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교하·운장금촌·봉일천 총 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주의 파주소식 ‘파주 아버지 합창단’ 단원 모집파주 지역 아버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파주 아버지 합창단’이 아버지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거주지가 파주 지역이거나 직장이 파주인 아버지, 혹은 예비 아버지이다. 합창을 매개로 지역 내 아버지들이 모여 여가를 선용하고, 또 자녀 교육이란 공통분모를 통해 건전한 대화를 나누며 노래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모임이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한빛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한다. 문의 : 010-6278-3690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개관 파주시는 지난 19일,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신세계 이마트 운정 희망 장난감 도서관’ (파주시 경의로 1180) 개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신세계 이마트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희망 장난감 도서관사업에 지난 3월 선정돼 신세계 이마트로부터 약 1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도서관 면적은 207.34㎡(약62평)로 장난감 및 교구대여, 아동 및 부모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 이마트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지난 2012년 6월 문산읍에 처음 설치돼 파주 북부권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교하, 운정, 금촌 등 남부권역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없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보육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시는 이번에 운정에 개관하는 장난감 도서관으로 남부권역 부모들도 교육적,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도서교환전...28일, 30일 파주시는 파주시 병영도서관의 도서지원을 위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하는 나눔 도서교환전, ‘바꾸자, 책장 속 헌책을 새 책으로’를 개최한다. 1차 교환전은 28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까지 파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진행되며, 2차 교환전은 30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금촌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기증 도서 3권 당 도서교환권 1매로 교환해갈 수 있으며 문제집이나 아동도서, 심하게 훼손된 책은 교환이 불가하다. 도서교환권으로 양질의 신간도서로 교환할 수 있다. 문의: 031-940-5042 파주시 새마을문고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교육 참가자 모집파주시 새마을문고 파주시지부는 제2기 독서지도사 2급 과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문고지도자, 문고회원 및 이용자, 일반 시민 등이다. 교육은 오는 6월 3일~7월 22일까지 15주 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12시 30분에 파주시 새마을회관 4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60명 내외로 15명 이하 신청 시 폐강될 수 있다. 신청은 5월 29일까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pajusmu@naver.com), 또는 팩스(031-944-8900)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010-7171-0577, 010-8826-70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2015년 파주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학교별 출제 경향 분석 2015년 고1 새 학기 첫 중간고사가 따스한 봄 햇살과 함께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많은 학생들의 긴장과 기대감속에 이루어졌다.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영어 내신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편이였다. 그러나 첫 시험이여서인지 학생들의 실수 및 긴장감은 여는 해와 다름없었던 것 같다. 이번에는 운정고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봉일천고 영어 문제들을 살펴봄으로써 각 학교별 내신준비 방법 및 외국어 영역 공부 전락을 살펴본다. 운정고 이번 고1 중간고사는 운정고 기준에서는 평이하게 나온 편이였다. 시험범위는 EBS 올림포스 1에서 8강, 2015년 4월 고1 비상모의고사로 총 30 문제 중 선택형 23문항 70점, 서술형 7문항 30점으로 출제 되었다. 50분 안에 풀기에는 각 지문의 길이가 긴 편이라 시간분배 및 유형별로 적절한 문제풀이 전략과 전술이 필요했다. 선택형은 영단어 영영 풀이 2문제, 문맥에 맞는 낱말 3문제 등 어휘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으며 연결사 1문제, 어법 1문제, 흐름상 적절한 곳 찾기 1문제, 빈칸 1문제, 지칭추론 1문제, 제목 1문제, 요지 1문제, 일치 3문제 불일치 1문제, 순서 2문제 등이 출제되었다. 지문 뿐 아니라 선택해야 할 보기가 많은 편이라 상당한 집중력을 요한다. 서술형은 어법상 틀린 곳 4개, 빈칸에 알맞은 어휘를 문맥과 어법을 고려 변형하기, 주어진 지문을 각 단계별로 구분하여 각각 우리말로 30자 내외로 서술하기, 조건에 맞게 문장 배열하기, 조건에 맞게 영작하기, 지문을 읽고 도표로 정리하기 (빈 칸 넣기)등으로 단순히 답할 수 있는 문제들은 아니다. 이 때문에 시험범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평소에 영어구문과 어법 대한 이해, 문장 전환을 많이 해 본 학생들이 아니라면 상당히 어려운 서술형이 되겠다. 올해도 운정고의 문제는 기본기가 단단하고 진정한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들만이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문제들이라 할 만하다. 다음 시험을 위해선 평소에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문을 풀어 유형별 사고력을 높이고 문법 및 구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필요하겠다. 