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구미 국가5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시작 구미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 이하 5단지)가 지난 16일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산업시설용지는 23필지 14만8천㎡(4만5600여평)이며, 1816㎡(550평)~1만8190㎡(5500평)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5단지 내 중소필지 입주를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에 따르면 당초 유치업종 7개 업종 제한으로 기업 유치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달 27일 국토부가 탄소산업과 관련된 업종 9개를 추가로 포함시켜 최종 16개 업종으로 대폭 확대 되어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염색, 피혁, 레미콘, 아스콘 등 용수다소비 업종 및 환경 유해업종은 유치 업종에서 제외되어 5공단 인근 지역주민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고 밝혔다.구미 5단지는 구미 전체 산업단지의 미래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첨단복합 용지로 대한민국 미래 산업 요충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5단지 인근에는 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74만평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공단까지의 접근성을 한 층 더 강화했으며 상업 지원용지를 배치해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했다.한편 경북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 일대에 조성 중인 5단지는 전체 9.34㎢(283만평) 규모로 2012년 4월 1단계 지역(3.8㎢, 114만평) 조성에 들어가 현재 8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단계 지역 보상도 현재 90% 완료한 상태다. 시는 오는 9월 8일까지 분양공고를 내고 9월 4~8일까지 분양신청을 접수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8-22
- 구미고용노동지청, 일반고 특화훈련과정 설명회 열어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이 고용노동부 대구지방노동청(청장 이태희) 및 경북 소재 4개 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지난 10일 일반고 비진학 청소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 과정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복지관 설명회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지역 일반고를 포함한 경북 소재 일반고 진로담당교사 70여명이 참석해 청년취업의 열기를 더했다.구미노동지청에 따르면 전체 청년인구(15~29세)가 감소하는 가운데 일반고 비진학자는 2014년 43만명, 2015년 48만명, 2016년 53만명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정책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은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가 비진학 일반고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시장 조기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직업전문학교 등의 훈련과정이다.김구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은 “일반고 특화 직업훈련이 조기에 정착하여 지역의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이 내실 있는 훈련으로 노동시장에 진입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구·경북지역에는 17개 훈련기관 31개 훈련과정이 운영되고 있으며 과정은 직업훈련정보망(www.hrd.go.kr)에서 검색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8-22
- 알뜰폰 선불폰, 내게 맞는 통신비 설계방법은? 2016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에 따르면 2016년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가계 통신비는 월평균 14만4001원으로 OECD국가 중 최고 수준. 이에 따라 최근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선불폰 수요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기존 요금의 50%, 선불폰 저렴한 통신비 관심 급증선불폰은 크게 보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뜰폰의 한 종류에 해당한다. 알뜰폰은 이동통신 재판매(MVNO) 서비스의 우리말 별칭으로, 기존 통신사(SKT, KT, LG U )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통신망을 빌려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통화품질은 동일하지만 요금은 저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체국이나 할인마트 등에서 흔히 보는 알뜰폰은 기존 휴대폰과 동일하게 후불요금제로, 문자나 통화 등의 비용은 저렴하지만 데이터요금이 상대적으로 높고, 부가서비스에 제약이 많은 단점이 있다.앤텔레콤 경북총괄센터(김천 상주 안동 칠곡 구미) 박재성 센터장은 “알뜰폰 선불폰은 이름 그대로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미리 요금을 내는 선불제 통신서비스다. 선불폰은 소액결제나 영상전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해외로밍도 가능하다. 또 앤텔레콤은 이동통신서비스만 제공기 때문에 신용불량자 연체자 외국인 등 누구나 개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이어 박 센터장은 “앤텔레콤 요금제의 경우 월 기본료가 최저 3300원(3G)부터 최고 7만7천원(음성 문자 데이터무한)까지 선불 23종 후불 13종 등 다양하다. 