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 무상급식 38억원, CCTV 관제센터 설치 25억원 편성 거제시는 2012년도 예산안을 올해 4,714억원보다 308억원(6.5%) 증가한 5,022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 세출예산 분야별 재원배분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19.24%로 가장 높고 환경보호분야, 농림해양수산 분야 순이다.주요 시책별 예산은 ▲차세대 산업단지 조성 2억원 ▲거제해양휴양특구 조성 3억원▲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 20억원 ▲산관학 협력사업 2억원 ▲기업지원 및 창업기업 신규 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4억원 ▲고용촉진 11억원 ▲신재생에너지보급 11억원 ▲외도관광객 안전시설물 설치 20억원 ▲거제자연생태 테마파크 조성 20억원 ▲칠천량해전공원 조성 18억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 조성 20억원 ▲해양낚시공원 조성 6억원 ▲가조어촌관광단지 조성 10억원이 편성됐다.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을 위하여▲고현종합시장 주차장 설치 등 전통시장 활성화 64억원 ▲사곡~거제간 도로 확포장 30억원 ▲옥포~덕포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5억원 ▲조선산업단지 연결도로 확포장 40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기반시설 확충 57억원 ▲대중교통 확대 43억원이 편성되었으며, ▲대곡~황덕간 연결도로 개설 11억원 ▲산달도 도서종합개발 4억원 ▲명품섬(내도) 특성화 사업 6억원 ▲칠천도 테마공원조성 6억원 등 도서지역의 균형발전 예산도 편성됐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CCTV 관제센터 설치 25억원 ▲서정다포지구 재해위험지 정비 12억원 ▲고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41억원 ▲고향의 강 조성 6억원 ▲고현천 생태하천 조성 3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37억원 ▲쓰레기소각시설 설치 55억원 ▲쓰레기매립시설 설치 77억원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 135억원이 편성됐다.희망 복지를 위해▲거제시희망복지재단 지원 22억원 ▲여성복지 18억원 ▲아동복지 48억원 ▲청소년복지 7억원 ▲보육서비스기반확충 200억원 ▲기초생활급여 107억원 ▲노인복지시설 60억원 ▲기초노령연금 138억원 ▲노인일자리사업 18억원 ▲애인복지 45억원 ▲장애인시설 75억원 ▲가조보건진료소 신축 4억원 ▲방역 및 예방접종 20억원 ▲질병예방 7억원▲출산장려, 맞춤형방문 건강관리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하여 12억원을 편성했다.특히 내년부터는 12세 이하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6억원도 편성됐다.문화, 가치 실현 인재교육을 위하여▲문화예술 창작마을 조성 3억원 ▲반곡서원 복원 5억원 ▲문화재관리 8억원 ▲하청야구장 리모델링 10억원 ▲하청스포츠타운 조성 5억원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 조성 16억원 ▲제51회 도민체육대회 개최 51억원 ▲교육경비 지원 40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38억원이 배정됐다.농산어촌 육성을 위하여▲알로에 웰빙테마 산업화 10억원 ▲거제 서상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4억원 ▲정주기반 확충 36억원 ▲권역단위마을 종합개발사업(구천명동탑포지역) 38억원 ▲신규마을 조성 5억원 ▲거제곤충생태체험관 건립 8억원 ▲어항시설 확충 28억원 ▲어촌종합개발 29억원 ▲능포항 어촌어항관광개발 30억원▲연안정비사업 7억원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11억원 ▲바다목장 조성 9억원 ▲양식기반 조성 19억원 등이 편성됐다.2012년도 당초예산안은 오는 12월 5일 개회한 거제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거제시 재난관리평가 우수 1억받아 거제시가 2011년 중앙재난안전 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원과 정부 포상을 받는다. 지난해는 장려기관으로 선정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과 정부 포상을 받기도 했다.재난관리 중앙평가제도는 행정기관별로 선진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 풍수해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남도가 1차적으로 평가하고 소방방재청이 이를 최종 확인하는 식으로 평가가 이뤄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거제시민단체 ''친일'' 김백일 동상 철거운동 본격화 동상 가림막설치 보수단체 저지로 무산...1만명 서명운동 친일 김백일 동상철거를 위한 시민단체의 행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김백일동상철거 범대위는 22일 오후 2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상 철거를 위한 1만인 서명운동, 1인시위, 촛불집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이에 앞서 동상에 가림막을 설치하려 했으나 재향군인회 등 40여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이 강력 반발해 가림막 설치는 취소했다.보수단체 회원들은 범대위가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현수막을 펼치차 이를 빼앗고 20여분간 욕설과 몸싸움을 벌였다.범대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흥남철수기념사업회측은 거제시민에 대한 고소 남발을 즉각 철회하고, 거제 시민에게 사과할 것, 거제시장은 친일파 김백일의 동상 설치 승인을 취소하고 동상을 철거할 것, 거제시는 동상 설치 과정을 해명하고, 동상 사태에 대하여 공식 사과할 것 등을 요구했다.범대위는 김백일(본명 김찬규)은 대한민국 국회가 제정한 ''일제 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으로 구성된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선정한 반민족 행위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제의 괴뢰국인 만주국의 간도특설대 장교로 독립군 토벌과 민간인 탄압에 종사하는 등 일제의 침략 전쟁에 적극 협력하여 훈장까지 받은 악질적인 친일반민족 행위자로 결정하여 이명박 정부가 2009년에 발표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5
