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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비오비입시학원]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 대학입시가 격변하고 있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를 위해 서울권에서는 이미 입시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있지만 구미를 포함한 지방 고교에서는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무조건 공부만 하라고 외치고 있다. 참 답답한 일이다. 수시 모집, 왜 필수인가?그동안 구미 등 중소도시에서는 수시모집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대학별 고사 문제는 상당히 고난이도이다. 또 서울권 대학은 대학의 중간, 기말고사 수준의 문제를 출제한다. 이런 상황은 입시정보에서 소외된 중소도시가 또 다른 소외를 받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동안은 수시모집에서 그런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수시의 결원을 정시모집에서 뽑았기 때문에 정시에 집중하면 어느 정도 불이익이 해소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정시의 혜택도 사라졌다. 수시모집인원이 대학 정원의 과반수를 넘어섰고, 수시 결원은 수시 응시생 중에서 보충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이 비중이 커져버렸다. 이런 상황에서 정시만 고집하다보면 구미같은 중소도시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우수한 학생 몇 명만이 될지도 모른다. 구미에서 수시 대비법은 없는가?원론적으로는 대학별로 입시요강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비하면 된다. 그러나 이는 너무나 막연한 경우가 된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그만큼 입시에 대한 정보를 발 빠르게 입수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부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처럼 중등부 위주의 학원이 중심이 되고, 고등부 전문학원이 취약한 상태에서 대형 중등부학원의 몇몇 원장들이나 단과 학원 강사의 카더라 방송이 학생들의 입시를 좌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길은 있다. 바로 입학사정관제의 전면적 확대 실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발표되었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서 뽑는 인원이 서울권 주요대학에서 4,300여명이었지만 올해 초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주요 6개 대학에서 발표한 입시 요강을 보면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인원이 5,037명이나 된다. 이후 더 많은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내년 입시에서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의 핵이 될 것이 분명하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의 핵인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서는 비오비 입시학원같은 대입전문학원의 컨설팅을 받을 필요가 있다. 비오비에서는 이미 초, 중학생부터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강의를 정규시간에 포함시켜 변화된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이다.포트폴리오 준비 빠를수록 좋다입학사정관제는 점수 1~2점 차로 당락을 좌우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만큼 스펙이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이 우선 선발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능과 내신 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같은 점수대의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적의 전략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 고교 3학년이 돼서 준비그만큼 뒤처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미리 입학사정관전형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다. 다음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 하도록 하겠다.BOB입시학원 054)457-9181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구미 이형규 어학원] 고교생인 우리아이, 영어공부 잘하는 방법은? 필자는 중학교 때의 영어공부가 고등학교 영어를 절대적으로 좌우한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한다. 하지만, 중학교 때 체계를 잘 잡아서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도 좋은 성적이 유지되고 있는 아이가 있는 반면, 의외로 고등학교에 입학 후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다. 중학교 때에는 내신대비를 학교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좋은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영어에 대해서 안심하고 있다가 고교 입학 후 전국연합모의고사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영어실력의 실체가 수면으로 떠오르면 크게 당황해 영어를 시작하는 경우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부모나 학생모두 늦었다는 조바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런 조바심은 중학교 3년의 허송세월을 단 몇 개월 만에 만회하고자하는 욕심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 욕심은 결국 실망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흔히, ‘기술’이라고 하는 꼼수로 순간적으로 몇 점을 더 올릴 수는 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올라간 점수는 떨어지게 되어있고 아이에게 정도로 노력을 기울려 체계적으로 실력을 쌓게 하기 보다는 공부를 쉽게만 하자고 하는 잘못된 습관을 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원리는 다른 분야에서도 잘 나타나있다. 