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방본부, 해수욕장 안전지킴이 6월부터 가동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의 수영허용기간이 6월 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 소방본부도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해수욕장 수영허용기간(6.1~9.30)에 맞춰 소방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발족하고 피서객들의 안전 도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 16일부터 소방본부 홈페이지(http://119.busan.go.kr)를 통해 구조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수난구조’와 ‘수변안전’ 분야로 진행된다. ‘수난구조’ 요원은 익수자 감시와 구조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응시자격은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과목 이수자 등이다. ‘수변안전’ 요원은 해변에서 수변안전 순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해파리 쏘임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만18세 이상 50세 미만의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부산권역 7개 해수욕장(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에 배치되어 물놀이객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안전순찰 등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예찰에서부터 긴급구조 및 병원후송의 전 단계에 걸친 활동은 물론, 미아 찾기 구명조끼 대여 등 피서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활동에 대해 자원봉사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유니폼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5월 16일부터 해수욕장 수영허용기간 동안 수시모집하며, 6월에서 9월까지 원하는 시기에 활동할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해양수도 부산을 찾는 피서객에게 부산을 알리고 안전한 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물놀이 등에 나서는 시민들에게는 “물놀이 금지구역에서 절대 물놀이를 하지 말고 수영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이 배치된 안전한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20th ''하늘아래 그 콘서트'' 27일 공연 부산문화회관은 ''하늘아래 그 콘서트'' 스무 번째 뮤지션으로 ''옥상달빛''을 초청, 오는 27일(금)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옥상달빛''의 첫 단독 콘서트이다. 옥상달빛(박세진, 김윤주)은 지난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도 진지한 유머를 담은 앨범 `옥탑라됴''로 데뷔한 신예 여성듀오로, MBC 드라마 ''파스타''에 팀 이름과 같은 ''옥상달빛'' 노래가 삽입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OST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07-60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국악을 국민속으로 프로젝트> 네 번째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국악을 국민속으로”의 네번째 행사지로 오는 29일(일) 오후6시 부산스포원파크 야외무대에서 국악나눔음악회 공연을 갖는다. 금정구청 주최로 제1회 금정산성막걸리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국립부산국악원을 소개함과 동시에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전통문화 육성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문화를 향유하는 기쁨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여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도시를 향해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에는 부산시민들과 함께한다.공연내용은 관람객들에게 축제나들이에 온 기분을 살려 신명나고 흥이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관현악 ‘아리랑’, 봄노래 민요연곡, 설장구협주곡‘모리’, 민요‘한반도아리랑순회’, ‘영남들노래’, ‘아리랑메들리’, ‘창작아리랑-금정, 부산, 다대포아리랑‘ 등 함께 따라 부를 수 있고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특히 창작아리랑 중 금정아리랑이 금정구에 울려 퍼지는 풍경을 선사하여 지역사랑과 국악에 대한 관심 유발 및 관람객들께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공연출연은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으로 전통예술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전자음으로 덧입혀진 현대 대중음악의 물결 속에서 벗어나 자연이 선물한 재료로 만들어진 국악기의 그 순한 울림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것이다. 공연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811-0038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제 4기 기후변화·에너지 교육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 안내 (사)환경과 자치연구소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29일(수요일 오후 2시~5시, 현장 학습은 종일)까지 ‘제4기 기후변화·에너지 교육 지도자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교육 내용은 기후변화시대와 생태주의/기후변화와 시민, 지역, 소비자의 역할/ 놀면서 배우는 에너지 - 에너지교육의 방법론, 활동소개/원자력, 기후변화의 대안이 될 수 있나/우리 가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하기/에너지·기후 위기시대 희망 찾기(재생가능에너지와 에너지자립, 대안기술)/저탄소 녹색사회와 4대강 개발/기후변화 에너지 교육 홛동의 의의/우리지역 에너지·환경시설을 찾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환경과 자치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기후변화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해가는 기후변화·에너지 지도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세 번의 교육을 통해 86명의 지도자들이 양성되어 시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을 위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갖가지 기후재앙과 해수면 상승, 질병의 창궐, 물과 식량 부족 등 인류가 직면한 큰 문제인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함께 고민해 보는 뜻있는 시간이 될 듯 하다. 