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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통합’에 대한 Q&A Q 기초노령연금의 도입 배경은 무엇인가? A. 장기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단계적 연금 보험료 인상 및 급여인하를 실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사각지대 해소와 현세대 노인 빈곤완화를 위해 정치권에서 기초연금 도입 및 국민연금 체계 개편을 주장하게 되었다. 당시 정부는 국민연금법 개정을 위한 수단으로 정치권의 기초연금 도입주장을 일부 수용하는 “기초노령연금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제도는 공적부조와 공적연금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성격이 모호한 제도로 세계적으로 운영사례도 없는 제도이다. Q 기초노령연금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A. 2008년 기준 부부 소득환산액이 64만원(단독가구일 경우 40만원)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하위 60%(2009.1월부터 70%)만 수급 가능하며 급여수준은 국민연금 A값의 5%(2028년까지 10%로 상향)이다.(단독가구 8만4천원, 부부가구 13만4천원) Q 현행 기초노령연금 제도가 사각지대 해소와 현세 대 노인 빈곤완화에 적합한가? A. 현행 제도는 노인 빈곤해소에는 미흡(낮은 소득대체율)하다고 판단된다. 기초노령연금액이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월액의 5%로써 기초생계비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며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이 평균소득자 기준으로 40년 가입시 50%(2028년 40%)로 OECD 평균 소득대체율 57.2%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기초노령연금은 수급대상을 점차 축소하도록 설계되어 소득보장 기능이 더욱 약해질 전망이다. Q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의 운영주체 통합은 어떠한가? A. 노후소득보장의 관점에서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을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국민연금 급여액이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어 동시 수급이 사실상 불가능한 제도 간 상충문제 때문에 통합관리는 더욱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단의 통합 데이터베이스와는 달리 시군구는 232개 시군구별 별도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어 부정 수급 및 수급자 결정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노령연금의 관리·운영이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연금으로 분리 운영됨에 따라 비효율이 발생하게 된다. Q 기초노령연금 실시를 위한 지방재정의 여건은 어떠한가? A. 제도 실시로 인한 지방 재정부담은 가중되어 결국 재정적 위기에 봉착하는 지방자치단체도 발생할 수 있다. 2008년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6,161억원(전체의 27.97%) 수준이나 수급자 확대로 2015년에는 2008년 대비 171% 증가가 예상된다. 예상되는 수급자수가 구미12,000명, 김천15,000명 등으로 지자체 예산규모가 지난 2002년부터 6.1% 증가에 그친 점을 감안할 경우 지자체 예산부담 가능범위를 벗어날 것으로 우려되며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를 고려하면 지속적인 재정분담은 무리로 판단된다. Q 사각지대 해소 및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개혁 에 대해서는? A. 첫째, 기초연금 도입을 위해 국회내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소요재원대책 마련 및 기초노령연금과 국민연금의 통합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금제도개선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둘째, 기초노령연금을 국민연금법상 기초연금으로 전환하여 고소득층 노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노인에게 보편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또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월액의 5%에서 단계적으로 10%수준으로 상향하고 중앙정부사업으로 전환하여 전액 국고 부담하여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을 획기적 해소해야 한다. 셋째, 기초연금 전환 이전이라도 최소한 관리·운영 주체를 국민연금공단으로 일원화함으로써 기초노령연금의 기초연금으로의 전환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국민연금 노령연금 서비스와 연계 및 노후생활설계(CSA) 상담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적으로 통합된 조직과 정보 인프라를 활용, 제도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공단의 중앙집중 방식의 업무 처리로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통일적 업무기준 적용과 전담자에 의한 집중관리로 지자체 인력의 25%수준으로 수행 가능하므로 업무추진 인력의 최소화 및 관리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우리 아이에게 경제 교육 직접 시키세요” 구미YMCA가 자녀 신용경제교육을 위한 학부모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교육되는 과정의 내용은 자녀 용돈관리, 연령별 경제교육, 자녀와 함께하는 용돈관리 활동, 건강한 소비생활,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방법, 소비자문제해결, 신용경제교육의 방법과 사례 등이다. 총 4회 과정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이 주어지며 이후 YMCA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경제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강좌 수강료는 무료(교재비 10,000원 별도)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미YMCA 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 구미YMCA 문의 452-23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내 차안에 울리는 ‘천상의 소리’ 경험해보세요” 차안의 ‘블루오션’ 끝없는 노력으로 더 좋은 소리 찾아 차를 타고 달리며 아름답게 들리는 음악소리를 싫어할 사람은 없다. 더욱이 완벽한 시스템에서 나오는 멋진 소리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좋은 소리를 찾는 마니아들의 발길을 붙잡는 실력파 카오디오 전문가, USACI, IASCA 국제카오디오심사위원 이경인 씨를 만나봤다. 