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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양포동 인구 4만 시대 개막 지난 8월 22일 경북 구미시 양포동 주민센터에서 양포동 인구 4만 시대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구미피부관리-문스뷰티 하얀얼굴 예쁜몸매]얼굴축소 사각턱 안면비대칭 휜다리까지 OK 시대에 따라 미(美)의 기준과 대중이 추구하는 분야는 변한다. 한동안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과 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었다면 최근 트랜드는 균형잡힌 몸매와 더불어 작고 어려보이는 동안을 만드는 것이다. 구미 차병원 앞에서 이미 15년 전부터 예쁜 몸매와 맑은 피부의 어려보이는 얼굴을 만들어 온 문상혁 원장의 ‘문스 앤 하얀얼굴 예쁜몸매’에서 건강하게 균형잡힌 몸매와 동안을 만드는 비결을 알아봤다.아프지 않은 ‘골기(뼈맛사지)’ 로 자연스럽게 성형효과 ‘문스 앤 하얀얼굴 예쁜몸매’에서는 얼굴축소와 사각턱, 광대뼈, 안면비대칭 등을 ‘골기윤곽술’을 통해 수술하지 않고 성형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로 연예인들이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행하는 방법으로, ‘골기’란 뼈맛사지를 뜻하는데 ‘본세라피’라고도 한다. 문상혁 원장은 “우리의 뼈는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뼈세포는 죽기도 하고 새롭게 생성되기도 한다. 이런 뼈를 움직이거나 강화시킴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 원하는 형태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보통 경락과 혼동하기 쉽지만 경락보다 덜 아프고 멍도 들지 않으면서 효과는 크다고 전한다. 일반적으로 10~20회 관리를 받게 되는데 자신도 놀랄 정도로 얼굴 크기가 변한다고 하는데 느낌만이 아니라 석고팩이나 사진으로 그 크기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안면 골기 윤곽술’ 관리를 받으면 얼굴 크기 뿐 아니라 형태와 이목구비도 변하기 때문에 성형의 효과가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만족한다.힙업 골반 축소와 휜다리 등 체형교정으로이곳에서는 한국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 골반 비틀어짐으로 인한 하체 비만이나 OX 휜다리 등을 교정해 주는 체형 교정을 한다. 골반 비틀어짐의 문제는 골반축소를 통해 처진 엉덩이와 틀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 허리라인을 잡아주고 생식기 계통의 기능을 정상화시켜 하체비만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준다.또 OX로 휜다리를 교정하면 다리의 겉모습 뿐 아니라 뱃살과 허리살 허벅지살의 감소와 힙업의 효과도 볼 수 있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몸매로 변화된다. 요요현상 막는 자연스런 다이어트 체형교정 뿐 아니라 ‘다모’라는 다이어트 모임을 운영하는데 이 모임의 다이어트법은 특별하다. 굶지 않고 특별한 운동도 하지 않는다. 최소한의 방법만을 사용해 살을 뺀다. “음식의 양을 줄인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그것을 그만 둘 경우 반드시 요요현상은 나타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의 방법, 즉 일상생활을 하는 방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평생 갈 수 있는 겁니다”라고 문 원장은 설명한다. 그래서 행하는 방법이 ‘저인슐린다이어트’다. 우리가 평소 먹는 음식의 종류만을 조절하는 것인데 고구마나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인슐린의 체내 작용을 이용하여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문 원장 본인도 13kg을 감량했다며 자신있게 권한다. 깨끗한 피부 관리는 산소와 곡물팩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연령은 다양하다. 그 중 10대는 트러블성 여드름이나 고치기 힘든 여드름 등이 문제인 경우가 많은데 그 근본 원인을 찾아 산소를 이용한 매직산소테라피를 실시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 곡물팩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문 원장은 “사람의 뼈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기 때문에 본인의 평소 얼굴 표정에 따라 얼굴의 인상이 변한다”며 “평소에 많이 웃고 밝은 표정을 짓는 것이 인상을 좋게 만들고 동안이 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조언했다. 054)455-0010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조헌구의 우리음식이야기⑨]자연과 문명이 조화 이룬 ‘통합의 맛’ - 발효음식 음식은 문명의 상징인 불과의 접촉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날 것은 자연이며 익힌 것은 문명이라는 대응 관계 즉, 생식(生食)과 화식(火食)으로 구분 된다. 특히 서양(西洋) 요리의 체계는 익힌 것과 날 것의 대립항을 심화해 가고 있으나 한국 요리는 화식과 생식의 대립에 의존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융합하거나 매개하는 제3의 체계를 만들어 냈다. 배추를 날 것으로 요리(料理)하면 샐러드가 되고 불에 익히면 스프가 된다. 그러나 그것을 삭혀 먹으면 김치가 된다. 그 맛은 샐러드와 같은 자연의 맛이나 야채스프와 같은 문명의 맛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미각. 그것이 날 것도 익힌 것도 아닌 ‘삭힌 것의 맛’, 바로 ‘발효식’이다. 