문의 : 051-464-4401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유해물질’ 강좌 개최 부산환경운동연합에서는 5월 26일 오전 11시 부산시민센터(지하철 양정역 1번 출구)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유해물질’이라는 주제의 생활환경 강좌를 개최한다. ‘그린테라피스트’로 활동중인 김나나 강사를 초청해 생활속 유해물질의 실상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강좌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에 포함되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의 실상과 위험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저자인 김나나씨는 화학과 졸업 후 건축자재와 도료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생산업체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진단을 받자 연구원을 그만두고 아이의 병을 치료하는데 매진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이상체질에서 비롯된 알레르기 질환이란 사실과 주변의 각종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이 아이를 이상체질로 만든 주요 요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모든 화학물질이 배제된 천연 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김나나식 친환경 생활을 시작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를 저술하고 환경부 <그린 스타트 운동>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더위치> 교육원과 쇼핑몰 등을 운영, 다수의 라디오, TV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342-9013/581-0906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봄에 만들어 일년 내내 먹는 우리집 밑반찬 묵은 김치가 이제는 조금 지겨운 계절이다. 입맛도 없고 조금은 나른한 봄. 그러나 제철인 신선한 식품이 가장 많은 때이기도 하다. 재래시장에 가면 햇양파, 마늘쫑, 엄나무순 등 장아찌 하기 좋은 제철 식품들이 지천이다. 주부들이 실력 발휘할 절호의 기회. 신선한 제철 식품으로 일년 내내 먹을 상큼한 장아찌를 만들어 보자. 20년차 이상 주부들이 말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왕초보 주부도 도전할 수 있다. 만들어 보면 생각보다 훨씬 쉽고 내입에 딱 맞는 맛으로 일년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다.햇양파와 고추로 만든 장아찌달임장 기본에서 간만 자기입에 맞추면 더 맛있어 주부경력 30년이 다 되어가는 권순희(52·중동)씨 식단에는 늘 아삭하고 상큼한 장아찌가 있다.“제철인 신선한 식품만 있으면 간장으로 만드는 장아찌는 정말 쉬워요. 집집마다 노하우가 있겠지만 자기 입에 맞게 간을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권씨는 입맛을 살리고 항암작용과 두통·어지럼증까지 예방하는 두릅장아찌, 고혈압과 당뇨에 좋고 피를 맑게 하는 엄나무순장아찌를 적극 권한다.“사실 달임장은 기본이 다 같아요. 물에 간장, 물엿. 식초, 설탕을 넣고 끓이는데 정해진 비율보다 응용이 더 중요하죠. 짭조름한 걸 좋아하면 간장을 조금 더 넣고 단맛을 싫어하면 설탕보다 매실엑기스 같은 걸 이용해도 좋아요. 신맛을 싫어하면 다시마 육수를 내어 식초를 빼고 조금 짭조름하게 담는 것도 맛있죠.”권씨는 초보주부들이 레시피를 따르다 도리어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장아찌를 담는다고 충고한다. 끓이면서 계속 간을 봐서 내입에 맛있는 게 최고라고 말한다. 손질한 야채를 통에 담고 끓는 달임장을 붓는 것은 기본이다. 그리고 2번 정도 달임장만 끓인 뒤 식혀 다시 부어 냉장고에 두면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지금 한창 제철인 두릅 밑손질다양한 제철 재료 시도해야야채 손질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20년 차 주부 김계현(46·좌동)씨는 가장 기본인 양파는 되도록 작은 것을 사고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같이 넣으면 좋다고 말한다. 특히 마늘쫑은 제철이 아니면 국산을 구하기 어려우니 장아찌로 적극 추천한다. 마늘쫑은 억센 부분은 잘라내고 10~15일 정도 달임장에 담가두어 노랗게 삭으면 채반에 말린 뒤 고추장 양념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더해 먹으면 된다고 한다. 햇마늘도 지금이 철이다. 만약 끓이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면 물대신 소주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소주를 이용해 달임장을 만들면 끓이지 않아도 오래 둘 수 있고 맛도 깔끔하다고 한다. 또 엄나무순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로 헹군 후 하루 정도 말려 달임장을 부어 두었다가 먹으면 된다. 고사리는 억센 부분을 잘라내고 4~5분 정도 삶아 물기를 제거하고 청양고추, 마늘을 조금 넣고 달임장을 부어 두었다 2·3개월 뒤 꺼내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을 넣고 무쳐 먹으면 좋다. 또 가죽은 소금물에 살짝 데쳐 하루 이틀 정도 말린 후 같은 방법으로 달임장을 부으면 된다. 그 외에도 오이, 깻잎, 제피 등 제철에 나는 다양한 식품으로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달임장을 기본에서 응용하면 베테랑 주부가 부럽지 않는 내 입에 맞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철에 나는 좋은 재료를 시기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다.