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아주동 e 편한세상 평균 분양가 717만원선 아주동 ''e 편한세상'' 평균 분양가가 717만원선으로 결정됐다.거제시 공동주택 분양가 심의위원회(위원장 이행규)는 13일 오전 심의위원회를 열고 ‘e 편한세상’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717만 여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층수와 타입에 따라 평당 664만원선에서 731만원선의 분양가가 예상된다.이는 지난 7일 사업자가 제출한 분양가인 1단지 3.3㎡(1평)당 799만원, 2단지 827만원 보다 크게 떨어진 금액이다.7일 분양가 심의위는 심의기간이 촉박하고 사업자가 제출한 택지 및 가산비 관련 부대비용이 너무 높고, 산출 근거도 명확치 않다며 신청서를 반려했다.이와관련 이행규 위원장은 "분양가를 제대로 심의하가 위해서는 분양가 심의일 최소 10일전 자료제출, 기 의결된 분양아파트 관련자료를 데이터화해서 제출할 것,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제출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사업자측은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할 계획이다.삼호건설이 시공하는 아주동 ‘e 편한세상’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84㎡ 두 타입이며 1단지는 572세대, 2단지 645세대를 합쳐 1217세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통영 거제 환경연합 1월 10일 정기총회, 녹색상 추천받아 통영거제환경연합은 1월 10일(화) 제18차 정기총회를 연다.지난 1년 간 활동을 평가하고 2012년 활동계획 등을 미련하는 자리다. 사업보고, 신규임원 위촉, 2011년을 빛낸 개인과 단체에 대한 녹색상 시상식, 회원 친목모임, 후원행사, 사진전, 환경뉴스발표 등으로 진행된다.환경연합은 연초천 고향의 강 사업, 소하천정비사업, 채석단지 등에 대한 문제점을 알려왔다. 그 성과로 통영 한퇴마을 토석채취사업자가 신청서를 취하했다.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을 보호위한 생태조사, 환경교육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다. 한편 환경연합은 5개 분야(녹색시민상, 녹색단체상, 녹색언론인상, 녹색기업상, 녹색정치인상)에 걸쳐 녹색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추천을 받고있다.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추천, 응모가 가능하다. 환경연합 사무국으로 이메일, 서면, 유선, 방문 등으로 가능하며, 추천사유와 함께 접수하면 소정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문의 632-55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5
- 거제시 SNS 무료 강의, 13일까지 50명 선착순 거제시가 시민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무료 강의를 개설한다.시는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SN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이며, 교육장소은 시청 복리동 3층 정보화교육장이다.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12월 13일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시 시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edu.geoje.go.kr)나 전화(639-5353)로 접수하면 된다.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창업스쿨 책임교수을 역임한 황재선 씨가 강의를 맡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친일 김백일'' 동상 가림막 설치 또 무산 동상 철거 소송 재판부 현장 검증 열려 김백일 동상 철거 범시민대책위회와 한기수, 옥영문, 이행규, 유영수 거제시의원 등은 2일 동상 가림막 설치에 나섰으나 시설공단 직원들이 제지하면서 무산됐다.이들은 "불법적인 동상 시설물 관리를 위임한 적이 없다.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 동상에 대해 소송만료 시점까지 가림막으로 가리고자 하는 것에 대해 방해를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공단측을 질책했다.공단측은 "시설물 관리를 책임지는 공단 입장에서 소송 중인 동상 시설물에 대한 가림막 설치는 규정에 어긋나 막을 수밖에 없다"고 대응했다.한편 창원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는 (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가 거제시를 상대로 낸 ''동상철거명령 및 철거 대집행 계고 처분취소'' 소송과 관련해 5일 현장검증을 벌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김해연도의원 "연초~장목간 4차선 청신호" 그동안 지방도에서 국도로 승격된 이후 벽에 부딪혔던 연초 ~장목간 9.3Km 4확장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8일 경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김해연 도의원(거제2 진보신당)은 연초-장목간 4차선확장을 강력히 주장하자 김두관 지사는 “연초~장목간 구간에 대한 도로 개설 계획을 국토해양부와 함께 내년에 예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고 경남발전연구원에도 별도의 용역을 발주하겠으며, 주민들을 위한 도로 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의원은 15년 동안 방치되어 있는 장목관광단지와 관련하여 대우건설은 1조 3,천억원의 거대한 자본유치를 약속하고 헐값에 부지 매입을 하는 등 특혜를 받았으나 현재 진입로 개설과 공동묘지 이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추진한 것이 없다고 밝히고 대책을 촉구했다.이날 김의원의 도정질문에는 신경상 하청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장목과 하청지역 주민 20여명이 방청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거제시 제3회 추경, 5116억원 편성 거제시는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5,054억원보다 62억원이 늘어난 5,116억원으로 편성, 오는 12월 5일 개회하는 거제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제2회 추경예산 대비 59억원(1.29%)이 증가한 4,609억원이며, 특별회계는 3억원(0.65%)이 증가한 507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2011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 추가로 통보된 국·도비 보조금 변동분을 반영하고, 소모성 경비의 예산절감액과 집행잔액 등을 정리해 지방채 39억원을 조기상환했다”고 말했다.시는 채무감축계획에 의거 지속적으로 지방채를 줄여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거제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교육평론가 ''이범'' 거제강연 대학입시 귀재로 알려진 서울시 교육감 정책특보 ‘이범’이 거제에 온다.풀뿌리 시민학교 청초당(이사장 김한주 변호사)은 홍세화, 문재인에 이어 교육평론가 이범선생을 초청해 세 번째로 ''시민공감 희망강좌'' 대중강연을 마련한다. 