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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재수학원-KIC학원]수능 30일 전, 주요과목 마무리 전략 이렇게 쓰기 유형의 경우 EBS교재에서 그대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범위 교재(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300제, 수능완성)의 쓰기 부분을 확실하게 풀고 유형별로 정리하자.문학작품은 범위(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300제, 인터넷 수능, 수능완성)에서 특히 과거 3년 동안의 작품을 제외한 수능, 학력평가원 모의고사(6월, 9월)에 출제된 작가를 중심으로 EBS교재의 작품들을 자기 스스로 목록으로 만들고 정리하다보면 출제될 수 있는 작가군(作家群)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난다. 비문학은 작년도 출제 지문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인문 지문의 경우 과거 7년의 자료를 살펴보면 ‘철학(2005)-고전(2006)-철학(2007)-고전(2008)-철학(2009)-사상(2010)-고전(2011)’의 순서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인 지문을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고 더불어 올해 수능에서 나올 지문이 무엇인지 인식한다면 중요지문의 범위를 축소하여 정리 할 수 있다.수능 마무리 학습이란 지금까지 해 왔던 공부의 연속선상에서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다.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은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풀어본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해보고, 분석하여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좋은 마무리가 될 것이라 본다. 지나치게 까다롭고 어려운 문항보다 EBS 수능 연계출제를 염두에 둔 개념과 원리 중심의 문제 풀이로 접근하면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 주에 2회 정도의 실전 문제 풀이로 마무리 학습을 준비해야 한다. 수리 영역 마무리 전략상위권 수험생들은 EBS 교재의 연계 여부와 상관없이 고난도로 출제된 몇 개의 문항에 의해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EBS 연계 출제가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문제 풀이 시간이 단축되어 고난도 문항을 풀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시간 안배 차원에서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다.1등급을 받기 위해 변별력이 높은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으로는 새로운 정의가 제시되는 <보기> 문항이나 여러 가지 개념이 결합된 통합형 문항 등이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파이널 모의고사 등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사고를 하는 연습을 통해 수능 당일 감각을 올리는 데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다.중위권 학생들에게는 EBS 교재의 연계 출제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형의 경우, 연계 출제된 문항들이 대부분 EBS 교재와 유사한 형태이어서 EBS 교재를 충분히 학습한 학생들은 익숙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연계 출제된 문항의 대부분이 이해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출제되었고, 수리 영역은 개념 및 원리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및 EBS 교재를 통해서 먼저 중요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습하도록 한다. 특히 최근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단원과 개념을 파악하여 그 단원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보다 쉽게 풀 수 있도록 반복하여 공부해야 한다. 또한, 빠르고 정확한 계산 연습을 통해 계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외국어 영역 마무리 전략외국어영역은 틀리지 않는 연습과 무한 반복이 중요하다. 남은 기간은 새로운 것보다는 마무리해야 하는 시기다. 이제까지 쌓은 실력을 계속적인 반복을 통해 실수하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최상위권(1등급) 학생일수록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 있는 유형이라도 계속적으로 문제풀이를 하여 감을 유지하자. 집중력 훈련을 위해 ‘더블 모의고사 풀이(2회분을 한꺼번에 풀기)’ 연습이 효과적이다. 중상위권 (2~3등급) 모의고사 1회분을 전체적으로 풀기 보다는 약한 유형을 집중적으로 풀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듣기는 하루 30분씩 문장단위로 끊어 듣기를 반복적으로 해야한다.중하위권 (4등급 이하)는 EBS 연계율이 높은 독해 내용을 익숙하게 하는 것이 좋다. 해설지의 도움을 받아 반복적으로 읽어보고, 내용 파악 위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구미 KIC학원(054-458-3327)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7