자신의 휴대폰 사용패턴에 따라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통신사 요금의 약 50% 이상 저렴한 요금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쓰던 번호 그대로 안전하게, 요금 리필도 간편한 선불폰선불폰은 개인이 사용중인 단말기, 중고폰 등 약정 등에 문제가 없는 정상해지 된 단말기라면 본인이 쓰던 번호 그대로 개통이 가능하다. 요금제는 한달 단위로 변경이 가능하고 요금도 지능리필(잔액이 일정 금액 미만이 되면 지정된 금액이 자동충전), 예약리필(지정일에 지정금액이 자동충전)이 가능하다. 웹 또는 모바일 리필, ARS 리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전할 수 있다. 최소 충전단위는 1만원으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요금과 관련한 정보는 문자나 모바일 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계획적 통신비 소비가 가능하다.구미 앤텔레콤 박 센터장은 “통신비 다이어트 및 선불폰 개통을 고려한다면 통신사의 공신력과 요금제, 요금충전편의, 환불제도, 휴대폰본인인증 등 부가서비스 지원 등을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고객에게 적합한 요금제를 제안하는 등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지도 중요한 체크포인트”라고 설명한다.어르신 어린이 알뜰폰 선불폰, 가입은 이렇게앤텔레콤 선불폰 가입은 전화상담-요금제선택-개통-번호등록 등 간단한 절차를 거치면 된다. 번호 이동 전 기존 사용 통신사에 위약금 등에 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단말기 조회, 본인인증 등 법적 절차에 맞춰 개통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개통할 수 있다.박 센터장은 “데이터나 통화량이 적은 어르신, 휴대폰 사용 절제가 필요한 어린이나 청소년, 통신비 절감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서비스가 바로 선불폰”이라며 “경북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왜관 등의 거리에 거주하는 분들께는 우편서비스나 원격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휴대폰을 개통해드리고, 구미지역 선불폰 알뜰폰의 경우 출장상담을 통해 고객에 꼭 맞는 요금제를 제안하고 여러 가지 절차를 세세하게 안내해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앤텔레콤은 회선수 제한 등 다양한 규제를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유럽 등 외국의 경우 통신서비스의 80~90%가 선불폰 서비스다. 우리나라도 통신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선불폰 시장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보여진다.김성자 리포터 sakgne@hanmail.net 2017-08-16
- 구미 교통사고 부상 3천여명, 한의원 후유증 치료는? 구미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12월 기준 20만대를 돌파하면서 구미시 가구당 평균 자동차 보유율은 1.18대로 전국 1.01대 경북도내 1.14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유율이 높아지면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구미지역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192건으로 경북도 내에서 포항(2812건) 경산(1141건)에 이어 세 번째를 차지했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수는 포항(4349명) 다음으로 많은 2999명으로, 이중 중상자는 783명, 경상자는 1973명, 부상신고자는 243명으로 나타났다. 통계에서 알 수 있듯, 교통사고 부상자의 약 66%가 경상에 속하는데, 외견상으로 큰 부상이 없거나 사고 당시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서 크고 작은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관절통증은 물론 두통 이명 생리불순까지 다양한 교통사고 후유증교통사고는 사고의 크기와 상관없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충고. 가벼운 사고라고 여기거나 사고 당시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신체 각 부위 통증은 물론, 사고와 관계없다고 느낄 수 있는 어지럼증 이명 불면증 허리디스크 관절염 및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 교란 임신 여성의 유산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구미 수한의원 제강우 원장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목 허리디스크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신의 증상과 자동차사고를 바로 연관 짓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병원에서의 검사 상 이상 소견이 없다면 진통제 이외에는 별다른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한방치료를 고려해보길 권한다”고 말한다.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것은 이제 일반화된 상황이다. 지난 1999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에 따라 한방 자동차 보험이 확대 적용되면서 환자의 체질과 구미에 맞는 한약과 추나요법 등을 포함한 모든 한방치료에 자동차보험치료에 적용되어 비용부담도 적어졌다. 또 한방치료는 통증과 증상의 원인을 파악해 이를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차 부상부위까지 진단해야한방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은 어혈로 보는 경우가 많다. 순간적으로 강한 충격이 신체에 가해져 근육 신경 인대 등에 피가 고여 어혈이 생긴다는 것. 어혈은 혈관 내에 머무르며 신체순환을 방해하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또 자동차사고로 인해 가장 많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추 부위는 두통 어지럼증 소화불량 이명 수면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구미 수한의원 예성호 원장은 “최근 추나요법 치료를 위해 모 재수학원에서 근무하셨던 분이 오셨는데 진단 시 통증 있는 부위뿐만 아니라 2차 충격이 예상되는 연관 부위까지 면밀하게 진찰해 현재의 병증과 특성에 맞는 치료를 시행해 드렸더니 아주 좋아졌다”고 설명했다.