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콘보다 재미있는 강의자 고병헌 교수 “줏대있는 부모되기” 강연 안내 일시:2011.11.3(목) 10시30분장소:고현 한라프라자 근처 거제축협 3층 대강당강연자 :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성공회대 교양학부 교수) 교육학과 평화교육을 연구, 강의하고 있으며 광명시 평생학습원장, 교육전문 격월간지 <처음처럼>의 공동책임 편집위원, 아시아 종교인평화회의(ACRP) 평화교육위원회의장으로 있다. <평화, 평화교육의 종교적 이해>, <대안학교의 모델과 실천>, <참자유인을 기르는 학교> 등을 책임 편집하였으며, 번역서로는 <평화교육의 이론과 실천>이 있고, <새로운 학교 큰 교육이야기>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교육은 뒤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부모가 자녀에게 어떻게 해볼 것인가 보다 부모가 어떤 존재로 살 것인가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변화한 부모를 통해 세상을 맞이한다. 부모들이 불안과 집착을 떨치고 진정한 삶의 힘을 가질 때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배운다" -고병헌 교수 강의록 중에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거제시 "연사들판 도시가스 정압관리소 설치 반대” 연초면면들은 한국 가스공사가 연초면 연사들판에 도시가스 정압관리소를 설치해 도시가스를 옥포, 장승포는 물론 부산 장립까지 공급하기로 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연초면민들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연사리 1231-25번지(임전마을 앞 들판, 연초교 하류지역 인근)외 11필지 12,588㎡에 정압관리소(거제G/S) 설치키로 했다는 것.면민들은 “인근 주민들이 악취피해를 입게 되며, 거제시 종합터미널 건설에 악영향을 주며, 지가 하락 및 개발제한이 된다며 반발하고 있다. 최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향후 하청-장목-진해만에 배관을 매설, 연초정압관리소에서 부산 장림쪽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거제를 통한 부산 도시가스 공급이 사실로 확인됐다.면민들은 “생존권차원에서 천연가스 정압관리소설치 반대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해 큰 마찰이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운영 조례 통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14일 거제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시에 따르면 공사 설립 조례는 경남도 협의 절차를 거쳐 10월 말경 공포될 예정이다.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11월 제148회 의회 임시회에 설립 자본금 출자 동의안 상정을 시작으로 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 공모를 통해 12월 20일 경 임원진을 최종 구성하고, 시설관리공단의 해산 절차를 거쳐 2012년 1월 1일 공사를 출범될 계획이다.공사는 공공시설 위탁관리 운영,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 짚라인 등 각종 관광시설의 운영?개발, 고현항재개발사업?차세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공공성과 수익성이 보장되는 각종 공공개발사업을 하게 된다.자본금은 시가 전액 출자한다. 설립등기 시 포로수용소유 적공원(220억 원)과 내년 준공 예정인 포로수용소테마파크(300억 원)을 현물 출자하고, 내년부터 매년 20억 원의 현금을 5년간 출자, 약 620억 원을 공사 자본금으로 납입 할 계획이다.공사의 인력은 기존 거제시설관리공단의 인원을 승계, 신규 채용은 최대한 줄이데, 각종 개발 사업 시행 시에는 전문가를 채용 탄력적으로 운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한국 최초 수출길 열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인도네시아 국방부 및 해군과 잠수함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이번 잠수함 프로젝트는 1,400톤 규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는 약 1조 2천억 원(미화 약 11억 달러)에 달한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이는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 앞으로 대우조선해양과 인도네시아 국방부 양측은 잠수함의 세부적인 기술사양과 계약내용 등의 실무적인 조율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최종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잠수함은 조립부품이 많고 건조기간이 길기 때문에 고도의 건조 기술력과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잠수함 건조 강국인 프랑스와 독일, 러시아 등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기술적인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품질, 교육훈련, 군수지원, 조선기술 협력 등 전반적으로 경쟁우위에 있음을 인정 받았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현재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지리적 특성으로 해군력을 증가시키는 추세”라고 설명하며“이번 프로젝트는 동남아 지역 잠수함 시장에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 추가적인 발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거제칠천도~거가대교 조망 유람선 취항 거제칠천도크루즈유람선, 17일 오후 3시 취항식 오는 17일 칠천도유람선이 칠천연육교 밑에서 거가대교와 저도, 부산 신항까지 둘러보는 해상관광코스를 개발, 취항식을 가진다.