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해금강 대소병대도 낚시...과태료 10만원 해금강 대소병대도 등에 상륙해 낚시를 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낚시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금년 3월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한 특정도서 7개소에 대해 9월말부터 통영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출입행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무단 출입행위 합동단속에 적발될 경우 자연공원법 제28조의 규정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차철 해양자원과장은 “자연생태계, 지형지질 등 자연환경이 우수한 특정도서의 보전을 위해서 국민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출입할 수 없는 특정도서는 어유도 소병대도 대병대도 소다포도 갈곶도 송도 홍도 등이다.문의 : 국립공원 055-640-24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대우조선해양, 고졸 채용 7일까지 원서 접수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전국 2300여개 고등학교를 권역별로 나눠 25개팀을 구성, 고졸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다.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 리쿠루터들은 처음 시행되는 이 제도에 대해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채용이 진행되게 된 배경과 앞으로 회사에서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 처우 조건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지난 달 29일 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모든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 꿈과 희망의 비전을 제공하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채용계획을 발표했다.채용 내용의 핵심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우수한 인재들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해 대우조선해양에서 운영 예정인 중공업 사관학교(가칭) 과정을 정상적으로 모두 마칠 경우 대학을 졸업한 같은 또래의 신입사원과 동등하거나 오히려 풍부한 실무 경험으로 더 높은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다는 내용이다.중공업 사관학교 과정을 설계 전문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 등 중공업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10월 19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순 면접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12월 중순 수능 성적을 확인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입사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거제 ''친일 김백일 동상'' 철거 범시민대책위 결성 시민단체들은 김백일 동상철거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를 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거제경실련, 농민회, 거제시민개혁연대, 참교육학부모회, 거제YMCA, 거제YWCA 등으로 구성된 시민연대회의는 김백일동상철거와 왜곡된 역사바로세우기를위해 대책위를 결성키로하고 뜻있는 시민과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시민단체들은 5일 시의회 동상철거추진위원회(위원장 한기수)와 연석회의를 통해 범시민대책위 구성과 추진,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워가기로 했다.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측은 지난 5월 27일 김백일 동상을 세우자 시민단체들이 철거운동을 벌여왔다. 이와관련 사업회측은 시만단체대표 4명과 한기수 시의원, KBS기자를 고소한 데 이어 8월 29일 시민단체가 주최한 시민토론회와 관련 발제자 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실장과 (전)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안정애 팀장까지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범시민대책위는 국가기록물상으로도 명백한 반민족친일행위자의 동상에 대한 철거운동을 본격진행하기로 했다. 문의 시민연대회의 사무국 055/688-2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외국 선주사님! 잘 부탁합니다" 거제시장 조선소 최고 고객 외국선주사 초청 만찬 거제시는 27일 거제시청 뒤 시민공원에서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에 상주하고 있는 선주사 대표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시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기업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시에 살고 있는 선주사 대표 중 삼성중공업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초대,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바베큐 파티를 열기로 했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중공업과 거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0년 거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바 있는 스웨덴의 ‘스테나 드릴십’사의 프레드릭 사무엘슨씨와 2011년 명예시민으로 추천되어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을 예정인 그리스 ‘카디프’사의 데이비드 로버트 그레이씨 등 삼성중공업의 최대 고객인 70여 명의 선주사 대표와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조선소에 상주하면서 회사가 발주한 선박의 건조 과정 등 전반에 걸친 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조선소 고객들로 통상 선박 건조를 감독하기 위해 2~3년 동안 거제도에 머무른다.권민호 거제시장은 취임 초부터 친기업 마인드로 지역 기업들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을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4일에는 대우조선해양(주)의 상주 선주사 대표와 가족 등 60여 명을 초청, 만찬을 가진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해도해상농원, 노동조합설립 외도 보타니아 노동조합 설립됐다.지난 9월 19일, 외도 보타니아 노동조합(위원장 박기태)이 설립됐다.이날 외도보타니아 노동자들은 설립 총회를 열고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하고 노동조합 규약과 임원과 운영위원 등을 선출하였다.노조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태(영업부, 41세)씨는 ‘정규직 노동자뿐 아니라 외도 보타니아에 근무하는 전체 노동자들의 권리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체 노동자가 단결하여 열악한 근무조건을 개선하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극복하자’고 호소하였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이후 회사측과 교섭문제 등에 관한 내용은 임원진과 운영위원 회의에서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등을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위임하였다.현재 외도보타니아에는 40여명의 노동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그중 20여명은 정규직으로, 나머지 20여명은 촉탁, 아르바이트, 일당제 등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거제도 일운면 옥림에서 천연기념물 팔색조 발견 천연기념물 제204호인 팔색조가 두마리가 최근 일운면 옥림지역에 서식하다 모두 죽은채 발견됐다.정성임씨(사진)에 따르면 2년전부터 팔색조로 보이는 새 2마리가 일운면 자택근처에 날아왔다. 지난 8월 20일경 한마리가 죽은 것을 발견해 묻어주자, 다른 한마리가 주변을 계속 배회했다는 것. 이 마저도 지난 20일경 죽은 것을 발견, 냉동 보관해오다 내일신문에 제보했다.통영거제환경연합 지찬혁국장과 팔색조를 연구하며 실물을 촬영한 바 있는 김영춘씨의 확인결과 몸길이 약 20cm내외의 7가지 무지개색 깃털이 뚜렷한 팔색조로 밝혀졌다.환경연합은 팔색조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는 한편 멸종위기종인 팔색조의 서식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팔색조를 발견한 정씨는 "안타깝게 죽었지만 사체는 학술자료, 교육용 등으로 소중하게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연합은 거제시와 문화재청,국립공원 등에 이 팔색조를 표본으로 할 수 있는지 확인중이다. 