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선택형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신청받아 구미시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역선택형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서비스 내용은 주1회 가정방문 독서지도(1회당 10~20분)이며 바우처 지원 금액은 등급에 따라 27000원까지 차등지급한다. 신청기간은 7월 6일부터 15까지(토. 일 제외)로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이하 05.1.1~09.6.30출생 아동 중 만2세(24개월)이상~만 6세 이하 아동이다. 가구당 인원 제한은 없으며 재신청은 1회로 기간은 10개월이다. 문의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구미수학-광덕영재학원] 현 고1부터 달라지는 2014학년도 수능시험 대비법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국어 수학 영어의 수준별 시험이 도입되고 최대 선택과목 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국 영 수 수준별 시험 도입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의 핵심은 수준별로 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언어 수리 탐구영역의 명칭을 국어·수학·영어로 변경하고 두 가지 수준인 A형과 B형 시험을 보게 된다. B형은 현행 수능(2012학년도) 수준이며, A형은 현행 수능보다 범위를 줄여 쉽게 출제하는 유형이다.지금까지 수험생들은 수리영역만 계열별·수준별로 가?나형으로 나눠 응시할 수 있었지만, 2014학년도부터는 국어와 영어도 수준별(A, B형) 시험을 보게 된다. 수험생들은 진학하고 싶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A?B형, 수학 A?B형, 영어 A?B형 중 각각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수험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B형은 최대 두 과목까지 만으로 제한한다. 즉, 국어B와 수학B의 동시 선택은 제한해 수험생들은 국 영 수 중 적어도 한 과목은 현행 수능보다 더 쉬운 수준의 문제를 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인문·사회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은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 A형 또는 B형을, 이공계 지원자는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A형 또는 B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탐구영역은 사회탐구 선택 과목 수가 11과목에서 10과목으로 줄고, 최대 선택 과목 수를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했다.문항출제, 범교과 대신 교과중심으로문항 출제는 범교과적 출제가 학교수업으로 시험을 준비하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교과중심의 학교 교육만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현재 50문항인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의 문항수를 5~10개 정도 감축하는 것도 검토될 예정이다.국어 A형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국어 교과의 Ⅰ과목 수준으로 B형은 Ⅱ과목 수준으로 하되 두 유형 모두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되고 듣기평가는 지필평가로 대체된다. 수학 A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기본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등까지 출제된다. 영어 A형은 영어, 영어Ⅰ으로 국가영어능력평가의 3급 시험수준과 유사하게 출제된다. B형은 영어Ⅱ와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 로 국가영어능력평가의 2급 시험수준과 유사하게 출제된다. 듣기문항 수는 17문제(34%)에서 25(50%)로 확대된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2011년 시범운영하고 2012년 본격 시행하여 수시모집에 활용가능토록 했다. 2012년 수능 대체여부를 결정하여 대체 결정시 2016학년부터 적용된다.자기주도학습이 되어야아직 ''대학''에서 달라진 수능을 입시에서 실제로 어떻게 반영할지 구체화 된 사항은 없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다. 구미 형곡동 광덕영재학원 김종오 원장은 달라지는 입시 제도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율적으로 예습과 복습을 하고 수리사고력과 영어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독서와 논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위의 모든 것을 병행하면 좋겠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은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한 과목이라도 예습과 학교수업, 복습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면 1개월 쯤 지나면 그 과목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죠. 그 흥미를 다른 과목으로 하나씩 하나씩 넓혀 나가도록 유도해 해야 합니다.”김 원장은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이 되도록 화초에 물을 주듯 인내하고 흐트러지지 않게 꾸준히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구미광덕영재학원 김종오 원장(054-458-7749)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4
- [구미 내일신문 나눔캠페인] 세라톤보청기 10대 해비치안경원 돋보기안경 50개 저소득층 지원 구미 세라톤보청기와 해비치안경원은 오는 30일까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께 무료로 보청기와 돋보기를 지원한다. 구미 내일신문은 ‘지역민과 하는 나눔캠페인’을 마련, 세라톤보청기와 해비치안경원의 협찬을 받아 시력이나 청력손실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운데 시력이나 청력에 손실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보청기 10대(700만원 상당)와 돋보기 50개(150만원 상당)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세라톤보청기 보청기 10대 지원경북 유일의 보청기 제조 전문업체인 세라톤보청기 선준영 대표는 “어르신들께서는 보청기 가격이 만만치 않아 난청증세를 숨기거나 보청기를 제때 사용하지 못해 그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착용을 못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세라톤보청기는 2003년 구미보청기로 설립해 2~3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기증행사를 해왔다. 