한방치료는 크게 한약과 침,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한방물리치료와 부항 뜸 등의 치료를 병행한다. 환자의 증상과 체질에 맞춘 한약을 처방해 손상된 신경과 근육 인대를 강화하고, 침치료를 통해 부상부위의 근육과 인대 회복 및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최근에는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으로 자세가 나쁜 사람이 많은데 이런 사람이 교통사고를 겪으면 목디스크 거북목 일자목 오십견 등의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자세가 나쁘지 않더라도 사고 후 목이나 허리 등에 가해진 충격으로 몸의 균형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 세밀한 검사와 문진 등을 통해 허리디스크 등 척추와 관련한 몸 증상을 파악하고 추나요법을 통해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맞춰줘야 사고 부위 통증은 물론 무릎이나 어깨 등의 연관부위에서 생길 수 있는 2차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 부항 및 뜸 치료는 어혈제거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물리치료도 함께 시행해 치료효과를 끌어올린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8-16
- 구미대 웬티화이짱‘경북골든벨’장원, 서영길 교수 산파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베트남 유학생 웬티화이짱 씨(20·여)가 지난 28일 ‘2017 경상북도 국제교류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경북 골든벨’에서 영예의 장원을 차지했다. 경북지역 외국인 유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경북 골든벨’행사는 한국과 경북에 대한 지식과 상식을 겨루는 문화행사로 열렸다.경북도가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D-100일을 기념해 28, 29일 양일간 경북도청 일원에 마련한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는 베트남, 터키, 중국, 러시아 등 4개국 6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공연단 등 1000여 명이 대거 참가했다. 구미대 산업경영학부(학과장 서영길 교수) 1학년 웬티화이짱 씨는 골든벨 문제에서 경북의 역사와 사투리 문제를 주저 없이 맞춰 참가 외국인 유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웬티화이짱 씨는 장원에 오르며 상패와 상금 2백만원, 부상으로 아이패드까지 받아 주위의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졸업 후 고국으로 돌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과 관련한 기업경영을 하고 싶다는 그는 “즐거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대학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상금으로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저축도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이날 함께 열린 ‘K-POP경연’대회에서는 구미대 웬늑마이 씨(24·여) 등 베트남 유학생 7명이 한 팀을 이뤄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며 2등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최신 노트북이 주어졌다. 구미대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미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인정받아 WCC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업과 생활, 취업에까지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미대에는 유학생 46명, 연수생 67명 등 총 113명의 외국인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8-16
- 구미 송정동 맛집거리 가성비 좋은 초밥집을 찾았다 구미시청 앞 송정동 복개천 주차장 양 길가에는 수백여개의 맛집들이 즐비하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 맛집 거리처럼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부대찌개 한우 한식 삼겹살 일식 횟집 삼계탕 꽃게장 치킨 찜닭 감자탕 족발 냉면 스시 초밥 맛집 등 없는 게 없다. 이 거리에서 초밥으로 잘 알려진 스시준 활어 일식 초밥전문점을 찾았다. 밥을짓다 회를썰다 손으로 감싸다 그리고 횟감을 밥과 절묘하게 만나게 한다. 밥 위에 길게 꼬리치며 얹혀 있는 밥길이의 2배가 넘는 횟감이 입맛을 사로잡는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깔끔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외식 메뉴 중 하나인 초밥이 뜨고 있다. 구미 송정동에 최근 문을 연 스시준(대표 차차)은 20여년 경력의 권영길 조리실장이 주방을 이끄는 초밥전문점이다. 신상(?) 맛집이지만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만든 초밥’을 만날 수 있어 눈길을 끈다.재료부터 조리까지 유별난 정성경북 구미 초밥집 스시준의 초밥에 사용하는 생선은 국내산 산지 직송 활어(광어 우럭 도미)와 노르웨이산 고급 생연어다. 쌀은 국내산 쌀 중 초밥용으로 가장 적합한 군산 신동진쌀만 사용한다. 활어회는 신선하고 쫀득한 식감이 뛰어나지만, 초밥에 쓰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재료다. 여러 가지 조건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 초밥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활어회 초밥은 조리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맛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노르웨이산 생연어는 현지에서 잡은 뒤 바로 냉장보관하여 항공으로 배송된다. 선명한 빛깔과 부드러운 식감,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초밥에 사용하는 쌀은 밥알이 탄력 있으면서 입안에서 잘 풀어지고 배합초를 섞었을 때 밥알이 쉽게 허물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신동진쌀은 이런 조건에 딱 부합하는 쌀이다. 