운동선수의 코치나 감독들은 운동의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체력과 기본기를 먼저 확립시킨다. 정작 이들의 바탕이 없이는 기술이라는 것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고등학교때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안타깝지만, 중학교 3년을 낭비했다는 사실을 아이와 부모 모두 깨끗하게 인정해야한다. 나름 학원을 3년 열심히 다녔을 수도 있고 혼자 열심히 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고등학교 입학 후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뭔가가 근본적으로 예전부터 잘못되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이것을 바로 잡으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중학교 3년 동안 공부를 소홀이 한 6등급 5등급의 아이가 몇 달 만에 성적이 1등급으로 쑥쑥 올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다른 과목의 압박을 많이 받는 고교생의 특성상 영어에만 전부 투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현재 수능모의고사 50점을 맞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우선당장 60점을 얻기 위해 얕은수를 쓰기보다 다는 미래에 70점 이상을 얻기 위하여, 문법의 기본기부터시작해서 독해의 기본기 그리고 단어, 듣기 등 체계적 노력을 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아이는 50점의 모의고사점수가 몇 개월간 변화가 없거나 첫 달인 경우 순간적으로 더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뜬 구름 잡듯이 찍어서 맞추는 50점과 아이가 성실하게 풀어서 자신이 맞고 틀림을 인지한 상태에서 얻은 50점은 엄청난 차이인 것이다. 결국 이 아이는 보이지 않는 점수가 올라간 것이고 이런 것들이 시간이 흘러가면서 쌓여서 차후 보이는 점수가 상승을 하게 되어있다. 물론, 부모입장에서는 더디게 성적이 향상되어가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화가 날수도 있지만 중학생일 때와의 공부환경과 고교 때의 환경은 많이 다름을 이해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의 공부는 최고의 결과보다는 더 낳은 결과를 목표로 꾸준하게 지속되는 편이 중요하다. 결국 고등학교 때 잘 방어해서 대학교가서 또한 열심히 하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일 아닌가?문의: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 이형규어학원, 금오공대 이형규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 Junior] “많이 듣고 많이 말하면 영어 잘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의 토익 말하기 수준은 세계 133위다. 지금처럼 문법 리딩에 치중한 수업으로는 글로벌 인재를 키울 수 없다. 학교시험 등 단기성과에 급급한 교육은 우리아이들의 영어교육을 망치는 일이다. 이러한 점에서 구미 옥계CLA어학원 아이비티주니어 학원은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등 변화하는 외국어교육의 방향에 맞는 학습 환경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의 소리를 듣고, 말하기를 하고 이를 기반으로 쓰기와 리딩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개원 3개월 만에 구미 옥계 영어학원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화제의 CLA어학원 지정화 원장으로부터 영어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 보았다.CLA어학원의 영어학습 특징은?온라인상의 자기주도학습과 오프라인상의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의 수준 높은 수업을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에서 이미 한 문장 당 30~100번정도 소리 내어 말하기 훈련을 하고 수업에 들어가므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하는 등 적극적입니다.미국현지에서 사용하는 미국교과서 커리큘럼을 도입해 기본기를 닦은 친구들이 고급영어회화와 에세이 라이팅(Essay Writing)이 가능하게 합니다.초등학생에게 맞는 영어학습 방법은?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은 일단 영어에 흥미를 느껴야 합니다. 어렵고 배우기 힘든 학습이 아니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야 자연스럽게 언어로써의 영어를 받아들입니다.영어교육은 아기가 말을 배우듯이 많이 듣고, 많이 따라 말하면 말하기는 늘 수밖에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에서 시작해야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암기식 입시위주의 학습으로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또, 가능한 양질의 원서를 소리 내서 많이 읽고, 자주 말하는 연습을 하면 어휘실력과 이해력이 향상되어 스피킹은 물론 읽기와 쓰기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중등영어 학습법은?우리나라 중학생들 학교 내신도 따로 준비해야하고 영어회화와 작문까지 영어로 해야 수행평가 점수도 잘 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말하기와 듣기를 꾸준히 연습하되 문법과 리딩 등 고전적인 학습법을 병행해야 합니다. 또 문장의 구조를 알아야 장문을 독해할 수 있고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으면 학교내신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와 에세이 쓰기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야합니다.온라인수업의 특징은?아이비티 주니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BT Junior’는 이미 강남에서 그 효과를 검증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음성인식을 통해 그날 배울 Dialogue와 Reading지문을 소리내서 읽거나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이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정확한 발음과 억양이 완성되지 않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않아 반복해서 말하게 하여 체득시킵니다. 