발효식은 인공적인 것도 아니고 자연이 준 것을 그대로 누리는 삶의 방식도 아니다.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어 생성(生成)되는 ‘통합한 맛’이라 할 수 있다. 불의 요리에서 익히고 지질 때의 화력(火力)처럼, 소금과 양념은 야채를 발효시키는 연료라 할 수 있다. 불에서 익히는 것은 폭력적 방법으로 자연을 바꿔놓은 것이지만, 발효식의 익힘은 효모균을 이용한 ‘상생(相生)의 방법’에 의한 변용이다. 그래서 우리 ‘절임음식’은 만든다고 하지 않고 ‘담근다’고 한다. 우리 음식은 사람 손으로 만들지만 그것을 완성시키는 것은 하늘과 땅의 힘이다. 사람은 담그는 역할만 하고 나머지는 독을 품은 ‘하늘과 땅의 지열’과 ‘바깥의 기후’에게 맡겨진다. 그래서 우리 전통 음식은 천지인(天地人)의 조화인 빨갛고 파랗고 노란 ‘삼태극(三太極)’ 즉, 삼재사상이 낳은 우주의 조화물이며 한국적 정신과 미(美)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옛날 부도(婦道)의 중요한 조건으로 ‘손맛깔’ 또는 ‘맛깔손’이라는 어머니의 정신을 오늘날의 기성세대는 보고 자랐으며, 가문마다 미각도 서로 달랐다. 어머니나 아내의 ‘손맛깔’로 결속된 미각으로 그 존재 가치가 한결 돋보였고, 향수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체질화된 어머니의 ‘손맛깔’대로 먹어야 생리(生理)나 정서가 안정된다고 한다. 양복과 양옥집, 아파트에 저항을 못 느끼고, 사고(思考)도 서양의 사고에 곧잘 적응하고 동화(同化)되면서 왜 유독 먹는 것만은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것일까?퐁피두 전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인의 생활 향상을 위한 ‘카르테 드 비이’ 정책을 펼 때 이상적(理想的)인 가정으로 ‘특유한 맛을 내는 요리 한 두 가지를 가진 가정’을 얘기했다. 또 미국에서는 견실한 중류 가정의 조건으로 ‘그 가정이 자랑하는 요리를 하나 이상 갖는 것’이 통념화 돼 있다. 한국 사람이 중국 음식을 먹을 때 예외 없이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김치나 젓갈의 삭은 맛처럼 한국적인 맛의 동질성 때문이다. 집집마다 담아내던 장류, 김치가 젊은층 심지어 기성세대로부터 점점 인기를 잃어가고 신선한 재료 대신 가공식품에 식탁을 점령 당해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세계적인 햄버거체인 ‘맥도날드’로 대표되는 대량 생산, 규격화, 산업화, 기계화한 음식에 대항해 지역 특성과 수공업적 생산 유통, 전통적인 맛과 문화를 살린 우리 음식과 식생활 양식을 즐겨 볼 여유를 찾았으면 싶다. 효율과 이윤의 극대화를 미덕으로 삼는 산업화의 산물이 ‘패스트푸드(fast food)음식’이다. 적은 비용에 더 많은 쇠고기를 얻기 위해 인공사료를 먹였다가 광우병 파동을 맞고 있는 것이 바로 패스트푸드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다. 속도와 효율을 무시해 버린 전통적이며 자연친화적인 식생활 양식을 되살려야겠다. 우리 음식은 속성 상 ‘슬로푸드(slow food)''가 많다. 된장, 간장만 해도 일단 발효시켜야 하고, 신선한 재료로 필요한 만큼 시간을 들인 ‘진짜음식’이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숙성된 우리 음식을 권장하는 것은 사회 질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어머니의 정성과 향수로 다져진 가정의 결속력은 최소한 불량 청소년을 양산하지는 않을 것이다. -숙성된 발효음식 한국적 정신과 미(美)가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촬영협조 토속음식전문점 산에들(054-456-9292)글 에스코드스쿨 조헌구 원장(054-458-888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구미옥계안경원-굿모닝안경]저렴한 안경 좋은안경 선글라스도 굿모닝~” 요즘 안경을 쓰는 초등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TV, 컴퓨터, 장시간의 학습과 독서 등 시력저하를 불러 올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 아이들의 시력저하는 아이나 부모에게 큰 걱정거리. 특히 부모들은 점차 시력이 발달하는 어린나이인데 시력이 나쁘다고 무조건 안경을 써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또 안경을 쓰면 자꾸 어지럽다고 호소하는데 또렷이 보이지 않아도 도수를 낮추는 것이 맞는지 궁금하고 답답하다. 구미시 옥계동 4공단 신한은행 맞은편에 위치한 ‘굿모닝안경’에 가면 이런 답답함이 사라진다. 이곳에는 최첨단 검안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검진으로 눈의 상태를 파악하고 아이에게 맞는 또렷하면서 편안한 안경을 맞춰주기 때문. 그래서인지 굿모닝안경에는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과 어린이 등 단골손님이 많다. 개인에 따라 또렷하고 편안한 안경을 맞춰주어 아이들의 시력관리까지 맡길 정도로 부모들의 두터운 신뢰감을 얻고 있다. 검안시스템으로 다른 안경점과 차별화굿모닝안경은 근시나 난시 원시를 판단하는 굴절검사와 근거리시력 검사인 조절력검사, 사시나 사위 검사인 양안시검사, 두 눈의 연합 검사인 입체시검사 등의 검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른 안경점과 차별화 된다. 8년째 검안 공부를 해오고 있다는 굿모닝안경의 김예조 대표는 “보통 안경을 맞출 때 단순히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을 번갈아 가리면서 시력검사를 하고, 어지러우면 도수를 낮추어 안경을 맞춰주는 것에 답답함을 느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검안은 시력의 좋고 나쁨, 색맹 여부, 이상 여부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눈을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들마다 사시나 원시 등 시력이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력관리를 위해 검안이 필요하다. 