초보주부에서 베테랑 주부로 바뀌는 첫 번째 관문은 바로 김치부터 다양한 밑반찬에 하나씩 도전하는 것. 5월이 바로 그 때이다. 유리병에 보관할 정도로 적은 양부터 하나씩 도전해 보자. 왕초보주부도 나만의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천연약초효소욕 15분, 피부 대변신 30대 중반까지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점점 피부는 건조하고 피부트러블은 자꾸만 나를 찾아온다. 그러던 때, 마침 천연약초효소욕 체험에 나서게 됐다. 효소욕? 연예인들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일까 일단 주부리포터들 마음이 솔깃하다. 천연약초효소욕 중부드러운 약초에 누워 노폐물 배출할 수 있어해운대 좌동 청백한의원 부설기관인 ‘효소사랑’이 문을 열었다. 은은한 약초향기가 풍긴다. 오늘의 체험은 천연약초효소욕 스페셜 프로그램이다.히노끼 욕조 속에 검은 흙 같은 것이 천연약초 46가지를 배합하여 숙성시킨 효소라고 한다. 일단 ‘상황 효경고’ 한 팩을 마시고 전신 탈의 후 욕조 속에 들어갔다. 마치 해변에서 모래찜질을 하듯 얼굴만 빼고 천연약초효소로 온몸을 덮었다. 이불을 덮고 누운 듯 따뜻하고 편안하다. 일반적인 목욕·찜질·사우나 등은 체감온도가 높아 피부표면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금방 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다. 그런데 효소욕은 체감온도가 그리 높지 않다. 효소사랑 김강미 대표는 “미생물의 생명에너지와 발효열이 60℃에서 75℃까지 올라간 상태이지만 효소욕 원재료에 수분이 약20~30%라 매질 속에 수많은 공기층이 있어 실제 체감온도는 38~40℃ 정도”라고 한다. 서서히 땀이 나기 시작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5분도 채 안 돼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혔다. 겨울 내내 땀 한 방울 안 나던 몸에서 어느덧 물 흐르듯 땀이 흐른다. 매질 속에 있어 전신에 땀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는 없지만 얼굴에 이 정도라면 안 봐도 알만하다. 그냥 더운 것이 아니라 은근하게 따뜻한 것이 속부터 훈훈한 느낌이다. 효소욕 15분이 끝나고 욕조에서 나와 몸에 묻은 재료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고 깨끗한 물로 샤워만 했다. 바디로션은커녕 스킨 하나 안 발랐는데 건조한 느낌이 전혀 없다. 얼굴에 좌르르 윤기까지 흐른다. 피부자체에서 나는 윤기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15분만에 혈색이 달라지니 피부톤까지 환해 보인다. 여자에게 이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다!!보통 목욕을 하고 옷을 입을 때 도리어 한기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김대표는 “매질 속 60℃ 안팎의 높은 열이 서서히 오랫동안 체내로 전달돼 인체 깊숙한 곳에서 지방질이 분해되고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된다”고 말했다.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여기서 끝이 아니다. 귤피차를 한 잔 마시고 누워 아랫배에 약돌찜질을 하는 동시에 공기압 다리 마사지를 시작했다. 거기다 한방수제마스크팩을 얼굴에 올렸다. 배는 따뜻하고 다리는 발가락부터 무릎, 허벅지 아래까지 화끈하게 마사지가 시작됐다. 20분간 3중 효과를 보는 사이 깜박 잠이 들었다.이번에는 마사지와 반신욕 효과가 있는 노블렉스를 20분간 체험했다. 허벅지와 엉덩이, 배살 떨림이 단연 최강. 하체관리에는 그만이다.스페셜프로그램의 마지막 코스인 왕뜸도 여성에게는 강추이다. 쑥뜸을 배위에 올려두고 30분 정도 있었다. 쑥의 훈기가 배를 통해 전신으로 퍼졌다. 윗배가 따뜻해지면 위장을 튼튼하게 하여 현대인들의 만성병인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아랫배가 따뜻해지면 대장에 좋다. 특히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자궁에 좋다고 한다. 거기다 뱃살까지 빠진다니 일석이조! 기존의 쌀겨효소욕이나 톱밥효소욕에 비해 냄새나 거친 느낌이 없다. 천연약초의 부드러움과 효과에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피가 가지 않던 깊숙한 곳까지 혈액이 순환되어 대사활동을 촉진시켜 건강한 세포,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 원리가 실감된다.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건성피부, 건선 등 남녀노소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효소의 놀라운 생명력이다. 체험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도 이전의 으실으실한 한기가 느껴지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자꾸 피부를 만져 보게 된다. 매끈한 느낌이 정말 좋다. 한방수제팩까지 한 얼굴은 아기피부(?)처럼 보송보송. 이때까지 그 어떤 피부마사지나 찜질로도 느낄 수 없었던 피부의 변신이다. 이제 피부도 적당히 포기하고 면역성이 떨어져 체력도 약하다고 인정했던 40을 목전에 둔 아줌마를 다시 꿈꾸게 한다. 연속해서 효소욕을 하면 정말 근본적인 변화가 보일 것 같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사전 필수예약이라 편안하고 우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건강이 곧 아름다움의 시작이다. 속에서부터 다시 시작되는 내 몸의 활성화! 천연약초효소욕을 강추한다. 효소사랑 (예약)070-4251-0026 천연약초를 이용한 명품 효소욕 효소사랑에서 효소욕, 약돌찜질, 공기압 다리마사지, 노블렉스, 왕뜸으로 이루어진 "천연약초효소욕 스페셜 프로그램"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출시했다. 