원종태 팀장jtwon2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제공기관 4곳 지정 거제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지정했다.활동보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대표 손복식)와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대표 최경숙) 2곳을 재 지정했다.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거제돌봄지원센터(대표 주순금), 거제한의사랑보살핌(대표 이정금)을 지난 23일 각각 신규 지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1급)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활동보조지원에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제도다.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등급 심사를 받은 1급 장애인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의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관한 세부 사항은 639-3342, 면 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국번 없이 1355)에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30
- 거제서 풀뿌리 시민학교 청초당 창립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홍세화 초청특강 ‘생활 속의 정치’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한 시민단체인 (사)풀뿌리시민학교 ‘청초당(靑草塘)’이 오는 29일(목) 저녁 7시 수양동 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활동에 들어간다.이날 행사는 간단한 창립기념식에 이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인 한겨레신문 홍세화 기획위원의 초청특강도 준비돼 있다. 강연에 이어 다양한 분야의 패널들과 함께하는 콘서트형식의 좌담회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홍세화씨는 자전적 에세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우리사회에 ‘똘레랑스’라는 화두를 던졌다. 또 <<세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생각의 좌표>>등 사회비평 에세이들을 통해 우리사회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있다.이날 홍세화씨는 “당신은, 당신 삶의 주인입니까?” 라는 주제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이라는 거울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회, 문화, 교육 등 전반에 대한 비평적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청초당은 명사들의 초청특강을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전성은 거창고등학교 전 교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이범 교육전문가, 진중권 평론가, 김여진 영화배우 등과 접촉중이다.청초당 창립준비위원회는 현재 거제시 도서관 앞 웅진빌딩 3층(옛 미소금융 자리)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20여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회원모집과 함께 사단법인 등록을 준비중이다.청초당 창립준비위원장인 김한주 변호사는 “생활 속의 정치,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는 자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치역량 배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건강한 보수와 합리적인 진보세력이 참여하는 시민학교인 청초당을 창립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단체이름인 청초당(靑草塘)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직전에 친필로 남긴 글귀다. ‘푸른 풀이 돋는 언덕’으로 직역되며, 청초당 창립준비위는 ‘일제의 폭압에서도 새롭게 돋아나는 풀과 같은 민족의 생명력처럼 시민자치, 생활정치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단체가 되자’는 뜻으로 단체명을 정했다고. /원종태 팀장jtwon21@naver.com문의 : 청초당 사무국 055-632-7079 사무국장 노재하 010-4435-5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좋은 거제 만들기'' 3차 토론회 마무리 각 분야의 시민 7명 구체적이고 생생한 지적과 대안 제시 ‘좋은 거제 만들기’ 3차토론회가 16일 저녁 공공청사 6층 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 김남규 망치 전 이장은 시의 관광 인프라 부족을 지적하고, 머물면서 즐기고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을 시급히 개발할 것을 촉구하면서, 구 신현읍 지역이 너무 비대해지고 있기 때문에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배영철 전 거제시4H 연합회 회장은 거제시가 농정서비스를 개선해야 하고, 10개의 단위 농협이 몇 개로 통합되어야 하며, 기업체나 관공서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할 때에는 세제 혜택을 주도록 하고, 축구장과 농구장 야영장 등을 갖춘 청소년 공원을 만들 것을 요청하였다.택시기사인 신기훈 씨는 거가대교 개통 후 택시업계가 갈수록 영세해져 가고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다며 택시업계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이아석 옥포대첩기념사업회 상임 부회장은 지역이 문화 예술의 불모지로 인식되고 있는 것은 산업 구조와 대비되는 양적인 왜소함 외에도 행정인 교육인들의 방임과 무지, 문화예술에 대한 그릇된 보수성 등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앙 관변 성격의 단체보다는 거제 고유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되는 순수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지원하며 거제 문화예술의 르네상스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정경란 거제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23만의 인구 중에 1만 명 정도의 장애인이 있는데 각종 예산이나 사회봉사단체의 지원 및 양대 조선소의 성금도 장애인 시설에만 집중되고 있고, 집에서 살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은 턱없이 부족한 지원을 빋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조승재 전 국민참여당 거제지역 위원장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앨범 납품 업체를 선정할 때 학교장의 재량으로 이루어지거나 졸업앨범심의위원회가 있는 경우에도 형식적인 심사를 통해 업체가 선정되고 있다며, 앨범 업체 선정이 합리적인 절차와 방식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호실 동부 노자산 채석단지 결사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노자산 채석단지의 허가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졌으며, 반대대책위원회가 어느 날 사업자의 편을 들어주는 대책위원회로 전락하여 동부면의 주민 대다수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고통을 받게 되었고, 인근 남부면의 많은 주민들도 관광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면 번영회를 중심으로 결사반대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여 투쟁하고 있다며 거제시가 주민의 편에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
- 거제상의, 초등생 한자,워드 경진대회 참가자 접수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오는 10월 22일(토)에 거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 및 워드(W/P)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 시키고 나아가 IT 강국의 기초가 되는 워드(W/P)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거제지역 초등학교(36개교 분교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9월 30일(금)까지이며 학교장 추천 뿐만 아니라 개별접수도 가능하다. 성적에 따라 단체 및 개인에게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거제시장, 거제교육장 표창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우, 삼성에서 후원하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대회요강 및 참가신청서는 거제상의 홈페이지(http://koje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