눈 상태에 맞는 안경이 가장 좋아 김 대표는 “요즘 아이들은 환경 탓으로 특히 근시가 많은데,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력을 바로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성장해서도 영원히 좋지 않은 시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 또 “안경을 쓰면 외모에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아이들이 안경 쓰기를 귀찮아한다는 이유로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안경을 안 씌우려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아이의 시력 교정시기를 놓치게 되는 되어 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고 경고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눈도 커지고 그 눈에 맞는 처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며 “눈 상태에 맞게 안경을 써서 눈의 피로를 막아주는 게 가장 좋다”는 김 대표의 조언.저가의 중국산 제품 취급 하지 않아굿모닝안경은 개인맞춤 전문점이다. 이곳의 개인맞춤은 시력에 맞는 렌즈 맞춤의 의미보다는 같은 안경이라도 개인의 생활환경이나 패션아이템 등 스타일에 맞게 맞춰준다는 것. 얼굴에 맞게 내가 선택한 안경테의 사이즈나 형태, 각도를 조절한다든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등 직업에 따라 가장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맞춰주고 있다. 구미 굿모닝안경 매장에는 학생안경에서 성인안경, 명품선글라스, 콘텍트렌즈, 누진다초점렌즈 등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을 취급하지 않으면서 모든 제품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도 삼성계열사원과 LG사원, 금오공대, 경운대 학생들과 지오문화센터회원들에게 추가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054)471-0375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9
- 대구은행, 구미 신평동에 구미비즈니스센터점 개점 DGB금융지주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난 25일 구미시 신평동 188번지(구. 금오공대 부지) 구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1층에 구미비즈니스센터점(구미영업부장 김경환, 점장 김원한)을 개점했다. 개점행사에는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 허 복 구미시의회 의장, 김용창 구미시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개점행사 보다 훨씬 일찍 도착한 하춘수 은행장은 비즈니스센터점을 찾은 고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하며 덕담을 건네고 웃음꽃을 피웠다. 행사 후 하춘수 은행장은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00포대를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구미 신평 1·2동에 전달했다.대구은행은 지난 1976년 구미영업부 개점을 시작으로 35년간 구미지역과 함께 호흡 해 왔다. 경북 중서북부 9개 지역의 23개 영업점을 관할하는 대구은행 경북2본부(본부장 이만희)가 구미 공단에 위치한 것도 구미와 더 큰 호흡을 하기 위해서다. ‘구미대구은행’이라는 이름을 얻을 만큼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대구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구미영업점이 14개로 늘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구미소방서 119소년단 소방안전교실 운영 오는 8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구미소방서 여름 방학 및 휴가철 119소년단 소방안전교실」를 진행하고 있는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 제공으로 여름철을 맞아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 예비수칙을 알아본다.○ 차 안에서 아이가 잘 때, 깨우지 않으려고 차안에 잠시라도 방치하면 안 된다. 여름철 뜨거운 차안은 질식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밀폐된 차안에서 자지 않도록 한다.○ 유속이 강한 물에서는 얕은 물이라도 위험하기 때문에 얕은 물이라도 아이를 혼자 놔두지 않도록 한다.○ 강변 아래에서는 걸어가다가 갑작스런 모래붕괴로 깊은 물로 빠질 수 있다.모래턱이 있는 강가에는 물 밖으로 나오려고 해도 모래만 무너지고 나올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명조끼나 구명환을 준비해야 한다.○ 바다에서는 갑작스런 너울파도가 덮칠 수도 있고 뾰족한 해변석 사이나 방파제 구조물 틈으로 발을 헛딛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도록 한다. ○ 여름철 논과 밭, 냉방이 되지 않는 장시간 노동 장소에서는 주기적으로 휴식하고 혼자 하는 낮 노동은 자제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외딴 곳이나 뭍에서 먼 곳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도록 한다.자료제공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정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페르마수학학원]공부의 신, 공부법 - 김장현 (구미도송중학교 2학년, 전교 1등) 2011학년부터 학교 시험의 20%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면서 ‘암기 위주 학습’보다는 ‘이해하고 생각을 펼치는 학습’으로 학교 시험을 대비하는 자세로 뒤바뀌게 되었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질문하며 그 대답을 알아가는 과정과 교과과정 이외의 지식이 더욱 확장되면서 교과 관련 내용은 더욱 강화되어 스스로 그 내용을 조리 있게 서술하는 단계가 되어야 한다.OMR 카드의 시험과는 달리 서술형 평가 용지가 따로 제공되면서 어떤 학생들은 쾌재를 부르고, 다른 학생들은 절망을 맛본다. 