권 실장은 “초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밥이다. 밥을 지을 때는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 냄비에 밥을 짓고 배합초를 섞은 뒤 따뜻한 곳에서 약 40분간 서서히 식힌다. 이 상태의 밥으로 초밥을 만들어야 가장 맛있다”고 설명했다.가장 맛있는 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전문 보관통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은 대부분의 양념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염도와 당도 산도 등을 적절히 조절한 양념류 덕에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의 음식을 만날 수 있다.가격대비 고급스런 모듬회, 알찬 세트구성으로 가족외식에 딱구미 초밥 맛집 스시준의 주력메뉴는 모듬초밥이다. 1만원~2만5천원까지 가격대는 다양하다. 고소한 크림스프, 생연어를 얹은 채소 샐러드, 장국, 우동(또는 알밥)과 함께 초밥이 한 세트로 구성된다. 점심특선 메뉴(오전 11시30분~오후 3시)는 1만원짜리 A세트와 1만2천원짜리 B세트가 있다. 점심시간에 이곳을 찾는 손님은 대부분 B세트를 선택한다고. B세트의 초밥은 광어, 생연어, 참치, 초새우(초밥용으로 익힌 새우), 생새우, 한치, 한우 살치살 등 총 10개가 나온다. 공통으로 나오는 사이드 메뉴와 함께 새우와 맛살 단호박 튀김이 나온다.좀 더 고급스럽고 푸짐하게 모둠초밥을 즐기고 싶다면 준세트(2만5천원)를 권한다. 준세트는 광어, 광어지느러미, 생연어, 참치뱃살, 황새치, 도미뱃살조림, 생새우, 한우 살치살, 생연어알을 얹은 구남말이 등 고급스런 재료가 더해진 초밥 13개와 먹기 좋게 손질한 커다란 생새우가 튀김 메뉴에 곁들여 나온다. 이집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초밥에 얹은 생선회의 크기. 밥 길이의 두배가 넘도록 길게 회를 떠 얹어준다. 무엇보다 이집 초밥은 입안에 넣었을 때 밥과 생선이 따로 놀지 않고 함께 씹히면서 초밥이 가진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반갑다. 권 실장은 “초밥을 맛있게 먹고 싶다면 젓가락을 내려 놓으라”며 “밥이 부서지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초밥을 쥐고 간장을 살짝 찍어 먹으면 밥과 생선이 함께 입에서 어우러지며 씹히는 초밥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귀띔했다.초밥 외에 달지 않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인 우동과 습식빵가루를 입혀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일식돈까스도 인기있는 식사류이다. 메뉴는 점심특선(1만원~1만2천원), 모듬초밥(1만3천원~2만5천원), 왕새우튀김 및 모듬사시미 등 단품요리, 알밥 우동 냉모밀 등 단품식사, 단품초밥 등이 있으며 수제 돈까스가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8-08
- 깔끔한 제모 왁싱 눈썹 정리, 좋은 방법은? 물놀이장 수영장 등을 찾으며 물과 접촉하고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이 되면서 제모 왁싱 뿐만 아니라 지워지지 않도록 눈썹 정리를 하는 반영구 화장 등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제 계절을 불문하고 제모는 일종의 에티켓이 되었다. 제모가 여성만의 관심사라는 고정관념도 깨진지 오래.인기 예능프로인 ‘미운우리새끼’의 박수홍이 헤어라인 왁싱을 받고, 유세윤이나 허지웅 같은 유명 방송인들이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제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경북 구미 인동 왁싱 제모 전문숍 SS망고 박신주 점장은 “피부관리 등을 하며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모두 남녀를 불문하고 체모를 관리한다. 미디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층이나 20대 젊은층은 제모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이고 있고, 30~40대 역시 자기관리 차원에서 적극적인 제모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한다.가성비 높은 제모, 왁싱 남녀노소에 인기제모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최근 가장 각광받는 것이 왁싱이다. 왁싱은 체모가 자란 부위에 왁스를 발라 굳힌 뒤 이를 피부에서 제거하면서 털을 함께 떼어내는 방식의 제모술이다. 왁싱은 제모 면적이나 부위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털을 모근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면도에 비해 훨씬 깔끔한 제모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유지기간도 1~2개월로 비교적 길다. 체모가 많거나 억센 경우 왁싱을 주기적으로 받으면 모질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얼굴 부위에서는 헤어라인과 영구 같은 많이 티나 는 눈썹, 인중이나 코 주변의 잔털 등을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헤어라인과 눈썹 정리 왁싱은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좁은 이마 때문에 고민인 경우 헤어라인 왁싱을 통해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다. 구미 인동 에스에스 망고 박 점장은 반영구화장에서도 많이 하는 눈썹을 정리해 선명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남녀 불문하고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팔 다리 겨드랑이 등의 왁싱도 이미 대중화됐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최근에는 이 부위의 체모를 완전히 제거하는 왁싱을 많이 한다. 얼굴 부위의 페이스(face)전체 왁싱이나 팔 다리 목 뒷덜미 구레나룻 등 바디(body)제모는 불필요한 털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구미피부관리실에 다녀 온 듯 결이 부드러워지고 피부톤이 밝아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개인위생관리에 도움 주는 브라질리언 왁싱일반적인 왁싱 관리와 함께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것이 바로 ‘브라질리언 왁싱’이다. 