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6기 3년, 남은 과제는? 경북 구미시정이 민선6기 4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경제시장, 교육시장, 문화시장’을 표방하며 취임한 남유진 시장의 공약 이행율은 95%. 민선 4~6기 11년간 시정을 이끌면서 특유의 뚝심과 과감한 추진력 열린 소통으로 시정 전반에 커다란 변화를 이끌었다.구미시는 지난 11년간 5공단, 확장단지 등 1100만평 내륙 최대의 산업단지를 조성했고, 15조4천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탄소산업, IT의료융합, 3D 등 미래 산업기반을 착실히 다져 아직 이렇다 할 성과는 없지만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한책 하나구미 운동 등 지난 2006년부터 역점 추진한 시정 핵심사업은 11년의 시간을 지나며 구미를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새로 시작하며 예산이 이미 잡혀 있는 폐병뚜껑 모으기 재활용 운동 등은 아직 지지부진 한 상태다.구미교육 백년대계 초석 마련을 위해 추진한 일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은 각계각층의 꾸준한 참여 속에 3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 2014년 개관한 서울 구미학숙은 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들의 안식처가 됐다. 그러나 고학년 학생의 탈 구미, 대도시 이사 현상과 통계로도 알 수 있는 대학 진학실적저조에 대한 문제는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시는 낙동강 수상불꽃축제, 구미국제음악제 등 다채로운 문화 축제를 실시하고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야은역사체험관 등 전통문화유산 재조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꾸준히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을 유치하기도 했다.시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 2013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지정,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최근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추진하며 국제수준의 복지도시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립화장장을 비롯해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등 3대 기피시설을 임기내 마무리하면서 시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에 대한 투자도 꾸준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농로 포장 100%’를 달성하며 농업기계화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게 되었고, 선산, 고아 등 대규모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했다. 이 밖에 구미에코랜드와 말산업 특구 지정 등 녹색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이같은 시정운영을 통해 시는 2016 대한민국 그린시티 평가 ‘전국 1위’(대통령상)를 비롯해 복지정책 평가 11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6 중국 대외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대한민국 경쟁력 평가 전국 종합 1위(2015년), 대한민국 섬김이 대상 대통령상 수상(2011년)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459개의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돋움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약사업 이행률 95%를 달성하며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돼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해서 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남은 기간 동안 5단지를 탄소산업 중심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청년 해외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 구미대, 특성화 산학협력 글로벌(WCC) 역량 최상위 평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최근 전국 전문대를 대상으로 한 정부의 주요 사업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명문대라는 위상을 입증했다. 전문대학 평가의 대표적 3가지 주요 분야인 특성화 교육역량, 산학협력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구미대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2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WCC) 육성사업에 전국 18개 대학을 선정했는데 구미대가 여기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올해 4월에는 산학협력 역량의 기준이 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구미대는 2012년 LINC 사업 첫 해부터 경북에서 유일하게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대학(선도형)으로 5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 연차평가에서는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에서 최상 등급인 ‘매우 우수’(3개 대학) 평가를 받았다.이어 5월에는 대학의 교육 역량을 가름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연차평가에서도 전국 83개 대학 중 최상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상위 20%에 해당한다. 이로써 구미대는 최근 특성화 사업 연차평가 ‘S등급’(83개 대학 중 20%),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 선정(18개 대학)을 모두 차지한 전국 유일한 대학이 됐다.구미대는 취업률 전국 1위라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취업률 외에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실질적인 반값등록금도 실현한 대학이다. 교육부가 건강보험 가입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구미대는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학 ‘가, 나’군별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3%를 기록했다. 6년 연속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장학금도 전국 1위다. 