또한 어휘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동패고시험범위는 능률실용영어 2권에 01,03,04과와 고1 2014년 6월 교육청 모의고사로 보통의 시험범위였다. 선택형과 서술형으로 비율은 7:3정도로 출제되었다. 선택형은 수능형으로 각 유형별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서술형 주어진 지문 우리말로 요악하기, 주어진 단어를 사용해 문장 완성하기, 어형을 변형하여 빈칸 완성하기 등으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시험범위가 있으나 평소에 모의고사와 교과서를 중심으로 수능 외국어영역에 대한 유형별 전략을 익히고 고등 문법 및 구문 학습를 통해 문장전환하기, 요약하기 등을 자주 연습해야 할 것이다. 한빛고시험범위는 능률 실용영어 1권에 01, 02과 지문 , 2014년 고1 모의고사 교육청 3월 6월 이였는데 교과서보다는 모의고사 지문이 많이 늘어났다. 선택형과 서술형 비율은 7:3정도였으면 난이도는 타 학교에 비해 쉬운 편이였다. 선택형은 수능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함으로써 평소 내신대비가 수능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술형에선 문법위주의 문제를 많이 출제함으로 평소에 문법을 열심히 익히고 연습하지 않으면 틀리거나 실수하기 쉬웠다. 교과서와 모의고사는 5:5정도의 비율로 출제되어 주어진 시험범위를 골고루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또한 조금 쉬웠다 할지라도 문장 요약하기, 순서 배열하기 추론 문제들이 출제되어 정확한 내용의 이해를 묻고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한 어휘 학습과 함께 이런 유형들의 지문을 많이 연습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교하고시험범위는 능률영어 1 01과부터 04과까지였고 각 과의 supplementary reading이 들어갔다. 비록 모의고사가 시험범위에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교과서를 응용 수능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하였다. 따라서 평소에 외국어 영역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한 유형별 독해에 친숙해져야 응용된 문제들을 무난히 풀 수 있다. 선택형 서술형 비율은 8:2정도 출제되었으며 서술형은 주어진 단어를 활용 문장 배열하기, 단락 소제목 붙이기, 지문 요약노트 완성하기, 지시어 본문에서 찾아 적기, 주어진 지문 표를 바탕으로 완성하기 등이였다.기본 어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구문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며 평소에 꾸준한 어휘학습을 하지 않으면 교과서 지문이라도 변형되어 나오기 때문에 실수하기가 쉽다. 봉일천고시험범위는 능률실용영어 1과~4과와, 2015학년 고1 3월 전국모의고사였다. 선택형과 서술형 비율은 6:4였으며 비교적 다른 학교에 비해 서술형이 조금 많이 출제된 편이나 난이도는 평이했다. 선택형은 수능 유형별로 골고루 출제하였으며 서술형은 조건에 맞게 빈칸완성하기, 도표 분석하여 빈칸 채우기, 대화를 읽고 조건에 영어 완성하기, 문장을 요약 조건에 맞게 영작하기등 주어진 조건에 맞게 영작하고 배열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와 문법적 지식이 없는 학생들은 틀리기 쉬운 문제들이였다. 각 학교별 난이도 차이는 있었으나 선택형은 수능 유형에 맞추어 골고루 나왔고 서술형은 문법적 지식과 문장전환 및 요약 추론에 강한 학생들이 아니면 고득점을 맞을 수 없는 문제들이 대다수였으므로 평소에 수능 유형과 문법을 통한 구문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파주 아발론 고등부 영어 - 고수 김성애 팀장문의 031-9474-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파주 통일동산지구 ‘부동산 투자 이민제’ 도입 경기도와 파주시가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도입해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난 21일, 대림산업(주) 본사에서 ‘파주 통일동산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사업의 정상화 추진을 위하여 3개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은 경기북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일원에 착공했다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1년여 만인 2008년 12월 공정률 33%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이에 도와 파주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통일동산 유원지’를 경기도 최초로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부동산 투자 이민제는 부동산에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F-2)을 부여하고 투자 상태 5년 유지 시 영주자격(F-5)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 및 고시하게 돼 있으며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도는 상반기 중 사업계획 공고,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법무부에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도와 파주시는 경기북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높은 파주시 관광객 연간 증가율(8.5%), 주변 관광자원 등이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정과 더불어 충분한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이미 다수의 중국 투자기업과 접촉해 긍정적 의견을 교환한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파주 휴양콘도미니엄은 총 사업비 1조원 규모로 연면적 29만8천424㎡에 31개동, 1천265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2만2천8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우리 동네 ‘생활과학교실’ 학교 밖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하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과학을 손쉽게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생활과학교실’수업이 파주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어 지역 내에서 인기가 높다. 평일 오후, 파주시 해솔도서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이 진행된다고 해 그 현장을 찾아가 봤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배우고 만들고 체험하고 “자, 이건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한 투석기의 모형이에요. 