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365일 무정전 전력 공급 성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창사 이래 최초로 ‘365일 무정전 전력공급’에 성공했다.지난달 15일 대규모 정전 사태로 전력의 수요 예측과 공급,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9월16일부터 올 9월15일까지 한 차례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고 무정전을 달성했다는 것.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부터 전력관리 시스템을 개선, 이동변전실 방전 및 고압 작업 절차와 방법 개선, 주 변전소 154변압기 예방점검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약 15억원의 생산 효과도 얻었다.또 이 회사는 정전사태가 일어난 지난15일과 16일 한전의 요청으로 복합단지와 주 변전소 발전기 가동, 냉방 부하 등을 적절히 조정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6,4000kw의 전력을 지원해 전력난을 해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제시 10일 서울서 투자 설명회 거제시가 11월 10일 서울에서 대대적인 투자설명회를 갖는다.‘4만불 시대 신성장동력 투자설명회’로 이름 붙여진 이번 투자설명회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원이 될 핵심 전략산업 및 기업체을 한발 앞서 유치, 거제의 산업다각화와 지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국내 유수 기업, 재경향우회 등 출향 기업인, 거제시를 방문한 신 성장동력 산업 관련 잠재 투자자, 금융인, 종합컨설팅 업체, 펀드그룹, 정치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략산업에 대한 입지여건 설명과 투자 상담과 함께 관광 홍보, 특산품(농수산물) 코너, 기업체 광고 등을 통해 거제시의 또 다른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투자 상담의 경우 거제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과 맞춤형 투자적지 소개,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투자 실현가능한 기업 5~6개사와 투자협약을 맺을 계획이다.시는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국내 2000대 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과 거제시에 소재하는 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기업, 전략산업인 해양관련기업과 신 성장 동력산업 영위기업, 투자 상담과 투자적지 파악 등을 위해 거제시를 찾은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시 관계자는 “거제시의 신 성장 동력원을 찾기 위한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조선 해양플랜트 관련 고부가 핵심기자재업체, 해양관광산업과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 서비스산업 등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지역산업을 고도화하고 다각화는 체질개선을 통해 거제시민의 1인당 소득이 4만불 되는 시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제시 돌핀파크사업 민자유치 성공 공연장 생태관 등 추가, 11월 중 사업 실행계획 발표 예정 일운면 소동리 478-1번지 일원 해양특구 내 8,007㎡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속칭 ‘돌핀파크’ 사업이 최근 민자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싱가폴 한 사업가가 거제시를 방문해 돌핀파크에 투자 의향을 밝힌데 이어 8월에는 돌핀파크를 위한 특수법인(SPC) ‘(주)거제씨월드’를 설립하고 외환은행에 투자금을 입금했다.싱가폴 사업자는 (주)차이나 오세아니스 필리핀의 림치용씨로 현재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돌핀파크와 동일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올 연말 착공 계획이었던 돌핀파크는 별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 될 것으로 보고 공동사업자인 인터레저코리아 측 및 싱가폴 투자자와 함께 세부적인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중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발표 할 예정이다.다만 기존 돌고래쇼가 주테마였던 ‘돌핀파크’에서 돌고래와 고래상어를 테마로 한 4계절 테마파크인 ‘거제씨월드’로 명칭과 계획이 다소 변경됐고 기존 돌고래 공연장 및 생태관, 어린이 수족관, 해양생물전시관 등을 들어설 계획에서 돌고래와 고래상어 공연장에 적합하게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개방형 건물로 설계가 변경됐다.시 관계자는 “민자유치는 투자자의 사정에 따라 사업에 변동사항이 있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투자자가 특수법인을 설립하고 투자금을 예금 하는 등 사업에 적극이어서 기존 돌핀파크 계획은 별 차질 없이 진행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거제씨월드는 지난 2009년 11월 거제시와 MOU를 체결하고 거제시 돌핀파크 사업을 진행해오다 지난해 12월 사업자 측이 거제시로부터 사업자금 마련 보증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제시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받으세요!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적극적이며 건강한 자원봉사활동을 선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 육 일: 2011.11.4.(금) 교육장소: 거제시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 교육내용:자원봉사활동의 이해 PPT 강의 및 토론, 동영상 시청교육대상: 신규자원봉사자 및 기본교육 미이수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거제시민 누구나모집인원: 각 반 30명접수일자: 2011. 10. 18.(화) ~ 11. 2(수) 접수방법: 전화 접수, 방문 접수. (담당자 김 나 윤)수 강 료: 무 료교육혜택: 자원봉사자 활동시간(2시간) 인정, 자원봉사활동 매뉴얼 증정. 문의 : 632~0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제시 "음식쓰레기 업체선정, 원점부터 재검토해야 " 거제경실련 20일 성명발표, "시의회도 책임" 거제시가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처리장 건설업체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시민단체가 성명을 발표했다.거제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180억원이라는 거액의 혈세를 투입하고 연간 운영비용이 40억원이나 소요되는 엄청난 재정부담의 시설물인 데도, 절차상의 부실함과 비리의혹마저도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진행된 절차를 모두 파기하고 원점부터 다시 재검토해야 된다”고 촉구했다.경실련은 “현재 거제시는 2010년 기준 연간 약 1만9000t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며, 처리비용은 연간 약 20억원의 순손실(주민부담률 35%)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대량급식소 등 감량의무화사업장은 제외한 것으로 이 방식대로라면 공공처리시설을 신축하더라도 예산투입 비용은 줄어들 수가 없다”며 “용역결과에 따른 신축 이후의 예측 가동비용은 연간 40억원으로 오히려 부담은 더 늘어나는 모순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A사의 경우 이런 시설물에 대한 시공가동실적이 없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어 선정과정의 각종 의혹도 제기했다.경실련은 “이를 감시감독해야 할 의회도 수차례의 현장견학과 회의를 통해 이번 사태의 중요 단계마다 참여했는 데도 불구, 문제점에 대한 깊이 있는 인식을 하지 못해 이 사태가 초래됐다”고 밝혔다.