지난해 대학 정보의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에서 2015년 학생 1인당 지급된 연평균 장학금이 403만원으로 전국 1위(졸업생 500명 이상 전문대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평균 등록금의 2/3가 넘는 수치다. 이렇듯 구미대는 전방위적 전국 최상위의 역량을 갖춘 명문대학임을 결과로 입증한 셈이다.김동욱 구미대 기획처장(WCC 사업단장)은 “그간 IT 특성화 중심대학 및 글로벌 중심대학에 역점을 두고 특성화 역량을 강화시켜 왔다”며 “특성화와 사회맞춤형 인재양성,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융합형 기술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정창주 총장은 “특성화,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 3박자의 차별화된 역량으로 국제적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명문 대학으로서의 선도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 구미청년회의소-소방서, 독거노인 화재경보기 소화기 기증 경상북도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와 구미소방서(서장 이진우) 주관으로 지난 27일 산동면(면장 남상순) 백현1리 새마을회관에서 홀몸 어르신 30여 가구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백현1리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구미청년회의소(JCI GUMI) 구자훈 회장, 구미소방서 예방안전과 이기주 계장, 해평119안전센터장, 산동면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6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화기 기증식과 설치방법안내,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구미청년회의소는 관내 읍면 가운데 산동면 백현1리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소화기(30대)와 화재경보기(60개)를 화재취약지역이면서 농촌 독거노인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했다.산동면 남상순 면장은 “농촌에 계시는 어르신은 언제 어느 때나 화재가 발생할 환경에 놓이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에 취약한 농촌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해준 구미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 청년연합봉사단, 위기가구 도움활동 펼쳐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이엄희 단장 등 40명이 지난 25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위 속에 경상북도 구미시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대상인 이 모(남, 57)씨 가구에 주거 내외부 대청소,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장애인 가정으로, 집안에는 산더미같이 쌓인 쓰레기로 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주거 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생활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있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를 받은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이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 의뢰해 회원 40명이 약 20여톤의 쓰레기 수거와 대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상태가 불량한 가구, 부엌싱크대 등은 총 1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엄희 단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악했던 환경에서 깨끗이 바뀌어 가는 집과 대상자의 밝아지는 표정을 보면서 무더위 속에서도 무엇보다 값진 땀을 흘린 거 같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 활동에 참여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가 있으나 스스로 해결방법을 강구하기 어려운 1개월 이상의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상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문제해결과 주체적인 사회적응을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소리 없이 다가오는 난청, 보청기로 해결한다 현재 65세 이상 인구 중에서 난청자의 비율이 25%를 넘어서고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노화가 진행될수록 상대적으로 난청자가 늘어나는 특징을 볼 때,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이러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듣는 것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난청은 단순하게 개인의 문제를 떠나 사회문제로 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대구 한 의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청자 가운데 공황장애 우울증 강박증 등을 겪는 경우가 있고, 또 일반인들에 비해 약 3배 이상의 치매증상 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이와 같이 난청은 개인적으로서는 가족 및 주위사람들과 정상적인 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생활에서의 고립을 가져와 자존감의 상실 또는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는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구미 세라톤 보청기 선준영 원장(청능사)은 “청각 기관의 노화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영향과 환경적인 원인을 꼽을 수 있는데, 그 증상과 원인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하면 난청이 해소될 수 있으며 어지럼증 등의 증상도 완화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이러한 난청의 원인은 청각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와 감각신경성 난청을 들 수 있다. 