큰 돌을 성이나 적진으로 던져 공격하는 무기죠. 한 번 발사해볼게요.”강사가 아이들 앞에서 작은 모형 투석기를 발사시킨다. 투석기에서 동그란 구슬이 튀어나와 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이 날아가는 구슬을 좇아간다.“이 투석기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어요. 관성의 법칙과 작용·반작용의 법칙, 그리고 지레의 원리 등이죠.”평일 오후, 생활과학교실이 진행되고 있는 파주시 해솔도서관. 2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강의실안을 가득 메웠다. 이날 수업의 주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그가 설계한 투석기였다. 이날 아이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과학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듣고 그가 설계한 투석기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에 대해서도 배웠다. 또 투석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 작동시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 말미에는 배운 내용에 대해 아이들 각자 일지에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해 기록을 남겼다. 수업 시간에는 전문 강사 외에도 두원공과대학교에서 투입된 보조강사까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하나하나 세심히 살폈다. 생활과학교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돼 파주시 지역 곳곳에서 ‘생활과학교실’이 인기리에 진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 과학 교육과정에서 부족한 체험, 실험, 탐구 중심의 수준 높은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아이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 분기별로 모집하는데 어떤 곳에서는 모집 시작 단 3분 만에 신청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와 지역 협의체 등과 연계해 복권기금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학교 밖 과학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운영돼 오고 있다. 전국 생활과학교실 운영 기관의 수는 2014년 기준, 1,719개소이다. 파주 지역에서는 파주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LG디스플레이의 공동주관으로 운영은 두원공과대학교가 맡아 3년여 간 수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솔도서관, 문산도서관, 한빛꿈도서관, 채움도서관, 샘터도서관, 적성도서관 등의 관내 도서관과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다문화센터, 돌봄 교실과 몇몇 중학교 등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초등학생 대상 수업이 많은 수를 차지하며 청소년이나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수업도 이뤄지고 있다. 지역 생활권 내 접근이 용이한 시설을 활용해 어린이나 청소년, 주민들이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과학교실을 운영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재료비만 받고 수업료는 무료로 운영하거나 아동센터 등에서는 전액 무료로 운영함으로써 폭 넓은 대상이 과학교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 밖에서 심화된 과학교육 기회 제공 수업에서 다루는 내용은 다양하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에서부터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심화된 내용들까지, 물리, 생물, 지구과학, 화학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융합 교육도 시도된다. 과학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 전달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보는 활동도 겸해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파주지역 내에서 운영되는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수강생이 15명 이상이면 보조강사가 투입돼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특강 형식으로 발명하는 사고방식을 가르치는 수업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솔도서관에서 생활과학교실을 이끄는 최인경 전문 강사는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 현상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과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강생 미니인터뷰 “노는 것처럼 과학을 배워서 좋아요” 만들기도 많이 하고 노는 것처럼 과학을 배워서 좋아요. 지난 번 수업에서는 음식도 만들었어요. 오늘 수업에서는 투석기를 만들었는데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 2015-06-01
- 중학생의 주요과목의 올바른 학습법 한 학기에 2번의 시험을 치르는 중학교 학사일정 때문에 중간고사를 치르고 곧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시기가 된다. 항상 시험을 앞 둔 시점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 진학과 대입에도 영향을 미치는 기초 학습이기 때문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대비를 해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에 국어, 영어, 수학의 주요 과목에서의 학습법을 차례로 알아보자. 국어중학과정에서의 국어라는 과목은 독해를 통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판단하기 위한 시험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지문 내용의 이해와 판단에 조금 더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을 빠르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교과서 본문 내용은 완벽히 숙지하고 글쓴이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본문 내용을 변형해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는데 본문 내용의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면 변형된 내용의 이해 또한 흔들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교과서의 본문 내용은 시험 전에 틈틈이 꼼꼼하게 정리해 두는 것이 중요하겠다.