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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수학과학학원-청람학원]과학영재고 합격, 공부법 소개- 국윤범 노경하 최윤성 구미에서 8년 만에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과학영재학교 합격생이 나왔다. 영재학교는 국가 미래를 주도할 과학영재의 조기 발굴을 목표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합격생 전원에게 수능을 치지 않고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에 입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과학영재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곳이다. 구미수학과학학원으로 명청을 떨치고 있는 청람학원 형곡원 강효천 대표원장은 “영재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은 물론 수학과 과학의 영재성과 영어 능력 등의 개인 자질이 중요하고 여기에 지도하는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믿음과 신뢰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람학원 올림피아드원 박정민 원장은 “윤범군은 특유의 집착성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룩했고, 경하군은 지식과 생각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탁월했으며, 윤성군은 정교하게 지식과 논리를 구축해 나가는 영재였다”고 설명하며 “학생들을 지도할 때 삶과 우리 존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통찰력을 기르게 했는데 이것이 목표를 향해 집중 할 수 있는 힘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렇게 함께 공부하며 꿈을 이루어 낸 3인의 공부법을 알아봤다. <편집자 주>“수학올림피아드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이루어 낸 합격”국윤범 (형곡중, 대구과학영재학교 합격)‘한국과학영재학교’ 2학년 초까지만 해도 나와는 상관없는 학교였다. 하지만 2학년 말, 아는 형과 친구들의 소개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알게 된 후 비로소 나에게 도전할 목표가 생겼다. 나의 꿈은 기계공학도이기 때문에 평소에 자동차, MTB, 항공기, 군사영상을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그러다가 탱크가 자갈밭을 가는데 캐터필러의 떨림만 있을 뿐 포대는 흔들림이 거의 없는 놀라운 동영상을 보게 되었다. 수학올림피아드를 치르며 생긴 자신감으로 인해 이 현상을 규명해보고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물리지식이 필요했지만 그동안 수학에 치중하느라 과학 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고등 물리책을 봤는데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져 중간에 그만두고 원서로 된 일반물리 파일을 구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바인딩노트라는 걸 구입해 공부를 하면서의 생각, 내용 요약, 물리의 팁, 문제풀이, 직관적으로 느낀 미적분의 팁 등을 기록하였다. 이리하여 꽤나 명확한 체계와 함께 역학, 전자기학, 열역학까지 공부를 마쳤다. 일반물리를 공부한 뒤는 당연히 심화된 역학의 공부를 원했고 해석역학 파일을 구해서 제본을 한 뒤 공부를 했다. 중간에 필요한 미적분지식이나 미분방정식은 책과 인터넷을 통해 습득하며 해석역학의 대략적인 공부를 1월 초까지 끝냈다. 이는 짧은 기간 동안 밤잠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4월이 됐을 때 나는 자기소개서, 추천서, 증빙자료 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원서를 제출했고 1차 합격을 했다. 이어서 3박 4일의 2차 캠프를 마치고 들은 최종합격 소식! 청람학원 선생님들과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 낸 과학영재고 합격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아주 큰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이 기회가 기계공학도라는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을 나는 믿는다. “나의 합격 일등공신은 가족의 믿음과 사랑!”노경하(진평중,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나는 2형제 중 막내로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목표도 없고 자립심도 부족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사춘기가 오면서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방황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 과학고를 준비하던 형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처음에는 과학고가 목표였으나 영재고를 알게 된 후 나의 꿈은 영재고로 바뀌게 되었다. 물론 두 학교 모두 특성이 있지만 나에게는 영재고가 더 매력 있게 느껴졌다. 영재학교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든 과학 분야를 잘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깊이 있는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공부를 심도 있게 준비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내 의견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 것이다.