좋아서 시작한 취미가 직업 “좋아서 시작한 일이고 좋아하는 일이니까 정말 행복한 거 아닐까요?”라는 이경인 씨는 음악이 좋아서 듣기 시작했고 고등학교 밴드부 활동도 할 만큼 열성이었다. 음악을 접하고 전공을 하고 싶었지만 음악에 대한 재능적 한계를 느끼면서 좌절도 했었다고. 그러다 성인이 되어 카오디오에 관심을 두게 되고 마니아 생활을 하던 중 카오디오 샵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다. “이것저것 관심을 두고 찾아다니다 보니 내 마음처럼 열성을 가진 샵을 만나기가 사실 생각보다 어려웠다”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그때를 기억한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카오디오를 하겠다는 자식을 보고 부모님이 반대하셨지만 밀고나가는 고집이 있던 그였기에 쉽게 꺾이지 않았다. 이제는 어느새 카오디오분야의 명성도 얻고 좋아하는 일이니 재미있게 하는 것으로 만족 한다고. “국제심판자격도 좋아서 하다 보니 얻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해요”라며 쉽지 않은 코스를 거쳐 실력을 쌓아야한다고 은근 자랑이다. 지금은 조금 남발되는 경향이 있지만 자격증을 갖은 사람이 전국 100여명이고 이들 심사위원중에 실제 심사위원으로 필드에서 심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전국에서 10명 정도 뿐이라고 한다. 얇아져가는 매니아층 아쉬워 이 씨는 “소리에 대해 문외한이어도 쉽게 다름을 느낄 수 있다”며 “접해보지 못해서 그렇지 누구나 들어본다면 ‘음악이 이렇게 다르구나’하고 느끼실거에요” “카오디오는 마약과 같아요. 한번 듣기 시작하면 업그레이드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죠.” 좋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차 한대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무리 힘든 작업을 하고나도 소리를 맞추고 있으면 즐거워지다는 그는 요즘은 카오디오의 저가 상품이 많이 보급되어 예전만큼 재미를 느끼지는 못한다고 한다. “마니아층이 얇아지면서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요. 저가의 오디오를 많이 선호하다보니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악을 들을 수 없어 아쉽다”고 한다. 혹시나 들으면서 ‘이게 전부구나’라는 생각을 할까봐 걱정스럽다고. “카오디오의 저가 상품이 많이 보급되면서 많이 실용화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음질의 만족도는 떨어진다”며 “저가오디오로 입문했다면 조금 더 나은 소리를 위한 모험도 짜릿하다”고 귀띔한다. 좋은 소리를 향한 내차안의 ‘블루오션’ 처음 카오디오를 접하려고 한다면 메이저급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파이오니아는 중저가의 무난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고 추천한다. 또한 이클립스나 크라리온,알파인 등은 디자인이 화려하진 않지만 음질이 좋은 편이라 차후 스피커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사가 있다면 적당한 제품이라서 중복투자 없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차안은 유일하게 혼자 즐기는 ‘나만의 공간’이다. 음악과 함께 좋은 소리를 찾기 위한 시도들을 많이 해보면 좋겠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공간이고 어떻게 맞춰 가느냐에 따라 소리에도 많은 차이가 나는 ‘내차안의 블루오션’”이라며 카오디오의 입문은 어렵지 않으니 좋은 소리를 함께 들어보자고 자신 있게 소개한다. 문의 017-532-8239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가을 ··· 우리 함께 떠나볼까요? 이른 추석을 보내고 나니 이제야 본격적인 가을이 느껴진다.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지천에 열매와 꽃들이 넘실거린다.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곳을 찾게 되는 계절이다. 이럴 때 단지 자연만을 즐기기가 아쉽다면 뭔가 주제가 있는 곳을 찾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구미와 인근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모아봤다. -편집자 주-구미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 구미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2008 구미하이테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동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첨단산업! 문화를 피우다’라는 주제와 ‘첨단시티 구미! 신나는 Eco Tour!'''' 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은 3E(edutainment-즐거운 교육 프로그램, experience-체험형 프로그램, exiting-가족중심 능동형 프로그램) 컨셉으로 운영된다. 이 중에서 특히 폐자원을 활용한 에코아트 특별전시회가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junk art로 불리는 에코아트는 폐자원을 이용해 조형 작품을 창작한 것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유면 작가 작품 400여점이 무료로 전시될 예정이다. 동락공원 야외 전시공간에 전시되는데 어린이들에게 자연보호와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54-451-3040▶ 제1회 구미낙동강 국화축제구미시가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준비하는 ‘제 1회 낙동강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4일에서 26일까지 구미원예수출단지(옥성화훼단지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원예수출단지 주변의 1.7km 거리에 3만본의 야생국화거리가 조성되고 국화동산 1.4ha에 27만본의 국화가 식재되어 벌써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의 054-480-5545▶ ’2008 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 장천면의 최대 축제인 ‘장천 코스모스페스티벌’(김재걸추진위원장)이 오는 10월 3일 오상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장천면민 체육대회’와 함께 치러져 예년보다 더 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는 건강걷기대회 마라톤 민속경기 평양 예술공연 시민노래자랑 일일장터 등의 주요행사와 사진촬영대회 Mrs코스모스선발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열리게 된다. 