중학교 과정부터 과목별 학습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본문 내용 자체가 심화된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 임박해서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중학교 내신은 암기 위주의 공부법이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좀 더 멀리 내다보는 고등국어 과정까지 생각한다면 암기에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문학, 비문학의 작품별 문맥 구조 파악과 이해는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주기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중등 추천도서나 한국 단편소설과 같은 작품 등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둔다면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초등학교 때부터 기본적인 영어 공부는 하고 있으나 중학교 영어에서는 문법과 독해공부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중학교 영어에서 만점은 받을 수 없다면 문법공부가 잘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도 충분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서술형 문제의 특징은 충분히 숙지한 문법적 개념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모범답안을 만들 수 없다. 교과서 분문에 독해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막상 문법문제를 푸는 접근법이나 영작 능력이 약하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란 어렵다.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단어, 독해, 문법에 충분한 실전 연습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과목 특성상 단어 암기는 필수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일 단어 암기와 활용으로 영단어에 익숙해 져야하고 단어가 완벽하다면 문장의 독해력을 향상시켜 문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영어는 수학과는 달리 학년별 진도가 없기 때문에 학습량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또한 중학교 문법 공부가 탄탄하게 되어 있다면 고등학교에 진학 후 문법공부의 시간을 충분히 절약할 수 있다.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바로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단계별 학습을 해 나간다면 중고교 내신이나 더 나아가 대입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수학중학교 수학은 고등수학을 위한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각 단원별 기본 개념의 이해와 문제별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고등수학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초등수학에서 단원별 개념이 적기 때문에 연산력이 수학 실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중등수학에서는 개념 내용도 많아지고 각 단원별 개념에 대한 다양한 해석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 능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단원별 개념에 대한 이해가 약하다면 고스란히 문제풀이에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양한 문자로 표현되는 각종 문제의 유형을 이해하고 많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학생들마다의 수학학습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남들과 같은 방법의 학습을 따라 하기보다는 본인에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연습해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때로는 선행학습과 심화문제풀이 보다는 현 진도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해서 문제풀이의 감과 패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가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다. 기초 과정이 다져지지 않은 경우 선행과 활용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리게 된다.수학은 푸는 문제 수만큼의 점수가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학습량에 점수가 결정된다. 그러나 무조건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제대로 자기 스스로 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의 중요성주요 과목의 공부는 과목별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얼마나 알차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학생 스스로 계획표를 준비해 무리하지 않고 요일별, 시간별 본인이 할 수 있는 양 만큼의 꾸준한 관리가 있다면 다가올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49-0805(중등관) / 031-939-2900(고등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1