신체 중요부위와 항문 주변 등 민감한 부위의 체모를 제거하는 브라질리언 왁싱은 예전에는 성적 매력을 높이기 위해 받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위생관리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여성의 경우 생식기 주변이 습한 경우 생리 전후에 냄새가 심해지고 냉대하 등의 여성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또 임산부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분비량이 늘어나 생식기 주변 습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각종 염증에 노출될 위험도 높다.남성의 경우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생식기 주변이 늘 습하고 땀에 차 불쾌감과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항문 주변에 체모가 많아 볼일을 보고 난 뒤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치질 치루 치핵 등의 질환에 걸리는 빈도가 높다.구미 인동 에스에스 망고 박신주 점장은 “남녀 또는 임신부 제모 등은 경우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부분적으로 체모를 남기는 형태보다는 위생을 위해 올누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약 70%를 넘는다”며 “호기심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았다가 개인위생에 도움이 된다고 느껴 주기적인 관리를 받는 분들이 많다”고 귀띔했다.일반 왁싱은 물론, 특히 브라질리언 왁싱은 민감한 부위인 만큼 전문가의 테크닉이 중요하다.시술시 통증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숙련된 전문가의 손길이 절대적이기 때문. 이 밖에 왁싱에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과 세균감염 예방을 위해 1회용 도구를 사용하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임산부 왁싱을 고려한다면 임신 5개월 이후 안정기부터 시작하고 출산 전 1주일까지 가능하다.대구에 본점을 둔 구미 인동 SS망고 박신주 점장는 “대형 체인 형태의 왁싱전문숍을 이용하는 것이 제품안전도, 전문가 숙련도 면에서 안심할 수 있다”며 “왁싱은 사후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간혹 왁싱 후 털이 피부 속에 박혀 염증을 유발하는 인그로우헤어가 발생하는데 이는 제모 후 보습과 각질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다. 제모 후 사후관리 역시 체계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전문숍을 이용해야 제대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26
- 지역출신 스타 황치열 팬 1천여명 경북 구미 방문 지역 출신 한류스타 황치열 씨의 팬 1천여명이 구미를 방문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이태식 윤창욱 김봉교 경북도의원(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연합회 회장), 구미시의원 국내외 팬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구미를 방문한 팬들은 한류스타 황치열 씨의 경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미국, 중국, 싱가폴 등에서 구미를 방문했다. 팬들은 지역 관광명소인 금오산 올레길 걷기, 팬미팅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강 산바다, 맛 멋 흥을 황치열씨가 적극 홍보해 해외의 팬들이 경북을 찾아보는 등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또 이들이 좋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가수의 꿈과 열정이 담긴 황치열의 고향 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는 팬들이 가수의 흔적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위촉식 하루 전인 지난 7일에는 치열사랑나눔까페, 중국 팬 등이 구미시청을 방문, 지난해 치열로드 조성에 함께 힘써준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 새 앨범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가수 황치열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10년의 무명시설을 거쳐 2016년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년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를 발매해 상반기 음반판매 솔로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8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케이엠텍 취업자 사후관리 진행 경북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지난 10일 새일센터 취업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인 ‘취업자간담회-취업축하한DAY’를 ㈜케이엠텍(대표 윤경완)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센터를 통해 취업한 20명 취업자와 케이엠텍 인사담당 성원환 차장이 참석해 소정의 취업축하 선물증정 및 근무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다른 직장동료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취업한 직원들은 ㈜케이엠텍 생산직종에 근무를 하며, 가족 같은 직원들의 대우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본인이 하는 업무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인사담당자와 동료와의 간담회를 통해 직장적응력과 관련된 소담을 나눔으로써 소속감도 갖게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케이엠텍은 삼성갤럭시 휴대폰 제조업체로 향후 구미새일센터와 지속적인 취업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노사문화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4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지원기관인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미직업전문학교 대각선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취업알선 인턴 등 고용유지사업까지 1:1 원스톱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한 고용메커니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8