문의 054-471-5006 ▶ 제3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 오는 10월 4일 (구) 안곡초등교정에서 ‘제3회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가 ‘종합농산물체험, 면민체육대회, 도·농자매결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제1부 행사로 농악시연, 덤벨체조, 주민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2부에 의식행사와 더불어 새송이, 표고, 사과, 배 등 농산물 판매·수확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민속경기 및 도·농자매 결연 만남의 장으로 줄다리기, 발묶어달리기, 민속경기와 짚공예, 인절미·송편만들기가 진행된다. 한편 향토작가의 서예, 동·서양화, 도자기 등을 관람할 수도 있다. 또 여기에 초청가수 공연, 자매마을과의 주민노래자랑대결, 경품권 추첨,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054-481-8500인근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 안동 - 우리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국내외 다양한 탈춤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제12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안동시내일원과 탈춤공연장 및 하회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국내 13개의 무형문화재 지정 및 비지정 탈춤단체를 비롯해 일본, 태국, 부탄 등 해외 10개국 15개 단체가 참가해 탈춤공연을 벌이며, 이들 탈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세계의 탈 기획전시 및 마스크댄스 경연대회, 창작 탈 퍼포먼스, 탈춤 그리기 대회, 나만의 탈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민속행사들로 이루어진 안동민속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문의 홈페이지(www.maskdance.com) 안동관광정보센터 054)856-3013▶ 상주-동화나라 상주 이야기 축제삼백(쌀, 누에고치, 곶감)의 고장인 상주에서 작년부터 시작된 ‘삼백의 축제’가 ‘상주동화나라 축제’로 변경되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상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신동일의 음악동화 콘서트, 청개구리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전시와 이야기꾼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마을, 친구들과 몸 부딪쳐 놀 수 있는 우당탕 체험마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 어른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와 유기농 축제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외에도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 등 자전거의 모든 것이 담긴 자전거박물관과 에너지박물관인 상주박물관, 낙동강줄기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경천대 등 상주의 관광지도 둘러볼만하다. 상주의 명물인 곶감체험은 10월 말경에 가능하다.문의 054)531-1791~3▶ 김천, 성주군 -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성주군의 세종대왕자태실은 세종대왕의 17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가 안치된 곳으로 국가 사적 제 444호로 지정된 곳이다. 이러한 태실의 의미를 살려 10월까지 음력 초하루가 속하는 주말(10월 4일, 25일)에 생명의 탄생과 자녀의 건강,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나이트투어프로그램’으로 “생명의 신비를 찾아가는 별빛기행”을 진행 중이다. 참가비는 체험료, 석식, 상품권 등을 포함해 성인기준 10,000원(초,중,고 5,000원)이다. 임산부와 보호자 1인, 유치부이하의 어린이는 무료. 등 만들기, 사찰음식체험과 태실문화강의, 문화공연 감상, 별자리 탐험이 이어진다. 천체만원경으로 ‘나의 별자리’찾기도 할 수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도 10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나이트투어가 진행된다. 직지사 1박 체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0,000원.문의 성주 054-933-0700 ,김천 054-420-6633▶ 울진, 봉화군 - 가을 향기 ‘송이축제’청벙자연인 봉화에서 신비에 쌓인 숲속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송이 축제가 열린다. ‘봉화 송이축제’에 가면 송이향이 그윽한 가을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봉화송이축제는 9월 27일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울진에서도 ‘금강송 송이축제’를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1일 2회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각 2시간씩의 체험시간을 갖는다. 체험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엑스포공원에서 버스를 타고 체험장으로 단체 이동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송이 한 개를 채취해 시식도 할 수 있다.문의 봉화 054-679-6391, 울진 054-789-6820 ▶ 청도군 - 알밤, 사과 수확체험각종 2008-09-14
- 경북 도내기업 평균 추석휴가 일수 3.5일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이선우)가 경북지역 회원사 50인 이상 사업장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휴가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기업에서 계획하고 있는 추석휴가일수는 평균 3.5일로 나타났다. 올해는 전년도의 4.5일보다 1일 감소했는데 이는 이번 추석연휴(9.13-9.15)가 토, 일요일이 중복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조사기업 중 추석연휴 3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의 49%로 나타났으며 4일 47% 5일 이상이 4%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상여금 지급업체는 76.7%로 전년도 77.5%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추석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 중 기본급을 (50~100%) 기준으로 지급하겠다는 기업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통상임금(50·100%) 기준이 25%, 정액기준 10-30만원이 11%, 기타(선물 및 교통비) 1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 자금 사정은 ‘보통이다’가 55.3%로 가장 높게 나왔고, 30.3%가 ‘어렵다’ 14.4%가 ‘좋다’로 응답했으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경기 전망에 대해 50%가 ‘지금보다 나빠질 것’ 27%가 ‘비슷할 것이다’ 22%가 ‘좋아질 것‘으로 응답했다. 