이해와 암기의 차이인 것이다.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눈과 귀만 사용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암기 능력이 좋아도 자신이 ‘왜?’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면 그 지식은 벽에 부딪히고, 혼란 속에 빠져들게 된다. 이제는 오감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풀어보고, 입으로 말해보고, 귀로 다시한번 들어보고, 어떨 때는 직접 만져보고, 이 과정을 거쳐야 진정 자신의 뇌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이다.모든 교과의 기초는 학교에서부터학습 중 가장 비중을 두는 것은 교과서, 학습지, 참고서 순이다. 교과서를 읽으면서 중간에 등장하는 질문들은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라 그에 대해 확실히 대답할 줄 알고, 다른 개념을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활동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비록 탐구하라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나, 사실상 중요한 내용에 해당하므로 꼭 알아두고, 추가로 선생님이 알려주는 지식들은 딱 두 갈래로 나뉜다. 알아야 할 상식이거나, 꼭 필요하고 계속 강조해도 아깝지 않은 핵심 내용이거나.학습지와 교과서 문제들은 나는 지우개로 지워가며 반복적으로 학습한다. 자신이 모르거나 확실하게 서술하지 못하는 문제에는 표시를 해 두고(포스트-잇, 별표 표시 등) 자신이 3번 이상 제대로 서술한 경우, 이는 자신이 제대로 그 지식이 두뇌 속에 저장되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더 이상 학습하지 않아도 된다.암기과목은 노트정리를 이용하여 수업하는 것도 좋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노트를 단순 장식용, 복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사실 노트 정리는 예습-수업-복습 순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 교과서로 기본 개념을 먼저 보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노트에 조그마하게 적어놓거나, 빈칸으로 남겨둔다. 수업 중 자투리 시간에 그 빈칸을 채우고, 다시 복습하면서 교과서와 노트를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고, 시험 기간에 여가 시간을 활용해 계속 보는 것이 좋다.나의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었던 암기 과목 학습 비법은 교과 선생님께서 소개시켜주신 카드 학습법이다. 앞면에는 자신이 꼭 알아야 할 질문을, 뒷면에는 그에 대한 대답을 적어 총 5단계로 구성한다. 각 단계에서 자신의 지식을 확인하고, 한 번이라도 제대로 서술하지 못하면 다시 처음 단계로 돌아가 5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카드를 보관한다. 실제 이 학습법은 나의 역사, 도덕, 기가, 한문, 일본어 등 많은 과목에 도움이 되었다.문제를 푸는 것도 3번 이상 풀어야 한다. 첫 번째는 답을 구하고, 그 다음은 틀린 부분을 바꾸어보거나 문제 조건을 바꾸어 풀고, 마지막으로는 이 문제의 의도와 목적을 간파하여 진정 이 문제가 어떻게 응용될 것인가 생각하고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보아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이 한 번 푸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 되도록 참고서에 의지하는 학습보다는 교과서를 기본 바탕으로 하는 것이 나에게는 효과가 제일 좋았다.교과과정의 시작은 수학수학과 영어는 모든 교과 과정의 기초가 된다. 수학을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소위 머리를 돌리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어 응용력이 높아진다. 수학도 최근 변별력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실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개념을 요구하는 문제는 개념만 이해하면 되므로 확실히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다. 서술형에서 시작하여 대입까지 확장되는 수리논술을 각 문제마다 할 수 있어야 하고, 남 앞에서 그것을 서술할 수 있어야 한다. 응용력이 높은 창의사고력 문제도 자주 접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개념을 최대한 확장하여 학교 시험을 위한 지식이 아닌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는 단순한 계산 준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중학교에서 진정 수학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고등학교에서 이를 최대한 확장시켜 결국 수능, 수리논술에서 평소 연습과 훈련으로 다져진 응용력이 작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지금 수강하고 있는 페르마수학학원이 매우 큰 받침돌이 되어 준 것 같다. 내가 믿고, 그 돌을 디딜 수 있도록 말이다.고입이 최근 도입되면서 중요한 것은 공부하려는 마음가짐, 그로부터 생겨난 열정, 그리고 체계적인 학습법과 인내, 이 네 박자가 균형 있게 맞는다면 아마 공부의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체계적인 학습법은, 자신의 확실한 이해와 응용에 있다고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본다.054)458-3114글 김장현(구미 도송중학교 2학년)도움말 페르마수학 이의도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5