(주)칠천도크루즈(대표 조일도)는 한꺼번에 5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300톤급 크루즈 유람선을 칠천연육교에서 거가대교 등지로 하루 4차례 취항한다고 밝혔다.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제1코스는 칠천량 해전지와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장목면 황포 앞바다 등을 둘러본 뒤 귀항한다. 주 코스인 2항차는 낮12시에 출발하며, 칠천량 해전지와 장문포 해전지, 돌고래 출몰지, 저도, 거가대교, 부산 신항까지 둘러본다.오후 3시에 출발하는 제3코스는 칠천도 선착장에서 칠천량 해전공원, 진해시 소쿠리섬, 잠도, 초리도 등을 유람하고 제4코스는 기존 미남크루즈가 운항하는 삼성조선 해상과 가조도, 고현항 등을 오간다.요금은 일반 1만6000원, 할인 8000원이며, 1항차 1만4000원, 주말 1만7000 등으로 항로나 요일에 따라 다른 요금이 적용된다.조일도 (주)거제칠천도크루즈 대표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역사혼이 살아있는 칠천도와 칠천량해전지 등 역사적 현장, 거가대교의 웅장한 모습, 대통령 별장지 저도, 부산신항의 역동적인 모습 등을 둘러보는 코스는 유람선관광의 새로운 신기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대우조선해양 고졸 공채 32대1 경쟁률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9일 마감한 고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100명 모집에 3199명이 지원해 3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일반고나 특성화고 외에도 과학고, 외국어고, 예술고와 같은 특목고, 새터민 출신 고교 졸업 예정자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서 지원했다. 부산 경남지역이 전체 지원자의 29%로 가장 많았고, 서울 경기 인천지역도 30%에 달했다.대우조선해양은 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오는 19일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11월 중순 이후 면접과 인,적성 검사후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채용된 인재들은 내년부터 운영 예정인 대우조선해양의 ‘중공업 사관학교’ 과정을 통해 중공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중공업 사관학교’는 인문, 사회과학, 예체능과 같은 기본 교양부터 설계, 공학 등 전문 과정과 실무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과정을 모두 마친 고졸 공채 사원을 같은 또래의 대학 졸업자들과 동등 이상의 대우를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거제 동부채석단지 갈등 장기화조짐 주민들 "골재차량 통행 불법이다" SM측 "주민들과 합의됐다" 동부면 산양리 주민들이 지난달 말부터 채석단지의 골재 반출 차량의 마을도로 진입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동부면 석산관련 관통도로변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오망천교입구에 텐트를 치고 매일 차량출입을 막는 실력행사에 나섰다. 대책위에 따르면 채석허가조건에는 석산차량이 마을 도로를 통과할 경우 주민들과 협의토록 규정돼 있기때문에 골재차량 통행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채석단지측은 주민들과 협의가 됐다며 이해할 수없다는 반응이다.주민들에 따르면 거제SM(주)은 지난해 5월 채석단지 지정을 받으면서 골재운반차량이 시도23호선 오망천-산양삼거리-동부치안센터의 600m 구간을 통과 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고충 우려를 이유로 이 도로 통행은 지역주민과의 합의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사업 허가를 받았다. 이에대해 거제SM은 관통도로를 통행하지 않을 경우 운행거리와 시간에 따른 사업 손실, 관통도로를 통과하더라도주민들의 피해는 미미하다는 등의 이유로‘채석단지지정고시처분 일부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거제SM은 이에 대해 항소하는 한편 7월 23일 해당마을대표들과 합의서를 작성, 공증한 후 8월부터 관통도로를 통해 골재운반차량을 운행했다.당시 합의과정에서 수억원대의 마을발전기금(미공개)을 마을에 지원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대책위관계자들은 "대표자격이 없는 개인자격의 합의"라고 주장하고 "당시 대표들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사임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거제SM측은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지난 7월 주민들과의 합의로 산림청이 고시한 심의조건을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현재 진행 중인 항소가 승소할 경우 모든 문제가 해결 되겠지만 항소가 기각된다면 산양 우회도로 완공 때까지 골재운반차량이 시도 23호선 남쪽과 지방도 1018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동부면주민들이 거제SM을 상대로 제기한 동부면 노자산채석단지 허가취소 소송은 오는 20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며, 거제SM(주)가 산림청을 상대로 제기한 ‘채석단지지정고시처분 일부취소’ 항소심 선고는 오는 11월경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7