- 나는 이렇게 공부했다-구미 상모중학교 2학년 이다운 광덕선생님께 자기주도학습을 배운지 벌써 2년이다. 지난 2009년 겨울방학 때 광덕영재학원에서 광덕샘을 만났다. 그 때는 ‘전자반’이 없어 한자와 영어를 공부하래서 하게 되었다. 초등 6학년이 처음 한자를 만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중1이 되면서 전 과목을 공부했다. 지금에 비하면 부족한 게 많은 전자반, 1학년 땐 정말 힘들었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땐 그냥 많이 힘들었다.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야 하는지, 도대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는지 항상 궁금했다. 너무 힘들어서 엄마에게 그만두고 싶다고 했지만 엄마는 들어 주지 않았다. 그런 엄마를 많이 원망했다.하지만 지금은 엄마한테 많이 고맙다. 그 때 그만두었으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2학년이 되고 공부가 좋아졌다. 자기주도학습이 좋아졌다.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이 생기니 공부가 좋아졌다. 내가 자기주도학습이 아닌 다른학원에서 강의를 들었다면 나는 아직도 공부라는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허우적대고 있었을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공부를 공포의 늪이 아닌 친구(?)로 만들었다. 지난 2년 동안 각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다. 공부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복습’이다. 완전히 익힌 후 빠짐없이, 간략하게 노트 정리를 해둔 후 수십 번 수백 번 복습을 해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한자(어휘)를 많이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①예습-제목을 꼭 외우고 모르는 단어 정도를 찾아서 익힌다 ②수업시간-다 익히겠다는 마음으로 필기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듣기 ③복습-노트 정리 하여 많이 반복 ④국어-작품을 다 외울 만큼 많이 읽는다. 이렇게 하면 글쓰기도 잘 할 수 있다. ⑤수학-문제를 풀 때 공식보다는 생각을 많이 해 사고력을 키운다 ⑥사회, 과학-내용을 빠짐없이 완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외울 때는 중요한 단어를 연습장에 쓰면서 익힌다 ⑦영어-교과서 전문을 MP3 파일을 듣고 입으로 따라 읽으면서 암송한다.시행착오를 통해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는 것은 분명히 알겠는데 아직도 마음처럼 잘 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도움말 구미광덕영재학원(054-458-77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미족발맛집] 구미 송정동 대구왕족발 보쌈, 보쌈과 족발 맛의 진수를 보여주마 한국인의 대표야식인 족발. 돼지의 발을 육수에 오랜 시간 삶아낸 족발은 피부에 탄력을 준다는 콜라겐과 젤라틴이 듬뿍 들어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좋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다. 족발과 함께 빠질 수 없는 야식메뉴인 보쌈 역시 돼지고기를 육수에 삶아 내어 기름기를 쫙 빼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영양까지 풍부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시 송정동 시청 맞은편 13번 도로변에 위치한 대구왕족발보쌈에 가면 정성을 다해 매일 삶아낸 족발과 보쌈을 만날 수 있다. 돼지냄새가 전혀 없고 한약 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족발이나 보쌈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이곳에서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다.한약 향이 은은한 쫄깃한 족발‘대구왕족발보쌈’ 족발의 가장 큰 특징은 돼지냄새가 전혀 없고 쫄깃쫄깃하다는 것. 그도 그럴 것이 100% 국내산 신선한 생 족발만을 사용하고 한약재를 비롯해 20여 가지의 재료를 넣은 육수에 3시간 동안 정성을 다해 삶아내기 때문. “족발은 삶아 2~3시간 후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다고 대구왕족발보쌈 이태곤 사장은 권한다. 시간을 잘 맞추어 오면 쫄깃쫄깃하고 냄새도 없으며 고기 살도 퍽퍽하지 않은 이곳 최고의 족발 맛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족발과 함께 나오는 무말랭이는 이 사장 장모의 손맛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재미있고 맛있는 옛날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다. 여러 재료를 넣어 소스를 직접 만들었다는 양파간장 또한 족발 맛을 더 깔끔하게 해 준다. 이외에도 상추와 깻잎, 쌈추, 미나리 등 여러 종류의 야채를 넉넉하게 나온다. 담백하고 깔끔한 보쌈이곳의 대표 메뉴 중 또 다른 하나는 보쌈. 기름기를 쫙 뺀, 바로 삶아 낸 돼지고기에 젓갈이나 김치와 함께 싸먹는 보쌈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하고 구수하다. 게다가 영양까지 풍부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다. 이곳 보쌈 역시 냄새 없이 은은한 한약 향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이다. 맛의 비결은 역시 이 사장이 1년 남짓 배웠다는 삶는 기술에 있다. 족발 삶는 육수 재료에 물과 생강을 더 넣어 온도조절을 해가며 정성스럽게 삶아낸다. 보쌈은 삶아서 바로 먹는 맛이 가장 좋다. 보쌈 외에 쟁반국수도 인기 있다. 넉넉한 인심, 서비스 굿“모든 음식은 좋은 재료와 정성이 중요하죠.” 족발 집을 처음 시작할 때 울산, 부산, 대구, 대전 등 맛있다는 집은 다 다녀보았다는 이 사장은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한다”는 공통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이 사장은 손님들에게 인심도 후하다. 손님들이 “이렇게 줘도 남습니까?”라는 말을 할 정도로 족발이나 보쌈, 야채 등 넉넉하게 주고 서비스가 좋기로 소문이 나 있다. 