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대평생교육원, 사주명리 작명학 강좌 개강 한국은 OECD 국가 중 자살비율이 높고 더 큰 문제는 청소년의 탈선과 성폭력이 우리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고 학교 폭력문제는 다급한 사회적 필요성을 느껴 상담사 자격과정을 만들어 상담사를 급히 양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주명리 상담사는 많은 노력과 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저는 본 학문을 접하면서 늘 두려운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확도가 매우 신비스럽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궁합을 보거나, 택일할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하거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등등 역술가를 찾아서 운명을 가름해 보는 것이 상례인 것으로 행해져 왔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먼저 사주명리학을 알아서 삶을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항해를 할 때 어려울 때만 나침반을 볼 것이 아니라 항시 바다를 주시하면서 방향을 찾아간다면 더 안전한 항해가 되지 않을까요?본 학문을 접한 지 어느 듯 이십여 년이 되었지만 명리학계가 너무 난립되어 있다는 사실과, 너무 금전적인 면에만 치우지지 않았나 하는 우려를 해 보기도 합니다. 다행히 최근 일부 대학에서 명리학이 정규과목으로 개설되어 석사, 박사 체계를 갖추고 있으니 명리학의 발전적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거듭 말씀 드리자면 본 학문은 대단히 정교하고 과학적인 수리천문학이라는 점과 명리학은 점성학과는 완연히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사주명리학이 보다 유익하고 삶에 보탬이 되는 학문으로 쓰여 지길 간곡히 바라며, 제도적인 틀 속에서 국가적으로 공인된 자격제도가 올 날도 멀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떤 이는 “점을 쳐서 안 좋을 때는 여러 가지 비방을 해주는데 명리상담사는 상담만하고 약은 없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좋은 이름은 좋은 운을 부른다.” 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명리학에서는 “작명(作名)이 약”입니다. 그 이유는 타고난 사주팔자와 운(運)을 정확히 분석하여 좋은 작명을 하면 좋은 운이 왔을 때 방해 받지 않고, 혹 아주 나쁜 운일 때는 개운(改運)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품이름은 그냥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이름이 아닌 내 사주에 맞는 명품 이름 옷을 입혔을 때 탄생됩니다. 법관은 법복을, 의사는 의사 가운을 입었을 때만이 비로소 법관답고, 의사다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끝으로 사주명리학에 입문하여 “내 사주에 맞는 명품옷을 입힌 좋은 운명”으로 개운(改運)되는 명품 작명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필자는 간곡히 바래봅니다.글 구미대 평생교육원 사주명리 작명학 이나경 강사 2018-02-13
- 구미대 코레일 김천구미역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 업무협약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8일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김천(구미)역(역장 설평환)과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들의 열차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김천(구미)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총장과 설평환 역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외 이미지 제고 ▲국민행복실천 동참 및 사회공헌에 관한 사항 ▲내일로 바우처 후원 및 대학 홍보 프로모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우선 내일로 바우처 활성화를 위해 구미대 학생들에게 열차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내일로(Rail路)란 2007년 여름부터 한국철도공사에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 여행 상품이다. ‘내일로 바우처’는 매년 방학기간(여름, 겨울)에 만 29세 이하만 이용할 수 있다. 티켓 기한(1년) 내 KTX를 제외한 코레일의 전 열차로 전국 어디든 일정기간(5, 7일) 여행이 가능하다.김천(구미)관리역 설평환 역장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구미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정창주 총장은 “구미대 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열차 여행을 통해 자신의 견문과 사고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류가 지속되고 범위가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13
-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공직기강 감찰 착수 구미시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 체재가 시행됨에 따라 느슨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를 바로 잡고 직무태만, 대민행정지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로 구분하여 지속적인 특별 감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북 구미시는 4개조 16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하여 본청 및 산하 전부서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대상으로 불시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감찰은 현재 감찰활동 중인 