또 구미시 공단의 공장 근로자의 경우 젊은 편이지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작업장의 소음의 노출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 약물이나 외상에 의한 청각 손실, 중이 및 내이염증의 환경적인 원인도 작용할 수 있다.청각기관의 노화로 인한 난청을 보청기를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청각역치의 상승 및 역동범위(dynamic range)의 감소, 주파수 변별력감소가 소리의 탐지와 어음구분능력을 떨어뜨리는데 이 부분을 잡아주면 소리를 구분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난청을 방치할 경우 고도난청까지 진행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최근 인근 경북 김천에서 구미 세라톤 보청기에 방문한 한 어르신의 경우는 5년간 난청을 방치했다가 양쪽 귀 모두가 고도난청이 되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선준영 원장은 “어르신의 경우 비용 걱정을 많이 하신다. 그러나 본사는 식약처 허가를 받아 보청기를 직접 제조해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하기 때문에 저렴하다. 또 1~6급 청각장애의 경우 국가에서 그 비용을 지원해주므로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경우 초기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고도난청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구미경찰서-구미시약사회, 탈북민 의료장비 등 지원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지난해 탈북민약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구미시약사회(회장 정성엽, 롯데마트 약국)와 만성패쇄성폐질환 급성호흡부전을 겪으며, 기초생계비 수급생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흡기 지체장애 탈북민 A씨에게 의료장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급성 호흡부전으로 병원에서 기관지절제술 치료를 받고 현재 자가에서 산소호흡기 등 의료기기에 의존하며 어려운 삶을 이어가고 있고, 그를 간병중인 처인 탈북민 B씨도 우울증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구미경찰서 보안계와 구미시약사회에서 그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현재 A씨는 급성 호흡부전 기관지 절제술을 받고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나의 처지를 비관해 삶을 포기하려는 마음까지 먹었는데 구미경찰서와 약사회에서 이렇게 도와주시니 새 삶의 의지가 생기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경찰서와 약사회는 지속적으로 탈북민들의 멘토로서 정착지원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수성구 들안길 맛집거리 가성비 좋은 한우를 찾아라 대구의 대표적인 맛집거리인 수성구 들안길에는 한우 전문점 뿐만 아니라 횟집 삼계탕 부대찌개 보쌈 샤브샤브 칼국수 쭈꾸미 밥도둑 꽃게장 일식 복어 한정식 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다. 수성못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송인 백종원이 출연해 소개하면서 더욱 유명해 졌다. 모처럼의 가족 외식이나 모임 등이 필요하다면 수성구 들안길 한우 전문점 ‘가야식육식당’(대표 박원철)을 추천한다. 약 50석 규모의 가야숯불갈비는 대규모 어린이놀이시설과 자체대형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규모의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모임이나 단체회식 장소로 더할 나위 없다. 실속만점 고급 한우 숯불구이 ‘화제집중’‘가야식육식당’은 경북 고령에서 생산된 한우 1+ 등급만을 취급하는 한우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저렴한 가격’. 갈비살 등심 안창살 꽃살 등 부위별로 가성비가 좋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박원철 대표는 “한우양념갈비를 제외한 모든 고기는 뼈를 완전히 제거해서 손질하고 무게를 측정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가격은 현재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며 “한우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고민스럽긴 하지만 좋은 고기를 저렴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급 한우 고기 부위별로 골라 먹기반접시 및 한접시를 주문하면 곱게 칼집을 넣어 손질한 늑간살과 마블링이 고르게 펼쳐진 갈비본살, 양념갈비가 접시에 담겨 나온다. 구수하고 씹는 맛이 일품인 늑간살과 부드러운 육질에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갈비본살, 각종 한약재에 마늘을 넣어 많든 양념장에 재운 양념갈비가 입맛을 당긴다. 참고로 양념갈비는 가장 마지막에 구워 먹어야 나머지 부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한우 한 마리에서 극소량만 나온다는 안창살은 마블링은 적지만 맛이 고소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미식가들이 최고의 맛으로 꼽는 특수부위다. 촘촘히 박힌 마블링이 인상적인 꽃살은 언뜻 갈비본살과 비슷해 보이지만 살짝 구워 입에 넣으면 탱글탱글한 육질에 고소한 풍미가 무척 고급스럽다.고기를 모두 먹은 뒤에는 한우짜글이나 돌판시래기된장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한우를 넣어 매운 소스와 각종 채소, 매운 양념을 넣어 자작하게 끓여낸 한우짜글이를 밥에 슥슥 비벼 먹고 나면 고기를 먹은 뒤 다소 무거워진 입맛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갈비살을 손질하면서 추려낸 갈비뼈로 육수를 내고 한우고기와 부드러운 시래기를 넣어 개운하게 끓여낸 돌판시래기된장도 일품이다. 갈비살 등심을 먹은 뒤에는 한우짜글이, 양념갈비 및 양념갈비살 양념등심을 먹은 뒤에는 돌판시래기된장이 잘 어울린다.점심 때 이곳을 찾는 고객이라면 옛날불고기(1인분 만원)를 강추. 한우를 각종 한약재를 첨가한 양념장에 재워 옛날식 불고기 판에 담겨 나온다. 매장 입구쪽에는 식육점도 함께 운영 중인데, 한우 1+ 등급 국거리, 갈비살 및 등심이 무척 저렴하다. 가격대별로 다양한 실속형 한우선물세트를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택배도 가능하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06