막연하게 족발 집을 해보고 싶어 하게 되었다는 구미문화예술진흥원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 사장은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며 눈앞의 이익보다는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해했다. 이어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갈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고 전했다. 문의 : 054)444-0032(배달가능, 매장방문포장 1000~2000원 할인)메뉴 : 족발 보쌈 쟁반국수위치 : 구미시청 맞은편 13번 도로영업시간 : 오후2시~새벽3시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미 새마을금고 안전하니 걱정마세요" 구미시가 지난달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새마을금고는 법적으로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다''라는 지난 10월 5일자 MBC 저녁 9시 뉴스에 따른 금고회원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모인자리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구중옥 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장(고아새마을금고이사장)과 6명의 이사장들이 함께했다. 구중옥 회장과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새마을금고의 예금은 새마을금고법령에 의해 설치된 ''예금자 보호준비금'' 규정에 따라 5천만원까지 보호되며, 국가로부터 차입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새마을금고 중앙회에 예금자 보호준비금 5,800억원, 상환 준비금 4조 2,000억원이 확보되어 있어 안전하게 100% 보호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그동안 MBC 보도방송 이후 약간의 인출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부분 다시 환원되고 있지만 아직도 불안 해 하는 시민들이 있다"면서 "새마을금고 차원에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시가 시민에게 이런 사실들을 잘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미피자맛집-유민상 수타임실치즈피자]기름기 뺀 쫄깃하고 담백한 정통 수타피자의 맛! 피자는 때려야 제 맛. 이제 구미에서도 손으로 치고, 때리고, 돌려서 만든 쫄깃하고 맛있는 수타 피자를 맛볼 수 있다. 지난 추석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정통 수타의 달인 ‘유민상 수타 임실치즈피자’가 형곡동에 문을 열었다. 매장에 가면 피자도우를 치고, 던지고, 돌려서 늘리는 수타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도우쇼가 신기한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한참을 서서 구경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정통수타 피자의 맛은 어떨까?쫄깃한 도우위에 토핑이 한가득‘유민상 수타 임실치즈피자’의 피자는 주문즉시 손으로 펴서 만드는 정통 수타 피자다. 특히 피자반죽은 저온에서 3~4일간 자연 숙성시켜 수타 방식으로 만들어 얇고 쫄깃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우 위에 이곳에서 직접 비율을 맞춰 만든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100% 국산치즈와 불고기, 베이컨, 감자, 옥수수, 양파, 피망, 고구마무스 등 메뉴에 따라 토핑을 아낌없이 곁들인다. 푸짐한 토핑에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진다. 또 이곳의 피자는 석쇠모양의 스크린에 굽는 스크린피자라 기름기가 없고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는 게 특징. 이외에도 콜라와 피클, 핫소스, 파마산치즈가 모두 무료서비스로 제공된다. 포장고객에는 1000원 할인을 해주고 있다. 런치타임 할인 9,900원 파격 할인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통새우가 탱글탱글 씹히는 식감이 최고인 쉬림프골드피자. 통 새우와 아삭한 야채, 도우 속에 숨겨진 진한 치즈 맛이 어우러진 쉬림프골드피자는 한 번 먹어보면 자꾸만 생각난다. 감자와 고소한 베이컨의 깔끔한 피자의 결정판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인 포테이토골드피자와 토핑보다 맛있는 피자 롤을 하나씩 떼어 한 입에 넣는 재미가 쏠쏠한 파이롤바이트피자 역시 인기메뉴다. 유민상 수타피자에서는 점심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메뉴도 인기다. 런치타임인 낮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미니피자와 치즈오븐스파게티, 캔콜라로 구성된 런치메뉴를 11,900원이 아닌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 피자는 유치원이나 학교, 학원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수타 매력에 빠져 피자집오픈서울에서 인테리어를 하다가 수타 매력에 빠져 피자집을 하게 되었다는 이춘호 대표. “처음엔 이곳 피자 맛에 반해 배달을 시켜먹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매장을 지나다 제가 즐겨 먹는 피자가 치고 던지고 돌리는 수타 과정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 대표는 “배우는 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이젠 어느 정도 수타 실력을 갖추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수타 과정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도 하고 박수도 쳐주기도 할 때 뿌듯하다는 이 대표는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현재 덜 달고 시원한 오이피클을 완성했다고 한다. 