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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도로공사, 선산휴게소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정기적 개최 한국도로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이명훈)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소장 김정호)의 협조로 최근 산지 소 값의 큰 하락에 따른 축산물 소비 진작을 위하여 지난 7월말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상행선)에서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와 구미지역 브랜드인 ‘구미별미’돈육을 시중가격보다 30~40%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앞으로도 선산휴게소에서는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하행선 휴게소(성주 창원방면)에서, 매주 토요일에는 상행선(상주방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까지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054)450-55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구미맛집]봉창이봉곡점 해물샤브 칼국수와 월남쌈, 구미샤브샤브맛집 인기 해물 칼국수와 만두로 유명한 지역 대표 브랜드인 ‘봉창이 해물칼국수 구미 봉곡점’이 ‘봉창이 해물 샤브와 월남쌈’으로 거듭났다. 기존 메뉴에 샤브샤브와 월남쌈이 만나 명실공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더 큰 맛의 만족을 주는 곳이 되었다. 여기에 120여명의 좌석과 넉넉한 실내 공간, 편리한 주차시설이 이곳의 자랑이다. 구미 봉곡동 봉창이만의 월남쌈 모듬샤브구미 봉곡 맛집으로 이름난 봉창이 해물칼국수 샤브샤브는 진하게 끓여 낸 육수에 각종 고기를 담궈 살짝 익혀 먹는 샤브 요리로 맛의 부드러움을 더해 준다. 담백한 고기와 함께 유기농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다. 이 샤브샤브와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야채를 말아 소스에 찍어 먹는 월남쌈이 만나 환상적인 맛의 궁합을 이룬다.봉창이에서 만난 월남쌈은 색다르다. 일단 ‘비트’를 우려 낸 소스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시기 때문에 색이 예쁘다. 여기에 10여 가지가 넘는 각종 무공해 야채를 넣어 잘 싼 다음 착착 감기는 쌈을 손으로 집어 들고 소스를 찍어 먹으면 눈과 입과 손이 모두 행복하다. 그리고 입에서는 그 상큼한 맛에 반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소스는 쌈장 맛의 담백한 ‘스미스 소스’와 매콤달콤한 ‘핫수끼 소스’. 새콤달콤한 ‘레몬 육장소스’의 세 가지 중 입맛에 맞게 골라 찍어 먹으면 된다. 육수는 시원하고 담백하며 심심 하지만 끓으면 끓을수록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난다. 해물과 고기에서 나오는 진액이 육수와 함께 섞여 샤브샤브 육수의 참맛을 내기 때문. 이후 남은 육수에 칼국수나 또는 각종 야채에 김가루를 솔솔 뿌린 죽을 끓여 먹거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야 비로소 공식적인 코스가 끝난다. 한편, 쇠고기샤브와 월남쌈 쇠고기샤브는 점심특선가격으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오전 11시~4시) 미니 인터뷰 - 신우철 · 이영숙 대표 “변하는 고객 입맛에 맞는 건강한 음식 만들어야죠!”구미시 봉곡동에서 ‘봉창이 해물칼국수’를 시작한 지 벌써 4년이 지났지만 신우철·이영숙 대표는 아직도 직접 주방에서 음식을 만든다. ‘손님상에 나갈 음식’이기 때문에 직접 만들고 눈으로 확인해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또 본점에서 식재료를 공급 받지 않고 신선한 야채와 재료를 직접 구매하며, 기본 반찬은 물론 모든 음식의 재료를 직접 만든다. “새로운 메뉴를 상에 내기까지 준비 기간이 한 1년 정도 걸렸다”며 “하지만 아직도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연구 중”이라는 신우철·이영숙 대표. 샤브 육수는 신경을 쓴 만큼 갈수록 깊고 진한 맛을 내게 된다. 팔팔 끓는 육수에 해물을 먼저 넣고 야채를 넣은 후 재료와 육수가 어느 정도 어우러지면 고기를 넣어 살랑살랑 흔들어 살짝 익혀 먹으면 더 맛있다. 이 때 중간 중간 불조절을 해주면 졸지 않아 짜지 않게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귀띔한다. 메뉴: 해물칼국수. 김치생칼국수. 쇠고기 샤브칼국수, 해물샤브칼국수, 모듬샤브칼국수, 월남쌈 쇠고기샤브, 동치미 국수, 만두 등위치: 구미시 곡동 대구은행 맞은 편. 054)452-8080영업시간: 오전 10시~밤 12시(설날 추석만 휴무)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2011-08-12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⑤ 우리나라 생선회 일본 생선회, 누가먼저? 생선회와 초밥의 일본말인 사시미(sashimi)와 스시(sushi)가 국제 공용어가 되어있으며, 일본의 초밥문화가 세계를 정복하고 있다. 중국에는 이천오백 년 전 공자(孔子)가 쓴 논어(論語)의 향당편에 회는 생선이나 육류를 가늘게 썬 것이 좋고 공자도 좋아했다는 생선회에 대한 기록이 있다. 일본에서는 무로마치 시대인 1399년에 교토의 한 신관의 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조선조 광해군 때에 유몽인의 어우야담(於于野談)에 최초의 기록이 있어, 기록상으로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생선회 역사는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생선회집에서 나오는 모듬회 접시에는 다양한 종류의 생선회가 담겨져 있으나 소비자는 먹고 있는 생선회의 이름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고 알려고 하지도 않으며, 서빙하는 사람도 잘 알려주지도 않는다. 자연산인 경우는 더 어렵다. 생선회의 이름을 알고 먹으면 종류별로 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더 친숙해질 것이다.우리의 식문화인 쌈문화와 비빔문화의 영향을 받아 생선회를 마늘, 된장, 풋고추 등과 함께 야채에 싸서 먹는다. 이는 마늘의 강한 향이 생선회 고유의 맛을, 야채는 씹힘성을 막아버리므로, 고급 음식인 생선회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 생선회 고유의 맛도 느끼고, 산성 식품(생선회)과 알칼리 식품(야채)의 균형 있는 섭취가 되도록 생선회 따로, 야채를 따로 먹어야 한다. 