근무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2월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복무점검, 3월 해빙기 취약지구 특별점검 및 공직기강 점검, 4월 산불예방근무 실태점검, 5?6월은 6.13 지방선거 전후 공직기강 점검 등 분야별로 구분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미시는 공직자 기강해이 무사안일, 개인 비위 행동강령 이행 위반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며, 지적된 공무원에 대하여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구미시장 권한대행 이묵 부시장은 “지속적인 특별감찰 실시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1,600여명의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변함없는 시정추진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06
- 구미고용노동지청,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 운영 구미고용노동지청이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14일까지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지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매년 30%씩 증가하던 김천 구미 지역 체불 근로자수가 지난해에는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김천 구미 지역 체불 사업장수는 1402개소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체불금액은 158억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김천 구미 지역의 임금체불액이 다소 감소한 것은 대기업의 해외 수도권 이전 및 김천혁신도시 건설 등의 임금 체불 요인이 현장에 수년간 반영되어 보합 국면에 접어든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여전히 체불액 규모는 적지 않은 상황이며 임금체불이 자금경색에 한번 빠지면 회복이 힘든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체불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지청은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체불은 조기청산 시키고자 이번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집중지도기간 중 지청 근로감독관은 집단체불 발생 시 현장대응 처리, 재직 근로자 체불임금 제보에 대해서는 현지출장 확인 등 신속한 청산지원을 하고 하청업체의 임금체불에 대해 원청의 연대책임을 엄격히 물을 예정이다. 또 1억 이상 고액체불 사업장은 지청장이 직접 지휘·관리하고 체불가능성이 높은 신고사건 다발업체는 유선 또는 방문지도를 통하여 집중 지도·관리한다.구미고용노동지청은 또 체불근로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책으로 체당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중소기업 사업주에게는 융자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재직 중인 체불 근로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의 생계비 대부를 안내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2-06
- 구미재수학원 비오비, 새로운 도전 꼼꼼하게 따져라 포항 지진으로 입시 일정 전체가 일주일 미뤄지는 초유의 상황에도 2018 대학 입시가 이제 최종 정시 합격자 발표만 남겨둔 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초조한 마음으로 정시 합격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도 있겠지만 일찌감치 재수를 결정하고 2019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관내 구미재수학원들은 지난 1월 초 대입재수 선행반을 개강한데 이어, 오는 2월 초 일제히 대입재수 정규종합반의 문을 연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 때문에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재수학원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 이에 지역 수험생을 위해 재수학원 선택시 유의사항과 점검할 부분에 대해 알아본다. 심리적 안정 위해 집에서 가까운 학원 선택 유리10년 넘게 다녔던 학교 교문을 벗어나 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하는 재수생에게 학원 선택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혹자는 ‘재수 성공의 80%는 학원 선택에 달렸다’고 말하기도 한다. 구미영어학원 수학 논술 등의 학원 선택도 커리큘럼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재수학원은 크게 기숙학원과 일반재수전문학원의 종합반 정도로 구분된다. 구미지역과 같은 중소도시의 경우 인근 대구 및 수도권 재수학원으로 유학을 떠나는 경우도 종종 발견한다. 그러나 집을 떠나서 하는 재수생활은 학생의 의지나 성격, 생활방식 등을 꼼꼼하게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재수생활은 ‘이번엔 꼭 붙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체력부담 등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 힘든 시간이다. 이런 시간을 견디는데 있어 가족을 포함한 가까운 지인의 따뜻하고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은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 본인의 의지나 결심 없이 기숙학원에 가거나 부모님 곁을 떠나 타지에서 재수를 하는 경우 많은 학생들이 6월 모평을 치기도 전에 고향으로 되돌아와 뒤늦게 다시 구미재수학원을 알아보는 등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지역 학원가 관계자의 설명이다.전문가들은 극소수 최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상위권 이하 대부분의 N수생들은 본인 집에서 부모님의 격려와 관심 속에, 집밥을 먹어가며 고3때와 비슷한 생활을 하며 심리적 안정을 우선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학원 역시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수업료도 합리적이고 선배들의 재수 성공 사례를 통해 강사진의 실력도 어느 정도 검증된 곳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수 있다. 