메뉴 : 불고기피자, 포테이토골드피자, 쉬림프골드피자, 파이롤바이트피자 등 수타피자와 치즈크러스터피자, 치즈오븐스파게티위치 : 구미시 형곡동(상모 사곡 넘어가는 고개입구, 형곡4주공 사거리)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11시 문의054)444-6188~9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미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칼럼집 낸 구미 탑정형외과 최중근 원장 “의사가 치료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상처의 뿌리는 결국 세상과 사회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고, 건강한 사회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플 수밖에 없죠.”정형외과 전문의인 구미탑정형외과 최중근 원장(의학박사). 20여 년 동안 환자를 돌보면서 그는 늘 세상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래서 그에겐 ‘소셜닥터’란 호칭이 붙는다. 아픈 환자만 치료하는 의사가 아닌 세상을 치료하는 의사이기 때문. 환자의 몸 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내시경처럼 그는 늘 세상 내시경으로 세상의 구석구석을 짚어보고 있다. 최 원장은 그가 세상내시경으로 본 사회를 ‘세상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란 책으로 엮어냈다. 사회이슈 중심으로 쓴 칼럼 엮어 어릴 적부터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했던 문학소년이었던 최 원장은 그 동안 여러 신문 및 잡지에서 사람들이 몸으로 부대끼는 사회이슈와 테마들을 중심으로 칼럼을 써왔다. 이 책은 그 칼럼들을 엮은 것이다.책에는 중부지방에 덮친 폭우, 반값등록금의 해법, 다문화갈등, 촬영을 거부한 배우 한예슬, 스티브잡스의 아름다운 퇴장 등 사회적 이슈들을 자신의 목소리로 짚어갔다. 특히 구미단수사태, 양포동의 전국산업폐기물 처리시설장, 구미시의 무상예방접종, 해평 철새 도래지 습지보호 등 마음의 고향인 구미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도 애정을 가지고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논란의 대상이 되는 사회 문제들을 공격적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책을 내놓았다. 상식과 합리적 균형이 건강사회최 원장은 “밥 한 끼 먹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한 끼가 쌓여 계속 먹지 않는다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처럼 사회 문제도 하나하나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사회에, 사람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며 사소한 문제라도 한 끼 밥을 먹듯이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건강한 사회, 건강한 몸의 터전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 유니세프 구미후원회 대표, 다문화가정 사랑나눔운동본부 대표, 양포동 발전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최 원장은 병원 바깥에서 꾸준히 사회에 참여하고 봉사해오고 있다. 그는 “상식과 합리적인 균형을 꾸준히 추구하는 것이 아픈 환자를 진료하는 것보다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문제에 내 목소리, 내 관점으로 짚어볼 것”이라고 밝혔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구미낙엽밟는 거리운영, "낙엽있는 거리에서 가을정취 만끽하세요" 구미시는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를 골라 단풍이 절정인 오는 11월 20일까지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 ''낙엽 밟는 거리'' 6개소, 6㎞를 지정 운영한다.낙엽 밟는 거리로 지정된 곳은 시청후문 은행나무 거리를 비롯하여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거리, 금오산 진입로 벚나무거리, 듀클라스 삼거리에서 운동장으로 가는 느티나무와 벚나무거리, 송정동 KBS방송국앞 신시로 은행나무 거리와 광평동 철로변 플라타너스 녹도 등 총 6개소. 구미시는 이 기간 동안 지정된 거리에는 단풍낙엽을 수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경북 농업대축전]"볼거리 먹거리 풍성한 농업축전 놀러 오세요" 구미시농업기술센터가 ''신명나는 경북농업 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11월 3일~5일까지 3일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11년 경북 농업대축전을 개최한다.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농업인학습조직체와 소비자연대가 함께 하는 이번 강소농육성관, 미래농업관, 우수성과 전시관,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전시관 등 주제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시군의 농특산물 전시, 탑프로젝트 홍보, 생활원예작품전시, 경북 전통음식 한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또 생활원예콘테스트 시군 경진작품 50점, 우리꽃지킴이 회원 작품 250점, 국화사랑동아리 작품, 야생화 작품과 생활원예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생활원예전시관과 농가맛집을 소개하고 전통향토음식 전시와 시식코너 운영, 농촌여성창업제품 전시 및 판매코너도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구미시 보건소, 사업장 비만클리닉 운영 구미시 보건소는(소장 이원경) 2011년 사업장 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잘못 된 생활습관 등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관리하기 위해 (주)한화사업장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비만관리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인동보건지소는 8주간에 걸쳐 참여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을 통해 BMI 25㎏/㎡이상을 비만, 23~24.9㎏/㎡을 과체중그룹으로 분류하여 식생활실천지침 정도를 파악해 영양?