- 이주의 파주소식 * 찾아가는 목요강좌, ‘스트레스 다스리기’ 무료 강좌 개최파주시는 ‘제91회 찾아가는 목요강좌’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좌를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강단에 서 ‘행복을 위한 공감 및 자존감의 중요성, 건강한 중독,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인 불안 및 스트레스’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영철 교수는 제10대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무료 강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청 교육지원과 031-940-5922 *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강의능력을 갖춘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개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강사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1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항목은 취업성공담, 삶과 지혜, 실패 극복기 등의 진솔한 내용을 담은 1일 강좌나 또는 취미교양, 직업훈련, 정보화, 외국어, 인문학 등의 평일, 토요 무료강좌 등이다. 강의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1분기 유료강좌 개설할 수 있다.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파주시교육문화회관 방문 또는 이메일(knw0075@korea.kr) 접수를 할 수 있다. *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 북아트’ 토요강좌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은 ‘자녀와 함께 하는 역사 북아트’ 토요강좌를 12월 6일~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지도로 보는 지도로 보는 우리역사, 고조선~조선의 도읍지 성립과 발전&쇠퇴, 조선의 정궁 경복궁, 석탑여행, 세종대왕 등을 다룬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4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11월 28일까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 제2회 운정가족음악회 참가가족 모집운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운정1,2,3동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운정가족음악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운정가족음악회는 오는 12월 13일 운정행복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운정 주민인 2인 이상의 가족, 또는 운정 주민인 가족 2인과 친구, 동료, 이웃 등으로 구성된 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11월 26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복지동 5층 주민자치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eranthis72@naver.com)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각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최우수상 1개팀 30만원 상품권, 우수상 2개팀 20만원 상품권, 장려상 3개팀 10만원 상품권 등이 걸려있다. 기타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도 제공한다. 문의: 운정주민자치협의회 031-940-8787, 031-940-8765 * 파주시, ‘전통장 담그기 교육 실시파주시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전통장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전통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 교육은 12월 7일, 메주 체험 및 청국장, 2회차는 2015년 2월 26일, 간장체험 및 깻잎 장아찌, 3회차 교육은 3월 26일 된장체험 및 된장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육장소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에 위치한 창하된장이다. 파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11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http://agri.paju.go.kr)에서 접수를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재료비는 9만원.문의: 농업진흥과 생활기술팀 031-940-4822 * 시민독서토론회 ‘夜한토론회’ 성황리 개최파주시는 12일 파주출판도시에서 열린 ‘제6회 夜한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夜한토론회’는 책 읽는 시민을 양성하고 책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독서토론회다. 이번에는 ‘소외된 이웃, 차치와 차별에 관한 성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학생, 주부, 직장인, 군인 등 시민 115명이 참여했으며 원탁에 둘러 앉아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도 참석해 시민과 토론을 하며 자리를 지켰다. 한편 시는 이날 토론회의 만족도조사에서 ‘매우만족’ 또는 ‘만족’에 답한 비율이 전체 참가자 중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점점 더 중요성 커지는 학생부 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 1. 학교생활 기록부(이하,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에 따라 내신이나 수능 성적만이 아닌 비교과 영역, 즉 다양한 체험활동과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인성?공동체성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가 학생의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라는 이름으로 입시 평가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뿐 아니라 선발형 고등학교까지 학생의 전공 적합성 여부나 자신의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해왔는가를 평가의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는데, 바로 이를 학생의 학생부를 통해 판단합니다. 학생부란? 학생부는 해당 학생의 학업 성적과 함께 개인적인 활동 전반까지도 기록합니다. 학생부에서는 학생의 신변사항, 가족 사항을 기본으로 해당 학생의 특기나 발달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학생부는 개인의 전반적인 정보를 알 수 있는 신뢰 있는 문서이기 때문에 이제 대학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신입생 선발의 도구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입학사정관제’란 해당 대학에서 입학 업무만을 전문으로 하는 ‘입학사정관’을 고용해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러한 입학사정관제로 인해 수능이나 내신 등의 단순히 성적만 보는 입학 제도에서 벗어나서, 이제까지 자신이 끊임없이 특기와 능력을 발휘해 온 다른 분야를 학생부를 통해 잠재력을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잠재력은 대학 신입 선발에서 중요한 참고 자료이고 앞으로 그 잠재력의 비중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학생부는 선생님이 임의로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의 기준에 따라 작성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학생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부의 정확성, 포괄성, 체계성, 연속성, 실용성 등이 강조되므로 종합적으로 해당 학생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고등학교 학생부 관리를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 ①막강해진 학생부, 탐색과 심화로 방향 잡기2015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수시와 정시를 합해 54.6%인 20만 6천 764명입니다. 