온라인 수업시간에는 전담교사가 배치되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발음과 혼자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도와주는 것이 장점입니다.오프라인수업의 방향은?오프라인 수업은 원어민과 한국인 교사가 100%영어 수업을 교대합니다. 이미 온라인수업으로 많은 문장과 표현을 익힌 학생들이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그야말로 물만난 고기처럼 연습한 문장들을 쉼 없이 토해냅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한 표현들을 실제 상황에 써 볼 수 있게 도와주는 데에 학습 목표가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학습한 표현들을 활용해서 다른 상황을 표현하는Paraphrasing 연습을 통해 다양한 표현력을 길러줍니다.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해?온오프라인 통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은 수행률, 성취도 및 평가점수 등이 기록되며 수행하지 못한 경우 나머지학습을 통해 그날 학습 분량을 채우게 합니다. 오프라인 수업 시 별도의 단어 및 문장테스트를 진행해 아이들의 실력을 점검합니다. 일정한 점수 이상 받지 못하면 다시하고, 그 달에 배운 것을 확실히 점검한 후 다음 책으로 넘어갑니다. 월 6회 영어일기 쓰기는 원어민강사의 첨삭을 통해 체계적으로 Writing실력을 키우게 합니다.도움말 구미 옥계 CLA어학원 IBT Junior 지정화 원장(054-475-81111)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내일이 만난사람-최병식 혜원자원 대표] 봉사로 나눔 실천, 아름다운 인생 우리 주위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해주는가 하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기도 하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봉사’라는 사랑의 향기가 세상에 뿌려지는 것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고물을 팔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사랑의 음악을 전하고, 산악회를 만들어 건강한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이가 있다. 고물상 운영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여러 곳을 후원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 구포동에 위치한 혜원자원 최병식 대표. ‘힘들게 살아왔기에 남에게 베풀 수 있었다’는 그를 만나보았다.정직한 삶이 베푸는 삶으로 이어져 구미시 옥계동 해마루공원 맞은편 산기슭에 위치한 혜원자원에 들어서니 산더미처럼 쌓인 파지와 고철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는 파지나 고철,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모두 들어와 있다. “구미에 정착하기까지 참 고생을 많이 했죠. 제가 힘들게 살아왔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베풀면서 살고 싶더라구요”라고 입을 여는 최 대표는 38년 전에 대구에서 구미로 와서 화물업부터 시작해서 차량지입 등 많은 일을 해보았다고 회상했다. IMF를 겪고, 그러다 2년 전부터 혜원자원을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다고 말했다. 혜원자원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르바이트생들을 포함해 모두 15명. 이들 중 아르바이트생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들로서 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정한 것이다. “제가 고물상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셈이죠”라며 크게 웃는 최 대표는 늘 ‘정직’이라는 사업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해왔기에 2년 만에 200%발전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와 산악연맹에 많은 도움최 대표는 ‘프라임 오케스트라’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프라임 오케스트라는 6~7년 전에 만들어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교도소나 양로원 구미외곽지역의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 음악회를 하고 있다. “구미에 시립교향악단이 없는데, 구미에서 제일가는 참다운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다”는 최 대표는 구미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충족을 위해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케스트라 후원회도 창단했다. 일반인이 후원회에 가입하면 각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고 한다. 또 최 대표는 산악회 동우회(사랑산악회)를 만들 정도로 산을 유달리 좋아한다. 등산을 한지 20년이 되었다는 그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구미시지부 부회장이기도 하다. “산은 늘 새로운 모습이다. 항상 똑같은 것 같지만 겨울 산과 여름 산이 다르듯이 등산을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며 산 정복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묘미를 모를 것이다고 말한다. 독도궐기대회, 구미시 승격 30주년 ‘초오유 원정대’ 추진 등 산악연맹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최 대표는 산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무료급식소 만들고 싶어파지나 고철, 헌옷 등을 조금씩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 항상 후하게 값을 챙겨준다고 정평이 나 있는 최 대표는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면 누구나 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점심밥도 넉넉히 준비한다. “더 늙기 전에 봉사를 더 많이 하고 싶다. 