- "삼성중공업은 거제시민에게 사과하라" 거제시의원, 고현항사업 일방중단 성토...거제시 새사업자 물색중 거제시의회 김두환 의원은 고현항재개발 사업포기의사를 밝힌 삼성중공업에 대해 거제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 22일 제14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삼성중공업이 2008년 고현항 워트프론트시티 조성사업을 제안한 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중단시킨 것은 거제시민을 우롱한 처사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삼성은 시민들에게 머리 숙여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삼성중공업은 2010년 상반기부터 토지이용계획도 마련하지 않더니 2010년 12월 3일 ‘부동산 및 조선산업 경기가 회복돼 금융조달조건 등이 개선될 시점까지 사업추진을 연기한다’는 공문을 거제시에 보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최대의 기업이 시의 미래가 달려있는 사업을 1년 반 이상 질질 끌더니 이렇게 거제시를 무시하고, 시민들을 우롱해도 되는 것인지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시장이 직접 나서서 삼성측 대표이사가 시민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하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하고 중단이유 해명은 물론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민간투자사업이나 다른 계약이 중단되거나 연기될 경우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민·형사상의 책임과 더불어 향후 일정기간 동안 거제시의 어떠한 계약사업에도 참여를 불허하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권민호 시장은 “그동안 시는 삼성중공업 측에 사업추진을 여러 차례 요구하고 사업담당 책임자인 삼성 임원과도 직접 면담을 통해 지연 사유와 추진여부 결단을 촉구했다”며 “삼성은 구두로 송구함을 표시했지만 내년 초 공식적인 사과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 투자개발사, 대형 건설사 등 3~4개 업체와 협의,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밝히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고현항 워트프론트시티’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삼성중공업이 고현만 일대 61만8436㎡(18만7000평)를 매립해 항만시설 6만5823㎡, 유치시설 24만1754㎡, 공공시설 31만859㎡를 조성키로 한 사업이다. 삼성중은 2011년 7월 11일 ‘고현항 재개발사업 참여 중단’을 거제시에 통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통영시 홀로 거제통영고성 통합건의서 제출 거제, 고성반대..충분한 의견수렴 먼저, 진통예상 통영시가 거제시, 고성군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3개시군 통합건의서를 상급기관에 단독으로 제출해 논란이다.통영시는 거제 통영 고성 3개 시군 통합건의서를 경남도와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통영시는 건의서를 통해 "3개 시군이 역사지리문화경제 측면에서 동질감을 갖는 생활권으로, 통합을 통해 글로벌시대 남해안 중심도시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통영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은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통영시민 여론조사에서 인접 시?군과의 통합에 대해 52.2%가 찬성했고, 반대 34%, 잘 모른다 13.8%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한 것이다.그러나 통영시의 통합건의서 제출은 해당 시군의 동의는커녕 통영시의회의 동의조차 거치지 않고 통영시장 명의만으로 통합 건의서를 제출해 논란이 예상된다.통영시의회에서는 "통합시 명칭과 통합청사 위치선정등 사전에 해결해야 할 사안을 제쳐두고, 시가 일방적으로 건의서를 제출했다"며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판했다.권민호 거제시장은 통영시의 일방적 통합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이미 밝힌바 있다. 권 시장은 “통합여론은 시민여론 등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신중하게 접근할 문제지, 특정 시의 일방적 주장을 근거로 밀어붙일 사안이 아니다”라며 현 시점에서의 통합논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학렬 고성군수도 최근 기자회견을 열어 "3개시군단체장 및 의회의장 모임에서 통합의견을 전혀 개진되지 않았는데도, 통영시만이 의도적으로 통합논의설을 흘리며 주민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주민 동의없는 통합은 있을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이에따라 통합추진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거제와 통영간 통합, 거제-부산간 통합 등 다양한 논의가 촉발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거제,통영 해넘이, 해맞이 어디가 좋을까? 거제는 능포에서부터 홍포여차까지 동해안 어디서나 일출을 볼수 있다.특히 국토부이 경관조망사업이 진행중인 해금강 우제봉 전망테크와 홍포전망테크가 제격이다.거가대교 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송년불꽃축제’가 오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장목면 대금마을 거제대금휴게소 일원에서 열린다.식전 행사와 차 나눔 행사, 거가대교 경관조명 점등과 7시 15분부터 30분 동안 불꽃놀이가 펼쳐진다.해맞이 행사는 1일 오전 6:30분(일출시간 7:33경)부터 장승포몽돌개에서 열린다.이밖에 일운면 새풍이재, 일운면 구조라 수정봉, 장목면 농소해수욕장, 둔덕면 산방산 정상, 하청면 앵산정상에서도 열린다. 덕포해수욕장, 홍포 여차 간 비포장 도로, 대금산 등 10대 명산에서도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장승포유람선 등 지역의 6개 유람선사는 배 위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관광객들의 예약을 기다리고 있다. 연안크루즈선인 미남크루즈도 오는 31일 가족과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송년불꽃쇼’와 ‘신년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통영에서는 정량동 이순신공원, 미륵산 정상, 통영수산과학관, 벽방산 정산, 북포루 등에서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6시부터 8시 20분(일출시간) 사이에 열린다.