참치회도 김에 싸거나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김의 황화수소, 메틸디슬파이드 등의 강한 냄새 성분과 맛 성분인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참치회 고유의 맛을 막아버리므로,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서 먹는 것이 참치회 고유의 맛을 최대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이다. 생선회가 나오면 비린내를 없앤다고 레몬즙을 짠다. 생선회는 활어를 조리하므로 중성(PH 7.0)이어서 비린내가 거의 없다. 혹시 레몬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의 양념장에 레몬즙을 짜면 된다. 서양에서 수산물 요리에 레몬즙을 뿌리는 것은 소금의 짠맛을 레몬즙이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생선회 양념장에는 고추냉이(와사비)를 간장에 푼 것, 초장, 된장 있으며,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도 하고 3가지 모두 섞어서 먹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생선회의 고유한 맛을 최상으로 느끼기 위해서는, 흰 살 생선과 대부분의 생선회는 고추냉이소스에 찍어먹는 것이 좋으며, 지방이 많은 생선회가 내는 좋지 못한 냄새 성분을 된장의 콩 단백질이 잡아주므로, 지방 많은 전어 등은 된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오징어, 우렁쉥이, 굴, 패류 등에는 초장이 잘 어울린다.글 구미 S코드스쿨 조헌구 원장(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촬영협조 구미 형곡동 진성참치 (054-457-3866)구미 원평동 소문난바다 횟집(054-451-46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3
- 구미수학교육연구회, 수학캠프 개최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로 구성된 구미수학교육연구회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에서 수학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좋은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 수학적 힘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수학캠프는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었는데 올해 7회째인 중학생부는 1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20일과 21일 1박 2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된 ‘MATH & MAGIC 캠프’는 고등부 캠프로 자연집중 과정 60명을 대상으로 22일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교원 9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보건소, ''건강원스톱서비스''운영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에서는 지난 6월부터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만성질환, 비만, 운동, 영양관리 등을 개인별 프로그램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상자가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관리상담을 통해 건강위험 개선 및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대상자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군, 건강위험군, 질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각 분류군의 행동변화단계 조사 결과에 따라 계획이전군, 계획준비군, 행동유지군 등 9개군으로 다시 분류되며, 각각의 대상군에게 알맞은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질환관리계획 및 생활습관관리 계획을 제공하는 통합형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내소 또는 전화, 문자서비스(SMS)를 통하여 최장 6개월 관리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빵집-그랜드베이커리 쌀찐빵마담] 16년 전통이 만들어낸 쌀찐빵 납시오~ 초중고학생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이 시작되면 엄마들은 아이들 먹을거리 고민이 하나 더 생긴다. 날씨가 덥다고 매일 아이스크림만 먹일 수도 없고, 밀가루로 만든 과자나 빵은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 조심스럽고, 그렇다고 일일이 직접 만들어주기도 쉽지 않다. 아이들 먹을거리만큼은 아무거나 먹일 수 없다면 쌀로 만든 쌀찐빵은 어떨까? 경북 구미시 형곡동 시장프라자 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그랜드베이커리에서는 우리 쌀로 만든 쌀찐빵인 ‘쌀찐빵마담’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제과제빵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천연재료로 100% 수작업으로 만든 건강식 그랜드베이커리의 대표상품은 쌀찐빵. “처음에 대중의 맛을 찾기 위해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그랜드베이커리 한경진 대표는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과 달지 않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 등 사람마다 모두 입맛이 제각각이어서 중간의 맛을 찾는 게 좀 어려웠다고 한다. 몇 년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쌀찐빵은 어른주먹 반 정도의 크기로 흰색, 초록, 검정의 색깔에 팥 앙금을 넣어 만든 것으로 앙증맞고 먹음직스럽다. 흰쌀로 만든 흰쌀찐빵은 떡처럼 쫀득하고, 쑥으로 만든 초록색의 쑥쌀찐빵은 한 대표의 친정엄마가 문경에서 이른 봄에 어리고 깨끗한 쑥을 손수 뜯은 것으로 쑥 향이 은은하게 난다. 또 살짝 보랏빛이 도는 거무스름한 흑미쌀찐빵도 담백하고 구수하다. 이곳의 쌀찐빵은 쌀을 빻아 적절히 반죽을 하고 1차, 2차 두 차례 발효의 과정을 거쳐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쌀찐빵은 김이 모락모락 날 때 따뜻하게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지만 식혀서 먹으면 더 쫀득하게 먹을 수 있다. 