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나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로 표현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잘 정리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앋은 것은 앞으로의 일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감이다. 이런 자신감은 창의·인성 캠프에서 다른 지역의 많은 인재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내 실력을 아낌없이 내보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나는 2학년 때 도전에서 1차 서류 심사에서 불합격했지만 용기와 자신감으로 3학년 때 다시 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내 꿈과 목표에 대한 열정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열정은 영재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야할 마음의 보물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열망하는 꿈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그 열정을 불태운다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으며 이러한 열정이 식었을 때는 그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꿈은 오늘이나 내일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속에 꿈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유익한 것이다. 노력한다는 것 자체가 훌륭한 것이다.”-마틴 루터 킹-“실패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전공분야 집중 공략!” 최윤성 (구미중, 대구과학영재학교 합격)초등학교 때부터 수학 과학에 관심은 많았지만 특별히 공부를 하거나 그 분야에 목표를 두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당시 나의 흥미와 재능을 알아보신 담임선생님께서 과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다니고 있던 자제분을 만나게 해 주셨다. 그 분과 많은 얘기도 나누고 선물로 주신 ‘우주로의 여행’ 이라는 책을 읽고 그 때부터 과학 고등학교와 영재학교에 대한 열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2011-08-22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⑧] 회는 왜 1~2인분 없이 대 중 소 일까? 부경대학교 조영제 교수는 횟감의 종류를 어류 242종, 갑각류 38종, 패류 56종, 두족류 15종, 기타 13종으로 분류 정리하였다.횟감에 있어 자연산이 맛과 영양 등 모든 면에서 양식산을 압도한다는 믿음은 진실이 아니다. 자연산 생선의 식감이 양식산 보다 늘 뛰어난 것은 아니다. 바다낚시로 건져 올린 생선을 그 자리에서 회를 쳐서 먹는다면 식감 하나만은 기막힐 것이다. 그물로 잡으면 식감이 이보다 떨어진다.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도중 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태어나서 한 번도 갇혀 지낸 적이 없는 자연산을 횟집의 좁은 수조에 넣어두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다. 사람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듯이 스트레스에 시달린 생선은 식감이 퍼석해지는 등 상태가 나빠지게 마련이다.1kg정도의 넙치를 조리하면 4인분이 된다생선회를 낼 때 접시에 무채를 까는 것이 생선회의 양을 많이 보이도록 하는 속임수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무채를 까는 이유는 보기 좋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생선회의 습기를 적당하게 유지하여 건조에 의한 맛의 저하를 막는 역할도 한다.횟집이나 일식집에 가면 부요리(쓰께다시)가 나오고 또 나온다. 푸짐하다 보니 남기게 되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아까우니까 다시 내는 위생적인 문제까지 발전한다. 또 자연히 부요리의 원가가 더 비싸지게 되고 주요리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는 식탁이 되어버린다. 맛있는 생선회를 먹기보다 싸구려 부요리만 실컷 먹는 우리의 식문화는 바꾸어야 한다. 그렇다면 생선회 1인분의 적당량은 얼마나 될까? 쇠고기나 돼지고기 전문점에는 1인분의 양을 정하여 판매하는데, 생선 횟집에서는 특대, 대, 중, 소로 판매하고 있으며, 몇 인분이라는 표시도 없다. 생선회 한 점을 10g으로 보면, 생선회는 홀수로 먹으므로 11점 정도로 먹으면 적당량이 된다. 1kg정도 크기의 넙치를 조리하면 생선회는 약 450g이 나오므로 4인분이 되며, 생선회 외에도 부요리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므로 단백질의 과잉 섭취가 되지 않게 하여야 한다.우리는 흔히 비 오는 날의 생선회는 맛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비 오는 날은 일기불순으로 고기잡이배가 출어하지 못하므로, 며칠 전에 잡아서 횟집의 좁은 수조에 가두어두었던 생선회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생선회를 많이 먹는 일본에서는 비 오는 날이라고 해서 생선회를 먹지 않는 일은 없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활어의 95%정도를 차지하는 양식산은 가두리나 육상의 좁은 수조에서 자랐기 때문에 횟집의 수조에 가두어 놓아도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고 오히려 며칠 가두어 두면 근육에 축적된 지방이 소모되어 육질이 더 쫄깃해진다. 따라서, 양식산 생선회의 맛은 비 오는 날과는 상관이 없다.와사비(고추냉이)는 깨끗한 물이 절대 조건고추냉이(와사비, 山葵)는 생선회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재료 중의 하나로, 생선회의 종류별로 고유의 맛을 느끼게 한다. 