이는 종전에 비해 10.1%P 증가한 것으로 전체 수시 선발 비율인 64.2%를 대부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한번 기록되면 돌이킬 수 없는 학교생활기록부. 성공적인 고교 3년을 보내려면 꼼꼼한 계획이 요구됩니다. ②학생부 평가 요소로 삼으려는 대학 의지 강해져2015 입시부터 학생부 중심 전형의 확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위력이 더 막강해졌습니다. 학생부가 종전보다 중요해지고 강화된 원인은 대학들이 학생 선발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대학도 전형을 설계할 때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전형을 설계하려고 노력합니다. 대학이 학생부 기록을 신뢰하고 평가 요소로 보겠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고 활동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는 점에서 교사의 책임도 커졌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문?이과 공통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이 학생부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학생 스스로 얼마나 성장하고 변하는가가 첫째, 학업 성취도 뿐 아니라 잘 보이지 않는 사고 역량과 창의성, 도덕성도 필요합니다. 여기서 도덕성이란 다른 학생들과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능력을 의미합니다. ③단계별로 작성되는 학생부. 계획이 필수학생부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한 것은 학생부 기록이 한 번에 작성되는 것이 아니라 단계와 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학년별로 필요한 활동이 있어서 시기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학생부 중심 전형의 가장 큰 목적이 학생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보기 위한 것입니다.그만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일찍 시작하면 보여줄 수 있는 것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교과목을 선택할 때도 진로 계획이 세워졌다면 더 흥미를 갖고 선택하고, 학교 행사에 참여할 때도 적극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학원에 다니더라도 목표 대학과 학과가 정해지면 강사의 계획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합격 가능한 성적이 목표가 되고, 그 목적에 부합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진행 될 수 있습니다. 1학년 때는 진로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하고 큰 범주 안에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2학년 때는 1학년 때 활동한 내용을 토대로 동아리 활동이 얼마나 심화됐는지, 1학년 때 한 활동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더불어 이 과정을 통해 어떤 역량이 길러졌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3학년 때는 1~2학년 활동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서 그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고 전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 기고에는 학생부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다루겠습니다. 김창호 파주토피아 대표서강대 대학원 졸업현)파주 하이츠,토피아,하이탑 진학진로연구소 대표문의 031-948-05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이주의 파주소식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 23일 개최파주시가 주최하고 교하·운정·금촌·문산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23일 개최된다. 청소년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돼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달 행사는 운정호수공원(유비파크 옆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어린이, 유아, 학부모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와 아울러 청소년의 달 유공자 표창, 청소년 동아리 공연, 공예체험프로그램 등도 열린다. 걷기대회 코스는 운정호수공원~건강공원~우듬지 탐방로를 잇는 6.5km구간이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과 완보증이 부여된다. 참가신청과 걷기대회,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모두 무료이다. 신청은 5월 21일까지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하면 된다. 문의: 운정청소년문화의 집031-949-9995, 교하청소년문화의 집 031-957-1115 ‘2015 청소년 종합예술제’ 경연, 공모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으로 ‘2015 파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오는 6월 10일~11일, 이틀간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5월 7일~5월 23일까지 경연·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초·중·고)으로서 초등학생은 초3 이상 참가 가능하다. 재학생의 경우 주소지에 상관없이 재학 중인 학교가 파주 관내면 된다. 한국음악, 사물놀이, 무용, 음악 부문 등 4개 부문 14개 종목을 경연으로 실시하며 참가자가 많은 일부 경연부문은 동영상 예선을 실시한다. 공모(문학) 부문은 시, 산문 2개 종목으로서 응모 주제는 나의 꿈(진로)이다. 