 으뜸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는 민원실 대신 ''일자리 종합센터''가 들어서 있다. 일자리를 찾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센터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부산광역시가 청사 1층에 민원실이 아닌 일자리 종합센터를 마련한 것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부산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부산시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해외청년인턴 취업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한 해 동안만 600여명, 지금까지 32개국에 3천여명이 넘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해외인턴으로 파견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부산 행복한학교 재단설립,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등으로 일자리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부산시가 일자리 창출 정부(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용자원 동원 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지원 △업무 협력도 및 청년 일자리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산시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 평가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시는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부산진구가 장려기관에 선정됐다.허남식 부산시장은 "올 한해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시정안테나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신고접수=부산광역시는 6·25 전쟁 중 본인의 의사에 관계없이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납북사건들의 진상규명을 위해 6·25 전쟁 납북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신고대상은 전시납북자(1950년 6월25일~1953년 7월 27일)로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고, 접수가 가능하다. 신고는 3일~2013년 12월 31일 신고인의 주민등록관할 자치구·군 총무과 및 민원실에 하면 된다.(888-4938)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800명 모집=부산광역시와 행정안전부는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모니터 모집인원은 800여 명.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월~2013년 1월 2년이며, 이 기간동안 생활공감홈페이지(www.happylife.go.kr)에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모집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니터에게는 온라인 활동 마일리지 포인트 지급 및 활동실비 보상, 유공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국립해양박물관 유물수집=부산광역시와 국토해양부는 지자체 및 해양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12년 5월 개관 예정인 국립해양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수집하고 있다. 수집 대상유물은 해양문화(어로민속 포함), 해양역사·인물, 해양과학, 해양생물, 해양산업(수산업·조선업·해운업 등), 항해선박 등 해양분야 장비·용품·물품·도서 및 예술품 등이다. 유물기증은 조건 없는 무상기증을 원칙으로 하며 기증의사를 공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유물실무심의회 심의를 통해 인수 및 수증처리하게 된다.(02-3679-3106~9, 888-37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