- 거제에서 ‘청마문학제’ 열린다 청마 유치환 시인(1908~1967)을 기리는 ‘청마문학제’ 가 오는 23일~24일 이틀동안 청마생가 및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다.청마기념사업회와 거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로 시낭송과 시화전, 백일장, 문학세미나, 사생대회, 시화전시회, 시 휘호대회 등 다양하게 열린다.전야제에서는 ‘만주 땅에서의 청마시 의미’ 란 주제의 초청특강과 청마의 문단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산시인협회 회원들과의 만남도 마련된다.개막식에서는 ''제4회 청마문학연구상''과 ''제1회 연변문학상''의 수상작을 각각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부대행사는 청마작사 교가 부르기와 창작춤 공연, 모듬북 공연, 시민 화합행사, 청마길 걷기행사 등이 마련된다. 청마문학제가 열리는 거제시 둔덕면에는 생가와 기념관, 묘소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거제도 장승포에 ''호텔 오션베스트'' 오픈 객실 60개, 레스토랑, 연회장, 세미나실 갖춰 장승포 소재 문화예술회관에 있는 ‘호텔 오션베스트’가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9월 27일(화) 그 첫 선을 보인다.호텔오션베스트는 총 60여개의 객실과 넓은 주차장,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한 차별화된 레스토랑 ‘ARTE’와 연회장 ‘크리스탈’을 공개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2003년 거제도를 대표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개장한 문화예술회관 부속시설 ‘아트 호텔’은 계약만료로 올 해 7월 신규사업자를 선정하고, 새 위탁사업자로 선정된 롯데관광개발(주)과 컨소시엄사인 (주)거제마리나시티의 협력으로 ‘호텔 오션베스트’로 거듭났다.호텔 각 부문마다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담당자들을 구성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객실과 레스토랑은 호텔을 찾는 고객들 뿐 아니라 문화예술회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거제도 시민들과 타 지역 방문객 등 이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거제도를 찾는 국내외 비즈니스맨들의 걸음을 잡기에도 분주하다. 연회장 ‘크리스탈’은 대폭적인 리모델링을 시도, 국내외 기업의 세미나 및 컨퍼런스 룸 등 비즈니스를 위한 전문적인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지역민들을 위한 품격 높은 다양한 축하연 및 지역 커뮤니티 행사 등을 개최하게 된다. 레스토랑 ‘ARTE’ 역시 다채로운 메뉴를 구성해 거제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투숙객을 위해 한식 및 American, Traveller''s, Continental Breakfast 세 가지의 아침식사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 오션베스트’는 오픈기념으로 주중고객에게 연말까지 3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객실 및 예약관련 문의대표전화 : 055-681-9700홈페이지 : www.oceanbest.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통영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돕기 평화인권문화제 9월22~23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대표 송도자)은 9월22~23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평화인권문화제를 연다.시민모임은 전쟁 하에서 여성에게 자행된 반인륜적 범죄인 일본군‘위안부’문제의 진실을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바로 알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또 66년 동안 고통을 이어오고 있는 고령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에게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아내고,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앞당기자는 취지다. 행사내용은 다음과같다. 인권영화제9월 22일(목)~ 23일(금), 19:40~22:00상영작 : 끝나지 않은 전쟁, 국경은 없다,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영상전 9월 22일(목) ~ 23일(금), 19:00 상영작 : 지울수없는역사, 소망 그림사진전9월 22일(목) ~ 23일(금), 12:00~22:00전시작 : 일본군‘위안부’자료전, 한 시대 다른 삶 _친일과 항일 캐리커쳐전 학생작품전9월 22일(목) ~ 23일(금), 17:00~19:30작품 : 충렬여고 역사모동아리 UCC_일본군‘위안부’ 통영여고 한국정치외교연합동아리 PPT, 옥포고 광개토동아리 자작시, 글 문의 : 055-649-8150, 011-567-4003후원계좌:농협 873-01-079031 위안부통영거제모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