셔틀버스 운행 등 학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학부모의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된다.재수학원도 1:1 수준별 맞춤학습 시대재수학원 선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공부를 시키는가’ 하는 수업 및 학습 시스템이다. 대다수 재수학원들은 적게는 30명 많게는 100명 가까이 되는 학생들을 성적별로 모아 놓고 학생 수준을 고려해 진도를 나가며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비슷한 내용을 혼자 인강으로 복습한다. 수능과 연계된 EBS 교재를 달달 외우게 하는 방식의 수업도 흔한 일이다.문제는 이러한 재수학원의 수업방식이 이제는 더 이상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수능은 EBS연계 교재로 공부하되 30~40%에 해당하는 비연계 문제를 학생이 스스로 풀어낼 수 있도록 학습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진도 나가기에 급급한 기존의 수업방식으로는 최상위권 수준의 일부 학생을 제외한 대다수 학생들이 EBS연계교재도 다 보지 못하고 수능을 치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 재수생들도 각자의 준비정도와 이해정도에 맞춘 개인별 수준별 진도와 실전학습의 중요성에 눈을 돌리고 있다.지역 재수학원의 수업방식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학생의 개별 진도와 학습수준 등을 고려한 맞춤 수업을 도입해 학생의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돕고 있는 것이다. 구미재수학원 중 비오비는 1:1 개인 수준별 맞춤형 영어 수학 진도 학습이 가능한 IT기술 융합형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재수학원 선택에 대해 비오비(BOB) 이정호 원장은 “학원의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개개인에 꼭 맞는 학습솔루션을 제공하는지, 학생의 실질적인 성적향상은 어느 정도인지, 해마다 입시 실적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두고 있는 등을 살펴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9
- 하체비만 휜다리 수기요법 교정, 생활습관 개선 필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굵거나 군살이 많은 경우, 휜 다리를 가진 사람들은 하의를 고르는데 상당한 제약을 갖게 된다. 치마를 입던 바지를 입던 옷맵시가 제대로 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체의 문제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휜다리 등이다. 휘어있는 모양에 따라 O형 다리와 X형 다리로 나눌 수 있다. O형 다리는 한국인과 일본인에서 많이 발견된다. 좌식생활 등과 같은 생활습관이 비슷한 탓이다. O형 다리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영유아기 때 지나치게 많이 엎어 키우거나 보행기에 태우는 등 생활습관이 가장 큰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구부정한 자세로 인해 골반이 비틀어지고 고관절이 밖으로 벌어지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X형 다리는 어린이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대부분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청소년기 이후에도 안짱다리에 걸음걸이가 바르지 않다면 적극적인 교정관리를 고려하는 것이 성장이나 바른 체형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고. X형 다리는 고관절이 몸 가운데 쪽으로 모이면서 대퇴부는 안쪽으로 무릎 아래 쪽은 밖으로 휘어진다. 휜 다리 교정관리는 간단한 체형 검사 후 골기관리라는 수기요법으로 교정하는데 다리가 휜 방향에 따라 각각 조금씩 다른 기법을 적용해 관리한다. O형 다리는 다리 뿐 아니라 골반과 척추, 평발 등 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 족부까지 함께 관리를 해주면 좋다. 휜 다리 교정관리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서서히 비틀어진 뼈의 방향을 되도록 원래의 상태로 돌려주고 이와 함께 체형교정에 도움이 되는 교정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관리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관리사와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리가 휜 상태는 아니지만 유난히 잘 붓는다거나 상체에 비해 굵다고 느끼는 경우, 또는 허벅지 양쪽이 튀어나와 있거나 종아리가 눈에 띄게 굵은 경우, 골반이 지나치게 넓은 경우 등다양한 하체비만 고민 역시 구미 당기는 야식을 금하는 등 식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하다.앉아서 또는 서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직장인, 임산부 및 출산여성 등이 고민하는 하지부종은 다리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라인을 가다듬는 등의 수기관리를 실시한다. 이때 골반이 비틀어지지 않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미 문스하얀얼굴예쁜몸매 문상혁 원장은 “하체비만 휜다리 등의 문제는 비단 옷맵시 고민을 넘어 전신순환이나 체형불균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내게 맞는 교정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잘못된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9