- 구미시 - 러시아 CIS 무역사절단, 알찬 성과 거양 지난 7월 3일부터 해외무역사절 활동에 나선 구미시 러시아 CIS 무역사절단(단장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2개국에서의 5박 7일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사절단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사회주의적 금융관행과 정부의 외화의 유출 방지 통제 등으로 기업의 거래가 규제를 받고 있어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04년 이후 연 평균 7% 이상의 높은 성장률과 향후 5년 내에 시장개방의 가능성을 두고 공격적 시장개척에 나서게 되었다.또 러시아는 최근 5년간 GDP 연간 4-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수출로 인한 오일 달러의 유입, 국민소득의 증가로 제품 판매의 적기라 판단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진공 중서부지부 및 해외 현지 KBC(코트라 비즈니스 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유망중소기업 11개사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바이어와 122건에 6,186천불을 상담했다.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활동을 바탕으로 참가업체들이 귀국 후 적극적 수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해외시장 정보조사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영어학원-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 ICAS어학원]유아부터 성인까지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유아나 초등저학년, 영어의 흥미를 일깨워주고 실력을 높여줘야 하는 초등생, 입시가 문제인 중고등학생, 일상 회화가 필요한 성인 등 연령에 따라 영어교육의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기준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효과 높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 구미시 구평동에 위치한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Independent Center American Studies)어학원은 이 모든 바람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이다.다채롭게 꾸며진 학원 시설로 학습 흥미 높여작년에 개원한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 ICAS어학원은 우선 학원 시설면에서 학생들에게 학원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꾸며져 있다. 마치 예쁜 카페를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공간에서 상담과 회화가 이루어지고 알록달록 재미있는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커리큘럼도 대구미문화원의 풍부하고 알찬 교육방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각 연령에 맞게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연계되어 있어엄마와 함께 할 수 있는 ‘맘스클래스’는 30개월 이상 5세 미만의 유아가 엄마와 함께 주 2회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그리고 5세 이상의 유아들은 영어 유치부에서 주 5회 집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우미림 교육부장은 “5세 수업은 파닉스와 스토리텔링 사이언스 등 유아들이 흥미 있어 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활동 위주 수업으로 진행되며 6~7세는 여기에 코스북이 포함되어 영어를 좀 더 심층적으로 배우게 된다”고 소개한다. 따라서 단순히 학습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통한 수업이 원어민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이 모든 수업이 최대 8명의 소수인원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선생님들 사이의 교감이 충분히 이루어져 언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귀띔한다.초등부는 주 4회 수업으로 코스북과 주제별 교재활용으로 개개인에게 맞게 영어의 4대 영역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초등부도 유치부와 마찬가지로 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다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적인 부분을 자연스럽게 늘여나가기 때문에 별다른 무리 없이 상위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서는 디베이트(토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수준 높은 디베이트 형식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지역민 위한 성인 강좌 운영구미 ICAS어학원은 학생들 뿐 아니라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의 교육 목적인 ‘평생 교육’에 맞는 강좌도 마련되어 있다.