고추냉이의 역할은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효과는 없고 코를 찌르는 특유의 매운맛과 향기로 미각과 후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서 생선의 비린내를 느끼지 못하도록 한다. 따라서, 매운맛이 날아 가버린 고추냉이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고추냉이는 재배조건이 까다로워서 여름에도 수온이 10℃정도로 일정한 지하수가 솟아오르는 사지(砂地)가 아니면 생육하지 않고, 물이 깨끗해야 하는 것이 절대 조건이다. 1년에 약 3cm 정도 밖에 자라지 않으며, 생육에 2~3년이 걸리므로 생산량이 적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고추냉이를 강판에 갈아서 효소가 결합하고 있는 당을 떼어내므로, 매운맛 성분인 시니그린(sinigrin)이 생기게 된다. 이 시니그린은 살균력이 있으므로 식중독 방지, 식욕증진, 신경안정 효과가 있다. 분말 고추냉이는 본래는 생 고추냉이를 건조시켜서 분말로 만든 것이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채우기 위하여 서양의 고추냉이무를 녹색으로 착색시켜서 사용한다. 분말 고추냉이를 갤 경우에 찬물 또는 따뜻한 물(30℃정도)을 붓고 손가락으로 강하게 갠 후에 뚜껑을 덮어 두면 매운맛이 나오는데,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매운맛이 빨리 나온다. 글 구미 에스코드스쿨 조헌구 원장(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촬영협조 구미맛집 구미회맛집 구미시 송정동 바다사냥(054-455-6866)구미회맛집 구미시 옥계동 석천회타운(054-476-2005)구미회맛집 구미시 송정동 울릉도물회(054-454-0090)구미회맛집 구미시 원평동 소문난바다(054-451-46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구미헬스/홍스퍼스널트레이닝-홍스피티(PT)몸짱이야기]좋은 운동과 건강한다이어트 구미헬스, 첫 번째 이야기-하체비만과 스트레스하체비만은 건강의 상징이라고는 하지만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른다. 하체비만은 근육, 부종, 지방의 문제들이 어우러진다.생활요법으로는 절식과 하체근육을 가늘게 만드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날씬한 몸매를 갖는 것은 모든 여자들의 희망사항일 것이다. 특히 여름과 추운 계절에는 운동량은 줄어들고 ‘입이 궁금하다’는 이유로 간식을 찾는 일이 많다 보니 체중이 느는 것은 당연한 일. 여기에 찌푸린 날씨만큼이나 밀려드는 스트레스는 살과의 전쟁을 더욱 치열하게 한다.구미헬스, 두 번째 이야기-출산 후 다이어트임신 후 출산까지 10개월이라는 기간이 걸린다. 몰론 출산 후 되도록 빨리 예전의 몸매를 찾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다 하지만 밥을 굶는 등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결코 좋지 못하다. 특히 몸이 회복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심한 비만을 야기할 수 있으며, 각 부위의 관절과 근육들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역효과가 나타난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10개월 기간이 말하듯이 몸에 무리없이 다이어트를 하는 기간도 10개월 정도 잡아야 할 것이다.세상에 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남편의 늦은 귀가로 한밤중 부부혈전을 끝낸 다음날은 여지없이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또 아이로부터 “엄만 이것도 몰라?” 라는 핀잔을 듣고 난 후, 혹은 잘 나가는 친구와 전화통화를 끝내 후에도 자괴감과 함께 스트레스가 밀려온다. 이런 날이면 어김없이 입속으로 음식물이 열심히 들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 않는가?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맛이 없어져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배가 터질 때까지 정신없이 먹는 사람이 있다. 후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을 잃어버린 경우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찌고 살이 쪄서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그야말로 스트레스와 살의 악순환이다. 스트레스성 비만인 사람들의 특징은 일단 스트레스가 쌓이면 뭔가를 먹어야 하고 뭔가를 먹으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고 느낀다는 것. 아무리 해도 뭔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쯤 되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어느새 뭔가를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이 항진되고 많이 먹어 살이 찐 사람은 허다하다. 그런데 이와는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의욕도 없고 몸은 힘들어 죽겠는데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많이 먹지 않으니 살이 빠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기력이 달려서 몸은 푸석푸석 부으면서 살이 찌게 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기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 지방대사, 혈액순환, 정체되어 비만을 유발시킨다. 이럴 때는 굶는다고 해서 절대로 살이 빠지지 않는다. 무작정 굶으면 몸의 기력은 더 떨어지면서 몸이 붓고 푸석푸석해질 뿐이다. 