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현치과 반야원 등에서 봉사활동 벌여 고현치과의원(원장 박근갑)은 지난 6일 동부면 소재 장애인 수용시설인 사회복지법인 반야원에서 치과검진과 스케일링 치료봉사를 진행했다.거동할 수 있고 치료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은 충치치료나 발치 등 기타 치료는 고현치과에 내원해 치료했다.이에 앞서 고현치과는 지난달 16일 거제시 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거제 불교 사암연합회 주최 ''지역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박원장은 "의료인으로서 봉사활동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봉사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배교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5
- 대우조선해양, 소나무 지키기에 앞장서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205본 벌목작업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거제지역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와 건강한 숲 가꾸기를 위한 방제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11월 1일부터 시작된 방제작업은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140만평에 달하는 대우조선해양 야드를 포함, 아주동에 산재한 거제지역의 감염수목 205본을 벌목, 훈증처리를 하여 재선충병 피해목 방제를 한다.총무그룹 장인범 부장은 “현재 소나무재선충의 방제는 산에서 일일이 피해나무를 구분하여 작업해야 하는 어려운 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는 작업”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거제시의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 제거에 앞장서게 됐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차 피해목 벌목작업 완료 후 2차로 잔존 소나무에 대해 내년 3월중 재선충 감염을 막기위한 예방나무주사 작업을 계획중에 있다.한편 거제시는 6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재작업에 나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문재인, 고향 거제에서 북콘서트연다 문재인, 고향 거제에 온다16일 저녁, ''문재인의 운명'' 북 콘서트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OUR Destiny)’이 16일 오후 6시 30분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황리에 열린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가 소규모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거제에서 열리는 것. 이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태어난 곳이 거제이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북콘서트에는 문재인 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문성근 혁신과 통합 대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등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서 <문재인의 운명>에 대해 대담과 고향 거제와의 인연을 중심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또한 북콘서트에서 재기 넘치는 공연을 보여주는 밴드 ‘일단은 준석이들’, ‘카피머신’ 등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입장권은 무료이며, 노무현재단홈페이지 ‘우리들의 운명’ 트위트 계정(@pdang_creative)과 다음카페(cafe.daum.net/padang)에서 받을 수 있고, 일부는 공연장에서 배부한다.북 콘서트는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한 가교 출판사가 주최하고, 거제개혁시민연대 환경연합 참교육학부모회 거제노사모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 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이 공동 후원한다.공연 관계자는 “북콘서트에 참석한 문이사장은 거제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거제면 명진리 고향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문의 02-539-9143, 055-632-70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9
- 거제 송정IC~문동 간 도로 건설 청신호 정부의 올 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거가대교 송정IC에서 문동 간 도로건설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거제시에 따르면 송정IC~문동 간 도로건설 사업이 지난 10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회의에서 올 하반기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예비 타당성 조사를 맡게 되며, 결과에 따라 사업이 조기에 착수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작년 연말 거가대교 개통 이후 시의 유일한 간선도로인 국도 14호선과 시가지 주요 도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대전~거제 간 고속국도와 경부고속국도를 U자형으로 연결하는 국가간선 도로망 구축과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할 이 도로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주장해왔다.그동안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윤영 국회의원, 도의원, 담당 공무원들이 국회와 국토해양부를 수차례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특히 권 시장은 자문회의가 열렸던 당일 서울에 있으면서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다.총 길이 7.36㎞ 2,500억 원이 소요되는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1월 19일 고시된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1~2020) 제2차수정계획에 반영됐으며, 2011년 6월 30일 고시된 제2차(2011~2020) 도로정비기본계획에도 반영된 국가적으로 중요한 간선도로망으로서 지난해 거제-통영 간 고속국도 건설의 B/C(비용편익분석)가 1보다 낮다는 이유로 잠정 보류된 이후 얻어낸 성과다.시관계자는 "KDI의 조사 용역이 2012년 상반기 안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거가대교 개통으로 인한 도심 혼잡 실태와 U자형 도로 건설 필요성을 설득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대우조선해양, 해저 파이프 작업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16일 브라질에서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사와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총 계약금액은 약 5억 달러 수준으로 두 척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8월까지 모두 인도될 계획이다.