비만에 대한 개별상담을 실시한다.8주 프로그램 내용은 참가자에 대한 사전· 사후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개인별 체중감량 목표를 설정 ▶식습관 및 나에게 필요한 열량구하는 방법 ▶식사일기 작성 후 상담 ▶1교환단위 식품교환표 이용법 ▶혈액검사 결과에 따른 식사처방 ▶저열량 조리법, ▶외식?회식시의 식사요법 ▶운동방법, ▶만보기를 지급, 규칙적인 운동여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체활동량을 분석하는 등 체계적인 비만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응원한다. 또한 올바른 식생활 원칙을 이해하고 실생활 적용?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용 포스터와 질병정보 자료도 배부하는 한편, 식이지도를 필요로 하는 만성질환자에게는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구미안경원-형곡동 이노티안경원]카페 같은 분위기 첨단장비로 검안과 시력관리까지 안경원이 변화하고 있다. 보다 전문화된 검안시스템으로 시력관리는 물론, 안경을 맞추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 같은 인테리어로 고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얼마 전에 오픈한 ‘이노티안경’도 카페인줄 알고 들어오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편안한 인테리어와 최첨단 검안시스템 및 전문화된 시력관리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확한 검안을 통한 시력관리경북 구미시 형곡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위치한 구미 이노티안경원은 전문화된 시력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검안시스템이 갖춰진 검안실 2곳과 사시나 안구운동장애, 조절력이상 등 양안시 이상이 있을 때 무료로 훈련할 수 있는 비전트레이닝 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구미 이노티안경원은 특히 어릴 때 받는 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노티안경 유재석 대표는 “시력이 형성되는 시기에 교정을 잘못하면 성인시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검안이 중요하다”며 “아이들마다 시력이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시력관리를 위해 제대로 된 검안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미 이노티안경은 정확하고 세밀한 검안을 위해 30분~1시간 정도 검안을 한다. 먼저 철저한 문진을 통해 고객의 생활패턴과 눈의 상태를 파악한다. 그 후 근시나 난시, 원시의 정도를 판단하는 굴절검사와 근거리시력 검사인 조절력검사, 사시나 사위 검사인 양안시검사 등을 한다. 검사 후 이상이 있다면 정밀검사가 진행된다. 고객을 위한 최적의 인테리어외부가 고급스런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이노티 안경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서부터 상품진열까지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매장 안은 고객들이 한눈에 파악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명품관, 일반관, 학생안경테, 콘택트렌즈 코너 등을 따로 구분해 놓았다. 각 코너마다 오픈형식의 진열장에 상품이 진열되어 직접 만져보고 써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매장 중간 중간에 컴퓨터와 상담코너를 마련해 자신의 시력검사기록이나 구매물품 등을 언제든지 열람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개인에게 맞는 안경의 정밀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자신이 선택한 안경이 잘 어울리는지 사진상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시습관, 안경테 및 렌즈의 특성 등을 안경설계에 접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매장 한편에 마련된 카페는 일반카페처럼 아기자기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원두커피와 음료를 즐기면서 책을 볼 수 있다. 카페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는 고객도 있다고.대부분 10년 이상의 베테랑 안경사들구미 이노티안경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직원들이 대부분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급 안경사들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김천대학 안경광학과 겸임교수가 검안은 물론 상담까지 해주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가 높다. 이곳에서는 정확한 검안을 위해 주기적으로 직원들에게 검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미팅 때 더 정확한 검안과 고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의견을 나눈다. 이노티안경은 돋보기 안경 무료 맞춤 봉사활동도 펴고 있다. 주민 센터의 추천을 받아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의 어르신과 학생들에게 돋보기와 안경을 무료로 맞춤 제공하고 있는 것. 한편, 이노티안경은 오는 11월까지 오픈기념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그 이 후에는 가격정찰제로 운영된다. 054)441-1177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