올 3월 원평동 롯데시네마 옆에 상호를 변경 확장 이전한 세라톤보청기는 그동안 해오던 기증행사를 다시 진행, 올해 10명의 저소득 어르신께 700만원 상당의 보청기(BTE)를 지원한다. 세라톤보청기는 보청기를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중간 유통에 따른 가격상승이 없어 저렴하고 당일 A/S가 가능하다는 것이 세라톤보청기의 장점이다. 보청기 지원을 받으려면 신분증과 장애인카드, 의료보험카드를 구비하여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452-9222해비치안경원 돋보기 50개 지원“시력이 떨어져도 어느 정도 견딜만하니까 어르신들이 차일피일 미루고 안경을 쓰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해비치안경원 이강영 원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시력이 좋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도 검사조차 받을 기회가 없었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비치안경원에서는 어르신 50분께 검사 후 맞춤 돋보기를 지원한다. 돋보기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신분증과 의료보험카드를 지참 방문접수하면 된다. 구미시 원평동 롯데시네마 주차장 옆에 위치한 해비치안경원은 정확한 검진으로 눈의 상태를 파악하고 시력이나 생활습관에 맞는 편안한 안경을 거품을 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원장은 “봉사 활동을 거창하게 생각하면 자꾸 머뭇거리게 된다”며 “잘 볼 수 없는 어르신들께 볼 수 있는 기쁨을 드리는 것이 일에 대한 자긍심도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아는 분야니까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의 054)452-4228구미 내일신문 054)456-755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김천 롤러경기대회]대한롤러경기연맹 주최 전국 시.도 대항 롤러경기대회 개최 오는 28일(목)일부터 31일까지 김천롤러경기장에서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배 전국 시?도 대항 롤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롤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피드(트랙), 슬라럼 종목으로 시.도 대항으로 진행된다. 구미시에서는 유치부에는 금오유치원과 구미 YMCA스포츠단, 초등부에는 금오초, 옥계동부초, 형곡초, 형남초 등 21명의 선수들이 경북대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KOR엘리트롤러클럽 윤문이 코치는“이번 대회는 각 선수단의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대회라서 그 어떤 대회보다 열띤 경기가 펼쳐 질 것이다”며 “인라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참여하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메달리스트인 안이슬, 우효숙, 손근성 등의 선수들의 경기모습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8월 말에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2011년 세계롤러스피드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 선산초등학교 담장 허물고 소공원 ‘쌈지마당’으로 변신 구미시가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중 ‘담장허물기사업’의 일환으로 ‘쌈지마당’이 조성됐다.‘쌈지마당’은 고아파출소, 선산초등학교 담장을 허물고 만들어졌다. 구미시는 그동안 구미시청 담장을 철거하고 ‘해뜨락공원’ 조성한 것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파출소,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구미경찰서, 구미세관, 금오공고, 장천 오상고, 고아 원호초등, 산동초등 등의 담장을 허물고 숲이 있는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공원녹지과 강용구 담당자는 “이번에 조성된 공원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가꾸고 활용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구미세무서, 학교 등에 담장허물기사업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급식] 구미시, ‘여름방학 중 아동급식’계획 확정 구미시에서는 간담회를 실시해 여름방학 중 저소득아동 4,310명에 대하여 전달방법, 아동급식전자카드 도입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동급식대상자는 교육과학기술부 4대 교육비 신청시스템(원클릭시스템)을 통하여 신청한 대상자와 읍면동에서 홍보·안내하여 신청받은 대상자를 기초로 조사를 거처 최종 선정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1,411명, 차상위계층가정 1,998명, 기타 901명 등이 선정됐다.급식전달 방법과 장소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소 46개소와 학교급식소 8개소, 도시락배달업체, 주·부식업체에서 아동이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급하게 되며 아동급식 단가는 1식 3,000원이 지원된다. 사회복지과 조정용 담당자는 “9월부터 도입될 아동급식전자카드 시행으로 아동급식의 다양화와 아동의 낙인감 감소 효과와 함께 예산절감 및 투명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밖에 간담회에서는 아동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합리적으로 심의·결정하여 아동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급식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여름철 대비 아동급식관련 식중독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단체급식소를 수시로 점검하는 관리체계 구축 및 영양 모니터링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 퍼스널트레이닝-홍의표의 홍스피티(PT)]헬스 근력운동 다이어트도 과학적으로 하라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운동에 투자 했는가? 꾸준한 트레이닝을 했는지 어떠한 트레이닝를 했는지? 얼마나 효율적이었는지? 핵심을 말하자면 지금하고 있는 운동만 계속 반복하면 지금과 똑같은 결과만 얻게 될 것이다. 더 나은 당신이 되길 원한다면 더 큰 변화를 시도해야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운동 프로그램이나 식단을 몇 가지 바꾸는 것만으로는 신체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전체적인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일단 목표에 집중해야 하고 새로운 트레이닝 파트너와 운동을 한다면 그동안 한계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넘어 설수 있다.