이 선박들은 길이146미터, 폭 30미터에 자체 무게가 17,300톤 규모로 크레인과 대형 파이프 권취기 등을 탑재해 최대 2,500미터 심해까지 파이프 설치 작업이 가능하다.남상태 대표이사는 “브라질에는 현재 다수의 해양개발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이며, 파이프 설치선을 포함한 해양 구조물들에 대한 추가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 이라고 말하며 “선주와의 신뢰 깊은 관계를 바탕으로 신흥 성장 시장인 브라질을 겨냥한 해양구조물 수주 행진을 이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48척/기, 약 130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 구조물을 수주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거제시 해양관광개발공사 임원 공모 임원추천위 구성 완료 18일 회의…21일~내달 5일까지 공고 거제시가 내년 1월 출범 예정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이끌 초대 사장 및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모를 통해 뽑게 될 임원은 사장과 상임이사 각 1명, 비상임이사 3명 등 모두 5명이며 임기는 3년. 이 가운데 무보수 명예직인 비상임이사를 제외한 사장과 상임이사는 공무원 3~4급 수준인 7~8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게 된다.공모 과정은 임원추천위원회가 후보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 추천하면 시장이 최종 선정하는 형태다. 단 비상임이사는 별도의 면접 없이 서류심사만으로 뽑는다. 정관에 규정된 사장의 자격 요건은 △상장 또는 등록 기업에서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사 등에서 상임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공무원 4급 이상으로 재직한 자 중 리더십과 경영 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자 △그 밖에 지방공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제한된다.임원 공모는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와 중앙일간지 1곳,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등에 15일간 공고한다.내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공사는 ‘2본부(경영개발, 시설관리) 6팀(경영기획, 해양관광운영, 해양관광개발, 체육시설관리, 문화시설관리, 복지시설관리)’ 체제로 운영되며, 인력 규모는 152명이다.공사 자본금은 시가 전액 출자하는데 설립 등기 때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만 현물(220억 원)로 출자하고, 2012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 원씩 총 100억 원을 현금 출자하게 된다. 또 2012년 준공 예정인 포로수용소테마파크(300억 원)를 현물로 출자해 자본금을 620억 원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거가대교 건설사업자 검찰 고발 중앙경실련은 23일 거가대교 건설사업자를 서울중앙지검에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경실련의 고발대상은 거가대교 민간사업자인 ㈜GK해상도로와 부산시, 경상남도다.지난 7월 감사원은 거가대교 건설 협약 내용, 총공사비와 하도급 내역, 통행료와 MRG 결정과정에 대한 공익감사 결과를 공식 발표했지만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감사 결과가 크게 미흡하다며 변호사 자문을 거쳐 ㈜GK해상도로 등을 형사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중앙경실련은 23일 오전 서울 경실련회관에서 그동안 감사원 감사 등을 통해 밝혀진 거가대교 사업비 부풀리기, 탈세, 부당이득 등 각종 의혹에 대해 기자회견을 연 뒤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다.또 이날 오후 거제경실련과 부산경실련이 거가대교 가덕휴게소 입구에서 고발내용과 향후 대응활동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회 이웃돕기 행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남부지회(회장 이성호)는 지난 11일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장, 도회감사, 김해지부장, 서부지부장 등과 김해연 도의원, 전기풍 시의원, 자문위원인 김한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이밖에 옥포에너지, 위탁관리회사, 웰리브, 공동주택관련업체,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이 참석해 협조했다.협회는 모아진 성금을 거제시와 통영시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거가대교 부산시 경남도가 매입하라" 김해연 경남도의원은 지난 20일 경남도의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문을 통해 거가대교를 경남도와 부산시가 직접 매입하여 통행료와 MRG 보전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김의원은 "△총사업비 부풀리기로 인한 각종 의혹들에 대해 감액조치, △감사원 감사 이외에도 감액조치시킬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실사를 할 것, △SCS 인수방식도 또 다른 부실화의 그늘이 될 수 있기에 경남도와 부산시가 직접 매입하여 경남개발공사에 위탁운영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김의원은 경남도와 부산시가 거가대교를 매입한다면 △프리미엄으로 주어지는 1,583억원이 없고 △사업비를 실사하여 감액, 축소시킨다면 보다 적은 금액으로 인수가 가능 △운영비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비의 22%나 되는 법인세도 없음 △차입금리 또한 4%대로 낮출 수가 있기에 MRG 방식의 7.2%나 신규 방식의 6.3% 보다 비용이 많이 절감 △자기자본금에 대한 6%대의 투자수익율 또한 남길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경남도와 부산시가 거가대교를 매입하여 경남개발공사 등에 위탁한다면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과 최소한의 운영비만 보전하면 되기에 결과적으로 엄청난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대해 김두관 지사는 “의혹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인수방법에 대해서는 제안한 방법을 포함하여 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도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거제시보건소 금연구역확대 지정 설문조사 벌여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가 흡연 예방과 비 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을 확대키로 하고 이달 31일까지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여부 의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려면 거제시 홈페이지 여론 조사 알림창을 이용하면 된다.설문내용은 간접흡연에 대한 피해 인식도와 금연구역 확대지정 범위, 간접흡연 피해의 주된 장소, 조례를 통해 지정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적정 부과금액등 총 14개 항목이다.보건소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충분한 계도기간과 준비 작업을 거친 다음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