- 구미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집중한다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경북 구미시(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지역기업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것은 물론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한 첨단산업 재편, 새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창출 등 글로벌 탄소도시 구미로의 선도적 대응을 위한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탄소산업 집중육성 인프라 구축시는 해평면 산동면 일원 933만7000㎡ 규모의 국가5산업단지(하이테크밸리)가 탄소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 및 산업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5단지 인근주거, 문화, 교육 시설 등을 갖춘 24만5000㎡ 규모의 4단지 배후단지가 조성되어 공단까지의 접근성 및 정주여건을 한 층 더 개선됐다.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7년~2021년까지 5년간 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게 된다.이에 발맞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 등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미국가5산업단지 내에 구축되는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인증센터는 2022년까지 센터구축과 함께 인증?시험생산지원을 비롯한 상용부품 검증지원 장비 구축, 탄소복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간 기술정보 수집 및 네트워킹을 구축 할 계획으로 탄소소재 핵심부품 상용화, 체계적인 기업육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5단지 첫 입주기업이 된 도레이사의 5공단 대규모 투자와 연계해 탄소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5국가산업단지에 탄소산업 특화단지(집적지)를 조성하여 소재-복합재료-최종제품 산업으로 이어지는 Value-Chain을 통해 전 산업영역에서 첨단산업시대를 활짝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CFK-Valley 한국지사 설립 눈길세계 최대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CFK-Valley 지사가 벨기에,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구미에 설립됐다. CFK-Valley Korea 개소를 통해 도레이, 에어버스 등 120여개 글로벌회원사와 직?간접적인 교류가 가능해졌고, 공동 R&D 프로젝트추진과 연구 인력지원 및 기술전문가와의 상담, 전문교육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선진 기술이전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Composites Europe, 파리 JEC, 하노버 박람회 등 글로벌 박람회 단체부스 참여, CFK-Valley Stade 컨벤션 참가비 할인 및 무료행사 참여 등 CFK-Valley 홍보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져 글로벌 시장개척의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었다. 탄소산업 육성 위한 산학연 네트워크도 구성시는 대한민국 대표 탄소포럼인 국제탄소포럼을 매년 개최해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탄소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7월 탄소산업담당을 신설했다.이밖에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 구축,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탄소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담하여 구미가 탄소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 지난해 구성된 민간주도 구미탄소산업발전협의회를 비롯해 기술의 개발 촉진 및 상용화, 관련 기업 애로사항 지원 등 탄소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구미시 탄소산업육성위원회도 올해 구성 될 예정이다.시는 또 시는 탄소산업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는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재원조달 및 연도별 투자계획 수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구미시는 조례제정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탄소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탄소기술 개발 촉진, 전문인력 양성 등 탄소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됐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9
- 구미대 평생교육원, 전원주택설계 쉽게 따라하기 과정 개강 귀농 귀촌 인구가 늘어나면서 전원주택 마련에도 관심에 높아지고 있다. 실제 귀촌을 했다 하더라도 실패하고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잘 준비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귀촌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큰 요인 중하나는 땅과 주택일 것이다. 전원주택 설계 등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두기)의 강좌를 미리 들어보았다. 시골에 땅이 있다면 일단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이고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주택에 대한 고민으로 넘어간다. 하지만 주택에 대한 고민은 실제적으로 와 닿지 않는다. 일단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한 경우가 많고 단독주택에 생활했다고 하더라도 옛날 형태라 지금 나오는 집을 실제적으로 설계 한다는 것은 여러 산을 넘어야지만 가능하다. 일단 설계사무소를 찾아서 설계를 의뢰하면 평당 10만원정도의 설계비가 들어야 하고 그렇게 의뢰해서 나온 설계는 이상하게도 내 맘에는 왜 쏙 들지 않는 것인지 신기할 정도이다. 여기저기 전시회에 드나들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설계사례를 접해보아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머리만 더 복잡해지게 된다. 