-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ERP생산 국비지원 무료교육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많은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무역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적다. 기업은 직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자격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ERP생산정보시스템’(이하 ERP생산)이다. 구미 최초 국비지원 무료교육 직업전문 과정이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과정(이하 국기과정)인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에 대해 알아본다.기업에 꼭 필요한 ERP전문가, 전액 무료 교육 가능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는 기업이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 즉 회계 생산 물류 영업 인사 자금 원가 세무 등의 부문을 하나의 체계로 구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말한다. IT기술이 발달하고 통신네트워크의 발달로 기업은 저비용 고효율 경영이 가능한 이알피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실무자를 양성하는 것이 바로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이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취업교육 프로그램 중 상위 과정인 국기과정에 속한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구직자다.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고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에 해당한다.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취업훈련교육기관이 선정하는데, 핵심선발기준은 ‘취업에 대한 의지’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목표이기 때문에 스펙쌓기 차원에서 참여하는 사람보다는 취업에 절실한 목표를 둔 훈련생을 선발한다고. 훈련생으로 선정되면 6개월간 교재비 및 교육비가 100% 지원되어 자부담이 전혀 없고, 40여만원 가량의 훈련수당도 지원된다. 지원이 큰 만큼 교육과정은 녹록치 않다. 생산 물류 제조 등 전반적인 생산관리와 회계 세무 일반컴퓨터까지 6개월에 걸쳐 주5일 하루 6시간, 총 7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과목별 단원별로 중간평가가 실시되고, 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평가를 통과할 때까지 보충수업을 진행해 훈련생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한다.기업 생산 전반에 걸친 실무능력 갖춘 멀티플레이어 양성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서 △ERP 생산정보관리사 1급 △ERP 물류정보관리사 1급 △FAT 회계실무 1급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등의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일반기업체의 대리급 수준의 실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생산관리에 대해 전반적 교육을 받은 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하는 교육이므로 부서배치 등에서 다양한 인력활용이 가능해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또 회계, 생산관리, 구매 및 자재관리, 사무관리, 회계사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한마디로 취업문을 확 넓혀주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란 뜻.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기 때문에 이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북 구미에서 국비무료지원을 하는 국기과정으로 이알피 생산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곳은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이 유일하다. 이 학원의 경우 이동하 원장이 구미대 외래교수 및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ERP회계 및 OA과정을 강의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한 구미 직업전문학교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역 내 기업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취업 면에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요구하는 국기과정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강사의 실무경력과 직업훈련교사자격 보유 비율, 교육 커리큘럼, 취업지원시스템, 일반 시설까지 교육의 내용과 수준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까지 갖춰야 지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면 공신력을 갖춘 곳이라 볼 수 있다. 특히 ERP생산 교육훈련기관은 반드시 교육역량과 함께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한다. 훈련생이 자존감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기관인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