쌀찐빵,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그랜드베이커리 쌀찐빵은 부드러운 맛과 쫀득한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도 풍부하다. 또 밀가루에 비해 소화가 잘 돼 노인과 어린이의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이외에도 명절이나 병문안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다른 것은 먹지 않는데 쌀찐빵만 먹는다며 찾는 손님이 종종 있다”는 한 대표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쌀찐빵은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빵은 연령대별로 남성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종류가 다르지만 쌀찐빵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쌀찐빵은 택배나 퀵서비스 주문도 가능하다. 주문은 전화나 블로그를 통해서 가능하다. 네이버검색창에 ‘쌀찐빵마담’을 치거나 싸이월드 블로그 www.cyworld.com/tkfwlsqkd 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은 3개 천원으로 5천 원 이상부터 선물포장이 가능하다. 한 대표는 “생각 보다 쌀찐빵 주문량이 많아서 놀랐다. 주로 나이 드신 분이 좋아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젊은 층은 물론 아이들까지 쌀찐빵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이 좋지 않았던 한 고객은 빵을 먹었을 때는 빵 종류에 따라 다르긴 했지만 속쓰림과 더부룩함이 있었는데 쌀찐빵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우리 쌀로 만든 우리 음식이 역시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쌀찐빵 전문점으로 만들 터구미에서 가장 먼저 불이 켜지고 가장 나중에 불이 꺼지는 빵집으로도 유명한 그랜드베이커리는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나 새벽 5시 30분이면 빵을 굽기 시작한다. 캄캄한 새벽에 유일하게 불이 켜져 있어 아침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주인의 부지런함에 감동을 받아 단골이 되기도 한다고. 16년의 전통이 있는 그랜드베이커리는 프렌차이즈 빵집과 달리 매장안의 모든 빵을 직접 반죽하고 굽는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저렴하고 인정 많은 사장님의 미소와 따뜻함도 함께 느낄 수 있다.‘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 서양의 격언이 생활신조라는 한 대표 부부는 “빵보다 쌀찐빵을 만드는데 손이 더 많이 가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드실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단호박이나 당근 등을 넣은 쌀찐빵을 더 만들어 쌀찐빵 전문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054)457-5390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 자녀 교육을 위한 초등 학부모 연수회 열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조명래)은 지난 19일 금오공과대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 잘 키우기」란 주제로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남유진 구미시장, 심정규 경상북도위회 교육위원을 비롯한 도의원,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양진오 회장을 비롯한 구미지역 교육관련 각 단체의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강 강사로 초청된 전준수 전 경상북도영천교육청 교육장과 대구대학교 고익환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전준수 강사는 “자녀를 큰 인물로 키우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녀의 재능과 창의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고익환 교수는 “부모의 관심만큼 자녀는 바르게 자란다”고 역설하면서 자녀가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부모가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하였다. 또한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행 목적과 방법에 대한 학부모 홍보 및 연수를 하며 학부모들의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연수회는 올바른 자녀 교육과 부모의 역할, 당면한 각종 교육 정보의 욕구 충족으로 지역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의 자녀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고 가정교육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구미교육지원청 054)440-2325정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청년창업지원센터]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금오공대 창업지원센터가 공동개최 지난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금오공대 창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수행하는‘제2기 구미시,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예비창업자 41명을 대상으로‘청년창업을 위한 사무실 입주기념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예비 청년CEO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회와 서울 쇼설미디어진흥원 박희용 대표의 ‘창업기업을 위한 SNS’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지난 1기 사업에서 경상북도 내 가장 활발한 청년창업프로젝트를 수행한 구미시가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올해는 2010년 대비 40% 증액된 예산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입주한 제2기 41팀의 예비창업자는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주간의 창업교육, 현장실습 등을 실시하며, 컨설팅과 멘토 등 창업실무과정을 수료한 창업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기술보증기금, 경북경제진흥원 등의 우선적 자금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창업자가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보완하였고, 자금지원알선, ISO인증, 벤처·이노비즈인증, 디자인지원, 지적재산권등록 등 연계 지원제도를 강화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 북삼 오태 옥계영어학원 - 톰앤제니]초등 중등영어는 과학적으로 만든 ‘톰앤제니’에서! 