- 내게 맞는 건강한 피부관리, 어떤게 좋을까 요즘 미인의 첫 번째 조건은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 피부건강은 평소 생활관리가 중요하지만 전문 관리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구미피부관리실 양스에스테틱 양수정 원장의 도움말로 계절에 따른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탄력저하 모공축소 팔자주름 기미 안면홍조 알레르기 좁쌀여드름 등 피부에 대한 고민은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 나이별로 성별로 현재 본인이 겪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는 관리 중 최근 관심을 받는 것은 여성들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는 ‘네오더마 바이오 필’ 프로그램이다.피부관리 후 가정에서 홈케어를 하면 도움이 프로그램은 산(Acid)을 사용하지 않으며 필링 파우더 안에 함유된 뉴알게성분과 불루블러드 젤의 핵심 성분인 퍼플루오로카본의 유도에 의해서 피부에 산소와 영양을 전달하고 섬유아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콜라겐 엘라스틴 합성을 유도하며 피부 스스로 세포 재생을 유도한다. 산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주1회씩 연달아서 관리가 가능하고 각질 주기에 맞춰서 각질이 자연스럽게 탈락된다. 관리 후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으며 재생관리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되고, 운동 세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간편하다. 예민하거나 트러블이 있는 피부를 포함 모든 피부에 적용가능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리효과가 커진다. 네오더마 바이오 필 프로그램은 크게 전문관리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홈케어로 나누어 진행된다. 가정에서도 반영구화장 눈썹 왁싱 등 구미에 맞게 타입별로 피부관리를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주1회를 기준으로 5~10회 정도가 좋다. 이러한 ‘네오더마’ 피부관리는 피부상태나 관리목적 기대수준에 따라 적절히 제품과 강도 시간 등을 조절해 실시하는 것이 좋다. 네오더마 바이오 필은 관리에 사용하는 제품 자체가 럭셔리 라인이므로 홈케어 제품의 용량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안전하게 잔주름 완화하는 ‘바르는 보톡스’얼굴의 표정주름이나 잔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관리는 평소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되면 좋다고 한다. 고개를 숙이고 안경 너머로 정면을 보면 이마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 목을 숙이지 말고 응시하는 방향에 따라 얼굴 전체를 돌려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 이러한 표정근육의 수축에 의해 야기되는 얼굴에 주름이 깊이어 진다면 감소를 위한 관리를 받아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이마와 눈 주위 반복에 의한 표정주름 관리는 다른 관리시간에 비해 70~90분으로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얼굴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목과 팔 어깨 등 상복부 등을 함께 관리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구미피부관리 ‘양스’는 “여드름 얼굴축소 주름개선 등 얼굴관리를 비롯해 임산부관리 웨딩 슬리밍 관리 해독관리 등을 함께 하는 곳을 찾으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여러 가지의 조건을 잘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
- (주)대구은행, 구미장학재단에 장학금 쾌척 (주)대구은행 김남태 경북서부본부 본부장, 문현재 구미영업부장, 한상훈 대구회 전회장이 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 구미시장)에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기금 1천4백만원을 기탁했다.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는 구미사랑통장에 예금된 예금 적금 이자수익 1천280만원을 기탁했고, (주)대구은행 구미영업부 거래기업체 대표들의 골프동우회인 대구회에서도 120만원을 기탁하면서 구미교육발전에 힘을 보탰다.구미시장학재단 남유진 이사장은은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장학기금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재단에서도 장학기금 조성운동의 저변확대에 박차를 가하여 장학기금 300억 조성에 안주하지 않고, 1천억 장학기금 조성을 추진해 미래를 이끌어 갈 연어형 인재를 길러낼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
- 구미교육지원청, 영남대 윤재희 교수 아동권리교육 실시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아동친화도시의 주요가치를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지원청 ‘새 달맞이 청원조회’에 맞추어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경산 영남대학교 유아교육과 윤재희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윤 교수는 아동권리의 이해를 위한 아동권리협약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시작으로 아동의 정의, 아동에 대한 4가지 일반원칙과 생존ㆍ보호ㆍ발달ㆍ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강의하면서 아동권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구미시청 이장호 가족지원과장은 “지난 5월 5일 제95회 어린이 날 기념식에서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보는 가운데 경북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아동친화도시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엇보다도 교육지원청의 직원들과 각 학교의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구미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지정을 받고자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전담조직 신설, 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아동친화도 설문조사,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 실무협의회 구성, 시민들에 대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갈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