강연일시는 20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장소는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이다. 거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서울시 교육감 정책특보이기도 한 이범선생은‘대학입시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길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하기 위해서 부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범 선생은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강의 강사, EBS수능 인터넷 강사를 역임했으며, 메가스터기 학원 창립 멤버의 스타강사 출신이지만, 진지한 성찰과 교육철학을 가지고, 공교육과 사교육시장을 비판하고 대안을 이야기한다.강연문의 :시민학교 청초당 632-7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연초고 진출입로 신호대 설치하라" 올해 개교한 연초고등학교의 진출입로가 제대로 개설되지 않아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등 학생 교직원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 있다.그러나 행정당국은 규정만 내세운 채 대책마련에 나몰라라 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있다.연초고와 학부모회 등에 따르면 1학년 450여명과 교직원 40여명으로 올해 개교한 연초고는 진출입로가 크게 불편한 상황. 국도 14호선을 따라 옥포에서 고현방면으로 학교진입은 가능하지만 고현방면에서 진입은 연사리의 협소한 마을길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이 학교 교직원 1명은 지난 4월 연사삼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3개월간 입원했으며, 크고 작은 접촉사고 등이 수차례 발생하고 있다. 특히 6대의 대형통학버스의 경우 학교에서 출발해 옥포방면으로 나갈 경우 2km떨어진 수월까지 가서 유턴을 하든지 연사삼거리에서 불법유턴을 하는 수 밖에 없다.또 통학버스가 고현쪽에서 진입할 경우도 죽토삼거리에서 불법유턴을 하든지 송정IC에서 유턴해야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위험도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연초고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면발전협의회 등은 국도14호선에서 연초고로 바로 진입가능한 신호대 또는 교차로 설치 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이들은 거제시, 도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도관리사무소 등에 수차례에 걸쳐 협조요청서, 건의서 등을 제출했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규정상 불가하다는 답변 뿐이었다. 기 설치된 연사삼거리 신호대와 연초삼거리 신호대 사이에 교차로 등을 설치할 경우 규정된 교차로간 거리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또 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는 것.다만 국토해양부가 시행중인 ''국도병목지점개량(5단계)기본계획 조사용역의개선사업 대상지 포함을 추진하겠다는 답변만 돌아왔다.이에대해 학부모들은 ''규정보다는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교통체증문제는 신호체계 연동으로 해결가능하며, 교차로 설치가 어려울 경우 1개 차로를 더 확보해 좌회전 신호등을 설치해도 된다는 주장이다.학부모들은 "진입도로도 확보하지 않고 학교부터 개교하는 거꾸로 행정 때문에 학생들의 사고위험이 매우높다"고 지적하고 "내년에는 900명, 13년에는 1200명의 학생에 30여대의 통학버스가 운행하게 되는데 이 대로라면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또 "공무원들은 책상머리에 앉아 판단하지 말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펴본후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는 자세가 필요한게 아니냐"며 강도높게 비판했다.학부모들은 최근 교통문제해결을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진주국도관리사무소를 방문한데 이어 조만간 국토해양부 등을 항의방문해 문제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거제, 통영시의회 주요현안 논의 거제시의회 의장단과 통영시의회 의장단이 15일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농의했다.황종명 거제시의장의 제안으로 만난 두 의회는 양시간 쟁점이 되고 있는 도시가스 통영-거제 주배관 건설공사와 장사도 유람선 운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거제시의회는 도시가스 통영~거제 주배관 건설공사가 지연 또는 장기화 될 경우 그 피해는 거제시민과 통영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원만히 문제해결을 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또 장사도 유람선 운항 문제는 현재 약 95%정도 합의가 도출된 상태이므로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도 통영시와 사업자간 상호 양보와 절충으로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시의회는 상호 관심사 또는 현안문제에 대해 사전에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거제 돌핀파크'' 지세포에 연내 착공 1400석규모 돌고래 공연장, 2013년 3월 준공 목표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에 추진 중인 ''거제 돌핀파크''조성 사업이 싱가포르 외자유치에 성공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시에 따르면 사업자인 인터레저코리아(주) (대표 정승범)와 지난해 6월 실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금융권 PF 대출 제한 등으로 난항을 겪었다.그러나 지난 3월 싱가포르 투자자와 거제시장(권민호)의 방문과 초청을 시작으로 연이은 현장답사, 투자상담을 통해 투자의향을 밝혀옴에 따라 사업자는 특수법인(SPC) 설립과 외자유치금 200만 달러를 유치했다.이어 미화 2000만 달러 외자유치 투자 협약을 체결, 올해 안에 착공해 2013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싱가포르 투자자는 (주)차이나 오세아니스 필리핀(대표 림치용)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에 ‘마닐라오션파크’라는 같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거제 돌핀파크’는 대지 8,007㎡에 연면적 12,607㎡의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조성된다.1400석 규모의 돌고래 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수조, 생태관, 고래상어 수족관, 연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관계자는 돌핀파크가 들어설 경우 고용창출은 물론 주변의 조선해양문화관, 요트학교 등, 문화시설과 다기능어항의 준공과 함께 대명콘도, 해양마리나 시설 등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