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먼저 체중이 늘게 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목표를 정하고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행동의 변화, 생각의 변화 시각의 변화를 주어야 한다. 특히 긍정적이 마인드는 다이어트에 승패를 좌우 한다. 살을 뺀다는 것은 일시적으로 조절 하고 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새로운 동기를 찾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방식, 먹는 방식, 신체를 이용하는 방식에 새로운 접근을 하는 것 이다. 살을 빼기 전에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한다.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과 부자들의 공통점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당신에게 맞는 운동을 해야한다. 가장 많이 접하는 운동중에 체지방 연소를 위해 유산운동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러닝머신(트레드밀) 운동을 한다. 하지만 연령, 체중, 체질이 모두 다르다. 과학적인 방법이 다이어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운동할 때 필요한 심박 측정기란 심장의 ECG신호를 통해 실시간의 심장박동수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측정해 주는 기기로서, 가슴에 착용하는 벨트형의 트랜스미터(송신기)손목 시계 형 리시버(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스포츠과학의 결정체인 Polar는 가슴에 착용하는 트랜스미터에 내장되어있는 +, -전극이 심장박동 반응을 감지하여 이를시계 형 리시버에 무선 전송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심박수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연령, 체력수준, 운동 목적에 따라 개인의 최대, 최소 심박수(심박수구간)를 설정하여 운동 강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운동중의 심박수를 측정, 관찰함으로써 자신이 어느 수준의 강도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과다한 운동으로 인한 운동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운동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휘트니스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다.글 홍의표 원장 (구미 홍스 PT 원장, 휘트니스 전문가)cafe.daum.net/wellnesszon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시 원평1동상가발전협의회 유의종 회장]“금오시장 원평1동 상가, 지금은 변신 중” 구미에서 가장 먼저 상업지역으로 발전한 원평1동. 금오복개천에서 새로넷방송국 앞까지인 원평1동 상업지역에는 금오시장을 비롯해, 식당, 여관 술집 등 400여개의 상가가 밀집해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이곳은 구미의 상업지역 1번지로 발달했었는데 지금은 낙후되어 대부분의 상가들이 힘든 시기를 겪어오고 있다. 하지만 작년에 신설된 원평동과 지산동을 연결하는 지산 2교가 개통되면서 이곳 상가가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이에 금오시장과 원평 1동 상가 일대를 구미의 또 다른 명소로 만들기 위한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상가 등 간판 재정비 “주변에 식당이나 유흥업소, 여관 등이 많다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들 퇴폐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금오시장도 있고, 맛있는 음식점, 계모임을 할 수 있는 넓은 식당도 많습니다.” 원평1동상가발전협의회 유의종 회장은 “작년에 원평동과 지산동을 잇는 지산2교가 개통되면서부터 침체되었던 원평1동 상가일대가 조금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상인들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로 작년 9월부터 지주간판과 네온사인 간판을 철거하는 가하면, 노후 된 간판을 다시 교체하는 등 간판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에는 1박2일간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에서 주관한 ‘2011 경상북도 간판디자인학교’에 상가발전협의회원들이 참석해 경관개선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육을 받아 크고 화려한 간판보다는 작고 예쁜 간판을 선호하는 등 아름다운 간판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년째 왕십리보쌈집을 운영해오고 있다는 유 회장은 “상가 쪽 간판들은 웬만큼 정비가 되었다”며 “구미시민들이 많이 왕래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바랬다. 전국대회 유치위한 인프라 구축상가발전협의회는 2008년 상가를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을 형성해 2009년 결의대회를 가졌다. 현재 회원이 126명 정도로 찾아오고 싶은 원평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 회장은 “주변에 관공서와 기차역, 터미널, 시민운동장 등과 인접해 있어 구미를 대표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전국대회행사를 유치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단일단지 내에 3000여개의 숙소가 밀집되어 있고 아침식사도 원활히 할 수 있는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금오시장을 구미의 명소로 만드는 등 원평1동의 상가발전을 위해 시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곳을 전통거리 특성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적극적으로 받아이고, 간판 정비처럼 정책적 개선이 필요하다면 적극 수용할 생각”이라며 유 회장은 원평1동 상가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구미를 대표할 수 있는 상업지역이 될 수 있도록 구미시와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011-531-8984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1