미륵산케이블카는 1일 당일 매표는 오전 4시, 케이블카는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예약은 받지 않으며 개인 이용객들의 편의와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50매로 제한된다.통영유람선협회는 1일 새벽 6:30분에 도남동 유람선터미널을 출발, 한려수도를 돌며 해맛이를 즐길 수 있는 선상해맛이 이벤트를 기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거제시의회 대우조선 ''바람직한 매각'' 대정부 건의안 채택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는 22일 제149회 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청와대 등에 발송했다.건의안은 "대우조선해양 매각은 국가경제 부흥,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익성 성격이 우선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적자금 투입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돌려줄 수 있어야한다"며 "분산소유 구조형태의 지분매각과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유구조 마련"을 촉구했다. 이밖에 "국민연금기금 또는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거나 국민주 공모를 통해 재벌위주의 경제력 집중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우조선해양 노사의 참여도 우선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수용을 촉구했다.시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은 국민경제 안정이라는 정책목표로 공적자금을 투입해 회생된 기업"이라면서 "과도한 입찰에 따른 최고가 매각의 폐혜를 예방하고, 국민소득 재분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매각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준공 하루 200톤 처리, 재활용자동선별시설 갖춘 최첨단시설 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준공식이 26일 오후에 열렸다.이번 준공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등 내빈과 시민등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연초면 한내리 산1-6번지 일원 12만 3,851㎡의 부지에 총사업비 813억원을 들여 거제의 상징인 조선 산업과 청정바다를 향해하는 배를 건물에 형상화해 건립됐다.향후 인구 40~50만명을 대비하여 1일 2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30톤 규모의 자동화 재활용 선별시설을 갖췄다.이 시설은 쓰레기를 단순히 소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각시 발생하는 폐열로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여 자원순환시설 자체전기와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여열은 한전에 매각하여 연간 약 8억원의 매전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어 시 재정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재활용 선별시설도 종전의 수선별 처리방식에서 공정별로 켄베이어밸트 방식으로 자동선별 처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작업시간 단축과 인건비도 많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소각시설 설치사업과 연계하여 동 부지에 198억원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2년 8월 준공예정으로 매립장 증설사업 공사가 진행중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제6회 대구수산물 축제 ‘성황’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겨울철 거제 대표 축제인 ‘제6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를 장목면 외포항에서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했다. 대구축제는 지난해 신종플루로 무산돼 2년만에 개최됐다.이날 대구축제에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 어업인, 관광객등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대구떡국 시식행사, 대구·수산물 퀴즈대회, 맨손으로 대구잡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와 다문화 페스티벌, 가수 축하공연 등 각종 이벤트가 마련됐다. 그밖에 대구수산물 홍보관과 직거래장터, 수산물 전시회 등이 상설 운영됐다.개회사에서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은 “바다를 통한 거제의 발전과 성장, 거제 시어인 대구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은 물론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 수산업의 부흥을 이끌겠다”며 “거제시의 대구와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활력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하는 축제로 승화되기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대우건설, 거제 장목관광단지 결국 ‘포기’ 대우건설이 15년간 지속해 온 거제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결국 포기했다.경남도는 19일 “대우건설이 지난 13일자로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 포기를 통보해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측의 포기이유는 “마을주민의 공유수면매립 후 회센터 부지조성, 어업권 보상 등 민원발생으로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돼 사업추진력이 약화됐다”는 것. 그러나 최근 도의회에서 사업이 계속 지연되는데 대한 대우 측의 책임론이 집요하게 대두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도의회 김해연 의원(거제, 진보신당)은 경남도가 당초 2006년까지였던 장목관광단지 조성사업 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5년 연장한 데 이어 다시 4년 더 연장하려는 것을 두고 경남도와 대우 측을 강력히 비판했다. 경남도는 “대우 측의 사업포기 통보에 따라 청문회를 실시한 뒤 사업시행자를 취소하고 지역주민들, 거제시와 충분히 협의를 한 후 지역주민들과 도민들의 이익이 최우선되는 방향으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