이럴 때는 몸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그러지 못하고 계속 쌓여서 스트레스 살이 되어버리기 전에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적절히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없어서, 또는 귀찮아서 운동을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운동을 거창하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운동 중에서 가장 손쉽게 체지방을 줄일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이다. 하루에 30분 이상씩 주 3~4회 이상 등에 땀이 약간 날 정도로 빨리 걷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이다.(네이버, 다음 홍''s 퍼스널 트레이닝 검색) 054)456-7762글 홍의표 원장(구미헬스 홍스PT 원장, 휘트니스 전문가)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구미아트문화센터]노동부 환급 “어린이난타 지도사자격증 무료 취득” 최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 유아음악놀이로 난타가 대세다. 현재 구미에도 천사유치원 외 몇몇 유치원과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에서 유아난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교육적 효과도 크다고 학부모들은 입을 모은다. 난타는 리듬감을 키워줌은 물론 양손을 골고루 사용해 북을 치게 되므로 활발한 소근육 운동이 되어 좌뇌와 우뇌의 발달에 많은 영항을 미치기 때문. 구미아트문화센터에서는 노동부환급과정 어린이난타지도사 교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주과정의 난타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난타지도사 자격 취득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www.chansnanta.com 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54) 457-0388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구미도량봉곡영어학원-구미토스잉글리시] DVD 보면서 공부하니 실력이 쑥쑥~” 영어가 경쟁력이 된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를 익히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단어와 어휘 문법 외우랴, 문제 풀이 하랴, 아이들은 ‘영어거부증’이란 말이 생길정도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같은 영어교육 세태 속에 토스잉글리시(Toss English, 이하 토스)는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스트레스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도록 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도량동으로 이전한 토스잉글리시 구미어학원의 독특한 영어학습법, 인기비결을 알아보았다.모국어 습득방법으로 영어 학습토스영어의 학습법은 특별하다. 모국어 습득방법을 그대로 적용했다. 토스 구미캠퍼스 이상희 원장은 “어려서부터 주변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했듯이 영어 역시 영어를 쓰는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훈련을 하다보면 귀가 열리고 입을 뗄 수 있다”고 전했다. 토스에서는 Movie DVD와 Book DVD를 보고, 원어민들의 발음 표현 억양 리듬 등을 자연스럽게 흉내 내면서(미믹킹, Mimicking 훈련) 손 발 귀 눈 입 등 오감을 통해 영어를 습득하고 있다. 대부분의 수업이 게임과 엑티비티로 재미있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토스의 수업시간 풍경은 늘 활기차다. 이곳에 보낸 엄마들은 대부분 처음엔 불안했다는 말을 종종 한다. 몇 달이 지나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고 DVD만 보고 중얼중얼 하기 때문. 게다가 문법도 가르치지 않고 단어도 외우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2~3년 참고 견디다 보니까 어느 순간 입이 열리고 영어로 자기감정을 표현할 정도가 되어 놀랐다는 것이다.체계적인 교육과정 토스의 교육과정은 준비(적응)과정-정규과정(미믹킹훈련과 추측하기)-심화과정(표현하기)-특화과정(완성하기)으로 나뉜다. 준비과정에서는 지금까지 해왔던 단어나 문법암기, 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습관을 씻어주고 영어의 소리와 문자에 적응하도록 훈련한다. 정규과정에서는 미믹킹을 통해 충분한 input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넌픽션 교재가 제공돼 자연 사회 과학 등 여러 분야를 좀 더 많이 접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되도록 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자유자재로 쌓여있는 input(듣기/읽기)을 output(말하기/쓰기)로 발산하도록 한다. 주제를 가지고 친구들과 함께 토론, 토의, 논쟁, 발표하는 수업을 하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고 말하면서 동시에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심까지 기르게 된다. 특화과정에서는 자유로웠던 표현을 학술적으로 다듬어준다. 고급어휘, 고급 표현력을 사용하며,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가지 영역의 기술을 향상시켜 준다. 이 과정을 통해 그 동안의 단어 어법 문법의 오류들이 자연스럽게 잡혀 간다. <토스잉글리쉬 무료체험수업>일시 : 8월 30일(화) 오후 3시~4시 30분대상 : 초등 전 학년. 접수 : 선착순, 전화예약접수 위치 : 구미시 도량 5주공 농협 옆 건물 문의 및 예약 : 054) 443-2020 안정분 리포터 bunil@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구미갈비맛집-구미무한리필 고기뷔페전문 공룡고기]소갈비살 삼겹살 등 14종류 맘껏먹도 1만5천원!” 구미 상모동에 가면 ‘공룡고기’가 있다. 공룡고기하면 으레 공룡고기도 먹어? 