접수는 이메일 (patjee@nate.com) 접수로만 가능하다. 분야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제2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031-947-7942 2015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참가자 모집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국자매도시인 진저우시 소재 보하이(渤海)대학에서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연수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만14세~18세)으로 모집인원은 총14명이다. 연수기간은 7월 24일~8월 4일까지 12일간이다. 연수지역은 중국 진저우시, 발해대학, 베이징시이다. 중국어 수업과 중국문화 체험, 북경여행 3박 4일 등을 진행한다. 연수비용은 본인부담 약 100만원, 파주시 지원 약 70만원이다. 저소득층 자녀는 여권발급 비용과 개인용돈을 본인 부담하며 기타 연수비용 전액을 파주시에서 지원한다. 서류접수는 5월 11일~5월 22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문의: 파주시 총무과 교류협력팀 031-940-4164 2015 자원봉사 교육강사 양성과정 개설파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성인 등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봉사단을 5월 11일~6월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파주시 관내 거주자 중 자원봉사활동 유경험자로서 총25명이다. 교육은 6월 16일~7월 9일, 주2회(화,목)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거나 현장교육을 한다. 교육내용은 교육강사의 역할, 교육방법 등이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pajuvc1365@hanmail.net)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070-8146-7919 파주시 중앙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15일 열려파주시 중앙도서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부대행사, 강연, 전시 등 다양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5일 오후 2시부터는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날 도서관 야외공터에서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기증도서 배부, 수다 떠는 책 벼룩시장, 페이스 페인팅 및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전화, 홈페이지, 방문을 통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31-940-5661) 또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강의가 5월 15일~23일까지 펼쳐진다. 김탁환 작가, 채인선 아동작가, 채사장 작가, 홍익희 교수, 이기영 교수, 유진 아동작가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가족 체험 행사로 천문관측 행사인 ‘별 헤는 봄’이 5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사전 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다.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내꿈꿔’ 참 2015-05-19
- 인형극 공연에서 우리 만나요~ ^^ 어린이 여러분!인형극 공연에서 우리 만나요~ ^^ 파주에 사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캐릭터의 인형을 들고 지역 내 유아들을 만나고 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의 ‘희망천사인형극단’ 어르신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매주 파주 지역 유아교육기관에서 인형극 공연 봉사를 펼치며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모르는 사람이 어디에 같이 가자고 하면 뭐라고 해야 되죠? 안돼요! 싫어요!”평일 오전, 파주시 ‘교하 아기천사 어린이집’에서는 ‘내 몸은 내가 지켜요’란 인형극 공연이 한창이었다. 아이들은 아롱이, 다롱이, 여우, 늑대 등의 인형들이 펼치는 이야기에 두 눈을 반짝인다. 이 인형극 공연을 하는 이들은 바로 파주시 노인복지관 ‘희망천사인형극단’의 어르신들. 그림자처럼 검은 옷을 차려입은 어르신들이 무대 뒤에서 인형들을 조종하느라 여념이 없다. 어느새 막바지에 다다른 인형극. 어르신들이 모두 무대 앞으로 나와 앙증맞은(?) 율동을 선보인다. 그리고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인형극을 끝마친다. 공연 스케줄 꽉 차 있는 어르신 인형극단잠시 후 인형극 공연을 막 마친 희망천사인형극단 어르신 5인방을 어린이집 앞 놀이터에서 만났다. 인형극 공연단 멤버들답게 오고가는 목소리가 낭랑하고 활기찼다. 어르신들에게 아이들과 만나 인형극 공연을 하는 일이 어떠냐고 묻자 밝은 미소와 함께 화답했다. “좋아서 하는 일이라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이 나이에 이렇게 바쁘게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주숙자씨·68세) “아이들과 만나면 엔도르핀이 솟아요. 어떤 아이들은 편지도 써서 줘요. 그러면 그날 하루는 기분이 붕 떠있죠.” (신호자씨·70세) 희망천사인형극단은 파주시 노인복지관이 파주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문 자원봉사단 중 하나이다.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연계해 매주 한 차례씩 파주지역 내 유아교육기관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이후 두세 달에 걸친 스케줄이 이미 꽉 차 있는 상태다. ‘내 몸은 내가 지켜요’란 성범죄 예방교육 인형극에서부터 ‘반쪽이’‘소가 된 게으름뱅이’‘아씨방 일곱 친구’ 등의 전래동화 인형극도 선보이고 있다. 인형극단 어르신들 중에는 평소 유아교육기관에서 동화구연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아 인형극 공연에서는 이러한 자신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평소에는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며 일주일을 쪼개 써야 할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다는 이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인형극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인형극을 준비할 때에는 더욱 바빠진다고 했다. “어린 새싹들에게 인형극 공연을 하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껴요. 