-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 강사자격 인증제 위해 적극 운영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강사 자격인증제」시행함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교습능력을 갖춘 자체 강사자원 확보를 위한「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진행했다.현재 친환경 녹색붐을 타고 자전거이용 인구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자전거관련 교육을 받아본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며 또한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작년 6월말에 개정되면서 초.중등생의 자전거 안전 교육이 학교장의 의무사항으로 되어 자전거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교육수요에 비해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는 극히 드물다.이번 교육은 구미시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민들 중 자전거 안전교육을 수행할 강사를 직접 양성해 강사자원을 확보하고자「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로 불리는「강사 자격 인증제」를 시행하기 위해 마련됐다.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3일 과정의「자전거 문화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수료 후, 강사자격 인증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그리고 이론 및 실기시험으로 구성된 인증시험에 합격하면 시장명의의 강사자격 인증서를 수여받을 수 있고 일정 기간 이상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녹색어머니회,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자전거동호회원, 주부, 시민단체 등 6월에 신청을 받은 총 32명이다. 교육은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인(ISO 9001:2000 인증) 사단법인 자전거21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자전거 구조, 자전거 정책, 자전거 관련법, 교통안전실무 등의 이론교육과 교육지도, 응급처치 등의 실기교육과 분임토의, 주제발표 및 교육평가의 시간으로 운영된다. 강사자격 인증시험은 7월 20일 쯤 치러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
- [구미등산용품-도이터 코베아]등산복 등산배낭 등산화 캠핑용품 등 아웃도어 전문점에서 요즘 금오산 올레길이나 동네뒷산을 오르다보면 형형색색의 등산복 차림의 등산객들이 눈에 띈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상복 차림으로 오르는 사람들이 흔했지만 이제는 가벼운 산행에도 등산복과 장비를 갖춘 등산객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아웃도어 웨어(야외활동용 의류) 열풍이 불면서 등산객들이 기능성과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된 것. 전문배낭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전문브랜드인 도이터의 황재동 대표는 “요즘은 등산할 때 뿐 아니라 집 근처를 걷거나 강변산책, 자전거 하이킹 등 운동을 할 때도 아웃도어를 입는 추세다”며 “기능성과 패션성을 강조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여름철 등산복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여름철, 흡습속건의 기능성 소재로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금오산 뒷길에 위치한 110년 전통 독일명품 브랜드인 도이터 매장에 가면 아웃도어 의류에서부터 용품, 소품은 물론 캠프라인 등산화, 코베아와 마운틴이큅먼트 캠핑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제품들이 1,2층에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특히, 요즘은 여름철 등산복이나 캠핑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도이터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황 대표는 여름철 등산복을 구입할 때는 “무엇보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여 건조시키는 흡습속건의 기능성소재 의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땀에 젖은 옷을 입고 산을 오를 경우 불쾌감이 지속될 뿐만 라 축축해진 옷이 몸에 달라붙어 움직임이 불편하며 체온을 빼앗아 탈이 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일반 면 소재보다 신속하게 땀을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는 쿨맥스나 파워드라이 등 기능성 소재의 등산복을 입어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이어 황 대표는 “여름철 등산을 할 때 면 속옷을 입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면 속옷을 착용할 경우 아무리 기능이 우수한 소재의 등산복을 착용해도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 도이터 매장에서는 기능성 속옷 구입도 가능하다. 등산용품 한곳에서 구입 가능198m²(60여평)의 1층 매장에는 등산의 가장 기본인 캠프라인 경등산화, 중등산화, 트레킹화, 아쿠아샌들 등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다. 황 대표는 “평상시에 신는 운동화를 신고 산을 오르면 미끄러지거나 발목을 다치기 쉽다”며 “아무리 가벼운 산행일지라도 접지력이 우수하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등산화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장 중앙에는 도이터의 등산바지부터 점퍼, 재킷 속옷, 스틱, 캐리어까지 등산복과 용품이 중저가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황 대표는 등산복을 고를 때 “굳이 값비싼 고어텍스 원단을 고집하지 말고, 방수재킷이나 바람막이 점퍼 같은 기능성 옷을 절반가격으로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매장 안쪽에는 2010년 가장 많이 팔렸다는 도이터 배낭이 유아용배낭에서 자전거배낭, 20L~80L까지 배낭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도이터의 배낭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공간과 기능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배낭의 정석으로 불리며 “가장 많이 팔린 배낭이 가장 좋은 배낭”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냈다. 휴가철 맞아 오토캠핑용품 인기2층 매장에는 코베아 캠핑용품과 마운틴이큅먼트 캠핑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TV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과 휴가시즌 여파로 오토캠핑의 붐이 일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도 오토캠핑을 위한 텐트나 테이블 침낭, 코펠 등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텐트는 크기에 따라 20만원~100만원선이고 침낭은 8만~30만원선. 문의 054)455-6363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