왜 그리 설계도면은 어렵기만한지. 컴퓨터가 좋아지면서 이렇게 어려운 도면보다 3차원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한다. 기존 전통캐드와는 다르게 입체로 설계가 가능하다는 얘긴데 전문 지식이 없이도 평면도만 그리면 3차원으로 집이 만들어 진다는 얘기다. 답답한 도면말고 3차원으로 설계하면 이리저리 집 모양을 돌려보고 수정하고 가구도 넣어서 공간구성도 해볼 수 있다. 이런건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배울 수 있을 만한데 대구에 이어 이제 구미에서도 수강이 가능해 졌다. 구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전원주택설계 쉽게 따라하기" 과정이 그것인데 일주일에 한번해서 3개월이면 자기집 설계정도는 너끈히 해낼 수 있다고 한다. 전원주택 업자들은 서로 쉬쉬하며 배워서 상담용 자료로 많이 활용한다고 하는데 다른 설계프로그램에 비해 많이 어렵지 않아서 일반인도 취미로 많이 배운다고 한다. 눈 내리는 겨울에 움츠리지 말고 집에서 내 집을 설계해 보자.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9
- 경북 구미시, 북구미IC 신설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한다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 부시장 이묵)가 내륙 최대 첨단산업단지 물류 수송비용 절감, 근로자 및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하이테크밸리(5단지) 조성으로 국가산업단지의 인프라 확충이 더욱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구미시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서·남북 연결 도로망 구축 =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구미시 선산읍에서 칠곡군 약목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35.74㎞ 자동차 전용도로로 총사업비 9200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특히 4단지와 황상?구평동 구간을 직접 연결, 비산우회도로 교통량을 분산하며 선산읍까지 소요 시간을 2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25호선과 더불어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시는 도심의 규모에 비해 낙동강 횡단교량이 부족해 동서 방향 이동 시 구미대교 등 4개의 교량 이용으로 우회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 점을 고려, 고아읍 괴평리와 하이테크밸리 연결도로(5공단 진입도로) 착공을 앞두고 있어 낙동강 횡단 교량을 추가 설치한다. 5공단 진입도로는 연장 4.6km로 총공사비 1950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 준공예정이며, 준공 시 대단위 주거지인 고아읍 문성리와 25번국도를 연결하여 동서 도로망 구축은 물론 교통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속도로 이용 편의 제고 = 시는 고속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지금까지 산업단지 물류차량과 일반차량은 주로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남구미IC에 집중되어 IC주변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IC와 멀리 떨어진 지역은 고속도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이에 시는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여 북구미IC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금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 봉곡 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건설 초기단계부터 하이테크밸리와 최단거리에 있는 서군위IC 건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고속도로 준공과 동시에 서군위IC도 개통될 예정이다. 상주~영천 고속도로는 경북 동남부 지역을 대구권을 통과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이용보다 시간과 거리를 단축할 수 있으므로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란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는 도심에서 고속도로(경부, 상주~영천, 중앙) 이용 편의를 위해 북구미IC 진입도로개설, 하이테크밸리~서군위IC를 연결하는 지방도 927호선과 장천면~군위IC를 연결하는 국도67호선 개량을 각각 추진 중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2
-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희망2018 나눔캠페인 1천만원 기부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이영관)가 지난 15일 박서진 구미사업장장과 권재관 노동조합위원장, 신승민 총무과장이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를 방문,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탄소섬유와 부직포 등을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는 ‘창조하는 경영을 통하여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돕기, 무료급식지원, 요양원 봉사, 아동보육지원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박서진 구미사업장장은 “사회공헌의 외연을 보다 확대하고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매년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참여로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구미시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미 도레이첨단소재 희망2018 나눔캠페인 1천만원 기부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전액 배분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