과학과 기술이 발달할수록 모든 것은 진화되어 간다. 학습도 마찬가지다. 같은 내용을 가르치더라도 좀 더 재미있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되기 때문에 다양한 교수법이 소개되고 교육 현장에 적용된다. ‘톰앤제니’는 IT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쉽게 동화될 수 있고 효과 높게 적용될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새로운 영어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 출신의 연구진들과 초등영어 전문교육기관, IT전문가들이 함께 고안해 낸 과학적인 학습 모델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톰앤제니’는 일단 너무 재미있다.호기심과 흥미를 느낀 후 몰입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습이라는 부담감 없이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 듯 자연스럽게 영어가 익혀진다.많은 학원들이 온라인 학습을 통해 효과를 높이고 있지만 ‘톰앤제니’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효과를 배가 시킨다. 이 모든 교육 프로그램 과정은 핀란드의 호기심 몰입교육 시장조사와 교사, 학습자 1만 여명의 검증을 받기도 했다.영어를 학습으로 느끼지 않도록 구성된 프로그램‘톰앤제니’의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오감을 이용한 수업을 주 5회로 매일 50분씩 진행하는데 영어입문통합 교육과정의 경우 Kinderstar, Coaching, Prime, Discovery, OSP의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수업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Lecture, 자기주도형DIM (Do It Myself) 그리고 영어독서 Bookworms와 가상스튜디오인 크로마키, 대화식 참여수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집에서 30분씩 온라인 학습을 통해 반복함으로써 장기기억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여기에 한 달에 두 번씩 서구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culture day''를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수업과는 또 다른 경험을 하며 문화와 학습을 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각 수업은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며 레벨테스트 성적과 학년을 고려해서 반을 구성한다. 유아교육과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운영현재 구미지역에는 4개의 분원이 개원중인데 각 분원별로 특색이 있다. 톰앤제니 지사인 구미 형곡원 조선용 원장은 “저희 톰앤제니의 커리큘럼은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놀이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다가 학원으로 올라가야 하는 과정의 중간 단계로, 영어에 대해 거부감이나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고 설명한다. 현재 구미어린이영어연구소장과 언어세상(language world) 구미교육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영어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조 원장은 수업과 더불어 프로그램 연구 활동을 한다. 톰앤제니 북삼센터(원장 허수경)는 ‘다양한 activity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톰앤제니 오태센터(원장 하동호)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Prime수업을 진행하는데 Free talking과 에세이 쓰기를 중점 교육하며 Library를 운영한다. 그리고 톰앤제니 옥계센터(원장 김혜순)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영아를 위하여 유치부 영어놀이학교를 겸해 운영하며 초등 1~4학년의 Coaching과 초등 3~5학년의 Prime정규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톰앤제니 북삼 054)972-0579, 오태 054)972-0573, 옥계 054)471-7565, 054)형곡 453-0585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입시] 에듀플렉스 에스코드스쿨 KIC학원 - 장래 결정하는 문·이과 선택 가이드 세상은 아이들에게 진로를 좀 더 빨리 선택하길 요구한다. 하지만 자신을 돌아볼 시간조차 없는 요즘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답답해한다. 외고든 과고든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앞으로 나아가는 친구들이 부러울 뿐이다. 자연과학과 인문 사회과학이 융합되는 시대에 ‘수학을 못해서’ ‘외우는 게 싫어서’ 열일곱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문 이과라는 프레임 안에서 찾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다. 아직 계열을 정하지 못한 채 갈등하는 아이들을 위해, 잘못된 판단으로 가까운 지름길을 두고 힘겹게 돌아가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고교 문 이과 선택 가이드를 준비해보았다. 이과 선호현상 구미는 아직대학 가기 쉽다는 이유로 문 이과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그동안 대학의 문?이과별 학과 정원은 비슷하지만 문과 학생의 비율이 높아 같은 성적 대라도 이과에서 진학하는 것이 유리했다. 