봉사활동으로 세상에 뿌려진 사랑은 더 아름답다”고 말하는 최 대표는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하나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054)471-4009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구미시 인구 40만명 돌파, 40만명 째 시민 탄생! 김종오 김희숙씨 아기 구미시의 인구가 40만을 돌파했다. 2007년 39만 명 돌파 이후 3년여 만에 40만 시대를 활짝 열고, 2015년 50만 시대를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40만 번째 구미시민은 지난 8월 26일 오전 0시 53분 구미차병원 산부인과에서 김종오(40), 김희숙(41) 부부(형곡동)의 세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40만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주인공은 몸무게 2.9kg의 건강한 여자 아이로 태어났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큰 기쁨 얻었다면서 아기가 태어난 병원을 방문해 40만 명째 시민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기의 부부에게 기념패를 직접 전달했다. 남 시장은 이어 40만 번째의 ‘보석같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한다면서 섬길 ‘사(仕)’ 옥돌 ‘민(珉)’자의 이름과 황금주민등록등본표를 전달하면서, 구미의 미래를 밝혀줄 훌륭한 인재로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구미시의회 허 복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들도 함께 했으며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양옥선 회장)에서는 은팔찌, 상공회의소(김용창 회장)에서 60만원 상당의 유모차, 대구은행(이만희 경북본부장, 김경룡 구미영업부장) 및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황보걸 지부장)에서 출산용품, 농산물상품권과 대윤스튜디오(최재숙)에서 60만원상당 백일 및 돌사진 무료 촬영권, 천사꽃도매(전지범)에서 화환 등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구미차병원 산부인과(원장 조수호)에서는 산모에게 진료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경북 구미시 형곡동에서 광덕영재학원을 운영하는 김종오 김희숙 부부는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 준 것만 해도 고맙고 기쁜 일인데, 40만 번째 구미시민으로 태어나서 더 없이 기쁘다”며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숙씨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9월 15일. 예정일 보다 일찍 산기를 느껴 병원에 입원한 김씨는 26일 새벽에 건강한 여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구미시에서 태어난 아기는 모두 8명. 이중 가장 먼저 태어난 김희숙씨의 아기가 구미시 인구 40여만명 돌파의 주인공이 되었다. 구미시 강재용 자치행정국장은 "150명이 남았을 때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며 "그전 까지는 전입신고로 인구수를 파악했고, 이후부터는 구미시 전역의 산부인과에 실시간으로 출생 시간을 체크하며 40만명 돌파를 기다려 왔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구미시는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셋째 아 220만원, 넷째 아 320만원, 다섯째 아 420만원)을 지원하고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를 지원하며 출산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구미 KIC학원 한판승 대표 강사에게 듣는다]“다변화하는 입시제도, 대응전략” 대학입시는 매년 새로운 태풍이 되어 몰려오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2014년도에는 수능이 전면 개편되어, 현 중3 학생은 수준별 시험과 수능 2차례 시험 등 입시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게 된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 22년간 입시현장에서 명쾌한 진학지도와 고교 수학의 명강사로 이름 날리고 있는 한판승 대표에게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해 Q&A로 알아보았다. 한판승 대표는 구미 KIC학원 수리영역 대표 강사와 차오름에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Q. 입학사정관제의 대응전략은 A. 입학사정관제도란, 전문성을 갖춘 사정관이 수험생의 성적과 잠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2008년도에 도입되었다. 그러나 현행 공교육 시스템하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등교하고 똑 같은 과목을 공부하고 저녁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떤 잠재력을 어떻게 평가한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이것은 또 다른 내신 성적우수자를 줄 세우는 방식의 변형된 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이는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합격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 성적 우수자라는 사실로 증명되었다. 그러나 문제점은 있지만, 적응해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때문에 장기적인 대응전략을 세워 학습자체가 시스템화 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나의 입시년도 에 맞는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미리 준비한다면 어려울 것이 없다. ‘아는 길도 물어 가라’는 말처럼 복잡한 입시제도하에서는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Q. 다변화되는 입시제도의 대책은 A.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부모의 정보력이다. 학부모의 정보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다. 