요즘 공룡이 어디 있어? 라고 의문을 제기할 터. ‘공룡고기’는 공룡하면 연상되는 무한정 크다는 느낌처럼 고기를 무한리필로 맘껏 먹을 수 있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이름이 독특하고 재미있다.공룡고기는 기존의 단순 고기뷔페가 아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고기 집에서 무엇보다 신선한 최고급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게 특징. 보통 4인 가족이 돼지갈비를 맘껏 먹으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스럽지만 이곳에선 4~5만 원선이면 충분하다. 게다가 갈비는 물론, 소등심에 소갈비살 등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나 단체손님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공룡고기에 가면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14종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말이 필요 없는 먹음직스런 소등심과 차돌과 양지를 섞어 얇게 포를 뜬 고소한 우삼겹, 귀한 사람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소갈비살, 언양식생불고기, 여러 부위의 맛을 합쳐놓은 토시살, 는 LA갈비 등 소고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다. 또 두툼한 살코기에 칼집이 송송 들어있어 부드럽게 씹히는 생목살과 한 번도 얼리지 않아 신선한 생삼겹살, 살이 연하고 고소한 항정살, 입에 착착 감기는 갈매기살, 다른 곳에서는 1대에 1만원 하는 특제 양념의 왕갈비 등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머니 손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떡갈비와 수제소시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가격은 중학생이상 성인의 경우 1인당 1만5천원, 초등학생은 1만원, 5~7세 유아는 5천원. 참 착한 가격이다. 하지만 더욱 착한 것은 고기의 품질과 서비스, 그리고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일 듯~.신선한 생고기의 품질과 맛공룡고기의 고기는 모두 수입산 냉장육.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이라 더욱 신선하고 생고기의 품질과 맛을 가지고 있어 고기의 질은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매일 그날 사용할 만큼의 고기를 잘라서 내기 때문에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고기는 미트바에서 원하는 만큼 접시에 담아 와서 구워먹으면 된다.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조금씩 가져와 구워먹는 게 좋다. 그것이 고기 맛을 즐기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야채와 파절임, 양파장아찌, 야채샐러드, 김치 등 고기를 먹는 데 꼭 필요한 반찬들이다. 또 식사메뉴인 소면, 알밥, 갈비탕, 된장찌개, 비빔냉면, 물냉면 또한 맛깔스럽다. 231.405m²(70여평)의 넓은 홀에 200여석을 갖춰 단체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 또 놀이터 도 일반 대형실내놀이터를 방불케 하는 넓은 공간과 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놀기에도 제격이다.인력절감으로 질 좋은 고기 저렴하게“고기를 많이 만져봐서 아는데 수입육일 뿐이지 고기의 질이 결코 뒤떨어지지 않아요.” 공룡고기 자리에서 고기 집을 10여 년 동안 운영했다는 정동진 대표는 “단체 손님이 와도 따로 시킬 필요 없이 식성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고기 전문점을 운영할 때 일할 사람을 구하기 힘들었는데 손님들이 고기를 직접 가져다 드시기 때문에 인력이 50%이하로 절감되었다”며 “인력비용을 절감한 덕에 손님들은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맘껏 드실 수 있다”며 만족했다. 054)465-9222메뉴 : 소고기와 돼지고기 부위별 14가지위치 : 구미시 상모동 상모초등학교 근처(구.소말뚝)영업시간 : 낮 12시 ~ 새벽 1시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구미여성대회]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열려 ‘제16회 여성주간’을 기념하여 구미시에서는 ‘구미여성대회’와 ‘도전 주부 골든벨’그리고 ‘삼족오 운동회’등 다양한 기념주간 행사가 진행된다.지난 7일 구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여성 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여성, 실천하는 여성, 함께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구미여성대회』와 300여명의 여성들이 참가한 『도전! 주부 골든벨』이 진행됐다.그리고 오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여성 400여 명이 참석하는『구미 삼족오 운동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19일 왕산기념관 시청각실에서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 있는 구미여성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여성주간 기념 남유진 구미시장 초청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구미여성의 사회참여 현황을 분석, 평가하고 시정 발전과 함께하는 여성 참여 증진 방안, 구미여성 미래상에 대하여 논하게 된다.