그러나 이과는 수리 부담이 커서 이과 역전현상이 두드러지진 않았다. 한데 최근 주춤하던 이과 선호현상이 수도권 등의 일부 학교에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1997년대 이후 외환위기 여파로 이공계는 취업이 힘들다는 생각이 확산되면서 이과의 비율이 줄어들다 최근 다시 취업과 입시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다시 역전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구미지역 대부분의 고교 학교장들은 “올해 아직 학생들의 계열선택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작년과 비교해서 크게 문 이과의 비율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효율적 입시대비 위해 문 이과 나눠 수업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고교 1학년 말이면 문과(인문집중)와 이과(자연집중)의 선택을 결정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문 이과 선택은 대학진학과 더 나아가 취업과 연결되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7차 교육과정 상으로는 모든 과목을 선택해 공부하도록 돼 있어 원칙적으로는 계열 구분이 없지만 수능 선택과목에 따라 수리 ‘나’와 사회탐구를 선택하면 인문계, 수리 ‘가’와 과학 탐구를 선택하면 자연계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현재 고1에서는 문과나 이과로 나누지 않고 무학년제로 운영하며 204단위만 채우면 졸업할 수 있다. 즉, 현실적으로 문 이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 그런데도 대부분의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계열을 나눠 반 편성을 하는 이유는 대학 입시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구미여고 황무길 교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실제 고등학교에서 문 이과를 나눌 필요가 없어졌지만 현실적으로 수업운영 등 어려움이 많다”며 “대학입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하기 위해 각 계열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하게 교과목을 편성해 수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대학에서도 단일전공보다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복수전공하는 융합학문이 대세인 것 같다며 이런 체제가 유지되면 고등학교 교육에도 변화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로적성검사 결과 활용그렇다면 문 이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중학교 단계에서 진로를 구체화하는 아이들이 있는 요즘, 고교 1학년 단계에서 문·이과를 선택하지 못하고 갈등한다면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제도나 사회적 분위기 등에서 뒤처질 수 있기에 생애 진로에 따라 최대한 빨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진로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구미 S코드스쿨 조헌구 원장은 “문 이과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문과 갈래? 이과 갈래? 식으로 문 이과를 논하기 전에 아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결심을 못할 경우 진로 적성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것도 좋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진로적성 결과가 나오면 어렵고 귀찮더라도 한 번 더 검사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 적성검사에 따라 자신의 공부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공부지수검사(SQ)를 받아 시기별로 점검하고 코치받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꿈을 먼저 생각하고 거꾸로 짚어가야대부분의 학생들은 문과나 이과의 선택할 때 수학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을 잘하면 비교적 난이도가 높다고 하는 수리 ‘가’를 선택하게 되면서 이과를 지원하고 반면에 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는 수리 ‘나’를 선택하게 되면서 문과를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왜냐하면 내신에 좀 더 유리하기 때문. 에듀플렉스 구미점 조효장 원장은 “학생들이 많이 하는 실수가 수학을 좋아하면 이과, 수학을 싫어하면 문과를 선택하는 것이다”며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꿈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다음부터는 거꾸로 짚어가며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대학에서는 무엇을 전공해야 하고, 어떤 대학을 가야하는지, 지금은 어느 과목을 공부해야 하는지 살피는 방식이 문·이과를 선택하는데 수월하다는 얘기이다. 수학으로 문 이과 결정 금물현실적으로 과목별 성적에 따라 문·이과를 결정한다면 ‘수학’을 기준으로 보는 인식부터 바꿀 필요가 있다.구미 KIC학원 김인철 원장은 “수학을 못한다고 문과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은 결코 수리 ‘나’형도 잘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대학의 문 이과 학과 선발비율은 비슷한데 문과 지원자의 비율이 높아 불리하며 선택의 폭도 좁기 때문. 김 원장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문 이과를 선택하는 것은 타당성 없는 결정이다”며 “적성에 맞는 학과를 정하고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과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이과에서도 수리 ‘나’를 선택할 수 있고, 특히 의류학과, 생활과학대, 보건이나 간호 관련학과 등은 대학에 따라 문 이과 분류가 다를 수 있어 대입전형요강을 관심 있게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l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