목표하는 대학과 학과부터 현재의 성적동향 IQ EQ PQ 특기사항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엔 목표하는 대학의 입학사정절차 및 채점방식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의과대학에 지망하고 싶은데 수2가 너무 어려워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정보력의 부재 때문이다. 문과에서도 의대에 얼마든지 진학할 수 있다. 때문에 현행 입시제도는 다양하고 다변적인 측면에 대해 학부모가 공부하고, 전문가와 상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Q.구미 교육의 문제점은A. 구미는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어서 중학교학생들의 실력은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다. 하지만 고교 진학 후 성적이 하향화 되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구미 입시교육의 현장을 나름대로 관찰해 보니 검증되지 않은 강사들과 성숙하지 못한 사교육 시장,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정보력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Q. KIC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A. 사교육은 검증받은 강사가 강의로 인정받고,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증명하면 된다. KIC학원 김인철 원장과 함께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검증받은 명강사를 초빙했다. 차오름 에듀시스템을 KIC학원에 도입해 운영의 기본틀로 삼았다. 또, 학원 내에서 입시설명회를 자주 개최해 최신 입시정보 전달에 노력하고 있다.현 중3과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확한 입시제도의 변화를 읽고, 그 변화에 맞는 대응전략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입시설명회를 9월초에 개최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현 고2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설명회를 준비 중이며, KIC학원에 ‘구미입시전략연구소’ 만들 생각이다. 구미 입시전략연구소는 구미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상담할 수 있는 상설 시스템이 될 것이다.도움말 KIC학원(054-458-3227)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구미 일식전문점 신라일식초밥 - 천상의 일식요리 납시오 경북 구미시 원평동 산업도로변에 위치한 일식전문점 ‘신라일식 초밥(대표 이상규 김주영)엔 특별함이 있다. 요리경력 15년과 18년의 두 주방장이 선보이는 일식 요리는 눈으로 먹고 입으로 감탄할 정도로 풍성함과 맛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효심 가득한 두 부부가 부모님 생신에는 놋그릇에 준비한 5첩 생일상을 무료로 차려 드린다.잊을 수 없는 회 맛의 기억으로 남는다횟집과 일식전문점의 차이는 바로 횟감의 ‘숙성’에 있다. 매일 아침 공급 받는 신선한 재료를 어종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서 숙성을 시킨다. 어종마다 다르게 숙성된 회는 고유의 질감과 씹는 맛을 입안 가득히 전해 준다.여기에 차갑게 얼린 옥돌과 숯을 회 밑에 깔아 회 맛을 더욱 신선하게 만들어준다. 회의 종류에 따라 담백한 맛 쫄깃쫄깃한 맛 고소한 맛 등이 미각을 사로잡는다. 또 함께 나오는 스끼 모리 등이 예술의 향연을 펼치며 눈과 입을 유혹한다.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기억력에 도움이 된다는 붉은 연어의 향긋한 맛은 입안에 넣자마자 녹으며 기억의 저편에 잊을 수 없는 맛으로 저장 된다. 5첩 생일상, 어린이 메뉴 등 감동적인 상차림 호평신라일식의 매니아가 됐다는 김종승씨는 “농어 광어 돗돔 등 입맛 살리는 회가 먹고 싶다면 ‘신라일식’이 좋다.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귀한 손님을 접대하는 자리라면 역시 ‘신라일식’이다”고 설명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가 별도로 나가고, 부모님 생신에 가면 생일상이 나오고, 손님을 접대해야 한다면 개별적으로 요리를 드시기 좋게 상차림이 달라지는 트랜스포머 형 일식전문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특히, 부모님 생신에 예약을 했더니 놋그릇 세트에 정성스럽게 차린 5첩 생일상이 나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신라일식 초밥 이상규 대표는 “돗돔은 담백하고 쫄깃하며 씹는 맛이 일품이며, 광어는 회 맛을 평정하고 가장 무난한 만큼 누구에게나 맛도 잘 어울리는 요리”라고 설명하며, “요리사의 손맛을 제대로 거치면 또 다른 진정한 요리로 거듭난다”고 덧붙였다. 코스별 요리에 따라 바다밍크도 맛볼 수 있어참으로 많은 회를 먹었고, 수많은 일식전문점에서 요리를 접해보았다는 미식가들도 ‘신라일식’의 요리를 맛보면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다. 신라일식의 요리에는 맛 외에 ‘정’이 담겨 있고, ‘정성’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어종과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신라일식에서는 회를 4~6시간 가량 숙성을 시킨다. 때문에 육질이 좋고 찰진 맛이 난다. 코스별로 나오는 스끼와 모리의 수준도 남다르다. 코스식사 후엔 감칠맛 나는 전복내장비빔밥을 맛볼 수 있으며, 스페셜 코스에서는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바다 밍크’도 맛볼 수 있다.메뉴: 회코스 신라특정식 회정식 특초밥 생선초밥 물회 생대구탕 모밀위치: 경북 구미시 산업도로 시내에서 터미널 방향 금호전기조명 골목 10m영업: 오전 11시 30분 부터 밤 12시까지문의: 054)451-4628, 4625 글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9