부정적인 답의 원인은 미국 등 세계 경기의 불안과 환율 상승 및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될 거라는 응답이 우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2008 우수건축물 공모 구미시는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육성을 위해 ‘2008년도 구미시 건축상’ 선정을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시청 건축과에서 8일부터 10월 7일까지 받는다. 올해 네 번째로 실시되는 시책사업인 ‘우수건축물 공모’전은 ’07.7.1~’08.6.30일까지 사용승인 된 건축물에 한하며 숙박 및 위락시설은 제외된다. 응모된 작품은 건축위원회의 1차 선정심사를 통하여 5건의 작품을 선정 후 최종 심사를 거쳐 구미시 건축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450-5352,63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경북 도립도서관 독서감상문 공모 경 상 북 도 립 구 미 도 서 관에서 지역 주민의 독서의욕을 높이고 책 읽기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독서감상문 공모를 실시한다. 기간은 9월 30일까지로 초등(4학년 이상) 중등부 고등등 일반부(대학생 포함) 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도서관에서 선정한 도서목록(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 중????? 1권을 선택하여 읽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면 되는데 표절작이나 모방작은 수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상북도교육감상 등 총 16명을 선정해 수상하며 응모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이 후 수상작은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자료에 수록할 예정이다. 문의 458-1633, http://gumilib.go.kr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구미시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 개최 구미지역 인재육성 장학사업의 구심체가 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지난 5월 28일 발기인 총회 개최를 시작으로 8월 4일 설립등기, 8월 11일 법인설립 신고를 마치고 지난 10일 황경환 구미시의회의장, 김진수 구미교육청교육장 등 1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본 이사회에서는 정관 시행세칙 제정(안), 시민들의 기탁유도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재)구미시장학재단 후원회원 관리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기금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남유진 이사장(구미시장)은 2010년까지 100억원을, 또 장기적으로는 1000억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1천만원 기탁금을 약속했다. 한편 장학기금 조성 추진위원장(신광도)을 선출하면서 각계각층 출향인사 등 60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1구좌 1만원 단위 구미교육사랑 시민장학구좌 갖기 사업을 전개하며 장학재단을 만들기로 했다. 또 1만구좌 이상 기탁시 장학증서에 기탁자 명의를 기록 직접수여 및 기탁명의를 상속해 주고 또 5만구좌 이상 기탁자· 단체에 대해서는 이사 또는 고문으로 선임 재단운영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사안도 논의됐다. 구미시장학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기금을 기탁하는 개인, 기업체에 대해 소득세법에 따라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여 연말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사회는 빠른 시일 내에 기금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 기탁 약정식 등 구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구미시 · 장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 구미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장사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989년 10월 구미시와 장사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단은 23명(단장 남유진 구미시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간의 공동발전과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앞으로의 교류내용과 방법에 있어 2012년까지의 교류계획에 대하여 협약서를 체결했다. 기념행사와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관계공무원들은 상해로 이동 포동신구, 소주시개발구 등을 방문했는데 이는 구미경제자유구역 개발 벤치마킹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0일부터 열리는 ‘하이테크 페스티벌’ 축제에는 장사시 관계자들이 구미를 방문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4
- “일본뇌염 주의하세요”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지난 8월19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의 관계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 일본뇌염모기 개체수가 급증 할 것이 예측되어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일본뇌염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질 무렵에는 야외활동 자제, 일본뇌염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접종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구미보건소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교각아래 및 복개천등에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 하수구, 정화조대상으로 선진형 원천방역 모기유충구제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는 하천변, 공공지역 풀숲 등에 친환경 분무소독을 하며 경제성과 효율성측면에서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유충구제와 분무소독위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은 보건소(451- 570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나경 리포터 inlovei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