오늘 공연했던 ‘내 몸은 내가 지켜요’ 공연만 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이거든요. 이런 것을 인형극을 통해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어요.”(이인숙씨·72) 노인복지관과 유아교육기관 연계로 시너지 창출 우리 사회가 핵가족화 되며 조부모 세대와 손자녀 세대가 함께 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어르신들의 지혜와 넉넉한 사랑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귀한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형태로든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현장은 의미가 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의 이창희 복지사는 “파주시 노인복지관이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인형극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하니 1세대와 3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복지관과 유아교육기관 모두에게 윈윈(win win)이 돼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만나는 봉사활동 속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얻고,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가르침과 넉넉한 사랑 속에서 교육적인 도움을 받으며, 또 유아교육기관들은 비용 부담 없이 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어 각계의 반응이 좋다는 것이다.희망천사인형극단의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좋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을 떠올리면 먼저 인형극이 생각날 정도로 좋은 인 2015-05-15
- 이주의 파주소식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그림내 당신’ 참가자 모집파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40~50대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그림내 당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림내 당신’은 삶에 지쳐 지난날을 잊은 부부들이 자신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20일~7월 4일까지 센터 강의실과 가평 교원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애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부교육과 부부 의사소통의 기술, 부부 춤 테라피, 부부 미션, 갱년기의 이해, 부부의 성, 다시 하는 프로포즈 등이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모집 시까지이다. 참가비는 가족 당 3만원이다. 접수 관련 문의는 전화(031-949-9161)로 하면 된다. ‘행복한 노년 즐기기 9988 어르신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행복한 노년 즐기기 9988 어르신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운영기간은 5월 12일~7월 31일까지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오후3시까지 파주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한다. 스트레칭 체조, 낙상예방운동, 어르신 에어로빅, 반성질환예방 영양교육, 정신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4일부터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 관련 문의는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940-5563,5566)으로 하면 된다. ‘뱃살 줄이기 주부근력강화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보건소는 가사와 육아로 운동생활 실천이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신건강 프로그램 ‘뱃살 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을 5월11일부터 8월3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대상은 파주지역 30세 이상 65세 이하 주부 60명으로 오는 5월 11일~8월 3일까지 12주간 24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수업으로 A반은 오전 9시 50분~오전 10시 50분까지, B반은 오전 11시 10분~오후 12시 10분까지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수업한다.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둬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생활예방 체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1:1 전문영양사의 만성질환예방 식이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도 이뤄져 운동, 영양을 통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5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파주시보건소건강증진팀 (031-940-5563,5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운정3동, 주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운정3동 체육회(회장 이기영)는 지난 2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 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족이나 주변인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통해 직접 살릴 수 있도록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약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인식하나 교육의 기회가 많지 않은 주부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다. 대한소생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따라 대처하는 각각의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법, 하임리히 요법 등 각종 위기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했다. 운정3동 이기영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체육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