- [구미 정상어학원]입학사정관제, 부족한 1% 인터넷으로 채운다 이제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 소질, 관심분야를 파악한 뒤 구체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고 구체적인 학생일수록 자신에게 꼭 맞는 로드맵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다. 이런 과정에서 인터넷은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는 통로이자 세상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주는 도구가 된다. 온라인으로 입학사정관제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정상어학원 구미분원 임상철 원장에게 알아보았다.인터텟 2.0, 그리고 입학사정관제그럼 인터넷을 입학사정관제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먼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분야를 정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분야의 정보와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채널들(블로그, 카페, 홈페이지 등)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다른 사람이 수집하고 만든 정보를 탐색하는 것이 1단계라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스스로 정보 생산자 내지는 유통자가 되는 것이 2단계라 할 수 있다. (주)정상어학원 구미분원 임상철 원장은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서 관심 분야의 자료를 모으고 꾸준히 기초 지식을 쌓아 나가는 정보습득 활동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여기에 쏟아 부은 열정과 시간은 곧 개인의 전문지식과 전공적합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재산이 된다"고 설명했다. 참여와 공유를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인터넷 2.0’ 환경은 이런 의미에서 입학사정관제와도 결코 무관하지 않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인터넷 공간에서 연결되어 집단지성의 위력을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생산되는 정보를 더 잘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스템도 함께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버금가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입학사정관제를 통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은 크게 서류와 면접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서류는 학생 개인의 자기소개서와 진학 동기, 독서 및 봉사활동, 학습계획, 추천서 등을 담고 있는 종합 자료이며, 이는 곧 면접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개인의 역사와 경험을 종합적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글쓰기 훈련을 해보지 않은 학생들은 특별한 노력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논술 전문 학원을 찾아가야만 했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 조금만 발품을 팔면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온라인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상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입학사정관제 온라인(aceonline.gojls.com)’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계획서, 독서·봉사활동이력서, 면접 등을 전문 선생님들이 영상으로 지도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인 첨삭은 논술 학원에서도 기존에 해 왔던 것들이지만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영상 첨삭 기능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진로와 학업계획으로까지 연결시킨다는 점에서 첨삭과 컨설팅이 결합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독서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학생에게는 책 고르는 법에서부터 독서 감상문의 틀을 잡는 훈련까지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실전에 가까운 다양한 모의 면접 훈련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구술 면접 훈련은 물론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 온라인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입학사정관제의 붐을 타고 이런 저런 사교육 컨설팅 업체들이 난립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를 더 혼란스럽게 하는 사례들도 심심찮게 생겨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알찬 자료와 정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제는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자질과 잠재력을 평가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것인 만큼 학생들은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스스로 길을 정하며 스스로 학습해나가는 습관을 지금부터 길러야 한다.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잘만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많다. 다양한 정보통신 기기들의 등장과 기술의 발전으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은 입학사정관제는 물론 교육의 모든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으로까지 점차 진화해가고 있다. 문의054)442-0588취재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대구은행 구미형곡지점] “재테크, 나이와 여건에 맞게 분산 투자를” 지난 7월에 콜금리가 소폭인상 되긴 했지만 여전히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예전처럼 은행에 예금하는 것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는 없는 시대다. 그렇다고 재테크를 포기할 수 는 없는 법. 전문가들은 물가상승률과 금융성장률을 감안한다면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 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형곡지점 박기수 지점장을 만나 재테크 전략을 들어보았다. 재테크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지역의 거점은행으로 역할 톡톡올해로 개점 19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와 주택가가 밀집해 있는 형곡동에 위치한 이곳은 다른 지점에 비해 고객수가 많다. 