또 “거제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본연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의회 내에 이 사태에 대해 집중할 수 있도록 특위를 구성하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전 과정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거제경실련은 또 "업체선정과정 등을 낱낱이 공개하고 시민공청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가대교 회차로 통행료 징수는 ''불법'' 국토부 답변 "GK해상도로 사과, 환수해야" 국토해양부가 거가대교 회차로 이용자에게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해석을 내렸다.최근 김해연 경남도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국토해양부에 ''부산~거제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 영업소 구간내 회차로 이용차량 요금수납 가능 여부''를 질의한 결과 통행료징수는 부당한다는 회신을 받았다. 국토부는 회신에서 "실질적으로 유료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까지 요금소를 통과했다는 이유만으로로 통행료를 징수하는 것은 법령의 근거 없는 처분"이라고 밝혔다.현행 유료도로법에는 유료도로관리청 또는 유료도로관리권자는 유료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받는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거가대교 개통에 앞서 유로도로관리청은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민자사업자가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 공고했다.거가대교 운영사인 GK해상도로 측은 이 공고문을 토대로 회차로와 목적지를 오인해 요금소를 통과한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징수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왔다.국토부는 GK해상도로 측이 요금수납 대상을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으로 공고한 것은 "수납공고는 유료도로법에서 정하고 있는 수납대상의 범위를 초과해 정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김해연 의원은 "단순히 회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한 반강제적인 통행료 징수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라며 "그동안 부당한 통행료 징수에 대한 사과와 함께 환수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월 거가대교 회차로의 통행료 징수가 부당하다며 요금소에서 동전시위를 벌이는 등 GK해상도로 측과 마찰을 빚었다. 원종태 팀장jtwon2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거제, 대명콘도 공사장 앞 교통 사고 지난 11일 저녁 6시30분경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 공사 차량이 공사현장 입구로 진입하려다 소동마을에서 올라오던 차량과 부딪치는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일운청년회 A씨는 "공사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공사장 입구로 진입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며 "심각한 안전불감증이다. 사고 위험이 크다고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더니 결국 이런 사고가 터진 게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또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지만 만약 인사사고라도 발생했으면 어쩔 뻔 했느냐"며 "어서 빨리 대책을 마련해 제2의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일운면 주민들에 따르면 11일 사고 당시 대명콘도 공사장 측 신호수가 현장에 있었지만 공사장 입구에 서 있었고 실질적인 현장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는 지난해 10월7일 기공식을 갖고 착공에 들어갔다. 4만9,176㎡의 부지에 475개의 객실을 갖춘 규모로 건축되며 오는 2013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대우조선해양 올 수주목표 110억달러 초과 달성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해양 플랫폼과 드릴십을 한꺼번에 수주하면서 올 수주 목표액인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14일 대우조선해양은 셰브론사와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6100억원 상당)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용 고정식 해양 플랫폼을 수주했다. 또 15일 미주지역의 한 해양시추회사로부터약 5억 5천만 달러(한화 약 6천 4백억원) 상당의 드릴십 1척을 추가 수주했다.남상태 대표이사는 “대우조선해양과 셰브론은 지난 30여년간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돈독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수주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고 수준의 턴키공사 수행 능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DSME-12000형으로 제작되며, 최대 수심 1만 2천 피트(약 3천 6백미터)의 심해 시추 작업을 위해 최적화된 장비와 설계가 적용됐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포함해 올해 총 44척/기, 약 120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 설비를 수주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국립공원 몽돌가져가면 100만원 과태료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국립공원 내 각종 불법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방안으로 가을성수기 기간 동안 ''사전예고집중단속''을 실시 한다. 가을 성수기 기간인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사전예고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자연자원 훼손 및 지정된 장소 이외 에서의 취사행위, 주차행위를 비롯한 잡상행위와 오물투기행위, 몽돌반출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한다. 위법행위자는 자연공원법 규정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055-640-24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
- 홍명보 올림픽 축구 감독 거제 방문 홍명보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20일 김태영, 박건하 등 코치진과 함께 거제를 찾는다.홍 감독의 거제 방문은 거제스포츠파크에서 2012년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 클럽 축구 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홍 감독 일행은 거제시청에 도착, 권민호 거제시장과 함께 축구와 관련한 담소를 나눈 후 자리를 옮겨 2층 중회의실에서 2012년 홍명보 장학재단컵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조인식에 직접 서명한다.또 시청 민원실에서 거제시민을 위한 즉석 팬 사인회도 열었다.이번 축구대회는 2012년 1월~2월 중 거제시 스포츠 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국유소년 클럽에서 60개 팀 2,4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홍명보 감독은 조인식 후 거제 스포츠 파크 시설을 둘러보고 올림픽 국가대표팀의 동계전지 훈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거제시와 협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