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양옥선 회장은 “올해로 제16회를 맞은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에 의거 매년 7월1일~7일을 여성주간으로 지정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양성평등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054)455-3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구미 금오공대 캠퍼스 옛부지 내에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개소 지난 6일 기업의 경영, 마케팅, 법률, 회계, 세무, 금융 등 전반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종합비즈니스 지원센터’ 개소식이 진행됐다.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는 (구)금오공대 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9,987㎡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87억 원(국비 40, 도비 10, 시비 37)이 투자됐다.기업지원시설 및 기업체 입주 시설과 비즈니스룸, 접견실, 회의장, 상설전시장 등 기업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본 센터를 통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개발 교육, 산업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의 성장보육을 지원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지난 5월부터 입주 모집을 시작해 출입국 관리사무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대구은행, 세무사, 건축사, 컨설팅 등 기업지원기관과 성장 단계에 있는 벤처 및 중소기업들을 포함 25개 기관 및 단체, 기업체에서 130여명이 근무 중에 있으며, 현재 약 65%가 입주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구미 현일고,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우승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에서 창단 17년을 맞은 현일고등학교 배구부가 우승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구미영어전문학원-이형규어학원]영어, 내가 가르치는 이유 유학생 시절,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피자 헛에서 ‘delivery man’ 즉, 우리말로 배달원을 했는데 한시간당 5달러에다가 껀당 잔돈 몇 센트 받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팁 문화’가 형성되어있는 곳이 한정되었지만, 외국은 굉장히 광범위하게 퍼져있지만 가장 저렴한 정크푸드인 피자 한판 시키면서 팁을 넉넉히 주는 사람들은 외국에도 드뭅니다. 그래도 5센트의 거스름 돈 팁을 받으면 너무 좋았습니다.눈물 젖은 피자간혹 피자배달을 하러 들렀던 집에 있던 꼬마 아들이 5센트의 돈을 불쌍한 배달원에게 주자고 했을 때 그 아빠가 고래 고래 영어로 욕하면서 아들에게 뭐라할 때는 모욕감 때문에 피자 판을 집어치우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 피자 판을 집어 치우면 전 굶어야했기에 그 순간에도 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점심은항상 바나나 한 쪽과 우유하나, 다 해봐야 1달러가 안 되는 금액으로 연명했는데도 참 행복했습니다. 어느날 고객이 시킨 피자가 취소되었습니다. 외국은 이런 경우 바로 피자를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피자, 제가 쓰레기 통에 버리겠다고 자원해서 종이쓰레기 더미에 끼워 넣고 근무시간이 끝나고 몰래 빼서 한조각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은 피자가 ‘엔초우비 피자’ 인데 우리나라 말로 젖은 멸치 피자입니다. 비린내가 진동하는데 그 자리에서 울었습니다. 부끄럽더군요. 그렇게 흐느껴 우는 저를 외국 아이들은 피자헛 배달원이 운다고 놀려대며 맴돌고 있었습니다.바퀴벌레와 라면그래도 집은 비가 새지는 않았습니다. 차고를 개조해서 아주 저렴하게 임대한 돈, 한 주에 50달러라면 최저 수준입니다. 물론 바퀴벌레도 나옵니다. 하지만 좋았습니다. 바퀴벌레 좀 나오면 어때요. 비를 피할 수 있고 나의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데. 그때도 한국슈퍼에서 사는 라면이 제일 쌌어요. 1달러인데 외국의 패스트푸드는 제일 싼 맥도날드 치즈버그가 1달러였습니다.지금은 그래도 끼니 걱정은 안합니다. 영어가 밥은 먹여줍니다. 근데 아직도 라면을 즐겨먹습니다. 옛날생각하면서 초심의 생각을 갖기 위해서 라고 좋게 포장하고 싶은데 솔직히 워낙 많이 먹어서 그런지 라면이 그냥 편합니다. 영어교육의 자부심궁핍했던 지난날은 제 인생목표를 세우는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바로 학생들 가르치는 것이지요. 지방에서 서울과 비교하여 교육적 혜택과는 거리가 먼 사람에게 보다 서울보다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영어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교육이야말로 가난의 세습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대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손이 거쳐 간 아이들은 확률로 따지자면 90%정도 성공 시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정도는 이런 저런 이유로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는데, 이런 아이들이 저를 참 안타깝게 만듭니다.여름 방학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영어 문법을 가르치는 데는 내가 우리나라 최고’라는 확신과, ‘내 손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바꾸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054)441-0509, 476-0509글 이형규 원장(구미형곡원 금오공대어학원, 이형규의 스마일전화영어)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