은행을 찾는 고객수가 많은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이 지점 앞의 도로가 사곡과 북삼의 통로이기도 하기 때문. 대구은행 형곡동 지점은 주민들의 입출금업무와 가계대출은 물론,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도 판매하는 등 지역에서 거점 지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기수 지점장, 지점에 맞는 금융전략기획 개발한 기획통작년 2월 형곡동지점에 새로 부임한 박기수 지점장은 올해로 30년차로 11동안 예금상품개발 및 재테크상담을 해왔다. 박 지점장은 본점에서 기획을 해왔던 노하우로 형곡동지점에 맞는 기획을 해나가고 있다. 대구은행 상품 중 지역에 맞는 전략을 짜서 상품위주로 고객들에게 상담하는 등 금융전략을 세우고 있다. 사무실 벽에 걸린 목표달성 상장 7개와 명예지점장 상 등이 박 지점장의 기획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점을 하나의 사업체로 생각한다는 박 지점장은 직원관리도 남다르다. 직원들에게 항상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해주고 지역민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친절과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투자비율 ‘100-나이의 법칙’금융계, 특히 재테크의 베테랑인 박 지점장은 재테크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재테크를 할 때는 개인별 연령과 여건에 맞게 분산투자해야 하죠.” 박 지점장은 예금금리는 낮고 펀드는 수익률은 높지만 원금손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재테크를 위해서는 분산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령 20대는 리스크(위험)를 높여 수익률을 올리는 쪽에, 40~50대는 안전성이 있는 예금 쪽에 더 비중을 두라고 권했다. 그렇다면 총 자산 중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얼마나 투자해야 할까?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비율만큼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안전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투자에 적용되는 공식이다. 만약 30세라면 안정적인 예금에 30%, 펀드 등 리스크가 있는 상품에 70% 비중으로 배분하라는 것이다.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터기획통인 박 지점장은 최근 ‘긁으면 100% 당첨’되는 ‘즉석복권 이벤트’를 마련해 실시 중이다. 대구은행 형곡지점을 찾은 고객이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이나 보험을 들거나, 인터넷뱅킹 폰뱅킹 자동이체 신청 등을 하면 즉석복권을 나눠준다.당첨내용은 10만원 권 기프트 카드부터 테팔 프라이팬 냄비 등 주부들이 좋아하는 생활용품 1,500개를 준비했다.박 지점장은 “지점이 많은 지역은 은행끼리도 경쟁이 치열하다”며 예금 대출 합산 1,500억원 돌파 및 성과평가상 수상 기념으로 이벤트를 마련해 현재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엔 은행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데 새롭게 개점한다는 각오로 틀을 닦고 대구은행 브랜드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정신무장해서 개인지점 중 최고의 은행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054)451-1091~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6
- [쌤소나이트 구미점]여행 필수아이템 가방, 쌤소나이트로 가볍고 튼튼하게 100년의 역사를 지닌 장인의 가방 쌤소나이트 구미점(대표 김미자)이 구미 금오산 4거리로 이전해 더욱 넓어진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을 맞고 있다. “방학과 휴가시즌에 정말 많은 분들이 쌤소나이트를 찾아 주셨어요. 요즘은 평소에도 여행용 가방과 소품을 구매하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어요”라고 설명하는 김 대표는 새롭게 이전해 넓어진 매장에서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건물 바로 뒤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통하며 매장으로 직접 들어 올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주차장 입구는 K2매장에 마련된 골목길로 들어서면 된다. 레드라벨로 젊은 신세대 마니아 공략 매장이 넓어진 만큼 다양한 상품이 눈을 더욱 즐겁게 한다. 또 새롭게 런칭한 레드 라벨은 젊은 소비자들이 쌤소나이트의 주요 타켓을 중장년층으로 생각하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실제 대학생들에게 디자인을 공모하여 젊은 감각에 한발짝 더 다가 갔다. 또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정 받고 있다. 새로운 소재로 독특한 디자인이지만 생활에 편리하도록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직접 디자인되어 반응이 더욱 뜨겁다. 젊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이 선호하는 빅백이나 백팩 등 2~30대 젊은 고객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가방에 로고가 디자인 된 레드 라벨이 독특하면서 강력한 인상을 주고 있다. 쌤소나이트, 혁신적 소재의 코즈모라이트 선보여기존의 가방의 무게에 짐까지 더한다면 먼 곳에 어학연수가는 어린 자녀의 무거워지는 어깨 걱정은 이제 잊어도 좋다. 혁신적인 소재인 CURVE로 고강도 초경량의 무게 실현한 코즈모라이트(Cosmolite)가 런칭, 이번 여름 학생들의 여행길을 한층 가볍게 하고 있다. “노트북 보다 가벼워 아이들이 충분히 끌고 옮길 수 있어 여행용 가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김미자 대표는 설명했다. 여성이나 아이들의 여행길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는 샘소나이트로 먼 길 혼자보내는 부모님 마음도 홀가분 해질 것 같다. 매장 확장 이전 오픈기념 사은 행사도 다양지난달 20일 매장 이전 확장 오픈기념식을 갖은 쌤소나이트 구미점은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만원상당 구매고객에게는 여행용 목베게와 10만원 상당 고객에게는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쌤소나이트 구미점 054)458-5595취재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