가족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아 인기를 끌고 있는 효소사랑 상품권은 여름맞이 이벤트로 6월 ~ 7월에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알뜰한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온천천 종합정비공사 준공 온천천 중상류부 콘크리트 라이닝을 철거하여 치수적 안정성 확보하천고유기능 제공 등 친환경 하천으로 복원금정 동래 연제구에 이르는 총 7km 구간에 사업비 426억원 투입, 자연을 품은 온천천으로 탈바꿈 부산시는 지난 5월 13일 오후 3시부터 허남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천천종합정비공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온천천 종합정비공사는 온천천 중상류부의 콘크리트 라이닝을 철거해 자연환경을 되살려 시민에게 돌려줌은 물론,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하천 고유기능 제공 및 생태계 복원, 보행자 접근성 증진 등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복원되어 도시미관 재창출 및 온천천 본래의 생태적 환경회복, 인간중심의 친환경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온천천 종합정비공사는 2007년 12월에 공사착공, 금년 4월에 완공되었으며, 금정구 두실교에서 동래구 온천2호 인도교까지 총 7km구간에 고수호안 녹화 8,177㎡, 저수호안 조경석 설치 31,550㎡, 산책로 조성 7,500m, 보행자 데크 설치 2,068m, 테마벽면 4개소를 완료하였고, 특히, 환경이 열악한 지하철역사 등 하부 음영지 18개소 및 하천벽면을 자연속에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개선되었으며, 아울러 하루 약 5만 톤의 낙동강물을 끌어와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 친환경적인 자연생태 하천으로 재탄생되었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온천천의 성공적인 생태하천 조성에 따라 부산시 내에 있는 하천을 연차적으로 복원하여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아이들 눈높이 맞춘 재미있는 맞춤성교육 인기! ㈔부산성폭력상담소는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8월까지 ‘옹고집과 함께하는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래동화 옹고집전을 각색한 연극 ‘신 어린이 옹고집전’을 통해 성폭력의 개념과 대처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려준다.또 관련 영상물을 통해 만약 피해를 당했을 경우 어른들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강조한다. 성폭력 뿐 아니라 성희롱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150명 이상 단체를 우선으로 접수 중이며, 개별 관람 신청도 가능하다.(051-558-8833)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체험성교육 ‘START’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중이다. 체험성교육 ‘START’는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맞춤 체험성교육이다.임신과 출산, 임산부 체험, 월경? 몽정? 그게 뭐야?, 자위와 피임, 성폭력 성매매 바로 알기, 10대들의 연애담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청소년(학교, 기관 가능)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청기관 교실 또는 강당에서 교육 한다. 신청접수는 전화로 하면 된다.(051-558-1224~5)5월 28일(토) 오전 10시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춘기-내 몸이 변하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Special Open Say’ 체험성교육을 연다.벌써 사춘기에 접어들었거나 앞으로 사춘기를 맞게 될 초등 고학년(1팀을 10명으로 구성)을 대상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잘 알고 사춘기 극복방법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명륜1동) 체험관에서 열린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www.say2008.or.kr)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
- 담배꽁초 버리면 과태료 ‘3만원’ 오는 6월 1일부터 길거리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3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6월 1일부터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해운대해수욕장 진입로인 구남로, 신세계백화점 앞, 장산역 등의 3개 시범거리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5월을 담배꽁초 무단투기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공공근로 인력과 주민 자율계도반 등 모두 50명을 동원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어 6월부터는 공공근로자와 무단투기 단속반이 해운대경찰서와 함께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해운대구는 세계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도시 기반시설과 함께 구민의식 또한 세계수준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전담부서인 세계시민사회과를 신설하고 올해는 민간 중심의 운동기구인 세계시민사회센터도 출범했다.구는 시민의식 높이기의 원년인 2011년에는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지난 3월 ‘담배꽁초 없는 해운대 만들기 선포식’을 시작으로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3개 지역을 시범거리로 지정하는 한편, 구남로에 담배꽁초 상징물을 제막했다.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담배꽁초 안버리기’ 홍보활동을 벌이는 ‘출근길 캠페인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안버리기 서명운동도 벌이고 있다.한편, 최근 ‘부산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이 시의회에 통과를 앞두고 있어 내년부터 부산시내 어린이놀이터와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2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산시 조례와 함께 해운대구의 담배꽁초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가 대대적으로 시행되면 아이와 여성들의 간접흡연을 막고 흡연자들의 흡연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주민 스스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가는 시민의식 또한 덩달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