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는 성인들을 위한 회화반인데 차 한 잔을 하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저렴한 수강료로 기초문법과 회화를 익히면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수업이다. 방학 기간에는 자체 캠프와 영어 집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재 2011년 9월 학기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 중이다.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 자격은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영어능력평가(SLEP TEST) 50점 이상과 영어인터뷰 8점 이상인 학생이다. 054)473-0579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
- [구미봉곡에듀플렉스] 이병훈 자기주도학습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지난 7월 8일 봉곡 에듀플렉스에서 이병훈 자기주도학습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에듀플렉스는 정신과 학습 행동의 변화를 통해 완벽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이끌어내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습관이다.학습매니저란 학생들의 마음을 잡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멘토이자 학생 스스로 효율성을 높여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조언하는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에듀플렉스 부사장이기도 한 이병훈 강사는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이 강사는 최근 교육의 10개 키워드를 제시하며 구체적이면서도 현실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사가 제시한 10개의 키워드는 입학사정관제, 수시미등록충원, 수시 62.1%, 국영평 시험 실시, 특목고 입시변화, 수학 부담 증가, 수능 우선 선발, 논술 축소, 물수능, 의치전 변화다.수학은 개념 완벽하게 익힌 후 적당한 선행 필수이 중 ‘수학 부담 증가’에 대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적절한 선행은 필요하지만 아이의 능력에 맞는 선행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어도 상위권 이상의 성적이며 현재 학년 심화과정까지 마쳤을 경우 다음 학년 선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2학기 과정보다는 1학기 과정에 충실해야하며 중위권 이하라면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또 수학 문제를 풀 때는 가능한 작은 글씨로 풀 것을 전했다. 그래야 시험지에 문제를 풀게 될 실제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게 된다는 것. 결국 평소에도 시험 볼 때와 비슷한 시간적, 공간적 연습을 해두라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원리 이해’를 꼽았다. 개념원리가 정확하게 이해되어 있어야 최근 출제경향에 맞는 서술형 문제와 구술시험을 풀 능력을 갖출 수 있다고 전했다. 모든 과목의 기본은 국어, 심층면접은 논리력 중요이 강사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국어(언어영역)였다. 언어능력, 특히 어휘력과 한자성어, 속담 등은 국어는 물론 수학과 영어 등 모든 과목에서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결국 어휘력이 부족하면 다른 과목에서 일정 이상의 점수를 올릴 수 없다는 것. 초중생의 경우, 방학을 이용해 어휘와 한자공부 반드시 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학년이 높아질수록 강의를 듣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내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말했다.그리고 주요대학과 일부 특목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심층면접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정답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인 과정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합격생들의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신문사설 보다는 교과서의 논술문이나 설명문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 길러야최근 트랜드에 대해서 중학 내신 문제에서는 서술형 평가 비중이 증가하며 고등학교 내신문제는 점차 수능문제화 되어 가고 있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즉 수능형태는 통합적 사고력을 묻는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학원이나 학교에서 강조한 문제만 많이 푼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 맞추는 것보다 안틀리기가 관건’이라며 예년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법을 권했다. 그리고 구미에서 상위권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내신관리’로 지역균형 선발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054)457-4477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